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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내년 예산안 23일 본회의 처리” 최후통첩...여야 협상 종지부 찍나

    김진표 “내년 예산안 23일 본회의 처리” 최후통첩...여야 협상 종지부 찍나

    여야가 올해를 열흘밖에 남기지 않은 21일에도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둘러싸고 기싸움을 이어갔다. 이날도 법인세 인하 문제와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공전했다. 다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간 합의와 무관하게 23일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혀 여야 협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오후 2시에 개의할 예정”이라며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이 이미 두 차례나 제시한 합의 시한(15일, 19일)을 지나서도 여야의 예산안 협상이 표류를 계속하자 합의를 유도하기 위한 ‘최후 통첩’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답보상태”라고 밝혔다. 새 협상안 제안 여부를 묻는 질문엔 “여러 제안을 거쳐 나온 거라 이제 다른 선택은 없다”며 “어느 한 쪽의 결단만 남은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더는 ‘용산(대통령실) 바라기’가 아닌 ‘민생 바라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지난주에도 통과할 정도로 준비해 양보할 건 양보를 했는데, 대통령께서 윤허를 안해주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 합동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정상 가동되는 상황과 맞물려 예산안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를 강조해온 국민의힘이 특위 복귀를 결정한 만큼 27일과 29일로 예정된 국조 특위 기관 보고 이전에 예산안 처리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온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예산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크리스마스 전에 하든지 후에 하든지 그렇게 될 것”이라며 “그전이라면 23일밖에 없는데, 그때까지 안 되면 쿨다운시켜 다음주에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내일 협상이 이뤄져야 타임라인이 맞다’는 지적에 “그렇다. 몇 번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면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는데 대통령실이 강경해 교착상태인 걸로 알고 있다”며 “여당도 빨리 처리하고 싶어하는 만큼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오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
  • 경북도의회, 송년행사와 함께 2022년도 회기 마무리

    경북도의회, 송년행사와 함께 2022년도 회기 마무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2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22년 경상북도의회는 11대의회가 마무리되고 12대의회가 새로이 개원한 해로, 7월 4일 12대 개원 이후 3차례 임시회와 2차례 정례회 등 쉼 없이 계속된 일정 속에서, 78건의 조례안과 32건의 동의안, 8건의 예산·결산안 등 총 16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경북도청·경북교육청 집행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정활동 수상의원에 대한 시상과 의정활동지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배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행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관 지원’ 등 유의미한 변화와 함께 12대의회가 개원한 만큼, 이러한 지방자치 변화의 중심에 경상북도의회가 설 수 있게끔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TF로 통합 해결해야”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TF로 통합 해결해야”

    박순범 경북도의원(칠곡)은 지난 20일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인 중리교차로(국도 76호선 구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여러 안들이 논의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50km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근본적인 후속 방안은 설치 후 3개월 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접도로와 연계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박 의원은 “생명은 예산보다 중요하기에 지역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단기간 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북도가 ‘교통신호운영 TF’를 운영 중인 세종시처럼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인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칠곡군, 칠곡경찰서, 주민들이 참여했다.
  • 하남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9천796억원 등 26건 의결

    하남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9천796억원 등 26건 의결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1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고, 하남시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안건 26건이 심사·의결됐다.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에서 제출한 총 9천796억원 규모의 ‘2023년도 하남시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등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해 내년도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다. 특히, 2023년도 하남시 예산규모는 9천796억원(일반회계 8천484억원, 기타 특별회계 255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천57억원)으로 2022년 대비 1천93억원(12.56%)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 효과성, 중복성과 시급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및 심사한 가운데 47건, 총 31억4천797만6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시범설치 사업(7억4천870만원) ▲공무원 해외파견(교환) 지원(2억2천600만원) ▲하남 뮤직 페스티벌(2억9천만원)  ▲투자유치 활동보상금(1억6천250만원) ▲해외 시장 개척단 운영(4천만원)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 실시설계비(2천만원) 등이다. 이날 정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하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그리고 민생회복과 안정을 예산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행사성‧일회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화 등에 필요한 사업 예산 심의에 집중하면서 상반된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진지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예산을 심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청취안 등을 심사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4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 도시건설위원회 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건을 의결했다.  뿐만 아니라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500인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단위행사에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하남시 문화행사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임희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수자원봉사자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 운영 및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등에 관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밀착형 ‘좋은 조례’로 평가받았다.    끝으로 강성삼 의장은 “21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에 힘써 준 동료 의원들과 답변에 성실히 임해 준 하남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제9대 하남시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절차도 규칙도 무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회의규칙 위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절차도 규칙도 무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회의규칙 위반”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이하 학력향상 특위)가 지난 8일 통과시킨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은 해당 조례안을 ‘위법 조례안’으로 규정하고, 발의 무효와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의안의 심의는 상임위원회에 귀속되어 있고, 제한적으로 의원의 동의가 있거나 의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의안을 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일 의원의 동의가 있거나, 의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의안을 특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 해당 조례안은 발의 권한이 없는 특별위원회가 본회의 의결없이 발의·제출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22조는 위원회에서 제의한 의안은 그 위원회에 회부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규정에 의하면 학력향상특위에서 제의한 해당 조례안은 심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조례안은 제정안임에도 불구하고 의결도 없이 공청회를 열지 않아, ‘제정조례안 및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회의규칙 제54조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이 준수해야 하는 질서와 규칙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스스로는 절차와 규칙을 무시한 채 위법 조례안을 밀어붙여 통과시켰다고 학력향상특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위법적 의회운영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학력향상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은 사의를 결정했다. 또한 민주당은 발의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막무가내 조례안이 그대로 접수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눈치를 보느라 의회 사무처가 제 할 일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질책이다. 정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안 사태는 회의규칙에 대한 무지함과 다수면 다 된다는 오만함이 낳은 참사”라며 “제11대 서울시의회가 봉숭아학당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이성적이고 적법한 절차로 의사·의안 처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시의회 국민의힘에 재차 촉구했다.
  • 홍국표 의원 발의, ‘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 조속 처리 건의안’ 상임위 통과

    홍국표 의원 발의, ‘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 조속 처리 건의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지난 10월 발의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 처리 건의안’이 지난 20일 제31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8월 발의된 이후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던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은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의 주도로 지난 8월 발의된 법안으로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신규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담긴 법안이다. 홍국표 의원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올해 3분기 세계 1위 자리를 대만에 내주는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법안의 통과가 연기될수록 산업 경쟁력은 그만큼 떨어질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반도체 선진국들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법안의 통과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이번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심사가 이뤄져 제도 개선에 대한 속도감 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유가족 질타받은 與, 오늘 국조 복귀… ‘닥터카’ 논란 野신현영 특위서 사퇴

    유가족 질타받은 與, 오늘 국조 복귀… ‘닥터카’ 논란 野신현영 특위서 사퇴

    국민의힘이 2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요청을 수용해 국정조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야3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에 반발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사퇴를 선언했던 국민의힘은 21일 현장조사부터 국정조사에 복귀한다. 국민의힘의 전격적인 복귀 결정은 이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와의 국회 간담회 이후 이뤄졌다. 유가족들은 간담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에게 당장 국조특위에 복귀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 냈다. 이번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씨 아버지인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예산안 처리와 이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정조사와 무슨 상관이 있어 딜을 하고 협상을 하는가”라고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유가족 2차가해 방지 조치 ▲녹사평 분향소 시설 보완 ▲개별 희생자 수사 내용 설명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간담회 직후 주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국정조사 복귀를 선언했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라는 국정조사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또 유가족들을 겨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다는 소리 나온다”라고 언급하는 등 ‘막말 논란’을 빚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긴급출동차량) 탑승 논란’을 빚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위를 사퇴했다. 당시 신 의원은 참사 현장으로 향하던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호출했고, 이에 이동 경로가 변경되면서 다른 긴급 차량들보다 현장에 20분가량 늦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샀다. 국민의힘은 신 의원에게 의료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 차원의 고발을 검토 중이다. 신 의원은 이날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를 밝힌 뒤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신 의원의 사퇴를 받아들이고, 소방관 출신이자 당내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인 오영환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보임했다. 특위는 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으로 이태원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참사 현장으로 이동해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방문한다.
  •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TF로 통합 해결해야”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TF로 통합 해결해야”

    박순범 경북도의원(칠곡)이 20일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인 중리교차로(국도 76호선 구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특히,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여러 안들이 논의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50km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근본적인 후속 방안은 설치 후 3개월 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접도로와 연계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박 의원은 “생명은 예산보다 중요하기에 지역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단기간 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북도가 ‘교통신호운영 TF’를 운영 중인 세종시처럼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인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칠곡군, 칠곡경찰서, 주민들이 참여했다.
  • [포토多이슈] 국민의힘 만나 울부짖는 이태원참사 유가족

    [포토多이슈] 국민의힘 만나 울부짖는 이태원참사 유가족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 및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을 만났다.국민의힘은 이날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가족들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태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참여와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대체 이런 일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지금도 상상이 안 되고 이해도 잘 안된다”며 “소중한 자녀와 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은 오죽하겠나. 제가 아무리 슬퍼하고 비통해도 여러분 마음을 10분의 1이라도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고(故) 이지한 씨의 아버지인 이종철 유가족 협의회 대표는 “예산안 처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무슨 관련이 있나. 예산안 심의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이 무슨 상관이 있어 딜을 하고 협상하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지원근거와 시민안전 강화 위한 대책 마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지원근거와 시민안전 강화 위한 대책 마련

    ‘주최가 없어 책임이 모호하다’며 정부와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과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이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서울특별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3건을 소속의원 36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일괄 발의했다. 이번에 정진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은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부상자 및 참사로 인해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사 피해자 지원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심리 지원을 명시했다. 해당 조례안은 희생자 추모 행사 및 희생자 추모를 위한 공간 조성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유가족간 연대와 위로, 지속적인 추모가 가능하도록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밖에 참사의 직접적인 피해자 외에도 이태원 참사 수습 및 사고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등에 대한 심리치료의 지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이 대표발의 했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중운집행사’를 순간 최대 참가자가 1천명 이상으로 예측되는 행사로 정하고, 주최자ㆍ주관자가 있는지 여부, 자체 질서확보요원 또는 안전 관리 요원의 존재 여부, 행사 참가자의 수, 행사 실시 장소의 특성 및 위험요소 등을 고려해 안전에 대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대규모 인원 밀집으로 재난 또는 그 밖의 각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장이 안전관리와 피해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이태원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은 구성결의안이 제출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답보상태다. 시의회 민주당은 구성안 제출일 바로 다음날 특위 위원 선임을 마치고 명단을 제출했으나, 특위의 구성과 활동이 특별한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열린 김현기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여·야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위 구성안의 11월 1일 본회의 처리를 합의한 바 있으나,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특위구성을 미루면서 구성결의안은 11월 15일에서야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조례 제·개정안 발의에 맞춰 참사특위의 조속한 구성과 활동을 국민에 힘에 재차 촉구하고, 참사수습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전장연, 5호선 광화문 선전전…열차 지연 없어

    전장연, 5호선 광화문 선전전…열차 지연 없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252일차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했지만 열차 지연 운행 등의 상황은 없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예산의 51%만 여야 상임위원회 합의안에 반영됐다”며 “여야가 합의한 예산만이라도 통과시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예산이 통과되면 오늘이라도 이 투쟁을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 후 오전 8시 20분쯤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충정로를 거쳐 다시 광화문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약 20분 만에 선전전을 마쳤다. 고의로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 이날 선전전은 사전 장소 공지 없이 이뤄졌다. 박 대표는 “선전전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또다시 무정차 사태가 발생하거나 서로 욕설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21일엔 지난 2001년 장애인용 리프트가 추락해 노부부가 숨진 오이도역에서 선전전을 하고 남영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전장연 시위로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한다고 판단될 경우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지난 13일 결정했다. 실제 14일 한 차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또타지하철’ 앱 공지를 통해 “시위가 발생한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기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장연은 시위에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위를 진행할 지하철역과 동선을 미리 공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 [포토] 전장연,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 탑승 시위

    [포토] 전장연,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 탑승 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252일차 지하철 선전전’을 했으나 열차 지연 운행 등 돌발 상황은 없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예산의 51%만 여야 상임위원회 합의안에 반영됐다”며 “여야가 합의한 예산만이라도 통과시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예산이 통과되면 오늘이라도 이 투쟁을 멈출 수 있다”고 했다. 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 후 오전 8시 20분께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충정로를 거쳐 다시 광화문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약 20분 만에 선전전을 마무리했다. 고의로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 이날 선전전은 사전 장소 공지 없이 이뤄졌다. 박 대표는 “선전전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또다시 무정차 사태가 발생하거나 서로 욕설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21일에는 2001년 장애인용 리프트가 추락해 노부부가 숨진 오이도역에서 선전전을 하고 남영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늘어난 세입은 그림의 떡… 교육청 예산 2조 3,029억 증가 주장은 숫자장난에 불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늘어난 세입은 그림의 떡… 교육청 예산 2조 3,029억 증가 주장은 숫자장난에 불과”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로 5,688억을 삭감한 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로 강남구, 강서구, 노원구는 각각 100억 원 이상 학교기본운영비가 삭감됐다. 배현진 국회의원의 지역인 송파구의 경우 학교기본운영경비 약 144억 원을 포함해 약 315억 원 가량 정책사업 예산이 감액됐다. 70억 원 이상 운영비가 감액된 구도 강동구를 비롯해 9개 구에 이른다. 무차별 삭감으로 인한 교육행정 차질과 학생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국민의힘은 교육청 예산이 오히려 2조 원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이 2조 3,029억 원 증가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숫자장난의 대시민 사기극’이라고 일축했다. 시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23년도 예산 총액이 증가한 것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22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22년에 6조 665억 원이었던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23년도에는 7조 1,842억 원으로 1조 1,177억 원 가량 늘어났다. 여기에 지난 추경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리한 사업요구로 전년도 이월금 역시 1조 원 이상 늘어나면서 세입의 규모가 커진 것이다. 보통 세출예산의 규모는 세입예산에 따라 정해진다. 정작 중요한 것은 총 규모가 얼마나 늘었는가가 아니라 실제 사업비와 운영비가 어떻게 편성되었는가이다. 23년도 예산 증가액의 대부분은 내년부터 우려되는 세입감소를 대비해 기금으로 적립했다는 점에서 기금과 인건비 증가분을 뺀 사업비와 운영비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특히, 학교기본운영비 1,829억 원을 포함해 이번에 삭감된 5,688억 원은 일선학교의 운영비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등에 해당한다. 감액분 5,688억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쓸 수 있는 돈은 늘어났는데, 쓸 수 없도록 통장에 묶어둔 셈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비난여론 피하기에 급급해 국비 증가에 따른 단순 세입증가를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며,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예산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한 것도 모자라, 기만적 숫자놀음으로 대시민 사기극을 펴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강력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국민의힘은 억지주장으로 천만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무차별 예산삭감으로 발생한 일선 교육현장의 피해와 혼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침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수습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다. 앞서 시의회 민주당은 묻지마 삭감에 따른 교육행정 차질을 막기 위해 필수 예산과 필요사업의 감액을 최소화한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단독 제출했으나, 국민의힘에 의해 무산된 바 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내라는 대로 출연금만 내라…지도·감독은 누가?”

    김원태 서울시의원 “내라는 대로 출연금만 내라…지도·감독은 누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은 19일 제315회 정례회 제9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동 출연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한국지방세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방세입 제도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및 이와 관계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운영하는 법인이다. 또한 연구원 개원 후 12년간 지방자치단체가 연구원에 출연한 금액은 1,016억원에 달하고 있고, 이 중 자치구를 포함한 서울특별시는 24.6%인 251억원을 출연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출자출연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 지도·감독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특히 “연구원” 명칭을 쓰는 절대다수의 출연기관은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반면, 연구원은 이례적으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운영됨으로써 출연자인 각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안전부가 그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연자인 지방자치단체는 적정한 출연금 규모에 대한 심사나 지도·감독 기능 없이 ‘지방세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세 세입의 일정률을 강제 출연하게 됨으로써 매년 과다한 출연금이 징수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연구원은 출연기관으로서의 공공성 추구와는 거리가 먼 청사매입, 잉여급 적립 등 외형 확대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출자출연법 시행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등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상호 협의해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연구원을 ‘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합의하여 운영하면 될 것을, 굳이 법적 성격도 모호한 ‘기타법인’으로 설립해 출연자도 아닌 행정안전부가 이를 운영하는 것이 상식에 부합하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이어 출연자가 출연기관을 운영하는 상식의 실천을 위해 연구원 체질을 개선하고자 건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그 배경을 밝혔다.
  • [포착] 北 김정은, 담배 들고 함박웃음…“고출력 고체엔진 시험 성공”

    [포착] 北 김정은, 담배 들고 함박웃음…“고출력 고체엔진 시험 성공”

    북한이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중대 시험”이라고 강조한 고출력 고체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은 “지난 15일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tf(톤포스, 중량당 추력) 추진력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로켓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서 ‘중대 시험’을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단기간 내에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하며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은 김 위원장이 발사장에서 한 손에 담배를 든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 옆에는 유선전화기 2대와 검은색 노트북이 놓여있고, 뒤로는 로켓엔진 시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고체연료 이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에  열 올리는 북한 북한은 이번 시험이 ‘신형전략무기’ 개발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체연료 ICBM은 기존의 액체연료 ICBM과 비교할 때 연료 주입이 필요 없어 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 은밀하고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고, 그만큼 생존성도 뛰어나다.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고체연료 로켓 엔진은 140tf급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순간 추력이며, 북한이 공개하지 않은 연소시간 등을 고려한다면 성능은 예상보다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순간 추력으로만 본다면, 북한이 고체연료 엔진 기술에서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정부도 즉각 반응을 보였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역내와 한반도, 우리 동맹과 파트너들, 우리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며 “전제 조건 없이 자리에 앉겠다는 우리의 제안을 다시 밝힌다.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그 제안을 수용할 것을 그에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시험에 성공한 고체연료 로켓 엔진을 기반으로, 고체연료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과 발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도 내놓았다. 실제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그동안 함경남도 함흥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장거리 발사체 관련 시설인 동창리에서 진행됐다. 이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고체연료 엔진을 적용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北, 로켓엔진 시험 성공 직후 미사일 발사…일본 항의 한편, 북한은 로켓 엔진 시험에 이어 18일 오전 11시 13분부터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 두 발 모두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발사됐으며, 500㎞ 정도를 날아가 동해에 떨어졌다. 미사일이 떨어진 구역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이에 이노 도시로 일본 방위성 부대신은 “거듭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으로 채택하고, 일본이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확보하는 안보 전략을 확정한 데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 서울시의회,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을, 부위원장에는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과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지난 여름 중부지역에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정전, 누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와 지하철 역사침수로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는 그간 서울시의 방재, 치수대책이 시급한 방재시설 보강과 유지에 치우쳐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처가 미흡했기 때문이다”라며, “수방시설과 각종 기반시설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어,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 하여,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대책을 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특별위원회에서 정책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폭우 피해로 복구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및 정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예견되는 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은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해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와 서울시의 방재기준을 재설정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자치구와 구의회, 시민사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관련 조례 제 · 개정, 관련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재해대책 마련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제313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으며,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예산안 치킨게임 뒤에서… 여야 의원들 ‘지역구 예산 챙기기’ 한통속

    예산안 치킨게임 뒤에서… 여야 의원들 ‘지역구 예산 챙기기’ 한통속

    국회의 2023년 예산안 심의·의결이 법정 시한을 넘겨 2주 넘게 표류하는 배경 중에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법인세 인하와 행정안전부 경찰국·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삭감 문제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 여야 모두 표를 위한 정치적 셈법 때문에 예산안 처리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예산안과 별도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진행을 둘러싼 여야 갈등도 예산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엄포만 놓고 실제로 이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야당이 만든 수정 예산안에 야당의원들의 증액된 지역구 예산이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18일 전했다. ‘국회는 정부의 동의 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 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는 정부의 증액동의권을 규정한 헌법 57조에 근거해서다. 즉 야당의 수정안은 곧 ‘감액안’이고, 정부가 편성한 내년 지출 예산 639조원 가운데 4조 4000억원이 감액됐다. 건전재정 기조를 추구하는 재정당국 입장에서 보면 야당의 감액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부합하는 결과로 이어지기에 야당 단독 처리가 나쁠 게 없다는 인식이 번졌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상대로 “단독 처리할 테면 한번 해보라”며 느긋한 태도를 보일 수 있었던 것도 야당의 수정안이 증액안이 아닌 감액안이었기 때문이다. ‘예산안 단독 처리’가 여당이 야당을 상대로 쳐 놓은 일종의 정치적 덫이라는 주장이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예산을 챙길 수 있는 건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이긴 하다”면서도 “만에 하나 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더라도 야당 지역구가 훨씬 많기 때문에 여당으로선 불리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 역시 반드시 넣어야 할 지역구 예산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 여당 의원들도 지역구 예산을 포기해야 한다. 여당으로서도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야당을 설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대치 국면 가운데서도 현재 여야는 물밑에서 지역구 챙기기 예산을 반영한 ‘증액안’을 이미 만들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의원들이 이미 비공식·비공개 예산기구인 ‘소소위’를 통해 철도·도로 증설, 수리시설 관리에 30조원이 넘는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한다. 앞으로 여야가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하면 여야의 증액 요구가 반영된 수정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여야가 치열한 예산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의원들의 물밑 잇속 챙기기는 여전했던 것이다.
  • 尹 ‘이태원 참사’ 49재 불참에 정치권 설전…野 “참사 외면” 與 “3년상 치러야?”

    尹 ‘이태원 참사’ 49재 불참에 정치권 설전…野 “참사 외면” 與 “3년상 치러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49재에 불참한 것을 두고 여야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정조사 시작도 전에 참사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측에선 “이미 세 차례 사과한 윤 대통령에게 3년상이라도 치르라는 것이냐”고 반박했다.민주당은 18일 윤 대통령이 49재가 열린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임오경 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에서 “10·29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는 눈물로 뒤덮였다. 하지만 유가족과 시민들의 절절한 절규를 들어야 할 정부와 여당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대통령도, 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도 얼굴조차 비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임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이 민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사실상 거부하고,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참여에 회의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10·29 참사를 외면하는 것인가”라면서 “민주당은 유가족들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참사의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뿐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도 각종 사건사고의 49재에 참석한 적이 없다며 맞불을 놨다. 그는 “민주당에 묻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국방의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내내 모른 척해 논란이었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해연평해전 영결식 날 월드컵을 보러 일본으로 날아갔을 때 민주당은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를 했나”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또 참사 발생 이후 윤 대통령이 여러 차례 사과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밝혔다며 민주당의 비판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사과는 공식석상에서만 세 번이나 이어졌고, 애도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분향소를 매일 조문하고 주요 종교 추모식에 모두 참석해 유가족들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올렸다. 대통령에게 3년상이라도 치르라는 것인가”라며 “유가족을 앞세우는 민주당의 인면수심 정치는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
  • 민주, 노웅래 체포동의·박지원 복당 놓고 고심...이재명 영향에 전전긍긍

    민주, 노웅래 체포동의·박지원 복당 놓고 고심...이재명 영향에 전전긍긍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제출된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복당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당 전반으로 확대되는 ‘사법 리스크’가 검찰의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대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노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지만 내부 기류는 부결 쪽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 본회의가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체포동의안에 대해 자유 투표에 부치면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당 인사들을 상대로 한 검찰 수사에 부정적 인식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국회 과반 의석(169석)을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연대해 부결시킬 경우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방탄 정당’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노 의원을 돕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향후 이 대표 수사 관련 단일대오 대응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직접 설득에 나선 노 전 의원도 지난 14일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민주당의 운명과 관련된 명백한 정치사건”이라고 호소했다.민주당은 박 전 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뒤인 지난 16일 박 전 원장의 복당을 보류했다. 복당을 최종 승인하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복당을 지지했으나 정청래 최고위원은 과거 박 전 원장이 탈당 후 국민의당을 창당한 이력을 들어 분열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원장은 정 최고위원에게 전화해 과거의 일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손혜원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박 전 원장의 배신정치 역사는 너무 길다”고 하는 등 반대 여론도 여전하다.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관련 수사 대상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만큼, 복당 시 연계 대응 문제 또한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 대표 관련 사안 대응 과정에서 전 정부 관련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 등을 통틀어 ‘정치 탄압’, ‘정치 보복’ 등으로 연대 논리를 강화해 왔다. 박 전 원장의 복당을 받아주면 ‘이재명 기소 대비용’이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러 논란에도 당에는 정치력이 있는 박 전 원장의 연륜이 필요한 시점이라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복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北, 준중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고각발사 500㎞ 비행”

    北, 준중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고각발사 500㎞ 비행”

    북한이 18일 오전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13분쯤부터 12시 5분쯤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M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동창리는 사흘 전 북한이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고출력 로켓 엔진 시험을 한 곳이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500㎞ 가까이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고체엔진을 적용한 신형 MRBM 시험 발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동향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즉시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발은 지난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된 고체연료 ICBM용으로 보이는 고출력 로켓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 원점은 동창리 일대로 사흘 전 고체 추진 엔진 시험 장소와 같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체 추진 엔진 시험 후 동창리 인근에 계속 머무르며 이날 발사까지 지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위원장은 전날 그의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 참배 현장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11주기 이튿날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일각에서는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으로 채택하고 일본이 적기지 반격 능력을 확보하는 안보전략을 채택한 데 반발 성격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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