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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립대 신임 총장에 조명래 교수 임용

    전남도립대 신임 총장에 조명래 교수 임용

    전남도립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조명래(59) 교수가 임용됐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총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서류 전형과 임용추천위원회의 정견발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조명래 교수를 선정,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일 임용했다. 조명래 신임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도립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 총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신임 조 총장은 “지난해 8월 시작된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총장은 “‘2030 전라남도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 대학’을 비전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오는 8일 도립대 5학관에서 교직원과 함께 대학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 공유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 [단독] 檢 “대장동 자금 중 3억, 박영수 선거비용…김만배 ‘해드리자’”

    [단독] 檢 “대장동 자금 중 3억, 박영수 선거비용…김만배 ‘해드리자’”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 대장동 일당이 조성한 3억 9000만원 중 3억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대주주 김만배씨의 동의 하에 박 전 특검의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협회장 선거비용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1일 파악됐다. 또 검찰은 애초 2014년 10월 이후 박 전 특검에게 여러 차례 돈이 전달됐다고 봤지만 보강수사를 통해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 된 이후’ 받았다고 시점을 특정했다. 박 전 특검을 당시 금융회사 임직원 신분으로 보고 수재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던 검찰이 대장동 일당의 청탁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대장동 일당이 직원 계좌 등을 동원해 박 전 특검의 변협 선거비용을 2014년 10~12월 사이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1억 5000만원까지 총 3억 9000만원을 조성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박 전 특검 등의 요구에 따라 대장동 일당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분양업자 이기성씨에게 선거비용을 현금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이씨가 회사 직원 계좌를 통해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 조우형씨를 거쳐 남 변호사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2014년 11월 3일 이후 남 변호사가 3차례에 걸쳐 박 전 특검의 선거사무실 등에서 측근 양재식 변호사를 통해 실제로는 3억원을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박 전 특검의 변협 선거를 총괄한 양 변호사가 남 변호사에게 “박영수 고검장을 변협 선거에 출마하도록 설득했는데 자금을 마련해줄 수 있느냐”며 의사를 물어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후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는 남 변호사를 만나 “3억원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재차 금품을 요구했다고 한다. 당시 남 변호사는 “만들어 보겠다”고 대답했고, 이에 박 전 특검은 “돈이 그렇게 많이 드냐.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 변호사가 해당 사실을 김씨에게 전하자, 김씨는 우리은행 관련 청탁의 대가를 지급해 주는 취지로 “해드리자”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이 돈을 당시 선거를 돕는 변호사들에게 뿌렸다고 보고 있다. 박 전 특검은 ‘후배들이 일을 제쳐두고 도와주는데 보전 명목으로 돈을 준 것은 맞다’면서도 대장동 일당의 돈을 쓴 것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시의회,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 두 팔 걷어

    서울시의회,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 두 팔 걷어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 등 시민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시스템 보완이 시급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백대현 교수(고대구로병원), 김성철 비상안전담당관(고대구로병원)으로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이 의료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적극 추천했다. 현안 간담회에서는 응급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응급환자와 긴급환자들은 권역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와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현장에 부족하거나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노후화된 응급의료시스템 개편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입법 대안을 모색하고 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향후 정책토론회, 조례 및 규칙 개정 검토 등 실무 작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 [동정] 배한철 경북도의장, 2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정기회’ 참석

    [동정] 배한철 경북도의장, 2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정기회’ 참석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오는 2일 오후 3시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정기회’에 참석한다.
  • “전쟁, 러시아로 되돌아간다”더니…모스크바 또 드론 피습 (영상)

    “전쟁, 러시아로 되돌아간다”더니…모스크바 또 드론 피습 (영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고층 건물이 이틀 만에 또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모스크바로 비행을 시도하던 여러 대의 드론이 대공포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소뱌닌 시장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동원된 드론 중 1대는 지난달 30일 드론 공격을 받은 모스크바국제비즈니스센터(MIBC) 내 현대식 주상복합 건물 ‘IQ 크바르탈’을 또 강타했다. ‘IQ 크바르탈’은 42층, 33층, 22층짜리 3개 타워로 구성된 현대식 주상복합 건물이다. 이로 인해 건물 21층 외관이 일부 파괴되고 유리창이 150㎡ 이상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공격을 받은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목격됐으며, 현지 폐쇄회로(CC)TV에는 드론이 추락하면서 폭발이 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테러 시도가 좌절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시스템에 의해 무인기 2대가 공중 파괴됐으며, 또 다른 드론도 전파 방해로 통제력을 상실하고 비주거용 건물 단지 내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자에서는 드론 잔해가 수거됐다. 다만 러시아 당국은 드론 공격 영향으로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비행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동원해 현대식 고층 건물이 운집한 MIBC 지구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고층복합건물 ‘IQ 크바르탈’ 5층과 6층이 일부 파손된 바 있다. NYT “러시아 본토 공격에 최소 우크라 드론 3종류 쓰여” 3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분석에 따르면 올해 5∼7월 러시아 본토에 날아온 자폭용 드론의 수는 작년 전체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 5월 2일 러시아 대통령 관저가 있는 크렘린궁 상공에서 무인기가 폭발한 사건 이후 모스크바에서만 6차례 드론 공격이 있었다. NYT가 드론의 비행 화면, 땅에서 발견된 드론 원형과 파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러시아 타격에 투입된 드론은 ‘보버’(Bober), ‘UJ-22 에어본’(UJ-22 Airborne), 미확인 드론 등 3가지 모델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UJ-22 에어본은 우크라이나 업체 ‘우크르제트’가 제작한 무인기로 알려졌다. 우크르제트가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UJ-22 에어본은 6시간 동안 약 805㎞를 비행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까지 날아갈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 NYT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우크라이나인 이고르 라첸코우가 지난 5월 텔레그램에 올린 사진을 통해 모스크바 상공을 비행한 장거리 드론 보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 일부 건물들이 파손됐지만 시설물에 대한 대규모 파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NYT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러시아에서 서서히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젤렌스키, 모스크바 드론공격 뒤 “전쟁, 러시아로 되돌아간다”우크라전 잊고 사는 러시아 시민에 충격 주기 전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작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최소한 표면적으로라도 러시아인 일상에 전쟁이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막으려 해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점점 더 많은 무인기를 단순한 정찰 목적을 넘어 실전 배치하면서 전쟁을 러시아 본토로 끌어들이고 있다. 미하일로 페드로우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수복하는 반격 과정에서 드론 공습이 더 자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혁신부는 우크라이나 부대에 보급될 드론 조달 계획을 감독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30일 일일 연설에서 “전쟁은 러시아의 영토, 상징적 중심지, 군기지로 서서히 되돌아가고 있다. 이는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우며 지극히 공정하다”며 러시아 본토 공격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같은날 모스크바 드론 공습 몇 시간 후 나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모스크바를 겨냥한 드론 공격이 전쟁을 먼 얘기쯤으로만 여겨온 평범한 러시아인들에게 충격을 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요즘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곳곳엔 항상 뭔가 날아다니는 게 생겼다”며 “이제 전쟁은 이를 걱정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당국은 (드론을) 전부 요격했다고 말하면서 이런 상황을 애써 못 본 척하기를 원하지만, 뭔가는 실제로 타격을 가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우크라이나의 심리 전술을 실제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 드론 공습 목격자는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고 파동 같은 게 몰아쳐 모두 펄쩍 뛰었다”며 “연기가 많이 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는데, 그러다 위쪽을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최대 지원국인 미국은 정작 러시아 본토에 대한 드론 공격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31일 CNN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러시아 내부에 대한 공격을 부추기거나 가능하게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이 확전으로 이어질 위험을 우려해왔고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데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통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30일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러시아 영토를 점령하는 데 성공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 다른 출구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서방을 향해 ‘핵무기 카드’를 재차 위협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김동욱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달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일간 개최된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일반부 18개 팀, 고등부 18개 팀으로 약 200여명이 넘는 규모로 개최됐으며, 참가 자격은 비선출 경기로서 대한농구협회, KBL, 한국3×3 농구연맹 등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선수 등록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동아리 농구가 가지는 본래의 목적대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서울시 동아리농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예산안 심사에서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서울시민을 위한 체육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예산 지원에도 앞장섰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1990년대부터 농구의 인기가 높았으며, 길거리 농구도 덩달아 활성화되어 서로 팀워크와 우성을 다지고, 상호 뛰어난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할 수 있었다”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성인, 청소년 모두가 길거리 농구 부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에는 참가 인원들과 많은 서울시민이 참여해 열띤 경기와 응원이 펼쳐졌고, 서울시의회에서도 김 의원을 비롯한 남창진 부의장, 김규남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천 한국동아리농구연맹 회장,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미래 짧은 분들 왜 1인1표”… 김은경 노인비하 논란

    “미래 짧은 분들 왜 1인1표”… 김은경 노인비하 논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최근 발언이 ‘노년층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발언은 김 위원장이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30세대 청년들과 좌담회에서 과거에 있었던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은 “우리들의 미래가 훨씬 더 긴데, 왜 미래 짧은 분들이 1대1 표결하느냐”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아들)가 생각할 때는 평균 연령을 얼마라고 봤을 때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엄마 나이로부터 여명까지로 해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 1표’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했다. 그의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노년층의 투표권 자체를 비하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 31일 페이스북 글에서 “폭염 탓인가.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민주당의 ‘어르신 폄하 DNA’가 또다시 고개를 든다.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계산법이 빚은 막말 참사”라며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민주당에는 반가운 존재가 아닐지 몰라도 한참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민주당 혁신위는 같은 날 입장문에서 “김은경 위원장은 이날 좌담회에서 아들이 중학생 시절에 낸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했을 뿐, ‘1인 1표’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부인한 바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설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당내 초선 의원들을 코로나19로 학력 저하를 겪은 학생에 비유하며 “코로나 때 딱 그 초선들이다. 소통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가 항의받고 유감을 표명했다.
  • [단독] “박영수, 변협 회장 선거비 1억 이상 뿌렸다”

    [단독] “박영수, 변협 회장 선거비 1억 이상 뿌렸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당시 박영수(71) 전 특별검사가 선거를 돕는 변호사 등에게 최소 1억 3000만원 이상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돈을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변협 회장 선거비용으로 건넨 현금 3억원 중 일부로 보고 3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박 전 특검에게 건너간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이 10명 이상의 변호사들에게 각각 1000만원씩, 선거 말미 해단식에서 추가로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최소 1억 3000만원 이상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 18일 박 전 특검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에서 함께 근무한 이모 변호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얻은 휴대전화에서 이 같은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포착하는 등 객관적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메시지에는 돈 전달 대상과 일시 및 액수를 포함해 ‘남욱이 곧 돈을 뿌릴 것’, ‘변호사들에게 돈을 줘야 한다. 안 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 박 전 특검이 2014~2015년 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캠프 자금 등 선거 전반 관리를 맡은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던 박 전 특검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을 약속받은 뒤 실제로 8억원을 수수하고 2014년 11~12월 변협 회장 선거비로 3억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자금 사용처를 캐다가 돈을 받은 최소 4명의 변호사들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박 전 특검의 측근으로 특검보를 지낸 양재식 변호사를 통해 박 전 특검에게 서너 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쇼핑백에 담아 선거캠프 사무실,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등에서 전달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도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분양대행업자 이기성씨에게 “남욱이 박영수 변협 회장 선거자금을 댔는데, 그 돈이 바로 이기성 네가 남욱에게 건넨 비자금”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검찰은 애초 박 전 특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6월 30일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에 관해 사실적, 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이런 법원의 의문을 풀기 위해 검찰은 실물이 존재하는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수사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검찰은 양 변호사에 대해서는 구속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않았다.
  • 尹, 내일부터 경남 저도서 여름휴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정 등 소화할 듯

    尹, 내일부터 경남 저도서 여름휴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정 등 소화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보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을 소개하며 “참모들 입장에서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순방 등 격무에 시달렸고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휴가지와 관련해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게 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다른 곳도 방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저도는 ‘바다 위 청와대’로 불리는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자리한 곳이다. 대통령실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을 조율해 오다가 수해 대응 문제 등으로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광복절 행사와 한미일 정상회의 등 중요한 일정들이 8월 중순 예정된 만큼 휴가를 더는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날 일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재충전을 하면서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호상의 문제로 구체적인 장소는 사후에 밝힐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휴가 기간에 공식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8월 첫 휴가 때 저도에 머물며 민생 현장을 찾으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에서 5일간 머물며 저녁에 대학로 연극을 관람한 바 있다. 당시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외교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 “제2 누누티비 신고 땐 최대 30억 검토”… ‘도둑 시청’ 뿌리 뽑는다

    “제2 누누티비 신고 땐 최대 30억 검토”… ‘도둑 시청’ 뿌리 뽑는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K콘텐츠 불법 유통과 관련해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드라마와 영화 등 동영상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사이트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사이트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대법원 양형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양형 기준 상향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구체적인 손해배상 기준은 기존에 발의된 법안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향후 논의한다. 현재 국회에는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담은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안과 최대 5배까지 인정하는 박완주 무소속 의원 안이 계류 중이다. 당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교육을 확대하고, 저작권 침해에 대해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불법사이트 신고포상제’(최대 30억원)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소위 ‘도둑 시청’이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데 공감하고 제2의 누누티비의 신속 차단 등 집중 대응, 국제수사 공조 강화 및 해외 불법유통 대응체계 개선 등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적 콘텐츠 불법유통 피해국인 미국과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조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사이트에 대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집중 단속에는 경찰청,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피해 규모가 커 단속이 시급한 사이트를 ‘중점관리 사이트’로 선정해 접속을 차단하고 수사 및 국제공조 등을 하며, ‘저작권 전문경찰’을 지정해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에 나선다. 검색어로 불법 사이트를 자동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추적·분석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 尹, 2~8일 여름휴가

    尹, 2~8일 여름휴가

    저도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정 등 소화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보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을 소개하며 “참모들 입장에서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순방 등 격무에 시달렸고,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휴가지와 관련해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곳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거제 저도는 ‘바다 위 청와대’로 불리는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자리한 곳이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을 조율해오다가 수해 대응 문제 등으로 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광복절 행사와 한미일 정상회의 등 중요한 일정들이 8월 중순 예정된 만큼 휴가를 더는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날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재충전을 하며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호상의 문제로 구체적인 장소는 사후에 밝힐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휴가 기간에도 일정 부분 공식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8월 첫 휴가 때는 저도에 머물며 민생 현장을 찾으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서초동 사저에서 5일간 머물며 저녁에는 대학로 연극을 관람한 바 있다. 당시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일부 외교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31일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해 광주시청 집행부 공직자 40여 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49명 등 90여명이 참여했다.주 의장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농가에서 훼손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오이 넝쿨, 쓰레기,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 의장은 “지난해 광주시도 큰 수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청주시의 수해 상황이 남 일 같지 않다”라며“수해로 상처 입으신 청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자원봉사가 청주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당정, K-콘텐츠 불법유통 ‘누누티비’ 방지대책 논의[서울포토]

    당정, K-콘텐츠 불법유통 ‘누누티비’ 방지대책 논의[서울포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부처별 협력 방안과 입법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의 재등장을 막고, 해외 공조 등을 통해 정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용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병극 문체부 1차관과 법무부·경찰청·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 실·국장들과 민간 콘텐츠 플랫폼 대표와 청년 창작자 등도 참석했다.
  • 대전 성심당 ‘튀소’ 유명세 어떻길래…경찰, 차량 통행 제한

    대전 성심당 ‘튀소’ 유명세 어떻길래…경찰, 차량 통행 제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대전의 명물 ‘튀김 소보로’ 전국적인 맛집이자 대전의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을 찾는 인파가 해마다 늘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자 행정당국과 경찰이 가게 앞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영업점 확장까지 지원하는 등 두 팔을 걷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부터 성심당 본점 앞 30m 구간에 길말뚝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은 ‘성심당 앞 골목에 다수의 인파와 골목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교통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는 주민 민원을 접수해 최근 현장 점검을 벌였고, 그 결과 성심당을 찾은 고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9일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심당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영구적으로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했다.성심당 대전컨벤션센터(DCC)점도 인파가 몰리면서 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에서 영업점 확장을 지원키로 했다. 시가 지난 5월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요청한 성심당 DCC점 확장 관련 설계안이 통과돼 지난달부터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층에 290㎡를 추가로 늘려 대기 공간을 건물 내부로 흡수하는 한편 회의장 쪽 출입문을 폐쇄해 냄새가 건물에 퍼지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 학회 참석차 찾는 시민들이 특산품인 성심당 빵을 선물용으로 사 가시는 분들이 많다”며 “성심당 집객력이 워낙 좋다 보니 혼잡을 빚고 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다른 업장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통행이 적은 골목으로 동선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는데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 [단독]‘50억 클럽’ 檢 “박영수 전 특검에게 선거 지원용 돈 받았다” 변호사들 진술 확보

    [단독]‘50억 클럽’ 檢 “박영수 전 특검에게 선거 지원용 돈 받았다” 변호사들 진술 확보

    檢, 박영수 등 구속영장 재청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당시 박영수(71) 전 특별검사가 선거를 돕는 변호사 등에게 최소 1억 3000만원 이상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돈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변협 회장 선거 비용으로 건넨 현금 3억원 중 일부로 보고 3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박 전 특검에게 건너간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이 10명 이상의 변호사들에게 각각 1000만원씩, 선거 말미 해단식에서 추가로 3000만원 등 최소 1억 3000만원 이상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 18일 박 전 특검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에서 함께 근무한 이모 변호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휴대전화에서 이 같은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 등 객관적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메시지에는 돈 전달 대상과 일시 및 액수를 포함해 ‘남욱이 곧 돈을 뿌릴 것’, ‘변호사들에게 돈을 줘야 한다. 안 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 박 전 특검이 2014~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캠프 자금 등 선거 전반 관리를 맡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던 박 전 특검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을 약속받은 뒤, 실제로 8억원을 수수하고 2014년 11~12월 변협 회장 선거 비용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자금 사용처를 캐다 돈을 받은 최소 4명의 변호사들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박 전 특검의 측근으로 특검보를 지낸 양재식 변호사를 통해 박 전 특검에게 3~4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쇼핑백에 담아 선거캠프 사무실,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등에서 전달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도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분양업자 이기성 씨에게 “남욱이 박영수 변협회장 선거자금을 댔는데, 그 돈이 바로 이기성 네가 남욱에게 건넨 비자금”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검찰은 애초 박 전 특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달 30일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에 관해 사실적, 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는데 이런 법원의 의문을 풀기 위해 검찰은 실물이 존재하는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수사 초첨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박 전 특검을 재소환한 검찰은 추가로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진술 분석 등을 마쳐 박 전 특검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방시혁 맞아? 다이어트 성공…홀쭉해졌다

    방시혁 맞아? 다이어트 성공…홀쭉해졌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엔하이픈을 응원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엔하이픈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엔하이픈은 29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엔하이픈 희승은 “빅히트 연습생을 거쳐쳤는데 방시혁 프로듀서님 앞에서 노래 부른 건 오늘이 처음”이라며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엔하이픈은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까지 총 9개 도시 13회 공연을 이어간다.
  • 서울시의회, ‘제2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 ‘제2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2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방의회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023년 4월 3일 시작했으며 10월 6일 18시까지 제출된 원고만 심사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지정 양식은 없으며 A4 10매 이상 분량의 지방의회 발전 관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서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인에게는 11월경 개최 예정인 ‘제2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수상작 발표회’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 논문은 서울시의회에서 발간하는 예산과 정책 12월호에 수록되며, 문의사항은 한국지방의회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당신이 러軍의 승리를 빌어야 하는 이유는…” 푸틴 최측근의 황당 망언[핫이슈]

    “당신이 러軍의 승리를 빌어야 하는 이유는…” 푸틴 최측근의 황당 망언[핫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또다시 ‘핵 위협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로이터 통신의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SNS를 통해 “만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성공하고, 그들이 우리 땅 일부를 점령한다면 우리는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핵무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적(우크라이나와 일부 서방)은 우리 전사들(러시아군의 성공)을 빌어야 한다”면서 “러시아군이 전 세계 핵무기에 불이 붙지 않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발언은 ‘러시아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공격에 대응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핵 사용 원칙의 일부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와그너 그룹 회장, 마가리타 시모니안 러시아 국영매체 RT 편집장과 더불어 러시아의 강경한 친푸틴 인사 3인방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햄버거를 먹는 등 진보적인 대통령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부의장으로 재직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핵전쟁 카드를 수시로 꺼내들며 가장 호전적인 매파 정치인으로 돌변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 및 이번 전쟁과 관련해 끊임없이 핵무기 카드를 내밀며 전 세계를 위협해왔다.  지난 1월에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우크라이나에 독일제 주력 전차 레오파드2 등을 지원하겠다고 결정하자 ‘전통적인 전쟁에서 핵보유국의 패배는 핵전쟁 발발을 자극할 수 있다’며 선전포고를 한 인물도 메드베데프 부의장이다  지난 3월에는 국제형사재판소(이하 ICC)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전격 발부하자,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핵보유국(러시아)의 지도자가 독일을 방문한 뒤 체포되는 것을 상상해보라”라며 “독일이나 다른 국가가 푸틴 대통령을 체포한다면, 로켓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독일 연방 의회와 총리실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시 마르코 부쉬만 독일 법무장관이 “독일은 ICC의 결정을 이행해야 하며, 만약 푸틴이 독일에 도착한다면 그를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강한 위협이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 4월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여부가 화제가 되자 직접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텔레그램에 “윤석열 대통령은 원론적으로 한국이 키이우 정권에 무기를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면서 “한국 국민들이 그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우리의 파트너인 북한의 수중에 러시아의 최신 무기가 있는 것을 보면 무엇이라 말할지 궁금하다”면서 에둘러 한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비난했다.  이 밖에도 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발언에서도 “3차 세계대전이 가까워졌다. 모든 전쟁이 평화 조약 또는 핵무기 사용으로 끝났다”면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용의 이빨’까지 닿은 우크라, 대반격 상황은? 한편, 지난 6월 초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미국 CNN 등 외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구축한 방어선인 ‘용의 이빨’(Dragon’s teeth)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용의 이빨’은 러시아군이 만든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된 뿔 모양의 탱크 저지용 구조물로 수백 ㎞에 걸쳐 세 겹으로 배치됐다. 콘크리트 라인 양쪽에는 거대한 대전차 참호도 파여 있어 우크라이나군에게는 뚫기가 쉽지 않은 우려로 꼽혀 왔다.  친우크라이나 채널들은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참호 및 ‘용의 이빨’까지 진격한 뒤 이를 뚫고 넘을 수 있는지 시험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한 반면, 친러시아 채널들은 우크라이나 군용차량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하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CNN은 “해당 영상만으로는 (‘용의 이빨’이 있는 남부 지역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불분명하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지역에서 최근 며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남동부 최전선에서 서방 장갑차 등을 앞세워 공세를 높이고 있다. 자포리자 인근 마을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만은 확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용의 이빨’이 있는) 방어선에는 대전차 참호뿐만 아니라 벙커와 얽힌 전선, 지뢰밭 등이 복잡하게 포한돼 있어 러시아의 강한 방어 능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이초 교원 사망, 교권침해에 대한 교육청 무관심·무대응이 빚은 참사”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이초 교원 사망, 교권침해에 대한 교육청 무관심·무대응이 빚은 참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구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초등교사 사망 및 교원 폭행 사건 관련 현안 보고 회의에서 최근 교권침해가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교육청 차원에서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평생진로교육국장 및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해당 학교 교감 등이 출석해 서이초 교원 사망사건 및 신강초에서 발생한 교원 폭행 사건의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 그리고 향후 교권 보호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조 교육감이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가장 넓고 깊은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은 저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발표한 후 질의도 받지 않고 곧바로 회의장을 떠난 것에 대해 “조 교육감은 오늘 같은 중대한 사안을 다루는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 교육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지 않고 입장 발표만 한 뒤 이석을 했다”며 “아주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사건은 학부모 악성 민원 즉 학부모 교권 침해와 관련된 부분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다”고 강조하며 “이제 와서 교육청이 교권침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외치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최근 3년 (2020~2022년)사이에 약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최근 3년간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의 경우에는 총 80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 중 과반인 43건은 교육청 차원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물론 제가 직접 학교 현장에 나가 만나본 대부분의 학부모는 상식적이고 선량한 분들이었다. 다만, 그렇지 않은 극소수의 극성맞은 학부모에 의한 행동, 이로 인한 교사의 고통은 교육청이 나서서 해결해줄 의무가 있다”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 4월 18일에 개최된 임시회에서 저는 교육청 부교육감을 향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에 대해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고, 당시 부교육감은 교권침해 사례별로 어떤 행정적 대응방안이 적합할지를 검토해서 보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으나 이후 교육청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전혀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작금의 교권 붕괴 사태는 사실상 교육청이 조장 및 방조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시는 이번 사태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사안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함과 동시에 이를 구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추후 교육 현장에서 과연 무엇이 교권침해이고, 무엇이 정당한 민원의 범주에 속하는 것인지 혼란이 없게끔 교육청 차원에서 교권침해의 유형과 기준을 다시 재정리해줄 필요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 교권 침해 원인의 하나로 지적됐던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도 폐지 또는 전면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질의를 마쳤다.
  • “제2의 누누티비 막는다”… 당정, 불법유통 근절 논의

    “제2의 누누티비 막는다”… 당정, 불법유통 근절 논의

    여권이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31일 당정은 국회에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법무부·과기부·방통위·경찰청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 인사들이 모인다. 민간에서는 최주희 티빙 대표 등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당정은 협의회를 통해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 부처 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정은 지난 4월 종료됐다가 최근 ‘시즌 2’로 다시 등장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와 관련해서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누누티비로 인한 피해액을 약 5조원으로 추산했다. 현재 소관부터인 방송심의위원회가 불법 사이트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주 2회 개최하는 심의소위를 통해 제재를 가하고 있으나, 우회 사이트로 서비스를 계속하는 등 근절 대책에 한계가 있단 지적이 나왔다. 더해 유사 사이트까지 늘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당정은 관련 입법 사항을 점검하고 이른 시일 내 바로 실행이 가능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체부는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3월 과기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정부 협의체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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