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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캠퍼스서 30대 남성 벼락 맞아 의식불명

    조선대 캠퍼스서 30대 남성 벼락 맞아 의식불명

    광주 조선대학교 교내에서 30대가 낙뢰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사회대학 인근에서 A씨(30)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맥박과 호흡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광주에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15분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독성이 있는 해파리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이후 이달 1일까지 해파리 쏘임 신고는 56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 전체 해파리 쏘임 신고 6건의 93배다. 지역별로는 포항 341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주 103건, 영덕 64건,울진 54건이다. 현재 쏘임 사고가 신고된 해파리는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다. 이 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다. 때문에 도와 각 시군은 해수욕장에 해파리 방지 그물을 설치해 놓았으나 파도를 타고 안으로 들어오는 개체도 있어 피서객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해파리가 나타난 해수욕장에서는 한동안 입욕이 금지되기도 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을 피하려면 신체가 덜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쏘인 즉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였을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은 촉수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제거해야 한다. 수돗물로 씻으면, 상처에 독침이 더 퍼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만약 통증이 남아 있다면 온찜질(45도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파리는 피서객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물을 파손하거나 다른 어류를 잡기 힘들게 만들고 수산물 상품성을 떨어트려 어민에게도 피해를 준다. 이에 도는 각 시군과 함께 해파리 수매에 나섰지만, 올해 워낙 많은 해파리가 나타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시의 경우 지난달 17일 시작해 28일에 예산이 바닥났다. 다른 시군도 사정은 비슷한 상황이다. 도는 방지망 안으로 들어온 해파리를 수거하고 쏘인 피서객을 치료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12일부터 경남, 경북, 울산, 부산, 울산 전체 해안에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질식으로 뇌 손상”…태권도장서 숨진 5살, 안타까운 부검 결과 나왔다

    “질식으로 뇌 손상”…태권도장서 숨진 5살, 안타까운 부검 결과 나왔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에 거꾸로 갇혀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숨진 5살 어린이가 질식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5살 A군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에 의한 뇌 손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놓고 그 사이에 A군을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매트 사이에 넣은 A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병원으로 A군을 옮겼다. 하지만 의사의 심폐소생술(CPR)에도 A군은 회복되지 않았고, 병원은 119에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 출동 당시 A군은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CPR을 하며 A군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의식불명 11일 만에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숨진 A군에 대해 국과수 부검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A군이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A군의 가족들은 사건 발생 11일 만에 병원 측과 협의해 연명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 수사해 지난 19일 송치했다. 경찰은 해당 태권도장 관원 258명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추가 피해 아동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3건의 추가 아동학대 피해가 접수된 상태다. 검찰은 A군이 사망함에 따라 B씨에게 적용되는 혐의도 아동학대 치사 등으로 바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생일 한달 앞두고”…‘태권도장 학대’ 5살, 의식불명 11일 만에 숨졌다

    “생일 한달 앞두고”…‘태권도장 학대’ 5살, 의식불명 11일 만에 숨졌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에 거꾸로 갇혀 의식 불명에 빠졌었던 5살 어린이가 안타깝게도 숨졌다. 23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였던 5세 남아 A군은 생일을 불과 한 달 앞둔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놓고 그 사이에 A군을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매트 사이에 넣은 A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병원으로 A군을 옮겼다. 하지만 의사의 심폐소생술(CPR)에도 A군은 회복되지 않았고, 병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 출동 당시 A군은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CPR을 하며 A군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의식 불명 상태였다. B씨는 A군이 심폐 소생술을 받는 동안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삭제하기도 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그러나 A군의 가족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A군의 할머니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아마 3~4번 매트 속에 들어갔던 모양이다. 애가 어떤 때 오면 ‘엄마, 나 여기가 아파.’ (엄마가) ‘왜 아파?’ 그러면 ‘나 파란 매트에다가 관장이 집어 던졌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군의 가족들은 아동학대 문제가 공론화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KBS에 전했다. A군의 외삼촌은 “웃는 걸 좋아했고 그리고 좀 활동적이었다. 친구들하고 노는 게 너무 좋아서 태권도장을 갔다”면서 “(관장이) 동생한테 했던 얘기는 ‘제발 합의 좀 해주세요’(였다). 이게 먼저 나오는 건 아니지 않나. 법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형벌을 줬으면 좋겠다. 그거 하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군의 할머니 역시 “다른 아이들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에 자유롭게 좀 마음을 놓고 맡길 수 있게 (해 달라)”며 제대로 된 수사와 처벌을 강조했다. 경찰은 B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 수사해 지난 19일 송치했다. A군이 사망함에 따라 B씨에게 적용되는 혐의도 아동학대 치사 등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연락 안 받아?”…남매 키우던 싱글맘, 남친 폭행에 ‘의식불명’

    “연락 안 받아?”…남매 키우던 싱글맘, 남친 폭행에 ‘의식불명’

    홀로 남매를 키워왔던 50대 여성이 교제하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다.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50대 여성 오모씨는 10년 전 남편을 잃고 남매를 혼자 키우다 넉 달 전 일터에서 남성 A씨를 만나게 됐다. A씨는 오씨가 잠시라도 연락이 안 되면 욕을 했고 집으로 찾아오는 등 집착을 보였다. 오씨 아들은 “평상시에 엄마한테 ‘사람을 어떻게 때리면 머리 안쪽으로 터뜨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협박은 결국 폭력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A씨는 연락이 안 된다는 이유로 오씨를 마구 때렸고 오씨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A씨는 그런 오씨를 4시간 가까이 방치하다 상태가 나빠지자 뒤늦게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오씨는 뇌출혈로 이미 골든 타임을 넘긴 후였다. 의료진이 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달아났다. 이어 오씨 계좌에서 320만원을 빼가기도 했다. 다른 지역 숙박업소에 숨어 있다 이틀 만에 붙잡힌 A씨는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 오씨는 붓고 멍든 얼굴로 열흘 넘게 의식을 잃은 채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사별 후 홀로 아이들을 책임져야 했던 오씨는 식당, 콜센터 등에서 일하느라 바빴다며 22살과 16살 남매는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 “살려주세요” 4살 호소 외면… 태권도 관장 송치

    “살려주세요” 4살 호소 외면… 태권도 관장 송치

    “제가 너무 예뻐하는 아이”..학대 부인 19일 검찰 송치 전 취재진에 모습드러내‘양주 태권도장 만 4세 아동 학대’ 사건은 30대 관장이 “살려 달라”는 아이의 외침에도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삭제된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 중 범행 당일 영상을 긴급 복구해 혐의를 확인하고 관장을 검찰로 넘겼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태권도 관장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15분쯤 양주시 덕계동 소재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아동 B군을 말아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어 숨을 못 쉬게 했다. 당시 B군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지만, A씨는 B군을 10여 분간 그대로 방치했다. 이후 A씨는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같은 건물 내 이비인후과로 아이를 급히 데려갔다. 의사가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사이 A씨는 자신의 도장으로 돌아가 범죄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CCTV 삭제 이유에 대해선 “무서워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 있던 사범의 진술 등을 고려했을 때 A씨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디지털포렌식한 CCTV 영상에도 A씨가 B군에게 신체적 학대를 가하고,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 아동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해 확보한 관원 명단 258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또 범행 당일 CCTV 영상뿐만 아니라 삭제된 영상을 전부 복구해 여죄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검찰로 넘겨지기 전 의정부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피해 아동과 부모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A 씨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흐느꼈다. “학대 혐의는 인정하느냐”는 물음엔 “절대 아닙니다. 제가 너무 예뻐하는 아이입니다”라고 답했다. B군은 이날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 “멀쩡히 나간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다”…태권도장 학대 피해母 ‘울분’

    “멀쩡히 나간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다”…태권도장 학대 피해母 ‘울분’

    경기 양주의 한 태권도장 관장으로부터 학대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만 4세 남자아이 어머니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1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A군 어머니 B씨는 지난 13일 태권도장 관원들의 학부모가 모인 소셜미디어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B씨는 먼저 A군의 상태에 대해 “현재 뇌사상태이고 약물로 억지로 심장이라도 자극 중에 있다”면서 “하지만 언제 심정지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 저희 온 가족과 친척들은 마지막으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모여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12일) 아침에 제 아이는 멀쩡히 유치원 가고 물놀이 하다가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으로 제게 왔다. 뇌는 기능을 정지했고 아이 얼굴은 모든 혈관이 터져있고 현재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하는 빈껍데기로 겨우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며 “겨우 정신줄 부여잡고 아이 옆에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모든 교수 의사들이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며 “원래 아픈 아이가 아니었고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는데 마음의 준비는 어떻게 하는 건가”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해당 태권도장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4일 해당 소셜미디어에 공지를 통해 “지도진들 모두가 무릎 꿇고 진심으로 마음 깊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아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만을 바라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내일부터 도장은 휴관하겠다. 추후 태권도비 환불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를 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권도 관장, 다른 학대 혐의로 피소 앞서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모 태권도장에서 30대인 관장 C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쯤 자신의 도장에서 A군을 매트 사이에 넣어 숨을 못 쉬는 상태로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됐다. C씨는 A군이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고, A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엔 자신의 행동 등이 촬영된 도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경찰은 C씨를 체포했으며, 다른 관원들에 대한 학대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엔 최근 C씨가 태권도장에서 다른 아이를 수차례 폭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측은 ‘우리 아이도 태권도장에서 여기저기 맞았고 다른 아이가 이를 봤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의 추가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태권도장에 다니는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우리 아이도 여기저기…” 5살 중태 만든 태권도 관장, 또 피소

    “우리 아이도 여기저기…” 5살 중태 만든 태권도 관장, 또 피소

    경기 양주에서 관원인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태권도 관장이 다른 어린이도 학대했다는 주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양주시의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로부터 자녀가 학대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측은 A씨의 ‘5살 어린이 학대’ 혐의가 알려진 뒤 ‘우리 아이도 태권도장에서 여기저기 맞았고 다른 아이가 이를 봤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추가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태권도장에 다니는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는) 추가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며 “현재 사건이 공론화됐기 때문에 고소장이 더 접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어린이 B군을 들어 올려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생인 어린 B군을 10분 이상 그 상태로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CCTV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상대로 이전에도 이 같은 행동을 벌인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법원은 전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매트에 말아 넣은 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장난이었다”

    매트에 말아 넣은 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장난이었다”

    10~20분 방치했다가 청색증 보여대형병원에 이송했지만 회복 못해“전에도 험하게 다뤄” 목격자 진술CCTV 영상 삭제한 사실도 확인 5살 남아를 말아 놓은 매트 속에 거꾸로 넣은 후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 A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이전에도 같은 아동을 험하게 다뤘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추가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은 1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고의성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한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 놓고 그 사이에 관원인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매트 사이에 넣은 B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병원으로 B군을 옮겼다. 하지만 의사의 심폐소생술(CPR)에도 B군은 회복되지 않았고, 병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 출동 당시 B군은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CPR을 하며 B군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B군의 사고 상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B군을 매트 속에 거꾸로 넣고 10분에서 20분 가까이 방치한 것을 확인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되자 태권도장의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모두 삭제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삭제한 CCTV 영상을 복구하는 동시에 A씨가 다른 아이들을 상대로 학대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수년간 태권도장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사고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받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B군을 험하게 다뤘다는 목격자 진술도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에게 동종 전과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을 매트 속에 거꾸로 넣은 이유 등에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
  • 태권도장서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 의식불명

    태권도장서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 의식불명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동을 말아놓은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은 채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30대 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양주 덕계동의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놓고 그사이에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40분쯤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의원으로 옮겼고, B군이 회복되지 않자 의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B군은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당 태권도장은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왔고,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무리하게 방치하는 등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또 경찰은 A씨가 B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자신의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며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이전에도 A군을 학대한 정황이 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CCTV에 대해 포렌식을 진행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반려견 문제로 갈등”…흉기 참극 부산 빌라 주민들 진술

    “반려견 문제로 갈등”…흉기 참극 부산 빌라 주민들 진술

    부산 빌라에서 6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들이 같은 빌라에 살던 당시 소음과 냄새 등 반려견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는 주민들 진술이 나왔다. 이들 사이 해묵은 갈등을 파악한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직접적인 범행 동기 파악에 나섰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현관에서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B씨의 초등학생 딸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은 해당 빌라에서 15년간 이웃 주민으로 지낸 A씨와 B씨가 반려견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했다. 4층에 거주하는 B씨는 발코니에서 반려견을 키웠는데 2년 전까지 아랫집에 살던 A씨와 반려견의 냄새 등으로 종종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A씨가 2022년 10월까지 B씨 집의 아래층에 살았으며, B씨 집의 반려견 악취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빌라 주민들은 B씨가 소형견을 베란다에서 키웠는데 배설물 냄새가 아래층까지 날 정도로 심해 A씨가 아닌 다른 이웃이 지난해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반려견 소음 문제가 있었다고 밝힌 주민도 있었다. 경찰은 지난해 반려견 문제로 112에 신고된 내용 등 이들이 갈등을 빚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과 함께 B씨 집 아래층에 거주하던 A씨는 2년 전 혼자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최근까지도 해당 빌라에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지인을 만나러 빌라에 갔다가 B씨와 다시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서던 B씨는 빌라 현관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빠를 따라나섰다가 현장을 목격한 B씨의 딸은 집으로 도망쳐 119에 신고했으며, 그때서야 본인도 흉기에 찔린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결국 B씨는 숨지고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B씨의 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양이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심리적으로 충격이 심한 상황이라 지금 경찰에서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다만 A씨가 의식 불명인 데다 인근 폐쇄회로(CC)TV나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가 없는 상황이라 경찰은 사건 경위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일단 경찰은 휴대전화기를 포렌식하는 한편 A씨의 정신 병력을 확인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 출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서 3중 추돌 사고…2명 의식불명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서 3중 추돌 사고…2명 의식불명

    3일 낮 12시 10분쯤 경남 함양군 서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카렌스) 앞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A씨 등 2명이 중상을, 뒷좌석에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로공사는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하고, 뒤따라오던 SUV(제네시스)가 승용차와 2차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소형견 목줄 풀었다가 자전거와 충돌…운전자 숨져

    소형견 목줄 풀었다가 자전거와 충돌…운전자 숨져

    집 밖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푸는 이른바 ‘오프리쉬(Off-leash)’ 행위가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의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A씨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갑자기 자전거도로로 뛰어든 소형견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견주 B씨는 개에게 목줄을 하지 않은 채 교각 아래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개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B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의 소유자는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 반드시 목줄이나 가슴줄,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목줄 또는 가슴줄은 2미터 이내의 길이여야 한다. 이같은 안전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람이 다치거나 숨질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 “끔찍한 증오범죄” 아르헨 성소수자 3명, 화염병 테러로 사망 [여기는 남미]

    “끔찍한 증오범죄” 아르헨 성소수자 3명, 화염병 테러로 사망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성소수자(LGBT) 3명이 화염병 테러를 당해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성소수자사회는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월세방에서 테러를 당한 피해자 중 1명이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병원 관계자는 “워낙 심한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면서 “의식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예후를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레즈비언으로 지난 6일 월세방에서 이웃 남자의 공격을 받았다. 남자는 갑자기 문을 열고 화염병을 던졌다. 당시 방에는 피해자와 그의 연인 등 레즈비언 4명이 모여 있었다. 방에서 불길이 치솟자 여성들은 문을 열고 피신하려고 했지만 화염병을 던진 남자는 탈출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바깥쪽에서 문을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들을 살해하려고 작정을 한 듯 문을 막았다”면서 “여성들이 탈출하려고 필사적으로 안간힘을 썼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했을 때 피해자 중 1명은 화상으로 이미 사망한 뒤였다. 소방대는 부상한 피해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틀 뒤인 8일 또 다른 피해자가 사망했고 12일에는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병원은 이제 딱 1명 남은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의식불명에서 깨어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이 피해자도 전신 75%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월세방의 주인에 따르면 용의자는 같은 건물 내 또 다른 월세방에 살던 62세 남성이다. 주인은 인터뷰에서 “용의자와 피해자들이 갈등을 겪었고 충돌하는 일이 잦았다”면서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용의자가 피해자들을 좋게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었다. 아르헨티나 성소수자사회는 이날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건을 규탄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소수자들은 “누가 봐도 이번 사건은 증오범죄였다”면서 용의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미주대륙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국가다. 법이 제정된 후 아르헨티나에서 결혼하기 위해 외국인 성소수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한때 성소수자에겐 성지처럼 여겨졌던 국가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소수자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성소수자협회에 따르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선 성소수자 123명이 증오범죄로 목숨을 잃었다.
  • 홍대 거리서 템플스테이… “개방적이라 ‘힙한’ 불교”

    홍대 거리서 템플스테이… “개방적이라 ‘힙한’ 불교”

    작년에만 40개국 6000여명 찾아춤·먹기 명상, 궁극은 마음의 평화불안·미움은 꿈… 울타리서 나오길 대학생과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골목. 주변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 승려복을 입은 이가 이곳에 있다. 202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템플스테이 ‘홍대선원’을 여기서 운영 중인 준한(46) 스님이다. “신도 중 한 분이 이곳에서 운영 중이던 게스트하우스를 코로나19로 더이상 못 하게 됐다고 해서 ‘선원’을 만들게 됐어요.” 그는 홍대선원의 시작을 이렇게 설명했다. 선원은 원래 불교에서 스님들이 모여 공부하고 참선하는 장소를 말한다. 홍대선원은 템플스테이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6층 건물 곳곳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티 라운지, 잠을 자는 숙소,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5층에 있는 법당에는 세 뼘 남짓의 자그마한 부처상도 있다.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한 이들은 지난해 약 40개국 6000여명으로 대부분 20~30대다. 준한 스님은 절 안에서의 댄스파티, 사찰 소개팅 등으로 요즘 불교가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힙하다’(‘개성 있다’는 신조어)는 평가를 듣는 데 대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배척하지 않는 것이 불교의 매력”이라며 “홍대선원이 다른 절의 외형을 그대로 본뜨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같은 것도,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설파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불교의 개방성 덕분”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이례적으로 많은 젊은이가 모이고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불교 교리를 EDM으로 편곡한 공연을 펼치면서 인기를 얻은 것처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며 세대 취향에 맞춰 유연하게 불교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홍대선원에서는 ‘춤 명상’, ‘먹기 명상’과 같이 다른 절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간을 갖기도 한다. 준한 스님은 “명상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지금 하는 행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바로 명상”이라며 “춤추거나 먹는 그 순간에도 이 행위가 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명상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마음의 평화”임을 강조했다. 준한 스님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겪었고, 당시 동석했던 친구는 의식불명이 됐다”며 “괴로워하다 긴 고민 끝에 수행의 길을 택했다”고 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20대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려고 홍대선원을 세웠다는 그는 “세상은 우리를 기다려 준다. 내가 나를 못 기다리는 것뿐”이라며 “청년들 마음속에 있는 불안, 두려움, 미움은 실제로는 전부 꿈이니 용기를 내 각자의 울타리에서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준한 스님은 “소백산에는 명상 마을을, 경북 문경에는 캠핑과 템플을 접목한 ‘캠플 스테이’를 만들고 싶다”며 “해외에도 선원을 세워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불교의 매력”…홍대입구역에 절 세운 스님의 이야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불교의 매력”…홍대입구역에 절 세운 스님의 이야기

    어려움 겪는 청년 만나고자 ‘홍대선원’ 설립지난해만 약 40개국 6000여명 방문“명상으로 얻어야 할 건 ‘마음의 평화’” 대학생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의 한 골목. 주변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 승려복을 입은 이가 이곳에 있다. 202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템플스테이 ‘홍대선원’을 여기서 운영 중인 준한스님(46)이다. “신도 중 한 분이 코로나19로 이곳에서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를 더 이상 못하게 됐다고 해서 ‘선원’을 만들게 됐어요.” 그는 홍대선원의 시작을 이렇게 설명했다. 선원은 원래 불교에서 스님들이 모여 공부하고 참선하는 장소를 말한다. 홍대선원은 템플스테이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6층 건물 곳곳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티 라운지, 잠을 자는 숙소,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5층에 있는 법당에는 세 뼘 남짓의 자그마한 부처상도 있다.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한 이들은 지난해 약 40개국 6000여명으로, 대부분 20~30대다. 준한스님은 절 안에서 댄스파티, 사찰 소개팅 등으로 요즘 불교가 젊은 층 호응을 얻고 ‘힙하다(개성있다는 신조어)’는 평가를 듣는 데 대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배척하지 않는 것이 불교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젊은이가 모였고,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은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편곡한 공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준한스님은 “홍대선원이 다른 절의 외형을 그대로 본뜨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같은 것도, 불교 교리를 EDM으로 설파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불교의 개방성 덕분”이라고 했다.홍대선원에서는 ‘춤 명상’, ‘먹기 명상’과 같이 다른 절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간을 갖기도 한다. 준한스님은 “명상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며 “지금 하는 행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바로 명상. 그런 의미에서 명상 때는 먹는 것, 춤추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 순간만큼은 이 행위가 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명상이라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마음의 평화’”라면서 “우리 선원은 그걸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고 멍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준한스님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교통사고가 겪었고, 당시 옆자리에 있었던 친구는 의식불명이 됐다. 고뇌에 휩싸여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던 준한스님은 수천번의 고민 끝에 수행의 길을 택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20대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고자 홍대선원을 세웠다는 준한스님은 “세상은 우리를 기다려준다. 내가 나를 못 기다리는 것뿐”이라며 “청년들 마음속에 있는 불안, 두려움, 미움은 실제로는 전부 꿈이니 용기를 내 각자의 울타리에서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준한스님의 꿈은 홍대뿐 아니라 전국, 그리고 해외에도 제2의 홍대선원을 세우는 것이다. 준한스님은 “소백산에는 명상마을을, 경북 문경에는 캠핑과 템플을 접목한 ‘캠플 스테이’를 만들고 싶다”며 “해외에도 선원을 세워 우리나라 청년들을 그곳에 보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세 지능 장애’…가해자 “평생 죄인으로 살겠다”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세 지능 장애’…가해자 “평생 죄인으로 살겠다”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며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제지하는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평생 죄인으로 잘못을 잊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지난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정성욱)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9)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 A씨가 징역 50년을 선고받음에 따라 지난 공판 기일에 피해자 상태, 치료 경과 등을 포함한 양형 조사를 결정한 바 있다. 양형 조사 결과 여성 피해자 B(23·여)씨의 경우 오른손은 어느 정도 다 나았지만, 왼손은 여전히 손끝 감각, 느낌이 잘 없으며 저림 현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 의사도 전혀 없었다. B씨의 남자친구인 C(23)씨의 경우 4개월간 입원해 치료비만 5000만원 이상 들었다. 처음에는 정신연령이 5살이었지만 현재는 중학생 수준이며 모친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후 진술에서 A씨는 “먼저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피해자들 외에도 부모님, 가족 등 피해자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평생 죄인으로 잘못을 잊지 않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A씨 변호인은 “엄청난 피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서는 피고인도 심각하게 인지를 하고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피해자분들의 용서를 받아야겠지만 한계가 있다. 선고 기일을 넉넉히 잡아 주시면 기간 내 최대한 빨리, 합의된다면 합의서를 제출하거나 공탁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쯤 대구시 북구의 원룸에 귀가 중이던 B씨를 뒤따라간 뒤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때마침 B씨의 남자친구 C씨가 현관문으로 들어와 이를 제지하면서 강간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로 C씨의 얼굴, 목, 어깨 등을 수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았다. A씨는 ‘강간’, ‘강간치사’, ‘강간자살’, ‘○○원룸 살인사건’ 등을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본 뒤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을 노려 칼로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하려 마음먹고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기사로 일한 적이 있던 그는 배달기사가 원룸에 사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도 경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배달기사 복장을 한 채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B씨를 우연히 발견해 집까지 뒤따라갔다. 그는 마치 배달하러 간 것처럼 주변을 서성이다 B씨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따라 들어가는 방법으로 B씨 집에 무단 침입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다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왼쪽 손목 동맥이 잘리는 등 중상을 입었다. A씨는 범행을 막으려고 한 C씨에게 더욱 심각한 상해를 가했다.C씨는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20시간이 넘는 수술 뒤 40여일만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뇌 등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C씨가 사회적 연령이 만 11세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언어, 인지행동 장애 등 완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1심은 “피해자들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과 상처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점,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점,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쯤 열릴 예정이다.
  • 올림픽대로에 취객 내려 준 택시, 교통사고 낸 택시… 모두 유죄 [법정 에스코트]

    올림픽대로에 취객 내려 준 택시, 교통사고 낸 택시… 모두 유죄 [법정 에스코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019년 2월 17일 새벽 2시쯤 서울의 한 대학가 앞 먹자골목에서 승객 두 명을 태우고 올림픽대로로 들어섰습니다. 술에 취한 한 승객이 갑자기 구토를 했고 동승한 친구가 빨리 차를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안전지대에 잠시 정차한 후 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취한 승객의 친구는 A씨에게 “(뒤처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그냥 가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약 7분간 이들과 함께 있으며 택시비와 세탁비용을 차례로 결제받았고, 이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구토를 했던 승객은 도로를 따라 걷다가 다른 택시기사 B씨가 모는 차에 부딪혀 의식불명에 빠지고 사지가 마비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승객들을 두고 온 A씨에게 유기치상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보행도로에 진입할 방법이 전혀 없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취객을 두고 간 점 등을 들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사고를 낸 B씨에게는 한겨울 야간에 보행자 진입이 불가능한 도로에 사람이 있을 것이라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선 판결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A씨는 형량이 1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책임이 크다고 봤습니다. 재판부는 “승객의 하차 요청이 거듭되고 진지한 것이더라도 면책 사유가 되기 어렵다”며 “A씨가 승객에게 다시 탑승하라고 권유한 건 ‘위험한 장소’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에게도 금고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형을 내렸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걸어간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등 다른 차량들은 피해자들을 피해서 운전했음에도 B씨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또 B씨가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어기고 116㎞로 과속한 것 역시 사고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알아서 하겠다”며 올림픽대로에 내린 취객...내려준 택시기사 징역형[법정 에스코트]

    “알아서 하겠다”며 올림픽대로에 내린 취객...내려준 택시기사 징역형[법정 에스코트]

    법원 “거듭 진지한 하차요청도 면책사유 안돼”내려준 기사, 교통사고 낸 기사 모두 유죄 주요 인물이나 중대 범죄 사건에 가려진 ‘생활 밀착형’ 판결을 소개하는 코너 ‘법정 에스코트’입니다. 혼자서는 다가가기 어려운 법정으로 안전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법률 지식은 물론 갈등 해소 과정을 생생하게 전합니다.택시기사 A씨는 지난 2019년 2월 17일 새벽 2시쯤 서울의 한 대학가 앞 먹자골목에서 승객 두 명을 태우고 올림픽대로로 들어섰습니다. 술에 취한 한 승객이 갑자기 구토를 했고 동승한 친구가 빨리 차를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안전지대에 잠시 정차한 후 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취한 승객의 친구는 A씨에게 “(뒤처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그냥 가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약 7분간 이들과 함께 있으며 택시비와 세탁비용을 차례로 결제받았고, 이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구토를 했던 승객은 도로를 따라 걷다가 다른 택시기사 B씨가 모는 차에 부딪혀 의식불명에 빠지고 사지가 마비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승객들을 두고 내린 A씨에게 유기치상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보행도로에 진입할 방법이 전혀 없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취객을 두고 간 점 등을 들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사고를 낸 B씨에게는 한겨울 야간에 보행자 진입이 불가능한 도로에 사람이 있을 것이라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선 판결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A씨는 형량이 1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책임이 크다고 봤습니다. 재판부는 “승객의 하차 요청이 거듭되고 진지한 것이더라도 면책 사유가 되기 어렵다”며 “A씨가 승객에게 다시 탑승하라고 권유한 건 ‘위험한 장소’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에게도 금고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형을 내렸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걸어간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등 다른 차량들은 피해자들을 피해서 운전했음에도 B씨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또 B씨가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어기고 116㎞로 과속한 것 역시 사고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순천 시민들, 40대 뇌출혈 베트남 환자 귀국 도와

    순천 시민들, 40대 뇌출혈 베트남 환자 귀국 도와

    순천 시민들이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40대 베트남 환자를 고향 나라로 귀국하도록 도움을 줘 미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베트남에서 온 부엉기노안(46)씨는 순천 소재 미나리 공장에서 일 하다 잠시 다른 인력 회사에서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기거할 곳이 없던 부엉기노안 씨는 이 기간 전 근무지 사장의 배려로 미나리 공장의 하우스에서 생활하다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지난 2월 20일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 뇌수술 후에도 의식 불명으로 식물인간 상태로 빠진 부엉기노 씨는 산소탱크 등의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하루 60만원 이상 병원비가 발생했다. 고향인 있던 부인은 남편 치료비를 위해 베트남의 집을 팔고 병 간호를 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순천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곧 바로 성금 모금을 펼치기 시작했다. 부엉기노안 부부가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더라도 생활 할 집도 필요한 만큼 병원비와 베트남 이송 비용 등으로 총 57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순천·광양 베트남 커뮤니티(순천·광양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모임) 656만원 ▲이랜드복지재단 500만원 ▲순천제일교회 300만원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통역사 250만원 등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706만원을 연계모금 지원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도 뜻을 함께 하면서 자체 성금모금과 감면을 통해 3500만원을 후원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부엉기노안 부인은 치료비로 500만원만 납부할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다. 부엉기노안 부부는 지난 3일 베트남으로 출국하면서 깊은 호의에 눈물을 떨구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발벗고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돼 본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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