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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함택영(북한대학원대 명예교수)씨 별세 성준(재미 회사원)씨 부친상, 23일 분당서울대병원 특3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0 ●김인호(전 구미기능대학장)씨 별세 김승복(대한항공 상무) 윤화·지연씨 부친상 박범용(영신중학교 이사장)씨 민병욱(고려대 의대 외과과장)씨 장인상 23일 고려대 구로병원 특실 203호, 발인 25일 오전 7시 (02)857-0444 ●송유준(LG전자 부장) 정화(스마트약국 대표) 정원(암바렐라코리아)씨 부친상 박주식(금융감독원 실장)씨 전승용(지트파워 대표)씨 장인상 23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25일 (02)2258-5940 ●유창영(전 목포MBC사장, 대전보건대 교수) 창순씨 부친상 23일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32)327-3010 ●안재현(전 한국일보 심의실장)씨 모친상 23일 경북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4)976-9988 ●황승훈(전북매일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23일 전북 전주모악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25일 오전 10시 (010)5455-7701 ●유호선(한화건설 부장) 대근(GS칼텍스 홍보팀장)씨 모친상 23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5일 오전 7시 10분 (070)7816-0229 ●김효욱(의정부경찰서 정보2계장)씨 장인상 23일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 3층, 발인 25일 오전 8시 (031)666-3400 ●김완모(사업)·양영(LS산전 차장)씨 모친상 안태섭(창영치과 원장)씨 정인화(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씨 이순화(사업)씨 장모상 23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5일 오전 8시 (063)221-4044
  • 개그우먼·치어리더·드론 전문가… 이색 재주꾼 모인 경기북부경찰청

    개그우먼·치어리더·드론 전문가… 이색 재주꾼 모인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21일 제71회 경찰의 날을 맞아 개그우먼 출신 등 6명의 ‘이색 경찰관’을 소개해 화제다. 연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신민주(왼쪽·31) 순경은 2006년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M.net ‘신동엽의 톡킹 18금’으로 데뷔한 전직 개그우먼이다. 2010년 광고 ‘처음처럼’(상견례 편 딸 역할)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어려서부터의 꿈인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다. 3년여 임용 시험을 준비한 끝에 합격, 2014년 12월부터 연천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 순경은 학교전담경찰관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방송활동 경험을 살려 재치와 유머를 곁들인 덕분에 ‘2016년 상반기 성과평가 인지도 100%’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신연호(가운데·31) 경장은 남성 치어리더 출신이다. 2008년 치어리더로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했다. 치과기공사·호주 수영코치·수상인명구조원 등 모두 16개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 왕’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 임용됐지만 1년 만인 지난해 말 고읍파출소 근무 때 중요 범인 검거 등으로 1계급 특진했다. ‘무도왕’도 있다. 의정부경찰서 호원파출소에 근무하는 진민(오른쪽·30) 경장은 태권도 3단, 유도 4단, 용두도 5단 등 도합 16단의 종합무술인이다. 2010년 6월 임용됐다. 남양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이다롱 경장은 아버지(서울 용답파출소 이영진 경위), 언니(2016년 무도 특채), 남편까지 ‘최다 경찰가족’이다. 이 경장과 아버지, 언니는 모두 용인대 동문으로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이다. 이 밖에 구리경찰서 정일봉(43) 경사와 연천경찰서 박중현(41) 경사는 ‘드론 전문가’이다. 정 경사는 취미로 드론을 하다 지난해 3월 양평에서 전국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을 했다. 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시연회’에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 경사는 2014년부터 경찰청 등에서 드론 활용 수사기법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드론을 활용해 ‘산지관리법 위반’ 구증 자료를 채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경찰청에서 발행하는 ‘이제는 과학치안’ 매거진에 10월 과학인으로 선정됐다.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치안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대찌개·미군부대’ 싹 지우고 ‘교육문화 의정부市’ 리모델링

    ‘부대찌개·미군부대’ 싹 지우고 ‘교육문화 의정부市’ 리모델링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꼭 3년 전인 2013년 10월 ‘미군부대’, ‘부대찌개’ 등으로 점철된 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조찬 포럼을 연 적이 있다. 이 포럼에서는 시 주요 관계자와 학계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해 의정부시가 군사도시, 위성도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지금이 의정부시만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정학과 교수 출신인 안 시장이 2010년 7월 취임 이후 여성친화 도시, 평생학습 도시, 책 읽는 도시 등 교육도시로서의 다양한 시책을 폈던 것도 같은 취지였다. 의정부에는 한국에 주둔하는 미 2사단의 본부가 있는 등 반환 미군기지가 8곳이나 있다. 한국 측에 반환되는 공여지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의정부의 향후 미래를 좌우하게 된다. 안 시장은 문화, 예술, 레포츠, 대학, 공원 등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반환 미군기지를 적극 활용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군사용 방호벽 철거 등을 통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겠다는 복안이다. 2014년 6월 재선에 성공한 안 시장이 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역이 있는 의정부동 222의7 일대 캠프홀링워터에는 593억원을 들어 역전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말 북측 공원이 완공되고 2019년 12월 남축 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경기 북부 지역 최대 명소 가운데 한 곳이 될 전망이다. 캠프에세이욘이 있던 금오동 439의38 일대 12만 4237㎡에는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와 1234병상 규모의 부속 병원 신축이 추진된다. 대학은 2018년 3월 개교하고, 병원은 2019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2008년 1월부터 추진하는 경기 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의정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검 유치가 불투명해 당초 계획에서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 캠프카일과 시어즈 일대 26만 2098㎡에 조성 중인 광역행정타운에는 현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 11개 기관이 입주했거나 입주가 확정됐다. 연말까지 업무·근생용지 등을 추가 매각할 계획이다. 내년 반환 예정인 가릉동 317 일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의 안보 테마관광단지 국가 사업 추진 여부는 2018년쯤 결정될 전망이다. 62만 8780㎡ 중 46만㎡를 안보 테마 관광단지로, 나머지는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 사업 추진을 요청했으나 문체부가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관광단지로 조성하려면 최소 면적이 50만㎡ 이상이 돼야 하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구체적 자료 제시를 요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국비 3억 1000만원 등 국·도비 지원을 받아 모두 6억 3000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다시 의뢰했다. 용역 결과는 2018년 6월 나올 예정이다. 의정부경찰서 대각선 맞은편인 의정부동 253의35 일대 캠프라과디아 3만 3868㎡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6월 국방부와 토지매매 계약이 체결돼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총사업비 893억원 중 국비 지원금 330억원을 제외한 563억원을 시에서 부담해야 하지만, 도심 밀집지역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여름 2020년 의정부시의 미래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다시 수립해 새로운 도시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는 치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공원녹지를 연결하고 경기 북부의 문화·관광·행정 중심지 위상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다양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반영됐다. 지하철 7호선 연장 및 GTX 추진, 교외선 재운영 등이 핵심이다. 계획 인구는 기존 50만명에서 52만명으로 2만명 늘었다.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용지는 1132㎢ 늘어난 1만 8601㎢로 확정됐다. 지역 현안사업 등 개발공간 확보를 위한 시가화 예정용지는 2626㎢, 보전용지는 6만 370㎢로 각각 조정됐다. 도시의 공간 구조는 기존 1도심·1부도심(금오)·3지역중심(가릉·녹양, 송산, 호원)에서 1도심·2부도심(금오, 송산)·2지역중심(호원, 녹양)으로 개편, 균형 발전을 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속보] 의정부 가정집 냉장고에 여성 시신 유기 용의자 검거

     경기 의정부 한 가정집 냉장고에 여성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의정부경찰서는 23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49)씨를 전날 오후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민박집에서 붙잡아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2일 오후 3시쯤 검거된 이씨의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 내 냉장고 냉동실에서 이모(33·여)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19일 오후 7시쯤 피의자인 이씨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가출신고된 상태였다.  발견 당시 양문형인 냉장고는 본드로 밀봉돼 있었으며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 . 두 사람은 자전거동호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추적하다 시신을 발견했고,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속보] 의정부 가정집 냉장고에 여성 시신 유기 용의자 검거

     경기 의정부 한 가정집 냉장고에 여성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의정부경찰서는 23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49)씨를 전날 오후 9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민박집에서 붙잡아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2일 오후 3시쯤 검거된 이씨의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 내 냉장고 냉동실에서 이모(33·여)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19일 오후 7시쯤 피의자인 이씨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가출신고된 상태였다.  발견 당시 양문형인 냉장고는 본드로 밀봉돼 있었으며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 . 두 사람은 자전거동호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추적하다 시신을 발견했고,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가정집 냉장고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가정집 냉장고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가정집 냉장고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쯤 경기 의정부시 한 다세대주택 내 냉장고 냉동실에서 이모(33)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견 당시 양문형인 냉장고는 본드로 밀봉돼 있었으며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이씨가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 A씨의 집이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A씨를 만나러 간다며 외출한 뒤 연락이 끊겨 이틀 전 가출신고된 상태였다. 두 사람은 자전거동호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추적하다 시신을 발견했고,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해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해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

    사패산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정모(45·일용직 근로자)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정씨에게 강도살인 혐의 외에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의정부지검으로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의정부시 사패산 호암사 약 100m 부근 바위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할 목적으로 정모(55·여)씨에게 접근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정씨의 뒤로 다가가 목을 조르고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정씨의 옷을 벗겨 폭행을 하려고 했다가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미동이 없자 지갑만 챙겨 달아났다. 그는 지갑에 있던 현금 1만 5000원만 챙기고 신용카드와 지갑은 하산하면서 등산로 미끄럼방지용 멍석 아래 숨긴 채 도주했다. 정씨의 범행은 숨진 피해여성의 시신이 다음날인 8일 오전 7시 10분쯤 등산객에 의해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목이 졸려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1차 검시 결과가 나오자마자 수사 전담팀을 꾸려 검거에 나섰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고 등산로가 여러 군데라 뾰족한 단서를 잡지 못한 채 자칫 장기화할 뻔한 경찰 수사는 정씨가 자수하면서 일단락됐다. 정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55분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강원 원주시내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초 성폭행 가해 시도 사실을 감추려고 “쫓아오지 못하게 하려고 옷을 벗긴 것”이라고 진술했던 정씨는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오자 뒤늦게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정씨는 범행 두달 전 공사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며 벌어둔 180만원을 24시간 만화방에서 지내면서 다 써버린 뒤 술을 사 들고 산에 올라 범행을 저질렀다.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정신과적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패산 강간·살인 피의자 얼굴 공개 안한다…수락산 사건과 다른 이유는?

    사패산 강간·살인 피의자 얼굴 공개 안한다…수락산 사건과 다른 이유는?

    경찰이 사패산에서 여성 등산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정모(45)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14일 오후 4시부터 김성권 의정부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비공개 결정에는 범죄 수법이 신상을 공개해야 할 만큼 잔혹하지 않고,강력 전과가 없는 점 등이 고려됐다. 또,정씨의 정신 감정 결과 이상이 없는 점도 감안됐다. 김성권 서장은 ”수락산 살인범의 경우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복역 직후 또 살인을 저질렀으며 음주습벽,충동적 행동,환시 환청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어 공익을 위해 신상을 공개했으나 사패산 사건의 피의자는 이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여성 변호사,정신과 전문의,의정부경찰서 형사과장,사건담당 팀장,청문감사관 등이 참가했다. 위원회는 범죄의 잔혹성,증거의 명백성,재범의 가능성,미성년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인범 “성폭행이 목적” 자백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인범 “성폭행이 목적” 자백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경기 의정부 사패산 여성등산객 살인범 정모(45)씨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성폭행’을 하려다 피해자 정모(55)씨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경찰에 검거된 이후 줄곳 “돈을 빼앗으려다 실수로 숨지게 했다”고 주장해 강도살인 혐의로 13일 구속됐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4일 피의자의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범행 전 성인영상물을 여러 차례 시청한 사실을 밝혀내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현장 상황분석 및 실험 등을 통해 정씨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혼자 있는 여성 등산객을 노린 사실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속된 정씨는 경찰의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추궁에 “성폭행을 하려다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다. 정씨는 “성폭행을 하려고 했으나 피해자 정씨가 워낙 거세게 반항해 때려 실신시킨 후 옷을 벗겨 성폭행 하려고 했으나 반응이 없어 숨진 사실을 알고 지갑만 빼앗아 도주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성폭행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여론의 비난을 많이 받고 처벌도 무겁게 받을 것으로 생각돼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정씨의 범행 동기와 성폭행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실시, 범행 전후 수차례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성인용 동영상을 시청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는 피의자 진술이 거짓임을 확인했다. 사건 현장에 대한 정밀 분석과 재연 실험을 통해서도 정씨 진술의 모순점을 찾아 냈다. 경찰은 15일 현장검증 실시 후 정씨에 한 강도살인 혐의 죄명을 강간 및 절도를 포함해 변경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패산 등산객 살인범 “성폭행도 하려 했다”···거짓말 들통(속보)

    사패산 등산객 살인범 “성폭행도 하려 했다”···거짓말 들통(속보)

    경기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피의자가 애초 금품을 빼앗으려는 목적 외에도 성폭행 의도도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자백했다.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정모(45·일용직 근로자)씨에 대해 디지털 증거분석, 거짓말 탐지기, 현장 정밀분석과 실험 등을 토대로 추궁한 결과 성폭행 목적도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 애초에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했다가 정신을 잃자 쫓아오지 못하게 옷을 벗겼다”는 정씨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실제 성폭행이 이뤄지지는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시 결과에서도 성폭행 흔적이 없었다고 나오자 자신의 죄를 가볍게 하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의정부시 사패산 호암사으로부터 약 100m 떨어진 바위에서 등산객 정모(55·여)씨를 목을 조르고 때려 숨지게 한 뒤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고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패산 강도살인 피의자, 고개 떨구고 “죄송합니다”(종합)

    사패산 강도살인 피의자, 고개 떨구고 “죄송합니다”(종합)

    경기 의정부 사패산에서 홀로 등산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정모(45)씨는 13일 범행 경위와 성폭행 시도 의혹 등에 대한 질문에 “죄송합니다”만 되뇌었다. 정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위해 경기 의정부경찰서에서 의정부 지법으로 출발하며 “피해자를 왜 범행 대상으로 삼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떨구고 있다가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고 답했다. 이어 성폭행을 시도하다 반항해서 살해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그는 현재 심경 등에 대해서도 취재진이 질문했지만 답하지 않고 차에 올랐다. 왜소한 체구의 정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몸을 떨며 감정에 북받친 듯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실질심사는 일반적으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나 사안이 중하다는 의정부지방법원의 판단에 따라 오후 2시 단독 심리로 진행된다”며 “단독심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을 경찰이 예상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강도살인 혐의로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정씨의 통화기록 등을 분석, 그의 실제 행적과 진술을 비교하면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성폭행 시도 여부 등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전반적 윤곽은 드러났지만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을 높이고, 다른 혐의점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현장 검증은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면 적절한 시점을 정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 10분께 의정부시 사패산 8부 능선 등산로에서 정모(55ㆍ여)씨가 돗자리 위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상의와 하의가 반쯤 벗겨져 있었고 속살이 드러난 부분은 모자와 가방으로 가려져 있었다. 피해자 정씨를 살해한 정씨는 범행 이후 강원도 원주로 도주했다가 지난 10일 오후 10시 55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연합뉴스
  • 1만 5000원 훔친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해범, 성폭행은 부인

    1만 5000원 훔친 사패산 여성 등산객 살해범, 성폭행은 부인

    지난 7일 경기 의정부 사패산 4부 능선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범인은 금품을 노린 40대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밝혀졌다. 의정부경찰서는 혼자 산에 오른 정모(55·여)씨를 살해한 정모(4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의정부 사패산 호암사로부터 100여m 떨어진 등산로 부근 바위에서 혼자 음식을 먹고 있던 피해자 정씨를 발견하고 금품을 빼앗기 위해 뒤로 다가가 목을 조르고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 정씨는 범행 후 피해 여성의 가방 안에 있던 오렌지색 지갑을 꺼내 현금 1만 5000원을 꺼낸 뒤 빈 지갑은 200m 떨어진 등산로 미끄럼방지용 깔개 밑에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피해 여성이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고 쫓아오지 못하도록 상·하의를 조금 벗겼으나 성폭력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서도 정씨의 사인은 두부(머리) 손상 후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고,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씨는 범행 후 휴대전화로 뉴스를 검색하던 중 ‘용의자의 DNA가 발견됐다’고 보도되는 등 경찰수사에 압박을 느껴 자수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DNA는 정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정씨의 DNA는 정밀 부검과정에서 피해자의 목과 의류(상의 등쪽, 하의 왼쪽)에서 추후 검출됐다. 정씨는 강원 원주로 도주해 배회하던 중 10일 오후 10시 55분 의정부경찰서 형사팀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형사대를 급파한 경찰은 정씨를 검거해 범행을 자백받았으며, 정씨의 족적이 피해자 몸에서 발견된 족적과 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씨가 미끄럼방지용 깔개 밑에 감춘 피해자 지갑도 찾았다. 평소 공사장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여러 지역을 떠돌던 정씨는 지난 4월 의정부에 도착해 만화방을 전전하던 중 등산객의 돈을 빼앗을 마음을 먹고 지난 7일 오전 사패산에 올라 소주 1병을 마시고 낮잠을 자다 일어나 혼자 있는 피해자를 발견,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경찰 관계자는 “혼자 등산하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대 등산을 피하고 2명 이상 함께 산행하는 게 안전하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번엔 사패산 등산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 등산로 부근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이 옷이 반쯤 벗겨진 상태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사패산 8부 능선(의정부예술의전당 등산로 입구에서 약 800m 지점)에서 등산객 정모(5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씨는 바위에 펼쳐 놓은 돗자리 위에 신발을 신은 채 엎드려 있었고, 하의가 벗겨진 상태였다. 주변에는 막걸리, 김치, 과자 등 먹다 남은 음식물이 발견됐다. 정씨는 전날인 7일 낮 12시 30분쯤 의정부역 근처 마트에서 혼자 음식물을 구입한 뒤 산행을 시작한 것으로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밝혀졌다. 숨진 정씨 목 부위에서는 살갗이 벗겨진 흔적이 관찰됐으며 눈에서는 목이 졸렸을 때 각막에 나타나는 작은 반점(일혈점)이 나타나 타살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소지품 일부도 사라져 열흘 전 인근 수락산에서 발생한 김학봉(61)의 6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연상하게 한다. 정씨가 발견된 지점은 등산로 입구에서 약 40분을 걸어야 하는 곳으로, 주 등산로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조망권이 좋아 등산객들이 잘 아는 곳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또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 등산로 부근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이 옷이 반쯤 벗겨지고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의정부 사패산 8부 능선(의정부예술의전당 등산로 입구에서 약 800m 지점)에서 등산객 정모(5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씨는 바위 위에 펼쳐놓은 돗자리 위에서 신발을 신은 채 엎드려 있었고, 하의가 벗겨진 상태였다. 주변에는 막걸리 김치 과자 등 먹자 남은 음식물이 발견됐다. 정씨는 전날인 7일 낮 12시 30분쯤 의정부역 근처 마트에서 혼자 음식물을 구입한 뒤 산행을 시작한 것으로 CCTV에서 확인됐다. 숨진 정씨 목 부위에서는 살갗이 벗겨진 흔적이 관찰됐으며 눈에서는 목이 졸렸을 때 각막에 나타나는 작은 반점(일혈점)이 나타나 타살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소지품 일부도 사라져 열흘 전 인근 수락산에서 발생한 김학봉(61)의 6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연상케 한다. 정씨가 발견된 지점은 등산로 입구에서 약 40분을 걸어야 하는 곳으로, 주 등산로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조망권이 좋아 등산객들이 잘 아는 곳이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내가 누군지 알아? 구속해 버린다” 경찰 뺨 때린 국회의원 사무차장 ‘갑질’

    “내가 누군지 알아? 구속해 버린다” 경찰 뺨 때린 국회의원 사무차장 ‘갑질’

    한 국회의원 보좌진이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모 국회의원의 선거 사무실 사무차장 이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의정부시의 한 모텔 앞에서 B(35) 경장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당시 만취해 모텔 앞에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B 경장이 부축을 하며 귀가를 권유하자 “어디 소속이냐, 내가 누군 줄 아느냐. 구속해버리겠다”며 갑자기 욕을 하며 뺨을 때렸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의 선거 사무실 사무차장으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소주를 마셨는데 얼마나 마셨는지는 모르겠다”면서 “경찰을 때린 일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유치장 입감 상태인 이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씨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서 낳은 영아 지하철역에 버린 베트남 유학생

    한국에서 낳은 아이가 숨지자 쇼핑백에 넣어 역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의 여성과 공범이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일 영아유기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베트남 국적 A(19·여)씨와 A씨를 도와 범행에 가담한 B(19ㆍ여·베트남 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쯤 의정부시 의정부역 지하상가 출입구 계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쇼핑백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한국어 어학연수차 한국에 와 한 대학에 입학했다. 입국 당시 베트남에서 사귄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임신 6개월 상태였다.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입국한 A씨는 부모나 학교에서 알면 불이익을 받을까 봐 출산할 때까지 임신 사실을 숨겼다. 그러던 지난 30일 오전 4시쯤 A씨는 출산 예정일을 약 1달 남기고 진통이 시작돼 기숙사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아이는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 이후 A씨는 같은 기숙사에 사는 친구 B씨와 함께 의정부역으로 가 아기를 담은 봉투를 놓고 도망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출산하고 아이 몸 상태가 안 좋아 분유를 먹여보려 했지만 3시간 만에 숨졌다”며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역에 아이 시신을 놓아두면 지나가는 사람이 장례를 치러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영아 시신을 부검해 A씨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할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현봉오(전 행정공제회 부이사장)씨 장모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90-9452 ●여인덕(경기 의정부경찰서 정보관)씨 모친상 1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219-4595 ●김주명(CBS 선임기자)김재덕(CBS 정치부장)씨 장모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290-9462 ●정훈식(파이낸셜뉴스 생활경제부장)경식(사업)근식(사업)씨 모친상 민용식(사업)씨 장모상 안명숙(우리은행 부장)씨 시모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58-5940 ●조선익(예비역 육군 대령)재익(KBS 앵커)씨 부친상 권동영(SK C&C 부장)씨 장인상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70-7816-0349 ●변원옥(삼광학원 이사장)씨 별세 윤식(인천대 교수)윤성(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윤섭(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이병남(인도 거주)이승래(한국과학기술원 교수)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3151 ●기경석(감리사)석(삼성전자 부장)경숙(롯데백화점 근무)경희(새마을금고 과장)씨 부친상 이규태(문현태권도 관장)이석우(아리랑TV 영상취재부 차장)씨 장인상 11일 서울국립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6시 40분 (02)2262-4811 ●신현철(의학박사)씨 별세 기식(신피부과의원 대표원장)명식(대구예술대 피아노과 교수)혜원(국제존타클럽 한국총재)씨 부친상 최경진(신피부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11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053)200-6141 ●손왕석(수원지법 부장판사)병석(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씨 모친상 이희경(건대부고 교사)장경순(서울지방조달청장)씨 시모상 백광명(사업)씨 장모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이우근(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복근(목사)씨 모친상 11일 일산 백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1)910-7444 ●장기효(전 백합중고등근로청소년학교 이사장)씨 별세 광석(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범석(사업)은석(사업)씨 부친상 11일 광명성애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70-4906-5445
  •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신용카드 훔쳐 도박 40대 구속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파렴치범이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오모(4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해 처남(44)의 신용카드를 훔쳐 총 7500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에 있는 처갓집에서 처가 식구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병시중을 들려고 집을 비운 사이 카드를 훔쳤다. 이후 처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인증해 신용카드 6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경찰은 오씨가 과거 보험회사를 다니며 알게된 친구의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실도 확인했다. 오씨는 2011년에도 친형 명의로 신용카드를 몰래 발급받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과 짜고 160억원 규모 한전 공사 부당 낙찰

    160억원대 전기공사입찰에서 1순위를 차지한 업체의 매출 정보를 불법 유출한 세무공무원과 이 정보를 이용해 최종 계약을 따낸 2순위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해 한전 경기지역 배전공사 입찰에서 1순위로 낙찰된 4개 업체의 정보를 받아 법원에 이의제기를 통해 낙찰을 취소시키고서 해당 사업을 따낸 주범 장모(48)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장씨에게 경쟁 업체의 세무 정보 등을 불법 제공한 의정부세무서 A(44)씨, 전기공사협회 B(38)씨, 공제조합 직원 B(41)씨 등 7명을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가짜 전세 계약 9억 가로챈 노부부 병원 찾아다가 4년 만에 검거

     원룸을 월세로 임대한 것처럼 건물주를 속이고 전세보증금 9억원가량을 챙겨 달아났던 노부부가 병원을 찾았다가 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사기·사문서위조행사)로 신모(79)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내 김모(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2년부터 의정부 일대에서 청소업체를 운영하며 원룸 건물 관리를 해오던 신씨 부부는 성실함을 인정한 건물주 2명으로부터 월세계약 체결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들은 31가구인 원룸 건물 2동을 가구당 2000만∼3500만원씩 보증금을 받고 전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마치 월세 계약을 맺은 것처럼 건물주들을 속이고 전세금 가운데 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목돈을 가로채 채무상환 등에 사용했다.  이들 부부가 이같이 전세계약서와 위임장을 위조해 챙긴 돈은 2007년부터 4년여간 8억 9000만원에 달한다. 건물주들에게 매달 가구당 30만∼50만원씩 월세를 보내 건물주는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2011년부터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항의하기 시작했고 그제야 건물주들은 신씨 부부가 가짜 계약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이들 부부는 범행이 들통나자 친척들과의 연락을 모두 끊고 잠적했다. 가로챈 전세금은 대부분 빚을 갚는 데 쓴 이후였다. 4년여간 도피생활을 하던 이들은 남편 신씨의 당뇨 등 지병이 악화해 병원 진료를 받다가 지난 9일 경찰에 검거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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