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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진 경기도의원, 영석고 후문 학생·주민 보행안전 개선방안 논의

    조병진 경기도의원, 영석고 후문 학생·주민 보행안전 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의회가 통학로 무단횡단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신설을 비롯한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영석고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영석고 후문 앞 무단횡단 방지 및 통학로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청원과 관련 민원을 접수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석고 학부모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5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지역주민과 학생 안전을 위한 영석고 후문 앞 횡단보도 설치 청원서’와 함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제안서, 현장 사진 등을 조병진 의원에게 전달했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영석고 후문 앞 도로는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통행로로 쓰이고 있으나, 후문 맞은편으로 바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기존 시설을 이용하려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일부 학생과 주민들이 중앙분리대가 단절된 틈을 이용해 위험하게 도로를 건너는 상황이 반복되며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교 측의 자체적인 교통 지도 역시 한계에 부딪힌 실정이다. 현재 의정부시 관련 부서의 1차 검토 결과, 인근 기존 횡단보도와의 이격 거리 기준 등으로 인해 신규 횡단보도 설치에 제도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학부모회는 타 지역의 유사 설치 사례와 실제 보행 여건을 감안해 관계 기관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향후 보행 및 차량 통행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다뤄졌다. 학부모들은 인근 주유소 주변의 흡연으로 인한 담배 연기 체육관 유입 문제와 일부 차량의 보도 침범으로 인한 보행권 침해 문제를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조병진 의원은 횡단보도 설치 건이 의정부시 교통 부서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재검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한편, 흡연 및 보도 침범 문제도 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병진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사안”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건축 제도 개선 및 소방 장학금 확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건축 제도 개선 및 소방 장학금 확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지난 25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건설도시국 및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하는 한편, 경북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안’은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의원은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서비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김수문 의원(의성)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건축물의 대형화·복잡화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구조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인허가 단계에서 구조안전 심의를 실시해 부실한 구조검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우청 의원(김천)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구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장학금 지급 대상을 의용소방대원의 자녀에서 대원까지 확대해 대원의 사기를 높이고 젊고 유능한 대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소방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 경관계획(재정비)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변화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22개 시·군의 권역·축·거점 체계를 재정비하고, 실행력 중심의 경관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경관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원안에 찬성하는 의견을 채택했다. 윤기현 부위원장(경산)은 경관계획이 과도한 규제로 작용해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별 경관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우청 위원장(김천)은 경관 조성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단계부터 시·군 및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의 가치는 보존하면서 변화하는 도민의 경관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실효성 있는 경관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하는 한편, 경북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에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공사 현장과 생활 기반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도비로 조성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해야”

    채명신 경기도의원 “도비로 조성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해야”

    경기도의회가 도비가 대거 투입된 용인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의 준공 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고, 도민과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채명신 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의원, 지영일 의원,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야외음악당 시설 운영 효율화 및 문화·관광 콘텐츠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용인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은 도비 18억 원과 국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문화 인프라로, 24m×16m 규모의 야외무대를 비롯해 대기실 3동, 컨트롤실 1동 등의 전문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대규모 도비가 투입된 공공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방치되거나 단순 대관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와 산하 문화·관광 공공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참여해 활용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인 만큼 역동적이고 대중성이 높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면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매년 기다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도 산하 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연·문화·관광을 연계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 역시 “도비가 투입돼 조성된 문화시설인 만큼 경기도의 역할과 사업 취지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돼야 한다”며 “준공 이후에도 경기도 이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연계 방안과 관련해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본부장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모델을 경기 남부권에 접목하는 구상을 제안하며, 기흥호수공원의 수변 입지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축제 추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이 용인시민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련 기관이 함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명신 의원은 향후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도 산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후속 정담회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 관광자원 연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 관광자원 연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가 포천 지역 고유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과 농촌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박광복 회장과 정담회를 갖고, 포천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구상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광복 회장은 운천 지역의 풍부한 근현대 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박 회장은 운천 일대에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과 향토 유산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복원·활용해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특색 있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정호수를 찾은 다수의 관광객이 인근 철원 등 타 시·군으로 곧바로 빠져나가는 실정을 짚으며, 운천에 체류하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해야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관인 지역 마을 발전 모델도 함께 제시됐다. 박 회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 중인 효소찜질방 프로그램을 팜스테이(Farm Stay) 등 농촌 체험과 결합해 마을 전체의 정주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순자 의원은 최근 공론화된 옛 중리초등학교 폐교 부지 활용 방안과 연계해 종합적인 현장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순자 의원은 “폐교 활용을 비롯해 포천 곳곳의 지역 발전 방안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 말씀해 주신 운천의 역사문화 자원과 관인의 농촌 체험 구상도 직접 둘러보고 지역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 野 비주류 “장동혁, 자리 집착 말고 용퇴”…한동훈 “사당화로 귀결”

    野 비주류 “장동혁, 자리 집착 말고 용퇴”…한동훈 “사당화로 귀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당 혁신 방안을 제시했지만 당내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다. 비주류 의원들은 장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용퇴하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6·3 지방선거 패배와 지난 1년간 이어진 당내 분열에 대한 책임을 장 대표에게 물은 것이다. 국민의힘 비주류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장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실정에도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고, 6·3 지방선거에서도 낙제점을 받은 지난 1년의 성적에 대해 장 대표의 자평은 너무 관대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저는 무엇보다 당원의 주권 강화에 힘을 쏟았다”며 “꿈만 같았던 100만 책임당원 시대가 열렸다. 특히 2030세대의 국민의힘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2.0, 4대(당원주권·민생정당·소통정당·가치정당)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권의 일방독주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상식과 동떨어진 강성 지지층에 기댄 채 당의 합리적 노선 변화를 이루지 못한 장 대표가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민심 앞에서 어떻게 ‘나 홀로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전혀 공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1년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민심에 부응하는 유일한 길이자 국민의힘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진정 국민의힘과 보수를 위하고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싸우길 원한다면 자리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지금이라도 용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모임 소속인 조은희 의원도 소셜미디어(SNS)에 ‘혁신의 첫걸음은 책임과 전당대회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사퇴했다”며 “그런데 궤멸적 참패를 당한 보수의 맏형 장 대표는 사퇴 대신 ‘국민의힘 2.0’이라는 혁신안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난 1년의 실패를 만든 지도부가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것은 혁신이 아니라 ‘자리 지키기’로 비칠 수밖에 없다”며 “정청래식 ‘당원 전능주의’를 흉내 낸 함량 미달의 ‘당원주권 2.0’, ‘가치정당 2.0’ 같은 거창한 구호로 붕괴된 리더십을 덮을 수는 없다”고 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20일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결정한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도 장 대표 비판에 나섰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온갖 실책을 쏟아내는 동안에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오히려 뒷걸음질쳤다”며 “상대가 스스로 무너지는데도 반사이익조차 못 챙기는 야당, 이게 정상은 아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과 당원이 듣고 싶었던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지난 1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책임 있는 성찰”이라며 “왜 국민의힘은 국민의 마음을 잃었는가, 왜 당내 다른 목소리를 포용하지 못했는가, 왜 끊임없는 계파 갈등과 내부 분열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그리고 그 책임에서 당 지도부는 자유로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당원 주권’, ‘당원 중심’이라는 그럴싸하게 포장한 ‘자기 사람 심기’는 혁신이 아니라 ‘줄 세우기’이고 ‘권력 장악’”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진짜 혁신은 내부의 적을 찾는 정당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정당, 징계로 침묵시키는 정당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가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취임 1년과 관련해 “그동안 나온 문구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당의 모든 방식이 사당화로 귀결되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하는 것에 실패해 온 것”이라며 “사당화로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전남광주통합시 동부권 의원들 “동부청사 1급 조직 배제는 기만” 조직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전남광주통합시 동부권 의원들 “동부청사 1급 조직 배제는 기만” 조직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조직개편안을 둘러싸고 여수·순천·광양시 등 동부권 지역구 시의원들이 “동부권을 행정의 변방으로 전락시키는 눈가림 행정이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정희(순천 3) 의원을 비롯한 동부권 지역구 의원들은 26일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향해 입법예고된 조직개편안의 즉각적인 전면 재검토와 균형발전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4실·8본부·27국 체제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는 과정에서 1급 고위직 실장 조직 배치가 특정 청사에 편중되면서 불거졌다. 전체 4개 1급 실장 조직 중 광주청사에 3개, 무안청사에 1개가 배정된 반면, 동부청사에는 단 한 자리도 배치되지 않았다. 동부청사에 산업경제부시장을 배치했으나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최상위 행정조직(1급 실)과 예산·정책 권한이 빠져 있어 ‘실권 없는 부시장’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기획과 인사는 광주청사가, 예산과 재정은 무안청사가 가져가고 동부권에는 이름뿐인 부시장만 두는 방식은 3개 청사의 균형 운영을 명시한 특별법 취지에 어긋난다”며 “84만 동부권 주민을 기만하는 행정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석유화학·철강·이차전지 등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한 동부권의 산업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실질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광주청사의 1급 ‘반도체실’ 신설에 비추어 동부권에도 국가 기간산업 사수를 위한 고위급 조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동부권 시의원들은 민형배 시장을 향해 통합의 첫 단추인 ‘균형발전’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동부 청사에 산업·투자·미래 성장을 총괄할 고위급(1급) ‘산업실’ 즉각 신설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3개 청사 균형 운영’ 원칙에 따른 특정 청사 편중 1급 조직 배치 시정 ▲동부 청사에 ‘기후·환경국’ 배치 등 3가지 핵심 사항을 요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조직개편안은 오는 31일까지 부서 및 지역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시의회에 상정된다. 김정희 통합시의원은 “동부권 주민의 권익과 균형 발전이 이뤄지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균형적인 조직 배치가 이뤄질 때까지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춘우 경북도의원, 영천 경마장 레저세 감면조례 개정발의

    이춘우 경북도의원, 영천 경마장 레저세 감면조례 개정발의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이 제36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영천경마장은 지난 2009년 경북도와 한국마사회, 영천시 간의 협약을 통해 유치됐다. 당시 유치 조건은 향후 30년간 레저세를 50% 감면해 주는 것이었다. 이 감면 혜택은 2010년, 2012년, 2018년 세 차례의 추가 협약을 통해 거듭 확인됐으며, 다가오는 9월 경마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는 이에 발맞춘 관련 조례 정비가 시급한 시점이다. 본 개정조례안의 요지는 한국마사회가 경마장 장내·외 발매 및 정보통신망 이용 발매 등 제반 방식으로 승마투표권을 발행함에 따라 경북도에 납부해야 할 레저세액의 100분의 50을 2029년 8월 31일까지 경감하는 데 있다. 한편, 이번 영천 경마장 개장으로 연간 약 4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레저세 세원이 경북도에 새롭게 창출되며, 감면 후에도 연간 200억원 이상의 도세가 안정적으로 확보된다. 이 의원은 “10의 세금 중 5를 감면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0이 될 것을 5나 확보하는 구조”라며 감면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향후 영천 경마장 운영으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도세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만큼, 말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경북 도민의 복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영천 경마장이 단순한 경마 시설을 넘어 말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인식개선과 신속한 단속 함께 이뤄져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인식개선과 신속한 단속 함께 이뤄져야”

    경기도의회가 장애인의 기본적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불법 주차 인식 개선과 함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수원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단속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지회장 한영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현덕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요원, 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 주차구역, 잠깐도 안 됩니다’ 등의 손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펼쳤다. 김현덕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누군가의 배려나 양보로 제공되는 공간이 아니라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확보돼야 할 이동권의 기반”이라며 “잠깐이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주차하는 순간 장애인은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거나 목적지 이용 자체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겪는 이동 제약을 즉시 해결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전신문고 신고는 위반 행위에 대한 사후 확인과 행정 처분을 위한 절차인 만큼 처리 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와 별도로 장애인이 현장에서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시설 관리자가 위반 차량의 이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호자용(흰색) 주차 표지의 부적절한 사용 실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해당 표지는 보행 장애를 가진 당사자가 탑승했을 때만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나, 미탑승 상태에서 보호자 편의를 위해 악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보호자용 주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했다는 이유만으로 장애인 당사자 없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 것은 정당한 이용자의 주차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며 “이용 기준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부정 사용에 대한 현장 점검과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시민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단속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장애인 당사자가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도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31개 시·군 지회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집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채정선 경기도의원, “푸드뱅크는 물품 나눔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만드는 일”

    채정선 경기도의원, “푸드뱅크는 물품 나눔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만드는 일”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 지역의 기부식품 배분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지난 25일 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식품 제공에 헌신해 온 복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로부터 기탁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으로 신속하게 배분하는 핵심 복지 물류 플랫폼이다. 과거 경기도는 화성시에 위치한 남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기부 물품을 일괄 관리해 왔다. 이로 인해 경기북부 지역은 물품 수령 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운송비 부담이 컸을 뿐만 아니라, 기부 물품 증가에 따른 보관 공간 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북부 전용 물류 거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도는 2019년 양주시에 북부 물류창고를 개설해 북부 시·군의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 물품을 원활히 전달해 왔으며,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관과 배분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채정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있기까지 지역에서 오랜 시간 역할을 해 온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해 온 많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최근 복지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돌봄’을 강조하며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지역을 살피고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채 의원은 “결국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좋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사업을 꼼꼼히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與 주도 본회의 의결…농어업회의소법 13년 만에 통과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與 주도 본회의 의결…농어업회의소법 13년 만에 통과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이 26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은 재석 의원 159명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범여권도 표결에 참여했고, 일부 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안 상정에 반발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떠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투표하고 가라”라면서 목소리를 높였고, 특히 이 의원을 향해서는 “당사자는 남아 있으라”고 외쳤다. 앞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는 결코 그대로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이날 통과된 안이 징계안이 아닌 결의안인 만큼 이 의원이 실제로 제명되기 위해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안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만 한다. 민주당은 향후 이 의원에 대한 실질적인 제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10월 예정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출범을 앞두고 중수청장을 국회 인사 청문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과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가결됐다. 또한 이른바 ‘알박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는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약국 상호명에 창고·공장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안 등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총 36건의 비쟁점 민생·경제 법안을 합의 처리했다. 농어업회의소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 16년 만에, 2013년 19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13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농어업인이 농어업·농어촌 정책의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임미애 민주당 의원은 “농정의 주인은 현장의 농어업인이어야 한다”며 “농어업회의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실제 농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협치 거버넌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 시행과 정착 과정까지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 다만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공급 관련 법안은 이날도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여야 지도부는 같은 날 오전 회동을 통해 막판까지 조율을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부의 9·7 대책의 후속 법안인 도시재정비촉진법 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도 처리가 유보됐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경기도의회가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3)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들로부터 ‘의정부시 버스정책 현안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공공관리제 재정 분담 개선,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완화,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등 주요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 개선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 선정 지원 ▲신곡 권역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군별 재정 여건과 노선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재정 분담 기준 수립과 함께 경기도의 도비 부담 비율 상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지호 의원은 “공공관리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군이 감당할 수 있는 재정 구조를 함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마다 재정 여건과 노선 운영 환경이 다른 만큼 현재의 분담 방식이 적정한지 살펴보고, 경기도와 개선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 및 출근길 혼잡 완화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1102번 노선의 극심한 출근길 혼잡도를 낮추고 도심권 출퇴근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낙양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도봉산역, 수유역,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종로5가를 잇는 보완 노선을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버스를 몇 대 더 투입할 것인지보다 어느 시간대, 어느 구간에서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출근 시간대 정류소별 이용 수요와 만차 발생 구간 등을 분석해 실제 필요한 시간대에 좌석 공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1102번과 새 노선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출근 시간대 좌석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수요 분석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을 분명하게 제시해 신규 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신곡 권역 주요 정류소 3곳에 냉·난방 및 공기 정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호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소는 몇 곳을 설치했느냐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오래 기다리고 불편을 겪는 곳에 설치됐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정류소별 이용객 수와 대기 시간,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에 건의된 세 가지 현안은 서로 다른 사업처럼 보이지만 결국 기준은 하나”라며 “공공관리제든 버스 노선이든 정류소 시설이든 예산을 얼마나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시민들이 버스를 더 쉽게 타고, 덜 기다리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 “통합 LCC 본사는 반드시 부산에”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성명

    “통합 LCC 본사는 반드시 부산에”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성명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박종철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6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의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LCC) 3사 통합 추진과 관련 ‘통합 저비용항공사’ 본사의 부산 설치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 등은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는 단순히 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동남권의 새로운 도약, 국가균형발전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에어부산은 부산을 모항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는 항공사를 만들겠다는 부산의 꿈과 지역사회 노력으로 탄생한 부산 기업”이라며 “부산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발판으로 김해공항 점유율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지위를 다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덕도신공항이 명실상부한 국가 남부권의 관문 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선을 확보·운영하고 새로운 국제노선을 개척할 거점 항공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은 더 이상 ‘민간의 자율적인 결정’이라는 논리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라며 “정부와 국책은행이 주도한 항공산업 재편인 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지역 항공산업과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을 향해서도 “항공산업의 균형발전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설치하는 전향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 연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 마무리에 이어 내년 초 목표로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와 아시아나 계열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LCC 3사 합병을 추진 중이다.
  • 윤철남 경북도의원, 경북 문화상 위상 제고에 앞장서

    윤철남 경북도의원, 경북 문화상 위상 제고에 앞장서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국민의힘, 영양)이 급변하는 문화정책 환경에 발맞추어, 경북도 문화상의 선정 체계와 운영 방식을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경북도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상 시상 부문을 문학·학술, 예술, 전통문화, 문화산업·콘텐츠, 관광, 언론·출판, 체육 등 7개 부문으로 재편 ▲심사위원회 구성 체계 정비 ▲위원의 제척·회피 규정 신설 ▲수상자를 각 부문별 2명으로 하되, 전체 수상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수상 대상자 선정 기준을 정비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윤 의원은 “경북도 문화상은 단순히 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는 상을 넘어, 오랜 시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도민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경북의 문화적 성취를 기록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다음 세대에 계승해 나가는 상징적 제도로서 시대 변화에 맞는 운영 체계를 갖춰 문화상 본래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북도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5일 상임위 심사를 원만히 통과했으며, 오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서혜진 경기도의원,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 현안 논의

    서혜진 경기도의원,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가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권리 확대,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격차 해소 방안 등 일선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부모가 학생·교원과 함께 학교를 이끄는 3대 교육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단순 보조 인력이나 외부인으로 취급받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특히 학교장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학부모 단체의 활동 범위가 좌우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학부모 단체의 법적 지위와 역할을 제도화하고,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경각심도 제기됐다.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통해 사행성 도박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도박 빚 청산을 위한 금품 갈취, 협박, 폭력, 강제 채무 관계 형성 등 2차 학교폭력으로 변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참석자들은 이를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중독 예방과 피해 방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사회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성폭력 예방교육처럼 청소년 도박 위험성 및 대처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 의무화할 수 있도록 법률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기초학력 미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일회성 학력 진단이나 단기 보충수업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인지 수준, 정서·심리 상태,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다차원적 맞춤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서혜진 의원은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 교육을 바라보는 외부인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교육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의 중심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의 중심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발굴을 이끌어갈 ‘제11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및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며, 제13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정책연구 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에는 구미 출신 백순창 의원, 부위원장에는 비례 김예영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 백순창 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북은 지역마다 산업·농어업·인구·교통·정주 여건 등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정책연구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단순한 학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 성과가 실제 도정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 및 입법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 하반기부터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를 비롯해 정책 개발 워크숍, 정책 현장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의정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의원연구단체와 정책연구위원회 간 연계성을 강화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단순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연구와 활발한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정책 플랫폼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장 및 상임위원장 추천 의원들로 구성된 제11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5주년 맞아 국회에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 전달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5주년 맞아 국회에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 전달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이해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최종현 단장, 방성환·이영봉·최찬민 위원 등은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김영진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광희·신정훈·강득구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경기도의회가 직접 마련한 자체 제정안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남 의장과 TF 위원들은 그동안 법안 발의와 논의에 힘을 실어준 국회의원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연내 입법 완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해 법안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무 부처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월 23일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를 발족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과제를 수렴해 자체 ‘지방의회법 제정안(경기도의회안)’을 성안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제도적 장치들을 법안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 기관이자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구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법률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시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안에는 ▲자치입법권 범위 확대 ▲조직 구성의 자율성 강화 ▲자체 감사권 부여 ▲예산 편성권 독립 ▲입법·정책지원 전문 인력 확충 등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조항들이 망라됐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법을 직접 발의하고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의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때보다 넓어졌다”며 “전국 광역의회를 대표해 그동안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장은 “이제는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단계를 지나 실제 법 제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해 제정 동력을 높이는 한편, 경기도의회도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이 결실을 맺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광역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 참석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광역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 참석

    경기북부 지역의 기부식품 보관 및 신속한 배분을 책임질 광역 복지 물류 거점이 확장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양주시에서 열린 ‘경기광역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 확장을 축하하고 안정적인 기부식품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은주 부위원장과 채정선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복지사업과 관계자,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양주지역 기초사업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확장 이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기부물품 배분,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북부물류센터는 기존의 열악했던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종전 센터는 약 60평 규모로 공간이 협소한 데다 냉장·냉동 설비가 갖춰지지 않아 기부물품의 신선도 유지와 북부지역 기초사업장 지원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약 13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한 신규 센터는 100평 규모의 대형 보관창고와 약 7만 1,400L 용량의 최신 냉장·냉동 시설을 완비했다. 아울러 쾌적한 사무공간과 원활한 물품 상·하차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도 함께 확보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푸드뱅크는 단순히 식품을 전달하는 곳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는 중요한 복지의 연결망”이라며 “특히 경기북부는 지역이 넓고 복지 수요도 다양한 만큼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류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부위원장은 “이번 북부물류센터의 이전과 확장이 경기북부의 기부식품 제공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 복지사업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국은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기부식품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나눔의 손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한승훈 경기도의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정책 소통… 평택항 도약 해법 모색

    한승훈 경기도의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정책 소통… 평택항 도약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가 평택항의 안전한 항만 환경 구축과 배후단지 분양 지연에 따른 재정 리스크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정책 소통 정담회를 열고, 평택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실효성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한승훈 의원과 공사 관계자들은 선박의 안전한 통항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준설 작업 공조 체계 구축, 배후단지 조기 활성화, 해운물류 전문 인재 양성 지원책 등 핵심 현안 전반을 두루 짚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기도 재정 여건 악화로 마케팅 및 화물 유치 인센티브 예산이 줄어들며 겪는 물동량 확보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기에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등의 영향으로 배후단지 개발 사업의 분양이 차질을 빚는 상황과 관련해, 한 의원은 향후 발행 예정인 공사채 상환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면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승훈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포트세일즈 활성화와 공사채 상환 대책 수립을 위한 공사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기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교육 수료가 일자리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생 데이터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 등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 한승훈 경기도의원 “18년째 지연된 KTX 경기남부역사, 적극적 해결책 찾아야”

    한승훈 경기도의원 “18년째 지연된 KTX 경기남부역사, 적극적 해결책 찾아야”

    경기도의회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평택 지역 GTX 연장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 지원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은 지난 25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으로부터 도내 철도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평택 지역의 실효성 있는 철도망 확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승훈 의원은 18년째 지연되고 있는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한 의원은 “과거 신도시 분양 당시 약속된 KTX 역사 계획을 신뢰하고 입주한 주민들의 기다림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며 “단순히 경제성(B/C) 지표만을 이유로 사업을 정체시키기보다, 도 차원에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오랜 상실감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돌파구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 연장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무적 역할도 주문했다. 현재 시 재정 전액 부담 조건으로 검토 중인 GTX-A 및 GTX-C 노선의 평택 연장 추진과 관련해 한 의원은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지자체 자체 부담에만 기대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연장 사업들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정상적으로 반영되어 최대 70%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가 정무적 역량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한승훈 의원은 “평택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것은 도정의 중요한 책무”라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항만물류국이 책임감 있고 온화한 소통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촉구안 국회 통과… 여권 주도 의결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촉구안 국회 통과… 여권 주도 의결

    이진숙 “5·18 성역화 민주당 의지 선포된 것” ‘5·18 폄훼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26일 범여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표결에는 159명이 참여해 찬성 15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이는 인사 안건이라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결의안 표결에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범여권이 참여했다. 이날 결의안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은 안건이 상정된 직후 본회의장을 떠났다. 다만 친한(친한동훈)계 등 일부 의원은 표결에 참여하기도 했다. 무효 1표는 친한계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던진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이날 표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마음으로는 (제명에) 찬성하지만 기권했다”며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 정신을 당헌·당규에도 수록했다. 그에 반하는 발언을 한 분들에 대해선 윤리위원회에서 강하게 제재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결의안이 상정된 뒤 본회의장을 나와 기자들에게 “5·18을 성역화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가 본회의장을 통해 전 세계에 선포됐다”며 “5·18과 관련한 것이면 ‘말도 하지 마라, 토론회도 하지 마라’ 이런 대한민국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우파 시민단체인 새역사국민운동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당시 토론회 발제자들은 “5·18 민주화운동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고 토론회를 개최한 이 의원은 5·18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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