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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통일로 유턴 신설 등 지역발전 공로 치하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통일로 유턴 신설 등 지역발전 공로 치하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유권자중앙회 강수완 총재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기에 그 공로를 귀히 여겨 한국유권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 상을 드립니다”라며 문 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원은 임기 시작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작성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을 토대로 최근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에 대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가결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으며, 그간 소외당하고 잘 드러나지 않았던 뇌병변 중증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복지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시정질의 등을 통해 보완하고자 노력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문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와 끝냈다 하고 만족하지 않고, 더 성과를 내라는 당근과 채찍질임으로 유권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은 비단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만이 있는 게 아니었다. 이를 첫 성과로 해 은평구 방면 유턴 역시 재개하는 성과를 꼭 내도록 하겠으며, 진정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큰 과업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2025년의 목표다”라고 말하며 굳은 결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아직 서대문구에는 많은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서부경전철 민투심 통과 후 실시협약, 경의선 철도 지하화 추진, 연세로 차량통행 재개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홍제홍은권역 고교신설 역시 꼭 풀어야 할 나의 숙제, 반드시 이루고 말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끝마쳤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소관 실국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소관 실국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7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경북도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의 ‘2025년도 경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감사관 9억 8000만원, 경북도인재개발원 84억원, 저출생극복본부 1조 24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 대비 총 90억원이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감사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기욱 의원(예천)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워크숍 및 활동 수당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하며,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이 단순히 신고에 그치지 않고, 제안을 통해 규정이나 제도를 개선하거나 감사관실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연계되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 평가가 지속적으로 낮은 기관들은 스스로 청렴도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이며, 이에 대해 감사관실 차원에서 청렴도 진단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 또한 감사관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현재 출자·출연기관의 자체 징계 기준은 대체로 미흡하며, 기관별로 기준이 상이해 일관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감사관실이 주도적으로 공통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를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재개발원 예산안 심사에서는 백순창 의원(구미)은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인력이 있음에도, 차량이 노후화됐다는 이유로 운행을 거의 하지 않다가 올해 5월에 폐차하고 내년도 신규 차량 임차 예산을 편성한 상황에 대해, 그동안 관리 소홀에 대한 문제가 있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기존 청사 구내식당 운영에 대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낮으며, 도청신도시로 이전 시 구내식당을 직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것보다, 운영 자체를 중단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외곽 지역이나 주변에 식당이 부족한 곳에서는 구내식당의 필요성이 높지만, 도청신도시로 청사 이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식당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도 특화된 신규 강의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며,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 개발이 기대됐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신청사 시대를 맞아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및 추진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인재개발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단순히 보수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저출생극복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다자녀 가구 정책에 포함된 여러 사업들의 다자녀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며, 이를 통합해 다자녀의 기준을 2자녀 이상 가구를 기준으로 통일할 것을 제안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지원 사업에 대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들이 자립정착금을 받은 후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자립정착금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현재 유사한 내용의 사업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고 있으며, 수혜자들 또한 혜택을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슷한 성격의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재조정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은 현재 돌봄과 보육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 인력에 대한 교육과 관리 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특히 영아 돌봄까지 확대하려는 계획은 지나치게 급진적이고 무리한 정책으로 비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고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책 시행 전 충분한 검토와 준비 과정을 거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은 저출생극복본부의 사업들이 일자리 창출, 출산 장려,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지만, 사업의 목표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급하게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사업들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저출생 대응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 시군별 저출생 극복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 거점형공공산후조리원의 의사 고용문제 해결방안 마련 등 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 [보도그후]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직무태만 의혹’…국회, 감사원 감사 요구안 의결

    [보도그후]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직무태만 의혹’…국회, 감사원 감사 요구안 의결

    국회가 28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이배용(77)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물품과 차량 사적 사용 의혹<서울신문 10월 25일자 단독 보도>이 제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결과에 따른 감사원에 대한 감사 요구안’을 재적 의원 216인 중 찬성 162표, 반대 25표, 기권 29표로 의결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국회법 제127조의2에 따라 감사원에 대해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에 따라 감사원은 국회법 규정상 감사 요구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감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국회 교육위 소속 정을호 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정부서울청사의 ‘차량 입차 기록’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 차량은 2022년 9월 26일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409일의 근무일 중 38일(9.3%)만 출근 시간인 오전 9시 전에 사무실이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을 통과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국가교육위가 출범한 2022년 9월 27일에 취임했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위원장이 공식 출장이나 행사가 없는 날에도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27차례 사적 사용하고, 유류비, 하이패스, 톨게이트 비용 등을 공금으로 처리한 사실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제13조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에 따르면 공용 차량은 공무 수행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단순 방문이나 개인 용무는 사적 사용에 해당한다. 이 위원장이 국가교육위원장 외 직책인 서원관리단장 및 한지 살리기 재단 이사장으로 참석한 행사들도 차량의 사적 사용으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고 정 의원은 주장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위원장은 외부 일정이 없던 날에도 무단이탈과 근무일 409일 중 오전 9시 이전에 정상 출근은 단 10%(38일)에 불과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는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직장이탈금지 등의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 차량이 오전 11시 이후에 정문을 통과한 날은 38일이었고, 오전 10~11시 도착은 48일, 오전 9~10시 도착은 194일이었다. 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출장 계를 제출하거나 연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차량 입차 기록이 없는 날이 38일에 불과하다. 2022년 10월 25일과 12월 7일에는 차량 입차 기록이 없음에도 각각 충북 단양군과 충남 공주시 인근 휴게소에서 유류비 결제가 이뤄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1일과 12월 13일에도 출장 계를 내거나 연가 사용 없이 청주 비엔날레와 충남 유교문화 진흥원을 방문했다. 정 의원이 국가교육위를 통해 제출받은 이 위원장 전용 차량의 하이패스 사용 내역과 톨게이트 기록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출장 공무가 없는 날에 전용차량을 27번 이용했다. 이 중 다섯 차례는 이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연가를 사용한 날에 이용됐다. 정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해충돌방지법상 공직자의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 금지 규정과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이 위원장의 비상식적 복무행태가 적발됐다”며 “불법행위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통해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위원장은 “청사 카메라 인식이 정확하지 않고, (입차)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 게 많다”며 “우리의 일정과 카메라에 (차량이) 인식된 것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드리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류비 카드 및 하이패스 이용 내역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다 국가교육과 관계된 행사였으며 개인적으로 간 것은 없다”고 부연했다. 정 의원은 이날 감사요구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대통령 직속 기관장의 비상식적 기관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 감사를 관철시켰다”며 “고위공직자의 사적 부당 이득과 직무 태만에 대해 반드시 사실을 규명하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19 출동 잘 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르고 신고한 경북도의원들

    “119 출동 잘 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르고 신고한 경북도의원들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소방 출동 태세를 점검하겠다며 논에 불을 일부러 지르고 소방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경북도의회와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쯤 상주시 화산동의 논두렁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한 남성은 “상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앞에 연기가 났다”며 “건물이 아니고 길 건너서 연기가 난다. 논두렁”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대형 펌프 차 등 2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그 중 1대가 8분 만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비교적 좁은 면적에 지푸라기 등 잡풀이 타고 있었다. 도의원들이 지펴 놓은 작은 불더미는 10여초 만에 진화됐다. 도의원들은 소방대원들에게 “신속하게 출동해서 진압을 잘했다”고 격려하며 차량에 탑승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들은 경북소방본부의 출동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느리기 때문에 출동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정부가 정한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 이러한 기간에 소방력을 낭비한 도의원들의 행태에 노조는 “갑질이고 권한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김주철 소방공무원노조 경북 위원장은 “소방에서는 정기 훈련, 불시 출동 훈련까지 따로 하고 있다. 당시 다른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거짓 신고는 소방력 공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상주소방서에서 행정사무 감사를 마치고 구미소방서로 이동하던 중 이러한 점검을 기획했다”며 “행정사무 감사 기간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현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GHP 저감장치 부착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해야”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 GHP 저감장치 부착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현황을 제시하며 저조한 집행을 지적했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했으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지적이 있어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한다. 전 부위원장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GHP 저감장치 부착대상 1,543대 중 174대(11%)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98억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전 의원은 “2022년도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학교에 설치된 GHP에서 산업용 보일러를 웃도는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저감장치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환경부가 GHP 저감장치 부착과 관련해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지만 2025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이 전혀 편성되지 않아 내년도에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지 우려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은 GHP 저감장치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학생 건강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사업 수의계약과 관련해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진행되어 부착이 지연됐다고 밝히며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오승철 하남시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하남시민 혈세 먹는 하마되지 않도록”

    오승철 하남시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하남시민 혈세 먹는 하마되지 않도록”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26일 하남시 교통건설국 소관 교통정책과, 건설과, 도로관리과, 차량등록과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 의원은 교통정책과 감사 중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표준원가 용역에 대해 하남시 재정적 누수와 용역 절차를 무시한 듯한 자료를 확인했다. 준공영제란 지자체가 운송 서비스의 재정을 지원하고 관리해 교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민 교통비 조정 등을 위한 제도로 현재 하남시는 해당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근거하여 볼 때, 준공영제를 이유로 실제 종사자가 아닌 운영자들의 급여가 대폭 상승한다”며 “이러한 상황이 진정 교통서비스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준공영제가 맞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운수회사 지원 금액과 타당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용역이 완료되기 전에 준공영제가 도입됐다”면서 “이는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이나 시민 교통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운수회사 운영진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가 일반적인 절차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감사 결과, 운수회사에 지원 예정인 임금, 운행비, 운영비 등을 검토해 결정하기 위한 표준원가 용역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세금이 지원되고 있는 사실 또한 확인했다. 오 의원은 “조사와 검토 없이 진행되는 제도의 허점을 운수회사가 악용한다면, 이는 곧 하남시의 행정적 방만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행태이다”라며 “표준원가 용역이 완료된 이후 우리 하남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교통권은 시민들의 주거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된 민감한 문제인 만큼, 세금을 무분별하게 지원하기보다는 적재적소에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급성은 인정하지만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지원 금액을 산정하고, 운수회사의 이익을 위해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방화차량사업소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방화차량사업소 현장 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2일 강서구에 있는 방화차량사업소를 방문, 지하철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 차량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화차량기지 내 관리동에서 방화사업소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검수고로 이동해 직원들의 전동차 단로기 취급 시연을 지켜보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5년 3월 개소한 방화차량사업소는 서울교통공사의 5호선 전동차가 배속되어 있으며 관리동, 검수고, 전삭고, 전기실 등의 시설에서 전동차의 유치와 검사 등의 업무를 차량, 기술, 승무, 시설 분야별 260여명의 직원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방화차량사업소는 안전사고 Zero, 예비정지 Level UP, 창의적 서비스 제공, 상호협력 소통문화 4개의 전략 내의 사업들을 추진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호선은 서울의 동서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방화~하남검단산(49역 96.5분), 방화~마천(46역 87.5분)구간을 일 428회 운행하며 운행거리는 20,580.7㎞/일, 일평균 122만 5000명을 수송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승무원들의 안정적 휴식 여부, 노선 연장으로 인한 혼잡도 관리와 예비차 활용을 통한 시격 축소, 차량기지 노후화에 따른 하수관로 등의 철저한 관리, 노조의 총파업 발표에 대한 시민 불편 대책마련 등의 내용을 폭넓게 논의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위원장은 “5호선은 서울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지하철 노선으로 쾌적한 지하철 이용과 전동차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전동차를 포함한 지하철 전 분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개선사업’ 현장 점검

    박칠성 서울시의원,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개선사업’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9일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남부순환도로와 구일로가 만나는 구로IC 구로1동 진입 구간은 차량 엇갈림과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커 도로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이에 서울시는 총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진행해 왔다. 본 사업은 기존 구로IC 합류 지점을 폐쇄하고, 교차로 신설과 신호교차로(3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수목 이식, 조경공사도 함께 진행되어 종합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질 예정으로(공사 전후 사진참조) 그동안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지역 주민들은 이번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크게 반기고 있다. 2022년 본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2억원 확보에 적극 나섰던 박 의원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매우 기대가 크고, 구로IC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개선사업이 매우 시급했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5년 2월 준공을 앞둔 만큼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구로구와 서울시에 당부했고 “이번 도로구조개선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신산업·교육 두 토끼 잡은 달성… 젊은 에너지로 대구 중심 될 것”

    “신산업·교육 두 토끼 잡은 달성… 젊은 에너지로 대구 중심 될 것”

    소부장 특화단지 등 국책사업 유치도시철도 1호선 연장 현안 해결도24시간 어린이집·전담 영어교사 등맞벌이 경험 살려 보육 지원에 온힘시의원 등 10여년 쌓은 노하우 반영청년주거·문화예술공간 조성 가속행정수요 조사서 만족도 88% 결실“이제 달성은 대구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군수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0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 나이는 젊지만 대구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베테랑 청년’인 최 군수는 그간 쌓은 노하우를 군정에 아낌없이 녹여 냈다. 그 결과 달성은 최 군수 취임 2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가 됐다.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최 군수는 맞벌이 부부로 직접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또래 부모들의 고충에 깊게 공감하게 됐다고 말한다. 달성이 젊은 도시로 떠오른 데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한몫했다. 달성군은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기업 등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음은 최 군수와의 일문일답. -전국 최연소 지자체장으로 당선된 이후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군수로 취임하자마자 한 일이 과도한 의전 등 권위주의 의식을 깨는 것이었다. 그런 부분이 지역민들이 보시기에도 부정적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보다 더 소신 있게 군정을 펼치고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했다. 지자체장치고는 젊은 나이가 긍정적인 점도 있고 부정적인 점도 있었다. 다만 10여년 전부터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해 깊게 고민하면서 현안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다 보니 좀더 자신감 있게 군수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다행히 지역민들께서 좋게 봐 주신 덕에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달성에 뚜렷한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 상반기 달성군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행정수요 조사에서 추진사업 분야별 종합 만족도가 87.8%로 집계되기도 했다.” -군정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내세운 결과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비결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뿌듯한 기록이다. 달성군의 지속적인 보육·교육 지원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우선 달성군은 신혼부부와 신생아를 위한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유모차 무료 대여 등 자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의 원아 4500여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로써 영어나 체육, 음악 등을 차별 없이 배울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영어 교사 전담 배치와 초중등 해외 영어 방학 캠프 교육비 지원 등은 사교육비 절감에도 영향을 준다. 지난해 출범한 달성교육재단은 대입 등 고등교육 지원에 전문성을 더했다.” -맞벌이 부부로 두 자녀를 양육하며 느낀 점을 정책에 반영한 경우도 있나. “저 역시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맞벌이 부부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또래 부모들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낀 게 급한 일이 있을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 부부가 모두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난처한 경험도 많았다. 이런 경험에서 탄생한 게 지난해 8월 대구 지역 최초로 문을 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이다. 보육,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다. 맞벌이 부부는 물론이고 긴급한 사정이 있는 가정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도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추억을 선물하면서 연령별 발달도 뒷받침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생겼다. ‘YES! 키즈존’ 축제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야외 행사들도 양육자로서의 고민이 담긴 기획이다.”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이전과 1호선 연장이 결정됐다. “올해 3월부터 적극적으로 대구시에 제안한 현안이 해결돼 기쁜 마음이다. 이로써 1호선이 옥포읍까지 연장되고 지역에 역사 2곳이 신설되면서 제2국가산업단지에도 도시철도가 연결된다. 이는 결국 산단 활성화와 이로 인해 증가할 교통 수요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주민 생활 권역도 넓어지므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대구교도소 터에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추진했으나 정부 반대로 무산됐다. 대안으로 추진하는 ‘청년 미래희망타운’ 사업을 소개해 달라. “당초 문화예술허브 전체가 아닌 국립 근대미술관만이라도 유치하고자 했다. 우리가 현대미술제를 하고 있기에 상징성도 있다고 봤다. 시청 산격청사 터에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려면 대구시 신청사 건립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하는데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봤다.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들고 그러려면 시 공유자산을 매각해야 하는데, 북구에선 이것도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정부에서 결정했기에 따르기로 하고 대안으로 마련한 게 ‘청년 미래희망타운’이다. 서울시가 역세권과 간선도로변의 민간 소유 토지를 활용해 조성한 ‘청년안심타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문화예술공간과 청년 주거구역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거구역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획재정부가 책임지고 해 주길 바란다. 화원 일대에 곧 제2국가산단이 들어서고 도시철도 1호선도 연장되는 만큼 단순히 아파트 지어서 분양하는 것보단 일하는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소셜미디어(SNS)에 적극적으로 밝혀 ‘소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저는 달성군의 행정을 총괄하는 군수인 동시에 주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정치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특정 사안을 두고 목소리를 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 정치와 당(국민의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젊은 정치인의 의무라는 생각도 든다. 진정으로 국민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보고 일해야 한다. 다른 정치인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들을지언정 소신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를 보고 정치활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넓은 시각에서 지역 정치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 
  • 환호·탄식 뒤섞인 서초동… “이게 바로 정의다” “아직 안 끝났다”

    환호·탄식 뒤섞인 서초동… “이게 바로 정의다” “아직 안 끝났다”

    친명, 지지자 2000명과 지지 집회“상식적 판결” 만세삼창에 눈물도보수단체 “판사가 정신이 나간 것”법원 향해 야유·욕설 퍼붓고 반발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서로 얼싸안았다. 일부 지지자는 “이게 바로 정의다”, “드디어 상식적인 판결이 나왔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집회를 위해 준비된 무대 위에서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지인 10여명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김명자(65)씨는 “재판부에서 올바른 결정을 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고, 박모(66)씨는 “기소조차 되면 안 되는 사건 때문에 재판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을 따름”이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반면 이 대표 지지자들이 집회를 연 장소와 3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은 야유와 욕설을 퍼부었다. 일부 참가자는 “판사가 정신이 나간 것이 틀림없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한 김동현 부장판사에 대한 비난을 쏟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이재명 구속, 판사도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침울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다. 이날 새벽 대구에서 KTX를 타고 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모(68)씨는 이 대표에 대해 “오늘로 정치 인생이 끝날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너무 화가 난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이 있는 서초동은 이른 아침부터 이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파와 이 대표의 구속을 주장하는 반대파로 북적였다. 이 대표 지지 집회를 주최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서문 앞 도로에서 2000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사전 집회를 열었다. ‘이재명은 무죄다’, ‘검찰 해체’라고 쓰인 손팻말과 함께 무대에는 ‘근조 사법부’라고 적힌 현수막도 걸렸다. 같은 시간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도 1500명(주최 측 추산)이 법원과 검찰청 사이 도로에서 이 대표 규탄 집회를 시작했다. ‘이재명 구속하라’고 적힌 손팻말은 물론 이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법원 앞 도로 곳곳에 내걸렸다. 선고 공판을 시작하기 한참 전인 오전 10시쯤부터 둘로 쪼개진 이곳은 무죄가 선고된 이후에도 한동안 경계선이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경찰은 이날 양측이 충돌할 것에 대비해 49개 기동대, 병력 25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 대표가 법원에 출석할 때와 선고를 마치고 나올 때도 지지자와 반대파는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은 분노를 이기지 못해 서로에게 달려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이날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이 대표가 법원 앞에 등장하자 “이재명 구속”과 “이재명 무죄”가 뒤섞인 고성은 절정에 다다랐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법원을 찾은 60여명의 민주당 관계자들과 악수를 한 뒤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입장했다. 이 대표의 무죄 선고가 전해지자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환하게 웃으며 환호했고, 일부 지지자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대표가 법원 밖으로 나오자 이들은 두 손을 들며 “대한민국 만세”, “이재명”을 외치며 환호했다. 당원으로 보이는 한 지지자는 “거봐, 법원에 올 것(혐의)도 아니었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 대표 차량이 법원 정문을 나설 때까지 뒤를 쫓아가며 기뻐했다.
  • [서해소식] 굴업도·문갑도 등 5개 섬 운항 ‘해누리호’ 취항

    [서해소식] 굴업도·문갑도 등 5개 섬 운항 ‘해누리호’ 취항

    인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차도선 ‘해누리호’가 25일 운항을 시작했다. 해누리호는 487t급 선박으로,여객 388명과 차량 15대(소형승용차 기준)를 수송할 수 있다. 옹진군은 국비·시비 30억원을 포함한 76억원을 들여서 해누리호를 건조한 뒤 고려고속훼리를 위탁 운항 사업자로 정했다. 해누리호는 매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를 거쳐 오후 4시 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온다. 해누리호 취항에 따라 정기 화물선이 없는 덕적도 외곽 섬들에 연료와 생필품 공급이 원활해지고 섬 주민과 관광객의 여객선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덕적면 외곽도서의 주민과 관광객은 입·출도 시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해누리호 취항으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된다. 이날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재철 인천지방해수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해누리호 취항으로 덕적면 외곽도서의 해상교통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덕적 외곽도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누리호는 향후 3년간 고려고속훼리㈜가 위탁 운영한다.
  • “제주도민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도의회서 제안… 실현 가능성 촉각

    “제주도민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도의회서 제안… 실현 가능성 촉각

    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자는 제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더불어민주당·노형동갑) 의원은 전 도민 버스요금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현재 65세 이상 도민은 버스요금이 무료고, 중·고교생은 통학교통비가 지원되며, 내년 1월부터 초등학생 버스비가 무료화돼 사실상 내년부터 만 19∼64세만 요금을 내고 버스를 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버스 운송수익금이 457억원 정도다. 단순히 계산하면 457억원을 투입하면 전 도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예산 400억∼500억원 정도면 전 도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스 이용을 많이 하면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고, 자동차 이용이 감소해 대기오염도 줄어들어 차량 증가율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년부터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경문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질문에 나선 강 의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해 성인이 될 때까지 탄소 중립 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교통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재원으로 제주도청 전출금 18억원을 포함해 105억원 정도가 편성돼 있다”고 재원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교육청과도 협의하겠다”면서 “연간 500억원의 추가적인 재정 부담이 있고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볼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답했다.
  • “이게 바로 정의다” vs “아직 안 끝났다”… 환호·탄식 뒤섞인 서초동[현장]

    “이게 바로 정의다” vs “아직 안 끝났다”… 환호·탄식 뒤섞인 서초동[현장]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서로 얼싸안았다. 일부 지지자는 “이게 바로 정의다”, “드디어 상식적인 판결이 나왔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집회를 위해 준비된 무대 위에서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지인 10여명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김명자(65)씨는 “재판부에서 올바른 결정을 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고, 박모(66)씨는 “기소조차 되면 안 되는 사건 때문에 재판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을 따름”이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반면 이 대표 지지자들이 집회를 연 장소와 3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은 야유와 욕설을 퍼부었다. 일부 참가자는 “판사가 정신이 나간 것이 틀림없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한 김동현 부장판사에 대한 비난을 쏟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이재명 구속, 판사도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침울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다. 이날 새벽 대구에서 KTX를 타고 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모(68)씨는 이 대표에 대해 “절대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되는 인물. 오늘로 정치 인생이 끝날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너무 화가 난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이 있는 서초동은 이른 아침부터 이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파와 이 대표의 구속을 주장하는 반대파로 북적였다. 이 대표 지지 집회를 주최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서문 앞 도로에서 2000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사전 집회를 열었다. ‘이재명은 무죄다’, ‘검찰 해체’라고 쓰인 손팻말과 함께 무대에는 ‘근조 사법부’라고 적힌 현수막도 걸렸다. 같은 시간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도 1500명(주최 측 추산)이 법원과 검찰청 사이 도로에서 이 대표 규탄 집회를 시작했다. ‘이재명 구속하라’고 적힌 손팻말은 물론 이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법원 앞 도로 곳곳에 내걸렸다. 선고 공판을 시작하기 한참 전인 오전 10시쯤부터 둘로 쪼개진 이곳은 무죄가 선고된 이후에도 한동안 경계선이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경찰은 이날 양측이 충돌할 것에 대비해 49개 기동대, 병력 25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 대표가 법원에 출석할 때와 선고를 마치고 나올 때도 지지자와 반대파는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은 분노를 이기지 못해 서로에게 달려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당시 한 남성이 이 대표를 향해 신발을 던졌다가 체포됐던 것과 달리 이날 연행된 인원은 따로 없었다.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이 대표가 법원 앞에 등장하자 “이재명 구속”과 “이재명 무죄”가 뒤섞인 고성은 절정에 다다랐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법원을 찾은 60여 명의 민주당 관계자들과 악수를 한 뒤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입장했다. 이 대표의 무죄 선고가 전해지자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환하게 웃으며 환호했고, 일부 지지자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대표가 법원 밖으로 나오자 이들은 두 손을 들며 “대한민국 만세”, “이재명”을 외치며 환호했다. 당원으로 보이는 한 지지자는 “거봐, 법원에 올 것(혐의)도 아니었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 대표 차량이 법원 정문을 나설 때까지 뒤를 쫓아가며 기뻐했다.
  • [속보]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법원 도착… 미소 띈 채 의원들과 악수·취재진엔 묵묵부답

    [속보]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법원 도착… 미소 띈 채 의원들과 악수·취재진엔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침묵을 지킨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선고 공판 참석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오후 1시 48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린 이 대표는 미소를 띤 밝은 표정으로 법원에 미리 도착해 있던 민주당 의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선고 당일 법정에 오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이날도 의원 40명가량이 모였다. 이 대표는 그러나 법정으로 향하는 길에 ‘유·무죄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위증의 고의성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담으로 일관했다. 선고 공판은 2시부터 열린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인 김모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김 전 시장과 KBS 사이에 나를 검사 사칭 사건의 주범으로 몰기로 한 협의가 있었다”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설명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대표와의 통화 이후 2019년 2월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법정에 이 대표 측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는 재판 초반부터 위증 혐의를 자백했지만, 이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관악드림타운 5513번 버스, 3대 증차로 출근길 혼잡 해소”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관악드림타운 5513번 버스, 3대 증차로 출근길 혼잡 해소”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제1선거구)은 서울대학교와 관악드림타운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5513번의 만성적인 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차량을 3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5513번 버스는 그간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송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소관부서와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왔으며, 출근 시간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증차를 성사했다. 5513번의 증차로 인해, 하루평균 대당 승객수는 1059명에서 770명으로 줄어들고, 배차간격은 평균 8~14분에서 6~13분으로 단축되어 대기시간이 감소할 예정이며, 운행횟수는 112회-->122회로 증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 의원은 “이번 증차는 5513번 버스 이용객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숙원 사업으로, 관악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특히 출근길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차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개선으로 5513번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출근길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관악구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공단 업무 관리 총체적 부실···책임져야”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공단 업무 관리 총체적 부실···책임져야”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서울시설공단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신상필벌 및 책임행정 원칙에 맞게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한국영 이사장을 향해 “올해 들어 유독 서울시설공단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부실 문제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며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한국 vs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 A매치의 경우 애초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열악한 잔디 상태로 인해 결국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개최장소가 변경되는 등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잔디 상태가 엉망이라는 불명예와 국제적 망신을 얻기도 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단이 제출한 이사장 취임 후 현재까지 작성된 이사장 관용차량 운행일지를 살펴보니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실하게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차량 운행장소 누락 문제 ▲운행시작시간(5시) 및 운행종료시간(18시) 특정 시간대로 일괄 입력 문제 등 상당수의 일지에서 허위 작성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2년 공용차량 관리·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행안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용차량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업무용 차량으로 출퇴근을 하는 등 공무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단 측이 매일 꼭두새벽부터 관용차로 이사장 출퇴근을 전담하도록 방치한 것은 행안부 규정 위반 소지가 있으며 차량 운전 직원에 대한 노동착취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지난 10월 감사원은 공직비리 직무감찰 특정감사를 통해 공단 직원이 지인 회사에 1억 5000만원 규모의 용역을 알선하고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며 “경기장 잔디 관리 부실로 국제적 망신과 불명예를 얻었고, 관용차 운행일지 부실 관리 문제, 직원 금품수수 문제가 일어났음에도 정작 공단 측에서는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천만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시장에게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서울시정을 수행해야 할 책임을 맡겼고, 이에 따라 오 시장은 이사장에게 시설관리공단 업무를 수행할 책임을 위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공단을 둘러싸고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어 공단 업무의 최고 책임자인 이사장님께서 어떤 형태로라던 책임질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저 역시 최근 공단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통렬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잔디 부실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며, 차량 운행 일지의 경우 확인을 해 보니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아 앞으로 사실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답변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허위 차량관리 기록…평생교육진흥원 공무용 차량으로 샌드위치 배달

    최유희 서울시의원, 허위 차량관리 기록…평생교육진흥원 공무용 차량으로 샌드위치 배달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평생교육진흥원의 공무용 차량 운행 및 관리 규정 위반 사례를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관리 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감사는 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증인으로 소환해 진행됐으며, 공무용 차량이 규정을 무시하고 사적으로 사용된 여러 사례가 드러났다. 최 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022년 7월 원장이 퇴임한 이후에도 공무용 차량을 계속 임차한 사실을 지적하며 “50플러스 재단은 원장 공석 시 차량 임차를 중단했지만,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유지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4년 1월 발생한 ‘샌드위치 픽업 사건’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본원에서 대치동까지 샌드위치를 수령하고 이를 배달하기 위해 공무용 차량을 사용한 사례가 밝혀지며, 최 의원은 “부적절한 공무용 차량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차량 운행 일지의 부실한 작성 역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2022년 12월 개정된 운행 일지가 같은 해 10월부터 이미 사용된 점,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차량의 운행 일지가 작성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행 거리 기록에 비정상적인 변동이 나타난 사례도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최 의원은 “운행 일지가 허위로 작성된 정황이 발견됐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공무용 차량 관리 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차량 운행 기록과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공무용 차량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진흥원이 책임 있는 자세로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안전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안전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접차량기지의 안전·보안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요청한 69건의 시설 개선사항 중 34건이 여전히 미반영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차량기지 외곽 울타리 높이를 두고 운영사와 시공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보안성 강화를 위해 현재 1.6m인 울타리를 철도시설 기준인 2.7m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군자차량기지와 창동차량기지에서 외부인 침입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보안 강화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했으며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 철도차량기지를 테러대상시설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전동차 입고 후에는 시설 보완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재 대책과 관련해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기 설치, 남양주소방서와의 협의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으나, 윤 의원은 “산불 발생 시 건물 외벽 불연재 설치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동절기 폭설 대비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제기됐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분기기 부분 히팅장치 설치와 진출입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나, 윤 의원은 “노원구 자료에 따르면 염수분사장치의 효과가 미미하다”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현재 3자 협의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교통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시공사와 운영사 간 협의를 이끌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은 “현재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협의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공천 거래 의혹 연루’ 김태열 소장 “명태균 차용증 존재 알고 있어”

    ‘공천 거래 의혹 연루’ 김태열 소장 “명태균 차용증 존재 알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인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이 21일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대질신문을 앞두고 ‘명태균씨 요구로 이들에게 돈을 받았다’는 주장을 재차 펼쳤다. 김 전 소장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고령군수 예비후보자 배모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이모씨에게 각 1억 2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연루돼 있다. 다만 김 전 소장은 지방선거 공천을 바란 두 예비후보자에게 차용증을 써 준 뒤 돈을 받았는데, 이는 명씨 지시를 따른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배모씨·이모씨는 공천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소장은 이날 창원지검 소환 조사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첫 대질신문에 어떻게 임할 것인지’ 묻는 말에 “있었던 사실 그대로 진술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느냐’라는 물음에는 “그 두 분(배모씨·이모씨)과 있었던 상황들 그걸 중심으로 진술하겠다”고 답했다. ‘명 씨가 소장이 예비후보들에게 모든 돈을 받았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김 전 소장 법률 대리인인 문건일 변호사가 답변했다. 그는 “이러한 질문이 (검찰 조사에서) 나올 텐데 (명씨가) 동석한 사실이 있다. 검찰 가서 자세히 말하면 소명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명씨가 차용증 존재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말에 김 전 소장은 “존재를 몰랐다는 게 아니고, 그 차용증을 명씨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회수하러 보낸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소장은 이어 ‘차용증에 명씨 이름이 있는지’ 등 질문에는 “자세한 건 검찰에 들어가서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022년 지방선거 전에 명씨과 김 전 의원, 김 전 소장이 나눈 대화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녹취에는 김 전 소장이 차량에 돈을 실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또 이모씨가 명씨에게 직접 ‘공천을 부탁한다’는 취지로 보낸 문자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모씨와 이모씨도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이들은 ‘공천 대가로 돈을 건넨 것이 맞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말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청사로 향했다. 검찰은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18일 북부건설사업소, 상주소방서, 구미소방서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소방서장은 지휘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여 조직의 사기를 높여 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남부건설사업소에는 시군과 충분한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차선도색 공사비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 후, 공사를 시행할 시 사전에 사업 대상지를 지자체와 협의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검토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사업소 관할 지자체가 많음에 따라 그에 대한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질의 후,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해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으며, 문경시 산양면에 있는 버스 승강장 공사사업이 중단된 것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우청 의원(김천2)은 사업소의 결원문제에 대해 질의 후 인사 부서에 인력요청을 통해 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업체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하기보다 직원들이 직접 설계하며 검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덕규 의원(경주2)은 토지보상과 관련해 잔여지가 있을 때 민원인에게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 후, 토지 배상 요구 시 구상권 청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해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허복 의원(구미3)은 도로 긴급보수의 경우 예산편성 방법에 대해 질의 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해 사전에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으며, 연말에 공사사업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겨울철 공사중지로 인해 공기가 짧아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에서 문경, 영양, 봉화, 울진이 계획 실적에 빠져있는 것에 대하여 질의 후, 해당 지자체를 계획에 반영 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특정 업체에서 과다하게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점을 지적,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청사 신축 이후 개선점에 대하여 질의 후, 직원들과 소통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행정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자체감찰 위반사항 중 직원 간 다툼이 발생한 내용에 대해 질의 후,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조직이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소방 업무처리에 도민의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안전헬멧 지급 기준보다 지급 현황이 더 많은 점을 지적하며 보호장비 지급 시 꼭 필요한 물품을 배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의원은 소방공무원 정원 중 직급별 결원이 차이가 크게 나는 점을 지적, 인력충원을 통해 해당 직급별 차이를 줄이도록 주문했으며, 원거리 근무자들이 거주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 의원은 소방차량 사고발생 중 운전자 구성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소방차량 운전에 대하여 사전에 담당자에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상시 연수와 훈련을 통해 사고를 줄일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 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질의 후, 고충심사위원회 등 위원회 구성 시, 퇴직공무원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후에는 일반 민간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의사결정 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은 상주 SK 공장에서 유해물질 취급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 후, 재난을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극복을 위해 소방 내부 조직에서도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의원은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의 물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지역업체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피복비 구매와 관련하여 특정업체에서 반복적으로 구매한 사례를 지적하며, 다양한 업체를 통해 계약할 것과 물품구매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구미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 후, 수시로 단속을 통해 소화전과 같은 중요 소방 시설 주변에는 주정차를 삼가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소방차량 사고 발생 현황 중 2023년 6건의 사고 발생 이후 교육을 시행했으나 2024년 사고가 더 증가한 것과 관련해 담당직원에 대한 징계 처분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부터 소방차량 운전과 관련해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줄이도록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은 개인보호장비 지급현황과 관련해 안전헬멧과 방화헬멧의 지급이 과다한 것을 지적하며, 내구연한을 지난 보급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질의했으며, 원평 119안전센터의 수의계약 건과 관련해 분리발주에 대한 사유를 질의 후, 입찰을 통해 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남영숙 의원은 소방공무원 징계현황에 대해 질의 후, 음란물 유포와 관련한 성 비위 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청 의원은 소방차 전용구역에 대한 점검현황에 대해 질의 후, 노후화된 아파트의 경우 소방차 전용구역이 없는 곳이 있다는 점을 지적, 원활한 소방활동과 신속한 출동을 위해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은 심리상담실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마음 건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자살을 방지하고 조직 내부에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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