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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세어라 소녀여

    굳세어라 소녀여

    제99주년 3·1절을 맞은 1일 경기 의왕시 레일파크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의왕시 소녀상은 시민들의 모금 활동, 강연회 등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세워졌다. 소녀상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의 의미를 담아 앉아 있는 형태가 아닌 서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의왕시 제공
  • 수원시 ‘통큰 이벤트 시즌3’ 시작…혜택 더 커졌다

    수원시 ‘통큰 이벤트 시즌3’ 시작…혜택 더 커졌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던 수원시가 3월1일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3’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주요 관광지, 박물관, 관광체험 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그 동안 수원시 소재 시설을 이용할 때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광명·의왕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동굴(관람료 20% 할인)과 의왕레일바이크(평일 20%·주말 10%)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3월5~31일 기간만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광교·수원화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수원 시내를 여행하는 ‘수원 시티투어’는 1000~2000원, 자전거 택시는 4000원 할인된 가격(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궁체험은 평일 이용료를 50% 할인(1000원)해준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공방’·‘이춘섭한복명인’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 남문메가박스 전석 6000원(주말·평일 동일)에 이용, 미리내미술극단 관람·체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4월부터는 수원연고 스포츠 구단(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케이티 위즈)와 제휴 할인도 시작될 예정이다. 통큰 이벤트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016년 4월 처음 시작됐다. 2016년 3월 5079명이었던 카톡 친구 수는 같은 해 12월 말 17만3932명으로 무려 34배 증가했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 시립아이파크미술관 입장객도 많이 늘어났다. 통큰 이벤트 시행 전인 2014~2015년 6개 시설 연평균 입장객은 120만 1145명이었지만, 2016~2017년에는 157만 3268명으로 31% 증가했다. 관광지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2월 현재 수원시 카톡 친구는 28만 7000여명이다.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수원시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수원시’를 입력하고, ‘수원시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카카오톡이 수원시 관광자원과 지역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처를 계속해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의왕시 등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 서비스.

    경기도, 의왕시 등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 서비스.

    경기도 의왕시는 민원실에서 수어통역으로 농아 민원인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우미 배치로 농아인의 민원처리 불편이 해소되고, 효율성이 높아 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수어통역 도우미는 오후에 민원실에서 근무한다.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전국 최초의 공식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받은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도의 지원으로 일자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교육원에서 배출한 수어통역도우미 32명은 올해부터 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서 농아인 통역과 행정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만 5454명의 농아인 중 20%정도인 1만 2090명이 수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으로 하는 언어’인 수어는 단순한 제스처나 손짓이라는 의미가 강한 기존 수화보다는 언어적 역할에 방점을 둔 개념이다. 수어는 고유한 문법체계와 표현 양식을 가지고 있어 별도 언어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도의 설명이다. 이명로 의왕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황당한 정보 비공개…4개월째 ‘접수완료’만

    기자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정보공개청구를 한 것은 2017년 9월 29일이었다. 10월 10일 답신이 왔다. 개인정보에 관한 내용이라 비공개한다는 내용이었다. 10월 17일 이의신청을 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4개월이 넘도록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접수완료’라고만 할 뿐 아무런 답변도 없다.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공기관정보공개법을 시행한지 20년이 됐지만 현장에선 정보공개의 원칙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행정업무조차 방기하는 실정이다. 애초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속한 23개 국책연구기관에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소속된 연구진의 이름과 최종 학위를 받은 국가와 대학 (전공분야 명시) 정보’라는 동일한 내용으로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정부예산으로 운영되는 국책연구기관 연구진들의 국가별 편중 실태를 확인해 보자는 취지였다. 일부는 실명까지 공개했고 일부는 이름은 빼는 차이가 있을 뿐 전반적인 학위 관련 정보는 모두 공개했다. 개인정보를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한 것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유일했다. 이의신청에서 기자는 기존 판례(대법원 2003두8050)에 근거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그리고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의 공익이 더 클 수 있으니 정보공개 여부를 재검토해달라고 밝혔다. 3개월이 지난 1월까지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의신청을 접수조차 하지 않은채 방치했다. 참다못해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정보공개포털(열린정부)에 등록된 에너지경제연구원으로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로 나왔다. 알고보니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현재 울산으로 이전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예전 경기 의왕시에 있던 시절 주소와 전화번호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셈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간신히 담당 팀장과 통화가 됐다. 그 팀장은 “이의신청을 한 줄 몰랐다”며 즉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또 1개월이 지났다. 바뀐 것은 이의신청을 접수완료한 것 뿐이다. 정보공개법 제18조를 보면 몇 가지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심의회를 개최해야 하고 이의신청 결과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결정하고 그 결과를 청구인에게 지체 없이 문서로 통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개월째 법을 위반하고 있는 셈이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보면 정보공개제도 시행 첫 해인 1998년 2만 5475건이던 정보공개청구는 2016년 50만 4147건으로 약 20배 늘어났다. 이 가운데 비공개결정된 것은 2만 2335건이었다. 이 가운데 이의신청을 거쳐 공개되는 건수(비율)는 1998년 12건(19%), 2008년 907건(29%), 2015년 1259건(35%), 2016년 1430건(37%)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중이다. 물론 이 중에는 알맹이를 뺀 무늬만 공개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에너지경제연구원 같은 사례는 정보공개 관련 전문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사무국장조차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할 정도다. 정 국장은 “공공기관에서 악의적으로 비공개하거나 에너지경제연구원처럼 나몰라라 하는 경우에도 제재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게 현행 정보공개제도의 큰 맹점“이라 지적한다. 그는 “청구자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법원 등의 판단에 따라 정보를 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번거로워 실효성이 떨어진다. 일부 기관에선 그런 점을 악용하기도 한다”면서 “하루빨리 정보공개법 불이행에 대한 처벌 조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기도, 올 지방공무원 채용 대폭 증원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올해 모두 3874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9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 선발 규모는 지난해 3848명에 비해 26명 늘어난 수준이나 2500명가량 채용해온 예년에 비해서는 대폭 증원된 것이다. 올해 선발 인원을 직렬 및 직급별로 보면 이미 지난달 27일 선발계획이 공고된 경력경쟁임용시험 수의 7급 33명 외에 △행정 9급 1551명 △사회복지 9급 538명 △시설 9급 459명 △세무 9급 122명 △행정 7급 60명 △환경·토목·지적·건축·환경 등 기타 1111명 등이다. 시·군별 선발 인원은 △도 140명 △수원시 358명 △고양시 95명 △용인시 231명 △성남시 129명 △부천시 264명 △안산시 95명 △화성시 410명 △남양주시 166명 △안양시 129명 △평택시 208명 △의정부시 119명 △파주시 176명 △시흥시 195명 △김포시 149명 △광명시 64명 △광주시 54명 △군포시 54명 △이천시 63명 △오산시 42명 △하남시 69명 △양주시 80명 △구리시 42명 △안성시 25명 △포천시 42명 △의왕시 56명 △여주시 46명 △양평군 38명 △동두천시 71명 △과천시 58명 △가평군 84명 △연천군 89명이다. 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6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교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예정자 포함)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렸다. 이밖에 이번 선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별도 수요 조사를 거쳐 시행 예정인 8·9급 민간경력자 채용을 통해 공직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일 방침이다. 필기시험 일정은 8·9급을 선발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 19일,7급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8·9급을 선발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월 7일,연구·지도사를 임용하기 위한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6월 23일,고졸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이다. 도의 올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청 및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8008-4045∼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의왕시, 행복교육 실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

    경기 의왕시는 올해부터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혁신학교’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혁신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자연과 온 마을이 만들어가는 푸른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3대 과제 20개 사업이 추진된다. 3대 과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학교·마을·지역교육공동체 등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의왕 꿈누리 학교, 의왕사랑 학교, 청소년 그린 누리, 의왕 꿈누리터, 학교 밖 학교 등 여러 형태의 혁신 교육사업을 벌인다. 지역·계층 간 격차 해소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교육 전형을 제시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꿈누리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25개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은 4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1억 2000만원이다.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와 개방형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등도 같이 지원한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지난해 7월 의왕시, 12월 안성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도 내 혁신교육지구는 총 14개 지방자치단체로 늘었다. 최계동 부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꿈누리학교, 중·고등학생 동아리 축제 지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2017년 최우수 성과 사업 10개 선정

    경기 의왕시는 2017년 최우수 성과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양천 도시하천 정비사업 등 10개를 꼽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사업 등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의 기여자에게는 성과포상금이 지급된다. 1위에 오른 ‘안양천 도시하천 정비사업’은 국토부가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총 329억원 전액을 국·도비 지원을 받는다. 포일로사거리 일대 교통개선공사(2위), 모락로 저소음 포장 추진(3위).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4위) 등 주요사업이 뒤를 이었다. 2, 3위에 오른 두 사업은 담당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하고 예산을 크게 절감해 심사위원의 좋은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월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 도약’ 등이 우수사업으로 꼽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계동 부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성과를 낸 직원이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성과포상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전 직원이 우수성과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일자리 안정자금 전파하라…홍보에 팔 걷어붙인 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시행 한 달이 지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목표치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이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의 대가로 3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사업주에게 지원해주는 돈이다. 상공인연합회의 ‘2018년 소상공인 현안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안정자금 신청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피고용인을 위한 보험료 부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자금을 신청하려면 근로자에게 4대보험을 들어줘야 하는데 나중에 안정자금 정책이 없어지더라도 계속해서 보험료가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한번 뿐인 안정자금을 안 받는 게 이득이기 때문에 신청을 꺼린다는 것이다. 고용주들이 신청 자격을 정확히 모르는 것도 신청률이 저조한 이유로 지적된다. 신청 기준인 ‘월평균보수 190만원’에는 연장근로수당, 식대비 등 비과세급여가 포함되지 않는다. 월 230원 보수를 받는 근로자도 비과세급여를 제외하면 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여성인턴제나 청년인턴제 지원을 받는 근로자도 일자리 안정자금은 중복해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성진 의왕시 일자리센터 팀장은 “정부의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연장된다면 안정자금 신청 사업주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청 자격을 정확히 모르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방문·매체 홍보를 통해 안정자금 신청을 적극 유도한다면 50%를 훨씬 웃도는 신청률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사업주가 회계까지 겸하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정자금 신청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2심의 반전… “최고 권력자가 이재용 겁박”

    2심의 반전… “최고 권력자가 이재용 겁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아 석방됐다. 지난해 2월 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된 지 353일 만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는 5일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부회장과 공범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지성(67)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64) 전 미래전략실 차장도 박상진(65) 전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징역 2년에 집유 3년을 선고받아 풀려났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유 2년으로 감형됐다.핵심 공소 사실인 뇌물공여 혐의 가운데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만 일부 유죄로 인정되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과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은 모두 무죄가 됐다. 다른 혐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재산 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처벌법 등이 모두 일부 유죄, 또는 무죄 판단되면서 이 부회장 등의 형량이 대폭 줄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국내 최고 정치권력자인 박 전 대통령이 국내 최대의 기업집단인 삼성을 겁박하고, 최씨의 그릇된 모성애로 사익을 추구하면서 피고인들이 이들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 채 뇌물공여로 나아간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특검팀과 1심 재판부에서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의 부도덕한 밀착”이라면서 ‘정경유착의 전형’이라고 판단했던 부분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특히 1심에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의 뇌물 관계가 형성된 근거로 본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개별적 현안은 물론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역시 청탁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다 보니 오히려 “정치권력의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한 뇌물공여”가 이뤄진 것이라는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온 뒤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못 보여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1년 동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곧바로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을 들러 병문안한 뒤 귀가했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입장문을 통해 “법원에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법원과 견해가 다른 부분은 상고해 철저히 다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울포토] 차에 오르는 이재용

    [서울포토] 차에 오르는 이재용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석방되는 이재용

    [서울포토] 석방되는 이재용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질문에 답하는 이재용

    [서울포토] 질문에 답하는 이재용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구치소 나서는 이재용

    [서울포토] 서울구치소 나서는 이재용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구치소 앞 지지자 몰려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구치소 앞 지지자 몰려

    박근혜 전 대통령의 67번째 생일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수백여 명의 지지자가 모였다.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주변에 무궁화애국단 등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와 개인 자격 참가자 700여 명(경찰 추산)이 집결해 ‘박 전 대통령 생일 축하 집회’를 했다. 집회에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다. 또 이들은 케이크와 미역국, 떡을 올린 생일상도 차리고, ‘박근혜 대통령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은 서울구치소 정문부터 인덕원역까지 2.8㎞를 왕복 행진하고, 저녁부터는 불빛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5개 중대와 여경으로 구성된 1개 소대 등 500여 명의 경찰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파도 녹여버린 ‘정현 신드롬’…테니스 배우느라 땀 뻘뻘

    한파도 녹여버린 ‘정현 신드롬’…테니스 배우느라 땀 뻘뻘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정현이 4강 신화를 쓰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25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시 연안배수지 테니스장에는 초등학교 4∼5학년 남학생 6명이 땀을 뻘뻘 흘리며 라켓을 휘둘렀다. 지난해 말 이성현(48) 코치로부터 테니스 레슨을 받기 시작한 이 학생들은 오전 11시 30분까지 2시간 넘게 테니스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이날은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나 떨어져 학생들 입에서는 하얀 입김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 코치는 “추운 날에는 나오지 않던 어린 친구들이 어제 정현이 호주오픈 4강전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 이 추운 날씨에도 테니스를 배우러 나왔다”면서 “정현이 어린 학생들에게 ‘나도 정현 형처럼 될 수 있다’는 큰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의 삼일공고 테니스 선배라고 밝힌 이 코치는 “선수생활을 시작으로 지금 코치에 이르기까지 38년째 테니스와 함께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은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오늘 하루에만 초등학생 아이에게 테니스를 배우게 하려는 학부모의 전화를 7통이나 받았다. 이런 일은 생전 처음 겪어본다”면서 “정현을 통해 침체한 한국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테니스협회에도 테니스를 배우려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훈 협회 전무이사는 “어떻게 알았는지 제 전화번호로 레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전화가 4통 가량 걸려왔다”면서 “전에 없던 테니스에 대한 관심에 깜짝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의왕시체육회 관계자도 “요즘 정현 선수가 활약하면서 테니스 동호회 활동과 가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회가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테니스장 등 관련 시설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현은 26일 오후 5시 30분 로저 페더러와 4강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시, ‘저출산 극복’과 ‘숨은 규제’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경기 의왕시가 저출산 극복 인구 정책 등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한다. 시는 25일부터 다음 달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에 대처하고 주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숨은 규제를 찾아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다. 일반 정책 등 자유 주제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아이디어도 공모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제안자 발표를 통해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1명에 지급한다. 의왕시 시민과 공무원, 지역의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고,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규제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현실적인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 정책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역버스 DTGㆍ사고 등 분석 고속도 위험구간 예측 서비스

    광역버스 DTGㆍ사고 등 분석 고속도 위험구간 예측 서비스

    병무청은 병역회피 범죄의심자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병무행정 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자격 정보, 국민연금공단 취업정보, 경찰청 운전면허 정보 등을 활용했다. 질환·병원·지역정보 사이 상관관계와 변수를 계산해 병역회피로 의심되는 명단을 추출했다. 일단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뽑은 명단이라 실제 병역회피 여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 자료는 병역회피 범죄 포착능력을 높여 앞으로 능동적 기획수사나 빅데이터 기반 과학수사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24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공공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성과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신규 분석과제로 선정돼 수행한 과제 5개와 표준분석모델로 구축된 주요 3개 모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교통안전공단은 광역버스 디지털운행기록(DTG)을 분석해 경부고속도로의 운전 위험구간을 예측하는 자료를 만들었다. 차량검지기(VDS) 설치정보, 지점교통량·통행속도와 교통사고 건수, 날씨 등과의 상관관계도 분석했다. 그 결과 DTG와 VDS 데이터를 융합해 운전 위험구간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속도로상 사고다발지역에 특화된 위험구간 서비스 등이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친환경 전기차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대구시에 있는 전기차 수, 교통량, 주차장, 전기사용량 정보 등을 활용했다. 위치정보나 기초통계, 수요예측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충전소를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지 검증했다. 이 분석자료는 과학적·객관적 입지 선정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공공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도 이날 같이 발표됐다. 전남도와 경기 의왕시는 지방세 체납정보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체납자들의 회수가능성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해 지방세 회수가능성 등급을 산출한다. 이에 따라 체납 처분 강도를 조절해 민원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회수율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안부는 이날 발표된 성과물들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한다. 공공 빅데이터 홈페이지(bigdata.go.kr)나 유튜브 등에도 공유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데이터 개방과 분석·활용을 촉진해 스마트행정이 구현되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의왕시, 부서 간 칸막이 없애는 ‘협업포인트 제도’ 확대 운영

    경기 의왕시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협업포인트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질적인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공무원이 협업을 잘하는 동료에게 감사메시지와 협업포인트를 보내면 매월 합산해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포상한다. 기관, 부서 간 정보·재정·인력 등 행정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2016년 시범운영을 거쳐 작년에 본격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방법은 매월 1일 모든 직원에게 200포인트가 일괄 배정되고, 매월 말 자동 소멸된다. 직원들은 협업한 직원에게 1회 10포인트씩을 보낼 수 있고 소속 부서원끼리는 포인트를 주고받을 수 없다. 올해부터는 개인 포상을 포상품 지급에서 시장 표창으로 바꾼다. 부서 포상을 신설해 목표점수를 달성한 부서에는 별도 포상을 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활성화되면서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 “협업포인트 제도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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