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왕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시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나눔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집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3500억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69
  • 지방선거 앞두고 쏟아지는 GTX 공약에 인근 집값 널뛰기 우려

    지방선거 앞두고 쏟아지는 GTX 공약에 인근 집값 널뛰기 우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공약이 쏟아지면서 인근 지역 집값이 널뛰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KB국민은행의 4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GTX-C 상록수역이 있는 경기 안산 상록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7로 지난 3월(100.6)보다 1.1 올랐다. 그 밖에도 이천(1.6↑), 평택(0.9↑) 등 GTX 노선 연장을 추진하는 곳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1 오르는 데 그친 것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최근 실제 거래에서도 GTX 호재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GTX-A 노선 운정역 인근 ‘가람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의 전용면적 71㎡(7층)는 이달 4억 6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같은 층이 지난해 12월 2억 85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새 42%가량 크게 뛴 것이다. 이러한 집값 움직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GTX 관련 공약과 연동돼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김동연, 김은혜 등 경기지사 여야 후보 모두 ‘GTX로 30분대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GTX 신규 노선 공약 이행을 건의했다. 심지어 강원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GTX-A·B 노선의 강원도 연장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주 GTX 건설 현장을 찾아 관련 공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GTX 등을 호재 삼아 큰 폭으로 올랐던 인천 청라와 경기 의왕 및 화성 동탄신도시 등의 집값은 최근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노선이 취소된 것이 아닌데도 집값이 널뛰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GTX 관련 공약이 나온 곳 중 타당성 검토를 거치거나 역의 위치, 노선 계획이 드러난 곳은 한 곳도 없다. 공약만으로 들썩이는 집값은 선거가 지나면 금세 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게다가 GTX 사업의 구체화는 지방자치단체보다 중앙정부에 좌우되는 측면이 크다. 현재 진행 중인 GTX 공사도 3기 신도시 교통망 확충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 의지와 맞물려 속도를 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GTX 관련 개발 호재는 사업 계획이 구체화될 때 제대로 해당 지역 집값에 반영된다”며 “수요 예측 뒤 중앙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지 공약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 민주당 경기도당 광명·안산시장 공천 배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6·1 지방선거 공천에서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3차 공천심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도당 공관위는 광명시장 후보에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안성시장 후보에 김보라 현 시장, 연천군수 후보에 유상호 전 경기도의원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수원시장(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 안산시장(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고양시장(김영환·민경선·박준·이재준), 의왕시장(기길운·김상돈·김진숙·전경숙)은 각각 4명씩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부천시장(장덕천·조용익·한병환), 화성시장(서철모·정명근·진석범)은 3파전으로 경선을 치른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까지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 31곳 가운데 21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시장이 탈락한 것은 박 시장과 윤 시장이 처음이다. 앞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광역·기초의원 3차 공천심사 결과도 함께 공고했다.
  • ‘대장동’ 유동규, 극단 선택 시도…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 부인

    ‘대장동’ 유동규, 극단 선택 시도…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 부인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구속 수감돼 재판을 받는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법무부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21일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유 전 본부장은 수감 중인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20일 수면제 50알을 복용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응급실로 후송된 유 전 본부장은 현재 치료를 받고 깨어나 구치소로 복귀한 상태다. 그러나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 전 본부장의 외부병원 진료내역 및 기타 정황 등을 고려하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으로 알려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하자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겨 두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해 9월 유 전 본부장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버리도록 지시한 혐의로 유 전 본부장을 지난 5일 추가 기소하는 한편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인신을 구속할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서를 냈다”고 말했다. 
  • 유동규 “수면제 다량 복용 극단적 선택 시도”…법무부 “사실 아냐”

    유동규 “수면제 다량 복용 극단적 선택 시도”…법무부 “사실 아냐”

    “유 전 본부장 수면제 50알 복용”법무부 “사실과 다른 내용”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구속 수감돼 재판을 받는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교정당국은 사실을 부인했다. 21일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유 전 본부장은 수감 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20일 수면제 50알을 복용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응급실로 후송된 유 전 본부장은 현재 치료를 받고 깨어나 구치소로 복귀한 상태다. 그러나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 전 본부장의 외부병원 진료내역 및 기타 정황 등을 고려하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으로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하자 “가족에게 오랜 기간 피해를 주느니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구치소 안에 남겨 두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해 9월 검찰의 주거지 압수수색 직전 유 전 본부장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버리도록 지시한 혐의로 유 전 본부장을 지난 5일 추가 기소하는 한편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법원은 20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6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이어 온 유 전 본부장은 이로써 최장 6개월 더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유 전 본부장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인신을 구속할 사안이 아니고 법리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서를 냈다”면서 “기존 재판과 증거인멸 교사 재판을 분리해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변론 분리 요청서도 제출했다”고 말했다.
  • 규제완화 ‘속도조절론’ 속 재건축 기대감 여전…강남·1기 신도시 강세

    규제완화 ‘속도조절론’ 속 재건축 기대감 여전…강남·1기 신도시 강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부동산 규제 완화 속도조절론 속에서 집무실 이전 이슈가 있는 서울 용산구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강남과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보합, 전세 가격은 0.01% 하락했다. 서울도 이달 들어 3주 연속 보합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대선 이후 재건축 단지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인수위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해 속도조절 의사를 밝히며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지는 않는 분위기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예정된 용산구(0.03%)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했고, 강남구·서초구도 대형 위주로 신고가가 거래되며 각각 0.03% 올랐다. 양천구(0.02%)도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다. 그러나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매수 우위 시장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돼 대체로 호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인수위가 다음달 11일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간 한시 배제하기로 하면서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매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는 재건축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커진 모양새다. 분당신도시가 있는 성남 분당구와 일산신도시가 있는 고양시는 지난주 각각 0.01%에서 이번 주 0.02%로 오름폭이 커졌다. 이에 비해 경기 화성시는 이번 주 0.12% 하락하며 내림세가 이어졌고, 용인 수지(-0.15%), 과천·오산(각 –0.09%), 의왕(-0.08%), 부천(-0.07%) 등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지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가격이 양극화되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상승했다. 전셋값은 전국이 0.01% 하락하며 지난주의 낙폭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0.01%)과 경기(-0.01%), 인천(-0.04%) 등 수도권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전세 대출 규제가 풀리면서 일부 싼 전세 위주로 물건이 소진된 영향으로 보인다.
  • 캐스팅보터 정의당 “검수완박 이달 처리 반대” 당론

    캐스팅보터 정의당 “검수완박 이달 처리 반대” 당론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검찰수사권 분리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강행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의당이나 박병석 국회의장을 설득해야 한다. 하지만 둘 다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경기 의왕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정의당과의 지속적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정의당에 ‘구애’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저지 수단으로 쓰겠다는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기 위한 의결정족수(180석) 때문이다. 172석인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 출신인 기본소득당(1석)과 시대전환(1석)의 협조를 구하고, 무소속(7석) 중 법정구속 상태인 이상직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출신 5명을 설득해도 179석밖에 안 된다. 정의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킬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캐스팅보트를 쥔 정의당은 이날 밤 의원단·대표단 연석회의에서 검수완박 4월 처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에는 찬성하지만 지금처럼 강행 처리하는 것은 더 큰 후과를 만들 수밖에 없어 동의가 어렵다는 입장이며 민주당의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의당은 민주당이 강행할 경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참여할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유보했다. 민주당으로선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다. 회기를 쪼개는 방법으로 필리버스터를 자동 종료시키는 것이다. 즉 4월 임시국회 회기를 2~3일로 짧게 설정한 뒤 회기가 끝나면 즉시 표결해 통과시키는 방법이다. 한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해당 회기 내에서만 진행할 수 있고 회기가 끝나면 자동 종료되며, 다음 회기에는 같은 안건으로 필리버스터를 할 수 없다는 국회법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박 의장을 설득하는 게 더 수월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전날 의원총회에서도 원내지도부는 ‘살라미식’ 회기 쪼개기 전술을 통해 4월 처리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협의 없이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잘개 쪼갠 회기 결정의 건과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을 직권 상정해 줘야 한다. 박 의장은 민주당 출신이긴 하지만 부담이 큰 이번 사안에서 민주당 손을 들어줄지는 불투명하다.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정의당과 시민사회 등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장은 지난해 언론중재법 처리 과정에서도 민주당의 상정 요구에 여야 간 특위를 통해 논의를 이어 가도록 했다. 민주당은 박 의장 설득에 나서는 한편 이르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상정한 뒤 두 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로 회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법사위원 사보임을 통해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법사위에 배치했다. 안건조정위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비교섭(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민주당은 안건조정위를 통해 두 법안을 의결할 수 있다. 민주당은 다음주 초 본회의를 3차례 살라미로 열어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박 의장이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외 순방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22일까지 법안 처리를 완료해야 한다.
  • 민주당 경기도당, 후보접수 마감…31개 시장·군수에 125명 몰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1지방선거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786명이 접수를 마쳤다. 6일 경기도당에 따르면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통한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마감 결과 시장·군수와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786명이 신청했다. 선거유형별 신청자는 31개 시장·군수 125명(남 111명,여 14명), 광역의원 214명(남 166명,여 48명), 기초의원 447명(남 285명,여 162명)이다. 도내 31개 시장·군수 중 29곳이 민주당 소속인데 3선 연임제한과 구속 등 여러 사유로 인해 현직 중에서는 23명만이 재도전에 나선다. 현직 시장·군수 중 재도전자는 안양 최대호, 부천 장덕천, 광명 박승원, 평택 정장선, 동두천 최용덕, 안산 윤화섭, 고양 이재준, 과천 김종천, 의왕 김상돈, 구리 안승남, 시흥 임병택, 군포 한대희, 하남 김상호, 용인 백군기, 파주 최종환, 이천 엄태준, 안성 김보라, 김포 정하영, 화성 서철모, 광주 신동헌, 포천 박윤국, 여주 이항진, 양평 정동균 등이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3선 연임제한 규정에 따라 불출마하는 사례다. 이들 중 염 전 시장은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상태이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시장으로서 이례적으로 법정 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시장은 지난 2월15일 징역 1년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으면서 법정구속 됐다. 2018년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목과 허리에 수술·시술 등을 받았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이성호 양주시장은 3선 도전을 포기하고 지난달 24일 중도사퇴 했다. 시장·군수 도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원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8명, 성남·안산·고양 각 7명, 의정부·파주·화성 각 6명 등 순이다.
  • 경기도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

    경기도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

    경기도가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이 동결된다. 도는 1일 유류세 인하 및 공공요금 동결 등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곳의 민자도로는 도와 민자사업자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하게 돼 있다. 올해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 윤석태 도 도로정책과장은 “향후 물가변동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사업 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인상 시기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내 장례 치르던 친척 때려 숨지게한 60대 구속

    아내 장례 치르던 친척 때려 숨지게한 60대 구속

    배우자 장례를 치르던 6촌 매제를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던 60대가 6개월 간의 경찰 조사 끝에 구속됐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 해 9월 의왕시 오전동 6촌 매제 A(60대)씨 집에서 술을 마시고 A씨를 폭행치사한 혐의로 B(60대)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B씨는 당시 부인상을 치르던 A씨와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했다. 이후 둘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함께 A씨 집으로 이동해 또 다시 술을 마시며 말다툼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튿날 오전 5시쯤 “자고 일어나보니 A씨가 죽어 있었다”며 전화로 신고했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술에 만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에 의한 사망’ 결과를 통보 받았으나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 법의학자 자문 등을 거쳐 지난 달 29일 뒤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 위한 공청회

    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 위한 공청회

    경기 광명시는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권역 4개 지자체 공동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을 위해 추진한 ‘안양천 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관리하는 경기권 4개 시가 안양천을 녹지, 여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청류(green network), 교류(human network), 풍류(culture network), 화류(garden network), 연류(ring network)라는 주제로 나누어 각 시의 특성에 맞게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 구간은 자연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 커뮤니티를 만드는 교류 공간으로 광명햇살 정원, 이야기 정원, 작은 정원, 놀이 정원, 지혜의 정원, 걷고 싶은 정원이 있는 6개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고, 안양시 구간은 도심과 하천을 녹색으로 연결하는 청류 공간으로 Wall 정원, 물의 정원, 고요한 정원, 건강 정원, 어울림 정원, 보라 정원의 6개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군포시 구간은 물길 따라 향기로 가득한 화류 공간으로 그라스 정원, 수변 정원, Wall 정원이 있는 3개 테마정원을, 의왕시는 안양천 발원지의 비워진 공간에 사람이 모이는 미래가치를 담은 풍류 공간으로 그라스 정원, 수직 정원, 소리 정원, 처음 정원의 4개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경기권 4개 시의 시장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거친 후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도 진행됐다. 앞으로 경기권 4개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주민공청회에서 수렴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산림청에 안양천 지방정원 예정지 지정 승인을 신청하고 경기도에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안양천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최고의 방역쉼터였다“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잘 추진해서 안양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민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민주 합당’ 새물결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경기도는 내게 기회 열어준 곳”

    ‘민주 합당’ 새물결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경기도는 내게 기회 열어준 곳”

    “尹 정부 독선 막고 李와의 약속 이행할 것”“범정치교체로 지방선거 이끌겠다”유년시절 천막집 살던 성남서도 기자회견“50년 전 살던 장소…경기도, 헌신할 대상”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경기 성남시 단대동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새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치 리더십과 행정 리더십이 모두 필요하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국정운영 경험과 지난 대선에서 정치교체·국민통합을 핵심 의제로 만든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범정치교체 세력’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라며 본인이 당선되면 곧 출범할 윤석열정부의 독선을 막고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의 약속을 이행하며 정치교체 실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범정치교체 세력’으로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고 반드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래 대비·민생 안정·평화 공존·균형 발전·정치교체를 과제로 꼽고 “서울보다 인구가 400만명 더 많고 경제 규모도 큰 경기지사가 국무회의에 들어가지 못하고 국정에 소외되고 있다”며 “제2 국무회의로서 시도지사협의회를 경기도가 주도하겠다”고 했다.● ‘흙수저’ 출신·경기도 인연 강조 국회 회견에 이어 경기지역 출마선언 장소로 정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은 서울 청계천 판잣집이 강제 철거돼 그가 유년시절 강제 이주해 살던 천막집이 있던 장소다. 이곳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기자들을 만난 건 판잣집 출신인 그가 상고·야간대학을 다니며 공직에 입문한 ‘흙수저’ 출신이라는 점과 경기도와의 인연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같은 흙수저 출신으로 성남에서 소년공 생활을 거쳐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의 인연·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성남 단대동 회견에서 “이곳은 50년 전 제가 살던 곳이다”라며 “만 14살 때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이곳에서 다녔고 직장생활 초기까지 10년간 어머니·할머니·세 동생과 살던 곳이라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광주·성남·과천·안양·의왕에서 20년을 일한 경기도는 제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 “당내 경선 불리? 정정당당히 경쟁할 것”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새로운물결이 합당 논의에 착수함에 따라 민주당 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당내 경선 불이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합당 제의를 수용할 때 세세한 조건은 따지지 않았다”며 “통 크게 당 결정에 따르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는 당내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성호·김병욱 의원이 배석했다.
  • 경기도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성남시…‘분당 파크뷰’ 역대 최고가 거래

    경기도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성남시…‘분당 파크뷰’ 역대 최고가 거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3.3㎡(평)당 아파트 평균매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성남시로 확인됐다. 3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의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7년 5월 1276만원에서 이달 2545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약 5년간 1268만원 오르고 99.4% 상승률을 보이면서 평당 매매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성남시의 2017년 5월 2059만원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4767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13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분당파크뷰’의 경우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책정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분당파크뷰 전용면적 244.5㎡는 지난 2월 3일 48억원(3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면적은 2017년 9월 30억 7000만원(32층)에 거래돼 5년간 17억 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남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양지마을(금호1)’ 전용면적 84.9㎡의 경우 같은 기간 2017년 5월 6억 4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하지만 동일 아파트의 같은 면적이 지난 2일 16억 3000만원(9층)에 팔렸다. 이 기간 9억 9000만원 오르고 154.7%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차기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제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분당신도시 일대에는 재건축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수원시의 가격 상승률도 만만찮았다. 2017년 5월 1270만원에서 2022년 3월 2724만원으로 114.5% 상승률을 보였다. 실제로 수원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63㎡은 이 기간 7억원(31층)에서 14억 6000만원(29층)에 실거래가 이뤄져 7억 6000만원 오르고 108.6% 상승률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 기간 1277만원에서 2652만원으로 107.7% 올랐다. 용인수지구 죽정동에 위치한 ‘현암마을 동성2차’ 전용면적 84.99㎡도 4억원(9층)에서 8억 800만원(12층)으로 4억 800만원 오르고 102.0% 상승했다. 이 밖에 구리시가 105.8%, 의왕시 102.1%, 안양시 101.1%,. 하남시 100.4%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이에 대해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현 정부가 뒤늦게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선회했지만, 임기내에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로 주택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 암 투병 80대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구속

    암 투병 80대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구속

    위암 3기로 투병 중인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구속됐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30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최근 의왕시 자택에서 위암 3기로 투병중인 어머니 B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에는 A씨와 B씨 단둘이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45분 언니를 보러 온 이모 C씨가 집 안에서 숨져있는 언니 B씨를 보고 112에 신고하면서 당일 오후 4시쯤 시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그가 B씨를 폭행해 사망케 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의 정확한 범행 시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B씨 시신 상태로 볼 때 사건 발생 후 며칠이 지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상태이다. A씨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위암 투병 중인데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괴로웠다”며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광명·안양·의왕·군포 등 4개 지자체, 31일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조성 위한 주민 공청회

    광명·안양·의왕·군포 등 4개 지자체, 31일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조성 위한 주민 공청회

    경기 광명시는 오는 31일 시민회관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공청회는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공동 추진 중인 광명·안양·의왕·군포 등 4개 지자체 시장과 주민,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조성 사업의 기본 구상과 사업 규모,개발 방향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도 한다. 광명시를 포함한 4개 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환경청,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6월께 경기도에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등록이 되면 이어 3년간 운영 실적 등을 토대로 정부에 국가정원 지정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 등 서울시 4개 구와 광명·안양·군포·의왕시 등 경기도 내 4개 시는 지난해 5월 ‘안양천 고도화 및 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국가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정원의 3년간 운영 실적 및 시설,조직 등을 검토해 산림청이 지정한다.. 박승원 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안양천을 시민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해 광명시를 정원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 확실시…민주 경선 참여할 듯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 확실시…민주 경선 참여할 듯

    金, 지선 출마 임박…24일 경기지사 출사표 던질 듯“입당·합당 전제로 민주당서 경선할 가능성 커”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오는 24일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민주’로 분류되는 김 대표까지 출마를 확정지으면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맞붙는 4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김 대표는 23일 지선 출마 의지를 이미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지역에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을 수렴하며 고심 중이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기지사가 유력하다. 새로운물결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출마하는 건 확실시 된다”면서 “지역도 언론에서 말한 대로 경기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YTN라디오에서 “경기도는 아주대 총장을 했고, 경기도 여러 곳에서 거의 30년을 살았다. 안양, 의왕, 과천, 성남, 광주 등 여러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그런(출마를 권유하는) 얘기가 있다”며 경기지사 출마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김 대표는 민주당과도 물밑 접촉을 통해 꾸준히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주길 바라는 소수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각각 5% 차이로 서울은 뒤지고 경기는 앞섰다는 점에서 지선에서도 경기지사가 더 승산이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 대표 출마 선언과 동시에 여권 경기지사 주자들의 신경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번 지선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당대당 단일화’가 아닌 출마 선언한 후보들과의 경선을 진행할 공산이 크다. 새로운물결 관계자는 “(민주당에) 이미 나와있는 후보들이 있는데 (단일화를 통해) 그냥 양보하라고 할 수도 없다”며 “경선, 여론조사 등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도 김 대표의 입당 혹은 새로운물결과의 합당을 전제로 한 경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중진 의원은 “당대당 단일화를 하게 되면 번호를 8번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럼 선거 지는 것”이라면서 “역대 통계를 보면 지선에선 70%의 유권자가 줄투표(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등에서 모두 같은 당 후보를 찍는 투표 성향)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민주당 중진 의원은 “2011년 보궐선거 때도 박영선 후보를 우리 당 후보로 세우고 박원순(전 서울시장)을 시민대표로 해서 경선을 진행했는데 그렇게 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의 출마 소식에 민주당 후보들은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막판에 이재명 후보하고 연대하긴 했지만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심판하기 위해 대선을 나왔던 분이지 않느냐. 자칫하면 여우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는 것”이라면서“자칫하면 ‘제2의 윤석열’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염 전 시장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다른 당 대표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다”며 “양손에 꽃놀이패 잡듯 하면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날을 세웠다.
  • 일산대교 무료화 소송 중…경기, 통행료 인상 추진 논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공익처분에 나서고, 민자사업자와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경기도가 돌연 통행료 인상을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다. 경기도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율배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올리기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적 조정 관련 의견청취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오는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이 안건이 다뤄진다. 안건은 일산대교의 경우 차종별로 통행료를 100∼200원 올리는 내용이며, 1종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2∼5종은 1800∼2400원에서 2000∼2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민자도로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이미 확정된 불변가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조정해 징수한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더불어민주당·고양5) 의원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겠다며 일산대교 운영회사와 쟁송을 벌이면서 통행료는 올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게다가 물가가 급등하는데 민자도로 통행료까지 인상하면 서민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상임위 위원들과 협의해 통행료 인상을 1∼2년 유예하는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운영회사에 수입감소분을 도비로 보전해야 하는데, 그 액수가 매월 5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서도 딜레마인 상황으로 도의회에서 통행료 인상 유예 의견을 내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지난해 10월 27일 일산대교 무료화를 결정했다. 반발한 일산대교 운영사 측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경기도가 2차 공익처분을 하고 운영사가 다시 가처분 신청을 내 지난해 11월 18일 유료 통행으로 복귀했으며, 현재 원안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소송 중에 통행료 인상 추진 논란

    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소송 중에 통행료 인상 추진 논란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효화를 두고 운영사와 소송중인 가운데 통행료 인상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는 협약에 따라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운영회사인 일산대교㈜에 수입감소분을 매월 5억원가량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도의회 등에선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올리기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적 조정 관련 의견청취안’을 제출,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다뤄진다. 일산대교의 경우 차종별로 통행료를 100∼200원 올리는 내용이며, 1종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2∼5종은 1800∼2400원에서 2000∼2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민자도로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기 확정된 불변가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조정해 징수한다. 조정된 통행료는 매년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더불어민주당·고양5) 의원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겠다며 일산대교 운영회사와 소송을 하면면서 통행료는 올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게다가 물가가 급등하는데 민자도로 통행료까지 인상하면 서민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상임위 위원들과 협의해 통행료 인상을 1∼2년 유예하는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운영회사에 수입감소분을 도비로 보전해야 하고 매월 5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서도 딜레마인 상황으로 도의회에서 통행료 인상 유예 의견을 내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지난해 10월 27일 일산대교 무료화를 결정했다. 반발한 일산대교 운영사 측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경기도가 2차 공익처분을 하고, 지난해 11월 18일 다시 유료 통행으로 복귀했으며 , 현재 본안 소송중이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고작 22일 동안 무료화하고 재유료화가 됐는데, 이제 요금을 올리겠다니 기가 차고 통탄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 꼬들·매칼·탱글… 입안은 온통 ‘행복의 바다’ [김새봄의 잇(eat) 템]

    꼬들·매칼·탱글… 입안은 온통 ‘행복의 바다’ [김새봄의 잇(eat) 템]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류, 바지락.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부딪히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는 1912년부터 바지락 양식을 시작했다. 올해로 그 역사는 100주년을 맞았다. 된장찌개, 칼국수, 젓갈 등 바지락은 1년 내내 우리 밥상 위에서 끊임없이 존재감을 뽐낸다. 봄바람 불어오기 시작하는 3월은 명실공히 향긋한 바지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시간이다. 이번 주 김새봄의 잇템은 바지락이다. 바지락 산더미, 면은 꼬들꼬들 ①‘전라도일키로바지락’의 칼국수바지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지락칼국수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바지락 음식의 정석이다. 경기 의왕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전라도일키로바지락’의 인기는 평일이고 주말이고 상당하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칼국수를 메인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바지락을 함께 내주기 때문이다. 칼국수에 가타부타 다른 재료는 없다. 오로지 바지락으로 진한 육수를 냈다. 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요즘 말로 치면 그야말로 ‘비주얼 폭격’, ‘바지락 이불’이다. 면을 찾기 힘들 정도다. 바지락을 살살 파헤쳐 살을 반 정도만 꺼낸 뒤 면부터 얼른 후루룩 먹어야 한다. 바지락이 너무 많아서 살을 모두 분리해 놓고 먹으려면 면이 불어 버리기 때문이다. 직접 반죽해 꼬들꼬들한 면은 온몸에 선명한 바지락 육수 칠을 하고 입속을 만족스럽게 채운다. 입안이 행복한 바다로 가득 메워진다. 바지락을 새콤하게 무친 초무침이나 바지락 살을 넣어 지진 부추전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깔끔한 맛… 칵테일은 금상첨화 ②‘보야저’의 봉골레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의 한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프랑스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어둑하고 깊은 계단을 조심스레 따라 내려가 문을 열면 ‘벨 에포크’(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유럽 문화가 융성하던 시기)의 화려함을 옮긴 듯한 중앙 장식이 손님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그 뒤편에는 단정하고 클래식한 바 테이블이 있다. 덕분에 빈티지한 호텔에 있는 라운지나 소셜 살롱에 한잔하러 온 기분이 든다. 위스키 한 잔만 해도 멋들어진 바지만, ‘보야저’의 킥(Kick)은 의외로 파스타다. 그중에서도 매일 동해안에서 들여오는 바지락을 이용해 만든 봉골레는 보야저를 ‘파스타 맛집’으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무엇보다 절제되고 단정한 바와 잘 어울리는 심플의 정석 봉골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충분한 기량을 뽐낸다. 바지락을 우려 만든 클램스톡으로 깊이를 주고, 칼칼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었다. 보야저의 시그니처 샴페인 칵테일을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 홍콩·멕시코의 맛 ‘마성의 요리’ ③‘SMT 라운지’의 마라 바지락볶음최근 서울 여의도의 인기 명소로 자리잡은 플래그십 스토어 ‘여의도 더현대서울’. 맨 위층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식당이 몰려 있는데 이 중 ‘SMT 라운지’는 홍콩과 멕시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정원에 들어온 듯 풀빛 가득한 인테리어에 입장부터 상쾌한 기분이 든다. 햇살 가득한 창가에 자리를 잡으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요즘 인기 보증 수표라는 ‘마라’를 주제로 한 ‘매운 마라 바지락볶음’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마라와 약간의 부추에 바지락을 볶아 매운맛을 훅훅 풍긴다. 얼얼함은 곧 탱글탱글한 바지락의 깔끔한 맛에 뒤끝 없이 자취를 감춘다. 마라도 과하지 않고 적당히 매워 처음 먹는 사람조차 끊임없이 젓가락질하게 하는 마성의 요리다.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매력적인 메뉴다. 푸드칼럼니스트
  • “철도 CO2 배출, 도로의 20분의1…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늘려야”

    “철도 CO2 배출, 도로의 20분의1…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늘려야”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16일 열린 ‘탄소중립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포럼 주제발표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됐고 이에 국제사회는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에 이어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해야 한다. 윤 교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공급, 산업, 수송, 폐기물, 농축수산 등 각 방면에서 탄소 감축 수단이 강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수송 부문에서 친환경차 개발과 함께 도로 중심의 운송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통물류수단 전환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철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도로의 20분의1 수준이며 도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94.18%를 차지한다”면서 “화물트럭 등에서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화물 수송시스템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철도수송 분담률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오염 비용이 1019억원 감소하고 온실가스 비용과 에너지 비용도 각각 285억원, 315억원 절감된다. 국내 택배 물동량의 추이를 보면 2012년 약 14억 1000만개에서 2016년 20억 4000만개, 2020년 35억 6000만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 교수는 “기존 의왕 물류단지 및 경부선 활용의 한계 등을 고려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신설되는 중부내륙선, 수광선, GTX-A, 경의선 등을 활용하는 대안 철도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 경기 17개 시군 ‘월 5만원’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경기 17개 시군 ‘월 5만원’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경기지역 17개 시·군이 월 5만원씩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14일 부터 접수한다. 대상 지역은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파주·포천·가평·김포·이천·안성·양평·여주·용인·광주·의왕·평택·하남 등이다. 농민기본소득은 해당 지역이나 연접 시·군에 거주하며 3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연간 6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확보된 총사업비는 1560억원이며,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분담한다. 지급 대상은 농작물재배업 이외에도 축산업·임업 종사자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사업 시행 시군은 첫해 6곳에서 올해 17곳으로 확대됐다. 신청서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