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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오산시-화성군 통합론 가시화

    경기도 수원·오산시와 화성군을 통합해 광역시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해당시·군 의회를 중심으로 가시화되면서 생활권이 같은 자치단체들의 통합 움직임이 잇따를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오산시와 화성군 의회 의장단은 최근 화성군봉담읍 수원대학교내 라비돌 리조트에서 모임을 가졌다. 의장단은 이자리에서 지난해 11월 수원시의회가 경기사회연구소에 의뢰한 3개 시·군 행정구역 통합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민대표와 의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갖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의장단은 행정구역 통폐합 등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주민투표법이 시행되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법이 마련되지 않을 때는정부에 통합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3개 시·군이 통합해 광역시로 승격되면 체계적인개발계획 수립은 물론 연간 4,000억원의 도세(道稅)를 도에 납부하지 않고자체 운용하는 등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97년부터 군포·의왕시와 통합하려다 해당 자치단체의 반발로 뜻을이루지 못한 안양시도 아직까지 통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안양시측은 “통합이 이뤄지면 시민 생활권과 교육 문화권,상업·공업지역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군포·의왕시는 “시민 자치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안양시의회 관계자는 “이들 3개 시는 당초 시흥군에서 분리된 한지역이므로 통합이 실현돼야 한다”며 안양·군포·의왕시 통합론에 또다시불을 지피고 나설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구 100만명을 눈앞에 둔 성남시의 광역시 승격여부도 관심거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농업기반공사 창립기념식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를 통폐합한 농업기반공사가 5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농업기반공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을 비롯,농림단체 대표들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에 이어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박선화기자 pshnoq@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 (3)

    [울산] ■중 沈揆天(47·신·위원장),權容睦(43·신·전현대노조위원장),金泰鎬(54·한·현의원),宋哲鎬(51·노·변호사),劉松根(46·무·용인대교수),申佑燮(39·무·울산시장비서실장) ■남갑 車秀明(60·자·현의원),崔炳國(58·한·전전주지검장),韓萬愚(52·한·변호사),金泰洙(60·한·전농림차관),任訟羅(30·청·정당인) ■남을 李圭正(59·신·현의원),정천석(48·신·전도의원),姜正昊(46·한·변호사),鄭炳國(50·한·정당인),辛基燮(53·한·정당인) ■동 鄭千錫(48·신·위원장),崔壽萬(59·한·약사),鄭夢準(49·무·현의원),曺圭湜(32·청·정당인) ■울주 李福(59·신·위원장),權琪述(62·한·현의원) [경남] ■창원갑 李尙翊(47·신·위원장),金鍾河(66·한·현의원),朴在幹(40·무·치과의사,)丁世永(42·무·전도의원) ■창원을 車正仁(39·신·위원장),黃珞周(71·한·현의원),李柱榮(49·한·변호사),朴判道(47·한·정당인),沈泰會(53·한·도교육위원),韓甲賢(41·한·도의원),金圭七(57·무·시사평론가) ■마산합포 金大星(70·국·위원장),장철규(49·자·정당인),金浩一(58·한·현의원),朴石東(51·한·정당인),孫柱煥(61·무·전공보처장관),李萬基(37·무·인제대교수),許宗汰(52·무·전도의원) ■마산회원 朴在赫(40·신·정당인),李興植(54·자·정당인),姜三載(48·한·현의원),李建煥(57·무·웅변협회부총재),金영길(44·무·정당인),愼泰晟(59·무·전도의원) ■진주갑 鄭必根(63·자·전의원),金在千(53·한·현의원),姜大升(47·무·변호사),尹庸根(49·무·진주전문대교수) ■진주을 朴榮植(61·신·위원장),姜信和(59·신·전교육감),安秉浩(58·자·전수방사령관),河舜鳳(59·한·현의원),姜甲中(51·무·정당인),曺萬厚(51·무·전의원) ■진해 裵命國(66·자·전의원),許大梵(64·한·현의원),金鶴松(48·무·전도의원),金佑錫(64·무·전내무장관) ■통영·고성 崔一鴻(68·신·전경남지사),李根植(54·신·전내무차관),宋聖旭(45·신·변호사),朴淸正(57·자·위원장),金東旭(62·한현의원),許文道(60·무·전통일원장관),李학렬(50·무·해사교수) ■사천 李順根(45·신·위원장),李源根(49·신·경상대교수),黃壯秀(35·신·창당준비위원),黃性均(64·한·현의원),金台雄(57·무·전도의원),劉亨在(54·무·경보화학대표),兪洪在(51·무·정당인),李方鎬(55·무·전수협회장),韓榮成(61·무·전과기처차관) ■김해 蔡창길(58·신·사회운동가),洪議杓(44·자·위원장),金榮馹(58·한·현의원),宋銀復(57·한·현시장),曺圭香(58·신·청와대사회복지수석),李鶴捧(62·무·전의원),張重雄(55·무·전포철상무) ■밀양 李泰權(55·신·위원장),金容甲(64·한·현의원),鄭吉元(59·무·전도의원),李相千(47·무·변호사),朴相雄(41·무·성지회 회장) ■거제 徐英七(62·신·위원장),金淇春(61·한·현의원),朴鍾植(51·무·전수협회장) ■의령·함안 李正煥(신·농업경영인),金鎭沃(48·자·위원장),尹漢道(63·한·현의원),鄭東鎬(65·무·전의원),趙洪來(60·무·전의원) ■창녕 金太郞(57·신·전국구),申閏泰(63·자·위원장),盧基太(54·한·현의원),金楨桂(53·무·창원대교수),金正鎰(45·무·비사벌신문회장) ■양산 李美愛(33·신·위원장),朴奉植(68·자·전서울대총장),羅午淵(68·한·현의원),朴仁(39·무·사회운동가),孫慶洛(39·무·변호사),吳近燮(무·학원경영) ■남해·하동 金煜泰(66·신·전관세청장),鄭淳官(60·신·위원장),裵文台(58·자·정당인),朴熺太(62·한·현의원),崔枰旭(63·무·전철도청장),南明祐(48·무·정당인) ■산청·함양 鄭莫先(69·신·전도의원),盧仁煥(68·자·전의원),權翊鉉(66·한·현의원),林采洪(64·무·전의원),조중신(59·무·전의원비서) ■거창·합천 權海玉(65·자·전의원),李康斗(63·한·현의원),金容鈞(58·무·변호사),李현출(37·무·정당인),朴判濟(61·무·전환경청장) [제주도] ■제주 鄭大權(43·신·위원장),申斗完(62·한·정당인),玄敬大(61·한·현의원),梁承富(46·무·변호사),李일현(46·무·웅진미디어상무),愼久範(58·무·축협중앙회장) ■북제주 張正彦(64·신·제주상의부회장),洪性齊(63·신·위워장),金昌辰(67·신·정당인),金世澤(62·신·전오사카총영사),姜奉瓚(62·자·위원장),粱正圭(67·한·현의원),金龍徹(34·무·회계사)■서귀포·남제주 高珍富(53·신·위원장),高始五(44·신·정당인),元喜龍(35·신·변호사),邊精一(58·한·현의원) [표보는 법] ■ 현재 253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했음. ■ 신=신당(1월20일 신당통합에 대비,국민회의도 신당에 포함시킴),자=자민련,한=한나라당,노=민주노동당,청=청년진보당,통=통일한국당,무=무소속. ■ 게재 순서는 신당-자민련-한나라당-민주노동당-청년진보당-통일한국당-무소속 순으로 했음.각 당의 출마 예상자들은 무순.지역 여론 등을 종합한것이어서 출마예상자들의 정당이 바뀔 수도 있음. ■ 위원장은 지구당위원장을 의미. [경기] ■수원장안 李鍾哲(57·신·위원장),李台燮(61·자·현의원),李燦烈(42·한·기업인) ■수원권선 金仁泳(61·신·현의원),崔敏和(51·신·출판인),金七俊(40·신·변호사),李文洙(49·한·위원장),申鉉泰(54·한·도의원),都英鎬(41·노·전국연합경기남부연합의장),李光熙(30·청·정당인),金正泰(61·무·경제학자) ■수원팔달 金載虎(60·신·위원장),全秀信(60·신·전삼성라이온스사장),林秀福(57·신·전 경기지사직무대리),高在貞(47·신·변호사),孫敏(58·신·아주대교수),鄭官熹(52·신·경기대교수),文炳大(59·신·삼성전자부사장),金桓鎭(44·자·위원장),南景弼(35·한·현의원) ■성남수정 李允洙(62·신·현의원),李仁榮(37·신·전전대협의장),許載顔(48·신·도의원),張永河(42·신·변호사)李大燁(65·자·위원장),金東銑(57·한·위원장),裵梵植(44·노·전민노총부위원장) ■성남중원 趙誠俊(52·신·현의원),李英成(60·신·도의원),鄭完立(44·자·위원장),金一柱(48·한·위원장),鄭炯周(36·노·전외국어대총학생회장) ■성남분당 李壽仁(59·신·전국구),金在日(47·신·국민회의부대변인),劉相德(51·신·전전교조부위원장),羅必烈(64·신·위원장),吳誠洙(65·자·전성남시장),吳世應(67·한·현의원),任泰熙(44·한·전재경부과장),高興吉(56·한·총재특보),金洪起(42·한·정당인),金本洙(42·무·분당본병원원장),崔容碩(38·무·변호사) ■의정부 洪文鐘(45·신·현의원),文喜相(55·신·전의원),金文元(59·자·한국언론재단이사장),朴鳳洙(한·전도의원),洪南用(61·한·전시장),池哲瑚(42·한·변호사),여규현(한·회계사),睦榮大(37·노·전의정부노동상담소장) ■안양만안 李俊炯(51·신·위원장),朴鍾駿(45·신·변호사),李鍾杰(43·신·변호사),金日柱(67·자·현의원),金貞淑(54·한·전국구),朴鍾根(62·한·전노총위원장),鄭用大(44·한·정당인),宋在榮(40·노·안양노동운동상담소장),梁富鉉(29·청·정당인) ■안양동안갑 崔喜準(64·신·현의원),李承燁(40·신·신당추진위원),金勇軍(41·신·국회원내행정부실장),柳忠鎭(51·자·위원장),沈在哲(42·한·위원장) ■안양동안을 李錫玄(50·신·현의원),李錫源(43·자·위원장),鄭鎭燮(48·한·위원장) ■부천원미갑 安東善(65·신·현의원),金丁冀(52·자·위원장),河庄輔(57·한·위원장),李美卿(50·무·전국구),李銀載(43·무·작가) ■부천원미을 裵基善(50·신·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李陽遠(41·신·변호사),李思哲(48·한·현의원),曺榮祥(42·무·변호사) ■부천소사 金明源(45·신·노사정위원회간사),林三鎭(41·신·청와대비서관),朴珪植(62·자·위원장),金文洙(49·한·현의원) ■부천오정 宋鉉燮(63·신·전국구), 崔善榮(60·신·현의원),元惠榮(49·신·부천시장),李載玉(41·자·위원장),河泰浩(43·한·정당인),安基熙(61·한·정당인) ■광명갑 朴炳載(58·신·전현대자동차사장),白在鉉(49·신·광명시장),裵奇雲(50·신·보훈복지공단사장),金道三(49·신·도의원),崔正澤(62·한·위원장),全在姬(51·한·전광명시장) ■광명을 趙世衡(69·신·현의원),金銀鎬(46·신·정당인),孫鶴圭(53·한·전의원),車鍾太(58·무·정당인) ■평택갑 元裕哲(38·신·현의원),禹濟恒(52·신·전화성경찰서장),張榮南(44·신·도의원),趙成珍(54·자·위원장),尹漢洙(41·자·전시의원),金善基(46·자·평택시장),張基萬(52·한·위원장),金永光(69·무·전의원) ■평택을 李周相(59·신·위원장),金學永(64·신·전언론인),李啓錫(57·신·도의회의장),許南薰(63·자·현의원),鄭長善(43·자·도의원),李慈憲(65·한·전의원),宋明鎬(44·무·박애의료재단이사장) ■동두천·양주 趙泰山(59·신·전서울신문이사),李星鎬(54·신·연세대교수),李聖洙(46·신·위원장),金炯光(65·신·전의원),鄭成湖(38·신·변호사),李德浩(59·자·위원장),睦堯相(65·한·현의원) ■안산갑 金榮煥(45·신·현의원),崔杰星(51·자·위원장),鄭鎭一(56·한·서울데이타통신회장),朴順子(43·한·전도의원) ■안산을 千正培(46·신·현의원),金善弼(45·한·대한정의사회구현봉사회장),李明鎬(45·한·법무사),盧世極(40·노·전시의원),宋振燮(51·무·전안산시장) ■고양덕양 郭治榮(59·신·데이콤고문),柳時春(50·신·소설가),李永馥(56·신·위원장),鄭範九(46·신·시사평론가),李根鎭(58·신·고양장학회장),姜明俊(41·자·위원장),李國憲(64·한·현의원),文寄秀(한·전도의원),劉基洙(43·노·전민노총건설노련부위원장) ■고양일산 金德培(46·신·전경기도정무부지사),崔仁虎(39·신·변호사),黃碩夏(47·신·한국미래경영연구소장),李澤錫(65·자·현의원),金錫友(55·한·전통일원차관),金龍洙(40·한·한나라당부대변인),朴潤龜(45·한·도의원),申東埈(44·한·21세기정치연구소장),辛宇根(51·한·전도의원),安在烘(53·한·전국구),曺雄奎(63·한·전국구),李慈英(27·청·정당인),洪起薰(48·무·전의원),尹주수(54·무·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과천·의왕 吉昇欽(63·신·전국구),李喜淑(59·신·한국가정복지문제연구소장),金光雄(59·신·중앙인사위원장),申昌賢(48·신·전의왕시장),朴濟相(64·자·위원장),安商守(54·한·현의원) ■구리 尹昊重(38·신·청와대행정관),朴孝寧(42·신·전도의원),姜永顯(51·신·전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李健介(59·자·전국구),田瑢源(56·한·현의원),白현종(36·노·전항공대총학생회장),李茂成(58·무·전구리시장) ■남양주 李聖浩(62·신·현의원),申樂均(59·신·전문광부장관),曺正茂(60·한·위원장),安淙睦(53·한·정당인),李庸昆(47·무·서일대이사장) ■오산·화성 宋亨錫(57·신·위원장),朴信遠(55·자·현의원),鄭昌鉉(61·한·전의원),車鎭謨(61·한·전한국방송광고공사관리이사) ■시흥 白淸水(59·신·시흥시장)申富植(45·신·서울시립대교수),申日榮(43·신·치과의사), 金義在(63·자·현의원), 張慶宇(58·한·한나라당홍보위원장), 李吉鎬(36·무·전의원보좌관), 李哲揆(53·무·전인천정무부시장),韓仁守(52·무·방송인) ■군포 柳宣浩(47·신·현의원),沈良燮(40·자·자민련부대변인),金富謙(42·한·위원장),李德雨(43·무·변호사) ■하남·광주 鄭泳薰(68·신·현의원),文學振(47·신·정당인),梁麟錫(65·자·의원장),李昌喜(51·한·정당인),卜鎭豊(62·한·전환경관리공단이사장),兪成根(50·한·정당인),金晃植(50·한·경원전문대겸임교수),郭寅植(61·한·출판인) ■여주 李範觀(57·신·법무부기획관리실장),權在國(53·신·전도의원),趙成禹(신·여주경제연구소장),朴龍國(62·신·여주군수),許正男(58·자·위원장),李揆澤(58·한·현의원) ■파주 李在達(61·신·예비역중장),金炳浩(52·신·정당인),柳熙洛(48·신·제2건국위대변인),金允秀(46·자·위원장),李在昌(64·한·현의원),黃榮夏(61·한·전총무처장관),禹春煥(53·한·전도의원) ■연천·포천 金亨會(63·신·의사),朴仙淑(40·신·청와대부대변인),朴允國(44·자·위원장),金鎔采(68·자·국무총리비서실장),李漢東(66·무·현의원) ■가평·양평 金佶煥(56·신·현의원),閔丙彩(62·신·양평군수),李병대(신·정당인),洪晟杓(64·자·위원장),鄭柄國(42·한·전청와대제2부속실장),徐炳吉(43·한·정당인),趙點用(한·산업교통신문사장) ■이천 崔弘健(57·신·전산자부차관),嚴洛鎔(52·신·재경부차관),余尙煥(63·신·전포철부사장),李在寬(58·신·전1군사령관),李한정(신·이천발전연구소장),柳勝優(52·신·이천시장),李海載(64·신·전경기도부지사),劉鍾烈(59·자·위원장),黃圭宣(63·한·현의원) ■용인 南宮晳(62·신·정보통신부장관),金學民(52·신·경기문화재단학예실장),朴世鎬(37·신·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沈행진(63·신·태성고총동문회장),金學奎(53·자·정당인),具凡會(47·한·한나라당부대변인),羅振宇(54·한·정당인),李雄熙(69·무·현의원) ■안성 洪錫完(39·신·위원장),李相璧(53·신·방송인),金興洙(62·자·위원장),李海龜(63·한·현의원),鄭鎭錫(58·무·전농협경기본부장),李戊役(무·정당인),辛文善(43·무·축구인) ■김포 朴宗雨(62·신·현의원),李載先(53·자·위원장),具本泰(53·한·전국회의장비서실장),尹문수(36·한·정당인),李璟稙(36·한·정당인),金斗燮(70·한·전의원)
  • 경기도 공공건설현장 안전 ‘구멍’

    경기도내 대규모 공공건설사업 현장 대부분이 안전에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설 사업장 60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85%인 51개 사업장에서 207건의 문제점이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원천천 차집관로 매설공사와 파주시 공설운동장 건립공사 현장에는안전관리자와 안전담당자가 선임돼있지 않았으며 ▲의정부시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안양시 하수종말처리장 2단계 시설공사 ▲광명시 광명지하차도 건설공사 ▲군포시 문화복지회관 건립공사 ▲오산시 남부순환도로 건설공사 등의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하지 않았거나 가설 구조물의 안전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정부 제5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광명시 기아로 확장공사,오산시 하수종말처리시설 공사 현장은 기초공사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안산시 수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시흥시 연성지구 택지조성공사 등 4개사업현장에서는 품질시험계획서를 만들지 않았으며 수원시 일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의왕시 광역상수도 5단계 시설확장공사 현장은 관급자재 관리를 소홀히 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의 강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한 시험포장을 하지 않았고 가평군 삼면∼달천간 도로 확장공사장에서는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계획을 세워놓지 않은채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속히 시정·보완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또 지도·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에 대해 문책하고 감리 및 시공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의법조치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차세대 고속鐵 2002년 개발

    2002년이면 경부고속철도 운행 차량보다 최고시속이 50㎞가 빠른 시속 350㎞의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이 국내 기술로 탄생하게 된다. 17일 건설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와의 호환성유지 및 프랑스 TGV측의 이전기술 활용 극대화를 전제로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하면서 첨단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고속전철시스템을 2002년까지 개발키로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이날 경기도 의왕시 철도공무원교육원에서 고속철도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산·학·연 70여개 기관들이 수행한 ‘고속전철기술개발사업’ 1단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설계된 한국형 고속전철시스템은 최고 운행속도가 350㎞로 프랑스,일본 등 철도 선진국에서 개발중인 차세대형이며 차량 편성도 20량에서 11량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어 수송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독일,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유도전동기는 자동차엔진에 해당하는 고속전철의 핵심 부품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성능은동일한 데비해 부피와 중량을 5분의 1로 축소시켰다. 또 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제동력 향상을 위한 와전류 제동시스템,승객의 이명현상(압력의 갑작스런 변화로 귀가 멍해지는 현상)을 없애기위한 실내압력조절시스템 등 주요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한국형 고속전철시스템이 개발,완료되면 향후 국내에서 소요되는 고속전철에 활용될 예정이며 해외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구축하는 등 한국의 철도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경마정보 유출 거액수수, 전현직 조교사 2명 구속

    수원지검 강력과는 2일 경마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소속 전직 조교사 홍성범씨(46·무직·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와 현직조교사 김상원씨(44·〃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를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마장 조교사로 근무하던 홍씨는 지난 97년 7월 경마브로커 이모씨(53)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우승 예상마의 상태를 알려주는등 같은해 11월4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경마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모두 8,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레저용車 LPG금지’ 뜨거운 쟁점

    정부가 내년 1월부터 7∼10인승 레저용 차량(RV)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사용을 금지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 문제가 정부와 자동차 업계,소비자단체 사이에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승용차와의 형평성 문제,세수확보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단체들은 ‘졸속행정의 표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6일 경기도 의왕시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업계,소비자단체,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산자부 입장 세금혜택으로 연료비가 휘발유의 4분의 1에 불과한 LPG차량은 택시,장애인 등 서민용으로 허용됐던 것이었으나 최근 RV의 급속한 확대로취지를 상실했다는 설명이다.즉 중산층으로 이용이 확산되면서 경차 등 승용차와의 형평성과 교통세수 차질 등 부작용이 커져 LPG 사용 금지가 필요해졌다는 논리다.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이미 지난 96년말 건설교통부가 승용차 분류기준을 현행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할 때 경과기간을 3년으로 명시했으므로 온당치 않은 지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반발 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 3사는 겨우 살아나려는 자동차 업계를 또다시 수렁에 빠뜨리는 반(反)산업적 정책이라고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RV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와 기아가 내수판매에서 차지하는 RV차종의비중은 10∼35% 정도다.이들 업체는 LPG 사용이 금지될 경우 내년 매출액이당초 예상보다 6조원 가량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한 차종에 3,000억∼4,000억원 가량 소요되는 RV 신차 개발비를 날리는 것은 물론 생산설비 유휴화,인원감축,부품업체 도산 등국내 자동차 업계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 우려 현대 3만9,800여대,기아 7만4,000여대에 이르는 LPG차량 구매 예약자들의 대규모 해약사태가 우려된다.차량등록일을 기준으로 법이적용되지만 예약폭주로 차 출고가 대부분 내년 1월 이후에나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안양천 유역 폐수 배출업소 합동단속

    안양천 유역 1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안양천 수질개선대책협의회’(의장朴元喆 서울 구로구청장)가 첫 공동사업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동안 안양천 유역 폐수배출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 협의회는 4일 “길이 32.2㎞에 지천이 9개나 되는 안양천을 살리기 위해서는 각 자치단체별로 개별사업을 벌여서는 결실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해 공동으로 수질개선,퇴적물 준설,생태계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9일 발족한 이 협의회에는 서울의 구로·금천·영등포·양천·강서·동작·관악구와 경기도 안양·광명·군포·의왕시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도로관리에 기초단체 재정‘휘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이 국도와 지방도의 유지·관리에 적지않은 비용을부담하면서도 각종 범칙금 수입은 전액 국고로 빼앗기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경기도내 일선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에 따르면 도로법 규정에 따라정부와 광역자치단체는 국도 및 지방도의 관리를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 위임하고 있으나 이들 도로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한푼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국도와 지방도에서 부과한 과적차량 범칙금 등을 모두 국고로 거둬가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은 과적차량 통행으로 파손된 도로의 보수를 위해 따로 예산을 세워야할 형편이다. 특히 관할지역 안에 컨테이너 화물기지가 있어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도로파손이 심한 의왕시의 경우 올들어 1번 국도인 경수산업도로와 안양∼판교간,고색∼의왕간 지방도 등 3개 도로의 유지·보수에만 13억2,000만원이 들었다. 시는 매년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등을 포함한 도로보수에 적지않은 예산을들이면서도 상급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자 지난해 도로관리 비용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세 신설을 추진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또 수원시가 지난해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한 도로유지비로 7억여원을 들인것을 비롯,경기도내 시 단위 기초단체들이 해마다 5억원 안팎을 들이고 있으나 상급기관으로부터 예산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시는 도로유지비용의 일정 비율을 도비로 지원해 주거나 범칙금 수입 중 일부를 국도와 지방도를 관리하는 자치단체에 떼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유지·관리비용을 상급기관으로부터 한푼도 지원받지 못해 적지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와 도로수혜율 등을 감안해 관리비용중 일부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경기경찰청“행정구역·관할署 일원화를”

    경기지방경찰청은 그동안 행정구역과 관할 경찰서가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겪어온 안양·군포·과천시 등 일부 경찰서 관할구역을 조정해 주도록 경찰청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안양시 동안구 비산1·2·3동과 관양 1·2동,평촌동은 과천경찰서 관할이며 의왕시는 군포서와 과천서가 나눠 관할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과천경찰서가 관할하는 안양 일부지역을 안양서 관할구역에편입시키고 의왕시 전역을 과천서 관할구역으로 통합하며 군포서는 기존군포시 전역만을 관할하도록 조정을 건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3개 경찰서의 치안수요를 감안하다 보니 관할구역이행정구역과 다르게 책정돼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관할구역조정안이 확정되면 해당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태풍 ‘바트’ 대비 연휴 비상근무

    중앙재해대책본부와 16개 시·도 재해대책본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바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연휴기간 중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비상근무체제 확립을 강조하는 장관 특별지시를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특히 이날 제 17호 태풍 ‘앤’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벼가 쓰러지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에도 공공근로인력으로 벼세우기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도 이날 농림부 직원들에게 조기 귀향해 농촌 일손을 도우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강원도 홍천지역을 헬기로 시찰,이번 비에 쓰러진 조생종벼베기 작업 등을 독려했다.농림부 직원 80여명도 이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이봉근씨의 논 2,000평에서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를 지원했다. 박선화 박현갑기자 pshnoq@
  • 경기도 공무원 97% “사적모임 가입”

    경기도내 공무원의 97%가 각종 비공식집단(이하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모임이 공식집단(행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기도청 체육진흥과 박효갑 체육행정담당(5급)이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 제출,통과된 석사학위논문 ‘지방정부조직의 비공식 집단’에서 밝혀졌다. 논문에 따르면 경기도청 공무원 400명을 비롯,의왕시청 300명,가평군청 300명 등 1,0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답한 824명 중 97%인 796명이 각종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참여하고 있는 모임이 공식집단(행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36.8%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12.8%는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순기능으로는 심리적 만족감,불평·불만 해소,신속한 의사전달,지식과 경험의 습득 등을 꼽았고 역기능으로는 배타적 감정 유발,유언비어 유포,긴장과갈등 관계 초래 등을 지적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소년원생 컴퓨터·영어회화 교육

    소년원에서도 컴퓨터 및 영어회화 과목이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돼 소년원생들이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국 14개 소년원에는 펜티엄급 컴퓨터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인터넷이나 정보검색 등을 가르칠 수 없었고 영어교육도 문법 위주로 진행됐었다. 법무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21세기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교정업무 선진화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선진화프로그램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고봉실업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를 시범학교로 지정,펜티엄급 컴퓨터 20대를 보급하는 한편 다음달 1일부터20명의 소년원생들이 한꺼번에 교육받을 수 있는 어학실습실도 개설하기로했다. 컴퓨터 교육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가진 법무부 직원이 담당하며 1대1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영어회화는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소지자인 외국인 보호위원이 맡는다. 법무부는 10억여원의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컴퓨터 교육과 영어회화 교육을 전국 14개 소년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의왕 백운호수 관광단지 조성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백운호수 일대가 관광지로 개발된다. 의왕시는 백운호수 일대 35만평을 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테마공원 및 관광지로 개발,공연시설과 청소년수련원,유스호스텔,수상스키장,호수공원등 각종 위락시설을갖춰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관광지 개발계획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다음달 전문기관에맡기고 사업비가 확보되는대로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청계산과 백운산,모락산에 둘러싸인 산중호수인 백운호수는 9만평 규모로주변 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 많은 행락객이 찾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의왕∼과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호수 옆을 지나서울,안양,수원 등지에서 30∼40분이면 도달할수 있는 등 관광지 개발 여건이 좋다.시는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160억원을 들여 진입로 2.16㎞,호수순환도로 2.25㎞를 개설하고 82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의왕 김병철기자 kbchul@
  • 「남북한 서해 대치」부상병 입원 국군병원 표정

    “아직 철없는 아이인 줄만 알았는데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병원.전날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군과 교전하다 부상을 당해 입원한 이경민(21)하사의 어머니 박용희(48·인천부계동)씨는 아들의 손을 붙잡고 놓을 줄 몰랐다.이 하사는 왼쪽 대퇴부에파편을 맞고 후송됐다.박씨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상처가 크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대견스러워했다. 이 병원 A병동 회복실에는 이 하사를 비롯한 해군 2함대 소속 부상병 9명이 나란히 누워 있다.15일 7명이 입원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왼쪽 눈썹에파편을 맞은 우중국(38)상사와 오른쪽 팔에 파편상을 입은 이명근(21)일병등 경미한 부상자 2명이 추가로 입원했다.이들 2명은 현지 부대 의무실에서임시치료를 받은 뒤 뒤늦게 후송됐다. 전날 응급수술을 받은 부상자들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을 찾고 있었다. “북한경비정 함미(艦尾)를 들이받아 밀어내려는 순간 적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해 곧바로 응사했습니다”.아래턱 관통상으로 응급수술을 받고턱에 붕대를 감았던 325호 고속정정장 안지영(30)대위는 이날 아침 붕대를 풀고 교전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안 대위는 “갑판 위에 있던 북한군 20여명이 철모를 깊게 눌러썼던 것까지 보일 정도로 코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가을 부모님을 모두 여읜안 대위의 병상은 결혼한 여동생과 이모부 김종옥(70·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씨 등 친지들이 지켰다. 오른쪽 대퇴부에 파편을 맞은 기관장 허욱(29)대위는 수술을 받고 마취가안풀려 힘들어 하던 전날과 달리 미소를 지어보이는 여유를 되찾았다. 오른쪽 어깨에 파편상을 입은 소총수 안태성(22)상병의 아버지 안성교(56)씨는 “아들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오히려 위로했다”고 말했다. 문봉진(37)상사의 부인 홍옥란(34)씨와 서득원(24)하사의 어머니 정영숙(57)씨,형 경원(36)씨 등 부상병의 가족,친지들은 이날 오전 병실로 찾아와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했다. 병원장 나현재 대령은 “수술 경과가 좋아 조만간 모두 회복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성수기자 ss
  • ‘99 자랑스런 공무원-경기도 白忠鉉사무관

    경기도 의왕시와 화성군을 잇는 312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야생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라는 포스터가 붙은 다리를 만나게 된다.이곳이 바로우리나라 최초의 에코브리지(야생동물 이동 통로)다. 지난 97년 이 도로 건설 당시 경기도 건설안전관리본부에서 일하던 백충현(白忠鉉·43·5급·국가전문행정연수원 사무관 과정 교육중)씨는 고민에 빠졌다.이 구간을 가로막고 있는 오봉산을 통과하는 방법은 터널을 뚫거나 산 가운데를 완전히 헐어내는 것 두가지였다.터널을 뚫으면 15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데다 공사에 들어가는 흙을 충분히 얻을 수 없어서 산을 헐어내는 방식이 채택됐다. 하지만 이 경우 산 가운데가 끊어져 인근 야생동물들의 이동로가 없어지는등 생태계가 훼손될 위험이 있었다.백씨는 에코브리지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주위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더욱 어려웠다.백씨는 “왜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느냐는 질책이 많았다”면서 “50여 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겨우 설득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건설이 결정된 뒤에도 에코브리지 건설의 필수조건인 ‘항상 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온 산을 헤매기도 했다. 백씨는 또 경기도 신부곡 인터체인지 건설공사 때에는 교차로 부근의 땅을깎아내고 잔디밭을 만들려던 설계를 변경,자연 상태의 나무와 녹지를 그대로 보존하게 하여 환경보전과 더불어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져왔다. 지난 81년 파주시 9급 토목직으로 공직을 시작한 지 18년동안 주로 건설 분야에서 일해온 백씨는 얼마전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기쁨도 맛봤다.백씨의 소신은 확고하다.“어렵더라도 환경을 우선해야 합니다.환경친화적이지 않은건설은 후세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남게 되고 말지요.”장택동기자 taecks@
  • 안양천 수질개선대책협 11개區·市 오늘 발족

    안양천 유역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수질개선대책 협의회’가 29일 오후2시 서울 구로구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이 발원지로 총길이 32.2㎞이며 왕곡·오전·당정·산본·학의·삼성·개화·시흥·목감천 등 지류가 9개에 이른다.상류의 수질이 50ppm을 웃돌고 하류도 수질환경기준인 10ppm을 넘어서는 등 수질오염이 날로 악화되는 실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수질 생태계 공동조사,하상퇴적물 준설,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문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서울의 구로·양천·강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와 경기도의 안양·광명·군포·의왕시가 참여한다. 초대회장은 박원철 구로구청장. 김재순기자 fidelis@
  • 이경재신부 흉상제막-새달11일 성나자로마을서

    ‘나환자들의 안식처’인 성 라자로마을(원장 김화태신부)에 ‘영원한 나환자의 대부’인 이경재신부의 흉상(사진)이 세워진다.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의 라자로마을은 이경재 신부의 선종(善終) 1주기를 맞아 4월11일 오전 11시이신부의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 제막식에는 수원교구 김남수주교를 비롯해 라자로돕기회(회장 봉두완)와 사제마을후원회(회장 박완서)회원들,102명의 라자로마을 나환우(癩患友) 등이참석하며 27명 나환우들의 합동회갑 및 고희잔치도 열린다. 성 라자로마을은 해마다 이경재 신부가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해온 음악회를 올해는 이신부 추모음악회로 바꿔 오는 5월20∼23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경재 신부는 천주교 나환자 복지시설인 성 라자로마을을 설립,나환자 돕기에 힘쓰다가 지난해 5월11일 선종했으며 지난해 8월4일부터 김화태 신부가 뒤를 이어 봉사하고 있다. 朴燦
  • 청와대 비서관 인선 완료

    청와대는 23일 신설된 정무기획비서관(2급)에 金賢燮 전 경향신문 정치부장대우를 내정하는 등 비서실 개편에 따른 38명의 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했다. 또 환경비서관(2급)에 申昌賢 전 의왕시장을,과학기술비서관에 李元暎 전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 소장을 각각 내정했다.
  • 의왕시 ‘건축물 등기 무료대서’ 큰호응

    의왕시(시장 姜相燮)가 행정혁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신청서 무료대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인들의 시간 및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무사 등에 의뢰했을때 건당 5만2,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건축물대장변경 또는 정정 등기신청서 작성을 대행해 주고 있다. 시가 최근까지 처리한 민원은 250여건으로 의뢰인들은 모두 1,300여만원의수수료를 절감한 셈이다. 시는 이와함께 건축물대장의 잘못된 지번을 고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현황측량조사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특히 측량조사는 건당 11만원가량의 비용이들어가기 때문에 서민들로서는 큰 부담이 됐다.시는 지금까지 157건의 측량조사를 무료로 해줬다. 의왕l金丙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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