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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그린벨트 부지에 바이오산단 2015년까지 조성

    경기 의정부시는 10일 산곡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56만 3000㎡에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용역보고회를 열었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부지 개발 방안을 마련한 뒤 해당 부지 전체를 사들여 민간에 되파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3000억~4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한 뒤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의정부 경전철공사 강행중

    의정부시의 공식 요청으로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의정부 경전철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매달 10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액을 감당할 길이 없어 사실상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사중단 조치가 사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가와 대기업이 투자한 친환경사업으로 경전철이 시의 효자 교통사업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노선과 수요예측 등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정부경전철㈜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그러나 의정부경전철은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경전철 공사를 일부구간이라도 중단할 경우 전체 완공시기가 늦어져 두달에 205억원가량의 손해배상이 발생한다며 시에 공사중단에 따른 배상책임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시는 공사 강행을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고, 시공사도 공사중단요구에 아랑곳 않고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금까지 외부적으로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 채 공사중단요구에 대한 정당성 만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뒤늦게 지난달 21일 경전철 사업 재검토를 위해 협상, 법률, 세무회계, 철도 등 4개 분야에 각 1명씩 모두 4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경전철 운행노선의 타당성과 개통 후 예상되는 문제점 검토에 나섰다. 시관계자는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시로서도 요청만 했을 뿐 시공사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어 추가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5841억원이 투입되는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고산동까지 11.1㎞를 연결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사설] 5기 단체장 중앙정치보다 지역주민 살피라

    민선 5기 자치단체장들의 한 달간 성적표를 매긴다면 낙제점이다. 한 달 내내 ‘요란한 행보’로 나라가 떠들썩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대강 사업 반대가 도(道) 행정의 최우선 사업인양 목을 매고 있다. 결국 한나라당이 장악한 경남도 의회는 4대강 사업 반대 예산을 전액 삭감, 김 지사 행보에 제동을 걸기에 이르렀다. 도정이 얼마나 정치색으로 물들여졌으면 경남도 하위직 공무원 채용 면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두관 경남지사 중 누가 더 정치를 잘하나?” 라는 황당무계한 질문까지 나왔겠는가. 국책사업에 반대를 해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정상적 행정절차를 밟는 것이 맞다. 단체장들이 자신의 정치 색깔을 입히려고 목소리 높이는 식은 곤란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임자가 호화청사를 짓다 예산이 거덜났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전임자의 실정 고발로 온 국민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전임자가 추진했던 세계도시축제가 예산낭비라며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는 것으로 시(市) 행정의 포문을 열었다. 호화청사와 축제에 예산을 펑펑 낭비한 전임 시장들은 마땅히 비난 받아야 한다. 그러나 현명한 단체장이라면 주민들을 위한 정책 현안부터 들고 나왔어야 했다. 단체장의 감시·감독이 필요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빚더미의 지방 공기업들도 손봐야 한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도 오세훈 시장의 디자인 정책 등을 폐기하려고 벼르고 있다고 한다. 전임자의 정책을 무조건 부정하는 게 옳은지 따져 볼 일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미 70 %의 공정률을 보인 의정부 경전철을 중단시켰다. 그동안 들인 예산은 물론 행정력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친(親)전교조 성향의 교육감 당선 이후 교육 현장의 혼란도 걱정스럽다. 진보 인사들이 지방교육 행정을 장악하면서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원평가 반대, 학생체벌 금지 등 교육정책 실험으로 혼선을 빚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겠다지만 학생들에게 먹일 친환경 제품이 시장 사정상 수급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단체장들은 이제 여야를 떠나 중앙정치를 기웃거리지 말고 지역주민만을 보고 일해야 한다.
  • [부고]

    ●김호섭(전 과천초 교감)호익(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호수(사업)호민(공무원)호진(변호사)씨 부친상 문석룡(가양관광호텔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2258-5973 ●박철원(한국은행 주식시장팀 차장)씨 부친상 이현수(건국대 법학대학원 교수)씨 시부상 전수동(사업)차일훈(SKC 부장)최희경(사업)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03 ●최승구(세종호텔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19-4001 ●김영일(자영업)영삼(인도네시아 거주·사업)영식(신용보증기금 양재지점장)씨 부친상 우범식(우영통상 대표)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2 ●조규봉(기업은행 대리)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227-8401 ●김동섭(동일학원 설립자)씨 별세 재원(동광초 교장)재문(서울시립대 교수)씨 부친상 김도희(양명고 교사)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진웅(나사렛대 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27일 천안 효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41)417-4449 ●장광영(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씨 별세 학진(미국 거주)학범(미국 뉴저지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영일(미국 거주)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고석우(노야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지선(사임당식품 대표이사)씨 시부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7560 ●김광희(의정부시청)권희(건국유업햄 경영기획실장)씨 모친상 26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낮 12시 (02)2030-7905 ●신석훈(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7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1)932-9169 ●박상일(경인일보 지역사회부 차장)씨 조모상 27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17-9002
  • 막가는 교장… 학부모 3명 성추행

    경기도 포천 한 고교에서 교장이 학부모 3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26일 학부모 3명을 성추행한 A고교 B교장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고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2청에 따르면 B교장은 지난해 3월 학부모 C씨를 학교 인근 관사로 불러 문제집을 자녀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옹하고 입을 맞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장은 또 지난해 4월에도 학부모 D씨와 차를 함께 타고 가며 팔을 끼고 “좋아하면 안 되냐.”며 노골적인 성추행 발언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부모 E씨에게도 한 음식점에서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장은 또 최근 회고록을 쓴다며 학부모 F씨에게 교정을 봐달라고 요구해 관사를 드나들게 하다 소문이 나면서 그간의 성추행 사실이 들통났다. 그러나 이 교장은 교육청 자체 감사에서 성추행 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교육2청 관계자는 “교장은 성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학부모 3명이 모두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중징계를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2청은 여교사들에게 성희롱과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상습적으로 해 온 의정부시 A초등학교 교장을 이날 직위해제하고 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방배2동·의정부등 13곳 군사보호구역 2522만㎡ 해제

    재산권 제한의 상징으로 꼽히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규모 해제됐다. 또 여의도 면적의 78배에 이르는 지역이 지방자치단체가 군부대와 협의 없이 직접 처분이 가능한 ‘협의위탁’ 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전반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서울 등 전국 13개지역 2522만㎡에 대해 해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에 따라 해제된 지역은 서울서초구 방배2동 일대 8만 4600㎡,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호원동 일대 255만 6100㎡, 김포시 걸포동 일대 179만 7800㎡, 충남 공주시 학봉리 354만 9400㎡, 공주시 반포면 추곡리·성강리·도암리·봉암리 일대 177만 800㎡ 등 13개 지역 2522만㎡이다. 또 경기와 인천의 3개 지역 267만 2000㎡가 군사통제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경기도 용인 처인구 역북동·유방동 일대 3만 8000㎡,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의 신당리·대산리, 강화읍의 옥림리 등 147만 8000㎡,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와 가금리 등 115만 6000㎡ 등이다. 협의위탁 구역으로 결정된 곳은 서울 은평구 일대 104만 5000㎡, 마포구 상암2지구 28만㎡,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하남면, 간동면 일대 1억 4914만 3000㎡,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백학면, 청산면, 군남면, 전곡읍 일대 2215만 9000㎡ 등 전국 19개 지역 2억 3006만㎡에 이른다. 국방부는 “여의도 면적의 78배에 이르는 지역이 협의위탁 구역으로 결정돼 보호구역 내에서 각종 개발행위 때 행정업무 절차가 간소화되어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새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도 있다. 서울의 용산구 용산동 일대 97만 4400㎡, 경기 평택시 서정리, 신장동 등 618만 1800㎡, 전북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일대 128만 7800여㎡ 등 5개 지역 889만 1000㎡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서울 용산과 경기 평택 등의 지역은 6개 미군기지의 방호를 위해 추가로 지정했다.”면서 “국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울타리 내부 및 부대내 핵심시설에만 한정해 보호구역을 지정했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NTN포토] 정중하게 인사하는 신동욱

    [NTN포토] 정중하게 인사하는 신동욱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팬들과 악수하는 신동욱

    [NTN포토] 팬들과 악수하는 신동욱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
  • [NTN포토] 신동욱 ‘2년 뒤에 만나요!’

    [NTN포토] 신동욱 ‘2년 뒤에 만나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군입대 하는 신동욱 ‘환한 모습으로’

    [NTN포토] 군입대 하는 신동욱 ‘환한 모습으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신동욱, ‘여유 있는 미소’ 지으며

    [NTN포토] 신동욱, ‘여유 있는 미소’ 지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현역 입대 신동욱, 짧은 머리 수줍은 미소 “카라가 면회 오면…”.

    현역 입대 신동욱, 짧은 머리 수줍은 미소 “카라가 면회 오면…”.

    20일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신동욱(29)이 걸그룹 카라가 면회를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욱은 20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대 입소 전,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면회를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카라”라고 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신동욱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306 보충대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2년간 군복무 한다. 한편 신동욱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를 졸업한 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2003년 데뷔해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쩐의 전쟁’에 출연했다. 이어 2010년 초 SBS ‘별을 따다줘’에서 사람들에게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훈남 원준하 역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사진= 현성준 기자
  • [NTN포토] 입대전 팬들에게 인사하는 신동욱

    [NTN포토] 입대전 팬들에게 인사하는 신동욱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신동욱 ‘모자 쓰고 입소할게요’

    [NTN포토] 신동욱 ‘모자 쓰고 입소할게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을 가진후 위병소로 향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신동욱 ‘짧은 머리가 어색해요’

    [NTN포토] 신동욱 ‘짧은 머리가 어색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신동욱 ‘군생활 열심히 하고 돌아올게요’

    [NTN포토] 신동욱 ‘군생활 열심히 하고 돌아올게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NTN포토] 신동욱 ‘멋진 거수경례’

    [NTN포토] 신동욱 ‘멋진 거수경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신동욱이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신동욱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 배치를 받아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의정부)경기 gus@seoulntn.com
  • 의정부시의회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의

    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지하철 7호선을 의정부~양주~포천으로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경기북부 시민 모두는 지하철 7호선 북부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어 “급증하는 교통량 처리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우회도로 개설, 노선버스 증편 운행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지역 진입도로 확장이 이뤄지지 않아 승용 교통의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평생모은 1100만원 기부하고 하늘로

    평생모은 1100만원 기부하고 하늘로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가 10여년간 모은 전 재산 11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남기고 떠나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간암으로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난 경기 의정부시 송산1동의 고옥례(78) 할머니다. 고 할머니는 6·25 전쟁 당시 가족을 북에 두고 혼자 월남해 평생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식당 등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았다. 보증금도 없는 월세 3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살아온 고 할머니는 200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한달에 30여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생활을 꾸려왔다. 고 할머니는 지난 4월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지만 암세포는 이미 척추까지 퍼진 상태여서 손쓸 도리가 없었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전춘자(68) 할머니에게 “어차피 죽고 나면 물려줄 자식도 없는데 나같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이웃을 돕고 싶다.”며 본인 사후에 예금통장을 의정부시에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할머니의 전 재산이 든 통장에는 1100여만원이 남아 있었다. 고 할머니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20여만원만 쓰고 매달 10여만원을 저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할머니를 담당했던 임지혜 송산1동 사회복지사는 “2000년 기초수급자 선정 당시에는 재산이 없었는데 이후 10년간 이 돈을 모으신 것 같다.”며 “할머니께서 생전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말씀을 종종 하셨다.”고 말했다. 전 할머니는 최근 송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고 할머니의 통장을 전달했다. 시는 “어떤 기부금보다 소중한 만큼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며 할머니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정세욱 풀뿌리 정치]대화와 타협의 자치를 하라

    [정세욱 풀뿌리 정치]대화와 타협의 자치를 하라

    23년 전 필자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자치현장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지방자치 실시를 앞두고 ‘서울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안’ 마련차 선진국 수도들의 자치제도를 비교연구하기 위해서였다. 인구 73만여명에 시의회의원 수는 101명으로 많았고 무보수였다. 시장이 없는 대신 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13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가 집행기관이었다. 시의 9개 국장직을 집행위원이 각각 맡았고, 국장직을 맡지 못한 4명은 무임소 집행위원(내각책임제 하 무임소 국무위원과 유사)이었다. 시의회에 진출한 정당 중 5석 이상을 점한 5개 정당의 의석비율에 따라 집행위원을 배분했다. 필자를 안내한 시 사무총장에게 국장들의 소속정당이 다른데 행정이 제대로 되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사무총장은 마침 시 집행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있는 곳으로 필자를 안내했다. 당연히 집행위원들 간 험한 고성이 오가고 회의가 중단될 줄로 상상했던 필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처리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정당 간 갈등·비방도, 중앙정부와의 갈등도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는 언제나 이런 자치를 할 수 있을까? 23년이 지난 지금 비방과 갈등으로 점철된 제5기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보면서 실망과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6·2지방선거에 야당이 압승한 이후 중앙정부와 야당 시·도지사 간, 중앙정부와 진보성향의 교육감 간, 여당 시·도지사와 야당이 지배하는 시·도의회 간 갈등과 대립이 불거지고 있다. 지방의회 의석수가 여야 동수이거나 차이가 적은 지방의회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놓고 여야가 감투싸움을 벌이느라 개원식도 못 치르는 등 파행을 빚고 있다. 그야말로 지방자치 현장이 온통 갈등과 비난, 발목잡기로 각인되는 형국이다. 야당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의 4대강사업에 반대하고 나서 중앙정부와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세종시 문제도 그렇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민주당이 과반수인 시의회가 양화대교의 구조개선공사 중단과 서해 뱃길사업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시의회는 뱃길 조성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보고 이에 반대하는 민주당 당론에 따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국회에서 논란 중인 정치 쟁점을 시 행정에까지 끌어들여 한강 뱃길사업의 취지나 경제성도 분석하지 않고 당론에 따라 반대하는 형국이다. 김문수(한나라당) 경기지사도 도의회와 충돌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13조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GTX)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주당 경기도의원들이 저지 방침을 밝혔고, 1조 3800억원이 투입되어 내년에 완공되는 한강정비사업도 저지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정치적 중립을 이념으로 하는 교육감조차 진보와 보수의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단체장은 전임 단체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을 뒤엎고 있다. 송영길(민주당) 인천시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을 재검토키로 했고, 의정부시장은 경전철사업 타당성 재검토에 나섰으며, 용인시장은 경전철 개통시기를 늦췄다. 6·2지방선거 때 선거공보와 벽보를 보면 모든 후보들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일꾼’이요 ‘준비된 인물’이었다. 당선된 후 갈등을 일으키고 감투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면서 오로지 당선을 위한 거짓선전이었구나 생각하니 참담하다. 이런 갈등으로 인한 피해는 주민들이 보게 된다. 지방자치에는 정당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 중앙당의 당론이라고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추종한다면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에 포획되어 존재의의를 상실하게 된다.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당에 소속됐다고 무조건 당론만 따르기보다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갈등이 아닌,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풀어 한 차원 높은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 정치란 의견차이가 있을 때, 이를 대화로 풀어가며 국민을 위한다는 목표를 지향하는 과정이 아니던가? 스톡홀름시 의원들의 수준 높은 자치의 모습이 한낱 꿈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되기를 기대한다. 명지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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