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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비 엇갈린 세월호 의인들] 예우받은 ‘화상 영웅’

    세월호 침몰 참사 때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구하다 부상을 입은 화물차 기사가 의상자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단원고 학생들의 탈출을 돕다 화상을 입은 최재영(49)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 참사 당시 화물차를 싣고 세월호에 탄 최씨는 갑자기 배가 기울자 온수통을 잡고 주변에 있던 학생들을 탈출시켰다. 온수통이 넘어져 화상을 입었지만 최씨는 구명조끼를 꺼내 학생들에게 건네는 등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의사상자는 구조 의무가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생명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가리킨다. 의로운 일을 하다 사망하면 정부는 유족에게 법이 정한 보상금과 의료 급여, 교육·취업 보호 등의 예우를 한다. 부상자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심사위원회는 또 지난해 6월 전북 군산 해역에서 의식을 잃은 기관사를 구하려다가 숨진 항해사 이영완(사망 당시 68세)씨와 지난해 7월 강원 강릉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려다 사망한 이주훈(사망 당시 52세)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단원고 교사 김초원(사망 당시 26세)씨 등 3명은 자료 보완을 이유로 의사자 선정을 보류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의인’ 세월호 김동수 자살시도…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 때문”

    ‘의인’ 세월호 김동수 자살시도…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 때문”

    ’의인’ 세월호 김동수 자살시도…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 때문” 세월호 김동수 자살시도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침몰 직전 배에서 소방 호스를 매고 10여명의 학생들을 구조했던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9일 저녁 8시 40분쯤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자택에서 흉기로 손목과 팔 부위를 긋고 쓰러져 있다가 이를 발견한 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 기사인 김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경제적 어려움을 지녔고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시도… “트라우마로 힘들어 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시도… “트라우마로 힘들어 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시도… “트라우마로 힘들어 해” 세월호 의인 김동수 자살시도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침몰 직전 배에서 소방 호스를 매고 10여명의 학생들을 구조했던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9일 저녁 8시 40분쯤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자택에서 흉기로 손목과 팔 부위를 긋고 쓰러져 있다가 이를 발견한 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 기사인 김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경제적 어려움을 지녔고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생계수단 화물차 잃었으나 보상 못받아..‘도대체 왜?’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생계수단 화물차 잃었으나 보상 못받아..‘도대체 왜?’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세월호 의인 김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 이날 김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으며 다행히 왼쪽 손목과 팔뚝에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화물차 기사 김씨는 선내에 있던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 바 있다. 이에 김 씨는 사고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를 잃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소식에 네티즌은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사고 때 화물차를 잃었는대 보상을 못 받았다고?”,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그러지 마세요”,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정부는 제발 이런 분들 도와주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도대체 왜?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 시도, 도대체 왜?

    세월호 의인 김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 이날 김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으며 다행히 왼쪽 손목과 팔뚝에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화물차 기사 김씨는 선내에 있던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 바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왜? ‘세월호 의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단원고 학생들을 구조하는데 힘쓴 ‘세월호 의인’ 김동수(50)씨가 자해를 시도했다. 20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 김씨가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날카로운 흉기를 이용해 자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김씨는 왼쪽 손목과 팔뚝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 받은 뒤 귀가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선내에 있던 김씨는 소방 호스를 이용해 단원고 학생 20여 명을 구조해냈다. 김씨가 학생들을 구조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공개됐고 당시 김씨가 입고 있었던 파란바지 덕분에 김씨는 ‘파란 바지의 의인’이라고 불렸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인 김씨는 참사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가 배와 함께 침몰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참사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경제적 어려움 겪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경제적 어려움 겪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왜? ‘세월호 의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단원고 학생들을 구조하는데 힘쓴 ‘세월호 의인’ 김동수(50)씨가 자해를 시도했다. 20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 김씨가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날카로운 흉기를 이용해 자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김씨는 왼쪽 손목과 팔뚝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 받은 뒤 귀가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선내에 있던 김씨는 소방 호스를 이용해 단원고 학생 20여 명을 구조해냈다. 김씨가 학생들을 구조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공개됐고 당시 김씨가 입고 있었던 파란바지 덕분에 김씨는 ‘파란 바지의 의인’이라고 불렸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인 김씨는 참사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가 배와 함께 침몰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참사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비 엇갈린 세월호 의인들] 슬픈 ‘파란바지 영웅’

    세월호 침몰 순간까지 학생 10여명을 구조하는 것을 도와 ‘파란 바지의 구조 영웅’으로 알려진 김동수(50)씨가 19일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자택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자해한 뒤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다가 김씨의 딸에 의해 발견됐다. 딸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김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차 기사인 김씨는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서 동료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등을 구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학생 10여명을 구해냈다. 사고 당시 김씨 가족의 생계 수단이었던 4.5t 화물차는 세월호와 함께 바다에 가라앉았지만 김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 그는 “밤마다 나를 죽이려고 누가 쫓아오는 꿈을 꿔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하며 주변에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 “트라우마 얼마나 심했으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 “트라우마 얼마나 심했으면”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택서 자해… “트라우마 얼마나 심했으면” 세월호 의인 김동수 자살시도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침몰 직전 배에서 소방 호스를 매고 10여명의 학생들을 구조했던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9일 저녁 8시 40분쯤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자택에서 흉기로 손목과 팔 부위를 긋고 쓰러져 있다가 이를 발견한 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 기사인 김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경제적 어려움을 지녔고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자살 시도, 자살시도 이유는?

    세월호 의인 자살 시도, 자살시도 이유는?

    ‘세월호 의인 자살 시도’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화물차 기사 김씨는 선내에 있던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 바 있다. 이에 김 씨는 사고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를 잃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심담긴 편지에 시청자들 감동물결

    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심담긴 편지에 시청자들 감동물결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11인의 멤버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로 입소해 본격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정겨운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효도하는 아들이 되겠다. 내가 자식을 낳으면 아버지처럼 키우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우 정겨운은 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 “군 시절, 아버지께서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 이럴 땐 이렇게 하는거야 등 세세하게 써주셨는데, 그때는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키리졸브 종료 하루 전 北, 또 미사일 7발 발사

    키리졸브 종료 하루 전 北, 또 미사일 7발 발사

    북한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키리졸브’ 연습 종료 전날인 지난 12일 김정은(얼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SA 계열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3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이 12일 오후 6~7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SA 계열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면서 “이번 훈련은 김정은이 참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합참은 북한군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을 SA2(최대사거리 47㎞), SA3(13~35㎞), SA5(260여㎞)로 추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SA2와 SA3의 사거리는 수십㎞였고 SA5의 사거리는 200여㎞였다”면서 “SA5의 시험발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지대공 미사일 발사는 최근 함대함 및 지대함 미사일 발사훈련, 서북도서 대상 합동공격훈련에 이어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평가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부터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면서 단거리 발사체를 5번이나 발사했다. 지난달 6일 사거리 100여㎞인 KN 계열의 함대함 미사일 4발을, 같은 달 8일 단거리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사거리 200여㎞의 발사체 5발을 각각 동해로 발사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인 키리졸브 연습은 이날 훈련 강평을 끝으로 종료됐다. 실제 병력과 장비가 참가해 진행되는 야외기동훈련(FTX)인 독수리훈련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센터서클에 홀로 우뚝 선 마누엘 노이어, “필드 플레이어인 줄…”

    센터서클에 홀로 우뚝 선 마누엘 노이어, “필드 플레이어인 줄…”

    세계 축구의 대세로 인식되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또 센터서클 활보를 즐겼다.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킥오프 무렵에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도네츠크의 수비수 올렉산드르 쿠체르가 전반 3분 만에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유럽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퇴장으로 기록됐다. 뮌헨은 한 수 위의 전력을 지닌 데다가 수적 우위, 1-0 리드까지 한꺼번에 잡으며 도네츠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노이어는 골문을 떠나 아예 센터서클까지 올라와 동료의 파상공세를 관전했다. 뮌헨은 구단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이어의 ‘외도’를 담은 사진과 설명을 게재했다. ”안녕, 노이어! 다시 날 찾아줘서 기뻐. 정말 반가워. 센터서클 올림.” 센터서클을 의인화해 노이어에게 인사를 건네는 방식으로 경기 상황을 비롯한 여러 인상을 압축적으로 전했다. 노이어의 깊숙한 전진은 동료의 일방적 공격에 편승해 상대를 조롱하려는 의도보다는 그의 플레이 특색 때문이다. 그는 골키퍼임에도 최후방 수비수, 스위퍼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는 선수다. 노이어는 작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25차례나 골이나 다름없는 상대 슈팅을 막아 독일의 우승을 견인하고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다. 더 주목을 받은 것은 필드 플레이어처럼 활약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페널티지역 밖까지 선제적으로 전진해 볼을 걷어내는 스위퍼가 됐고 패스 플레이의 한 축으로 공격의 시발점으로도 활약했다. 노이어처럼 골키퍼가 필드 플레이어 역할을 해내면 그 팀은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전문가 집단인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술보고서에서 노이어를 따로 언급했다. 강호가 되려면 골키퍼에게 공격 전개, 롱볼 차단, 패스 플레이 가담 등을 주문할 때가 왔다고 추세를 소개했다. 기술연구그룹은 “골키퍼 훈련이 필드 플레이어 훈련에 흡수될 때가 왔다”며 “추세를 고려할 때 회원국들은 골키퍼 코치들부터 재교육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뮌헨은 도네츠크를 무려 7-0으로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도네츠크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안방마님’으로서 동료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소리를 지르는 게 노이어의 주된 업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출산한 ‘엄마와 딸’ 화제

    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출산한 ‘엄마와 딸’ 화제

    엄마와 딸이 같은 날, 거의 비슷한 시각에 아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피플매거진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엄마 안젤라 파트램(37)과 그녀의 첫째 딸인 테라니샤 빌룹스(20). 지난 달 19일 오후 6시 29분, 엄마인 파트램이 한 병원에서 5번째 딸을, 약 34분 뒤 파트램의 딸인 빌룹스가 뒤이어 첫 아들을 출산했다. 파트램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다섯 번째 아이의 엄마이자 손자의 할머니가 됐으며, 빌룹스 역시 한 아이의 엄마이자 피를 나눈 형제가 생긴 것. 본래 딸인 빌룹스가 출산 하루 전인 18일 입원해 있었지만 진통이 오지 않아 대기하던 중, 엄마인 파트램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먼저 아이를 출산했다. 그리고 불과 34분 뒤 빌룹스도 아이를 출산했고 딸과 엄마가 거의 동시에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병원 전체가 떠들썩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엄마와 딸의 출산을 같은 의사가 집도했다는 사실이다. 두 사람의 주치의인 자크하리 박사는 “이 분야에서 29년간 일하면서 총 1만 4000명의 아이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출산일 것”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겼다. 출산 후 한 달여가 지난 현재, 두 아이는 매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딸인 빌룹스는 “막 태어난 내 어린 동생과 같은 날 태어난 내 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매우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면서 “두 아이는 놀랄 정도로 닮아 있으며, 우리 가족은 모두 함께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北·러 ‘친선의 해’ 선포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북한과 러시아가 광복 70주년인 올해를 ‘친선의 해’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의 조국해방 70주년과 러시아의 조국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 친선의 해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올해 국가기관 및 지역 간 대표단 교류와 접촉을 활성화하는 한편 평양과 모스크바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北, 수출품에 ‘MADE IN KOREA’

    북한이 자신들의 수출품 원산지 표시에 고유 브랜드인 ‘D,P,R,K’대신 ‘MADE IN KOREA’로 바꾸어 표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제사회의 우수 상표로 공인된 한국의 ‘MADE IN KOREA’를 모방함으로써 가중된 경제난을 타개하고 수출 활로를 노린 ‘궁여지책’이란 지적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0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 당국은 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의 원산지를 ‘MADE IN KOREA’로 통일할 것을 관계 기관에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자강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서 “올해 1월 8일 해외에 수출되는 상품, 경공업 제품의 원산지를 ‘MADE IN KOREA’라는 새로운 표기법을 적용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도 이와 관련, “북조선이라는 상표를 달면 다른 나라에서 상품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지시문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상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의 영어 약자인 ‘D,P,R,K’를 표기해왔다. 이는 한국의 ‘MADE IN KOREA’와 확연히 구분되는 것으로 북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핵·인권 개선을 조건으로 내세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대북 압박과 경제제재로 북한의 경제적 결핍은 더해 갔다. 이 때문에 북한도 고유 브랜드인 ‘D,P,R,K’를 포기하고 해외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인 ‘MADE IN KOREA’를 선택해 ‘체면’보다도 ‘실리’를 추구함으로써 경제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북한이 수출품에 원산지 표기를 바꾼다고 조악한 생산품이 해외에서 잘 팔릴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또 한국과의 ‘상표권 원산지 영문 표기 충돌’ 등 또 다른 변수가 있어 북한의 시행 조치가 어떤 효력을 거둘지 미지수란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박사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느냐”면서 “상표 모방으로 일시적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 변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엄마와 딸, 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동시 출산

    엄마와 딸, 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동시 출산

    엄마와 딸이 같은 날, 거의 비슷한 시각에 아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피플매거진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엄마 안젤라 파트램(37)과 그녀의 첫째 딸인 테라니샤 빌룹스(20). 지난 달 19일 오후 6시 29분, 엄마인 파트램이 한 병원에서 5번째 딸을, 약 34분 뒤 파트램의 딸인 빌룹스가 뒤이어 첫 아들을 출산했다. 파트램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다섯 번째 아이의 엄마이자 손자의 할머니가 됐으며, 빌룹스 역시 한 아이의 엄마이자 피를 나눈 형제가 생긴 것. 본래 딸인 빌룹스가 출산 하루 전인 18일 입원해 있었지만 진통이 오지 않아 대기하던 중, 엄마인 파트램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먼저 아이를 출산했다. 그리고 불과 34분 뒤 빌룹스도 아이를 출산했고 딸과 엄마가 거의 동시에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병원 전체가 떠들썩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엄마와 딸의 출산을 같은 의사가 집도했다는 사실이다. 두 사람의 주치의인 자크하리 박사는 “이 분야에서 29년간 일하면서 총 1만 4000명의 아이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출산일 것”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겼다. 출산 후 한 달여가 지난 현재, 두 아이는 매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딸인 빌룹스는 “막 태어난 내 어린 동생과 같은 날 태어난 내 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매우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면서 “두 아이는 놀랄 정도로 닮아 있으며, 우리 가족은 모두 함께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국민이 추천한 숨은 의인 온라인 ‘명예의 전당’ 우뚝

    국민이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를 기리고 이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행정자치부는 역대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와 그 공로를 소개하는 명예의 전당을 정부상훈포털(www.sanghun.go.kr)에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기존 정부포상이 관 주도로 진행돼 국민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이 추천한 생활 주변의 숨은 의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부문, 인명구조나 사회안전에 이바지한 ‘안전’ 부문, 역경을 극복해 희망과 용기를 전파한 ‘희망’ 부문에서 지난 4년간 150명을 배출했다. ‘노량진 젓갈 할머니’로 더 유명한 유양선(82)씨, 한국에 파견된 후 60년간 지역사회를 섬긴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87) 신부 등이 잘 알려진 수상자들이다. 국민추천포상 명예의 전당에는 역대 수상자, 공적, 관련 동영상, 백서 등을 실을 계획이다. 국민추천포상 후보는 자신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정부는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말까지 추천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연말에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한다. 황기연 행자부 상훈담당관은 “명예의 전당 구축을 계기로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더욱 널리 전파하고 영예도 드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찰, 김기종 北서적 등 30점 이적성 감정 의뢰

    경찰, 김기종 北서적 등 30점 이적성 감정 의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김기종(55)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 경찰이 김씨 자택에서 압수한 북한 서적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행물 등 30점에 대한 이적성 감정을 의뢰했다. 김두연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장은 8일 브리핑에서 “전문가 집단에 보낸 감정 의뢰물에는 김정일이 직접 저술한 ‘영화예술론’, 대법원에서 이적 단체로 결론이 난 범민련 남측본부가 발간한 ‘민족의 진로’, 주체사상 학습자료, 정치사상 강좌 등 유인물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씨는 북한 서적을 소지한 경위에 대해 자신이 북한을 연구하는 석사과정에 있고, 통일 관련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경찰은 감정 결과에 따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늦어도 오는 13일까지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이르면 10일 퇴원할 예정이다. 주치의인 유대현 연세대의료원 교수는 브리핑에서 “9일 실밥을 뽑고 이르면 화요일 오후, 늦어도 수요일 오전에는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美대사 피습 파장] 누리꾼 ‘김기종 의인화’에 中 언론 “천박한 짓” 비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씨를 의인화하려는 조짐이 일자 관영 매체가 이런 현상을 강력히 비판했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6일자 사설에서 “누리꾼들이 무책임하게 김씨를 대장부로 칭송하는데, 이는 천박한 포퓰리즘이며 타인의 재앙을 기뻐하는 짓”이라면서 “한국과 미국은 이런 댓글을 우리 국민의 태도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또 “미국 정부는 한국에 불만을 표시하지 않고 한·미 관계를 오히려 강화하려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극단주의자의 돌출 행동에 한·미 양국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잘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환구시보는 서구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신문이다. 지난주 사설에서는 “서방의 가치는 지옥으로 가는 입장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매체가 누리꾼의 경거망동을 저지하고 나선 것은 자칫 이번 사태의 불똥이 중국으로 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반미 감정이 강한 중국 누리꾼들은 사건 이후 “악행을 일삼던 미국의 얼굴(체면)에 금이 갔다”, “칼이 아닌 폭탄을 들었어야 했다”, “미국이 아무리 강해도 ‘부드러운 칼침’은 못 막네”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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