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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2대 파손·난동

    尹 대통령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2대 파손·난동

    윤석열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서부지법 근처에 있던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의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차정현 부장검사 등을 태운 소속 차량 2대가 공수처 이동 중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인근에서 파손됐다. 검은색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2대가 시위대에 의해 둘러싸였고, 일부 시위대의 공격으로 타이어 바람이 빠지는 등 차량 일부가 훼손됐다.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인근으로 차를 옮기려 시도했으나, 타이어 바람이 빠져 이동이 불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수처 차를 공격한 인원 중 일부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체포된 인원은 1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후 공수처 검사들은 택시를 타고 오후 9시 16분쯤 과천 청사로 복귀했다. 공수처는 공지를 통해 “시위대의 저지로 차량이 파손되고 공수처 인원들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방해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에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자료를 토대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정현 부장검사는 공수처 도착 후 기자를 만나 이동 상황에서 위험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영장 발부를 예상하는지 질문에 “일단 대기하겠다”라고 답했다.
  • 윤 대통령, 다시 서울구치소에 도착…구속심사 결과 대기

    윤 대통령, 다시 서울구치소에 도착…구속심사 결과 대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후 6시 50분에 끝났다. 윤 대통령은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금 장소인 경기 의왕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형법상 내란(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4시간 50분 만에 끝났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오후 7시 33분쯤 법원 출석 당시와 마찬가지로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받으며 구금 장소인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윤 대통령 호송 행렬은 오후 8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영장 심사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선 사실관계나 증거관계, 법리 문제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하고 답변했다”면서 “재판부 결정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차정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를 비롯한 공수처 검사들은 심사가 끝난 뒤 기자들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이나 19일 새벽, 또는 오전에 나올 전망이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머물며 공수처와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반대로 기각할 경우 즉시 풀려나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돌아간다.
  •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종료… 尹 측 “대통령, 법리 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종료… 尹 측 “대통령, 법리 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5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 50분까지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오후 4시 35분부터 5시 15분까지 약 40분 동안 직접 발언했다고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심사 종료 전에도 5분간 최종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70분씩 발언하고, 윤 대통령이 약 40분 동안 직접 발언한 뒤 오후 5시 20분부터 약 20분간 휴정했다. 5시 40분에 재개한 심사는 오후 6시 50분에 종료됐다. 앞서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1시 55분쯤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 도착했다. 서부지법 입구에 마련된 포토라인엔 서지 않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당초 윤 대통령은 직접 출석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이날 오전 변호인단과의 접견 후 입장을 선회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은) 특히 대통령의 명을 받아 계엄업무를 수행하거나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한 장관, 사령관 등 장군들, 경찰청장 등이 구속된 것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법정과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설명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석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 尹, 40분간 직접 발언…구속심사 4시간 넘게 진행

    尹, 40분간 직접 발언…구속심사 4시간 넘게 진행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쯤부터 오후 5시 20분쯤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20분간 휴정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재개됐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가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3시 25분쯤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나온 윤 대통령 역시 오후 4시 35분쯤부터 약 40분간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직접 설명하겠다며 구금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법정에 나왔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나 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속보] ‘尹 구속 반대’ 집회에… 5호선 애오개역 무정차 통과

    [속보] ‘尹 구속 반대’ 집회에… 5호선 애오개역 무정차 통과

    18일 오후 4시 8분부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인근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4시 8분부터 5호선 애오개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서부지법 인근에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2000명이 모였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직후 폴리스라인, 바리케이드를 밀며 도로에 난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했으며 오후 3시쯤부터 2호선 아현역에서 마포경찰서에 이르는 마포대로 약 1㎞ 구역 10개 차로를 점거한 상태다.
  • 尹, 호송차 타고 구속심사 출석…지지자들 도로 난입

    尹, 호송차 타고 구속심사 출석…지지자들 도로 난입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도착했다. 현직 대통령의 영장심사 출석은 헌정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는 이날 오후 1시 26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출발해 오후 1시 54분쯤 서부지법에 도착했다. 경호차량이 호송차 주변을 에워싼 형태로 함께 이동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밖으로 나온 것은 지난 15일 체포돼 구금된 이후 사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체포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첫 조사를 받은 뒤 추가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다. 윤 대통령이 탄 호송차가 서부지법 인근에 접근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도로로 난입해 호송행렬을 막아서면서 한때 이동이 지연되기도 했다. 법원에 도착한 호송차는 지하 주차장으로 곧장 들어갔고 윤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지는 않았다. 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오후 2시쯤부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공수처 측에서는 주임 검사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던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6명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검찰 특수·강력통 출신인 김홍일·윤갑근·송해은 변호사를 비롯해 석동현·배진한·차기환·김계리·이동찬 변호사 등 8명의 변호인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체포 당시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입장해 착석했다. 그는 직접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나 1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가 끝나면 윤 대통령은 다시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수용된다. 체포 기간 포함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받는다. 반면 기각된다면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다.
  • [속보] 尹, 호송차 타고 서울구치소 출발…구속심사 위해 서울지법으로

    [속보] 尹, 호송차 타고 서울구치소 출발…구속심사 위해 서울지법으로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했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는 이날 오후 1시 26분시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출발했다. 경호차량이 호송차 주변을 에워싼 형태로 함께 이동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밖으로 나온 것은 지난 15일 체포돼 구금된 이후 사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체포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첫 조사를 받은 뒤 추가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윤 대통령은 법정에서 직접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공수처에서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6명이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김홍일·윤갑근·석동현·송해은·차기환·김계리·이동찬 변호사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 尹 구속 결정할 차은경 판사 누구? ‘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尹 구속 결정할 차은경 판사 누구? ‘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속 여부를 결정할 차은경(57·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에게 이목이 쏠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한 구속영장 결과는 이날 늦은 밤 또는 19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칙적으로 영장실질심사는 영장전담 판사가 맡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주말로 잡히면서 당직판사인 차 부장판사가 담당하기 됐다. 인천 출신인 차 부장판사는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근무하다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수원지법·인천지법 법관을 거쳤다. 차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 소속이던 2022년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으로 구속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적부심에 참여해 이를 기각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7월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경찰관 폭행 사건 항소심을 맡아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차 부장판사는 고(故) 백남기씨 딸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나 그림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 전 MBC 기자와 시사만화가 윤서인씨에게 1심과 같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으며,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2심 판결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엔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 현직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출석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법정에 직접 출석해 당당하게 대응하는 게 좋다는 변호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출석하시기로 결심했다”며 “법정과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설명해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석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 尹대통령, 오후 2시 구속영장심사 출석… “계엄 정당성 직접 설명해 명예 회복”

    尹대통령, 오후 2시 구속영장심사 출석… “계엄 정당성 직접 설명해 명예 회복”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 현직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출석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윤 대통령이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 김홍일·윤갑근·송해은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접견하고 출석 여부를 논의했다. 윤 변호사는 “법정에 직접 출석해 당당하게 대응하는 게 좋다는 변호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출석하시기로 결심했다”며 “특히 대통령의 명을 받아 계엄업무를 수행하거나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한 장관, 사령관 등 장군들, 경찰청장 등이 구속된 것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정과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설명해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석하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지법에 형법상 내란(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부지법 당직 법관인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한편 현직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전례도 없다. 전직 대통령으로선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바 있다. 201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고,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당시에는 제도가 없었다. 구속 전 법관 대면권을 보장하는 영장실질심사 제도는 1997년 도입됐다.
  • ‘尹 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남성 1명 체포… 경찰 폭행

    ‘尹 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남성 1명 체포… 경찰 폭행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을 폭행한 남성이 18일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7분쯤 서부지법 앞에서 시위 중인 남성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예정인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에는 전날부터 200여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밤샘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18일) 오전 8시 12분쯤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라”며 1차 해산 명령을 고지했다. 경찰은 시위대에 3차 해산 명령 고지까지 했음에도 이들이 움직이지 않자 오전 9시 5분쯤 기동대를 투입해 해산을 시작했다. 지지자들은 팔짱을 끼고 바닥에 드러누워 저항했고, 경찰은 이들을 한명씩 끌어냈다.
  •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을 막아선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 전날부터 밤샘 농성을 벌여온 200여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일출 후 서부지법 앞에서 대열을 이룬 채 “불법체포 위조 공문”,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다. 법원 울타리에는 ‘좌파 판사 카르텔 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를 붙였다. 경찰은 오전 8시 12분쯤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라”며 1차 해산 명령을 고지했다. 그러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1인 시위하러 왔다”며 항의했고, 일부 지지자는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이어갔다. 경찰은 이후 세 차례 더 해산 명령을 했지만,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9시 5분쯤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강제 해산을 시작했다. 지지자들은 팔짱을 끼고 바닥에 드러누워 저항했고, 경찰은 이들을 한명씩 끌어냈다.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시작된다.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尹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오줌쌌다”…신정아 발언 소환

    “尹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오줌쌌다”…신정아 발언 소환

    과거 학력 위조 등으로 논란이 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자서전에서 검사 윤석열을 회고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00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시절, 서울서부지검의 이른바 ‘신정아 사건’ 수사에 투입됐다. 당시 검찰은 신 전 교수가 학력을 속여 거짓 이력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 예술 감독으로 내정된 점, 2007년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수사했다. 또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과정 및 정계 로비 등을 변 전 실장에게 부탁했는지 여부, 도피 과정에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었다. 이 사건으로 신 전 교수는 1년 6개월 징역형을 받은 후 영등포 구치소에 갇혔고, 2011년 신 전 교수는 자신의 수감 시절 수인 번호 4001에서 따온 자서전 ‘4001’을 출간했다. 신 전 교수는 해당 자서전에서 자신을 수사한 윤 대통령에 관한 기억을 남겼다. 신 전 교수는 “(윤 검사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얼굴을 붉히며 소리치고,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했다”라며 “변양균이 권력을 이용해서 널 이용한 것이라고 이간질하며 이렇게 비협조적이면 평생 감방에서 썩게 하겠다고 했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앉은 채로 오줌을 쌌다”고 적었다. 이어 “남에게 그렇게 혼나본 적은 평생 처음”이라면서 “윤 검사는 나를 죽일 듯이 달려들었고 두통약을 먹고 정신을 놓아버렸다”고 했다. 또 “당연히 발부될 줄 알았던 영장이 기각되자 윤 검사는 미쳤다고 했다. 윤 검사는 다음번에 처넣을 테니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했다”며 “검찰 조사를 겪으며 왜 분노와 수치심으로 살인사건이 나는지 자살을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결국 윤 대통령의 신 전 교수에 대한 이런 강압 수사 의혹은 2019년 그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거론되기도 했다. 당시 자유한국당 법사위원들은 윤 후보가 소속됐던 수사팀의 강압·회유 수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변 전 실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신정아씨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강압수사도 없었다”며 “여타 수사와 마찬가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절차를 지켜 수사했다”고 했다.
  • ‘내란 혐의’ 윤대통령, 내일 구속영장심사 ‘불출석’

    ‘내란 혐의’ 윤대통령, 내일 구속영장심사 ‘불출석’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측은 17일 윤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내란 혐의 수사 권한이 없고, 체포영장도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따라 18일 진행되는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미 서부지법에는 가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구속영장 발부 이후 구속적부심(구속영장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절차)을 청구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영장 발부도 안 됐다. 영장 단계에서 그럴 이유가 없다”고 했다. 서울서부지법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18일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영장심사는 차은경(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가 맡는다. 내란 사태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가 없음에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불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발령하고,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함으로써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것이 혐의 요지다. 또 체포 요건이 되지 않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혐의도 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18일 밤이나 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윤대통령 구속심사 내일 오후 2시…차은경 부장판사 심리

    윤대통령 구속심사 내일 오후 2시…차은경 부장판사 심리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당직법관인 차은경 부장판사가 심리를 맡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7일 윤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용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분량은 총 150여쪽으로,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공유받은 수사 자료와 검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공유된 핵심 피의자 신문조서 등을 종합해 작성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영장실질심사에 부장검사 포함 6~7명의 공수처 검사들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승 차장검사는 출석하지 않는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을 체포한 공수처는 체포 기한 만료일인 이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기각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18일 밤이나 1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구치소에서 ‘옥중편지’ 올린 尹…“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구치소에서 ‘옥중편지’ 올린 尹…“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옥중 편지’로 여론전 나선듯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옥중 편지’를 통해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편지 (1.17)’를 올렸다. 윤 대통령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는 구치소에서 잘 있다”며 “대통령 취임사부터, 3.1절, 광복절 기념사, 대국민 담화 등 그동안 국민들께 드렸던 말씀들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지나온 국정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많은 국민들께서 추운 거리로 나와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다고 들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글 하단에는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을 통해 국민께 전하는 편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체포된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윤 대통령이 수감 이틀째인 이날 ‘옥중 편지’를 올리면서 구속되더라도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15일에도 ‘국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용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18일 열 것으로 예상된다.
  • ‘헌정사 최초’ 尹 구속영장 청구…‘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헌정사 최초’ 尹 구속영장 청구…‘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5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체포된지 이틀 만이다. 이로써 헌정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 체포에 이어 구속영장 청구까지 현실이 됐다. 공수처는 17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수괴(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구속영장 청구 직후 취재진과 만나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구속영장 분량은 모두 150여쪽으로, 공조수사본부(공조본)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공유받은 수사 자료 및 검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공유된 핵심 피의자 신문조서 등을 종합해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이 청구된 서울서부지법은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공수처가 두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곳이기도 하다. 공수처 관계자는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구속영장도 청구하는 것이 관례”라면서 “(윤 대통령이 청구한) 이의신청과 체포적부심이 기각돼 수사권과 관할 문제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 영장 청구가 이뤄지면서 오는 18일쯤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전망이다. 통상 법원에서는 체포돼 신병이 확보된 피의자는 구속영장 청구일의 다음날,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는 2일 이내에 심문 일정을 지정하는 사례가 많다. 영장실질심사에는 부장검사 포함 공수처 검사 6~7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만약 영장실질심사가 곧바로 열리고 구속영장까지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다음달 4일을 전후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수사 기관은 구속영장 발부일로부터 최장 20일(1회 연장 포함) 안에 피의자를 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윤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구속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소명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출석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그동안 서울서부지법의 관할권을 부정해온 윤 대통령 측이 이번에도 불응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수사기록은 수사기관의 일방적인 시각에 따라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피의자에게 판사를 직접 만나 소명할 기회를 주는 것이 영장실질심사인데, 이같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피의자 입장에서 불리한 판단을 받을 확률을 높이는 일”이라면서 “대통령이 구속되기 싫다는 의지가 강력하다면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서 자신의 입장을 판사에 충분히 피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고 때문에”… 단독주택 침입해 금품 훔치고 달아난 50대의 자백

    “생활고 때문에”… 단독주택 침입해 금품 훔치고 달아난 50대의 자백

    “도둑이야.” 단독주택에 침입해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일도동 단독주택의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통해 침입, 4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시간 동안 주택을 뒤지던 중 귀가한 집주인을 만나 몸싸움을 하다가 ‘소리치지 말라’고 협박한 뒤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페쇄회로(CC)TV 분석후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범행 2시간 만이다. A씨는 검거 당시 범행 일체를 부인했으나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0대 A씨가 계획 범죄는 아니라고 주장하나 범행 장소에 1시간여동안 머물렀던 점 등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현실 되나… 尹 영장 발부 여부에 쏠리는 눈[로:맨스]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현실 되나… 尹 영장 발부 여부에 쏠리는 눈[로:맨스]

    지난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법원의 결정에 눈길이 쏠린다. 이미 두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만큼 구속영장도 발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지만,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이미 해소된 것으로 법원이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수사가 현실화 되는 것인 데다 향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도주의 우려’를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발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법원은 범죄 행위가 어느 정도 소명이 됐는지 여부와 함께 증거 인멸의 우려 및 도주의 우려 등을 따져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윤 대통령의 경우 이미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지 한달 이상이 지난데다, 주요피고인들이 모두 구속 기소된 상태라 증거 인멸의 우려는 없다는 분석이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윤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과 도주의 우려 사이에서 어느 쪽이 더 중한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도주의 우려에는 수사기관의 소환에 불응할 가능성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앞선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전례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한편, 결과적으로 체포영장이 무사히 집행된데다 그 과정에서 경호처가 와해돼서 이제는 관저에 머물러도 요새화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체포 이후 공수처 조사에 불출석하면서 수사기관에 적절한 통지도 하지 않은 행위 자체가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소환에 불응할 가능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과 공수처의 조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윤 대통령이 오후 2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윤 대통령 측이 그동안 서울서부지법의 관할을 부정해온 만큼 이번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날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에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와 관련해 “아침에 종합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검토 여지가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다만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론적으로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 피의자가 출석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굳이 강제로 구인은 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권이 있는 셈”이라면서 “통상 피의자가 불출석하는 경우는 구속 돼도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의 상황이거나 나가서 진술해봤자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을 경우기 때문에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는 것은 구속을 어느 정도 각오한 행위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수사기록은 수사기관의 일방적인 시각에 따라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피의자에게 판사를 직접 만나 소명할 기회를 주는 것이 영장실질심사인데, 이같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피의자 입장에서 불리한 판단을 받을 확률을 높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공수처의 시계는 다시 빠르게 돌아갈 예정이다. 형사소송법상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구속 기간은 체포기간을 포함해 최장 20일(1회 연장 포함)이다. 그 안에 기소권이 있는 검찰로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야 한다. 검찰도 기소 전에 보강 수사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수처와 검찰이 시간을 나눠 써야 한다. 현재로서는 두 기관이 10일씩 나눠 수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결국 공수처에게 실질적으로 8일 남짓한 시간이 추가로 주어지는 셈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난 17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구속 기간 10일이 지나기 전에 검찰에 사건을 넘기느냐”는 질문에 “영장 발부가 결정된 다음 검토하겠다”며 “(구속 기간을 10일·10일 나누기로 한 것은) 원칙적 협의이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경우 공수처가 체포일로부터 9일 만에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다. 그러나 만약 구속영장이 기각될 경우 장기화가 불가피하다. 우선 윤 대통령을 석방한 상태에서 기소 전까지 촘촘히 보강수사를 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 교수는 “구속기소처럼 기한이 정해져있는 게 아닌 데다, 구속이 기각됐다는 것은 혐의 입증에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불구속이 되면 형사사건은 구속기소 상황보다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 베스트셀러 10권 중 6권이 소설…한강 노벨상 영향 여전

    베스트셀러 10권 중 6권이 소설…한강 노벨상 영향 여전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국 소설의 인기가 새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순위 10위 중 6권이 소설이다. 교보문고가 17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강 소설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3위에 올랐다. 2위가 ‘채식주의자’, 3위가 ‘작별하지 않는다’였다. 양귀자 소설 ‘모순’(8위), 정대건 소설 ‘급류(9위), 한강 소설 ’흰‘(10위)도 10위 안에 들었다. 아동만화 ’흔한남매 18‘이 지난주와 같은 4위를 지켰고, 태수의 에세이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한 계단 오른 5위를, 자기계발서인 안해진의 ’나이 들어 나를 지킬 것은 무엇인가‘는 6위로 진입했다. 필사 노트 출간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22위에 올랐으며 특히 탄핵 정국의 영향으로 99위에 진입한 ‘헌법 필사’는 품귀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교보문고는 설명했다.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김미경의 ‘딥 마인드’ 등 인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는 인기 저자의 도서도 인기를 끌었다.
  • ‘음주 축사’ 의장 사퇴…아산 시장·의장 공석 사태

    ‘음주 축사’ 의장 사퇴…아산 시장·의장 공석 사태

    모교 내빈 참석, 술 마시고 엉뚱한 연설 등참석자들 “졸업식 엉망” 등 추태 비판의장 “가슴 깊이 반성” 충남 아산시가 주민 대표인 시장과 의장이 모두 공석 사태를 빚고 있다. 시장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이어 의장이 평일 낮술을 마시고 모교 졸업식에서 음주 축사 등으로 물의로 빚고 의장직을 사퇴했다. 아산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홍성표 의장이 최근 모교인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발생한 물의와 관련해 15일 의장직을 사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모교의 제50회 졸업식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술에 취한 채 축사에 나서 학생들에게 고압적인 지시를 하거나 엉뚱한 내용의 연설을 늘어놔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당시 학교 관계자가 제지하면서 축사는 중단됐고, 단상에 내려온 홍 의장은 의자에 앉아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의장을 향해 “선 넘는 시의원 때문에 졸업식이 엉망이 됐다”, “의원직도 사임하라” 등의 추태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홍 의장은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많은 실망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가슴 깊이 반성한다.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의장직을 사직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홍 의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해 10월 8일 박경귀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오는 4월2일 재선거까지 조일교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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