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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55세 일기로 별세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55세 일기로 별세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원조 월드 스타’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서 사흘 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강수연은 1980~90년대 한국영화계를 이끈 대표적인 여배우이자 원조 한류 스타였다. 4세 나이에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스크린 데뷔작 ‘핏줄’(1975)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아역 스타로 성장했다. 손창민과 함께 출연했던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1983∼86)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하이틴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이 인기에 힘입어 안성기, 손창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고래사냥2’(1985)로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했다. 또 1987년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등을 연속 흥행시키며 전성기를 열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사랑받은 그는 임권택 감독의 작품에서 파란만장한 한국 여인의 삶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를 널리 알렸다. 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씨받이’(1987)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배우로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본상 수상을 기록했다. 또 1989년 비구니 연기를 위해 삭발한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월드 스타로 거듭났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안의 블루’(1993)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1980~90년대 한국 영화 부흥기의 중심에 섰던 강수연은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통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페미니즘 계열로 분류되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00년 ‘송어’로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만 10관왕을 기록한 우리 시대의 여배우였다. 안방극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 역할을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성공을 거뒀다. ‘여인천하’의 최고 시청률은 35%였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임 감독이 연출한 ‘달빛 길어 올리기’에 출연한 뒤에는 2015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 행정가로 할동하기도 했다. 2013년 평소 친분이 깊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의 단편영화 ‘주리’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SF 영화 ‘정이’(가제)에 주연으로 발탁돼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영화계는 김 전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 강수연, 이틀째 의식불명 “경과 더 지켜본 뒤 수술 결정”

    강수연, 이틀째 의식불명 “경과 더 지켜본 뒤 수술 결정”

    배우 강수연(55)이 입원 이틀째인 6일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팬과 네티즌들은 그의 쾌유를 빌며 응원하고 있다. 지난 5일 뇌출혈 진단을 받고 병원에 옮겨진 강수연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 여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술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수연의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에 영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일부 영화인들은 직접 병원을 찾아 쾌유를 빌고 가족을 위로했다. 김 전 이사장은 연합뉴스에 “수술을 하더라도 호전될 가능성이 적다는 소견에 따라 가족들이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 함께 출연했던 원로배우 한지일도 병원을 찾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중환자실에 있어서 면회도 안 된다”며 “팬 여러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강수연의 스크린 복귀작 ‘정이’(가제)를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저희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강수연은 4세에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원조 한류스타다. 대표작인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배우로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임 감독과는 2년 뒤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지독한 사랑’(1996) 등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가 10여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SBS 드라마 ‘여인천하’(2001)는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 고교생이 무면허 사고 후 도주 … 동승 여고생 의식불명

    무면허로 훔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동승했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자 차량 밖에 버리고 도망쳤던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등의 혐의로 고교생 A(18)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2시쯤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에 주차돼있던 승용차를 훔친 후 고교생 B양을 태우고 무면허 운전을 하던중 오전 4시 25분쯤 파주시 조리읍 통일로변 방호벽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양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으나 A군은 119에 신고하지 않고 B양을 인근 모텔 주차장으로 옮긴 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모텔 투숙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30분쯤 후 야산에 숨어 있다 택시를 타고 도망치려던 A군을 검거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양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없는 A군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5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에 ‘미투’ 오달수 출연 논란

    5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에 ‘미투’ 오달수 출연 논란

    배우 설경구와 문소리, 천우희가 주연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했다. 촬영을 마친 지 5년 만인데, 출연자인 배우 오달수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개봉을 연기했던 작품이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4월 27일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있었던 이지메(집단 따돌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본의 동명 희곡이 원작이다. 국내에선 앞서 2012년 연극으로 소개됐다. 명문 중학교의 남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호숫가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고,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불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가해 학생의 아버지인 변호사 강호창 역을 맡아 권력과 재력을 가진 다른 가해 부모들과 함께 치밀하게 상황을 만들어가는 이기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문소리는 홀로 키운 아들을 잃은 건우 엄마를, 천우희는 사건을 진실을 밝히려는 담임 교사 송정욱을 맡았다.2017년 촬영을 마치고 이듬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영화는 가해자 부모 중 한 명을 연기한 배우 오달수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터져나오며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오달수는 2018년 ‘미투’ 고발 당시 동료 연극 배우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혐의를 부인하던 오달수는 추가 폭로가 나오자 사과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영화 ‘신과함께 2’는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다른 배우로 재촬영하기도 했다. 그간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는 2020년 영화 ‘이웃 사촌’의 개봉으로 다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도 그대로 출연한다. 오달수의 소속사는 2019년 그가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했고 혐의없음에 대한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고 피해자 고소가 없어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제작해 배급할 예정이었으나 폭스 본사가 월트디즈니에 합병되면서 일정이 더욱 늦어졌고 결국 신세계 그룹이 설립한 신생 콘텐츠 회사 마인드마크가 첫 배급작으로 맡게 됐다. 연출은 지난해 ‘싱크홀’을 선보인 김지훈 감독이다.
  • “형제끼리 다툼 추정”...경남 사천서 3형제 중 2명 사망·1명 중태

    “형제끼리 다툼 추정”...경남 사천서 3형제 중 2명 사망·1명 중태

    경남 사천에서 형제간 다툼이 발생하면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인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사천시 사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A(60대)씨와 B(60대)씨, C(50대)씨 형제가 숨지거나 다친 채 발견됐다. C씨 자녀가 경찰에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씨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B씨는 이송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볼 때 형제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출동 당시 주택 현관은 잠긴 상태였다. 해당 주택은 이들 형제가 자주 모이던 곳으로, 각자 주거지가 있는 상태에서 C씨가 주로 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도 C씨는 주택에 있었으며 A씨와 B씨가 시차를 두고 오전 중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C씨가 둔기에 의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범행 도구를 수색하고 있다. B씨는 외관상 둔기에 의한 상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인 흉기로 폭행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남편

    부인 흉기로 폭행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남편

    인천 영종도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폭행 중태에 빠뜨리고,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인천 중구 영종도 한 거리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47)가 아내인 B씨(42)를 수차례 흉기로 폭행을 했다. 이후 A씨는 차량 내에서 표백제를 마시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차량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112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열어주지 않자 실탄을 발사해 차량 문을 강제로 열었다. 머리 등을 다친 채 의식을 잃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표백제를 마신 A씨도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인천이 아닌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내에는 유서는 없었으며, B씨가 표백제를 마신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B씨는 크게 다쳐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며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진술을 하기 힘든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본인부담환급금 지급 신청… 모바일앱·유선·팩스 등 가능

    본인부담환급금 지급 신청… 모바일앱·유선·팩스 등 가능

    Q. 본인부담환급금 제도란. A. 병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진료비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착오 등으로 진료비를 더 받은 사실을 확인하면 그 금액을 환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Q. 지급 신청은 어떻게 하는가. A.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유선, 팩스, 인터넷 및 모바일앱 등 크게 다섯 가지다. 인터넷 신청은 대상자 본인만 가능하다. 신청인과 환급 금액 등에 따라 제출 서류가 다르다. 환자 본인은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공단에 제출한다. 가족이 대리 수령하는 경우 환급금이 30만원 이하라면 가족관계증명서를, 30만원이 넘으면 위임장과 환자 및 예금주의 신분증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환자가 치매, 정신질환, 의식불명 등으로 위임장 작성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진단서로 대신할 수 있다. Q. 대상자가 사망했더라도 돌려받을 수 있나. A. 가능하다. 환급금은 상속 대상으로 상속 순위에 대한 조문인 민법 제1000조에 따라 지급한다. 환급금이 100만원 이하면 지급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100만원이 넘으면 상속 대표 선정 동의서 또는 환입 납부 이행 각서, 신청인·예금주 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공단에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 국민의당 원주 유세 버스기사, 의식불명 엿새만에 “어, 아들이구나” 의식 찾아

    “누구야, 어! 아들이구나. 밥은 먹었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원주지역 유세 버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던 운전기사 김모(67)씨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씨 가족과 국민의당 측은 김씨가 사고 엿새 만인 지난 20일 오전 의식을 회복했고, 이날 오전 둘째 아들(43)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중환자실 전화로 짧은 대화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김씨의 아들은 “전날 의식을 되찾으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날 면회를 기다리던 중 중환자실에서 가족을 찾는다는 전화가 먼저 왔다”며 “수화기 너머로 누구냐고 하시기에 저라고 말씀드렸더니 밥은 먹었냐고 오히려 걱정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예 못 깨어나실 수도 있거나 의식 회복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다만 말씀이 어눌하셨고 치매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이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운전기사 김씨는 이날 오후 일반 병실로 옮겨도 될 만큼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김씨의 의식회복 소식을 접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김씨의 가족들과 면담했다. 김씨의 가족들은 “LED 전광판에 전원을 공급하는 발전기를 버스 화물칸(적재함)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 책임이 어떻게 결론이 나더라도 국민의당에서 끝까지 살펴달라”며 “업체가 나 몰라라 하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국민의당밖에 없다”고 권 대표에게 요청했다. 이에 권 대표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겠지만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철수 후보의 원주 유세버스 운전기사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43분쯤 강원 원주시 평원동 사거리에 주차된 버스 안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24분쯤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졌다. 김씨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면 상태로 고압산소치료와 72시간 저온 치료를 받았다. 사건을 수사 중인 원주경찰서는 버스에 자가발전 장치를 동력으로 쓰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던 점으로 등으로 보아 가동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유입돼 질식했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 코로나 담당 용인 보건소 30대女 공무원 사흘째 의식불명

    코로나 담당 용인 보건소 30대女 공무원 사흘째 의식불명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를 담당하던 경기 용인시 기흥보건소 소속 30대 여성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동료들은 10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용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날 오후까지 사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간호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A씨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해오다가 지난달부터는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환자 관리 TF팀은 재택치료자 가운데 상태가 악화한 환자에 대해 정부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A씨를 비롯한 해당 팀 직원들은 최근 재택치료자 급증에 따라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 전화에 응대하느라 격무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0시 기준 용인시의 20일 신규 확진자는 2028명으로,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용인시 한 동료 공무원은 “젊고 건강하던 직원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지속한데다가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각 보건소 근무자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라고 전했다.
  • “과로로 쓰러져”...보건소 30대 직원 사흘째 의식불명

    “과로로 쓰러져”...보건소 30대 직원 사흘째 의식불명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한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동료들이 약 1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A씨는 용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 사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간호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A씨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난달부터는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환자 관리 TF팀은 재택치료자 가운데 상태가 악화된 환자에 대해 정부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A씨를 포함한 해당 팀 직원들은 최근 재택치료자 급증에 따라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 전화에 응대하느라 격무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0시 기준 용인시의 20일 신규 확진자는 2028명으로,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 [세상훈훈]배달 이틀째 ‘식물인간’ 된 두아이 아빠…기적 일어났다

    [세상훈훈]배달 이틀째 ‘식물인간’ 된 두아이 아빠…기적 일어났다

    ‘마음이 모이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생활고로 오토바이 배달에 나섰다가 신호위반 차에 치어 의식불명이 된 체육관 트레이너이자 두 아이 아빠 윤 모씨(32). 신호위반 차량 때문에 30대 가장이 생사의 기로에 있다는 소식이 지난 달 전해졌다. 체육관에서 일하던 윤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배달 기사로 나섰다. 사고 날은 그가 배달을 뛴 지 이틀째 되던 날이었다. 전국의 체육업계 종사자들 뭉쳤다…후원금 2300만원 전달 윤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뒤, 전국의 체육업계 종사자들이 그를 위해 힘을 합쳤다. 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함께 후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과 응원이 이어졌고, 닷새 만에 후원금 2300만원이 모였다.치료비는 커녕 당장 생활조차 막막했던 윤씨 가족은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마음이 모이니 기적이 일어났을까. 최근 기적적으로 윤씨의 의식이 돌아왔다. 점차 상태를 회복하며 이젠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할 만큼 호전됐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2년이 넘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더욱더 어려워졌고, 윤씨처럼 생계가 어려워지자 배달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비임금 노동자 700만명 돌파…배달업만 10만명 ‘껑충’ 배달업 종사자는 전년 대비 10만명 늘어 19만6753명에 달한다. 5년 전과 비교하면 15만5309명 늘어난 규모다. 퀵서비스 업종 종사자도 6만4033명 늘어 전년(3만6798명) 대비 세 배가량 급격히 증가했다. ‘2020년 귀속 국세청 인적용역 업종별 사업소득 원천징수 현황’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비임금 노동자 수는 704만3964명으로 젼년 대비 35만5521명 증가했다. 비임금 노동자들의 1인당 연간 수입은 약 1540만원으로 물품배달 종사자는 약 540만원, 퀵서비스는 650만원, 기타자영업자는 1050만원 수준이다. 배달업 종사자가 늘어가면서 그들을 보호할 법도 중요해졌다. 앞으로 배달업계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배달업계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이 법은 사업장에서 인명 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는 법이다. 단 개인사업자나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은 2024년까지 적용을 유예한다. 상시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도급·용역·위탁 등 계약 형식에 관계없이 노무를 제공한 근로자를 의미한다.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의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했을 때를 의미한다. 근로자 사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은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아직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처벌 대상이 명확하지 않는 등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겠지만 배달업 종사자들을 지키는 일에 한 발 더 다가간 것은 확실해 보인다. ◆ 김채현의 ‘세상훈훈’ : 참 어렵고 힘든 세상입니다. 팍팍한 세상 감동을 줄 수 있는 감동사연을 전하겠습니다.
  •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사상자가 발생한 유세용 버스내 사고와 관련,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세용 버스에서 발생한 사고는 2건으로 한 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건에서는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후 9시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현재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뒤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당 측은 선거운동 차량 18대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70대와 50대 선거운동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처음 발견 당시 70대 A씨 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한명은 유세차량의 기사이고, 다른 한명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라고 국민의당 측이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강원 지역 유세차량에서도 차량 운전 기사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내 자가발전 장치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식 중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래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동남경찰서 주차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가 세워져 있다. 
  • “선배가 개업했는데, 인사하러 안 와”…후배 폭행한 전 조폭 2명

    “선배가 개업했는데, 인사하러 안 와”…후배 폭행한 전 조폭 2명

    자신이 개업한 가게에 찾아오지 않는다며 후배를 폭행해 의식 불명에 이르게 한 전 조직폭력배 2명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현배)는 중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직폭력배 두목 A씨(60대)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행동대장이자 친구인 B씨(6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3월 울산 남구의 한 술집에서 후배인 60대 C씨를 불러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가 개업한 B씨의 가게에 한 번도 오지 않고, 자신들과 사이가 나쁜 사람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폭행했다. C씨는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피해자의 지병이 중상해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 가족과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사기 수배자, 체포 과정 저항하다 전기충격기 맞고 사망

    사기 수배자, 체포 과정 저항하다 전기충격기 맞고 사망

    40대 사기 혐의 수배자가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과정에 저항을 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병원에서 치료받던 A급 사기 수배자 A(48) 씨가 사망했다. 오산경찰서 모 파출소의 B경장 등 2명은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쯤 소란 신고가 접수된 관내 한 모텔로 출동했다. B경장 등은 피신고자인 A씨를 대상으로 신원을 조회한 결과 사기 혐의로 A급 수배(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내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에 나섰으나, A씨는 B경장을 밀치는 등 저항했다. A씨는 수갑을 앞으로 찬 뒤에도 저항을 계속했고, 순찰차 탑승 직전에는 다시 B 경장을 밀치고 모텔로 돌아와 로비에 있던 소화기를 들어 내리칠 듯이 위협했다. B경장은 결국 테이저건의 스턴(카트리지를 뺀 상태로 신체에 갖다 대 전기충격을 주는 것) 기능을 A씨의 옆구리에 사용했고, 그런데도 A씨가 발길질하자 허벅지에 재차 사용했다. 이후 B경장 등은 저항하는 A씨를 눕혀 제압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가 움직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출동 경찰관들의 제압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있다.
  • [여기는 베트남] 3세 여아 두개골에 박힌 9개의 못… ‘아동학대’ 비난 여론 들끓어

    [여기는 베트남] 3세 여아 두개골에 박힌 9개의 못… ‘아동학대’ 비난 여론 들끓어

    최근 3세 여아의 두개골에 못이 9개나 박힌 사실이 알려져 ‘아동학대’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베트남넷을 비롯한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경련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진 3세 여아가 하노이 탁텃(Thach That)군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엄마는 “오후부터 아이가 깨어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아기의 두개골에서 이물질이 발견됐고, 뇌 수막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병원은 아기가 상당히 위중한 상태여서 다급히 상급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당시 처음 아기를 진단했던 의사는 아기의 두개골에 나타난 비정상적인 징후와 오른팔이 2주가량 깁스 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상급 병원의 정밀 진단 결과, 놀랍게도 아기의 두개골에는 날카로운 못 같은 이물질이 9개가 박혀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기의 부모는 지난해 2월 이혼하면서 첫째와 둘째는 아빠와 살고, 3살 막내는 엄마와 함께 살아왔다. 엄마의 동거남과도 함께 생활했는데, 주변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둘의 말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아기의 아빠와 할아버지는 “막내가 학대를 받아온 게 확실하다”며 분개했다. 할아버지는 “막내 아기는 지난 6개월 동안 4차례나 입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그동안 며느리의 육아 방식에 문제가 있어 수차례 충고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실제 조사 결과, 아기는 한 달 전 못을 삼켜 입원 치료를 받았고, 3개월 전에는 살충제에 중독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오른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어떻게 3살 아기의 두개골에 못이 박히느냐”면서 “이것은 심각한 아동학대이자, 살인미수”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왜 아기가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해야 하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제기했다.  현재 아기는 집중 치료 중이지만, 여전히 의식불명에 빠져 위중한 상태다.  19일 오후 하노이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명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범죄수사부와 공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아기의 엄마와 동거남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성폭행·살해 누명에 27년 옥살이…美 74세 여성, 보상금 얼마 받을까?

    성폭행·살해 누명에 27년 옥살이…美 74세 여성, 보상금 얼마 받을까?

    미국에서 4세 종손녀를 남자친구와 함께 성폭행해 죽게 했다는 누명을 써 27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을 청구한 74세 여성이 사건 발생 3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데이비슨카운티 형사법원 앤절리타 돌턴 판사는 1급 살인과 가중 성폭행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피고인 조이스 왓킨스(74)와 고(故) 찰리 던에게 지난 12일 무죄를 선고했다. 내슈빌에 사는 왓킨스는 38세였던 1987년 6월 친척 로즈 윌리엄스로부터 종손녀 브랜디(4)를 잠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시 남자친구였던 던과 함께 켄터키주로 데리러 갔다. 아이 어머니는 일 때문에 조지아주에서 살고 있었다.그런데 다음날 아침 자신의 집에 데려온 브랜디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은 브랜디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아이는 생식기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가 왓킷스와 함께 있던 시간은 9시간에 불과했지만, 부검의는 그 사이 입은 상처라고 결론지었다. 1년 뒤인 1988년 8월 왓킨스와 던은 유죄를 판결 받았다. 두 사람은 27년간 복역한 뒤 2015년 가석방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던은 안타깝게도 석방되기 전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이후 왓킨스는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인권단체 테네시 이너슨스 프로젝트를 찾아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고나서 이 단체와 데이비슨 카운티 지방검사(DA) 사무실의 도움을 받아 재심을 청구할 수 있었다. 내슈빌 형사사건 검토위원회가 법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디가 윌리엄스의 집에 머문 2개월 동안 켄터키주 사회복지부 공무원이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한 차례 이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브랜디의 상처는 놀이터에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조사가 그대로 중단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검토위원회는 또 브랜디의 삼촌이자 윌리엄스의 아들로 당시 19세 해병대원이었던 남성이 조카딸인 브랜디를 강간하고 구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그가 여전히 살아 있는지는 불분명하다.이날 선고 공판 뒤 왓킨스는 “오랜 투쟁이었지만, 지방검사 사무실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인생의 절반을 헛되이 보낸 이 사건에서 벗어나게 도와준 테네시 이너슨스 프로젝트의 제이슨 기크너 변호사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판에는 고인이 된 던의 딸 재키 던도 참석했다. 그는 WTVF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시원섭섭한 날이다. 아버지가 이날을 보고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 “아버지는 자신이 결백하고 죄를 짓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교도소 안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두 형제, 자매 그리고 아들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는 이번 판결에 왓킨스를 비롯해 던의 유가족이 얼마나 많은 보상금을 받게 될지를 놓고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과 지난해에는 같은 누명으로 40대 남성과 흑인 형제가 각각 20년과 30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해 2000만 달러(약 220억 원)와 7500만 달러(약 847억 원)의 피해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네시주에서는 부당하게 수감된 개인은 주지사로부터 면죄를 받아야 청구위원회에 보상금 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다. 현재까지 두 사람에 대해서는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다.
  • “탈출했다 끌려와” 7층서 추락…분양 합숙소서 무슨일이

    “탈출했다 끌려와” 7층서 추락…분양 합숙소서 무슨일이

    7층서 추락한 20대 남성 중태경찰, 동거인 4명 구속영장 신청 지난 9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7층짜리 다세대 주택 건물 꼭대기 층에서 20대 남성이 떨어졌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추락한 그를 발견한 또 다른 남성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지켜만 보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20대 남성 A씨의 동거인 4명에 대해 체포·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몇 달 전 해당 빌라에 있는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를 떠났다가 지난 9일 새벽 이 빌라에서 함께 살았던 4명에게 강제로 붙잡혀 왔다. 이들은 A씨에게 받을 돈이 있어서 다시 데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탈출하려던 합숙소엔 7~8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발견 당시 신발이나 외투도 없었고, 몸 곳곳에 멍이 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되찾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거주자들의 범행 가담 여부, 구체적인 합숙 목적과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건물 철거 중 감전 사고’ 근로자, 의식불명

    평택에서 건물 철거 중 60대 근로자가 감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8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건물 철거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감전되면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다. A씨는 이날 건물 옥상 2m 높이 변압기 주변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전류에 감전돼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로 자발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A씨는 현재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류가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부실대응으로 해임… 피해자 흉기 찔려 위중피해가족, 직무유기 혐의 경찰관 고발3단봉·테이저건 있었지만 제압 없이 이탈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 안 따라와네티즌 “당당해? 양심 있으면 속죄하고 살라”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해 신고자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은 책임을 물어 해임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이 해임처분에 불복,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관에 대해 해임보다 더 강한 최상위 징계인 파면하고 직무유기로 피해자가 크게 다친 데 대해 구속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네티즌 “창피하지도 않느냐”“직무유기로 파면·구속해야”“소방관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이 소청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도 불복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피해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부적절한 대응으로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회피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당시 현장에서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돼 구속된 가해 남성은 재판을 앞두고 있다. 피해자 부부와 자녀는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부부 중 4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다. 피해 가족은 최근 이들 경찰관들에 대해 특수직무유기 등 3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의 해임 불복에 대해 “당당하면 신상공개하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게 창피하지도 않느냐. 낯짝도 두껍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소송 제기하나”, “임무 태만으로 구속시켜고 공무원연금 못 받게 파면하라”, “생각 있고 양심있으면 속죄하고 살라”, “뭐가 당당하느냐, 직무유기다”, “철면피”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돼 순직한 소방관 3명과 비유하며 “목숨내놓고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전출시켜 냉동창고 잔불 잔업하러 보내라. 119대원님들 좀 쉬게” “줄행랑치는 경찰은 소방관들 좀 닮아라”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두 경찰관, 현장 이탈 등 부실대응 확인”인천 경찰관 2명 모두 해임 징계 앞서 인천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에게 각각 해임 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조사에서 B 순경 등은 즉각적인 현장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112 신고 처리된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C(48)씨의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제지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 됐다. 당시 층간소음 문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온 가해자와 마주치고도 현장에서 이탈하거나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들었음에도 피해자 가족을 따라 올라가지 않아 결국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에 빠지는 참사를 만들었다.“범인 1명도 제압 못하고 피해자 둔 채현장 빠져나가는 게 경찰이냐” 여론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3단봉과 테이저건을 소지한 경찰이 범인 1명을 보고도 제압하지 못하고 피해자를 둔 채 현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게 제대로 된 경찰이 맞느냐”는 취지의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당시 사건으로 40대 여성 D씨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뇌경색이 진행돼 수술을 받았다. D씨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 전 순경은 2020년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된 ‘시보’ 경찰관이고, A 전 경위는 2002년 경찰에 입문해 19년간 여러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B 전 순경 등이 현장을 이탈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사망(종합)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사망(종합)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 6일 오전 실종됐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실종 3시간 40분만인 이날 낮 12시 22분쯤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이후 나머지 소방관 1명도 낮 12시 41분쯤 다른 소방관들이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 당시 의식불명인 채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이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끄면서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다시 확산,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2개동 ) 물류센터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작업자 5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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