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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국 경기도의원 “심의는 불투명, 조직개편은 소통 부재” 문화예술 행정 전반 문제 제기

    이한국 경기도의원 “심의는 불투명, 조직개편은 소통 부재” 문화예술 행정 전반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8일(화)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구조의 불합리성과 경기아트센터 조직개편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3년간 건축물 미술작품 총 심의건수는 증가했지만 가결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심의 추이를 제시하며 특히, “부결 사유가 예술성 부족, 독창성 부족, 공공성 미흡 등 다소 주관적이고 추상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전체 80명의 위원 중 매 회차 10명 내외를 선정해 심의하는 구조에 대해서도 “위원 구성의 성향에 따라 심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예술성과 독창성 평가 기준을 보다 객관화하고 부결 사유도 납득할 수 있도록 공개·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해당 심의와 관련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조직혁신 과정도 문제를 삼으며 “사장님이 강조한 ‘직원 참여·의견 반영’ 기조와 달리 실제 설문조사 참여율은 30%에 불과했다”며 “일반 문항에서는 ‘보통’ 답변이 많았지만 조직체계의 합리성, 의사결정 책임성 등 핵심 항목에서는 70% 이상이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설문조사의 신뢰성 부족을 지적하는 내부 의견도 있었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조직개편에 실제로 반영됐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조직개편을 혁신이라 했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소통이 부족하면 그것은 혁신이 아니라 혼란일 뿐”이라며 “공공기관은 절차가 흔들리면 신뢰가 무너지고 신뢰가 무너지면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국민의힘, 수적 열세에도 ‘오세훈 팀플레이’ 가동…與 ‘협공’ 물량 공세에 반격 돌입

    국민의힘, 수적 열세에도 ‘오세훈 팀플레이’ 가동…與 ‘협공’ 물량 공세에 반격 돌입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더불어민주당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협공 릴레이에 18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희망자가 줄을 이어 일찌감치 ‘팀민주당 vs 오세훈’으로 물량 공세를 이어왔다. 맞대응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도 전열을 가다듬고 역공 모드로 전환했다. 국민의힘의 나경원(동작을), 권영세(용산), 배현진(송파을), 조은희(서초갑), 조정훈(마포갑), 김재섭(도봉갑), 박정훈(송파갑), 신동욱(서초을), 서명옥(강남갑), 박수민(강남을), 고동진(강남병)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김 총리의 노골적 관권선거 개입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서울 지역 의원 11명이 함께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6명의 서울 현역 의원을 보유한 민주당은 연일 오 시장을 정조준해왔다. 민주당은 서울시당이 주축이 된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와 중앙당에 ‘오세훈 시정 실패 정상화 태스크포스(TF)’도 설치했다. 정청래 대표도 필요할 때마다 발언을 보태 이들의 활동을 후방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 김 총리까지 합세하자 국민의힘도 현역 의원들이 협공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견에 나선 이들은 “최근 김 총리의 행보는 그가 과연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행정부의 책임자’인지 아니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총리의 책무는 국정을 운영하고 민생을 돌보는 것이다. 그러나 김 총리는 매일같이 종묘 앞 세운 4구역부터 한강버스, 6·25 참전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까지 서울시의 정책만 쫓아다니며 오 시장 흠집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정쟁을 부추기려 사실을 왜곡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기관을 억지 동원해 여론을 선동하는 전형적인 관권선거 개입의 작태까지 서슴지 않지만 정작 이랜드 화재현장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과 민생을 챙겨야 할 자리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정 어그로에만 발 빠른 총리는 이재명 정권의 한심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 총리는 오 시장의 스토커인가. 아니면 또 다시 서울시장 후보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마치 버킷리스트 실현의 꽃놀이 패쯤으로 여기는 ‘관종 총리’가 오세훈 반대를 위한 반대로 목소리를 돋우다가 잘 가고 있는 서울을 다시 멈춰 세우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은 걱정이 많다”고도 했다. 특히 “두 번씩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전과를 얻은 자가 총리라는 과분한 직분을 받았으면 겸허히 본직에 매진해도 모자랄 텐데 이런 총리를 국민들께서 용납하시겠느냐”며 “김 총리는 선거 개입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돌아가라. 이재명 대통령은 총리의 무책임한 정치 선동질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라고 요구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회견 후 “민주당이 ‘오세훈 TF’라는 것을 만든 것 자체가 위협적 존재라는 걸 방증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오세훈의 서울시가 얼마나 일을 잘했고 민주당 정부가 주장하는 내용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릴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박수민 의원도 “10·15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민심이 역전된 것을 이미 모두가 안다”며 “여기에 ‘대장동 일당 7800억원’을 항소 포기 유지시킨 이런 잘못으로 불리해지고 급하니 오세훈 흠집내기 외 수단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떳떳하게 서울 지역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오세훈의 역할을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섭(도봉갑)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총리가 전날 광화문 ‘감사의 정원’ 사업 현장을 찾아 집총경례 조형물을 비판한 데 대해 “김 총리는 감히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옆에 ‘총’을 세울 수 없다는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는 조선의 역사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고, 감춰져야 하는 것인가”라며 “대한민국 총리라고는 믿을 수 없는 무식하고 한심한 역사인식”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총리는 얼마 전까지 종묘에 어찌 그림자를 드리우냐며 서울 개발에 딴죽을 걸었다”며 “김민석에게 서울 발전 보다 중요한 것은 한양을 지키는 일처럼 보인다. 대한민국 총리 그만두고 조선 왕조 영의정이 하고 싶은 것인가”라고 썼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 공직자의 불법 녹취 지시 규탄 기자회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 공직자의 불법 녹취 지시 규탄 기자회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김시용 위원장, 국민의힘, 김포3)는 18일(화)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속 공직자가 산하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직원에게 의원 간담회 내용을 불법 녹음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불법 녹음 지시 정황은 지난 9월 도의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추진 관련 간담회를 앞두고 도 공직자가 산하기관 실무자에게 간담회 진행경과와 통화내용을 별도로 취합·보고하도록 한 정황이 도민 제보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1월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해당 행위가 「형법」상 직권남용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교사,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 및 품위 유지 의무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규칙」상 직위의 사적 이용 금지 위반 등에 해당하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과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집행부 공직자가 산하기관을 동원해 지방의원의 간담회와 통화 내용을 비밀리에 녹음한 것은 의회 견제 기능을 무력화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한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어 위원회는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즉각적인 사과 ▲관련된 모든 공직자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및 엄정한 징계 조치 신속 이행 ▲문제가 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상급기관의 조속한 전면 감사 시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을 넘어 지방의회의 권한을 침해하고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규명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대응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희선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현장 민원 개선과 가족 중심 체험관광 강화 필요”

    조희선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현장 민원 개선과 가족 중심 체험관광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공공예술단체의 복무 관리 부실과 관광현장의 행정 혼선은 모두 도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며 “책임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먼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접수된 민원에서 불법주정차, 불법노점, 탐방로 정비 민원이 반복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을 둘러싼 ‘허용 요청’과 ‘계도 요청’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기준이 모호해 행정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초부터 불법주정차·노점·조명고장 등 주요 민원 지역을 ‘핫스팟 지도’로 작성해 월별 집중단속 주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반려동물 출입 허용구역, 시간, 리드줄 길이, 위반 시 조치 기준 등 표준안을 확정해 표지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면 민원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남한산성의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남한산성의 전통문화체험과 추석 야간 프로그램은 ‘산성도시’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체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 전통놀이·전시·한복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재단과의 협력 효과를 보여준 우수사례”라며 “한복 착용과 전통캐릭터를 접목한 체험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최근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결합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산업과 협력해 남한산성과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을 발굴·상품화하라”고 덧붙였다. 이후 조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경기필하모닉 단원 복무관리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10월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필 단원의 3분의 1인 34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출퇴근 대리타각·무단 조퇴·출입기록 조작 등 비위 행위가 8개월 이상 반복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예술단체가 기본적인 출근 관리조차 못 한다면, 그것은 예술단체가 아니라 세금 낭비 조직”이라며 “지휘자와 행정, 감사실까지 포함한 전면적 구조진단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아트센터는 ‘근로시간 총량제’와 ‘지문 등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검토 중’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도민 앞에서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적용 범위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공공기관의 기강 확립과 현장 행정의 세밀한 관리가 도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문체국과 산하기관 모두 근본적 개혁의 자세로 책임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자율형 공립고에 자율이 없는 이유

    이택수 경기도의원, 자율형 공립고에 자율이 없는 이유

    전국 자율형 공립고 125교 가운데 경기도에 31교가 선정됐으나, 자율형 사립고에 비해 학생과 교원 선발권 등에 대한 자율권이 학교에 부여되지 않아 일반고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과 유보통합준비단 등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미래 교육과정과 진로인성교육을 핵심내용으로 한 경기 자율형 공립고 운영계획을 수립했지만, 대도시와 지역 간 교육격차가 여전하고 일반고와 변별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교원 전문성, 협약, 지역교육 기여도 등 학교 운영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성과평가를 강화하고 학생과 교원 선발권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 자율형 공립고 우수사례로 ▲파주 운정고 CLOUDS 프로그램 운영 ▲수원 고색고의 경기대와 ‘전공 ON 동아리캠프’ 운영 ▲성남고 꿈이룸 아카데미 운영 ▲안성여고의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판교고의 지역기업 협약을 통한 미래형 교육과정 ▲양주백석고의 한국과학기술원 릴레이 진로 특강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운영 예정인 고양 백석고의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소개했다. 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은 “2025년 우수사례를 2026년에 확산시키고 권역별 학교 및 협약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의 공교육 중심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작년부터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사업으로 ‘거점중심 공동연계형 한울타리유치원’을 총 81개원 선정해 거점유치원에 300만원, 협력유치원에 100만원씩 예산을 지원했으나, 지역이 화성오산과 김포, 이천, 의정부, 성남, 수원 등 14개 지원청에만 편중된 문제와 법적 지원 근거가 부족해 제도가 지속적으로 정착되지 않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청했다.
  • 김영기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강화 촉구

    김영기 경기도의원, 하이러닝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8일(화) 열린 감사관·디지털인재국·도서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교사의 83%, 학생의 90%가 하이러닝 수업에 만족했고 AI 서논술형 평가도 공정성과 정확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서울대 연구에서도 AI 채점의 타당성이 확인됐지만, 시스템 확대 과정에서 기술적 불안정과 관리 미흡이 드러나는 만큼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일부 학교에서 화면 끊김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동시 접속자가 증가할 경우 서버 인프라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하이러닝은 3년째 운영 중인 만큼 교사와 학생 요구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접속 편의성, 수업 설계 기능, 인증 절차 개선 등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시스템 확대 과정에서의 기술적 보완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AI 서·논술형 평가 운영과 관련해 “AI 1차 채점 이후 교사와 평가전문가가 검증을 수행하고 있으나 재검증과 이의제기 절차가 분명히 마련돼야 한다”며 평가 체계의 견고한 운영을 요구했다. 또한 학생 답안 데이터 저장과 분석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이러닝은 보안 인증을 받았지만 데이터 관리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AI 기반 하이러닝 서비스는 시스템 안정성, 채점 신뢰성, 개인정보 보호라는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며 “문제점이 나타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재점검 필요

    이은미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결과물을 지적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올해 1억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 크리에이터 10팀을 선정하고,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과 가치 등을 주제로 한 3편 이상의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게시하면 최소 8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크리에이터 모집공고 단계에서 사업의 핵심 취지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일부 콘텐츠가 단순 지역 방문·먹방 소개 등에 그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영상의 내용·주제 연계성보다는 조회 수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 영상 1편당 최소 267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평가 기준도 적정하지 않다고 문제 삼았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올해 5월에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었고, 모집공고에 사업 목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답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에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이 5천만 원 규모로 편성돼 도의회에 제출됐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 16일 경기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한 희생을 치러 온 경기 북부 지역이 기회의 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 북부의 잠재적 가능성과 기회가 크리에이터 사업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

    유경현 경기도의원,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7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2015년 12월 31일 근거법 부재로 해산되면서 조사·심의·등록 업무가 중단됐다. 이후 미인정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강제동원 피해를 입증하거나 보유한 자료·증언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상실했다. 이에 경기도 내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경기피해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만들어지면서, 국가를 대신해 도내 피해자들의 피해 신고·접수를 이어가고 있으나 회원 상당수가 고령이거나 생활 여건이 어려워 단체 운영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경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강제동원 피해자는 최대 1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연합회에만 5천 명이 넘는 미인정 피해자가 등록돼 있는데, 이분들의 증언과 기록이 소실되기 전에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물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 회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할 때, 지원사업 신청 등 행정 절차 수행이 쉽지 않은 실정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실질적 행정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유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만큼, 경기도가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확대 등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진실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일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신규 교사 외각지역 편중 배치 문제 개선 시급

    김현석 경기도의원, 신규 교사 외각지역 편중 배치 문제 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8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규 임용 교사의 외곽지역 편중 배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저연차 교사 이탈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임용 교사에게 희망 근무지를 제출받고 있으나, 실제 반영률은 평균 35% 수준에 불과하다”며 “10명 중 6명 이상이 희망하지 않은 지역, 특히 근무 여건이 열악한 농산어촌이나 도시 외곽 지역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기준 지역별 교사 현황에 따르면, 가평(45.3%), 연천(48.3%), 안성(43.1%), 평택(40.5%) 등 외곽 8개 지역은 5년 미만 저연차 교사 비율이 30%를 초과하고 있다. 특히 연천은 전체 교사의 약 30%가 신규 교사(1년 미만)로,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김 의원은 “외곽 지역 교사들이 전보 가능 시점인 2년을 채우고 대거 이동하면서, 이 자리를 다시 신규 교사가 메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특정 지역이 저연차 교사 중심으로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원 퇴직자 통계에 따르면, 5년 차 이하 퇴직 비율은 2021년 17%에서 2025년 현재 47%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저연차 교사들이 외곽에 배치되고, 정주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조기 퇴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 전체 교육 안정성에 큰 부담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석 의원은 “현재 읍 지역 가산점은 월 0.015점, 면 지역은 월 0.018점에 불과해 교사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외곽 지역 근무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확대와 함께, 관사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농어촌 지역과 접경지역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승진이나 전보 등에서 실효성 있는 가점 체계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신설학교에 배치된 교사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는 현장 상황도 언급하며, “신규 학교 배치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 역시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인재개발원·저출생극복본부·감사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인재개발원·저출생극복본부·감사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7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 감사관을 끝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여성정책개발원의 명칭 변경 가능성을 질문하며 원장 취임 당시 약속했던 여성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부지역 40~50대 여성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강조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구했다. 또한 시·군 여성들의 사회적기업 설립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여성정책개발원이 지원하는 40여 개 사회적기업이 실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뚜렷한 기획력과 기관의 의지·역동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양성평등 시대에 맞춰 직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여성정책개발원이 수행하는 위·수탁 사업이 과도하게 많다며 유사한 돌봄·지원 사업에 대한 통합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력과 관계없이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는 문제를 지적하며,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인력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여성·가족·아동·저출생 등 개발원의 업무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저출생 정책 연구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예산이 1조 원 이상 투입됐음에도 출산율 증가가 미미한 점을 언급하며, 경북만의 실질적 저출생 극복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높은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운영과 인사 관리의 전반적 점검을 요구했다.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난해에 이어 버스 운영 문제를 다시 지적하면서 기존 버스를 폐차하고 운전직을 타 부서로 전보했음에도, 여전히 현장체험 등을 위해 버스를 별도로 임차하고 있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인재개발원이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는 도청 버스를 배차받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데도, 배차 신청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개선을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집합교육 의무이수시간 폐지로 교육 방식이 자율화된 흐름을 언급하며 22개 시·군 중 9개 시·군이 이미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집합교육의 강점인 현장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살릴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인재개발원이 적극 마련해야 한다며 대면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과정 설계를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공직자의 핵심 역량인 민원응대 교육이 악성 민원 대응에만 치우쳐 있고, 기본적인 친절·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 홈페이지에서 성의 없는 민원 답변 사례가 있었다며 도민들이 ‘경북 공무원은 친절하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의 성적을 도 전입시험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인센티브는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성과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저출생극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 1만원 이상 기부운동’의 모금 규모와 집행 내역조차 보고되지 않는 점을 질타했다. 또한 청소년 부모 지원사업이 조례도 없이 추진되고, 여러 단체와의 돌봄마을 업무협약이 실효성 없이 보여주기식 행사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백순창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적자와 시·군 재정 부담 문제를 제기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상황 개선이 미미한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경북의 다자녀 정책이 타 시도 대비 뒤처져 있다며 특히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위한 실질적 정책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학대의 상당수가 친부모에 의해 발생한다며 청소년기부터 부모역할 교육과 예비신혼부부 대상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재철 의원은 영양군과 인천의 인구 증가 사례를 언급하며 과감한 재정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저출생 관련 지원 혜택이 흩어져 있고 인지하지 못해 실제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원제도를 통합·연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은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교육청과 연계된 여러 사업에서 도청이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실적과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점검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돌봄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어린이집 폐업과 일자리 문제 등 악순환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은 경북이 저출생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실질적 성과와 데이터 기반 평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사업별 예산과 집행 주체를 명확히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도 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예산은 줄어드는 문제를 지적하며, 객관적 수치와 비교 분석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과 지원 계획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돌봄 수요 증가에도 돌봄 인력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지적하며 돌봄교사의 처우 개선과 근거리 교육 지원 등 인력 충원 대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연령별 지원 등 저출생 정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해야 하며, 국가·광역·기초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 의원은 행정사무기간 내 도내 3개 의료원의 의약품 계약 문제를 거듭 제기하며, 이는 단순 행정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감사관실이 특정감사를 실시해 입찰방식의 적정성과 위법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승오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공무원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성비위가 개인 일탈로만 치부될 문제가 아니라며, 성비위 관련 법정의무교육 강화와 조직적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를 거론하며, 올해는 관련 신고 접수가 ‘0건’인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심노무사 제도와 직장내괴롭힘신고센터 외에 실질적 신고 통로가 부족하며, 특히 하위직·신규 직원들이 보복 우려로 신고를 꺼리는 구조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은 이미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른 사안인 만큼, 도 내부에서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감사관실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장민수 경기도의원, 청년 시각 담은 정책 방향 모색 정담회 개최

    장민수 경기도의원, 청년 시각 담은 정책 방향 모색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청년 인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의정 경험을 쌓고 있는 청년 인턴들이 의정 활동의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과 제안을 듣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정책 논의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청년 인턴들에게 의회 구조에 대해 설명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 인턴은 “현직 의원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정책을 바라보는 이해가 넓어졌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의정 활동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수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8일 종합감사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는 2019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 2021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음에도 아직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무엇인지, 지금의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경기도는 충분히 점검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근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확대되면서 당초 사업비로는 추진이 어려워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각시설 증설이 지연될 경우 직매립 금지 정책과 맞물려 폐기물 처리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설치계획 변경과 인허가 절차를 연내 처리해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부분에서 경기도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는 계속 진행되는데 신규 시설 건립이 늦어지면 주민들은 더 오랜 기간 불안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안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는 일정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익명신고제 무력화·‘제보자 색출·보복 의혹’ 직격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익명신고제 무력화·‘제보자 색출·보복 의혹’ 직격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8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 익명신고제 운영 실태와 직원 보호 체계 붕괴 우려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학수 의원은 헬프라인 시스템이 사전 공지 없이 실명 입력 방식으로 전환됐다는 다수의 제보를 제시하며, 운영지침에 명시된 익명 보장 원칙이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익명신고제는 직원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장치다. 실명을 입력하지 않으면 신고가 불가능한 현 시스템은 지침의 목적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신임 감사실장 부임 이후 헬프라인 실명 강제 전환이 단행됐다는 점을 짚으며, 전환 과정에서의 승인 주체와 지시 라인에 대해 책임 소재를 집중 질의했다. 또한 감사실이 신고 데이터 접근 권한을 독점하는 구조에서 실명 전환은 제보자 신원 노출과 보복 가능성을 높이는 중대한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실명 강제는 결국 ‘누가 신고했는지 모두 볼 수 있게 만드는 조치’가 된다”고 발언했다. 간부회의 자료에 포함된 “기관 이미지 훼손·음해 세력 일벌백계” 표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 해당 문구가 직원들에게 명백한 경고이자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회의 자료에 등장하는 표현만으로도 제보를 위축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직원 퇴사 증가를 조직의 이상 신호로 규정했다. 그는 2025년 9월까지 10명 이상의 직원이 퇴사한 점, 유례없이 잦아진 전보 발령, 내부 문제 제기자들이 특정되어 인사 조치 대상이 됐다는 의혹이 동시에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기간 퇴사 급증은 조직 안에서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제보자 색출 및 보복 가능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 의원은 “의원에게 제보한 직원을 추적하거나 색출하려는 시도는 어떤 형태든 직권남용과 보복 인사로 이어진다”고 말하며, 제보자에게 직접적·간접적 불이익을 절대 주지 않을 것을 공식적으로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제보로 인해 단 한 조각의 불이익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만약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기관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학수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기아트센터는 도민 문화정책의 핵심 기관이다. 제보자 겁박, 실명 강제, 불투명한 인사는 도민 신뢰를 무너뜨린다. 기관은 책임 있는 조치를 내리고, 제보자 보호와 인사 투명성 강화 의지를 분명히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수원북중SBC 협약 일방 해지... 학생 꿈 짓밟는 폭거”

    김도훈 경기도의원 “수원북중SBC 협약 일방 해지... 학생 꿈 짓밟는 폭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8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북중학교가 스포츠클럽 ‘수원북중SBC’와의 업무협약을 일방적으로 중도 해지하고 후원명칭 사용 승인을 취소한 조치에 대해 “학생들의 꿈을 짓밟는 폭거”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김도훈 의원은 질의에서 “학교 운동부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이후 수년이 지나 갑작스럽게 협약을 해지하고, 이를 이유로 학생 선수의 대회 출전까지 제한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절차 하자”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학교는 2022년 3월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적절한 인장’을 사유로 협약을 해지하고 후원명칭 승인까지 취소하는 공문을 11월 18일자로 통보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학교는 업무협약과 후원명칭 승인 조건 위반을 근거로 협약 종료를 통지하며, 협약 종료일 이후에도 명칭을 사용할 경우 학교체육시설 사용 금지 및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명시했다. 또한 버스 래핑·유니폼 등에서 후원명칭 제거를 90일 내 완료하도록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조치가 학생 선수에게 직접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학부모 면담 거부, 향후 시합 출전 시 ‘무단 결석’ 처리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학생 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김 의원은 “스포츠클럽 전환 당시 학부모 동의와 학교 결정에 따라 진행된 절차가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장 문제 하나로 뒤집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만약 당시 협약 체결 과정에 하자가 있었다면 해당 책임은 당시 학교장 및 관련 행정 담당자에게 있는 만큼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학교 운동장을 모교 학생들이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하고, 돈을 내야만 쓸 수 있게 하는 갑질 민원 제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가 공공체육시설을 사실상 사유화해 학생과 지역 체육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 이것 역시 엄중히 따져 물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이유 없이 제약하거나, 대회 출전을 막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도 체육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보호와 클럽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했다. 이어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도 김 의원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며 “절차와 내용이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동의하고, 수원북중학교와 수원북중SBC 간 업무협약, 스포츠클럽 전환 경위, 인장 사용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경기도교육청 체육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끝으로 “이번 사안이 한 학교의 일탈로 끝나지 않고 도내 다른 학교로 확산되면, 경기도 체육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사안을 끝까지 추적해 학생들이 더 이상 행정 권한 남용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격차 줄이는 ‘진짜 학습안전망’으로 키워야”

    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격차 줄이는 ‘진짜 학습안전망’으로 키워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8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인재국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를 기초학력·문해력 보강과 학업중단 예방을 포괄하는 ‘경기형 학습안전망’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자신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경기교육정책토론회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 제도적 정착 방안」에서 제기된 논의를 언급하며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로 인한 학습기회 불균형을 줄이는 공적 기반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다문화·특수·학업중단위기 학생을 위한 콘텐츠와 국·영·수·사·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 국장은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연계해 학교 출석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방식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추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온라인학교가 실제 현장에서 학생들의 불안과 학습격차를 줄이는 데 확실한 대안이 돼야 한다”며, “단순 보충도구를 넘어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경기형 교육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온라인학교 지원의 제도화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이 추진되는 만큼, 연구 결과가 현장과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기온라인학교가 미래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조례만 있고 예산은 없다” 경기도에 적극행정 주문

    황대호 경기도의원 “조례만 있고 예산은 없다” 경기도에 적극행정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8일(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조례 제·개정에 따른 사업 예산 반영이 미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질의를 시작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에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에 대해 질의한 바 있고, 이에 대한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여,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공포된 조례안은 총 35건이다”라며 “하지만 파악해 본 결과, 조례 제·개정 취지에 따라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못한 조례는 15건 정도로 전체의 약 43%에 달한다”라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소관 조례 132건 중 5건의 조례만이 미이행, 미비 조례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경기도가 파악하는 바와 다르게, 경기도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의 제·개정 이유와 관련된 사업들의 예산은 아직까지도 반영이 미비하다는 것이 황대호 위원장의 설명이다. 게다가 황대호 위원장이 2023년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 또한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많은 의원들이 공공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한 바 있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도민 수요가 높은 사업마저 사업비가 편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올해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었지만, 국비 증액에 따른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감액 추경이었던 것이 현실이다”라며 “만약 경기도가 도민들께서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예산 편성 의지를 보여,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의 사업들을 신설하고 증액했다면 이런 미비점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법령을 준수하는 선서를 진행하고, 「지방공무원법」 제48조에 따라 모든 공무원은 법규를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라며 “조례에 따른 사업 예산을 수립하지 않은 것은 「지방공무원법」 제69조제1항제2호에 따라 직무태만에 해당하여 징계사유로 볼 수도 있기에, 지방의회에서 의결한 법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 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발표했지만,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은 850억이 감액됐다”라며 “도민들께서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그 도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입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극적인 심사와 평가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행정실무사 수당·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기준도 방향도 없다”

    장윤정 경기도의원 “행정실무사 수당·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기준도 방향도 없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실무사의 직종수당과 업무 갈등, 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의 모호한 집행 기준 등 교육행정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를 잇따라 지적했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행정실무사 직종수당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약 7,100명의 행정실무사가 있지만, 그중 일부에게만 3만 원의 관리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다른 시·도에서는 5만 원 지급 사례가 많은데도 경기도는 행정직 공무원의 회계업무 수당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행정실무사는 새로운 정책이 내려올 때마다 가장 먼저 업무가 몰리는 직군임에도, 그 부담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실제 업무량과 책임을 기준으로 처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도입 시 반복되는 업무 분장 갈등 문제도 짚었다.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처럼 새로운 정책이 내려올 때마다 교사와 행정실 사이에서 ‘누가 맡아야 하느냐’는 갈등이 반복된다”며, “업무 기준을 명확히 정해 현장의 갈등을 줄이는 것이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은 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의 집행 방식과 기준과 관련해서도 “지난 2024년 습설로 인한 피해 지원 내역을 보니, 어떤 학교는 재난비로, 어떤 학교는 예비비로, 또 어떤 학교는 특별교육재정수요로 지원됐다”며, “같은 눈 피해인데 기준이 없으니 중구난방 집행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특별교육재정수요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긴급히 투입되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지만, 장윤정 의원은 “필요에 따라 쓴다는 말은 곧 기준이 없다는 뜻으로 이런 불투명성이 누적되면 ‘교육감 쌈짓돈’이라는 의혹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학교지원 시스템이 다국어 지원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겉보기에 화려한 디지털 정책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AI 시스템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관련 행정 처리의 적정성 강조

    김경 서울시의원, 돈의문박물관마을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관련 행정 처리의 적정성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 문화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학교앞분식의 공유재산 사용허가 종료 과정과 관련한 행정 절차, 갱신 여부 판단 기준, 사업자 안내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하였다. 학교앞분식은 2021년 수의계약을 통해 입주하여 2024년 계약 기간 만료 시점에 서울시로부터 사용기간 만료 안내를 받았다. 학교앞분식을 운영하는 시니어벤져스사회적협동조합 김은주 대표는 과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갱신 가능성이 언급된 이메일을 전달받았다고 밝히며, 동일 구역 내 다른 편익시설의 갱신 사례 등을 근거로 장기 운영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해 왔다. 서울시는 해당 안내가 조건부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며, 계약 종료 통보는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먼저 갱신 불허 통보가 행정처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질문하며 절차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김 대표 측이 “갱신 불허는 처분에 해당하므로 사전통지·청문 절차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데 따른 것이다. 김은주 대표는 “저희가 받은 것은 기간만료 안내문뿐이며, 청문 요청에 대해 ‘이 사안은 처분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절차 부재의 근거에 대해 서울시의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종료 사실을 알린 것으로, 허가 취소나 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김 의원은 절차 적용 여부가 행정처분 해당성 판단과 직접 연관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판단 기준이 관련 법령·내부 규정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 추가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갱신 기대 형성 여부와 관련된 사안도 질문했다. 김 대표 측은 과거 담당자의 이메일 회신, 동일 지역 내 편익시설 ‘서궁’의 과거 갱신 사례 등을 이유로 갱신 가능성이 전제된 운영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문화본부장은 이메일 내용이 “사정 변경이 없는 상황에서의 가능성 언급”이었다고 설명하고, 이후 전체 구역에 대한 공원화·복원 계획이 검토되면서 갱신 유지가 어려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갱신 판단 기준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고 변경됐는지, 해당 내용이 사업자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김 의원은 변상금 산정 방식과 사용료 요율의 적용 경위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김 대표 측은 퇴거 통보 이후 요율이 상향 적용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으며, 서울시는 해당 조치가 공유재산 관리 기준에 따른 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산정 기준, 내부 검토 과정, 사업자 고지 절차 등에 대해 서울시의 문서 기반 설명을 요청했다. 도시계획 및 공익 활용 계획과의 연계성 또한 양측의 입장이 달랐다. 김 대표 측은 관련 부서 문의 결과 “고시된 상위 도시계획이나 공식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체 구역의 공원화·복원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계획이 언제, 어떤 절차를 통해 검토되었는지에 대해 서울시에 추가 자료 제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질의를 마무리하며, 공유재산 사용허가 운영 과정에서의 ▲절차 안내 방식 ▲갱신 판단 기준 ▲정책 변경 안내 과정 등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유사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번 사안이 개별 점포의 계약 종료 문제를 넘어 공유재산 관리 운영 전반과 연계된 사안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 서울시의 추가 설명과 제도 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김영희 경기도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교육청은 조리종사자를 단 한 명도 증원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AI는 도구, 교원은 교육의 중심”... 하이러닝 논란에 균형 있는 정책 촉구

    이은주 경기도의원 “AI는 도구, 교원은 교육의 중심”... 하이러닝 논란에 균형 있는 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8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AI 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에 보다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디지털인재국이 제작한 홍보영상 논란을 언급하며 “단순히 논란 자체의 비난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AI 교육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교원의 역할이 어떻게 조화돼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상 표현 방식에 분명한 개선점이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인 하이러닝은 교사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AI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윤리적 판단과 지혜를 전하는 일은 오직 교원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가적 흐름을 함께 짚으며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가 출범했고,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AI 3강 국가 전략 속에서 교육 분야 역시 큰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도 이러한 국가적 취지에 발맞춰 ‘하이러닝’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원·학생·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보영상 제작 과정의 검토 부족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행정 실무자가 만든다고 해도, 결재 라인에서 균형 있는 시각과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다면 이번과 같은 논란은 막을 수 있었다”며 “교원 출신 국장님께서도 현장의 감정을 더 깊이 헤아려 향후 제작 과정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AI는 분명 미래 교육의 큰 도구가 될 것이지만, 그 위에서 학생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전인적 교원”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AI 정책과 교원의 전문성, 그리고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선도 교육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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