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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건립예정 ‘통일플러스센터’ 예산 확보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건립예정 ‘통일플러스센터’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민주·의정부2)은 도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도의원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의정부시에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해 온 결과,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에 1차 국비 20억, 도비 72억, 총 9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통일플러스 센터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비해 남북 간 화합 분위기를 이끌고자 통일부에서 국정과제로 ‘광역자치단체 통일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8년 9월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시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시)는 통일부 공모를 거쳐 2021년 충남(홍성군)과 함께 신규 센터 후보지에 선정,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도민 평화통일 중심 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건립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분야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설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5층으로 설계하여 전시실·자료열람실·북카페 등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공간과 평화통일체험관·다목적교육장 등 주민 참여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도의원은 “건립예정지 위치가 의정부동 240-7번지 일원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 건립은 접경지이며 한반도 중심지인 경기도가 평화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및 노력으로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가 건립되면 현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지역 2299명 확진, 도내 하루 최다…오미크론 1명 늘어

    경기지역 2299명 확진, 도내 하루 최다…오미크론 1명 늘어

    경기도는 14일 하루 도내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1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99명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양성 확진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달 7일 하루 2268명 발생 기록이 7일 만에 경신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이 나와 누적 1472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고양시 196명, 부천시 181명, 용인시와 성남시 각 155명, 안산시 137명, 의정부시 133명, 남양주시 128명,안양시 117명, 수원시 110명 등 이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42개가 추가 확보돼 전체 치료병상 가동률은 78.9%로 전날(78.8%)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그러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2%로, 나흘째 80%대가 이어지며 한계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18개를 사용해 63개만 남아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057명)보다 197명이 늘어 8254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4.7%, 2차 접종 완료율은 82.2%, 추가 접종률은 14.4%로 집계됐다. 한편,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의심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가 오미크론 감염자 1명은 20대로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 증측 준공행사 참석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 증측 준공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지난 11일 의정부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의정부예술인총연합회(이하 예총)이 의정부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해왔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김 도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로부터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증축 준공된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야외공연무대 및 출연자 대기·분장실, 예총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공연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김 도의원은 “예총 회장으로 상설야외무대 정비가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상설야외무대를 통해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2층버스 운행개시 업무보고 받아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2층버스 운행개시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의정부3)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박재범 팀장으로부터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정부시 2층 전기·저상버스(G6000번, G6100번 2대)의 운행개시에 따른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 팀장은 “의정부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70석(1층11석,2층59석)으로 교통약자인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한 맞춤 좌석을 설치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그간 추진 일정 및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도로정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많은 승객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기존 일반버스 대비 입석률 개선과 교통 약자에 대한 시설완비로 시민들께 편안한 출근길 제공 및 명품 도시로서 시각적으로 의정부시 자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북부 6개 시·군 청렴도 평가 하락…의정부 최하위 5등급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체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12일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자체 10곳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은 아예 없고 ‘2등급’도 동두천시와 가평군 등 두 곳에 그쳤다. ‘3등급’은 고양시와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 등 6곳이고 파주시는 ‘4등급’,의정부시는 ‘5등급’으로 각각 평가됐다. 종합청렴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를 조사한 내부청렴도 평가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이 있으면 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1∼5등급으로 분류한다. 종전 평가와 비교하면 6곳의 종합청렴도가 작년보다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3등급’이었던 의정부시는 2계단이나 추락했고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연천군 등 5곳은 1계단 내렸다.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는 작년 등급과 동일하다. 다만 3등급에서 횡보한 포천시의 경우 외부청렴도에서 1계단 하락한 데 비해 내부청렴도는 1계단 올랐고 역시 3등급인 양주시도 세부 내역에서는 다소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가평군은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1계단 올라,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평가가 좋아졌다. 가평군의 경우 2019년에는 ‘5등급’을 받았다. 지방 공사·공단 평가에서는 양주시설관리공단이 ‘2등급’으로 경기북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남양주도시공사·파주도시관광공사 ‘4등급’, 고양도시관리공사 ‘5등급’ 등의 순이었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 고산지구 거주 농민 통행로 확보 정담회 가져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 고산지구 거주 농민 통행로 확보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8일 고산지구 LH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의정부 고산지구 거주 농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의정부시 도시계획팀장, 도로과 도로개설담당 주무관, LH서울사업본부 관계자, 고산지구 현장사무소장, 민원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고산동 5, 6, 7번지 일대가 LH 고산지구 택지개발로 새로 연결된 통행도로 중간에 사유지가 걸쳐 있어 통행과 농사를 짓는데 장애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구 도로(10-1, 10번지)를 부체도로로 연결해 줄 것을 숙원 사업으로 요구했다. LH 고산지구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고산지구 택지조성사업에 기반시설공사 관련 공람·공고 등 절차 이행 이후에 도로단절 문제가 대두되어 당황스럽게 생각한다”며, “LH 서울사업본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과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도의원은 “현장에 와서 보니 주민들께서 통행과 농사를 위해 예전부터 이용해 오던 도로가 단절되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시와 LH는 주민들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 1675명 확진…역대 최대, 사망자도 24명 하루 최다

    경기 1675명 확진…역대 최대, 사망자도 24명 하루 최다

    ‘경기도가 위험하다.’ 경기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 연속 15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도는 4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가 16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1465명보다 210명 많고, 역대 하루 최다 집계치였던 지난달 30일의 1582명 기록을 사흘 만에 새로 썼다. 사망자도 24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1255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부천 161명, 고양시 136명, 성남시 134명, 수원시 115명, 용인시 92명, 남양주시 87명, 의정부시 80명 등 서울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인구 대비 발생율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5.6%로, 기존 준중증 병상 41개를 중증 병상으로 전환하고 3개 중증 병상을 추가 확보해 중환자 대응력을 높였으나 환자 급증으로 잔여 병상 수는 여전히 조마조마 한 상황이다. 이날 현재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3.8%, 접종 완료율은 81.2%이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공무직 노동조합 감사패 받아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공무직 노동조합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당·의정부3)은 2일 의정부시 도로관리원 대기소 신축 추진을 위해 적극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영봉 도의원, 안지찬 시의원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공무직 노동조합(조합장 박경찬)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존 의정부시 도로관리원 대기소는 가설건축물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어려우며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에 권 도의원은 의정부시 도로관리원 대기소 신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1억5천만원) 확정 등 적극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사패를 수여 후 권 도의원은 “도로보수 등 의정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위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로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이 이번 대기소 신축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여러분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호 국대 비보이’ 레온, 항저우 넘어 파리까지 춤은 계속된다

    ‘1호 국대 비보이’ 레온, 항저우 넘어 파리까지 춤은 계속된다

    “상상만 했던 일인데 국가대표가 돼서 신기하네요. 더 열심히 해서 발전시키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레온’(비보이 닉네임) 김종호(28)는 한국 최초의 국가대표 비보이다. 김종호는 지난달 26일 열린 ‘브레이킹 K 파이널’에서 ‘헤디’ 최승빈(28)을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비보이 랭킹이 개인 최고인 22위까지 오른 그는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 소속인 그를 2일 경기 의정부시 퓨전엠씨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김종호는 “첫 국가대표인데 정말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부담된다”고 말했다. 꿈으로만 여겼던 브레이킹 국가대표가 됐지만 세계 최강이던 한국이 최근에는 다른 나라에 밀리는 상황이어서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 보였다.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1차 대회에서는 이번 결승 상대였던 최승빈에게 8강에서 졌고, 2차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그치면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10월 2차 대회가 끝나고 허리도 안 좋아져서 파이널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김종호는 “시간도 없었고, 2차 때 춤이 많이 노출돼서 진짜 고민이 많았다”며 “매일 스튜디오에 오기 전에 카페에 들려서 새로운 동작을 개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1차 대회에서 조기에 탈락한 게 약이 됐다. 김종호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대회도 줄줄이 취소돼 아무리 연습하고 준비해도 보여줄 기회도, 점검받을 기회도 없었다”면서 “1차 대회에서 지고 나니까 느낀 게 많았고 덕분에 이번 파이널도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1호 국가대표 비보이’ 타이틀을 가진 그는 내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지원받는다. 무리한 동작에서 오는 부상을 달고 사는 만큼 재활 전문가에게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우선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 김종호는 “일본이 정말 잘하고 중국도 독창성은 떨어지지만 개최국이라 유리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자를 뜻하는 닉네임 ‘레온’을 쓰는 만큼 “아무리 강한 사람을 만나도 이길 수 있게끔 실력을 발전시키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레이킹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이다. 다른 비보이들처럼 김종호도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게 꿈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이 “끝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한 그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올림픽도 꼭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시군별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필요”

    김원기 경기도의원 “시군별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이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송영석)에서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노인복지사업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 도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도에서 실시하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한 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군별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100세를 책임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원기 도의원께서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노인복지 사업을 쉽게 설명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수도권 광역버스 준공영제 7개 노선 신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신규 18개 노선 중 7개 신설노선 운송사업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경기 광주 고산지구∼서울 잠실역, 성남 대장지구∼서울역, 시흥 시화이마트∼사당역, 안양 석수3동∼사당역, 의정부 의정부시 공영차고지(송산)∼서울역, 파주 팜스프링 아파트∼혜화역, 포천 경복대∼서울고속터미널이다. 전환노선 11개는 기존 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운송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환노선은 기존에 민영제로 운영되던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파주 M7111, 화성 M4403·M4108·M4130·M4137, 수원 M5107·M5121, 용인 M4101, 성남 M4102, 남양주 M2316·M2323 등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노선 운영에 재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적자운영에 노출되는 광역버스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대광위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내년까지 101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특사경, 축구장 5배 규모 산지 무단 훼손 51건 적발

    경기특사경, 축구장 5배 규모 산지 무단 훼손 51건 적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축구장 5배 규모의 산지를 무단 훼손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 증진과 국토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항공 사진상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601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51건(51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훼손 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약 5배인 3만6981㎡(1만1187여 평)이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26건, 농경지 불법 조성 4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불법 묘지 조성 2건, 기타 야영장 조성 등 14건 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2019년 의정부시 소재 임야 2455㎡를 매입해 관할관청의 산지 전용허가 없이 절토(땅깎기)와 성토(흙쌓기) 등 불법 훼손해 가족묘를 이장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지난해 동두천시 소재 임야 103㎡를 주말농장 농막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지 전용 허가 없이 가설건축물을 설치·사용하다 적발됐다. C씨는 시흥시 소재 임야 130㎡에 비닐하우스 2동을 무단 건축해 목재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산시의 자영업자 D씨는 산지전용 허가없이 2014년부터 임야 1만3916㎡에 야영장을 운영하다 2020년 한 차례 적발됐고, 적발된 후에도 계속 영업하다 추가 적발돼 형사입건됐다.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에 산림청장,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경우 준보전산지 지역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보전산지 지역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적발된 51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원상회복을 해당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 인권위의 ‘빙상선수 인권보호 권고’, 교육부와 지자체 9곳 불수용

    인권위의 ‘빙상선수 인권보호 권고’, 교육부와 지자체 9곳 불수용

    인권위 “빙상선수 인권 개선책 마련”교육부 ‘불수용’...체육시설법 통해 가능빙상장 설치한 지자체 9곳 ‘불수용’국가인권위원회가 빙상 종목 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내린 권고에 대해 교육부와 지자체 9곳이 불수용 입장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인권위는 2019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빙상 종목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2월 빙상선수 인권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다. 앞서 인권위는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밖 운동선수에 대한 관리·감독을 위해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교 밖 운동선수와 관련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체육시설법)을 통해 관리·감독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인권위에 권고 불수용 의사를 통지했다. 학교 밖 운동선수는 학교에 소속되지 않고 외부에서 지도받거나 선수활동을 이어가는 학생을 말한다. 2019년 인권위 전수조사 결과, 학교 밖에서 개인 코치와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학생 선수는 전체 선수의 약 14.7%로 나타났다. 인권위는 ▲체육시설법에는 학교 밖 운동선수 등의 체육교습을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없는 점 ▲체육시설법이 제정된 시점(1989년)과 달리 스포츠 분야의 사교육이 급증해 학교 밖 운동선수에 대한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크게 늘어난 점 ▲학원법을 통해 체육 이외의 지식·기술·예능 개인교습이 관리감독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교육부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인권위는 빙상장을 운영하는 22곳의 지자체장에게 ▲성범죄처벌경력자 등의 빙상장 사용 허가 제한 규정 마련 ▲공공체육시설 개방의 공정성 강화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이에 지자체 9곳은 일부 수용 등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과천시, 광주시, 의정부시, 의성군 등 5곳은 인권위의 권고 이행 계획 통지 기한인 3개월이 넘도록 통지를 하지 않아 인권위법 제25조에 따라 ‘불수용’으로 판단했다. 강릉시와 성남시는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만 부분 수용했고, 부산 북구청과 남양주시는 빙상장 사업을 종료하거나 학생선수가 대관하는 경우가 없어 권고 이행 필요성이 없다고 회신했다. 한편, 인권위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은 빙상종목 인권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인권·법률·종목 전문가 등을 포함한 특별팀을 구성해 경기인 등록규정 및 정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해병전우회 명예해병 위촉

    김원기 경기도의원 해병전우회 명예해병 위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해병대 의정부시 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향군회관 해병전우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철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김원기 도의원의 명예해병 위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 해병전우회 최승철 회장은 “김 도의원은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뒤를 이어 5년동안 대한민국 육군 초급 간부로 군전투력 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아니라 그의 아들 또한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국가관이 투철한 분”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도의회에서 안보 및 보훈단체를 소관하는 상임위 의원으로 해병전우회 위상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기에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김 도의원은 답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부서와 해병전우회가 협력해 재난극복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도 설치 토론회’ 개최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도 설치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지난 26일 ‘경기북도 설치! 지역의 요구인가? 국가적 과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 북도 설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좌장을 맡은 김원기 위원은 “인구수로 하면 경기 남부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인 경기 북부 지역이 국가적 지원 없이 규제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경기남북부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접경지역의 평화지향으로 통일시대까지 대비하가 위하여 경기북도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봉 신한대학교 공법행정학과 교수는 경기북부의 열악한 행정 서비스와 남부의 지역 격차를 문제점으로 제기했고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는 지역 간 격차를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 마련과 더불어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경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재정 불균형과 사회복지 척도의 차이 극복을 위한 생태계 조성 마련과 함께 지방자치가 직접 나서는 인프라 구축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유상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사회 기반 시설 및 자본 투자 부족으로 경제발전의 한계를 보이는 연천군 및 경기북부지역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경기북도 신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민철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내달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 개최…中 전역에 생중계

    내달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 개최…中 전역에 생중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중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중 연예인 컬링 교류전’이 다음달 16~17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스타미디어와 CCTV 서울지사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4개팀, 중국에서 4개팀이 출전, 이틀 동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가수팀-패션모델팀-미인대회출신팀-국가대표 선수출신팀이 참가하는 한국은 가수팀 인순이를 비롯, 방송인 레이디제인 등 유명 연예인과 패션모델 등이 총 출동한다. 특히 국가대표팀은 ‘노는 언니 2’ 등에서 활동중인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을 비롯해 태권도 김다솔, 레슬링 신정경, 필드하키 서정은 등이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중국에서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유명 인플루언서 등으로 4개 팀이 꾸려졌다. 삼성지펠냉장고 광고 모델을 비롯해서 JTBC2의 드라마 ‘말괄량이 길들이기2’ 등에서 활동중인 청천 등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국에서는 CCTV, 중신망, 인민망, 심천TV, 동방TV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 “간호사를 죽이지 마라”···코로나19·태움 이중고에 입사 8개월만 극단 선택

    “간호사를 죽이지 마라”···코로나19·태움 이중고에 입사 8개월만 극단 선택

    동료 간호사의 증언 “일 줄지 않아 엉엉 울면서 일해” “차트로 고인을 때리거나 일부러 업무 인계를 받지 않아 고인이 퇴근하지 못하도록 했다.”(‘행동하는 간호사회’ 관계자)지난 16일 경기 의정부시 을지대병원 기숙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23)씨는 지난 3월 입사한 신규 간호사였다. 코로나19가 한창인데도 A씨는 선뜻 전쟁터 같은 의료 현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현장은 A씨의 생각보다 냉혹했다. A씨는 과중한 업무량으로 제대로 밥을 먹을 시간조차 없었다. A씨의 동료는 “해도해도 일이 줄지 않아 엉엉 울면서 일했다”며 “그 와중에도 A씨는 끝까지 버티려고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A씨가 맡아야 했던 환자수는 23명으로, 실질적인 업무 분담을 고려하면 A씨 혼자 44명의 환자를 담당했다고 동료들은 진술했다. 한 현직 대학병원 간호사는 “보통 환자의 혈압을 재거나 투약을 하는 등 직접 움직이는 ‘액팅’ 간호사와 차트 정리를 하고 의사에게 상황을 알리는 ‘차지’ 간호사가 2인 1조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A씨를 더 괴롭게 만든 것은 같은 부서 선배 간호사들의 괴롭힘인 ‘태움’(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이었다. A씨에게 선배 간호사로부터 “네 인계는 듣기도 싫다”거나 “열 받게 하지 말고 나가라”는 등의 말을 듣고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는 “A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선배에게 인계를 하기 며칠 전부터 불안해했다”고 전했다. A씨는 부서 이동 담당자에게 다른 부서로 이동이 어렵다는 말을 들은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간호 인력이 적절히 배치돼 감당할 수 있는 환자를 담당하고 부서이동 등 조치가 가능했다면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을지대병원은 진상 조사를 하고 근본 원인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도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예산 확대 주문

    권재형 경기도의원 도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예산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의정부3)은 22일 경기도 건설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도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예산 확대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권 도의원은 도로안전과 예산집행부분을 언급하며 “도로안전 예산의 경우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적절히 집행될 수 있도록 명확한 계획수립 및 관리·감독, 나아가서 보다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가 추진 중인 의정부시 11개소 현황을 언급하면서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간의 안전사고 발생이 급증하면서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요청한 도차원 설치 메뉴얼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박성식 도로안전과장은 “현재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메뉴얼의 경우 경찰청의 지침이 있다”고 답했다.
  • “통화 중 ‘쿵’ 소리”…대학병원 기숙사서 20대 간호사 숨진 채 발견

    “통화 중 ‘쿵’ 소리”…대학병원 기숙사서 20대 간호사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20대 여성 간호사가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병원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1시쯤 의정부시 금오동의 대학병원 기숙사에서 A간호사(23)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병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입사한 신규 직원이다. 숨지기 전 A씨는 주변에 “힘들다”고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망하기 전날인 15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16일 오전 기숙사로 복귀한 뒤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쿵’ 소리와 함께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남자친구는 평소 알고지낸 A씨 동료에게 연락했고, 동료가 이를 확인하러 갔을 때 A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8호선 의정부 연장은 도 순환철도 구축의 마지막 퍼즐”

    권재형 경기도의원 “8호선 의정부 연장은 도 순환철도 구축의 마지막 퍼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의정부3)은 17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1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 도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경기도 순환철도의 마지막 퍼즐로서 경기도가 의정부시뿐만이 아니라 전체 도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라며 “단순히 B/C 수치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민 누구나 누려야하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며 8호선 의정부 연장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8호선 의정부시 연장사업이 경기도 순환철도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하며 “연장사업을 위해 의정부시·남양주시 등 관계 지자체와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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