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원급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밀거래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전준비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다양성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경고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3
  • 병원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인상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 환자 본인이 내는 본인부담금이 내년에 인상된다.대신 보험료 인상률은 한자릿수로 억제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보험 재정안정 종합대책을 마련,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사소한 질병에도 병원을 찾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내년 2월발표 예정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본인부담금 인상 및 소액진료비 전액본인부담방안 연구’ 결과를 검토,본인부담금의 인상폭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현재 의원급에서의 본인부담금은 진료비가 1만2,000원 이하인 경우 3,200원이다.이와 함께 일정 규모 이하의 소액진료는 전액 본인이 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보험료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인상,인상률을 한자릿수로 조정하기로했다.이 경우 지역과 공무원·사립학교교원의보는 지난해 인상률이 10%를 넘어 체감 인상폭이 적겠지만 직장의보는 3%대여서 인상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또 연간 과세소득이 500만원 이상이면서도 직장의보 피부양자로편입돼 보험료를내지 않는 14만여명의 고소득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의료보험 총지출의 26%수준인 국고지원도 30∼35%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안정화대책을 추진할 경우 올해 1조828억원으로 예상되는 의료보험적자가 내년에는 2,744억원으로 줄어들고 2001년부터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65-69세 119만명 내년부터 진료비 감면

    내년 1월부터 만 65∼69세 노인들도 70세 이상 노인들처럼 2,100원만 내면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소액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8·15 대통령 경축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의료보험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을 현행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치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필요한 예산 127억원은 추경예산에서 확보했다. 이에 따라 65∼69세 노인 119만명의 하루 진료비가 1만2,000원(의원,한의원) 또는 1만4,000원(치과의원)이하인 경우 3,200원과 3,700원을 내고 있으나내년부터는 정액 진료비가 2,100원으로 줄게 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3만여명에 대한 건강진단을 내실화하기위해 내년부터 1차 검진수가를 1만2,146원에서 1만3,360원,2차는 1만3,951원에서 1만5,346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
  • [의료문화 바꿔봅시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사는 주부 김신형씨(31)는 얼마전 네살난 아들의 감기 때문에 동네 소아과를 찾았다.며칠간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중요한 일이 생겨 약 이틀치를 한꺼번에 달라고 했다.의사가 안된다는 것을 사정사정해 겨우 받아왔지만 마음이 개운치 않다. 김씨는 처음에는 의사가 아이 상태가 걱정돼 그러는줄 알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갈 때마다 별다른 처치 없이 똑같은 약만 반복해 하루치씩 줬기때문이다.그리고 진료비가 이틀치 약을 받아왔어도 하루치 약만 받았을 때와 같은 3,200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처럼 잦은 내원을 요구하는 것은 의원급 병원의 수입이 환자의 재진료 횟수에 크게 영향받기 때문이다.종합병원은 환자가 넘쳐서 그럴 필요가 없지만,환자가 많지 않은 의원급에서는 환자가 여러번 찾는 데 따른 수입증대 유혹을 내치기 쉽지 않다.따라서 한번 올 환자를 두번 세번 오게 해 손실을 채우는 일이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불필요한 내원은 과잉진료를 부르기도 한다.얼마전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서홍관교수의 설문조사 결과 개원의중 54%가 ‘가끔’또는 ‘드물게’과잉진료를 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병원 내원 횟수를 특별히 제제하기도 어렵다.의료보험연합회 관계자는 “환자의 내원 간격을 결정하는 것은 의사 권한이기 때문에 제제할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한 대학병원 의사는 “개원의들의 어려움은 알지만 이러한 행태는 의료계에대한 국민의 불신을 불러오기 때문에 꼭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임창용기자
  • [발언대] 醫保적용 항목 늘려 비용부담 줄여야

    며칠전 90세가 넘은 노인을 병원에 모셨다가 낭패를 당한 적이 있다.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영양제를 주지 않겠냐는 생각이었지만 병원측은 무조건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MRI 촬영이나 초음파검사를 해야 한다고 우기는데입장이 난처했다.이런 경우를 들어는 봤지만 직접 경험하고 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이런 악순환이 끊임없이 제기돼왔지만 정부는 왜 대책을 세우지 못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 병원이나 의원 이용시 환자가 매번 추가로 부담하는 비율이 약 50%에육박하는 것은 의료보험 적용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보험료를 매달 꼬박꼬박 내면서도 병원갈 때마다 진료비의 반 이상을 추가로 부담하는 곳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 평소 부담했다가 필요시 부담없이 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보험인데 보험료를 부담하면서 병원 이용때마다 50% 이상을 직접 부담하는 것은 이중의부담이 아닐 수 없다.그럴 바에야 차라리 평소 보험료를 조금 더 부담하는것이 한쪽의 부담을 없애는 방법이 된다. 둘째 의료자원에 대한 효율적 배분 장치가 없기 때문에 본인부담이 늘어난다.의료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 폐단이 병원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상황 발생한다.고가의 MRI 장비를 모든 의료기관이 경쟁적으로도입하기 때문에 병·의원이 장비 수입비용을 보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않는데도 이용케 하는 면이 적지 않다.외국처럼 차제에 도입기준을 엄격히정하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의료기관간 기능을 분리시켜야 진료비 인상을 차단할 수 있다.현재처럼 1차 진료기관의 기능 미흡으로 국민들이 무조건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의원급 진료기관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선진국이 1차 진료기관을 경유치 않는 병원급 진료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영도[서울 성수1가동]
  • 의보 진료비심사 실명제 확대

    다음달 10일부터 의료보험진료비 심사업무 실명제가 확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보험연합회는 의료보험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확보하기 위해 심사업무 실명제를 의원급 요양기관에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달 22일부터 전자문서교환 청구방식인 EDI에 의한 진료비 청구가 가능해진다. 의료보험진료비 심사업무 실명제는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한 의료보험진료비 심사결과 통지서에 심사를 담당한 실무책임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기재한 뒤 해당 요양기관에 통지하는 제도다. 의료보험연합회는 요양기관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종합병원과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진료비 심사 실명제를 시행해 왔으나 의원급 요양기관은 숫자도 6만여개에 이를 뿐만 아니라 이름도 수시로 바뀌는 등 어려운 점이 많아 전면적으로 실시하지 못했다.
  • “병원진료비 결제 신용카드 사용확대”/감사원,복지부 등에 요구

    감사원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료기관이 많아 환자와 그 가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시정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원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감사 결과 전국의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2만9천487개 가운데 진료비의 일부라도 신용카드로 받는 곳은 삼성의료원과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204곳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대형병원 환자집중 여전/보건사회연 보고/의료전달체계등 개선 절실

    3차 진료기관의 외래진료 증가폭이 병·의원보다 훨씬 높다.대형 병원의 환자 집중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탓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일 「1차 의료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보고서에서 현행 의료보험수가체계가 1·2차 의료기관의 진료항목을 크게 제한하는 등 병·의원급에 불리하게 책정돼 병원의 대형화와 환자들의 대형 병원 집중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의료보험수가 5% 인상/복지부,내년초

    ◎구체적 시기·내용 오늘 발표 보건복지부는 30일 내년초 의료보험수가를 5% 올리기로 재정경제원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상시기 및 진료항목별 인상 내용은 31일 발표된다. 복지부는 인상된 의보수가는 인상시점부터 적용되며 정액진료비는 동결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국민들이 실제 부담하는 본인부담금도 5%가량 오르고 지역의보조합 등의 의보료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총진료비가 1만원이하이면 이중 30%만 환자본인이 부담하는 의원급의 경우 본인부담 진찰료에는 변함이 없다.
  • 외래진료 PC로 예약한다/서울대병원 등 5곳 오늘부터 시범운영

    ◎「3차기관」 대상… 8월 전국 확대/내년 7월부터 병·의원도 적용 앞으로 병원의 외래진료 예약을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PC)로도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대병원,서울 중앙병원,삼성의료원,신촌 세브란스병원,국립의료원 등 5개의 3차 진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산망을 이용한 통합 외래진료 예약제도를 4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를 하반기부터 전 3차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3억4천여만원에 삼성데이터시스템에 맡긴 프로그램 개발이 끝남에 따라 서울의 병·의원급 1∼2차 진료기관 5곳과 서울대병원 등 5곳을 1대 1로 연결하는 예약전산망을 구축해 시험 운용중이다. 전산예약제가 실시되면 의료기관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예약문화도 정착될 수 있다. 지금도 일부 병원에서 전화예약을 실시하고 있지만 진료과목별 전문의의 진료시간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이 복잡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모든 병·의원에 통합 외래진료 예약제도가 시행되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해 증상 및 치료에 적합한 병·의원과 진료과목,의사별로 진료가 가능한 날 등을 쉽게 예약 또는 취소할 수 있다. 또 전산망으로 동네 병·의원의 의사가 환자의 진료를 보다 큰 병원에 의뢰할 수 있고,환자의 진료기록부까지 보낼 수 있어 중복 검사 등을 막을 수 있다. 예약한 뒤 진료기관이나 진료 과목은 바꿀 수 없지만 의사는 바꿀 수 있다.5차례 이상 예약을 어기면 전산망을 통한 외래예약이 불가능하다. 복지부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오는 8월부터 전국의 모든 3차 진료기관으로 이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내년 7월부터는 1∼2차 진료기관인 병·의원으로까지 확대한다.복지부는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소비자단체 등 민간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이 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의 전화예약은 원하는 병원과 의사를 일일이 물어보기 어려워 불편이 많지만,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컴퓨터 화면을 보고 집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고,예약한 뒤에도 의사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 보건복지부/정부 4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장애인에 자동차세·상속세 등 감면 확대/무주택가구 전세금 2천만원까지 지원 보건복지부의 올 해 업무계획을 요약한다. ◇유사업무의 통합조정 일선보건기관은 결핵·가족계획 위주에서 암·퇴행성질환 치료 등에 중점을 둔다.지방자치단체를 위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보건의료기술,복지서비스의 전문분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사업별 균등지원방식에서 실적에 따른 차등지원으로 전환한다.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을 종합사회복지관 형태로 통합운영한다. ◇복지정책의 3대축 설정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수준 향상 생활보호대상자 37만명에 대한 생계비 지원액을 1인당 월 7만8천원에서 10만7천원으로 인상한다.월동대책비·설날특별위로비를 새로 지원하고 피복비를 인상한다.자녀학비지원을 인문고생(성적 상위 30%)까지 확대한다.생업융자한도액을 9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린다.「자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무주택가구(2천5백88가구)에 주택전세자금을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생활보호대상자 차등지원제를 실시한다. 시·군·구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한다.치매요양시설을 올해 4개소 설치하고 2005년까지 1백70곳으로 늘린다.치매전문병원도 올해 3곳 설치하고 2000년까지 16곳으로 확충한다.치매병원·요양시설·치매가정을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원격진료를 실시한다.「치매종합연구소」도 설치한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경기 등 5곳에 노인복지타운을 시범설치한다.노인·장애인의 의보급여기간을 철폐한다.노인의 의원급 외래진료 때 본인부담금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한다.유료노인시설 확충을 위해 국민연금기금에서 1천억원을 융자한다.간병·목욕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10곳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대상 건물은 99년까지 시설설치를 마친다.장애인에 대한 자동차세 상속세 소득세 감면범위를 확대한다.장애인 생산품 공판장 5곳을 설치 운영한다.재활정보센터를 운영한다.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순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6일 안팎의 단기보호시설을 5곳으로 늘린다. 97년까지 영유아 보육시설을 1만3천곳으로 늘려 대상아동의 95%를 보육할 수 있도록 한다.96년엔 정부지원 보육시설 1천50곳과 직장 및 민간보육시설 1천6백46곳을 늘린다. ○무료예식장 확대 무료·실비예식장을 확대한다.장례식장 설치자금 50억원을 융자한다.시한부 매장제의 단계적인 도입 등 묘지제도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노후생활보장과 사회보장 확대 의보급여기간을 연간 2백10일에서 2백40일로 연장한다.매년 30일씩 늘려 2000년에는 급여기간을 완전철폐한다.의료보험 수가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질병별로 일정액을 지불하는 「포괄수가제」를 제왕절개 등 5개 질병군에 시범 도입한다.지역의료보험조합에 대한 국고지원금중 노인인구와 소득과표를 감안한 차등지원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5백69억원인 지원규모를 올해 9백48억으로 늘린다.건당 9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비와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를 모든 조합이 공동부담하는 공동부담사업규모도 확대한다.공동부담비를 지난해 6백56억원에서 올해는 9백35억원으로 올린다. △민간부문의 역할정립과 참여촉진 사회복지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법령을 마련한다.사회복지기부금을 법정기부금으로 전환한다.이웃돕기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법 제정을 계속 추진한다. ○응급신고제 통합 ◇의료의 질적 향상·식품 안전성확보 119와 129로 이원화돼 있는 응급환자 신고전화를 통합한다.특수구급차를 확대보급하고 응급구조사의 탑승을 의무화한다.8개 권역에 1백병상 규모의 응급센터를 설치한다.모든 종합병원에 15병상 이상의 응급병상과 전담의사배치를 의무화한다.의원급기관을 대상으로 개인과 병원을 직접 잇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한다.병원급중 특정과목 전문병원을 육성한다. 보건소를 농어촌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고 노인성 질환 1차진료기관으로 발전시킨다. 평생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 유지 관리하는 광(레이저)카드를 수원시 3개보건소에서 시범도입하고 결과를 보아 전국으로 확대한다.농어촌 지역 민간병원 육성에 농특세 4백억원과 재특융자 1천3백억원 등 1천7백억원을 저리로 융자한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각막기증의사표시제도」를 도입한다. △국민건강 증진시책 강화 하반기부터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설치·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국민건강증진기금을 연간 2백억∼3백억원씩 활용해 보건교육 영양개선 구강보건사업 등을 전개한다. 복지부와 시·도,보건소,검역소 등을 연결하는 전염병감시 전산망을 구축한다. 식품기준 규격을 국제규격(CODEX) 및 선진국 기준에 맞게 개선한다.건강식품에 대한 광고 기준을 설정한다.가공식품에 대해 제조공정별로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점관리하는 HACCP제도를 도입한다.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2천명 확보한다.주민신고엽서제를 시행한다.불량식품 리콜제를 도입한다.「식품·약품관리전담조직」을 설치한다.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활성화한다.규격한약재 유통제도를 실시한다.한약재 중금속 및 잔류농약허용 기준을 제정,중금속은 1백㎛이하에서 30㎛이하로 강화하고 유기염소제 등 5종의 농약은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설정한다.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간단체를 활성화한다.국립 부곡정신병원에 2백병상 규모의 마약전문 치료병원을 건립,하반기부터 개원한다.충북 청원군 오송에 1백90만평 규모의 보건의료과학단지를 조성한다. ◎복지부 「출산억제」 재검토 배경/“저출산시대” 새 인구정책 모색/「3자녀 이상 부모」 불이익 철폐 확대 보건복지부가 18일 기존 인구정책을 재검토하기로 발표한 것은 산아제한 등 억제위주의 인구정책을 더이상 지속할 필요가 없어진 때문이다.저출산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정책이 필요해진 것이다.지난 70년 2.04%였던 인구증가율이 80년 1.97%로 낮아진뒤 90년엔 0.98%로 뚝 떨어졌다.지난해에도 0.93%에 머물렀다. 인구증가율이 1% 미만이고 여자 1명이 결혼여부를 불문하고 가임기간(15∼40세)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를 일컫는 「합계출산율」이 대체출산력(합계출산율 2수준)을 밑도는 「저출산시대」를 맞은 것이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75.대체출산력수준이 30년간 지속되면 그때부터 인구증가가 정지상태에 이르게 된다.지난 84년 정관수술 12만3천명,난관수술 25만5천여명 등을 피크로 가족계획 사업이 시들해졌음에도 지표상으로 저출산 시대가 지속돼 정책이 바뀌어도 앞으로 인구가 크게 늘 우려는 없는 셈이다. 새 인구정책은 「인구정책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복지부차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최종 개선안과 상반기에 나올 통계청의 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안에 확정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저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취해온 10가지 이상에 이르는 시책의 변경여부.의료보험 분만급여를 두번째 자녀까지로 제한하는 등 3자녀 이상 부모에 가해진 각종 불이익이 철폐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 초부터 공무원의 각종 수당지급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가 이미 해제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행쇄위의 결정에 따라 공무원의 학비보조수당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도 내년부터는 없어진다.따라서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소득공제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것과 교육비보조의 비과세 범위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소득세법상의 조치 등도 풀릴 것이 확실하다. 이와함께 정부가 의보급여기간 제한을 오는 2000년부터 완전 철폐키로 하고 암정복 연구에 10년간 7천8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지행정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시책으로 풀이된다.
  • 의보수가 평균 11.8% 인상/10일부터

    ◎CT는 새해부터 의보 적용 보건복지부는 30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각급 병의원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해 재정경제원과의 협의를 거쳐 의보수가를 오는 10일부터 평균 11.82%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수가 인상은 지난 4월 평균 5.8% 인상에 이은 것으로 올해만 17.62% 오르는 셈이다. 복지부는 또 CT(전산화단층촬영)에 대해서도 장비신고를 받는대로 새해 1월 1일부터 의료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번 수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진료비의 36.22%를 차지하고 있는 약값과 재료비가 인상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실제 의료기관의 수입과 환자 부담액은 7.54%가 늘어난다고 밝혔다.또 의원급인 1만원 이하 진료비의 경우 종전 환자가 부담하던 2천9백원에서 1백원(3.45%)만 오른다고 덧붙였다. 수가인상에 따른 수술료 등 항목별 수가는 의료보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일쯤 고시된다. 복지부는 현재 4천5백60원인 초진료를 20%,2천5백80원인 재진료를 10%선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이밖에 입원료는 20% 정도 오를것으로 알려졌다.
  • 의보적용 기간 해마다 30일씩 연장/복지부 입법예고

    ◎2천년부터 연중진료 혜택/CT촬영 내년부터 보험 포함/농어촌조합 지원 갹출금 25%까지 가능 보건복지부는 11일 컴퓨터 단층촬영(CT)비용을 의료보험에 포함시키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의료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현재 20만원대인 컴퓨터 단층 촬영의 본인 부담금은 입원 또는 외래환자 구분없이 의원급에서는 4만5천원,병원 6만원,종합병원 및 3차 진료기관에서 8만2천5백원 정도로 줄어 들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득 규모가 일정액 이하인 의료보호 대상자에게는 전액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원과 협의를 거쳐 첨단의료기술인 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MRI)에 대해서도 의료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오는 97년부터 의료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의료보험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각 조합으로부터 보험료 징수액의 20%까지 갹출해 재정안정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25%까지로 상향조정했다. 복지부는 갹출료가 25%로 상향되면 내년부터 97개 농어촌지역의료보험조합이 약10억원씩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정안은 70세 이상의 노인이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에는 복지부장관이 따로 정한 금액만을 내도록 함으로써 노인들의 의료기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 근거규정도 마련했다. 개정안은 현재 연간 2백10일로 제한된 의료보험적용기간을 해마다 30일씩 늘려 내년에는 2백40일이 되도록 하고 2000년에는 모든 국민이 연중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장애인,국가유공 상이자는 내년부터 연중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 연휴 병­의원·약국 당번제로/복지부 시달

    ◎응급병원 당직의사 24시간 대기 추석연휴 3일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역별로 당번을 정해 진료를 하며 129 응급환자정보센터는 문을 연 병원을 안내한다. 또 전국 응급의료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 부상자나 식중독 환자 등이 많아질 것에 대비,응급실에 당직의사를 24시간 대기시키고 전문의의 비상호출망도 가동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올해 추석연휴 3일 동안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추석 특별진료대책을 각 시·도및 대한병원협회·의학협회·약사회 등에 시달했다. 복지부는 약국도 시·군·구별로 전체의 4분의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교대로 문을 열도록 하고 문을 닫는 약국은 주변의 당번약국 위치와 전화번호 등 안내문을 붙이도록 했다. 복지부는 문을 열지 않는 당번 의원이나 응급 진료를 거부하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병원 지정을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의료감시 대상으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 의사들 공동출자­운영/「집단 개원병원」 설립 붐

    ◎서울 「선릉필」 등 전국서 9곳 문열어/정형외과·신경과 등 협력… 전문클리닉 설치/중복투자 막고 영세성탈피… 의료질 높아져 의사들이 공동 출자해 공동 이름으로 운영하는 「집단개원병원」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집단개원을 적극 유도키로 한지 3개월도 채 안돼 전국의 8∼9개 병원이 집단개원형태를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 집단개원제는 집단개원 의료인이 관할 세무소에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시설및 장비등에 대한 각자의 공동 지분을 명시,소득세를 각자의 출자분에 따라 낼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과거에는 의료인들이 병원을 공동으로 개설할 경우에도 1인의 명의로 신고할 수 밖에 없어 누진율이 높은 과중한 소득세를 내야 했다. 그러나 새 지침에서는 공동 개설자들의 몫을 모두 인정,「누진세 부담」을 없애줌으로써 집단개원에 대한 개업의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집단개원제로 출범한 대표적인 곳은 서울 역삼동 선릉필병원과 대치동 광혜병원,부천시 부천클리닉,전주시 전주산부인과병원,군포시 상아치과의원등.이밖에 2∼3개 병원이 집단개원을 서두르고 있으며 몇몇 한의사들도 이를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릉필병원의 경우 7층짜리 건물에서 일반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안과·치과등 9개과 9명의 전문의가 함께 진료를 보면서 수술장과 입원실(40병상)을 공동으로 사용한다.또 개인의원들이 갖추기 힘든 방사선과와 임상병리과도 설치해 공동으로 쓰고 있다. 특수클리닉 중심의 집단개원병원인 광혜병원은 신경외과·정신과등 각과 전문의 10명이 모여 디스크클리닉·레이저관절경클리닉·대장항문클리닉·두통클리닉 등 10개 전문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첨단장비와 입원실(80병상)을 함께 사용한다.특히 공동 출자를 통해 CT와 MRI,홀미움레이저,전립선초단파치료기등 대학병원급의 장비를 갖췄다. 이러한 집단개원제는 의료 개방화시대의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여러명이 필요한 부분에만 투자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막을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설·장비의 효율적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게 된 것이다.즉 개원가의 영세성 탈피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 과가 협력진료로 의료의 질을 높일수 있게 됐고 환자의 입장에서도 양질의 의료혜택을 한 곳에서 받을수 있는 이점이 있다.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은 『과거에는 전문의 자격을 갖고도 혼자 개원할 경우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의원급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집단개원으로 진료의 전문화를 이루다 보니 환자들도 매우 만족해 한다』고 전했다.
  • 의료서비스 개선의 길(사설)

    보사부는 그간 검토해온 의료보장개혁방안에 따라 국민의료서비스 개선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신경제추진회의에서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발생때 신속한 응급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완벽한 응급의료체계 확립,병원의 인력 시설 친절도를 평가하고 이에따라 진료비를 차등 지급케 하는 병원서비스 평가제실시,야간 공휴일에도 진료하는 의료기관 지정 운영과 요양병원신설 등이다.그리고 병상확충과 의료보험 급여범위 확대,의료기관 없는 농어촌지역 보건소를 병원화하는 것등도 포함된다.의료소비자들의 불만이 해소될수 있는 내용들이기는 하다. 하지만 의료개혁 과제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되어온 1차진료기관의 고른 분포와 진료능력향상,국공립의료기관 확충등에 대해서는 추진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가시적인 효과를 볼수 있는 것에만 치중하고 실지 개선이 절실한 누적의 과제에 대해서는 손을 안대고 미루어버린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 우리 의료현실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의원급의료기관을 동네마다 있게하고 그곳에서 친절하고 질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하여 주민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의료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다.진료체계를 의원에서 병원 그다음은 종합병원으로 3단계이송이 되도록 해 놓았지만 집가까운 곳에 의원이 없거나 있어도 그 질을 신뢰하지 못해 대형병원으로만 몰려 병상부족,장시간 진료대기등 의료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3차 진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중 입원 44%,외래 64%가 1∼2차 진료기관에서 진료가능한 환자라는 최근 한 조사는 1차진료기관의 진료능력 향상조치가 시급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1차진료기관 충실화를 위해 개업의 투자부담경감,인력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으로 집단개원케 하는 지원,의원과 병원간 연계진료하는 개방형병원제도등의 추진에 대해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은 의료개혁 완급을 무시한 것으로밖에 볼수없다. 1차의료기관 분포는 여전히 도시에 집중되고 있다.최근 의료단체 조사에서 의원급의료기관 1만3천7백31곳중 농촌지역 개업은 11.7%에 불과하다.올들어 8개월동안 새로 개업한 2천67곳 의원중 4%만이 농촌개원이다.병원급의료기관 6백92곳 가운데 81.5%인 5백64곳이 도시지역에 몰려있고 6대도시에 이중 반이 위치해 있는데도 대도시 병원시설지원을 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국공립의료기관은 그간 경영합리화 명목으로 공사화하거나 민간운영으로 넘겨 전국병원의 15%밖에 안된다.국민의료를 수지위주의 사의료에 맡기고서 어떻게 의료낭비와 계속 뛰어오를 의료수가를 관리할수 있겠는가.특진제도 남발,호화병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도시 사립병원 지원보다 농어촌지역 의료체계와 국공립의료기관의 충실화가 시급하다.
  • 응급환자 「129」로 전화하세요/전국병원 2백44곳·당번약국 대기

    추석연휴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역별로 당번의원이 지정돼 문을 열어야 하며 전국 2백44개 응급의료병원은 교통사고나 식중독 환자 등이 급증할 것에 대비,응급실에 당직의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전문의의 비상호출망을 가동시켜야 한다. 보사부는 17일 올해 추석연휴가 4일동안 계속됨에 따라 국민들의 의료편의를 위해 추석절 특별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각 시·도 및 대한병원협회·의학협회·약사회등 유관단체에 시달했다. 연휴기간중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나 국번없이 「129」로 전화를 걸어 인근에 문을 연 병·의원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급차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약국은 시·군·구별로 매일 전체 약국의 4분의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문을 열도록 하고 휴무약국은 주변의 당번약국 위치와 전화번호등 안내문을 약국입구에 붙이도록 했다. 보사부는 추석절 진료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시·도와 보건소로 하여금 당번약국의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토록 했다. 보사부는 연휴기간중 당번 의원이 문을 닫거나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거부하는등 진료에 불성실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응급의료지정병원을 취소하는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점 의료감시 대상으로 지정해서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 의료보호대상자/진료기간 연210일로/내년부터 30일 늘려/보사부

    ◎저소득층 2백13만명 혜택 내년부터 의료보호진료기간이 연간 1백80일에서 2백10일로 늘어난다. 보사부는 5일 생활이 어려운 의료보호대상자의 연간 진료기간을 30일 연장키로 하고 의료보호법 관련조항의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의료보호대상자의 연간 진료일수를 연장키로 한 것은 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의료보험법에 따라 65세이상의 노인과 장애인들의 연간 의보혜택기간이 1백80일에서 2백10일로 늘어난 것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생활보호대상자 등 의료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저소득층 2백13만여명에 대한 진료혜택이 크게 확대된다. 극빈층인 1종의료보호대상자는 전국에 63만5천여명이 지정돼 있으며 전액 국고에서 진료비를 부담,완전무료 진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 1백50만1천여명인 2종의료보호대상자는 외래진료시에는 1천원씩을 환자에게 부담시키고 입원할 때는 진료비 전액을 국고에서 부담해주고 있다. 보사부는 또 이번 의료보호법 개정을 통해 의료보호대상자 진료기관으로 지정하는 업무를 지금까지는 관할 시·도지사가 맡아왔으나 앞으로는 의원급의 1차진료기관 경우에는 지역사정에 밝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도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시장·군수·구청장이 해오던 의료보호증의 발급·경신및 사용기간연장등의 업무를 의료보호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쉬운 읍·면·동장에게 위임하도록 했다. 보사부는 이같은 내용의 의료보호법 개정안을 올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처리한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 엑시머레이저 근시 교정술/미 FDA서 임상효과 공인

    ◎제1단계 통과… 3단계 최종승인도 곧 회득 전망/시술받은 2천여명의 치료성과 인정받아/안전성 시비 일단락… 수술희망자 크게 늘듯 치료효과및 부작용 여부를 둘러싸고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 온 엑시머레이저 근시교정술(PRK)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효과를 처음 인정받았다. 새 의약및 의술에 대한 심사가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FDA는 최근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술의 「시장판매 전단계」를 공식 허용한다』고 밝혀 임상효과를 사실상 추인했다.시장판매 전단계란 FDA가 새 의술및 의약품의 안전성및 치료성적을 종합평가해내리는 제1단계 승인절차.3단계로 이뤄진 심사과정중 가장 엄격해서 「최종 공인」의 관문으로 통한다.이에따라 엑시머레이저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의및 공청회등을 거치는 2단계 심사,의료기기의 시장판매를 최종 승인하는 3단계심사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엑시머레이저술의 이번 「시장판매 전단계」 허가 획득은 미국의 거대 엑시머레이저기 판매회사인 서미트사와 VISX사가 5년동안에 시행한 2천명의 수술성적에 대한 임상데이터와 기술정보를 1만4천여쪽에 달하는 보고서로 만들어 FDA에 제출,안전성및 치료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엑시머레이저술은 각막 중심부를 레이저로 깎아내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엑시머레이저 장비 안에는 컴퓨터가 내장돼 있어 환자의 굴절 도수·곡률 반경만 입력해주면 시술이 자동으로 이뤄져 손쉽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특히 6∼9디옵터의 중도 근시환자에게 교정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술뒤 각막혼탁·눈부심·동통등의 부작용이 종종 보고됨에 따라 FDA는 5년 동안의 임상결과를 종합해 결론맺기로 하고 그동안 안전성등에 대한 평가를 미뤄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91년 4월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이 엑시머레이저기를 처음 들여온 뒤 지금까지 단일 의료기관으로 가장 많은 3천명의 시술성적을 올렸다.현재 국내 대학병원및 의원급에는 모두 40여대의 엑시머레이저기기가 보급되어 있어 시술성적이 세계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안과계 일각에서는 안전성도 공인받지 못한 기기를 무분별하게 도입해 인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어 왔다. 안과 전문의들은 이번 조치로 엑시머레이저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지금까지 수술을 유보해 왔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국내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추석 연휴기간 당번약국 운영

    보사부는 27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일요인일 10월3일까지 5일간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중추절 특별보건대책을 마련,각 시·도에 시달했다. 보사부는 이 대책에서 전국의 2백59개 응급의료센터병원 및 응급의료지정병원은 이 기간중 당직의사를 상주시키고 내과 및 외과의 경우는 당직의사의 호출에 따라 즉시 병원에 출동할 수 있는 「상시호출체계」(ON­CALL SYSTEM)을 구축 운영토록 했다. 또 나머지 병원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응급실장을 지정,운영하며 개인의원급의 경우는 시·군·구의사회가 연휴기간중 자율적으로 순번제 진료계획을 짜서 실시하도록 했다. 보사부는 연휴기간중 응급환자 진료거부사례가 발생하면 의료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키로 했다.
  • 1회용 의료용기 쓰레기 “홍수”

    ◎의원 1곳서 하루평균 주사기 78개·바늘 81개 소모/거의 소각않고 버려… 세균감염 위험 최근들어 의료용품의 대부분이 1회용품으로 바뀌면서 의료쓰레기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1회용품의 의료쓰레기의 경우에는 사용한뒤 병균에 오염되거나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그대로 버려지고 이들중 상당량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대한의학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 1곳에서 하루평균 소모되는 1회용 의료용품의 경우 주사기는 78개 주사바늘은 81개 수액세트는 10개 철제바늘 또는 주사침이 39개 장갑은 11개에 이른다. 이밖에 거즈는 한달에 3포 면붕대는 33롤 탄력붕대는 34롤 흡인카테터는 11개 요도카테터는 8개나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비해 재활용률은 의사들의 위생상의 이유와 환자들의 기피로 극히 낮아 주사기는 7.5% 수액세트는 1.7%거즈는 종류에 따라 12­18%만이 소독하여 다시 쓰이고 있을뿐이며 나머지는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은 종합병원과 병원급을 제외한 의원급만도 1만여개에 이르고 있어 1회용 의료용품의 폐기물양만도 엄청난데다 이들 대부분은 소각되지 않고 그냥 버려지고 있어 이들 폐기물에 의한 감염우려마저 높다고 관계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주사바늘이나 수액세트의 유리병등은 청소원이나 처리업자들에게 부상의 위험마저 안겨주고 있으며 피묻은 거즈 주사기 비닐튜브등은 일반쓰레기로 처리하는게 습관화 되어있는 형편이다. 1회용품 사용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의원급만해도 1년에 4백20여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5백억원이나 되고 있다. 그래서 대한의학협회에서는 우선 1회용품가운데 소독을 하면 별문제가 없는 주사기등은 환자들을 설득,다시 사용하도록 의사들이 노력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1회용품의 사용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인다면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의 원가절감과 경영합리화에도 큰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용하더라도 병균감염 유해물질등은 위험도에 따라 분리처리한다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게 도움이될뿐만 아니라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이라고 할수있겠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