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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소각 폐열로 지역난방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경기 의정부시의 소각 폐열을 재활용해 노원구의 지역난방으로 공급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5일 의정부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에 소각 폐열을 지역난방으로 재활용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의정부시 장암동 자원회수시설 소각 폐열 가운데 연간 6만Gcal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6만Gcal는 85㎡(25.7평) 공동주택 6000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맺은 덕분에 연간 12억원, 15년간 180억원의 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의정부시는 발전 소각열 중 손실됐던 90%를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10억원, 2027년까지 150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수 있다.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크다. 두 자치단체는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660만 노멀큐빅 미터(N㎥)를 절감할 수 있고 1만 452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는 소나무 4353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서울시는 앞으로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별내에너지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폐열과 부천 소재 GS파워의 발전 폐열 이용 협약도 맺어 지역난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경기도립장례식장 장례용품 폭리

    경기도립의료원 장례식장들이 관과 수의 등 장례용품을 구매단가보다 턱없이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기도의회 박용진(민·안양5) 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립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병원 장례식장 등 6곳이 구매단가 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장례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병원 장례식장의 경우 41만 9000원 수준인 ‘특상대마’ 수의를 250만원에, ‘특대마’는 39만5000원에 구입해 2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관도 오동나무(1.5치)관을 12만 1000원에 구입해 30만원에 팔고 있고, 800원대의 예단은 5000원, 260원짜리 두건은 2000원, 173원짜리 완장도 2000원을 받고 있다. 의정부병원 장례식장도 20만원짜리 수의(1호)를 80만원에, 41만 9000원짜리 ‘특상대마’ 수의는 200만원, 4만 7000원짜리 오동나무(0.6치) 관은 13만원에 팔고 있다. 다른 도립의료원 장례식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파주병원 장례식장은 5만 2000원짜리 오동나무 관을 3배 가까운 15만원에, 이천병원 장례식장은 8만 4000원짜리 오동나무 특관(1.0치)을 17만원에 판매했다. 안성병원과 포천병원 장례식장은 관이나 수의는 물론 2000원이 채 안되는 차량용 리본을 1만원, 3900원짜리 부의록도 1만원, 430원짜리 지팡이는 5000원에 팔았다. 특히 포천병원 장례식장은 41만 9000원짜리 ‘특상대마’ 수의를 300만원에 파는 등 같은 제품이지만 도립의료원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수의를 1개 팔 때마다 포천병원 장례식장은 258만원이 넘는 이득을 챙긴 셈이다. 이에 반해 시립장례식장인 수원시 장례식장과 하남시 마루공원의 경우 구매 가격의 평균 2배가격으로 장의용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경황이 없는 도민들에게 혈세로 운영되는 도립의료원이 과다하게 폭리를 취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도립의료원 관계자는 “수원 병원의 경우 장례용품 판매 수익이 연간 1억 5000만원 가량된다. 도립의료원 산하 병원 마다 연간 3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속에서 장례식장 운영수익을 무시할수도 없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명숙·이정희 6일 담판…야권연대 돌파구 찾을까

    한명숙·이정희 6일 담판…야권연대 돌파구 찾을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6일 대표 회담을 열어 4·11 총선의 야권연대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교착 상태에 빠졌던 야권연대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신경민 민주당, 우위영 진보당 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한 대표와 이 대표가 내일 야권연대를 위한 양당 대표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야권연대 결렬 선언 이후 열흘 만에 꺼져가던 야권연대의 불씨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대표 회담에서는 후보자 간 합의키로 한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수도권과 호남권에 대해 협의한다. 야권연대 합의안에 서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진보당은 앞서 수도권 10곳, 호남·대전·충청·강원에서 10곳 등 20곳을 야권연대 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민주당에 요구해 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많은 부분들이 합의됐으며, 한 대표의 결단이 필요한 곳이 5군데가량 있다.”고 전했다. 야권연대가 유력한 지역은 이 대표가 출마하는 서울 관악을, 노회찬 진보당 대변인이 있는 노원병, 심상정 진보당 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고양 덕양갑, 한 차례 야권연대 지역으로 지정됐던 김선동 진보당 의원 지역구인 전남 순천 등이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과 경기 수원 장안, 인천 남동갑, 광주 서을, 전북 완산을, 새롭게 분구된 경기 파주 등은 검토대상이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연대가 잘못되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 대표와 만나 야권연대를 매듭 짓겠다.”고 말했다. 양당 실무대표인 박선숙 민주당 의원과 이의엽 진보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밤 지역 조율을 논의했다. 민주당도 무공천·야권연대 지역으로 지정되면 결과에 승복한다는 각서를 해당 지역 후보들에게 받을 계획이다. 이처럼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시민사회세력의 전방위적 압박과 급락하는 야당 지지율, 새누리당의 ‘야당 심판론’ 공세에 대한 위기 의식 때문이다. 강성종(경기 의정부을) 민주당 의원은 “야권연대가 성사되면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야권연대를 전제한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있는 서울 관악을(김희철 의원), 경기 수원 장안(이찬열 의원)을 포함해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통행료 인하” 고양시·시민 실력행사

    “통행료 인하” 고양시·시민 실력행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일산~퇴계원 36.7㎞) 통행료 인하를 요구해온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서울신문 2012년 2월 3일자 14면> 경기 고양시 관계자들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6일 고양시청에 집결한 뒤 100여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일산IC~고양IC 구간의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령한 채 시속 50㎞로 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고양IC를 빠져 나오면서 1000원인 통행료를 10만원권 수표로 지불하는 방법으로 정부와 ㈜서울고속도로에 항의 표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의정부·포천시 등 경기 북부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 9명이 통행료 인하에 공동 대처하기로 약속한 이후 첫 실력행사다. 최성 고양시장은 “북부 민자구간 개통 직후부터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으나 국토해양부 등이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지자체 등과 연대해 지속적인 인하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그러나 “민자고속도로에는 터널과 교량구간이 많은데다 차입금리와 수익률 등을 감안해 일반 고속도로에 비해 높은 통행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상대적 빈곤율 20년새 두 배 늘었다

    상대적 빈곤율 20년새 두 배 늘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를 못하긴 하지만 정권이 바뀔수록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가처분소득이 전체 평균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문민정부(YS정권) 시절 7.78%였다. 외환위기를 겪은 국민의정부(DJ정권)에서 10.31%로 늘어나더니 참여정부 시절에 11.68%, 현 정부 들어 12.63%로 계속 상승했다. 이 수치는 도시 2인 이상 가구 기준이다. 2인 이상 비농가 가구는 2003년부터, 전체 가구는 2006년부터 관련 통계가 작성돼 정권별 비교가 어렵다. 통계 가구 범위가 커질수록 빈곤율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빈곤율은 통계치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인 이상 비농가 가구의 참여정부 시절 상대적 빈곤율은 12.38%로 도시 2인 이상 가구 빈곤율(11.68%)보다 높다. 현 정부의 2인 이상 비농가 가구 빈곤율도 12.68%로 역시 도시 2인 이상 가구(12.63%)보다 높다. 농가가 포함된 전체 가구 기준으로 따지면 숫자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가 소득과 도시가구 소득의 격차는 꾸준히 벌어져 지난해 농가 소득이 도시가구 소득의 65% 수준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상황은 배가 아프다기보다는 배가 고픈 문제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여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렇다고 ‘배가 아픈 문제’가 나아진 것도 아니다. 도시 2인 이상 가구의 지니계수는 YS정부 0.253에서 DJ정부 0.279, 참여정부 0.281, 현 정부 0.292로 더욱 악화됐다. 상위 소득 20%의 소득이 하위 소득 20% 소득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소득5분위 배율도 YS정부 3.716배에서 DJ 정부 4.370배, 참여 정부 4.528배, 현 정부 4.873배로 꾸준히 악화됐다. 정부가 현금급여 등 공적 지출을 통해 소득 불평등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여, 가처분 소득의 불평등이 정부의 공적 지원 없는 시장소득의 불평등보다는 낮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하지만 가처분소득의 불평등과 시장소득의 불평등 차이가 정권이 바뀔수록 커졌다는 점은 정부가 소득 불평등이 악화되고 있는 흐름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계화와 정보통신(IT) 기술 발전 등으로 생산성이 높아졌지만 그 혜택이 전 계층에 골고루 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초보장연구실장은 “고용안정을 높이는 측면으로 비정규직 등 노동시장에 대한 획기적 접근이 필요한 상태”라며 “현금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의 범위도 지금보다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현역의원 탈락 ‘0’ 물 먹은 ‘물갈이’?

    현역의원 탈락 ‘0’ 물 먹은 ‘물갈이’?

    현역의원의 힘은 강했다. 민주통합당이 24일 발표한 2차 공천 심사 결과, 현역의원들이 있는 지역구 31곳 가운데 27명이 재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4곳은 경선지역에 포함됐다. 정치신인을 대거 발굴하겠다고 강조해 온 민주당의 1, 2차 공천 발표자 가운데 현역의원(32명) 탈락자는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 다면평가 등을 통해 현역의원이 불리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른 전개다. 인적 쇄신 의지가 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종석·정세균 통과… 486·친노 부활 당 핵심 관계자는 “호남 등 현역의원들이 많은 지역들이 발표가 안 됐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호남 물갈이’론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얘기다. 단수 후보자로 선정된 54명 가운데 현역 의원은 27명이며 2008년 18대 총선 공천에서 낙방했던 전직 의원들 16명을 합치면 무려 43명이 전·현직 의원이다. 서울은 14명 전원이 의원 출신이다. 이들은 지역의 단독 신청자였거나 경쟁력에 있어 상대 후보보다 현격한 우위를 보였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민주당은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아내인 인재근(서울 도봉갑) 여사의 전략 지역 공천과 61명의 1, 2차 단수 후보 확정자 명단을 의결했다. 당 관계자는 “2차 복수 후보 지역은 재심 기간인 48시간이 지나면 공천이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장인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을 비롯해 최영희 의원을 제외한 당내 공천심사위원 의원 전원이 공천을 보장받았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를 받았던 임종석(서울 성동을) 사무총장은 “재판 중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른다.”는 공심위 심사기준에 따라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자유선진당으로 당적 변경 논란이 일었던 이상민(대전 유성구) 의원도 합격점을 받았다. ●호남지역 아직 발표안해… 인적쇄신 시험대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과 친노 인사들도 대거 공천권을 따냈다. 조정식(경기 시흥을) 최재성(남양주갑) 백원우(시흥갑) 의원,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이인영(서울 구로갑) 윤호중(경기 구리) 오영식(서울 강북갑) 김현미(고양 일산 서구) 이철우(포천·연천)씨 등이 후보가 됐다. 문희상(의정부갑) 전 국회부의장과 정세균(종로) 전 대표, 유인태(도봉을) 후보 등도 공천을 받았다. 한편 김유정(서울 마포을) 의원은 정청래·정명수 후보와 함께 경선대상자로 분류되자 “여성 지역구 15% 할당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뒤 재심을 신청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김종성(동원산업 부사장)씨 장모상 24일 한양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90-9462 ●김회경(한국일보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24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31)386-2345 ●서철수(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장 상무)씨 부친상 2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3)620-4241 ●김재기(GS건설 의정부경전철현장 부장)씨 부친상 24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51)464-5829 ●신현수(한화케미칼 고문)씨 별세 용식(삼성전자 사원)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5 ●서용석(현대증권 서부지역본부장)호석(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김용범(하쿠호도 부장)씨 장인상 24일 수원 연화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31)218-8782 ●권혁조(소니픽처스 고문)혁재(사업)씨 모친상 김윤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씨 시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1 ●정채균(전 외환은행 본부장)택균(사업)원균(영진유아학교 이사장)미균(교사)씨 모친상 최정근(제주대 교수)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신용호(KT렌탈 부사장)씨 부친상 23일 청주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3)224-2898●이강협(삼성전자 상무)강일(세무사)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6 ●황호근(건설업)해근(사업)정근(언론중재위원회 심리본부장)미숙(유치원 교사)씨 부친상 이강복(철원김화공고 교감)정기현(장애인이동센터장)씨 장인상 24일 강원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3)258-9402 ●김상우(KBS 다큐멘터리부 PD)진우(코라오 부장)씨 모친상 이미란(KLK 대표이사)씨 시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7 ●진헌수(전 양평산업 대표)영호(비엔지증권 대표이사)영래(삼익HDS 전무)씨 모친상 안윤기(세평 세무법인 대표)씨 장모상 24일 경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3)200-6141
  • 민자사업 적자보전에 허리휘는 지자체

    초기 사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운영 등을 민간업체에 위탁했던 지방자치단체들이 때늦은 후회에 젖어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연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혈세를 지원해야 하는 불평등한 협약 때문이다. 22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올 7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경전철의 이용료는 당초 성인 1인당 900원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열린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1300원으로 인상해도 향후 10년 동안 최대 1777억원(환승할인 보조금 포함)의 적자가 예상됐다. 양주시는 상수도사업을 20년 동안 수자원공사에 위탁하기로 2008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이 바뀐 뒤인 지난해 11월 시 자체 원가분석 결과 연간 1177억원의 손실이 예상됐다. 하수처리장 위탁사업도 직영 때보다 20년 동안 1804억원 더 소요된다는 전문기관 분석자료가 나왔다. 양주시는 협약 중도해지 및 운영관리권 취소 처분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태영 등 대기업이 공동 출자한 아이비환경㈜에 벽제하수처리장 등 2곳을 시공·관리하도록 하고 연간 200억원 안팎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공임대자전거사업을 한화S&C 등이 설립한 에코바이크㈜에 위탁해 적자 땐 최대 29억원까지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지자체들은 초기 수백억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절감하고 인건비 부담을 덜려고 민간자본을 끌어들였으나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비난에 부딪혔다. 추진 당시에는 지자체 부담이 거의 없다고 보고됐지만, 실제 운영하니 현실과 달라 혈세로 보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달수 의원(민주통합당·고양8)은 “민간전문업체에서 제안한 사업내용을 충분히 분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지자체에 부족하다 보니 타당성 검토 단계 때보다 시설의 유지 관리 운영비가 과다하다.”면서 “이미 진행 중인 민간위탁사업은 협약서에 독소조항 유무 등을 정확히 따져 재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9급 공채 모집단위별 지원 현황

    9급 공채 모집단위별 지원 현황

    올 9급 국가직 공채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 단위는 일반행정 전국 모집이다. 26명 모집에 2만 8569명이 지원해 10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2010년 경쟁률은 181대1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아진 원인을 전국 모집 인원을 지역구분 모집 인원으로 일부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일반모집 가운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교정직 남자다. 349명 모집에 607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4대1이다. 그 밖의 주요 직렬 경쟁률은 교육행정직 618.4대1, 세무직 29.4대1, 검찰사무직 66대1, 출입국관리직 49대1, 관세직 33.5대1 등이다. 내년부터 자체 시험을 치르게 되는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직은 17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해 10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 모집에서는 166명 모집에 1만 3996명이 지원해 8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4명 모집에 1720명이 지원한 건축 시설이 430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7명을 뽑아 기술직 중 모집 규모가 가장 큰 우정사업본부 전산의 경쟁률은 34.3대1로 가장 낮았다. 지역구분 모집은 621명 모집에 5만 6869명이 지원해 9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03.5대1)보다 조금 낮아졌다. 지역별 경쟁률은 부산 283.4대1, 대구·경북 184.4대1, 광주·전남 182.5대1, 서울·인천·경기 126.2대1 등이다. 강원은 25명 모집에 1667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6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 구분 모집은 99명 모집에 3181명이 지원해 3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저소득층 구분 모집은 44명 모집에 1317명이 지원해 46.2대1로 지난해(장애인 46.2대1, 저소득층 127대1)보다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다. 한편 필기시험은 4월 7일 서울 등 20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올해부터 기존 수원·안양·군포·의왕 등 경기 남부 지역뿐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인 의정부에도 시험장이 설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삐걱’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통합을 놓고 동두천시와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의양동 통합 시민연대’가 통합 건의문을 동두천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제출하자, 동두천시가 위법하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22일 양측에 따르면 통합서명운동을 벌여온 시민연대는 동두천시민 3035명의 서명서 등을 첨부해 지난 15일 통합건의서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에 제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동두천시는 “통합 건의서 제출 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서명부를 제출받지 못했다.”며 경기지사와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에 “통합건의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건의서 수리 불가’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 측은 “동두천시장과 일부 공직자들이 통합에 반대해 서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찬성자 명단이 공개될 경우 불이익이 예상돼 서명부를 개편추진위에 직접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통합에 필요한 일정 수 주민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받은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검수 작업을 끝내고 조만간 경기도를 거쳐 개편추진위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통합 건의서는 올 6월까지 검토 과정을 거쳐 대통령과 국회에 제출되며 오는 2014년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대법 인사위, 판사회의 건의내용 검토

    일선 지법 판사들이 단독판사회의를 통해 건의한 근무평정 및 법관 연임제도 개선 방안이 법관 인사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고현철)에서 정식으로 다뤄진다. 근무평정을 공개하고, 연임 부적격 판단을 받은 법관의 방어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판사들의 요구가 수용될지 주목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20일 “인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 이미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판사회의 건의문 내용도 함께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7월쯤 대략적인 개선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법관 인사제도개선위원회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원 인사제도 전반을 개혁하기 위해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 출범시킨 바 있다. 한편 판사회의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 지법이 9곳으로 늘었다.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한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전 판사가 퇴임 직전 근무했던 서울북부지법이 21일 단독판사회의를 소집한다. 같은 날 수원지법과 광주지법, 부산지법에서 각각 판사회의가 열린다. 특히 북부지법의 경우 동료 법관들이 서 전 판사의 구명 문제를 논의할지 주목된다. 북부지법은 박삼봉 전임 법원장이 최근 퇴임을 앞두고 일선 판사들을 불러 “판사회의를 늦춰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의정부지법과 대전지법은 20일 각각 판사회의를 소집해 법관 연임심사 문제 등을 논의했다. 판사들은 현행 근무평정 제도 개선과 판사의 방어권 보장 강화 등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문 형식 등으로 채택해 해당 법원장에게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실내악 국제 음악제 ‘카살스 페스티벌’ 한국서도 즐긴다

    실내악 국제 음악제 ‘카살스 페스티벌’ 한국서도 즐긴다

    매년 8월 프랑스 남부 프라드에서 열리는 실내악 국제 음악제인 파블로 카살스 페스티벌을 만날 기회가 왔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이 결성한 국내 실내악 그룹인 앙상블 오푸스는 카살스 페스티벌을 유치해 오는 27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진주, 울산, 의정부에서 ‘카살스 페스티벌 인 코리아 2012’를 연다. 파블로 카살스(1876~1973)는 스페인 출신 첼리스트로, 1939년 고국의 독재정권에 대항해 연주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더 슈나이더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그의 연주를 듣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1950년 카살스를 찾아가 바흐 서거 20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제안했다. 그 수익을 스페인 망명자를 위한 병원에 기증하자고 설득했고, 카살스는 마음을 움직여 1952년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자클린 뒤프레,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 루돌프 제르킨, 백건우 등 전설적 음악가들이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유럽 실내악 음악제로 자리매김했다. 카살스 페스티벌 6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 페스티벌에서도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카살스 페스티벌 음악감독이자 클라리네티스트인 미셸 레티엑, 카살스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로 극찬받는 아르토 노라스, 테크닉과 음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제라드 풀레, 독일 수퍼소닉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드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김소옥,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박종화 등 한국 연주자들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4중주를 위한 아다지오와 론도 콘체르탄테,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슈만의 피아노 5중주,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한국 작곡가 류재준과 진규영의 작품들도 소개한다. 앞서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봉래동 프랑스문화원에서는 카살스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과 한국 현대 작가들의 조각, 일러스트 등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27일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28일 울산 현대예술관,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3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만 1000∼6만 6000원, (031)711-4170.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비리혐의 후보 공천 배제해야”

    “비리혐의 후보 공천 배제해야”

    민주통합당 내 친노무현·시민사회 세력이 공천심사와 관련, 불법·비리 혐의가 있는 후보들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문재인 당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등 ‘혁신과 통합’ 출신 인사들은 20일 성명을 내고 “확정 판결이 나지는 않았더라도 법률적으로 다툼의 여지 없이 사실관계가 확인된 때는 공천 배제 원칙이 명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천개혁에 걸맞은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공천을 신청한 일부 후보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총선을 통해 친노와 시민사회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 도덕성 강화를 주장한 게 아니냐는 얘기다. 공천심사위는 대법원 확정 판결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후보만 심사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준으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임종석 사무총장, ‘청목회’ 사건의 최규식 의원, 교비횡령 혐의의 강성종 의원 등이 구제 대상이 된다. 특히 임 총장을 정조준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또한 최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은 박용진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과 유대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 강성종 의원의 의정부을은 임근재 전 김두관 경남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이 노리고 있다. 백원우 공심위원은 혁통 측 주장에 대해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공심위가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원칙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서기호판사 소속 서울 북부지법도 판사회의 열 듯

    서기호 전 판사의 재임용 탈락을 계기로 시작된 일선 법원의 판사회의가 17일 서울 소재 3곳의 지방법원에 이어 이번 주 각 지역 법원에서 잇따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등과 마찬가지로 결의문 등을 채택해 법관 연임제도의 개선을 요구할지 주목된다. 19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과 대전지법이 각각 20일 오후 4시와 5시 판사회의를 소집하고, 다음 날인 21일에는 수원지법과 광주지법에서 잇따라 판사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대전지법은 배석판사까지 포함된 평판사회의로 열린다. 서 전 판사가 소속됐던 서울북부지법도 조만간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일에 판사회의가 집중된 것은 이미 단행된 법관 인사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지법 부장판사 이하 일선 판사들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오는 27일 자로 발표했었다. 근무지 이동을 앞두고 현안을 가능한 한 빨리 결론 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27일 전에 전국 법원의 판사회의 소집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재경지법의 한 판사도 “내부적으로 인사이동 때문에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들 지법의 판사회의 결과는 재경 지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검찰·법원, 눈에 띄는 ‘파격’ 인사

    검찰·법원, 눈에 띄는 ‘파격’ 인사

    ■ ‘강력부’ 女검사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와 함께 첫 배치… 특수부도 7년만에 ‘검찰수사 1번지’인 서울중앙지검의 강력부, 공안1부, 특수1부에 각각 여검사 한 명씩이 배치됐다. 검찰 내 조직폭력, 선거 및 공안, 권력형 비리 수사 핵심 부서에도 ‘여풍’(女風)이 시작된 셈이다. 강력부와 공안1부의 여검사 배치는 부 창설 이후 처음이고, 특수1부는 2005년 이후 7년 만이라고 19일 서울중앙지검 측이 밝혔다. ●세명 모두 해당 부서 지원 마약 및 조직범죄 수사를 맡는 강력부에는 김연실(왼쪽·37·사법연수원 34기) 검사, 선거와 공안사건 전담인 공안1부에는 권성희(가운데·37·34기) 검사가 배치됐고, 권력형 비리 전담인 특수1부에는 김민아(오른쪽·39·34기) 검사가 발탁됐다. 세 명 모두 해당 부서를 지원했다. 강력부에 배치된 김연실 검사는 마약사건을 맡는다. 이전 근무지에서 마약사건 공판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접 수사해 보고 싶은 의지가 커졌다고 한다. 김 검사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일 수 있는 것은 여러 검찰 수사관이나 검사들의 노력이 녹아 있기 때문”이라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면 더없는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3인방, 조폭·선거·권력형 비리 담당 공안1부에 배치된 권 검사는 선거 관련 사건 수사 경험이 풍부하다. 2008년 대구지검 서부지청, 2010년 의정부지검 등에서 선거사범 수사를 맡은 바 있다. 권 검사는 “선거사범을 수사하면서 돈 선거 같은 잘못된 선거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돈을 주고받으면서도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지원(48·29기) 검사에 이어 여검사로는 두 번째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입성’한 김민아 검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사로 실체를 밝혀 내는 힘을 가장 응집력 있게 보여 줄 수 있는 곳이 특수부라고 생각한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그는 “척결해야 할 범죄가 있으면 수사력을 모두 동원해 유죄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완결된 시스템으로 일해 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대법원 ‘튀는’ 입 대법원장 대변인에 진보 성향 윤성식 판사… ‘이례적’ 발탁 진보·개혁성향의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출신 윤성식(45·사법연수원 24기·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가 오는 27일부터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변인’ 격인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맡는다. ●사법부 개혁 주장 ‘우리법 연구회’ 출신 1989년 만들어진 우리법연구회는 참여정부 때 강금실 법무부장관, 박시환 대법관 등 창립멤버들이 요직에 임명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법부의 개혁을 주장하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보수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양 대법원장에 비춰 보면 윤 부장판사의 공보관 발탁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게 법원 안팎의 반응이다. 서기호 서울북부지법 판사의 재임용 탈락과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중징계 처분과 맞물린 탓이다. ●‘법원 균형감 보여주기’ 분석도 윤 부장판사는 우리법연구회 활동 당시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에 집중된 사법행정 권한을 일선 법원에 넘겨야 한다는 주장을 편 적도 있다. 물론 양 대법원장은 지난 17일 인사에서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문형배 창원지법 진주지원장을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승진발령하기도 했다. 때문에 양 대법원장 체제에 사법부가 ‘우향우’될 것이라는 일각의 시각을 불식시키면서 사법부의 균형감을 보여 주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 양 대법원장과 윤 부장판사는 함께 근무해 본 적은 없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법부는 판사들의 자발적인 학술단체에 대해 특별한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양 대법원장도 업무 능력과 품성 등을 고려, 윤 부장판사를 공보관에 임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한지붕 ‘4쌍’ 부부판사 창원지법, 기존 부장판사 커플 외 3쌍 27일 자로 발령 이달 말부터 창원지법에는 네 쌍의 부부 판사가 근무한다. 창원지법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근무한 황기선(44) 민사2부 부장판사·문혜정(43) 민사6부 부장판사 부부 외에 세 쌍의 부부 판사가 오는 27일 자로 전입한다. 황 부장판사와 문 부장판사는 연세대 법학과 동문일 뿐 아니라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동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원지법에서 같이 근무한다. 또 정세영(35·연수원 34기) 창원지법 진주지원 가사 1단독 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대 사회학과 선배이자 남편인 김정일(36·연수원 33기) 판사가 일하는 창원지법으로 발령났다. 광주지법 김기풍(34·연수원 35기) 판사와 인천지법 장유진(33·연수원 35기) 판사 부부는 나란히 창원지법으로 근무처를 옮겼다. 연수원 41기로 이번에 새로 임용된 강성진(33)·김민정(29) 부부 판사도 창원지법으로 발령이 났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같은 법원에서 네 쌍의 부부가 함께 근무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부부 판사들이 같은 곳에서 근무하도록 대법원에서 배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기북부 행정타운 조성 지지부진

    경기 의정부에 들어서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당초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미군이 떠난 의정부 금오동 캠프 시어즈와 카일 터 3만 2590㎡에 2267억원을 투입해 의정부 지방법원 등 11개 공공기관을 입주시킬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지는 25만 6079㎡로 축소됐고, 입주 대상 기관은 8곳으로 축소됐다. 8개 입주 협의 대상기관 중 입주가 확정된 곳도 19일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의정부보호관찰소·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2청 등 4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공사 중인 곳은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단 1곳뿐이다. 나머지 3곳은 예산문제 등으로 착공 일정조차 없고, 의정부지방법원·의정부지검·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등 4곳은 입주 여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2004년 12월 늘어나는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의정부시가 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2006년 3월부터 4개월 동안 입주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부지공급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같은 해 12월에는 경기경찰청과 부지공급 협약도 체결했다. 순조롭던 일정은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변화가 생기면서 2개 구역 중 1구역에 대한 부지조성 공사가 지연되는 등 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구역도 2009년 12월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또다시 내년 6월로 연기됐다. 이처럼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일부 총선 출마 예정자를 중심으로 경기 분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인 이철우(연천·포천) 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경기 북부의 낙후된 인프라와 남북교류 사업을 위해 후보자 연석회의를 통해 경기북도 분도를 공동 공약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당초 입주 수요 조사 당시 여러 기관이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복지예산에 우선 순위가 밀리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법무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연임심사, 재판독립 저해 우려… 방어권 보장돼야”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서울북부지법 판사의 재임용 탈락을 계기로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법에서 17일 오후 단독판사회의가 열렸다. 서울서부지법과 남부지법에서도 별도로 판사회의가 진행됐다. 판사회의가 열린 것은 2009년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판사들은 회의에서 법관 연임심사 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과 건의문을 채택해 소속 법원장에게 제출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된 판사회의에서 서울중앙지법 판사 70명은 “이번 연임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면서 “현행 근무평정제도를 근간으로 하는 연임심사 제도는 객관성과 투명성이 담보되고 방어권이 보장되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서부지법 판사들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내놨다. 이들은 법원장에게 “근무평정 중 부적격 판단을 받은 판사에게는 매년 사유를 알려 주고, 해당 판사가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주며 이 의견을 평가 자료에 첨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연임심사와 관련한 근무평정은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면서 “법관인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연임 적격 여부가 문제되는 판사의 소명 기회 보장을 위해 상당 기간 이전에 당사자에게 그 사유를 알려 주고 법관인사위원회에 제출된 모든 자료를 해당 판사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부지법 판사들도 “법관 연임심사가 불명확한 심사 기준과 투명하지 않고 완비되지 못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고, 법관의 독립이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서 판사 구명 문제가 직접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판사들은 서 판사 탈락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서 판사 탈락 과정에서 절차적·실체적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의 또 다른 판사는 “서 판사 탈락을 안건으로 상정하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판사는 ‘곧 행정소송을 제기할 문제이기 때문에 판사회의 주제로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음 주에도 판사회의는 잇따라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판사들의 집단행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의정부지법과 대전지법은 오는 20일, 수원지법과 광주지법은 21일 판사회의를 열기로 확정했다. 대전지법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법관들 중 ‘막내’에 해당하는 배석판사회의도 함께 열린다. 일부 다른 지방법원에서도 판사회의 개최를 위한 동의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지법부장 이하 평판사 인사 내용이 발표됐기 때문에 판사회의의 동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제는 대법원과 해당 법원 수뇌부가 판사회의에 대한 건의문을 수용해 개선안에 포함할지 여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지자체 공익요원 관리 구멍…작년 경기·인천서 범죄 24건

    지난해 7월 인천시 모 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강모(24)씨는 밤엔 범죄자로 이중생활을 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강씨는 서울, 수도권 등지에서 무려 20여 차례 범죄를 저질렀다. 현금 300여만원과 명품 가방, 귀금속 등을 빼앗았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집의 컬러복사기를 이용, 5만원권 지폐를 복사한 뒤 인근 슈퍼 등에서 사용한 공익요원 박모(23)씨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기·인천 지자체들이 소속 공익근무요원들의 범죄와 불성실한 근무태도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인천경기지방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와 인천 지역의 공익근무요원들이 저지른 범죄는 모두 24건에 달했다. 강도에서 강간, 마약사범, 서류 위조 등 범죄 종류도 다양하다. 군 복무 때는 탈영인 복무이탈(무단결근 등)도 79건이나 됐다. 지자체의 대처도 미흡하다. 지난해 지자체가 공익근무요원에게 내린 경고 처분은 17건에 그쳤다. 병무청 소속이라 일반 공무원처럼 징계 권한이 없고, 때로는 인정에 끌려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눈감아 주기 때문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얼룩진 승부의 세계] 경정도 승부조작… 2억 7000만원 받은 선수 구속

    [얼룩진 승부의 세계] 경정도 승부조작… 2억 7000만원 받은 선수 구속

    프로야구 경기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승부 조작은 프로축구와 프로배구에 이어 경정에서도 드러났다. 사법 처리된 프로배구 선수 중 일부가 브로커와 짜고 승부 조작을 한 뒤 불법 베팅에도 직접 참여한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구지검 박은석 2차장 검사는 17일 “프로배구 승부 조작 수사 과정에서 프로야구 경기 조작에 관한 일부 진술이 있었고, 경기 조작과 관련해 자진 신고하는 현역 선수가 나온 점 등을 감안해 프로야구 경기 조작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프로야구 경기 조작과 관련한 수사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브로커가 경기 조작에 가담했다고 지목한 LG트윈스 박현준(26)과 김성현(23) 등 선수 2명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경기 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자진 신고한 넥센 히어로즈의 문성현(21) 선수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브로커 강모(28)씨 등은 박현준에게 ‘첫 이닝 볼넷’과 관련한 경기 조작과 수백만원의 사례금까지 제의했다고 진술했다. 대구권 모 대학 야구 선수 출신 인사가 자신과 두 선수를 연결시켜 줬다는 진술도 했다. 검찰은 승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현역 프로배구 선수 1명과 전직 선수 1명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미 구속된 전직 선수 1명과 현역 선수 1명은 이날 기소했다. 한편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병구)는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예상 순위를 알려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경정 선수 박모(36)씨를 경륜·경정법 위반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경정 선수 박씨는 경기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차례에 걸쳐 브로커 박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2억 7000만원을 받고 예상 순위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선수 한 명이 순위를 조작하기 어려운 만큼 승부 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여럿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성남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도진기 김원수 성익경△창원지법 고규정(수석) 이균철 권순호 오민석 이원 김상규 박만호 서영애 천종호△진주지원 강후원(지원장) 오상용△통영지원 박주현△밀양지원장 백태균△광주지법 박길성 양형권 김재영 김성주 신현범 한소영 홍진호 문유석 장철익 박재우 조정현 이상현 이종광 문수생 박남천△목포지원 박강회(지원장) 문방진△순천지원 박범석△전주지법 김종춘(수석) 고종영 김양섭 김현석 윤경아 박원규 이영훈 강상덕 은택 최규일 양영희△군산지원 정재규(지원장) 김도현△정읍지원장 김상곤△제주지법 오현규(수석) 김인택 김병룡 안동범 최용호<고법 판사>△서울고법 박순영 강상욱 강경구 문정일 남양우 유헌종 김진석 오경미 김경환 김무신 김관용 신숙희 구자헌 김민기 김종기 임영우 정승규 기우종 김유범 양대권 윤정근 이숙연△대전고법 신동헌 이준명<사법연수원>△교수 이제정 김동아 정재훈 최의호 김태업 황병헌 김은성 김행순 부상준 권태형 문병찬 서중석 전대규 최한돈 송혜정 장건 박진수<재판연구관>△대법원 오영준 유진현 이정민 나상용 김성욱 이우철 강문경 고홍석 김강대 김동국 김동규 김동현 김태훈 마옥현 박정규 박진환 변성환 손동환 송경호 이승원 이영창 이영풍 이한일 임기환 임해지 정석종 정철민 최항석 최현종 최희준 홍승구 황의동 이무상 장정희 김병식 박태일 김순한 신용호 조진구 이남균 장세영 우인성 위광하 김승주 박선영 김성열 이재덕 이재욱 박헌행<고법 판사>△서울고법 오용규 홍기만 권성수 김동규 김장구 김지숙 김형배 김형연 노호성 박정길 염우영 이오영 이원근 임민성 김정민 마은혁 안종화 홍창우 김우정 노태선 이진화 정원 주진암 채승원 박석근 한성수 조정웅 문성관 방창현 송석봉 홍기찬 이유형 김현순 유창훈 김태균 김상연 배성중 이준철 김호춘 김희철 김봉원△대전고법 이형걸△대구고법 김상우 이규철 임재화△부산고법 조민석 김현철 이효인 임경섭 임주혁 주경태 강경숙 김옥곤 오영두△광주고법 소병진 박상현 김성흠 박상국 심재현 박현수 유경진 송승훈△특허법원 정택수 곽부규 박정훈 이다우 최종선 김신 이헌<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익환 박용우 반정모 소병석 손흥수 오덕식 이성용 박종학 신한미 이재은 김동현 박성구 범선윤 유성근 이관형 이동식 이봉민 정찬우 정하정 최은정 강진우 강희석 고은설 손주철 신현일 심승우 양민호 원종찬 이민형 이세창 이인경 이희경 한성진 강동혁 김용두 김진혜 민지현 변민선 양석용 이경호 이영림 정경근 정우영 조규설 조중래 강민호 고지은 김수경 박성윤 박지원 서정현 이창열 제갈창 조수정 표극창 한지연 허명산 고권홍 남혜영 안희길 윤동연 이민영 최지아 박성호 박진웅 김도연 김장훈 김태우 김태준 남기정 박원철 박은진 성인혜 엄상문 이동현 이현정 조영기 조용래 진원두 최지경 하종민 황지애 김성원 김수정 양시훈 강동원 김도현 김선아 김효연 류종명 민희진 박혜정 백지예 서전교 신명희 안재천 유성현 윤중렬 이종민 이희승 장용범 장재익 황운서 경정원 윤현규 엄기표 정봉기 곽윤경 김룡 남현 박정홍 신중권 이준규 서봉조 신봄메△서울가정법원 김정곤 장낙원 권양희 김주석 김진옥 박희근 전재혁 정도영 정성균 조정래 최은주 허윤 정지원 정왕현 신영희△서울행정법원 조병구 문보경 정재우 김태훈 곽상호 김진하 장한홍 김동관 김종민 이승훈 김태희 이강호 김순열 이정훈△서울동부지법 이종채 김창형 박성인 박태안 양철한 유영현 이옥형 조우연 김민주 김세종 김제욱 김형석 김형식 류희상 이상우 이혜미 임혜진 정인재 정현석 진광철 최문수 한나라 김소영 김정중 김지혜 신용무 김우현 박창제 전성희 임윤한 김선일 김양훈 박노수 김형철 노유경 이병삼 이준영△서울남부지법 김정웅 남해인 노태헌 박규도 박병규 송동진 오흥록 허상진 황보승혁 황혜민 장성훈 김영식 이춘근 서영효 변지영 윤원묵 최수진 허준서 강재원 현의선 임효미 정수진 김경훈 안복열△서울북부지법 김진철 김대규 김민경 김진환 도영오 박소영 박정호 배정현 정교형 진정화 한대균 황영희 곽형섭 김창현 오원찬 오윤경 이문세 조병대 박옥희 박준석△서울서부지법 김유진 권창영 김주식 김대권 김미진 김윤종 안지연 이여진 정문경 조연수 조은아 김강산 유환우 조기열 김병찬 장승혁 전경훈 진세리 김주옥 김현범 김재령 노서영 최우진 김창권 김정철 정수경△의정부지법 홍은표 김진희 안은진 임수연 이도행 권소영 배은창 정우정 양재호 김균태 장영채 장윤미 최승준△고양지원 김지선 이규영 박영욱 조상민 이경은 신재환 이종훈 김지연 김영훈△인천지법 정도성 명선아 심재완 김슬기 손정연 문선주 김형진 황성광 차지원 김유경 백숙종 류호중 정승연 정우석 이봉수 류승우 이효신 이효진 장석준 최승원 권순엽 김신영 이미선 장철웅 설충민 송방아 김민철 윤명화 지혜선 최종원 박종열 김지후 김지영 장원지 전안나 강우찬 서경원△부천지원 임수희 추성엽 조은래 이혜림 이창경 김규동 김은정 김선영 표현지 허정룡△수원지법 배용준 전우진 조미연 이원학 김주미 민병국 심동영 이광헌 홍득관 최혜승 방윤섭 김영욱 남성우 이지영 정영호 정재욱 최유신 김봉선 황재호 강동원 박미화 우인선 박재우△성남지원 이종환 김태형 이주헌 전상범 이애정 송오섭 양은상△여주지원 서효진 정현설 곽정한△평택지원 이중표 공성봉 강효인 정회일△안산지원 신교식 정진원 김나영 이상률 한정석 김한성 부동식 임정택 안지열 문홍주 이선말 박기주 최재원 하상익△안양지원 장지용 김희영 이상훈 박현숙 김지향 송인경 이정형△춘천지법 장두봉△강릉지원 정지은 민달기△원주지원 박병민 최윤정 김혜란 구태회△속초지원 현진희△영월지원 장현자△대전지법 이용균 홍진영 강길연 김형작 윤혜정 김상일 박윤정 손천우 이지영△홍성지원 이종문 임수정 안민영△공주지원 김용덕 임정윤△논산지원 박희정 김진선△서산지원 윤지숙 조수연 성원제 고춘순 김동현 박재순△천안지원 오영표 이성기△대전가정지원 왕지훈 김은영△청주지법 방태경 이경민 윤이나 김재규 허선아 지윤섭△충주지원 서재국 박혜진 장민석△제천지원 김태흥 권기백△대구지법 최은경 박미선 권준범 안종열 조순표 홍은아△대구서부지원 권성우△안동지원 정은영△경주지원 조영은 이승원 한소희 장미옥△포항지원 강란주 박기쁨△김천지원 김미경 박경열 이용호△의성지원 김정환△영덕지원 염경호△대구가정지원 김경대 차경환 이영진△부산지법 박찬호 조현철 심현주 김희진 강기남 김영하 연선주 이상완 반병동 최상수 정영석△부산가정법원 정성균 김정우 오주영 조지희△울산지법 김헌범 김병국 임효량 남기용 이영범△창원지법 장유진 정세영 김기풍△마산지원 김종수 유현정 박재철△진주지원 김진욱 남준우 윤화랑△통영지원 이윤호 박민준 이재홍 정인영 박은주 추경준 정영태△밀양지원 김은엽 이준민△거창지원 이준범△광주지법 이탄희 한지형 김남일 장재용 김종석△목포지원 박종환 전경호 정원석△순천지원 최창훈 박재형 임형태△해남지원 이미주 최영각△광주가정지원 이양희 김경배 서영기△전주지법 김용민 설정은 이유진△군산지원 김용희 안석 이진재 김원목△정읍지원 박판규 김광수△남원지원 김진만 안태윤△제주지법 손혜정 김종범◇보임 <지법 판사>△의정부지법 심현지△고양지원 최경서△인천지법 장기석△수원지법 이주현△춘천지법 홍준서△대전지법 전호재△천안지원 김홍섭△청주지법 박준범△대구지법 서범준△포항지원 채성호△부산지법 권민오 신윤주 오창훈△부산동부지원 권순향△울산지법 채대원△창원지법 여경은 이수웅 임지웅△진주지원 유석철△광주지법 강애란 김승주 박상수△순천지원 강효원△전주지법 송호철 조혜수△군산지원 김주경◇임명 <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유미(851205) 김이슬 박상한 송명철 이성욱 이하림 이혜진 정연주 조민혜 지현경 최미영△서울동부지법 이보경 이정아△서울남부지법 서경민 허문희△서울북부지법 이화연 최영△서울서부지법 성준규 이유빈△의정부지법 구지인 류지미 이호연 정혜승 조유진△고양지원 곽용헌△인천지법 강산아 박혜영 신아름 주은영△부천지원 오현순 황정언△수원지법 강성영 박혜란 방일수 이은주 정순열 정윤주△성남지원 박민 이현석△안산지원 김유신△춘천지법 한옥형△대전지법 장서진 전경세 정유미△천안지원 백우현△청주지법 박보미 박상렬 정혜원△대구지법 김선희 김유미(831004) 김정기 박주영 장현석△대구서부지원 박지원 신세아△부산지법 권주연 김용민 류일건 민수연 손인희 이민지 이준구 장원정△부산동부지원 백두선△울산지법 선민정 성기석 이수주△창원지법 강성진 김민정 김지영 김현주 신정민 정동주 지은희△광주지법 강지현 공우진 류지원 심우승 안현정 유정훈 추진석△순천지원 신유리△전주지법 문유진 정서현△군산지원 유지상△제주지법 고소영◇겸임 <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최창영<고법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장윤석△〃 사법지원심의관 최형표△서울고법 판사 김영기△대전고법 청주부 판사 박효선△광주고법 판사 강은주 이용우<지법 판사>△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수열△부산지법 판사 박주영[법원행정처]△국제심의관 진상훈△사법지원심의관 강종선 조웅 박재영△사법정책심의관 박찬익 김상윤△윤리감사기획심의관 이영환△인사제1심의관 이효제◇겸임해제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김현석<고법 판사>△서울고법 이호재 이재근 정준화 차영민 김춘호 임정엽 채동수 심경 김동완◇파견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박연욱<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신진화 윤웅기 이종엽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김예영 이영광◇파견기간연장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주영 전병관<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고일광 김유성 박병삼 박준민 선의종 오동운 이승엽 이일염 이준희 임재훈 정계선 정총령 홍성욱 황정수△국회 이정환◇파견복귀 <지법 부장판사>△수원지법 전병관<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유성△서울고법 이승엽 정계선△서울중앙지법 박병삼△서울가정법원 임재훈△서울동부지법 이일염△서울서부지법 오동운 이준희△서울고법 판사 이정환◇연구법관△고법 판사 남해광 송선양△지법 판사 강규태 서현석 최정인 김태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비서관 김성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윤성용△춘천〃 김재홍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이율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승진>△인천인력개발원 능력개발처장 김영근△〃 기업협력처장 장인창△〃 사무처장 이달형△전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채진△부산인력개발원 사무처장 박화용△HR사업실 전략사업팀장 이무상△〃 운영사업팀장 태원귀△〃 글로벌사업팀장 김영욱△인력지원센터 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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