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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억원 횡령‘ 파주 지역농협 직원 구속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경기 파주시의 지역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직원 A씨(32)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4시20분 발부했다. 법원은 “A씨 혐의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으며 도망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횡령한 자금 규모와 사용처 등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앞서 지역 농협 측은 A씨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난 2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횡령 액수는 약 70억 원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현재까지 17억원 정도로 보고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 남양주 새마을금고 강도 구속

    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에 침입했던 강도미수범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30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43·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의 사유로 영장이 발부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남양주시 퇴계원읍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저항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돈은 훔치지 못하고 달아났다. 이씨는 범행 당시 복면에 헬멧까지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가 하면, 자신이 과거에 일했던 창고 화장실에 미리 숨겨뒀던 옷으로 갈아입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8일간의 추적 끝에 지난 28일 이씨를 지인의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검거되기 이틀 전에 한 식재료 납품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절도 등 전과가 있는 이씨는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빚이 많아져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을 시인했다.
  • 대법 “자동차 급정거에 보행자 놀라 넘어진 경우도 주의의무 위반”

    대법 “자동차 급정거에 보행자 놀라 넘어진 경우도 주의의무 위반”

    ‘놀라 넘어진 경우’ 주의의무 위반 인정급정거하는 자동차에 놀라 보행자가 넘어져 다쳤다면 직접 충격을 가한 것이 아니더라도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4월 8일 16시 30분쯤 트럭을 운전하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주변을 지나던 중 9세 B양이 차량 앞쪽으로 뛰어들자 급제동을 했다. 놀란 B양은 넘어져 무릎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B양의 상태를 살폈지만 B양이 “괜찮다”고 하자 추가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다. 검찰은 이를 뺑소니로 보고 A씨를 기소했다. 1심은 A씨의 혐의를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지만 2심은 무죄라고 봤다. A씨의 차량이 B양의 신체를 물리적으로 충격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사실도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통사고 야기죄가 성립하지 않아 도주치상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이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했다고 봤다. 대법원은 “운전자가 통상 예견되는 상황에 대비해 결과를 회피할 수 있는 정도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됐다면, 보행자를 직접 충격한 것은 아니지만 보행자가 자동차의 급정거에 놀라 넘어져 상해를 입은 경우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과 사고 발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 명예훼손한 전 비서에 벌금 500만원 선고…재판부 “책임 회피하고 반성 안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명예훼손한 전 비서에 벌금 500만원 선고…재판부 “책임 회피하고 반성 안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시장의 전 정무비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욱 판사는 14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 (5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국회의원과 대화 도중 우발적으로 얘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피해자는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며 “피고인이 책임을 회피하고 반성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주장 역시 대화의 전후 내용을 비춰볼 때 납득할 수 없다. 피해자도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씨는 2019년 11월 김 의원에게 ‘조 시장이 전 국회의원 A씨에게 받은 현금으로 미국 뉴욕에 있는 아파트를 샀고 내연녀를 만나려고 해외 출장을 자주 갔다’는 내용의 거짓말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러나 이씨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없는데 나중에 김 의원이 녹음한 파일을 보고 알았다”며 “전파 가능성도 없다”고 자신의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해 왔다. 이씨는 조 시장 정무비서로 재직하다 직원 등과의 갈등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뒤 면직 처리된 상태에서 김 의원에게 허위사실을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이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 훈남 약사, 교제 여성에 성병 옮기고 “몰랐다”[사건파일]

    훈남 약사, 교제 여성에 성병 옮기고 “몰랐다”[사건파일]

    유튜브와 방송에 ‘훈남 약사’로 얼굴을 알린 ‘약쿠르트’ 박모씨는 교제하던 여성들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폭로로 자취를 감췄고, 그로부터 2년 만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팬에서 이성관계로 발전해 만남을 시작한 A씨는 박씨와 성관계를 가진 후 헤르페스 성병에 걸렸다고 했다. 박씨는 A씨와 교제 3개월 전 헤르페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이전에 박씨와 4개월간 교제했다는 B씨 역시 헤르페스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누군가와 성관계를 가진 것도 2년 만이었고, 그 대상은 약쿠르트뿐이었다고 말했다. B씨는 “그 사람이 먼저 ‘밑에 난리가 났다. 헤르페스가 올라온 것 같다’라고 하더라. 놀라서 ‘병원에 가야 하는 거냐’라고 물으니, 그는 ‘웬만한 사람 다 있고 치료약은 없다’라고 했다”라며 헤르페스 증상에 대해 “살면서 처음 느끼는 통증이다. 칼로 난도질당하는 느낌이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성접촉 전염 2형 완치도 불가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1형과 2형으로 분류된다. 1형은 대개 구강 접촉으로 감염이 되며 입술 포진과 생식기 포진을 일으킬 수 있다. 2형은 성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생식기 포진을 일으킨다. 헤르페스 증상의 특징은점막의 가려움, 따가움, 타는 듯 한 느낌과 붉게 올라온 수포성 병변이다. 아직까지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약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산부가 헤르페스에 걸렸을 경우, 출산 시 태아의 수직감염을 막기 위해,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한다. 신생아가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2~3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안구·피부·점막병변을 일으키고 중추신경에 해를 입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헤르페스에 걸린 사람과 성접촉 시에는 반드시 콘돔 등의 피임 기구를 이용해야 한다.성병 판정 받고 피임도 안해 재판부는 피해자가 박씨와 성관계 후 헤르페스 감염에 따른 증상이 발현했으므로 상해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고 봤다. 박씨가 자신의 성병 치료를 위해 의사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한 행위(약사법 위반)도 유죄가 나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2단독 김민주 판사는 “피고인(약쿠르트)이 불과 3개월 전에 성병 판정을 받고도, 피임 기구 없이 성관계를 한 것은 고의성이 있다”라며 “약사 직업을 가진 피고인이 미필적 고의를 가지고 상해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씨를 비롯해 유사한 사건 피고인들은 하나 같이 ““피해자가 다른 경로로 감염됐을 수 있다” “성병에 걸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재판이 개판” 난동부리자 징역 1년→3년 바꾼 판사…대법 “부적법”

    “재판이 개판” 난동부리자 징역 1년→3년 바꾼 판사…대법 “부적법”

    “재판이 뭐 이 따위야.” 사문서 위조와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2016년 9월 1심 선고공판에서 난동을 부렸다. 판사가 “징역 1년을 선고한다”는 주문을 낭독한 직후였다. “재판이 개판”이라며 계속해서 욕설을 하자 결국 법정 교도관들이 그를 제압해 구치감으로 데려갔다. 잠시 뒤 A씨를 다시 부른 판사는 “선고가 최종 마무리되기까지 이 법정에 나타난 사정을 종합해 선고형을 정정한다”면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는 “법정 모욕적 발언을 하며 잘못을 뉘우치는 점이 전혀 없었다”는 양형이유가 추가됐다. 한순간의 언행으로 형량이 세 배나 늘어난 셈이다. 법정싸움을 이어간 A씨는 6년 만에 1심의 형량 변경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원심을 파기하고 A씨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1심의 형량 변경이 적법하다고 본 2심이 잘못됐다는 취지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 선고는 재판장이 퇴정을 허가해 피고인이 법정 바깥으로 나가 공판 기일이 종료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때까지 발생한 모든 사정을 참작해 일단 선고한 판결 내용을 변경해 다시 선고하는 것도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가 반성하는 점을 감안해 징역 2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1법정 2선고’를 할 수 없다고 보았다. 대법원은 “판결 선고는 전체적으로 하나의 절차로서 선고 절차를 마쳤을 때 비로소 종료된다”며 “재판장이 주문을 낭독한 이후라도 선고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낭독한 주문의 내용을 정정해 다시 선고할 수는 있다”면서도 그 기준을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로 제한했다. 판사가 실수로 판결문에 적힌 주문과 이유를 잘못 낭독했거나 판결 내용에 잘못이 있음이 발견했을 때에만 주문 변경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대법원은 “이 사건은 변경 선고가 정당하다고 볼만한 특별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위법하다”며 “1심 선고날 변호인도 출석하지 않아 A씨는 자신의 행동이 양형에 불리하게 반영되는 과정에서 어떤 방어권도 행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항소심을 마친 뒤 2017년 8월 대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됐다.
  • “외로워서”…등굣길 초등학생,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

    “외로워서”…등굣길 초등학생,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

    80대 남성이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A씨(80대)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강간)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마주친 B양(12)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로 A씨는 범행 당일 경찰에 긴급체포됐고,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로워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초등학교 등교 도우미로 일하던 2017년 4월 등교하던 학생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80세 고령이고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생활한 점,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집행유예기간인 2018년 9월 문화센터 셔틀버스 안에서 9세 여아의 허벅지를 쓰다듬은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법은 A씨에게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강제추행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피고인이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교적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피고인에게 성폭력 범죄의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팔당 ‘봉주르 카페’ 폐업 임박 … 경매 친 ‘캠코는 대박’

    팔당 ‘봉주르 카페’ 폐업 임박 … 경매 친 ‘캠코는 대박’

    팔당의 명소인 봉주르 카페가 결국 폐업하고 추억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봉주르 카페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경매8계는 지난 1월 6일 봉주르 카페와 부속 토지 등에 대한 경매를 실시해 한 농업회사법인을 낙찰자로 확정하고, 최근 배당을 완료했다.낙찰가는 63억 3000여 만원으로, 집행비융 3293만원과 최우선 변제권자인 근로복지공단 및 세무서 채권 1억 7394만원을 제외한 61억 2339만원은 우리은행으로 부터 봉주르 대출(부실)채권을 사들인 캠코가 가져갔다. 캠코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부실채권 매입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일반담보물이 있는 부실채권은 대출원금의 절반이하 가격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두고 봉주르 카페 최모(81)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월평균 매출이 4000만원대에 불과한데, 캠코는 월 1억 900만원씩 60개월 동안 상환하라고 해 회생하지 못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는 캠코가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여 막대한 차익을 남긴 반면, 나는 길거리로 나 앉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기업인 캠코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취약 가계·기업의 부실채권 인수 정리사업에서 손을 떼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봉주르는 1976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에 25㎡ 규모의 작은 음식점으로 처음 허가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때마침 ‘보릿고개’시절이 지나고 산업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나들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 북한강변에 위치한 봉주르는 입소문이 나 팔당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변 지역경제도 덩달아 발전하면서 팔당은 인근 하남 미사리와 더불어 80~90년대 데이트 장소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봉주르 카페는 6년 전 까지만 해도 직원이 60명이 넘고 연매출이 87억원을 넘었으나, 남양주시가 주차장 화장실 등 카페 핵심시설이 불법이라며 일반음식점 영업허가를 취소하고 행정대집행을 강행하면서 은행대출금 이자 납부를 연체해왔다. 클럽에스프레소 마은식 대표는 “이유를 떠나서 46년 된 봉주르 카페가 이제 묻을 닫고 추억속에만남게 돼 너무 안타깝다”면서 “콧속을 자극하는 봉주르 마당 모닥불이 오래도록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 고위 법관 평균 38억… 김동오 판사 270억

    고위 법관 평균 38억… 김동오 판사 270억

    김명수 대법원장 4억 늘어 16억 박범계 장관 4000만원 증가 13억 천대엽 대법관 3억 300만원 최소 대법관 등 고위 법관의 지난해 평균 재산은 38억 1400만원으로 전년보다 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와 검찰 고위 간부의 평균 재산은 20억원가량이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의 재산은 16억 1000만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32억 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 대법원장의 재산은 전년 대비 4억 3100만원 늘었다. 대부분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월급을 저축한 것이었다. 김동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부장판사의 재산은 270억 4600만원으로 공개 대상 고위 법관 중 가장 많았다.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이 189억 5600만원, 최상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163억 4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법관은 천대엽 대법관으로 3억 300만원이다. 고위 법관 144명 중 46명은 1년 사이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 재산이 1억원 이상 감소한 것은 18명이었다. 1년간 순재산 증가 폭이 가장 큰 법관은 윤 도서관장으로 배우자의 주식 및 펀드 등 처분 수익으로 11억 6900만원 증가했다. 법무·검찰직 재산공개 대상자 52명의 평균 재산은 20억 3355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자산 총액이 10억원을 넘는 사람은 40명, 2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도 24명에 달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년보다 4000만원가량 증가한 1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6억 7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부동산이 4억 1000만원이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17억 1000만원,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32억 9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검찰 간부는 56억 3761만원을 신고한 노정연 창원지검장이었다. 노 지검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사무실 등 총 39억 8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억 9000만원을 신고해 검찰 간부 중 가장 적었다.
  • 고위법관 평균 재산 38억, 법무·검찰 20억원

    고위법관 평균 재산 38억, 법무·검찰 20억원

    대법원장 재산 16억, 헌재소장 33억원법무부장관 재산 13억, 검찰총장 17억원 대법관 등 고위 법관의 지난해 평균 재산은 38억 1400만원으로 전년보다 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와 검찰 고위 간부의 평균 재산은 20억원가량이었다.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의 재산은 16억 1000만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32억 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 대법원장의 재산은 전년 대비 4억 3100만원 늘었다. 대부분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의 월급을 저축한 것이었다. 김동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부장판사의 재산은 270억 4600만원으로 공개 대상 고위 법관 중 가장 많았다.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이 189억 5600만원, 최상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163억 4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법관은 천대엽 대법관으로 3억 300만원이다. 고위 법관 144명 중 46명은 1년 사이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 재산이 1억원 이상 감소한 것은 18명이었다. 1년간 순재산 증가 폭이 가장 큰 법관은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으로 배우자의 주식 및 펀드 등 처분수익으로 11억 6900만원 증가했다.법무·검찰직 재산공개 대상자 52명의 평균 재산은 20억 3355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자산 총액이 10억원을 넘는 사람은 40명, 2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도 24명에 달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년보다 4000만원가량 증가한 1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6억 7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부동산이 4억 1000만원이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17억 1000만원,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32억 9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검찰 간부는 56억 3761만원을 신고한 노정연 창원지검장이었다. 노 지검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사무실 등 총 39억 8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억 9000만원을 신고해 검찰 간부 중 가장 적었다.
  • 집행유예 받은 30대 女 … 사회봉사 명령 불응하다가 8개월 실형

    사회봉사 명령 지시에 불응해온 30대 여성이 집행유예가 취소되면서 실형을 살게 됐다.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명령 지시에 불응한 A(30대·여)씨의 집행유예가 취소 됐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5월 20일 의정부지법에서 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사회봉사 명령을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 특히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지난 1월 2일 의정부시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과 다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이에 보호관찰소 측은 A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 들였다. A씨는 즉시항고와 재항고를 했지만, 대법원은 최근 집행유예 취소를 최종 확정됐다. A씨는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돼 본래 선고받은 8개월의 실형을 살아야 한다.
  • ‘경선 개입’ 1심 법정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 보석 풀려날까

    ‘경선 개입’ 1심 법정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 보석 풀려날까

    “73만 시민과 시정을 위해 임기를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지난달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을까.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원범·한기수·남우현)가 22일 진행한 보석 심문기일에 조 시장은 재판부에 이렇게 호소했다. ●조광한 측 “30년 정치인에 초범, 도망 상상 못해” 조 시장의 변호인은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보석 필요성을 주장했다. 변호인은 “30년 이상 정치 현장에 있던 정치인이자 현직 시장으로서 결백을 충실하게 밝혀야 하는데 도주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시장 역시 남양주시의 행정적 공백 문제를 들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65세에 처음 겪는 수감 생활에 기력도 많이 떨어졌지만 73만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중압감에 수면유도제에 의존해 겨우 잠을 청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조 시장 측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조 시장은 4·15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 국회의원인 김한정 후보를 낙선시키고 상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정무비서에게 권리당원 모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의정부지법은 지난달 15일 징역 1년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검찰 “도주·증거인멸 우려 충분히 이유 있어” 반면 검찰은 조 시장이 범죄의 중대성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검찰은 “지위를 이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계획한 핵심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랜 심리 끝에 유죄가 선고됐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범행의 중대성마저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범행 이후 태도도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 역시 실재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또 검찰은 “변호인은 시정 공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피고인이 시민 혼란을 자초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25일까지 양측에 항소심 추가 증거 신청 등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받은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물류창고’인가 ‘문화콘텐츠시설’인가… 의정부시민들, 스마트 팜 부지에 창고 반대

    ‘물류창고’인가 ‘문화콘텐츠시설’인가… 의정부시민들, 스마트 팜 부지에 창고 반대

    경기 의정부시가 대기업과 손잡고 추진중인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일부에 높이가 50m에 이르는 대형 물류창고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통학로 안전에 방해가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산 택지지구 입주 예정자 등 7명은 지난 4일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물류창고 건축 허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법원에 낸 소장에서 “의정부시가 스마트팜 부지를 물류창고 부지로 바꿨는데 그 결정 과정은 정당성과 객관성이 대부분 결여돼 위법하다”며 “본안 소송 판결 선고 때 까지 건축허가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소송을 의정부지법에 냈다.시는 고산 택지지구와 인접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62만㎡에 K팝 클러스터·관광 및 쇼핑 시설·아파트·스마트 팜 등의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의정부 리듬시티’가 맡고 있으며 여기에 시는 34% 지분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당초 예정된 스마트 팜이 무산되면서 물류창고를 건립하기로 계획을 변경했고 시는 지난해 11월 건축 허가를 내줬다. 이 물류창고는 건물 높이가 50m에 달하는 규모로 주차 대수만 525대로 계획됐다. 그러자 인근 주민들은 “물류창고가 초등학교와 약 300m 떨어진 곳이어서 안전과 교통, 환경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시는 “물류창고는 복합문화융합단지에 들어설 문화 콘텐츠 제작 산업에 필요한 각종 특수 장비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 유영근 남양주지원장 취임…“엄숙한 판단자로서 소임 충실히 이행”

    유영근 남양주지원장 취임…“엄숙한 판단자로서 소임 충실히 이행”

    유영근(53·사법연수원 27기) 초대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장은 2일 “차질 없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엄숙한 판단자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지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남양주, 구리, 가평은 수도권에서도 가장 인구가 팽창하는 지역이고 개발 열기가 대단해 재판과 법률서비스 수요 또한 폭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유 지원장은 “우리가 담당하는 업무의 양 측면, 법률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행사하는 기관의 역할을 구별해서 인식해달라”고 법관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친절한 민원 응대와 자상한 재판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차가운 이성으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권력이든 여론이든 판단에 대한 당사자의 개입 가능성은 더 낮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지원장은 사시 37회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판사, 대법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검찰지청 1일 업무 개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1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법원·검찰 관할은 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 3권역으로 나뉘게 됐다. 남양주지원은 민사법정 5개, 형사법정 4개, 경매법정 1개 등 법정 10개에 법관 10명(지원장 유영근)이 배치됐다. 행정·파산·회생·소년사건을 제외한 민사·형사·가사 재판과 경매·집행·신청·공탁 사건을 새로 접수해 업무를 한다. 기존 남양주등기소와 구리등기소는 남양주지원 등기과로 통합했고, 가평등기소도 의정부지법 소속이 아닌 남양주지원 소속으로 변경됐다. 남양주지청은 남양주남부와 북부·구리·가평경찰서를 관할한다. 검사 17명(지청장 구승모)에 2개 형사부로 구성됐다. 의정부지검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경찰서 6곳(의정부·동두천·양주·포천·연천·철원)을, 고양지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경찰서 4곳(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파주)을 각각 지휘한다. 남양주지원·지청은 이날 이후 접수된 신규 재판과 사건을 담당한다.
  • 민주 “尹 장모, 동업자 감옥 보내고 90억 챙겨”...국힘 “거짓 보도자료”

    민주 “尹 장모, 동업자 감옥 보내고 90억 챙겨”...국힘 “거짓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인 최모씨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토지 16만평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동업자 안모씨를 감옥에 보내고, 안씨 몫까지 90억원의 수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28일 TF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씨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에 대한 징역 1년 판결문과 안씨의 사기죄 등에 대한 2017년 대법원 확정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최씨와 또 다른 동업자가 안씨를 사업에서 배제하고 성남시 16만평 부동산의 90억원 상당 전매 차익을 차지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TF는 최씨가 안씨 등과 도촌동 토지를 매입한 뒤 사이가 틀어졌으며, 안씨가 토지를 처분하려 하자 최씨가 개입해 매매 계약이 이행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TF에 따르면, 이후 안씨가 토지를 구입하며 받은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최씨가 이를 인용해 안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해 감옥에 보냈으며, 이 사이 최씨는 가족회사인 ESI&D 등을 이용해 안씨 몫의 토지를 모두 취득했다. TF는 “최씨는 2016년 11월 안씨 몫이었던 토지를 포함한 16만평 부동산을 130억원에 매도했고, 판결문에 기재된 부동산 매입가격 40억원을 고려하면 90억원의 전매 차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가) 최초 계약금으로 지급한 돈이 3억원 상당인 점, 나머지 매매대금 대부분이 신안저축은행 48억원 마이너스 통장에서 조달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무려 3000%의 수익률을 거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씨의 사기 혐의가 2017년 대법원에서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TF는 이어 “최씨가 개입해 ‘매매계약을 일방적으로 불이행’ 시켰기 때문에 안씨의 책임이 없다는 것이 판결문에 명확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병기 TF단장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은 최씨가 부동산 차명 투기범이 아닌 ‘사기 피해자’라며 범죄사실을 부인해 왔는데 정작 최씨는 동업자가 감옥에 간 사이 이익을 독점했다는 정황이 판결문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7년 사건 기소 검사가 윤 후보가 지검장으로 있던 서울중앙지검 소속인 만큼 부당거래는 없었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거짓 보도자료’라며 즉각 반박했다. 이날 최지현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법원 판결문에 최씨는 피해자로 명시돼있다”며 “사기 범행으로 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은 안씨는 죗값을 치른 것이지 최씨가 감옥에 보낸 것이 아님은 누가 봐도 명백하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안씨는 최씨를 속여 도촌동 토지 계약금을 빌렸다. 최씨는 이로 인해 여전히 큰 손해를 본 상태다. 부동산 차익 90억원도 터무니 없이 잘못 계산된 금액”이라며 “어설프게 추정해 악의적으로 해석하니 부동산 가액 등 사실관계 전반이 모두 허위가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측의 입장문에 대해 민주당 TF는 성명서를 내고 “최씨 동업자 안씨의 ‘성남시 도촌동 16만평’ 관련 사기 혐의는 2017년 대법원 판결로 모두 무죄임이 확정됐다. 오히려 최씨가 도촌동 땅의 매매를 방해한 안씨의 채무 변제를 방해했다는 사실이 판결문에 명확히 드러나 있다”고 재반박했다. TF는 “성남시 도촌동 부동산은 매입가격이 약 40억원, 매도 가격이 130억원으로 그 차익이 9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 역시 윤 후보의 장모 최씨에 대한 부동산실명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의정부지법 판결문에 명확히 드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판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악의적, 반복적 허위 해명을 일삼는 국민의힘 선대위의 파렴치한 왜곡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베‘에서 조국 전 장관 딸 모욕한 30대에 벌금 100만원

    ‘일베‘에서 조국 전 장관 딸 모욕한 30대에 벌금 100만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지난 2020년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올린 30대 남성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단독 조상은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지난 17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하지 않아 확정됐다. 조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5월 21일 ‘일베’에 조 전 장관의 딸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가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되자 이에 반발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A씨는 해당 글에서 조 전 장관의 딸인 조민씨와 자신이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를 포함한 글 내용은 사실무근이었다. A씨는 경기도의 한 사무실에서 일베에 접속해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글이 게시되고서 몇달 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 딸에 대해 구역질 나는 성적 허위사실과 모욕 글을 쏟아낸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다수 일베 회원의 유사한 범죄행위가 포착돼 형사고소가 추가로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 ‘총선 개입’ 조광한 남양주 시장, 법정 구속

    ‘총선 개입’ 조광한 남양주 시장, 법정 구속

    2020년 4·15 총선 때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문세)는 이날 조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총선에 미친 영향력은 적지만 선거의 공정성과 공무원의 정치 중립을 훼손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시장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개입하는 등 범죄 기간이 상당하고 비난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선거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재선에 도전한 김한정 의원을 낙선시키고 전 청와대 비서관인 김봉준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자신의 정무비서인 A씨를 통해 권리당원 모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시장은 같은 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줄곧 대립각을 세워 왔다. 조 시장은 지난 4일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SNS에 “없는 죄를 뒤집어씌워 우리 시 직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모욕과 상처를 남겼으면서 이 후보의 배우자는 업무추진비로 소고기,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경기지사일 때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대해 행정 실태 특별조사를 벌여 시장 지시로 2만 5000원짜리 커피 상품권 10장을 보건소 외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나눠 준 팀장을 횡령 혐의로 중징계 처분한 일을 비판한 것이다.
  •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3월 1일 개원…판사 10명 배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3월 1일 개원…판사 10명 배치

    오는 3월 1일 문을 여는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 판사 10명이 배치된다. 의정부지법은 남양주지원에 법관 10명을 배치한 뒤 사건 수요에 따라 증원해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재판부 구성은 이번 주중 결정될 예정이다. 남양주지원 건물은 남양주시 다산동 경찰서 건너편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신축됐다. 남양주, 구리, 가평 등 3개 시·군을 관할한다. 개원 후 이들 지역에서 접수된 민사·형사·가사 재판과 경매·집행·신청·공탁 사건이 진행된다. 행정 소송과 파산·회생·소년 사건은 기존대로 본원인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또 남양주와 구리 등기소는 남양주지원 등기과로 통합 운영되며 가평 등기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남양주지원은 2010년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발의로 추진됐다. 당시 택지개발 등으로 남양주 인구 유입이 늘면서 사건과 재판 수요가 급증하자 법원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남양주지원 신설로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강원 철원군을 관할하는 의정부지법은 고양지원까지 2개 지원을 두게 됐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도 남양주지원과 같은 날 문을 연다. 남양주지청 건물은 남양주지원 옆에 같은 규모로 신축됐으며 2개 형사부, 검사 17명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법무부는 지난달 구승모(47·31기) 지청장과 이찬규·손정숙 부장검사를 각각 임명했다.
  • ‘상품권 지급‘ 남양주 직원 중징계 처분 취소 확정

    ‘상품권 지급‘ 남양주 직원 중징계 처분 취소 확정

    지난 2020년 시장 지시로 구입한 커피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나눠준 남양주시 팀장급 공무원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도록 한 경기도 처분이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10일 남양주시와 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법무부는 남양주시의 A팀장이 제기한 정직 처분 등 취소 행정소송에 대해 항소 포기를 지휘했다. 의정부지법 행정1부(오병희 부장판사)가 지난달 25일 “A팀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을 내린 경기도의 결정은 위법·부당해 취소하라”며 원소 승소 판결한 데 대한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0년 도내 27개 시·군에 대한 행정 실태 특별조사에서 A팀장이 시장 업무추진비로 커피 상품권 20장을 사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면서 명단 외 직원에게도 나눠준 것을 확인, 공금 유용으로 판단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거나 불법 행정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내편 네편 가릴 것 없이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당시 지급 명단 공문에 ‘보건소 직원 20명’이라고 편의상 기재됐던 것이지 상품권 모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지급된 만큼 징계는 부당하다면서 시와 갈등을 빚던 경기도가 보복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A팀장은 행정소송을 제기해 1년 2개월 만에 결국 징계 취소 판결을 받아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법무부 지휘로 A팀장에 대한 징계 처분 취소 판결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후보는 보복 감정에 사로잡혀 선량한 공무원에게 없는 죄를 만들고 여론 재판을 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직부패 청산과 공정 감사를 공언한 경기도가 이 후보 배우자의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할 계획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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