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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北인권 최고책임자’ ICC 회부 재추진

    지난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사상 처음 회부하기로 한 유엔이 올해도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기는 방안에 대한 공식 논의에 착수했다. ‘북한 인권문제 관심국’은 지난 주말부터 비공개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회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유엔 회원국을 상대로 결의안에 포함될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유엔 고위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북한 인권 결의안’ 초안 작성을 시작했다”며 “올해 결의안에는 유엔이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긴다는 지난해 결의안 내용이 ‘최소한’ 그대로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른 소식통은 “유엔이 그간 인권 문제 등과 관련해 채택한 ICC 회부 결의안에는 통상 책임자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실제 ICC 조사 과정에서 새로 드러날 사실관계나 혐의에 따라 책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은 “올해 결의안에 명시될 ‘최고책임자’는 사실상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유엔 안보리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할 당시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반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올해에도 실제로 ICC 회부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선거구 조정 대신 ‘사과문’… 국회로 공 떠넘긴 획정위

    선거구 조정 대신 ‘사과문’… 국회로 공 떠넘긴 획정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획정안 국회 제출 법정 기한인 13일(선거일 6개월 전) 획정안이 아닌 ‘성명서’를 들고 국회로 왔다. 김대년 획정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할 소임을 다하지 못해, 정치 개혁이 나아갈 길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야 할 역할을 다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정치적 결단을 발휘해 주기를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며 공을 국회로 넘겼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과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획정 기준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획정위는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가 불가피하다. 여야가 획정 기준 합의안을 도출해 내면 그때부터 획정안 재논의에 돌입하게 된다. 획정위는 획정안의 효력이 발생할 때까지 활동하도록 법률에 규정돼 있어 국회 제출 법정 시한은 어겼지만 명맥은 유지한다. 국회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5개월 전(11월 13일)까지 획정안을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커 이 기한 역시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5대 총선(1996년)부터 19대 총선(2012년)까지 국회가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을 지킨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대부분 극심한 진통을 겪다가 총선 한두 달을 앞두고 확정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지역구 의석수를 ‘259개’와 ‘250개’로 전제한 2가지 협상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59개안은 영호남에서 줄어드는 농어촌 지역구가 안 생기도록 했고, 250개안은 인구 상·하한선 산정 방식을 변경해 정치권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여당과의 협상에 대비해 ‘지역구 249개안’(의원 정수 303명)과 ‘246개안’(의원 정수 300명)을 내부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김정은 국제재판 받나

    김정은 국제재판 받나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기로 한 유엔이 올해도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기는 방안에 대한 공식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북한 인권문제 관심국’은 지난 주말부터 비공개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회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 작성에 돌입했다. 동시에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유엔 회원국을 상대로 결의안에 포함될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유엔 고위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북한 인권 결의안’ 초안 작성을 시작했다”며 “현재 마련 중인 올해 북한 인권 결의안에는 유엔이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긴다는 지난해 결의안 내용이 ‘최소한’ 그대로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른 소식통은 “유엔이 그간 인권 문제 등과 관련해 채택한 ICC 회부 결의안에는 통상 책임자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실제 ICC 조사 과정에서 새로 드러날 사실 관계나 혐의에 따라 책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은 “올해 결의안에 명시될 ‘최고책임자’는 사실상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 산하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서 확정되기까지 관심·관련국의 의사개진으로 세부내용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최고책임자의 ICC 회부 외에도 ?책임자 처벌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북한인권 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기록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산하 현장사무소의 독립적 활동과 지원 보장 등의 내용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 내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과 공개처형, 강간, 강제구금 등에 대한 우려도 결의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와 함께 안보리가 조속히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엔 안보리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할 당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안건 상정에 반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로 ICC 회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씨줄날줄] 월산대군과 신동주/최광숙 논설위원

    조선시대 왕이 될 운명의 세자는 모두 27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중 12명의 세자가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권력의 비정함으로 이들은 어린 나이에 삼촌이나 이복형한테 죽거나, 아니면 동생에게 밀려서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미치광이 짓으로 아버지 영조에게 미운털이 박혀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를 비롯해 의안대군, 양녕대군 등이 왕이 되지 못하고 기구한 삶을 살다 간 세자들이다. 그들 가운데 월산대군은 두 번이나 왕이 될 기회를 놓친 비운의 왕세자다. 세조의 장남인 아버지 의경세자가 일찍 죽으면서 장남인 월산군(4살)이 응당 보위를 계승해야 했지만 임금이 되기에는 너무 어려 그보다 4살 더 많은 삼촌 예종이 왕위에 올랐다. 예종도 임금이 된 지 불과 열여섯 달 만에 승하하면서 월산군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왕실의 어른인 정희왕후(세조의 부인)의 고심이 시작됐다. 실록에서 정희왕후는 “원자(예종의 아들 제안군)는 포대기 속에 있고, 월산군은 본디부터 질병이 있다. 자산군은 나이가 비록 어리지만 세조께서 매양 그의 기상과 도량을 일컬으면서 태조에 견주기까지 하였으니, 그로 하여금 주상(主喪)하게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라며 왕으로 자산군(성종)을 택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정희왕후의 손자 셋 중 장손인 월산군은 처음에는 강보에 싸여서, 그다음에는 병약하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왕이 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월산군이 동생 자산군(성종)에게 밀린 것은 자산군의 장인이 당대의 실세이던 한명회였기 때문이다. 정희왕후로서는 어린 손자가 명실상부 왕이 되기까지 보호막이 필요한데 바로 그 적임자가 한명회였다. 최근 롯데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과 일본에서 소송을 하면서 ‘형제의 난’ 2라운드가 시작됐다. 롯데그룹의 계승자로 보였던 장남이 차남 신동빈 롯데회장에게 밀린 것은 경영상의 성과 차이도 있겠지만 결정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일본인 어머니가 차남에게 힘을 실어 준 것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권력 향배의 캐스팅을 쥔 그들의 어머니도 정희왕후와 같은 고심을 하지 않았을까. 그 마음을 알 수 없겠지만 능력 있는 차남이 자신과 같은 일본 재계 거물의 딸인 일본인 며느리까지 맞이했다면 한국인 첫째 며느리를 맞이한 장남보다 더 마음이 가지 않았을까 싶다. 월산대군은 훗날 어떤 의심도 받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시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라/무심한 달빛만 싣고/빈 배 저어 오노라’를 읽노라면 그의 헛헛한 마음이 절로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은 조선시대와 달라 동생에게 밀려난 형은 시(詩)를 지으면서 초야에 묻혀 살지 않는다. ‘소송’으로 복수의 칼을 뺀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유엔 ‘北인권 최고책임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재추진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기로 한 유엔이 올해도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기는 방안에 대한 공식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북한 인권문제 관심국’은 지난 주말부터 비공개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회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 작성에 돌입했다. 동시에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유엔 회원국을 상대로 결의안에 포함될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유엔 고위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북한 인권 결의안’ 초안 작성을 시작했다”며 “현재 마련 중인 올해 북한 인권 결의안에는 유엔이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긴다는 지난해 결의안 내용이 ‘최소한’ 그대로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른 소식통은 “유엔이 그간 인권 문제 등과 관련해 채택한 ICC 회부 결의안에는 통상 책임자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실제 ICC 조사 과정에서 새로 드러날 사실 관계나 혐의에 따라 책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은 “올해 결의안에 명시될 ‘최고책임자’는 사실상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 산하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서 확정되기까지 관심·관련국의 의사개진으로 세부내용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최고책임자의 ICC 회부 외에도 ?책임자 처벌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북한인권 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기록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산하 현장사무소의 독립적 활동과 지원 보장 등의 내용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 내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과 공개처형, 강간, 강제구금 등에 대한 우려도 결의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와 함께 안보리가 조속히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엔 안보리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할 당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안건 상정에 반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로 ICC 회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국정 한국사, 노·장·청 아우른 필진 구성”

    “국정 한국사, 노·장·청 아우른 필진 구성”

    교육부가 2017년 도입하는 중·고교 한국사 국정 교과서의 집필진을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역사학자 외에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도 집필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새로 나올 국정 교과서의 이름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정해졌다.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될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75) 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방안’ 브리핑에서 “집필진은 명망 있고 실력 있는 명예교수로부터 노·장·청(노년·장년·청년)을 아우르는 팀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되는 근현대사의 경우 역사학자뿐 아니라 정치사, 경제사 등 전반을 아우르는 학자들을 초빙해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좌파’로 분류되는 진보 진영 학자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참여한다면 개방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이날 국정화 전환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판사와 집필진이 만든 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부분적으로 하나하나 고치는 방법으로는 도저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국사편찬위는 다음달 중 교과서 집필진과 심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집필 작업은 다음달부터 1년간 진행되고 내년 12월 감수 및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2017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교육부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올바르고 균형 있게 가르치자는 취지에서 국정교과서를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반발해 역사학계와 교육계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 철회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은 곳곳에서 국정교과서 발행 체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정국도 급속하게 얼어붙었다. 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의 여파로 단 한 건의 법안도 상정하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정화는 상식의 문제로, 전 세계 상식이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간 ‘2+2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치권이 정치 논리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을 일이 아니다”라면서 즉각 거부했다. 새누리당은 새롭게 태어날 교과서를 ‘국민 통합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명하고 대국민 여론전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황 부총리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1인 시위’와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새해 예산안과 노동개혁 등 법안 처리 문제와 연계시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 명칭…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 명칭…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野 강력 항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년부터 한국사 국정교과서 확정…野 “황우여 부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2017년부터 한국사 국정교과서 확정…野 “황우여 부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2017년부터 한국사 국정교과서 확정…野 “황우여 부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국정교과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오늘 확정 발표

    교육부가 12일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공식 발표한다. 국정화가 확정되면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를 민간출판사 발행 검정 교과서(현재 중학교 9종, 고등학교 8종)가 아닌 국가 발행 단일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2011년 검정 교과서 체제 완전 전환 이후 6년 만이다. 그러나 야당과 교육계, 역사학계의 반발이 강력해 최종 확정까지 진통과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1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접 국정교과서 전환을 선언하고 국정화 전환 배경과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방식을 담은 ‘중등학교 교과용 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한다. 교육부는 통상 ‘20일 이상’인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초 고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교과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사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게 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대학교수, 교사, 역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필진을 공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념적 편향성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수, 진보, 중도 등의 다양한 시각을 갖춘 학자들로 집필진을 꾸리고 집필 기간도 1년 이상 충분히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국회에서 황 부총리와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첫 당정 협의를 갖고 역사 교과서 발행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새누리당은 현행 역사 교과서의 사실 왜곡이나 오류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과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정화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친일·독재 미화’로 규정하고 총력 저지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소집하고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발표가 이뤄지는 대로 황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고시를 강행할 경우 이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낼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국정화 찬성 의견을 공식화했다. 교총은 “교총 대의원회·지역 교총 회장과 사무국장, 학교 분회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4599명 중 62.4%가 국정화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466개 단체가 모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화 추진 중단을 요구할 예정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반응 보니?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반응 보니?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반응 보니?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명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일·독재”… 野의 저지 논리

    “친일·독재”… 野의 저지 논리

    교육부의 중·고교 역사 교과서 발행 체제 개편 발표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친일 독재 교과서’라는 구호를 앞세워 국정화 총력 저지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반대 서명운동 등의 카드를 꺼내 들며 대여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경제는 나 몰라라 하고 교과서로 이념 전쟁을 벌이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트위터 글에서도 “역사 국정교과서는 나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이 했고 북한이 하고 있다”며 “역사 통제를 통한 영구 집권 야욕은 오히려 국가와 정권을 패망시켰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새정치연합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있어 ‘정권의 노골적인 역사 개입’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있다. 집필, 편찬, 수정, 개편 등 전 과정에 정권이 개입할 경우 친일·독재 미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식민 지배와 권위주의 정권의 역사는 미화하고, 항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는 무덤에 묻히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정치연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대부분이 교과서 검정제나 자유발행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국정화가 세계적 추세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역사 전쟁’의 전면에 나선 데는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념 전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특히 여권의 ‘색깔 논쟁’을 통한 선거 전략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유은혜 대변인은 “이념 갈등을 부추겨 총선 득실을 따지는 술수 앞에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교과서를 특정 정치 세력의 사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겠다는 파렴치한 작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학계,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문 대표 등 지도부가 참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도 적극 검토 중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황우여 해임건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황우여 해임건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황우여 해임건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교과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2017년부터 국정교과서…野 “황우여 해임건의안 제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2017년부터 국정교과서…野 “황우여 해임건의안 제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2017년부터 국정교과서…野 “황우여 해임건의안 제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교과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김무성 대표, 국정교과서 공개토론 합시다”

    문재인 “김무성 대표, 국정교과서 공개토론 합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12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은 현행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이라고 주장하지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이 주장한 좌편향 사례는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면서 “좌편향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제 교과서를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역사교과서는 2011년 8월 이명박 정권이 정한 집필기준에 입각해 만들어졌고 2013년 8월 박근혜 정부가 최종합격 판정을 내렸는데, 그게 좌편향이라면 검·인정을 제대로 못한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하며 “새누리당이 당당하고 자신있다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국정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초강경책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야당을 국정 파트너가 아닌 포획할 사냥감으로 여기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황 부총리는 이날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이 지나 교과서 국정화 전환이 확정고시되면 2017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강력 반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반응 보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반응 보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칭”…野 반응 보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교과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지난 2011년 검정 교과서로 바뀐 뒤 6년 만에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간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의 명칭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붙였고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교과서 개발을 맡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 등에서 국정교과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외투쟁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정화를 저지하겠다면서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소속 의원들이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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