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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역 앞 구도심 상권 되살린다

    경기북부 최대 재래시장 밀집지역인 의정부역 앞 구도심 상권이 도시재생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는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106 일대 47만 3628㎡에 달하는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0억 9000만원을 투입해 활력 회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에는 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등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등이 있다. 한때 경기북부권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그러나 대형 유통업체 등장과 인근 신도시 개발로 상권이 쇠퇴했다. 이에 시는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레시피 콘텐츠 제작, 청년 창업 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등 다양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 자원을 활용해 대학과 협력한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하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는 ‘공유팩토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 李 “평화가 곧 경제, 北과 대화할 것”

    李 “평화가 곧 경제, 北과 대화할 것”

    “규제 완화 등 남북부 균형 맞춰야”국힘 커피 원가 공세엔 “조작·왜곡”SPC사고 거론 “중처법이 악법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수도권 유세 2일차인 20일 “경기 북부는 휴전선에 근접했다는 이유로 온갖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이를 많이 완화하고 평화 체제도 구축하며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 유세에서 “평화가 곧 경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경기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지내며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최대 표밭인 경기 지역에서 대세론을 굳힐 계획이다. 이 후보는 경기 의정부 유세에선 지역 현안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과 관련해 “경기 북부를 분리해서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자주적 재정을 통해 잘살 수 있다면 당연히 분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 남부와) 균형을 맞추고 산업을 유치해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나서) 그때 분리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조작·왜곡하면 그게 대화하고 합의하자는 거냐. 싸우자는 것이며 시비 거는 것”이라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딱 그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전날 경기 시흥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은) 여야가 다 합의해서 만든 법이다. 이걸 왜 폐지하자고 그러느냐”면서 폐지를 주장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파주 유세에선 지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북한을 자극해 군사 충돌을 유발한 다음 비상계엄을 시행해 영구 집권, 영구적 군정을 꿈꿨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관계를 잘 관리해야 한다. 북한이 예뻐서가 아니다”라며 “뭘 좀 잘하려고 그러면 퍼주려고 그러는 것처럼 만든다”고 말했다. 김포로 이동한 이 후보는 “남북 대치에 직접적 피해를 입은 지역”이라며 “(국민의힘에) 책임을 확실하게 물어야 한다. 6월 3일에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에서 수도권 유세를 마무리한 뒤 22일 제주로 이동한다.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김용태가 띄운 ‘배우자 토론’… 李 “부인이 정치하나” 金 “검증하자”

    김용태가 띄운 ‘배우자 토론’… 李 “부인이 정치하나” 金 “검증하자”

    설난영 측 “국민 원한다면 토론 가능”민주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일축이준석 “金, 앞에 있다면 혼났을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사전투표(29~30일) 전에 대선 후보 배우자 간 TV 생중계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설난영씨 사이 ‘번외 토론회’를 치르자는 것이다. 민주당은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닌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고 사회적 영향력이 크지만 검증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배우자 TV 토론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낭한 듯 “우리 정치에서 영부인의 존재는 오랫동안 검증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 실망을 드렸고, 통합보다 분열을 안겨 드리기도 했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에 23일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배우자와 가족에 대해 국민이 알 필요가 있다”며 “저는 거절할 필요도 없고 이런 부분이 엄정히 될 필요가 있다면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건 기본적인 것 아닌가”라고 환영했다. 설씨도 토론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설씨 측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이 필요하다고 하면 토론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인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혜경 여사는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해 항소심에서 15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장본인”이라며 “이 후보의 대선 뒷바라지를 하면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후보 배우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이 후보 본인의 도덕성 및 청렴성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 후보는 경기 파주 유세 현장에서 “배우자 토론을 하자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부인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영향을 주면 아들 토론도, 측근 토론도 해야 되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도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제안이) 즉흥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곧장 김건희 여사를 소환했다. 이 후보의 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런 코미디 같은 제안이 앞뒤 생각 없이 나왔다니 놀랍다”며 “설씨가 제2의 김건희 같은 사람이라는 직감이 든다”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 정권’에서 김건희 모시던 못된 버릇을 아직도 못 버린 정당답다”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 김혜경 여사는 김건희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제까지 국민의힘의 망상 때문에 시간 낭비를 해야 하냐”며 “김 위원장이 앞에 있었으면 저한테 엄청 혼났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 민주 “김 여사 수사 지휘 피하려는 것”… 국힘 “‘檢 흔들기’에 대한 항의”

    민주 “김 여사 수사 지휘 피하려는 것”… 국힘 “‘檢 흔들기’에 대한 항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가 20일 동반 사의를 표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민주당의 ‘검찰 흔들기’에 대한 항의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기표 민주당 의원은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블팤’(블루파크)에 출연해 “김건희씨 소환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해야 하는데 그걸 안 하겠단 것”이라며 이 지검장의 사의 표명 시점을 두고 “아주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같은 당 김한규 의원은 “김건희 여사 사건을 본인이 수사하고 지휘하고 싶지 않아서, 윤석열에 대한 마지막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공직을 버리는 게 아닌가”라며 그를 비판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정치검찰 대표선수 이창수가 물러나겠다고 했다”며 “난파선에서 먼저 뛰어내리는 어떤 동물과 흡사하다. 비겁하다”고 했다. 윤 대변인은 또 “‘이창수 너마저’ 아크로비스타에서 격노해 육두문자가 담긴 전화가 이창수에게 곧 갈 거라 쉽게 예상이 된다”고 비꼬았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의 무리한 사법 영역 침해를 사의 표명의 원인으로 꼽았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일”이라며 “민주당은 아니라고 하지만 보복성으로 검찰 제도를 급격하게 바꾸려고 하는 데 대한 항의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 “정치 권력이 사법의 영역에 깊이 들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급격하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제도를 바꾸면 마약 청정국이 무너진 것처럼 모든 시스템이 무너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간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은 6·3 대선 이후 ‘김건희특검법’ 처리를 예고했다. 이 후보가 집권하면 대선 이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처리하고 새 정부가 이를 공포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이날 경기 의정부 유세에서 대선일인 6월 3일을 언급하며 “압도적인 응징의 날”이라고 강조한 것도 새 정부가 그동안 폐기를 반복해 온 특검을 모두 추진하고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배우자 토론회’에 이재명 “말이 되는 이야기냐”…이준석 “김용태, 나한테 혼났을것”

    ‘배우자 토론회’에 이재명 “말이 되는 이야기냐”…이준석 “김용태, 나한테 혼났을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배우자 토론회’를 제안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일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이벤트화해선 안 된다”며 거절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에서 유세를 벌인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우자 토론회’ 제안에 대해 “말이 되는 이야기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어떻게 하나”라며 “즉흥적이고 무책임하고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비대위원장을 향해 “격에 맞게 말씀해달라”고 쏘아붙였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 배우자가 아니다”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정치에서 영부인의 존재는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 역시 이같은 제안에 “후보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알 필요가 있다”며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아니다”면서도 “후보 배우자의 리스크가 대통령 리스크와 마찬가지다. 그것을 검증하겠다는 취지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제안에 민주당과 이준석 후보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일축했다. 박경미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하지 않았나. 배우자가 정치할 건가”라고 반문했다. 노종면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건희를 모시더니 배우자를 대통령으로 인식하는구나”라며 “후보로 안 되는 게 뻔하니 배우자로 사실상의 교체를 타진하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준석 후보는 “김 비대위원장이 앞에 있었으면 (나에게) 엄청 혼났을 것”이라며 이같은 제안에 대해 “아무말 대잔치”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부터 스스로 전략을 짜는 것에 실패했다”며 “스스로 작전이 나오지 않으면 돈 주고 컨설턴트라도 받으라”고 직격했다.
  • 성폭행 시도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 한잔하다 붙잡힌 30대

    성폭행 시도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 한잔하다 붙잡힌 30대

    70대 노래방 업주를 성폭행한 뒤 버젓이 순대국에 소주를 마시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희수)는 최근 강도살인·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3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 B씨의 얼굴을 주먹과 전기포트로 여러 차례 때렸다. A씨는 폭행으로 B씨가 의식을 잃자 옷을 벗긴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신용카드 3장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그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인근 술집 등에서 5회에 걸쳐 약 356만원을 결제했다. 이후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서 옷을 갈아입고 지인을 불러 순대국밥에 술을 마시던 중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의식이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초 B씨는 의식이 약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범행 발생 약 2달 뒤 끝내 숨졌다. 검찰은 A씨에게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지만,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죄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A씨는 이 사건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상해 사건을 저질러 청주지법에서 재판받고 있었다. 해당 사건은 고양지원에 병합됐다. A씨는 법정에서 “강도 범행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당시 갖고 있던 현금이 술값에 한참 못 미치는 점, 여러 차례 절도 및 무전취식 범죄 전력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그가 피해자의 재물을 강탈할 의도가 있었음이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인하고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범행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를 상대로 준유사강간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했다.
  • 허경영, 유치장서 복통 호소해 병원 이송…경찰 “특이사항 없어”

    허경영, 유치장서 복통 호소해 병원 이송…경찰 “특이사항 없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유치장에서 새벽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45분쯤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구금 상태인 허 대표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허 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진료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지법은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 대표에 대해 지난 16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허 대표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운영하며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팔고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간 질환 앓는 아들 밤새 피 토하는데…이튿날 사망 보험 든 엄마

    간 질환 앓는 아들 밤새 피 토하는데…이튿날 사망 보험 든 엄마

    간 질환을 앓던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수억원의 사망 보험에 가입한 60대 여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로 60대 보험설계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9월 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평소 간 질환을 앓던 30대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데도 병원으로 옮기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튿날 아들 명의로 2억원 규모의 사망 보험에 가입했다. 다량의 피를 흘린 A씨의 아들은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가 보험에 가입한 지 8시간 만이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보험사는 지난해 1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피를 토한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허경영 구속 …‘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

    허경영 구속 …‘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

    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허 대표는 신도들에게 영성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하고,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러나 허 대표는 앞선 경찰조사 출석 당시 성추행 등 혐의를 부인했고, 최근 경찰 수사의 적법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수사 기관의 영장 청구 결과 전망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보면 안다”고 짧게 답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23년 12월과 지난해 2월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뒤 허 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 경기북부에 폭우 … 남양주 118㎜ 침수 피해 잇따라

    경기북부에 폭우 … 남양주 118㎜ 침수 피해 잇따라

    경기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에 16일 오후 때아닌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6일 오후 4시 25분쯤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 누적 강수량 118㎜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오남교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1대가 고립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탑승자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와 대피했으나 차량은 고립됐다. 경찰은 양방향 도로 통행을 차단하고 현장을 통제했다. 비슷한 시각 남양주시 진건읍에서도 “진관 지하차도에 물이 계속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시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배수를 확인하고 부유물을 정리했다. 이날 오후 5시 25분 기준 112에 신고된 경기북부 폭우 피해는 28건이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북부 누적 강수량은 오후 6시 기준 남양주 오남 118.5㎜를 비롯해 의정부 67㎜,포천 광릉 59㎜,고양시청 부근 50㎜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인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주택임대차기획팀장 양찬윤 △청년주거정책과장 김동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환승과장 정양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 노치욱 △홍보담당관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정천우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조한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정현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김희석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박재현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이호재
  • 이재명 “尹 왕 노릇하다 계엄”… 김문수 “범죄자가 특검·탄핵”

    이재명 “尹 왕 노릇하다 계엄”… 김문수 “범죄자가 특검·탄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험지인 대구·경북과 부산 등을 거쳐 15일 텃밭인 호남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흘간의 영남 지역 집중 유세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유세에서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심부름꾼, 대리인, 일꾼일 뿐”이라며 “머슴과 일꾼이 자기의 위치를 벗어나서 주인 위의 지배자라고 착각하면 반드시 응징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기 위치를 착각한 사람 중 하나가 윤모 전 대통령”이라며 “그랬더니 ‘혹시 고스톱판 끝나고 뺏기는 것 아냐. 왕 노릇 해야지’ 하다가 한 것이 계엄”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것이 딱 부뚜막에 올라간 버릇 나쁜 고양이 같은 것”이라며 “버르장머리를 고쳐 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순천 유세에서 차기 정부를 ‘국민주권정부’로 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 정부는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라고 불렸다”며 “다음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에 참석해 “범죄자가 법관을 특검하고, 범죄자가 법관을 탄핵하는 해괴망측한 일을 들어 봤나”라며 이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 이어 “네로, 진시황, 스탈린, 모택동, 김정은 등 어떤 독재자도 이렇게 무지막지한 독재와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의 씨를 말리는 일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한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 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김 후보는 “제가 결정권자가 될 때는 반드시 이런 악법이 여러분을 더이상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는 “소규모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게 맞느냐”고 했고, 노란봉투법을 들면서는 “헌법에 위배되고 민법상의 모든 규정에도 위배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인 표는 노조 표보다 적지 않느냐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표만 세는 건 바로 경제를 망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대한초등교사협회와 간담회를 하며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 침해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후 건국대 입구 유세 현장에선 이재명 후보의 사법부 압박 등을 거론하며 “입법·행정·사법을 독점하려는 독재자가 나타나서 대한민국 정치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남자배구 KB손해보험, 다음 시즌엔 의정부체육관으로 복귀

    남자배구 KB손해보험, 다음 시즌엔 의정부체육관으로 복귀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5~26시즌에는 의정부체육관으로 복귀한다. KB손보와 의정부시는 경기장 안전 문제로 폐쇄했던 의정부체육관 보강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18일 개막하는 2025~26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현재 체육관 (보강 공사) 실시 설계 계약을 마치고 시공 준비 단계”라면서 “10월 프로배구 개막에 맞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붕이 처지는 현상이 있었던 만큼 비계를 설치하거나 (건축) 부재를 교체하는 등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KB손보는 작년 10월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안방 개막전을 치렀지만 지난해 11월 28일 체육관 안전 문제로 폐쇄하게 되면서 대한항공이 홈구장으로 쓰는 인천 계양체육관과 OK저축은행의 안방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다행히 의정부 소재 경민대 체육관을 임시 구장으로 확보해 홈경기를 진행했다. 다행히 KB손보는 경민대 체육관에서 7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전화위복이 됐다. KB손보 관계자는 “다음 시즌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정상적으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의정부시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검찰, 허경영 구속영장 청구…‘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

    검찰, 허경영 구속영장 청구…‘준강제추행·사기’ 등 혐의

    검찰이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75)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13일 청구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사기·정치자금법 위반과 준강제추행 등의 사건을 병합해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8일 신청한 지 닷새 만이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는 이날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법원이 기일을 정하는 대로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앞서 2023년 12월 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 일부 신도들은 허 대표와 관계자들이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해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른 신도들은 지난해 2월 상담 등을 빌미로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앞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허 대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림은 전날 “경찰이 선입견에 기반한 편파 수사를 진행했다”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허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수사팀에서는 허 총재 측 객과적 증거를 도외시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불법적인 수사를 진행해 수사감찰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법적 절차를 거친 대여이며, 정치자금법 위반 주장에 대해선 헌법재판소 결정과 유상차용 증거를 무시한 경찰 판단이라 반박했다. 아울러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선 고소인의 자발적 방문과 신체접촉 영상 등 반박 증거가 무시됐다고 주장했다.
  • 경기도, 금연·걷기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율’ 역대 최고

    경기도, 금연·걷기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율’ 역대 최고

    지난해 경기도민의 금연, 절주, 걷기 실천 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1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금연, 절주, 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전국 중앙값 36.2%보다 4.5% 높은 40.7%로 나타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2014년 28%로 낮아졌다가 2023년 38.5%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갱신했다. 시군별로는 과천시 57.9%, 성남시 분당구 56.5%, 용인시 수지구 54.7% 순으로 높았다. ‘흡연’ 영역에서는 ‘남자 현재 흡연율’이 32%로 전국 중앙값 34%보다 2% 낮았다. 용인시 수지구가 17.3%로 가장 낮고, 과천시 19.1%, 화성시 동탄 21%, 성남시 분당구 21.4% 순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 계획률’은 지표가 추가된 2021년도부터 4.1%→4.4%→4.6%로 매년 증가해 2024년도에는 5.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중앙값 4.7%보다 0.7% 높은 것으로, 여주시 13%, 의정부시 11.1%, 안양시 동안구 9.3% 순으로 높았다. ‘음주’ 지표인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5.7%로 지난해보다 0.2% 감소했으며, 전국 중앙값 16.6%보다 0.9% 낮았다. 과천시가 6.7%로 가장 낮았다. ‘정신건강’ 지표 중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대비 0.8% 감소한 6.9%로, 광명시가 3.5%로 가장 낮았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이며, 4만 3,636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불침번 중 화장실서 성행위한 군인들… “합의했어도 처벌해야” 무죄 원심 파기

    불침번 중 화장실서 성행위한 군인들… “합의했어도 처벌해야” 무죄 원심 파기

    군인들이 근무 중이나 생활관에 머물 때는 합의하에 성적 행위를 하더라도 군기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동성 군인 간 사적 공간에서의 합의된 성관계를 무조건 처벌해선 안 된다는 2022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이후 구체적인 처벌 기준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군형법상 추행죄로 기소된 전직 군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4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충남 논산의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7월 군인 B씨와 휴식 시간에 격리 생활관에서, 같은 해 9월 불침번을 설 때 막사 내 화장실에서 함께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항문 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 군형법 92조의6(추행)을 적용했다. 쟁점은 두 사람의 성적 행위가 군형법상 ‘추행’에 해당하는지였다. 과거 법원은 남성 군인 간의 성적 행위·접촉이 적발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해왔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4개월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022년 4월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합의하에 성행위를 한 남성 군인들에게 무죄 취지 판결을 내리면서 변화가 생겼다. 2심은 2022년 11월 전원합의체 판결을 인용하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은 생활관에서의 성적 행위에 대해 “격리 생활관에서 따로 생활하면서 근무 시간이 아닌 때 이뤄져 군기를 직접적·구체적으로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불침번 중 행위에 대해서도 “근무 시간은 맞지만,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화장실 내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 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을 뒤집고 혐의 모두를 유죄로 판단했다. 전원합의체 판례에 따라 군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면서도, 상명하복 규율과 집단적 공동생활 등 군조직의 특성을 유지해야 하는 장소와 상황이라면 군형법상 추행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대법원은 “생활관은 군사 훈련 내지 집단적 단체 생활의 일부로 군율과 상명하복이 요구되는 공간이고, 불침번 근무 중인 군인은 엄연히 군사적 필요에 따른 임무를 수행 중인 상태”라며 “A씨와 B씨의 행위가 근무 시간이 아닌 때 이뤄지거나, 외부와 단절된 장소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점에만 주목해 군기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본 2심 판단은 잘못됐다”고 했다.
  • 경기도, ‘1인 가구 기회밥상’ 제공···식생활 개선·사회적 고립 해소

    경기도, ‘1인 가구 기회밥상’ 제공···식생활 개선·사회적 고립 해소

    경기도가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2025년 1인 가구 기회밥상’ 프로그램을 6월부터 권역별로 총 16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관계에 대해 소통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사(44.9%)나 외로움(25.3%)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회씩 총 16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명에서 15명 안팎이며, 5월 12일 경부권역(수원·성남·용인·과천·안양·군포·의왕·안성)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해안권(안산·부천·광명·시흥·화성·오산·평택),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 순으로 매월 차례대로 모집·운영될 예정이다. 경부권역 첫 프로그램은 ‘혼자 먹는 밥의 온도, 익숙함 속의 외로움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6월 13일 시작되며,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 용인청년랩 수지 등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서로 다른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780만 1인 가구 중 경기도 1인 가구는 171만 명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담배꽁초 버려 2억원 피해 실화 송치 40대…검찰, 증거 불충분 불기소

    담배꽁초 버려 2억원 피해 실화 송치 40대…검찰, 증거 불충분 불기소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40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지난 3월 21일 실화 혐의로 송치된 40대 남성 A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운 후 불씨를 끄지 않은 채 창밖으로 꽁초를 던져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혐의를 받았다. 이 불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와 건물 내·외벽을 비롯한 구조물이 타는 등 약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피우던 담배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꽁초의 종류가 같다는 등의 이유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평소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는 하지만, 사건 당일에는 창문 근처에서 흡연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1층에 평소 쓰레기 더미가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화재 가능성이 있어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던질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발화 현장 위에 피의자의 거주지가 있고, CCTV에서 담배 연기가 확인되는 점을 볼 때 A씨가 발화 원인이 된 꽁초 주인일 가능성이 있지만, 꽁초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또 화재 당시 같은 건물 다른 호실에도 흡연자가 있어서 A씨가 꽁초 소유자라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봤다. 최성호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형사 사건에서 범죄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은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확신을 가지게 하는 증거가 필요하다. A씨가 담배꽁초를 버렸다는 자료가 없고, 다른 사람이 피운 꽁초가 바람에 날아갔을 가능성 등을 내세워 기소를 피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현직판사 “조희대 사퇴하라” 공개 비판

    현직판사 “조희대 사퇴하라” 공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현직 판사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일선에서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대법원의 재판 진행과 결론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이 제기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다른 한편에서는 조 대법원장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사법부가 이 후보 사건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의 김주옥(사법연수원 32기) 부장판사는 이날 법원 내부망(코트넷)에 올린 글에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명할 수 없는 의심에 대해 대법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판사는 “이재명의 후보 자격을 박탈할 수 있거나, 적어도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쳐 낙선시킬 수 있다고 믿었기에 사법부의 명운을 걸고 과반 의석을 장악한 정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와 승부를 겨루는 거대한 모험에 나서기로 결심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독선과 과대망상에 빠져 안이한 상황 인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에 나선 대법원장과 이에 동조한 대법관들의 처신이 정말 실망스럽다”고 했다. 노행남(연수원 29기)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도 같은 날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녕 그 피고인(이재명 후보)의 몇 년 전 발언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전직 대통령의 행위보다 악랄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반면 남준우(연수원 34기)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코트넷에 ‘조희대 대법원장님과 대법관님들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법원 외부, 특히 언론에서 보기에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해 비판적 의견만 존재하는 것으로 오인할까 해 글을 올린다”며 “결론의 당부를 떠나 판결에 참여한 대법원장님과 대법관님들의 고뇌에 찬 판결에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법원 내부 반발이 지속되면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소집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등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회의체다. 실제로 전국법관대표회의 단톡방 등에서는 현재 임시회 개최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수색 공공도서관 건립부지 및 의정부 미술·음악 도서관’ 방문

    서울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수색 공공도서관 건립부지 및 의정부 미술·음악 도서관’ 방문

    서울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수색 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한 관계부서의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의정부 미술 도서관과 음악 도서관을 방문했다.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타 지자체 도서관의 모범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추후 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미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수색 공공도서관의 운영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의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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