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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중랑천에 생태공원/2007년까지 수질 2급수로 개선

    경기 의정부 중랑천이 오는 2007년 서울 양재천 수준의 2급수가 흐르는 환경친화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4년동안 총 483억원을 들여 중랑천 의정부 통과 전구간 8.6㎞(폭 47∼175m)에 대한 준설과 함께 습지,여울,어도,징검다리를 시설하고 호안 및 하천변 친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쉼터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에서 발원,의정부 중심부를 동서로 가르고 서울 동북지역을 거쳐 한강으로 연결되는 중랑천은 산업화로 인한 오·폐수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직강화(直江化)로 생태계가 파괴돼 현재 3∼4급수로 오염됐다.이 때문에 주변 지역이 악취와 해충피해 등에 노출돼 있다. 시는 우선 고도처리된 장암동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중랑천 상류인 녹양동 하동촌과 부용천 합류지점까지 끌어올려 방류할 계획이다.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된 토사 3만 6000㎥를 준설하고 하천 및 둔치 14만 4000㎡를 파내 수질정화 습지 1만 900㎡를 만들고 4만 5000㎡에 갯버들,갈대 등 수생식물을 심는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의정부 선거구 분구 ‘잡음’/행자부 2개안 제출… 일부서 게리맨더링 주장

    내년 17대 총선에서 분구(分區)되는 의정부 선거구를 놓고 때이른 게리맨더링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선거구를 각각 동서와 남북으로 나누는 2개의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했다.제1안은 중랑천을 중심으로 동서로 신곡 1·2,송산 1·2,장암·자금동 등 동쪽 6개 동(인구 20만명)과 의정부 1·2·3,가릉 1·2·3,호원 1·2,녹양동 등 서쪽 9개 동(19만명)을 나누는 것.동쪽 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급증지역이고 서쪽은 토박이들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동쪽은 유권자들의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서쪽은 관공서와 문화·체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제2안은 백석천∼중랑천∼부용천을 기준으로 남쪽 호원 1·2,송산 1·2,신곡 1,장암동 등 6개 동(인구 19만 3000명)과 북쪽 의정부 1·2·3,가릉 1·2·3,녹양·자금·신곡2동 등 9개동(19만 7000명)을 나누는 것이다.그동안 도시발전 과정이나 지역 정서상 동서분구안이 유일한 방안으로 여겨졌으나 시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정서 통합을 명분으로 제2안도 제시했다. 그러나 제2안은 지난 1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한나라당 홍문종(경민대이사장) 의원과 열린우리당 강성종(신흥대이사장)씨가 재대결을 피하고 동반 당선을 노리는 게리맨더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주장은 특히 동서분구를 전제,유입인구가 대부분인 동쪽 택지개발지구에 출마를 준비중인 각당 정치 신인들로부터 나오고 있다.출마를 준비중인 손광운(열린우리당) 변호사는 “야합에 의한 게리맨더링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경매 포인트

    ●신곡동 극동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극동아파트 104동 1206호(19평형)가 18일 의정부지원 12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22656’.동오초교 북쪽에 있다.95년 8월에 지은 594가구 단지.방 2개 복도식.의정부역에서 버스로 7분 거리.최초 경매가는 73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5840만원부터 시작한다.시세는 6500만∼7200만원.등기부등본에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이 있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있다. ●대방동 성원아파트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원아파트 103동 2606호(34평형)가 19일 서울본원 2계에 경매로 나왔다.사건번호 ‘2003-14486’.공군회관 건너편에 있다.94년 1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487가구 단지.방 3개 계단식.지하철1호선 대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최초 경매가는 3억 3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이번 입찰가는 2억 6400만원부터 시작된다.시세는 2억 8000만∼3억 8000만원.3억원에 낙찰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부동산 플러스 / 의정부 ‘신도 브래뉴’ 393가구

    신도종합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24·32평형 ‘신도 브래뉴’아파트 393가구를 분양한다.분양가는 24평형이 1억 2500만원,32평형은 1억 7900만원.2006년 7월 입주 예정.거실과 방 2개를 전면으로 배치했다.1,2순위 청약자에게 새시를 무료 시공해준다.(031)828-5555.
  • 경매 포인트

    ●갈현동 현재 트윈빌 아파트 서울 은평구 갈현동 현재트윈빌 102동 306호(42평형)가 11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3계에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3-5524’.선정여중 남쪽에 있는 52가구 단지.2000년 4월에 입주한 방 4개 계단식 구조다.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2억 4000만원이다.시세는 2억 8000만∼3억원.2억 5000만원 정도에 낙찰 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있으나 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의정부 호원동 성호 1차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성호1차 102동 2005호(33평형)가 11일 오전 10시 의정부지원 10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7947’.지난 96년 6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방 3개 계단식 구조.망월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최초 경매가는 1억 35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1억 8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2500만∼1억 3500만원.한차례 더 유찰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낫겠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있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부동산 파일

    홍천 연봉2지구 택지 2필지 한국토지공사는 강원 홍천군 연봉리 홍천연봉2지구에서 공동주택지 2필지를 공급한다. 60㎡(18평) 이하 건설용 임대주택지 1필지 4190평(341가구)은 조성원가의 70%선에서,60∼85㎡(25.7평) 건설용 택지 1필지 7031평(431가구분)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급한다.8∼10일 신청을 받는다.(033)258-4043. 경기 화성 545가구 월드건설은 5일 경기 화성에서 ‘화성태안 월드메르디앙’ 545가구를 분양한다. 병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화성 동탄신도시와 연계된다. 분양가는 평당 590만∼600만원.중도금에 무이자 융자를 해준다.2005년 9월 입주 예정.(031)217-7100. 의정부 녹양동 582가구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의정부 녹양 현대홈타운’ 582가구를 오는 8일부터 분양한다. 녹양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단지규모는 1196가구이다. 24평형 216가구,30평형 45가구,32평형 321가구 등이다.분양가는 평당 509만∼586만원이다.중도금 70% 가운데 50%는 융자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2005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1호선 녹양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에 있다.단지에 ‘꽃바람 정원’,‘반딧불 정원’,‘푸름이 정원‘ 등 5개의 정원과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06년 9월 예정이다.(031)837-9324. 평창군 봉평면 복지펜션 ㈜클럽캐나다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기존 펜션과는 다른 기업체 복지용 테마펜션을 분양중이다. 클럽캐나다는 단순한 숙박개념을 탈피,기업체 직원들의 연수나 휴양 등 복리후생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연회장,레스토랑,전용노래방,야외바비큐장,인터넷룸 등을 갖췄으며 핀란드식 사우나도 설치돼 있다. 1,2,3차까지 모두 36가구로 구성되며 1차분 3개동 12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이미 준공이 났다.(02)599-3227.
  • 여중생범대위 간부 ‘의문의 죽음’/심야 철로위서 빈사상태 발견

    ‘미군 장갑차 여중생사망 대책위’의 핵심 간부가 촛불시위를 마친 뒤 심야에 철로 사이에서 빈사상태로 발견된 직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일단 열차에 치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유족과 동료들은 정황을 들어 자살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으며,타살이나 사고사란 증거도 발견하지 못해 의문이 일고 있다. ●사고 발생 20일 오후 11시53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국철1호선 의정부역에서 북부역 방향 35m 지점에서 여중생 사망 범국민대책위 본부 상황실 부실장 겸 경기북부대책위 사무처장 제종철(34·의정부시 신곡동)씨가 선로에 누워있는 것을 구로승무사무소 소속 인천발 북부역행 K342호 전동차를 몰던 기관사 김재덕씨가 발견,열차를 급제동시켰다. 열차는 20여m를 더 진행하다 멈췄고 제씨는 열차 밑에서 정수리 부분이 함몰되고 몸통 부분 3∼4곳이 약간 긁힌 채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제씨는 머리를 의정부역 방향으로 향한 채 하늘을 보고 누워 숨을 쉬고 있었으나 곧 현장에서 숨졌다.현장 주변에는 제씨의 가방과 동전 몇개,핏자국이발견됐고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제씨는 이날 오후 7시쯤 의정부시 가능동 미2사단 정문 앞에서 여중생범대위 경기북부대책위 회원 10여명과 함께 30분동안 촛불시위를 벌인 뒤 시위에 동참했던 김모(33)씨 등 2명과 함께 의정부역 서부광장 인근 주점에서 소주 3병과 생맥주 3000cc를 나눠 마시고 헤어졌다. ●유족·동료 증언 및 경찰 견해 제씨의 부인 정영자씨는 “오후 11시16분 친정 여동생 결혼 때문에 내려가 있던 진주에서 남편의 전화를 받았으나 말투가 평소와 다름이 없었다.”며 “가정불화도 없었고 밝은 성격의 남편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은 철로변 담장을 넘거나 개찰구를 통해서만 갈 수 있어 제3자가 강제로 제씨를 데려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며 자살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자살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김씨의 유해를 22일 오전 범대위 관계자들의 입회하에 부검하기로 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동료의 넋 업고 등정 계속됩니다”/내년 봄 히말라야 16좌 도전 엄홍길 씨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고 했던가.지난 14일 오후 의정부 호원동 도봉산 산행길 입구에 있는 ‘엄홍길 기념관’에서 만난 엄홍길(43)씨의 첫 인상은 너그러움이었다. 30년 동안 산을 타면서 생사의 기로에서 극한의 상황을 수없이 거쳐온 그지만 ‘한국 최고의 산악인’이라는 이름도 부끄러울 뿐이다.수천m 아래 히말라야 협곡으로 산 친구들을 10명이나 떠나보냈기 때문이다.히말라야의 칸첸중가와 얄룽캉 두 개의 봉을 오르는 데만 6명을 잃었다.그들이 잠들고 있는 히말라야 만년설을 밟으면서 그는 오르고 또 올랐다.그리고 다시 친구를 잃었다. ●캠프에 내려와서야 눈물 엄씨는 지난달 5일 해발 8400m의 히말라야 로체샤르봉 등반에서 박주훈(35),황선덕(27) 두 동료를 떠나보냈다.인터뷰 도중 그의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로체샤르봉 등반 시도는 두번째였다.2001년 봄에 네팔까지 갔다가 기상이 나빠 돌아오고 말았다. 지난 9월 초.다시 현지로 갔지만 진눈깨비가 계속 휘날리고 있었다.사고는 정상을 겨우 150m 눈앞에 두고 일어났다.엄씨 앞에서 올라가고 있던 박씨와 황씨가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을 때였다. “박씨와 황씨를 앞에 두고 주봉과 맞붙은 조그만 봉우리를 오르고 있는데 갑자기 줄을 잡으라는 ‘앵커’라는 목소리가 앞에서 들려왔어요.순간 허리춤 고리에 걸려 있던 줄을 잡았지만 두꺼운 등산용 장갑을 다 망가뜨리며 빠져나갔고,두 대원은 3000m 아래 빙하 협곡으로 눈과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엄씨는 “아무 생각없이 ‘내려가야지,살아야지.’를 되뇌며 산 중턱 캠프로 내려왔을 때에야 눈물이 북받쳤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산악계의 살아 있는 신화 엄씨는 도봉산을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부모님은 지난 2000년까지 40년 가까이 도봉산 기슭에서 상점을 운영했다.걸음마를 배울 때부터 도봉산을 오르내렸다. 엄씨는 “도봉산은 나에게 산의 의미를 일깨워준 ‘모산(母山)’”이라고 말했다.중학교 2학년 때부터 도봉산 선인봉에서 바위타기를 시작한 엄씨는 고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했다. 설악산,한라산 암벽·빙벽 등 ‘산악 코스’를 성년이 되기 전에 다 섭렵했다.해군특수부대에서 훈련받은 경험은 그에게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보다 좋은 심폐기능을 선물했다. 처음 히말라야 정복에 나선 것은 25세인 지난 85년.세번의 시도 끝에 3년만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꼭대기에 태극기를 꽂았다.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산악 등정 역사를 다시 썼다. 93년 초오유봉에서 시작,지난 2000년 해발 8611m의 K2를 마지막으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을 마쳤다.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이자 세계적으로 7번째다.지금까지도 히말라야 14좌를 등정한 사람이 11명에 불과하다. ●역경에 얻은 ‘히말라야의 탱크’ 별명 동료의 죽음은 별명이 ‘히말라야의 탱크’인 그를 늘 짓누른다.엄씨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분명치 않은 등반의 아픈 경험들을 모아 최근 ‘8000m의 희망과 고독’이라는 책을 펴냈다. 96년 안나푸르나봉 첫 등정에서 정상을 500m 앞두고 미끄러지는 네팔인 전문 산악족인 셰르파를 구하려다 오른쪽 발목이 으스러졌다.부러진 발목을 끌고 두 팔과 한 무릎으로 72시간 동안 수직의 빙벽을 기어 겨우 죽음으로부터 탈출했다.안나푸르나봉을 기억하기조차 싫은 이유는,네번을 실패하고 다섯번째 정복했지만 마지막 등정에서 자신보다 더 산을 사랑했던 서른여덟살의 여성대원 지현옥씨를 떠나보냈기 때문이다. “히말라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탈 때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합니다.언제나 ‘죽음의 그림자’를 밟고 산을 오르는 셈입니다.” 생사의 영역을 넘나들며 그는 ‘산이 나고,내가 산’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엄씨는 “산을 타면서 인생을 배우고 삶을 터득하게 됐다.”면서 “전생에 내가 산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산이 받아줘야 사람이 죽음을 넘어 산을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 고행자와 같은 마음으로 산을 오르곤 한다.”고 했다. ●산을 더 이상 망쳐서는 안돼 20년에 가까운 ‘히말라야 생활’ 동안 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특히 파상,믹마 등 네팔 셰르파들과는 형제처럼 지낸다.기회가 된다면 셰르파 유가족들을 도울 히말라야 문화재단을 만들 계획이다.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를 5차례나 같이 오른스페인의 산악 영웅 후아니토 오아르자발은 오는 12월 자신을 위한 국가 기념행사에 엄씨를 초청해놓고 있다. 엄씨가 요즘 하는 걱정은 고향 같은 도봉산이 망가지는 것이다.산을 깎고 나무를 베어내는 비환경친화적인 개발이 삭막한 도시에서 커가는 아이들에게 메마른 정서만을 남겨줄 것이라고 걱정했다.물질문명 덕분에 생활은 편안해졌지만 결국 개발과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도리어 인간이 기계문명의 노예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산악인으로서 모든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산행은 그치지 않는다. 내년 봄에는 8500m 높이의 얄룽캉봉에 도전한다.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이외에 얄룽캉봉과 로체샬봉을 등정하는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을 완수하겠다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산을 오르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떠나보낸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기도 하다.힘이 있는 한 동료들의 혼을 업고 산을 오르겠다는 각오다.엄씨는 “산을 떠나는 것은 배신”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60년 경남 고성 출생 ▲62년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도봉산 근처로 이사 ▲79년 의정부 양주고 졸업 ▲81년 해군 수중파괴타격대(UDT) 입대 ▲85년 첫 에베레스트 원정 실패 ▲88∼2000년 에베레스트(8848m),K2(8611m) 등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 완등 ▲부인 이순래(33)씨와 1남1녀
  • 경매 포인트

    ●신곡동 삼환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삼환아파트 104동 805호(22평형)가 21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지원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16644’.동오초등학교 남동쪽에 있다.의정부역에서 버스로 7분 거리.94년 3월 입주한 방 2개짜리 복도식 아파트다. 최초 감정가는 75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6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6500만∼7200만원.한 차례 더 유찰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임차인 1명이 있으나 후순위라서 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용현동 세아2차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2차 세아아파트 101동 202호(25평형)로 21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지원8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3-9851’.영석고교 남동쪽에 있다.96년 12월 입주한 방 3개짜리 복도식.의정부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최초 경매가는 7500만원이었으나 두 차례 유찰돼 4800만원에서 입찰이 시작된다.시세는 7300만원,전세가는 5000만원선.5500만원 정도에 낙찰 받으면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을 마련하는 셈이다.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지하철 창동기지移轉 힘받나/ 노원구·포천시 공동 추진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11일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자매결연을 맺고,이 문제를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노원구 상계동 821 일대 5만 5000여평의 창동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원구의 숙원사업이던 창동기지 이전은 지난해 포천시가 군내면 일대 10만여평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의,활로를 찾았지만 서울시 등이 비용 문제 등으로 난색을 표명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에 구와 포천시가 자매결연을 체결,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서울시와 건설교통부 등에 차량기지 이전과 7호선 연장문제를 적극 건의하기로 한 것이다. 구와 포천시는 4호선 창동기지를 7호선 장암기지로 이전하는 대신 7호선을 포천까지 연장하면서 장기적으로 장암기지도 포천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창동기지 매각 대금과 민자유치로 포천 연장노선을 건설하고 창동기지∼장암기지간 연장선로까지 건설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연장구간은 7호선 종점인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용현동∼축석고개∼소흘읍∼포천읍으로 이어지는 28㎞다. 창동기지가 이전되면 현 노원역 주변 차량기지 일대는 유통·산업단지로 본격 개발돼 이 부문에 취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포천군도 43번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결되고 서울 강북지역까지 출·퇴근 시간이 현재 2시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지역개발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의정부와 포천 방향에서 쏟아져 나오는 교통량을 흡수해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고,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포천,철원을 통한 금강산 관광 등 남북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중랑천변 ‘밤 환해졌다’/노원구 조명등 56개 더 설치 야간조깅·자전거타기 좋아져

    ‘더욱 밝아진 중랑천에서 야간 운동 즐기세요.’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밤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500만원을 들여 제방에 조명등 56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계∼녹천교에 28개,녹천교∼노원자원회수시설 9개,월계역∼도봉구경계 19개 등으로 40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됐다.지금까지는 의정부 시계(市界)에서 노원자원회수시설 구간에 49개만 설치돼 밤길이 어두웠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자전거도로가 훨씬 밝아져 밤에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중 어두운 부분을 찾아 계속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말 미개통 구간이던 노원마을∼월릉교,도봉구계∼월릉교에 이르는 총 11.61㎞의 자전거도로를 완전 개통했다.올 봄 상계대교에서 16단지까지 아스콘이 깔린 조깅로 1㎞도 조성해 개방했다.상계1동 상도교∼하계2동 월계1교,월계4동 노원구 경계∼월계1교 구간 등 총 7.3㎞에는코스모스,유채 등 10여종 7만 3000여포기를 심어 이달말까지 꽃길로 단장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현재 7개인 자전거도로 진입로 외에 공릉동 등 4개 지역에 육교형 진입로를 조성하고,자전거길을 따라 소규모 체육시설,그늘막 등 휴게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10개 지방공기업 인력감축 불가피/ 강원개발公등 성적 ‘낙제점’

    강원개발공사와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10개 지방공기업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아 경영개선명령을 받게 됐다. 이들 공기업의 경우 임·직원 해임과 인력감축 등이 뒤따를 전망이다. 6일 행자부가 발표한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원개발공사는 신규사업의 개발 및 추진실적이 저조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영실적이 부실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또 부평·춘천·청주시설관리공단은 인사와 조직관리 부실로,강진·남원·금촌·삼척·이천의료원은 병상이용률 저조로 옐로 카드를 받았다. 행자부는 지난 2000년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실시,최하위 등급을 받은 22개 공기업의 이사장 2명을 해임하고,392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경영개선조치를 내렸었다. 반면 서울도시철도공사,부산환경시설관리공단,대구의료원 등 12개 지방공기업은 최상위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들 공기업은 100∼300%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소 형태로 직접 경영하는 지방직영기업중 상수도분야는 부산광역시,천안시,순천시,서귀포시,포천시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하수도분야는 청주시,공영개발사업분야는 의정부시가 각각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지난 4월부터 경영학과 교수,공인회계사 등 모두 330명의 전문가들로 32개 평가반을 구성해 전국 174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서면 및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올해 평가는 인구수 별로 공기업을 분류해 진단을 실시하는 등 공정성을 기했다.”면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공기업들에 대해서는 인력감축과 조직개편 등 경영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경매 포인트

    ●종암동 SK아파트 서울 성북구 종암동 종암SK아파트 104동 1609호(33평형)가 14일 오전 10시 서울본원2계에 경매로 나온다. 사건번호 ‘2003-10156’.성북전화국 남쪽에 있으며 1783가구 대단지이다.98년 9월 입주.지하철 6호선 월곡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각급 학교가 몰려 있다. 최초 경매가는 2억 5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입찰가는 2억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2억 1000만∼2억 5000만원.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호원동 신도4차 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신도아파트 403동 1603호(33평형)로 13일 10시 의정부지원10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사건번호 ‘2003-20971’.발곡중학교 서쪽에 있으며 96년 7월에 입주했다.회룡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최초 경매가 1억 4000만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격이 1억 1200만원으로 떨어졌다. 시세는 1억 3500만∼1억 4500만원.임차인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땅장사’ 지방공기업 호황

    택지조성과 주택건설 등 부동산 관련 지방공기업은 호황을 누리는 반면 지하철 등 나머지 지방공기업은 만성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일 행정자치부의 ‘200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성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 285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흑자 공기업은 154곳,적자 공기업은 118곳이다. 이는 지난 2001년보다 흑자 공기업은 14곳이 줄어든 반면 적자 공기업은 10곳이 늘어난 수치다. 지방공기업 가운데 40% 이상이 적자인 셈이다. 반면 전체 지방공기업의 당기 순손실액은 지난 2000년 2995억원,2001년 2327억원,지난해 4억원 등으로 매년 감소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택지조성과 주택건설 등을 위해 운영하는 ‘공영개발’과 ‘도시개발’ 등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광역 시·도가 운영하는 도시개발은 2001년(694억)보다 125%(868억) 증가한 1562억원,시·군·구가 운영하는 공영개발은 2001년(1646억원)보다 226%(3716억원) 늘어난 5362억원의 순익을 각각 올렸다. 부동산 시장의 이상 과열 현상이 지방공기업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부동산 관련 공기업을 제외한 상수도와 지역개발기금,지하철,의료원,시설관리 등 다른 공기업의 적자는 4667억원에서 6928억원으로 50% 가까이 늘었다. 지방공기업 가운데 의정부시공영개발(1817억원)과 인천시공영개발(1349억원),서울시상수도(1218억원) 등이 순이익 선두권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지하철(3638억원)과 서울도시철도(3297억원),대구지하철(1079억원) 등의 적자 폭은 컸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은 공공서비스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수지 균형을 이루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적자폭이 큰 지하철공사의 경우 건설부채 원리금 상환과 원가에 못미치는 요금체계 등이 적자요인이기 때문에 건설부채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훈기자 shjang@
  • 국민임대주택단지 5곳 건설

    그린벨트에서 풀리는 고양 행신2지구 등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고양 행신2·남양주 가운·의왕 청계·의정부 녹양·광주 진월 등 5개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에는 1만 686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고,이중 9454가구는 국민임대 아파트로 지어진다.2005년 상반기에 분양,2006년 말∼2007년 초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도시 영세민이 많은 수도권에 국민임대주택이 집중 건설돼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지구 모두 주택공사가 사업을 맡았다.그린벨트를 풀어 대도시 주변에 아파트를 짓는 만큼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중·저밀도로 설계된다.최고 15층,평균 12층 이하로 지어야 한다.교통 소통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행신2지구는 고양시 행신동,도내동 일대로 서울 도심에서 12㎞ 떨어진 곳이다.서울에서 행신·능곡지구를 지나기 전 오른쪽 야산 밑에 있다.경의선 강매역이 지구 앞에 들어선다. 남양주 가운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17㎞ 지점.서울∼구리∼남양주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 지역 성장축에 있다.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청계지구는 의왕시 청계동,포일동 일원으로 서울 도심에서 20㎞ 거리.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고 평촌 신도시와 과천이 가깝다.의정부시 녹양지구는 서울∼의정부∼동두천을 연결하는 축에 있다. 광주 진월지구는 광주시청에서 6㎞ 떨어진 곳으로 광주남부권 개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류찬희기자
  • 지방공기업 직원채용 ‘멋대로’/ 규정무시 특채·무자격자 채용

    지방공사·공단들이 공개채용의 인사규정을 무시한 채 직원들을 특별채용하거나 결격사유가 있는 직원을 부당하게 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31일 행정자치부와 지방공기업·공단 등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대전도시개발공사 등 7개 기관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채용한 직원 802명 가운데 70%인 562명을 인사규정 등에 의한 공개채용 절차를 무시하거나,결격사유가 있는 자를 부당하게 채용했다.행자부의 ‘지방공사·공단 설립·운영 지침’에 따르면 특별채용은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이 모집인원 310명 중 281명을 특채한 것을 비롯,▲대전시 도시개발공사가 80명중 52명 ▲청주시 주차시설관리공단이 13명 전원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200명중 129명 ▲창원경륜공단이 127명중 74명을 특채했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채용요건에 맞지 않는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 2명을 관리직에 특채하는 등11명을 부당채용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강동구 강일마을 노원 상계·장암 그린벨트 해제

    서울시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하일동 360의 50 일대 강일마을 91만 2000㎡ 지역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강일마을에는 오는 2007년까지 임대 3637가구와 일반분양 3488가구 등 10개 단지에 7125가구가 6∼12층 규모로 들어선다. 노원구 상계동 1200의 1 일대 10만 9420㎡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일대와 함께 26만 5775㎡ 규모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상계·장암지구에는 아파트 3030가구가 들어서며 초등학교·유치원 각 1곳,근린공원·어린이공원 4곳 등 각종 기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도봉구 도봉동 341의 1 일대 환승주차장을 공영차고지로 변경하는 안건은 버스·승용차 동선분리,소음대책 강구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부지 선정을 놓고 2000년 7월 이후 난항을 거듭하던 관악구의 신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는 신청사를 현위치에 확장·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새 청사는 현청사가 위치한 봉천4동 1570의 1번지 등 8필지 8909㎡에 지하 2층,지상 7층,연면적 8940평 규모로 지어져 구의회와 보건소 등이 함께 들어선다.이로 인해 현재의 청사 인근에 위치한 반석맨션 등 6개동 49가구와 사유지 3239㎡가 편입된다. 청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총 720억원으로 2007년 완공 때까지 50%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이동구 류길상기자 yidonggu@
  • 교육단신

    ●한양대 박물관은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고고유물 전시실에서 전국 대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토기 200여점을 전시하는 ‘한반도 토기문화의 흐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중·고교생이나 일반인들이 한반도의 토기가 도자기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인 사적 제412호 제주 고산리유적에서 출토된 ‘원시무문토기’,김해 수가리패총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와 중국 요령지방에서 나온 고조선시대의 전형적 모델인 ‘미송리형토기 등도 선뵌다. ●고려대와 경희대는 최근 고려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두 대학은 앞으로 교직원의 상호교류,학생교류와 학점 인정,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학술자료와 출판물·정보의 상호교환,시설물의 이용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34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한 2000여점의 학습자료를 심사,대통령상에 경기 의정부시 신동초등학교 고효순(38) 교사의‘지층 및 암석단원 학습을 위한 지역화 교수-학습자료’를,국무총리상에는 충남 대천서중 김미영(40) 교사의 ‘도형학습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조작 활동자료’를 선정했다.출품된 학습자료는 오는 19일까지 교총 특설전시장에서 전시한다.
  • 경매 포인트

    인천 용현동 대우아파트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대우아파트 106동 102호(33평형)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인천본원9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12467’.인하대부속병원 동쪽에 있다.2001년 6월에 입주한 600여가구 단지.동인천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초·중·고교가 가까이 있다. 최초 감정가는 1억 55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850만원.시세는 1억 7000만원 정도.1억 3000만원 이하로 낙찰 받으면 차익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 신곡동 서해아파트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서해아파트 101동 204호(42평형)가 경매로 나왔다.다음달 5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지원8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사건번호 ‘2003-4443’.1998년에 입주한 1500여가구의 대단지.방 4개,계단식 구조다.회룡역에서 버스로 4∼5분 거리.초등·중학교가 가까이 있다. 최초 감정가는 1억 6000만원.한차례 유찰돼 1억 2800만원부터 다시 시작된다.시세는 1억 6000만∼1억 7000만원.전세는 1억원선.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분위기에 휩싸일 우려가 있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醫女로 돌아온 ‘산소같은 여자’/MBC 대하사극 ‘대장금’ 여주인공 이영애

    1990년대 초반 한양대에는 ‘5번(통학버스)의 산소’로 통하는 여학생이 있었다.짐작하듯 1990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32)다.이영애가 MBC 대하사극 ‘대장금’(연출 이병훈,극본 이영현)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여전히 ‘산소 같은’ 이영애는 “무엇보다 집념과 의지의 성공스토리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동안 주로 여리고 순수한 여성상을 연기해온 이영애에게 이런 캐릭터는 조금 부담이 되지 않을까. “음,지금은 그동안의 연기생활에 꼭지점을 찍고 다시 시작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뒤쳐져서는 안된다는 부담감도 들고요.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신인의 자세로 뛸 각오입니다.” ‘대장금’은 중종 당시 천민출신으로 조선 유일의 여성 주치의 자리에 오른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다.50부작으로 전반부는 궁중요리사,후반부는 의녀로서의 모습을 그린다.새달 15일부터 2004년 2월까지 방송한다. 최금영(홍리나)이라는 평생의 경쟁자,민정호(지진희)와의 이루어지기어려운 사랑,주위의 질시와 음모 등 이 PD의 전작 ‘허준’과 얼개가 흡사하다.그러나 이 PD는 최소한 ‘여자 허준’은 아니라고 했다.그는 “상류층의 권력 암투 중심이었던 기존의 궁중사극에서 벗어나 하층민들의 애환과 갈등을 비중있게 다룰 생각”이라면서 “전작과도 명확히 차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애는 2000년 SBS 드라마 ‘불꽃’,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이후에는 희귀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방송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냥 쉬었어요.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그러면서도 얼굴을 문득 굳히더니 하는 말 “사실은 오랜 만의 연기라 어색한 기분도 있긴해요.사극도 오랜만이고요.100m 달리기 출발선 앞에 선 기분이랄까,차라리 빨리 시작해서 끝나버렸으면 하는 설렘 섞인 두려움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러나 이런 약한 척과는 달리 내공은 오히려 깊어진 듯 하다.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오픈 세트에서 있었던 타이틀 촬영의 한 장면. 이영애는 ‘참담한 표정’을 주문받자,웃다말고 곧장 눈물을 줄줄 흘렸다.취재진이 “10초다.20초다.”하고 따지고 있는 데,한 제작관계자의 말이 압권이다.“정말 무섭네이.” 채수범기자 lok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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