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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폐렴 나왔다” 보고서, ‘일베’에 게시한 2명 벌금형

    “우한폐렴 나왔다” 보고서, ‘일베’에 게시한 2명 벌금형

    자치단체가 작성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이송 보고서를 입수해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게재한 혐의로 일베 회원 2명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이상엽 부장판사는 17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와 B(38)씨에게 벌금 300만원씩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30일 경남 양산시청이 작성한 ‘코로나19 의심 환자 이송 업무보고서’를 입수, 이를 촬영한 파일을 일베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면서 ‘속보! 경남 양산 중국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해당 보고서에는 중국인 C씨의 이름, 생년월일, 체류 장소, 가족 사항, 거주지, 입국일, 이동 경로, 주요 증상 등이 기재돼 있었다. B씨도 같은 보고서를 입수해 일베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경남 양산에도 우한 폐렴이 나왔다’는 글을 썼다. A씨와 B씨는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나란히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A씨는 초범이고 B씨는 동종 전력이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스크 썼는데도”…택시 기사, 손님 통해 코로나 감염

    “마스크 썼는데도”…택시 기사, 손님 통해 코로나 감염

    부산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 2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320번과 306번(8일 확진) 등 2명은 택시기사인데 손님인 307번(50대 여성.깜깜이 감염)으로부터 감염된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307번 이후 320번 택시기사 차량을 이용한 승객 10명 중 8명에 대해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306번 택시이용 승객 30명 중 16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나머지 14명은 연락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불과 5분정도 거리를 운전했는데 감염 된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택시라는 좁은 공간에서 에어콘 등을 가동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며 “창문을 열고 운행하는 등 기사 및 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69명에 대해 검사결과 ,3명(339~341번)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10일 밝혔다. 339번은 감염원 조사중이며, 340번은 울산 125번과의 접촉자이다.울산 125번은 확진자인 현대중공업 직원의 부인으로 부산에서 제 2차 감염이 발생했다. 341번은 31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에서는 이날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실내집단운동(GX류) 등 고 위험시설 6종에 대해 집함금지 행정명령을 집한제한으로 완화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강화한후 두차례 기간을 연장했었다. 그 결과 최근 일주일간 평균확진자수가 4명으로 감소하는 등 다소 진정세를 보여 행정명령을 완화 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3명 코로나 19확진…80대여성 사망 후 양성 판정

    부산 3명 코로나 19확진…80대여성 사망 후 양성 판정

    부산에서는 2일 코로나 19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병을 앓던 80대 여성 고령자로 사망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 사망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848명을 검사한 결과 3명(306번~30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06번 확진자는 부산 기장군에 사는 80대 여성 A씨다. A씨는 심장질환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의식을 잃어 가족이 1일 오전 11시 50분쯤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분 만에 숨졌다. 이후 A씨와 함께 사는 가족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 대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됐다. 진단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판정이 나왔고 함께 사는 가족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씨 사망과 코로나19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숨진 306번 확진자는 가족인 302번 접촉자로 추정된다. 307번은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 조사중이다. 308번은 304번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어났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신규 확진자 9명 ...오피스텔 연관 2명 등

    부산에서는 오피스텔 모임 연관 2명과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 모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79명을 검사한 결과 9명(297번∼30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이 2명,감염경로 불분명이 4명,확진자 접촉이 3명이다. 298번과 303번은 전날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감염으로 추정된다. 298번은 288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는데,본인도 오피스텔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3번 확진자는 292번(오피스텔 방문 이력)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 연관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오피스텔 방문 상세 이력과 첫 증상 발현일,감염력을 지닌 이후 동선과 그에 따른 접촉자 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299번,300번,302번,305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로 분류됐다. 297번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301번은 228번(서울 거주자·부산 부모 집 방문)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04번은 240번(광화문 집회 참가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부산의 코로나19 위중 환자는 8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 중환자실이 3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에는 위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확보된 음압 중환자실이 19개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8개 병실을,다른 질환을 앓는 중환자가 8개 병실을 쓰고 있어 남은 음압 중환자실은 3개뿐이다. 부산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전반적인 병상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입원환자는 86명인데 부산시가 확보한 병상은 204개다. 부산시는 입원환자가 150명이 되면 경증환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 첫 제조허가 획득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 첫 제조허가 획득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가 국내 최초로 제조허가를 받았다. 경기 수원 소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의 내수용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 2월과 4월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은 지금까지 국내 10여개 업체가 받았으나 제조허가까지 받은 것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처음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올해 4월 마련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신속허가 지원방안’을 통해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허가 기간을 약 4개월로 단축했다. 신속허가 지원방안은 긴급사용승인 및 수출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국내 제조허가 획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유전자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분자 진단 기술에 근거해 환자의 검체에서 유전자를 채취· 증폭한뒤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특히 검체 채취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이면 가능해 하루 이상 걸리던 기존의 검사법보다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수 있으며 높은 민감도와 특이성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공및 민간 의료기관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해외 8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 외에도 혈액으로 10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항체 신속진단키트’와 의심환자의 콧물 등으로 15분이내에 확인할수 있는 ‘항원진단키트’등을 개발해 유럽과 중남미 등에 대량 수출하고 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 것을 비롯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진단시약 등을 개발한 국내 대표 진단키트 개발 업체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산 해운대온천센터 직원 2명 등 6명 확진…접촉자 1500여명

    부산 해운대온천센터 직원 2명 등 6명 확진…접촉자 1500여명

    부산에서는 해운대 온천센터 직원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1054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결과 (281~285번)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284번은 해운대 온천센터 종업원인 277번 확진자(서울 확진자 접촉 추정)의 동료이다. 시 보건당국은 277번 확진자 접촉자를 1천500여 명으로 잠정 집계하고,먼저 566명을 검사한 결과 28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77번 확진자 접촉자 1천여 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전체 접촉자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데다 동료 직원까지 확진됨에 따라 해운대온천센터 연관 검사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77번 확진자와 284번 확진자가 4층 여탕에 장시간 머물면서 이용객들과 수십분간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 접촉하는 일을 하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개연성이 높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목욕탕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공간이고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수가 매우 많아지기 때문에 침방울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27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전남 순천 가족 모임에 갔다가 동석한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5명 중 1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6∼17일 오후 4시∼자정,19∼24일 오전 7시∼오후 4시,25일 오전 7시∼자정동안의 동선을 공개하고 겹치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부산시는 목욕탕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오자 29일 0시를 기해 관내 목욕장 819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시는 앞으로 9일간 경찰,구·군,소비자 감시원 등과 함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단속한다. 집합행정 명령을 어긴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영업자와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검사·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광화문집회와 교회,피트니스센터,체육동호회 등 소규모 감염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깜깜이 확진자도 늘면서 n차 감염 우려마저 높아지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28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61명(누적 352명), 전남 20명(누적 120명) 등 최근 3일 80여명이 양성 판명됐다. 광주는 이날 현재 12만2500여명(검사중 749명),전남은 4만2700여명(검사중 662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2673명(광주 1214명,전남 145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광주는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30여명을 비롯 동광주 탁구클럽, 청소용역, 파주·천안·인천 등 타지역 관련 등 소뮤모 집단 감염이 번지고 있다. 동광주탁구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경찰관이 소속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가 폐쇄됐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외부강사로 활동한 전남대 불문과 교수, 생명기술과학부 학부 교수 등 전남대 교수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첨단 23번 시내버스 운전사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활동 범위가 경찰관서, 학교, 대중교통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전남은 순천발 지역감염으로만 17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담양·완도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순천에서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8명을 제외한 100번부터 108번까지 9명 중 100번 확진자를 제외한 8명이 청암휘트니스센터와 김선생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00번 확진자는 홈플러스 내 입점업체 직원으로 홈플러스 푸드 코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담양 첫 확진자이자 전남 109번 확진자인 60대 남성인 동광주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인 광주 288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완도군 청산면에 거주하는 80대 부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도에서는 처음 발생한 확진자이며, 전남 118·119번 환자로 분류됐다.이들 부부는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서울에 사는 딸의 집을 찾았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은 장성·구례·고흥·신안·해남·강진 등 6개 시·군으로 줄었다. 방역당국도 잇따라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 사실상 3단계로 격상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광주시내 모든 교회 등 종교시설 집합이 금지된다.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만 허용하고 그 외 소모임 등은 금지된다. 대학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포함해 각종 실내 체육시설,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집단 체육활동과 실내 집단운동도 할 수 없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현재 집합제한에서 집합금지 대상으로 추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놀이공원, 게임장, 워터파크, 공연장, 경륜·경마장, 야구장·축구장, 청소년 수련시설, 경로당, 지하 소재 목욕탕, 어린이집 등이다. 집합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는 300인 미만 규모의 학원, 키즈카페, 견본주택 등은 10인 이상 집합금지로 조치를 강화했다. 노인요양시설 면회도 전면 금지하고 종사자가 출퇴근 외 타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치에 따라 고발 또는 치료비·방역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전남도도 같은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최근 10일 동안 확진자 중 ‘무증상이 55%’에 이른다”면서 “게임장·오락실, 목욕탕 등 일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 코로나10 신규 확진자 6명 …서울확진자로부터 감염 추정

    부산에서는 27일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63명을 검사한 결과 6명(274번∼27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74~277번 등 4명은 친지인 서울확진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것으로 추정 된다.이들은 지난 15일 전남 순천 가족모임에 참석했다 집단 감염됐다. 278번 확진자는 부산 사상구 마을 공동체 모임을 가진뒤 자가격리중인 상태여서 전날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79번은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확인됐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관련, 신원 파악이 된 1324명중 1191명에 대해 검사를 했는데 모두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나머지 133명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n차 감염이 발생한 횟집( 153명 )목욕탕 (92명 ), 미용실 (19명) 등 264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 확진자 누계는 이날 27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 6곳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시는 전날 오후 경찰과 합동으로 지난 23일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 279곳을 상대로 대면 예배 여부를 조사했다.교회 279곳 중 3.9%인 11곳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교회 11곳 중 6곳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나머지 교회 5곳도 1차 점검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교회에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일요일인 오는 30일에도 교회 1천735곳에 대해 2차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교회 279곳 중 10인 이하 예배를 진행한 173곳을 뺀 106곳에 대해 26일 자정을 기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모든 교인의 교회 출입을 금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10 신규 확진자 9명 …n차 감염 추정

    부산에서는 26일 9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1003명을 검사한 결과 9명(265번∼27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를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자 이다. 216번 확진자(여성 50대)의 경우 본인 포함 9명으로 늘었고,254번(여성 60대) 확진자 관련 감염자는 본인 포함 7명으로 증가했다.감염경로가 불분명 했던 199번(남성·30대) 확진자의 유전자 검사결과 GR그룹을 확인돼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감염된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73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265번과 266번,268번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와 목욕탕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267번 확진자는 263번(여성·50대·부산진구) 확진자이다.263번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 접촉자여서 254번 확진자 연관 2차 감염 사례인 셈이다. 269번 확진자는 경남 191번 확진자의 기내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70번 확진자는 227번 확진자(여성·60대·사상구)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27번 확진자는 216번(여성·60대·사상구·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지인이어서 2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271번 확진자는 231번(남성·40대·사상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231번은 225번(여성·60대·사상구) 확진자의 아들이고 225번은 21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216번→225번→231번→271번’으로 이어지는 3차 감염 사례로 보인다. 272번 확진자는 경남 2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73번 확진자는 병원 환경미화원인 221번(여성·60대·북구·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집단감염 근원지 러 선원 ...유전자 동일

    부산 코로나19 집단감염 근원지 러 선원 ...유전자 동일

    최근 부산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최초 근원지는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 중 46명 확진) 라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5일 최근 부산지역 집단 감염 발생은 러시아 선박인 페트르원호에서 비롯된 감염인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유전자 분석 결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와 부산기계공고 확진자에서 채취한 유전자가 페트르원호 선원 확진자 유전자와 동일한 Gr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감염경로는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부산기계공고로 확산되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시는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190번(남성·60대·중구)확진자로부터 가족인 183번(여성·60대·중구·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 학생) 확진자에 전염된뒤 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로 n차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183번 확진자는 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에 다니는 174번·179번 확진자,194번(여성·40대·사하구) 확진자와 함께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94번 확진자는 부산기계공고 확진자인 193번 확진자의 어머니인데 아들 보다 증상이 먼저 나타났다. 시 보건당국은 199번(남성·30대·서구·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가 다니는 회사가 선박 수리 관련 업체와 거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전날 의심환자 1066명을 검사한결과 5명(260~264번)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260번은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에 사는 261번은 지난21일 부산 부모님댁을 방문한뒤 증세를 보여 24일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시 보건당국은 서울에서 감염이 됐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2번과 263번은 2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목욕탕에서 감염된것으로 보인다. 또 264번은 257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광화문 집회 관련 2차 감염자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광화문 집회자 등 3명 추가 확진…검사 거부자 고발키로

    부산에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801명을 검사한 결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257번(여성·60대·동래구)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58번(여성·40대·사하구) 확진자는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189번의 아버지인 208번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259번(여성·40대·부산진구) 확진자는 25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98번 확진자(40대·연제구·감염경로 불분명)로부터 감염된 209번→256번→259번으로 이어진 n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198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광화문 집회 부산지역 참가자의 경우 722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6명을 뺀 7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회 인솔 책임자로부터 넘겨받은 명단에 있는 268명 중 146명을 먼저 검사했고,99명은 검사 예정이다. 23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명단 외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집회 참가 추정 명단(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640명을 통보받았다. 225명은 검사했으며,11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211명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며,193명은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71명 중 65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1명 외 64명은 음성이 나왔다.2명은 검사 예정이다.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끊긴 4명은 경찰 고발 할 방침이다. 또 최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한진중공업에서는 검사대상 1591명 중 이날까지 1586명을 검사했지만,추가 확진자는 없었다.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59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방역시스템 조롱하는 비협조·방해 행위 엄벌해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어제 0시 기준 324명으로 드디어 300명대를 넘어섰다. 충남 11명, 강원 9명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 확산 추세도 뚜렷하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엄중한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하는 등 위험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방역 당국이 의심환자 추적을 신속하게 해야 추가 확산 및 대혼란을 차단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와 시민들은 협조는커녕 오히려 방해 행위마저 서슴치 않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 같은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관용도 없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병원 탈출 사례도 심각한데 경기도 포천에서 벌어진 어느 부부의 검사 거부 사례는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해 의무 진단검사 대상인 이 부부는 지역 보건소의 검사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직접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 앞에서 침을 뱉는 등 난동까지 부렸다.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라면서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 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벌이기까지 했다니 기가 차 말이 안나올 정도다. 일선 보건소에서는 이런 검사 거부 시민들과의 실랑이가 빈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래서야 코로나19 대확산을 어떻게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최근 유튜브와 SNS 등에 나돌고 있는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이 같은 방역 비협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보건소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자체적으로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으니 음성으로 나오더라’라는 등의 가짜뉴스인데 그야말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모욕이자 방역시스템을 조롱하고 무력화하는 범죄행위라는 점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 유포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자중해야할 사랑제일교회가 언론 광고를 통해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난하는가 하면 일부 보수 교단은 “벌금을 내고라도 예배를 강행하겠다”는데 이 또한 방역 훼방 행위이면서 감염을 고의로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나 다름없다. 경기도가 동일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포천시 부부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보건소 직원이 확진되면 상해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다. 국민 생명보호를 위한 당연한 조치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가짜뉴스 유포 행태, 검사거부 선동 행태 등에 대해서도 추상같은 엄벌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강력한 대응만이 방역시스템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
  • 오늘부터 5급공채·외교관 선발 2차시험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속에서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이 서울 지역 대학교 2곳에서 예정대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을 21∼30일 열흘간 서울 성균관대와 한양대에서 분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생은 총 2548명이다. 5급 행정직군 응시생 1740명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성균관대와 한양대에서, 5급 기술직군 응시생 481명은 26∼30일 한양대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327명이 응시한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성균관대에서 실시된다. 인사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시험장 방역대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고사장별 수용 인원을 예년(25∼50명)의 절반 수준인 12∼35명 이하로 대폭 축소해 응시자 간 1.5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예년보다 약 70% 많은 117개의 시험실을 빌렸고, 예비 시험실도 20개에서 30개로 늘렸다. 마스크 의무 착용, 입실 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의심환자 격리시험, 감염 의심 수험생 보건소 즉시 이송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인사처는 이번 2차 시험 응시생 중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등 관리 대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시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때보다 위험한 6가지 이유(종합)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때보다 위험한 6가지 이유(종합)

    “방역 협조 늦어지면 미국·유럽처럼 비참한 대유행 맞아”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상황에 대해 지난 2~3월 대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집단감염 때보다 더 큰 위기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에서, 특히 사랑제일교회에서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규모가 매우 크다”면서 “지금은 지난 2∼3월의 신천지 집단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 이 순간 신속한 대응,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자칫 방역에 대한 협조가 늦어져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분들, 의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늦어진다면 미국이나 유럽 각국처럼 비참한 ‘대유행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면서 “지금은 그런 위기로 빠져들 수 있는 문턱에 서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①수도권+②교회 통해 지역 전파+③고령자 다수” 권 부본부장은 현재 ▲인구 2500만명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교회 내 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파되고 있는 데다가 ▲확진자 중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점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60대 이상이 38% 정도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주에 서울, 경기 지역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일상이 멈출 수 있고, 노약자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사랑제일교회 방문이나 광복절 대규모 집회 등을 위해 수도권에 모인 타 지역 거주자를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나 집회를 찾았던 사람이 불특정 다수인 만큼 방역당국은 이들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도권 내 집단 감염이 음식점, 대형시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또 다른 시설로 이어지면서 확산하는 상황을 들었다. 방역당국이 확진자의 접촉자를 한정할 수 없으면 역학조사를 통해 ‘n차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그만큼 어려워진다. ④사랑제일교회 측의 ‘방역당국 불신’도 위험요소게다가 이들이 대체로 정부나 방역당국을 불신하는 성향인 점도 문제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 사이에서는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에 대해 무조건 양성 판정을 내린다’는 가짜 소문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북 포항, 경기 파주 등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확진자의 도주 또는 탈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⑤“신천지 때보다 전파력 높은 GH형 바이러스” 아울러 현재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신천지 때보다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형이라는 점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수도권 유행은 지난 신천지 유행과 달리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H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인데 국내에서는 5월 초 이태원 클럽발 유행부터 이 유형의 바이러스가 대부분 발견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신천지 관련 유행에서 발견됐던 V그룹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⑥“신천지 때보다 경각심 누그러진 것도 위험요인”권 부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위기심과 경각심이 누그러진 것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신천지 때와 달리 전 국민이 방역수칙을 아는 상황에서도 전파 위험을 높이는 행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9∼15일 ‘재생산지수’가 1.78 내외, 전국적으로는 1.65 정도로 계산됐다. 재생산지수란 감염병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2이면 1명이 2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이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를 코로나19 방역의 ‘중대기로’라고 규정하면서, “지금 단계에서 (확산을) 통제하고 억제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을 피할 수가 없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개인의 활동과 생업의 지장은 말할 것도 없고 국가적으로도 사회·경제적인 큰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자들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격리, 적절한 치료가 긴급하고 비수도권에서도 지역 위험도에 맞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다른 시설이나 장소에서 수련회와 워크숍 등 숙박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때보다 위험한 6가지 이유

    [속보]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때보다 위험한 6가지 이유

    “방역 협조 늦어지면 미국·유럽처럼 비참한 대유행 맞아”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상황에 대해 지난 2~3월 대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집단감염 때보다 더 큰 위기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에서, 특히 사랑제일교회에서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규모가 매우 크다”면서 “지금은 지난 2∼3월의 신천지 집단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 이 순간 신속한 대응,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자칫 방역에 대한 협조가 늦어져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분들, 의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늦어진다면 미국이나 유럽 각국처럼 비참한 ‘대유행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면서 “지금은 그런 위기로 빠져들 수 있는 문턱에 서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①수도권+②교회 통해 지역 전파+③고령자 다수” 권 부본부장은 현재 ▲인구 2500만명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교회 내 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파되고 있는 데다가 ▲확진자 중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점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60대 이상이 38% 정도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주에 서울, 경기 지역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일상이 멈출 수 있고, 노약자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사랑제일교회 방문이나 광복절 대규모 집회 등을 위해 수도권에 모인 타 지역 거주자를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나 집회를 찾았던 사람이 불특정 다수인 만큼 방역당국은 이들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④사랑제일교회 측의 ‘방역당국 불신’도 위험요소게다가 이들이 대체로 정부나 방역당국을 불신하는 성향인 점도 문제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 사이에서는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에 대해 무조건 양성 판정을 내린다’는 가짜 소문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북 포항, 경기 파주 등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확진자의 도주 또는 탈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⑤“신천지 때보다 전파력 높은 GH형 바이러스” 아울러 현재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신천지 때보다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형이라는 점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수도권 유행은 지난 신천지 유행과 달리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H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인데 국내에서는 5월 초 이태원 클럽발 유행부터 이 유형의 바이러스가 대부분 발견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신천지 관련 유행에서 발견됐던 V그룹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⑥“신천지 때보다 경각심 누그러진 것도 위험요인” 권 부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위기심과 경각심이 누그러진 것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신천지 때와 달리 전 국민이 방역수칙을 아는 상황에서도 전파 위험을 높이는 행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를 코로나19 방역의 ‘중대기로’라고 규정하면서, “지금 단계에서 (확산을) 통제하고 억제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을 피할 수가 없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개인의 활동과 생업의 지장은 말할 것도 없고 국가적으로도 사회·경제적인 큰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1명 발생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1명 발생

    부산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이날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7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심환자 758명에 대해 전수 조사결과 7명이 양성판정이 나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사랑 제일교회 관련자 49명중 실거주지가 부산이 아닌 6명과 교회와 관련이 없는 2명을 제외한 41명중 29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9명은 검사 예정이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3명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주소지를 확인 검사 등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226번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서울 마포구 확진 환자의 가족이다. 부산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첫 확진자이다.시는 부산을 다녀간 마포구 확진 환자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22번,223번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00번의 가족이다. 225번과 227번은 21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22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감염원을 파악중이다. 224번은 199번확진자의 지인이다. 부산기계공고 관련 확진자는 이날 현재 17명으로 집계됐다.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193번의 어머니인 194번 확진자 (의료기관 종사)와 접촉한 169명 중 144명을 검사한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또다른 부산 기계공고학생인 191번의 접촉자로부터 감염된 197번 확진자가 이용한 휘트니스센터 회원 등 10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도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로가 불분명해 기타로 분류된 195번 확진자가 근무한 사상구 소재 음식점 접촉자 85명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이들 환자는 부산의료원에 49명 부산대병원에 16명 등 총 65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시는 8·15 광복절 관련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24명에 대해 전날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빠른시간내에 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의도적으로 검사를 회피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법적조치를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재확산 추세...8일새 46명 발생

    부산 코로나19 재확산 추세...8일새 46명 발생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이날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0명이라고 밝혔다. 부지난 10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늘기시작해 8일만에 46명이 발생했다ㅏ.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심환자 379명에 대해 전수 조사결과 7명이 양성판정이 나왔다. 시는 질본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49명에 대해서도 검사 중인데 우선 검사를 받은 15명은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3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이다. 214번은 21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215번은 199번의 직장동료이다. 216번은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부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217번과 218번은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으로 지난12일 전수검사때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 재검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217번 확진 학생은 이학교의 첫확진자인 189번 학생과 지난 11일 교내 창의관 등에서 진행된 공감기술 캠프에 참석한것으로 확인됐다. 218전 학생은 역시 첫확진자인 189번과 지난 11일 교내 체력단련실에서 함께 운동을 한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학생은 집에서 자가격리중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했으며 학원은 다니지 않았다. 이로써 부산기계공고학생은 모두 5명이 감염됐다.219번과 220번은 209번 확진자와 접촉자이다. 시 보건당국은 신규확진자의 역학조사와 동선에 대해 조사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후 공개 할 예정이다. 197번 확진자가 이용한 휘트니센터회원 108명에 대한 검사결과 106명이 음성판정을 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198번 환자가 다녀간 스크린 골프연습장 관련자 54명 중 자가격리자 2명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부산진여고 접촉자 104명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195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상구 이모네 손칼국수 보리밥 식당 접촉자 75명은 전원 음성이 나왔다. 부산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고교생 2명 등 4명 추가확진

    부산에서는 13일 4명의 코로나 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442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한 결과, 부산기계공고 학생 2명(부산 191번·193번)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누계확진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학생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같은 반 급우인 189번으로부터 감염된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이 학생과 기숙사 같은 층을 사용하는 학생 31명과 같은 반 학생 20명,담임교사 1명 캠프 참여자 30명 등 밀접 접촉자 117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시 보건당국은 학생및 교직원 155명 등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전원에 추가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가족 등 접촉자가 파악되는대로 이들에 대한 검사도 벌일 방침이다.부산기계공고는 전체 학생 899명 가운데 45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 두기 차원에서 4인 1실을 2인 1실로 운영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기계공고 등 2개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 전환토록 했다. 190번 확진자(중구 거주)는 183번(부경보건고 병설 부경 중학교 학생)의 배우자이다. 선박수리공인 190번은 지난 7월 23일 부산항에 입항한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러시아 선박 페트로 1호에 승선 수리작업에 참여했다.하지만 당시무증상을 보였으며 7월29일~8월 6일까지 자가격리조치했다. 지난 10일 아내인 183번이 양성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음성이 나왔다. 다음날인 11일 재검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시보건당국은 아내로부터 감염됐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밖에 192번 확진자( 북구거주)는 감염경로가 알수 없어 기타로 분류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안산 해여림 유치원 공립화 추진 보고 받아

    남종섭 경기도의원, 안산 해여림 유치원 공립화 추진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이영창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안산 해여림유치원 공립화 추진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권정선(더불어민주당·부천5) 부위원장과 유근식(더불어민주당·광명4) 의원, 성준모(더불어민주당·안산5)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안산 해여림유치원은 2005년 8학급 187명의 정원으로 인가받은 사립유치원으로 지난 6월 16일 식중독 의심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이후 현재까지 원아 184명 중 유증상 원아는 113명이 발생(확진검사 결과 양성 69명, 입퇴원 32명, 용혈성요독증의증 15명, 투석 4명)되어 사립유치원 급식 안전성에 문제점을 안겨 준 곳이다. 이날 보고에서 이영창 과장은 “현재 해여림유치원은 폐쇄 상태로 학부모의 불신이 크기 때문에 향후에도 정상적인 운영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안산 지역은 공립단설유치원이 2곳 밖에 없고, 평균 유치원 취학률도 16.8%로 경기도 평균인 29%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차제에 안산 해여림유치원을 공립화해 유아학습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원아 뿐 아니라 가족과 종사자까지 증상자가 다수 발생되어 사립유치원 급식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크다”며 “차제에 사립유치원 급식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문제가 발생해서 공립화를 추진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사후약방문이 아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유아학습권을 보호하고자 서둘러 공립화를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가나 추진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른 것 아닌가”라며 “사립 유치원은 엄연한 사유재산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엄정한 감정평가로 적정한 금액을 산출해 매입해야 한다. 관련 절차와 문제의 소지는 없는지 신중히 업무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유근식 의원과 성준모 의원도 사립유치원 폐원과 향후 소송진행 가능성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우려하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을 기해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 교회발 코로나19 ‘무섭게’ 확산…“속도 빨라져”

    고양 교회발 코로나19 ‘무섭게’ 확산…“속도 빨라져”

    “지역사회로 확산 차단 중대 고비, 2주간 모든 종교활동 및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풍동 반석교회와 주교동 기쁨153교회에서 각각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올 상반기 보다 전파 속도가 2배 가량 빠를 만큼 바이러스가 강력해진 것 같다”며 외출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신신당부 했다. 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0대 여성 A씨(고양시 11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풍동주민자치위원인 60대 B씨(고양시 10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풍동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원아(고양시 105번)의 외할머니다. 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20대 보육교사(고양시 101번)는 지난 5~6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반석교회에 다닌다. 방역당국이 어린이집 관련자들을 상대로 전수조사한 결과 B씨를 포함해 B씨의 둘째 딸과 셋째딸, 사위, 손녀 3명 등 3대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째 딸과 첫째 딸의 아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씨가 속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 50대 남성(고양시 11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반석교회 집단감염은 이미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을 거쳐 지역사회로까지 ‘n차 전파’가 이어진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 6일 고양도시관리공사 2층에서 매니저 간담회를 하고,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사실이 파악돼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B씨 등 풍산동 주민자치위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주민센터를 11일까지 폐쇄한다. 민원 사항은 인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한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또 다른 교회인 ‘기쁨153교회’ 확진자도 이날 1명이 늘어 나흘만에 누적 19명이 됐다. 이 중 8명은 강남 다단계 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와 관련이 있다. 이 교사 목사가 엔골인바이오에서 직원 3명과 평일 합숙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후 배우자 및 자신의 교인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덕양구 주교동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 등 종교시설 중심 확산세가 계속되자, 이날 대시민 호소문을 냈다. 이 시장은 “현 단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대 고비”라면서 “2주간 모든 종교활동과 단체모임·식사 등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소장은 “봄에 유행하던 코로나19는 의심환자 접촉 후 4~5일 후 증상이 발현됐는데, 요즘은 2~3일만에 증상이 나타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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