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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각장애인도 1종 운전면허 취득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도 1종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 2013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절반이 저상버스로 교체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복지분야 생활민원 제도 개선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개선책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취득이 제한됐던 1종 면허를 딸 수 있게 됐다. 그동안에는 2종 면허 취득만 허용돼 자영업을 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다만 대형면허와 특수면허는 제외된다.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2013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50%를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시각장애인 등 보행자의 부상 위험이 있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질로 설치된다. 아울러 장애인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때에도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발된다. 보청기의 보험급여 기준도 현실에 맞게 개선된다. 현재 디지털 보청기는 250만~500만원에 달하지만 보청기 보험급여는 34만원에 불과하다. 더불어 눈에 넣는 인공구조물인 ‘의안’도 의료기기품목으로 추가 지정된다. 이와 함께 장애수당 등 복지급여 지급 시스템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인 1계좌’로 정비된다. 남녀 공용으로 설치돼 장애인의 수치심을 유발해온 장애인 화장실도 분리할 예정이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의성 단밀농공단 산업용지 분양

    경북 의성군은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단밀농공단지 산업용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의성 단밀면 낙정리에 자리잡은 단밀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13㎞, 선산IC에서 17㎞ 정도 떨어져 있으며 국도 25호선이 가깝고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이 예정돼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분양 가격은 ㎡당 5만 4000원 정도며, 농특산물가공업·비금속·음식료품·기계·조립금속·전기·전자 등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산업이 우선 분양된다. 분양 면적은 15블록 10만 6604㎡로 단지관리기본계획이 정하는 바에 따라 분양순위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www.uiseong.go.kr) 알림마당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054)830-6232.의성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정부예산 대해부] 농산물유통센터 예산 낭비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몇년 새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농산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이 중복된 사업으로 인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반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거점농산물산지유통센터(거점APC)는 각각 다른 과에서 수행하는 별도의 사업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2004년 한·칠레 FTA가 체결되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지유통을 담당하는 거점APC 사업을 추진했다. 과일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에 규모화·현대화된 유통시설을 짓겠다는 것이다. 2010년까지 17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가량의 거점APC가 들어선다. 거점APC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일반APC와 사업의 성격이 유사하다. 거점APC와 일반APC 모두 저온저장고, 선별장, 집하장 등을 갖춘 산지유통센터를 추구한다. 일반APC는 2013년까지 3125억원의 예산을 들일 예정이며 2009년 기준으로 이미 299개가 들어섰다. 거점 APC와 일반APC를 합치면 모두 48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유사한 형태의 산지유통센터를 표방하고 있지만 담당부서는 유통정책과와 과수화훼과로 나뉘어져 있다. 과수화훼과 관계자는 “거점APC는 과수산업만을 지원한다.”며 “당도 점검 기계가 있을 정도로 최첨단이며 취급 물량 규모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거점APC와 일반APC가 중복된 지역이 많다는 점이다. 경남 거창, 경북 문경·의성·영주, 전남 나주·순천, 충남 예산, 제주 등 8개 지역은 거점APC와 일반APC가 모두 자리한다. 전북 장수의 경우 지역 내에 사과영농조합, 장수·장계농협과 경합 중이며 남제주군도 마찬가지다.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예산분석팀 서세욱 분석관은 “기능이 비슷하다 보니 오히려 같은 지역에서 경쟁관계에 처할 수 있다.”면서 “일반APC와 거점APC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6인조 2PM=1:59? ‘기다리다 지친다’ 중의성 논란

    6인조 2PM=1:59? ‘기다리다 지친다’ 중의성 논란

    ”타이머는 1:59:00, 곡명은 ‘기다리다 지친다’…중의적 의미?” ◇ ‘1:59?’ 소속사 ‘컴백 임박’ vs 팬들 ‘재범 빠진 2PM’ 재범 빠진 2PM의 홈페이지 시각은 ‘오후 2시’가 아닌 1시 59분에 멈춰져 있다. 소속사 측은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단순한 ‘카운트다운’의 표현이라고 설명했지만, 팬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다르다. 당초 ‘1:59:00’이란 문구는 2PM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에서 재범이 빈자리로 1분이 부족해진 2PM을 표현하던 그들만의 언어였다. ◇ ‘기다리다 지친다’ 재범 그리는 팬심? 6인조 2PM이 오늘(3일) 가장 먼저 공개할 신곡 제목은 ‘기다리다 지친다’. 이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곡은 듣는 순간 ‘재범 사태’를 떠올리게 만든다. ‘기다리다 지친다’라는 제목부터 지난 9월 팀을 탈퇴하고 미국행에 오른 재범을 그리워 하는 팬심을 대변한 ‘한마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사 또한 의미심장하다. 이 곡의 가사는 ‘기다리다가 지친다. you know 너 너 내맘아니? 기다리다가 또 지친다. 너는 아직도 날기억하니?’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재범이 하차한 후 약 2달 만에 활동을 재개한 2PM이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이 곡을 먼저 선공개한 이유는 재범을 향한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3일 현재 각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팬들은 이 곡이 암시하는 각종 의미에 대한 예측을 꺼내놓으며 설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JYP 측은 재범의 합류에 대해 일체 언급한 바가 없다. 박진영은 재범의 탈퇴 후 “2PM은 예정대로 6인조로 활동할 것이며, 나 역시 재범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x) 신곡 ‘Chu~♡’는 어떤 노래?

    f(x) 신곡 ‘Chu~♡’는 어떤 노래?

    5인조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첫 싱글 타이틀곡 ‘추~♡’(Chu~♡)의 음원을 4일 선공개한다. 에프엑스는 오는 9일 데뷔 싱글 음반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추~♡’를 4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한다. ’추~♡’는 유럽에서 유행하는 트렌디한 느낌의 유로팝 댄스곡. 흑인음악에서 주로 쓰이는 드럼 소스와 저음 부분의 강한 신시사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파워풀한 노래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 ‘추~♡’에 대해 “입맞춤하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라며 “입맞춤으로 잠에서 깨어난 동화 속 주인공을 모티브로 입맞춤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싶은 호기심 가득한 소녀의 설렘과 기대가 노래 가사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라차타’(LA chA TA)에 이어 한층 파워풀하고 강렬해진 에프엑스만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추겼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의 첫 무대를 가진 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EO 칼럼] 창의력의 미학/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CEO 칼럼] 창의력의 미학/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얼마전 ‘와우 팩토리’라는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재미있는 사례를 봤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에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함께 있으면 다들 후자를 선택하는데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한 역에선 사람들이 대부분 계단을 선택한다고 한다. 이유는 계단 표면에 띠지를 붙여 피아노 건반같이 꾸미고, 센서와 음향 장치를 이용해 계단을 밟으면 여러 높낮이의 피아노 소리가 나도록 했기 때문이다. 사소하지만 창의적 아이디어 하나가 여러 사람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반적으로 창의력이란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힘’,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할 때보다 새롭고 독창적이되 그 목적에 적절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즉, 새롭고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이끌어 왔지만 현대의 지식중심 사회에선 창의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기업에서도 창의와 자율이 늘 화두가 되고 있다. 창의와 자율이 살아 숨쉬는 조직이 더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앞서가기 때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한 편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가 1년간 벌어들인 것과 비슷한 수입을 올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전 회장이 웬만한 한 나라의 국민총생산액과 맞먹는 수입을 올리는 것이나, 서태지가 한국 가요계의 신화로 남게 된 것은 그들만의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창의력의 발현은 때로는 사소한 변화를 낳고, 때로는 그야말로 막대한 가치와 부를 창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대적 트렌드를 이끄는 동서고금의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창의력은 어디서 위축되고 어디서 생성되는 걸까. 일반적으로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인들로 주입식 암기와 습관, 사물을 보는 타성·집착·고정관념, 문화·환경적 요인 등이 거론되지만 이런 요인들을 배제하는 것이 참 단순할 것 같으면서도 쉽지만은 않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창의성은 저절로 갑자기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창의성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분야 저명작가인 맬컴 글래드웰은 최근 저서인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했다. 뛰어난 창의성과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분야든 특정 분야에 숙달해야 가능하고, 이를 위해서는 하루 3시간씩 1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즉, 창의성도 혹독한 훈련과 몰입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빌게이츠와 비틀스, 타이거우즈를 보면 하나같이 창의적인 사람들이지만 그 이면엔 한 분야에 대한 엄청난 시간과 훈련, 숙달, 몰입이 기초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 회사도 기존의 물질보다 세포의 괴사 억제 효과가 획기적으로 뛰어난 혁신적 세포보호 물질을 개발해 상업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실 이 물질의 효능을 발견하기까지 수많은 합성과 분석 데이터가 뒷받침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이 이뤄질 것이다. 국내 제약기업이 성공 확률 1만분의1이라는 신약 개발에 도전하면서 수많은 시간과 자금, 인력을 투입하지만 이 같은 시간과 경험이 결국은 모방의 단계를 지나 새로운 창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창의력의 미학’인 것 같다.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 소니-닌텐도 휴대용게임기 ‘닮은 듯 다른 꼴’

    소니-닌텐도 휴대용게임기 ‘닮은 듯 다른 꼴’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의 관심이 거실에서 주머니 속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휴대용게임기의 양대 산맥인 소니와 닌텐도는 최근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불꽃튀는 경쟁에 돌입했다. 이들 게임기의 등장은 전세계 휴대용게임기 시장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데다 관련 소비자들의 취향을 가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소니는 최근 휴대용게임기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의 신모델인 ‘PSP go’를 선보이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기기는 게임 저장장치인 UMD(유니버셜미디어디스크) 드라이브를 삭제해 다운로드 기능에 최적화하고 16GB의 플래시 메모리 사용으로 본체의 무게를 줄였다. 이에 질세라 닌텐도 역시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i’의 새로운 모델인 ‘닌텐도 DSi LL’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3.25인치였던 기존 모델보다 0.95인치 커진 4.2인치 액정화면을 채택하고 실제 크기의 터치 펜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당장 이들 게임기의 등장만 놓고 볼 때 소니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게임 유통 방식을 통한 판로 확대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닌텐도는 시각적 효과를 포함한 휴대용게임기의 접근성을 높여 비게임층 공략에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게임기의 등장으로 촉발된 경쟁 구도는 향후 ‘아이팟 터치’를 앞세운 애플의 가세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실제 애플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팟 터치’를 게임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팟 터치’는 앱스토어를 앞세워 기존 게임기보다 많은 2만1천개 이상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사진 설명 = ‘PSP go’(좌), ‘닌텐도 DSi LL’(우)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T로 장기 구석구석 꿰뚫어 본다

    CT로 장기 구석구석 꿰뚫어 본다

    암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삼 첨단 영상 진단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X-레이·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 단층촬영)·초음파 등의 영상 진단기기들은 진단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관심만큼 기기를 잘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현대의학의 총아로 떠오른 첨단 영상 진단기기를 살펴 본다. ●기본적인 1차 검사법 X-레이 신체를 투과한 X-선을 필름에 감광시켜 뼈나 골조직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X-레이는 특히 폐나 골조직 이상을 살피는데 적합하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도입, 방사선량을 기존의 3분의1 수준으로 낮춘 대신 촬영한 데이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미세한 병변도 찾아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보급된 ‘듀얼 에너지’ 기능은 1회 촬영으로 뼈와 함께 보는 영상과 뼈 없이 보는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기존 방식으로는 판독이 어려웠던 폐암 등의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 또 CT처럼 몸을 여러 단면으로 잘라 정밀 촬영을 하는가 하면 1회 촬영으로 다른 각도의 이미지를 최고 60장까지 얻을 수도 있다. ●CT 3차원 영상으로 광범위한 검사 기본 원리는 X-레이와 같아 튜브가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엑스선을 투사해 잡은 영상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연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해 뇌의 이상이나 질병의 위치·크기·신경·심장·심혈관·소화기질환 등을 빠르고 광범위하게 검사해 낸다. 검사시간이 짧아 응급환자에게 많이 사용되는데, 숨쉬는 폐나 박동하는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 촬영에 유리하고, 미세골절, 뼈처럼 석회화된 병변, 뇌출혈 등을 잘 잡아낸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다. 최근에는 1초에 각기 다른 방향에서 64장의 사진까지 얻을 수 있는 기종이 개발돼 머지 않아 번거로운 심혈관 조영술이나 위·대장 내시경도 CT로 대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재래식 CT는 다른 기기보다 방사선 방출량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정확성을 높인 대신 피폭량을 대폭 줄였으며, HD 고화질 영상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도 상용화됐다. ●피폭 걱정 없는 MRI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MRI는 연골·근육·척수·혈관 속 물질·뇌조직 등 부드러운 조직(soft tissue)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고 이상 유무를 밝히는 데 탁월한 영상 진단기기로, 유방암·위암 등 암세포 발견에 사용되며, 파킨슨병·알츠하이머·다발성경화증 등 뇌신경계 질환 진단에서도 독보적이다. 특히 MRI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CT나 X-레이와 달리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진단기기에 노출되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적당하다. 최근에는 기존 기기보다 5배 이상 해상도가 좋은 기종이 나와 암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으며, 1회 스캔으로 각기 다른 영상을 얻을 수도 있다. ●방사선 노출 없는 초음파 방사선 피폭을 없애기 위해 고안된 초음파 기기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2만Hz 이상의 초음파가 가진 반사·굴절·흡수 성질을 이용해 영상을 얻는 진단장비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평면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연부조직 구별이 가능하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게 심혈관 및 복부질환을 살필 뿐 아니라 태아의 상태나 자궁근종 확인 등 산부인과 영역에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폐·위장관 등의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며, 비만 환자의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기도 나왔다. 최근에 상용화한 GE의 MRgFUS(자기공명영상유도하 고집적초음파)의 경우, MRI와 초음파의 특성을 결합, 진단에서 치료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주목받고 있다. 즉, MRI로 병변을 찾아낸 뒤 초음파로 이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영상기기에 적용해 자궁을 제거하지 않고도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게 된 것. 현재 차병원에서 뼈전이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향후 유방암·전립선암·간암·뇌종양 등의 외과시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의 전이·재발을 찾는 PET 대부분의 암은 CT나 MRI로 진단하지만 특히 암의 전이와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고안된 영상기기가 바로 PET이다. 암세포 내 포도당 수치를 활용하는 이 장비는 포도당 대사가 좋은 암·간질·알츠하이머 등의 진단에 유용하며, 암의 전이와 재발, 암수술 평가 등에 사용된다. 그러나 PET는 암과 염증을 구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데, 이를 보완해 개발된 기기가 바로 PET-CT다. PET의 영상정보를 CT의 해부학적 영상과 조합해서 병변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판독해 낸다. 더러 PET-CT 촬영 후 추가로 CT촬영을 하는데, 이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PET-CT의 특성상 CT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누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영상의학회 김동익(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최근의 영상 진단기기는 기술적 진화를 거듭해 개선된 해상도로 진단의 질을 높였으며, 진단 시간 단축, 방사선량 저감 등 환자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며 “환자들은 전문의와 협의해 자신의 질병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진단 기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멧돼지 날뛰는데 포획상한 제자리

    멧돼지 날뛰는데 포획상한 제자리

    최근 전국 도심지역 곳곳에 멧돼지의 잇단 출몰로 시민들이 크게 불안해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렵철을 맞아 수렵장 내에서의 멧돼지 등 야생동물 최대 포획 수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유해 야생조수의 개체수는 급증하는 반면 정부가 포획 수량을 30년 가까이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경북 등 전국 6개도 19개 시·군이 7527㎢의 수렵장을 운영한다. 도별로는 ▲강원도 삼척시, 영월군 ▲충북도 충주시, 괴산군 ▲전북도 남원시, 고창·완주군 ▲전남도 강진·보성·장성·화순군 ▲경북도 안동시, 의성·청송·예천·고령·성주군 ▲경남 고성·의령군 등이다. 이들 시·군 지역에 대한 정부의 올해 수렵 동물 포획 허용 최대 인원은 2만 4592명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해당 시·군의 허가를 받은 수렵인은 모두 8400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수렵 동물은 멧돼지를 비롯해 고라니, 청설모 등 짐승류 3종과 꿩, 멧비둘기, 참새, 까치, 까마귀, 어치, 청둥오리 등 조류 11종이다. 전국적으로 최대 36만 5056마리까지 포획이 가능하며, 이 중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는 8063마리이다. 멧돼지의 경우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전체 농작물 피해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주범이다. 그러나 정부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의 급증추세에도 불구, 올해로 27년째 이들 동물에 대한 포획 범위를 동일하게 제한하고 있다. 국내 수렵장이 첫 개설된 1982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수렵기간 엽사 1인당 최대 포획 수량을 멧돼지와 고라니는 3마리, 조류는 5~10마리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농민과 엽사들은 수렵장 개장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야생동물 포획 수량을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모(67·청송군 부동면)씨는 “매년 멧돼지 때문에 사과농사를 못 지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정부가 농가 피해를 줄여 주기 위해 수렵장이 개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멧돼지 등의 포획 수량을 대폭 늘려 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주연(32) 사무국장은 “지역별 야생조수의 서식밀도 편차가 심한 만큼 포획 수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잦아진 멧돼지의 출몰은 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 및 생태 통로 이탈, 개체수 증가 때문”이라며 “하지만 멧돼지 등의 포획 수량을 늘리는 문제는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아우디, 2억원대 슈퍼카 ‘뉴 아우디 R8’ 출시

    아우디, 2억원대 슈퍼카 ‘뉴 아우디 R8’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2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슈퍼카 뉴 아우디 R8을 출시했다.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R8은 더욱 날렵한 디자인과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탑재된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은 525마력의 최고출력과 54.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3.9초,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6km/h이다. 변속기는 클러치와 기어변속이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시프트-바이-와이어(shift-by-wire) 기술을 적용한 R-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R8에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비스커스 커플링 방식을 채택해 앞뒤 축에 15:85로 동력을 배분하며 상황에 따라 최대 30%의 동력을 1/1000초 내에 앞바퀴로 배분한다. 차체는 전장 4435mm, 전폭1930mm, 전고 1252mm로 넓고 낮게 설계돼 전형적인 슈퍼카의 균형감을 나타낸다. 외관은 좌우 헤드램프 아래쪽에 배치된 12개의 LED 미등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함께 배치돼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R8은 미등과 후미등, 방향 지시등, 사이드 미러, 엔진룸 등 차량 곳곳에 LED 전구를 적용했다. 실내는 콕핏 구조로 설계됐으며, 경주용차에 적용되는 버킷 시트가 장착됐다. 또한, 운전석의 풋레스트와 페달 등에는 알루미늄 룩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V10 엔진을 상징하는 10-스포크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가죽 트림 등의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특히, 오디오 시스템은 주차 보조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6.5인치 모니터와 MMI 키 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뉴 아우디 R8 5.2 FSI 콰트로의 판매가격은 2억 160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업계 전반으로 번진 ‘삼국지’ 열풍

    게임업계 전반으로 번진 ‘삼국지’ 열풍

    삼국지 게임이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시장에서 붐을 이룰 태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은 물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웹게임까지 다양한 삼국지 게임이 등장했거나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이 뿐만 아니다. 최근 삼국지 게임을 선보인 게임 플랫폼별로 3종류의 관련 게임이 존재해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위촉오 세 나라의 형세를 대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삼국지 소재의 온라인게임인 ‘삼국지천’, ‘적벽’, ‘삼국지 온라인’이 최근 비슷한 시기에 국내시장에 등장해 한중일 3파전 양상을 펼치고 있다. 삼국지를 원작으로 한 웹게임도 3파전 양상이다. ‘병림성하’, ‘종횡천하’, ‘삼국지W’로 구성된 이들 게임은 최근 경쟁적으로 공개 시범 서비스와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국지는 그동안 동양권에서 인기 있는 게임 소재였다. 관련 게임만 해도 수십종에 이를 정도다. ‘창천 온라인’,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은 대표적인 삼국지 온라인게임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게임업계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붐을 이루기는 처음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이 같은 열풍은 추억에 바탕을 두고 있다. 소설 삼국지를 즐긴 20~30대 경제인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각사별로 준비한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삼국지 게임 열풍은 주요 경제인구인 20대와 30대층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적인 소재란 점에 바탕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게임 이용자들은 전투를 즐기는 것에 관심을 보인다.”며 “삼국지는 개발의 용의성과 함께 전투를 즐기려는 이용자 욕구에 부합하는 소재”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엔트리브소프트 ‘삼국지 온라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구, 교차로 보행자 중심 전환

    강남구는 자동차 중심으로 설계된 주요 대로의 교차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차 중심으로 설계된 교차로에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횡단보도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횡단로를 설치해 걷는 사람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는 다음달까지 테헤란로 포스코 네거리와 르네상스호텔 네거리 등 2곳의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자전거횡단도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들 교차로는 지하철역이 아닌 일반 지하도로였기 때문에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로를 건너기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이에 따른 우회통행이나 무단 횡단이 수시로 발생해 사고위험마저 매우 높았다. 이에 앞서 지하철2호선 삼성·선릉역, 지하철3호선 압구정·수서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등 주요 도로의 교차로 5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이들 교차로는 그나마 지하철역과 연계된 지하보도이기 때문에 범죄 발생 가능성은 떨어졌지만 지하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은 마찬가지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교차로에 대해서는 계속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11월 초에 개통될 예정인 2곳 외에도 역삼역과 선릉역 동쪽 지점에도 횡단보도를 설치해 인간중심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의성시니어 한마당 행사 참여

    김복규 경북 의성군수 27일 의성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의성시니어 한마당 행사’에 참석,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디자인과 편의장비가 개선된 렉서스의 기함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최고급 세단 ‘뉴 LS시리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 LS시리즈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LS460L 5인승 오토만’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것이 특징이다. 오토만 모델은 전장을 늘리고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VIP 시트는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를 갖췄다. 아울러,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범퍼 및 그릴 디자인과 램프류 등이 변경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 보호 기능인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이 추가됐다. 한국토요타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디자인과 편의성, 안락함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LS460 1억 3,350만원, LS460 AWD 1억 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 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 6,99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통문화 발전 대상] ‘교통의 꽃’ 161명 포상

    ‘제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신문사 빌딩)에서 열린다.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의 선진화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91년 제정된 후 2007년까지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와 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 행사가 각각 치러졌으나, 정부의 포상통합 결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교통문화 발전대회로 통합됐다. 올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통안전공로상, 교통문화 우수지자체,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교통안전공로상은 도로·철도·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등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98명 및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과 서울신문사 사장상 3명 등 161명이 수상한다. 지자체별로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는 부천시, 과천시, 인천 강화군, 서울 금천구 등이 교통문화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기관장, 공공기관장, 언론기관장, 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등이 추천하고 국토해양부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개인) ▲김병노 한국공항공사R&D사업 센터장 ▲문병돈 서령버스㈜ 상무 ▲염혜숙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이상훈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 회장 (단체)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인천시 교통안전봉사대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국무총리 표창(개인) ▲권영선 새서울고속㈜ 대표이사 ▲김재호 의림초등학교 교감 ▲신묘성 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 ▲신상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회 회장 ▲이상구 ㈜화홍운수대표이사 ▲이순호 인천시 여성운전자회 감사 ▲이종호 ㈜대한항공 수석사무장 ▲최병호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한광석 한국철도공사 차장 ▲김종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단체)(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개인) ▲이승관 ▲모형민 ▲박용생 ▲박종국 ▲이원해 ▲이성영 ▲임택수 ▲채대원 ▲양휘모 ▲김용석 ▲류동균 ▲안성광 ▲인병호 ▲김영환 ▲김정수 ▲류호국 ▲나상근 ▲김용운 ▲용호준 ▲김기녕 ▲안병모 ▲전광표 ▲김종립 ▲최봉수 ▲오태규 ▲김경섭 ▲양훈철 ▲신용순 ▲손경국 ▲한정호 ▲김재현 ▲한영동 ▲서정식 ▲유원준 ▲황효섭 ▲박제술 ▲김상남 ▲한후남 ▲고동철 ▲황의성 ▲한상옥 ▲유성준 ▲이상열 ▲정수진 ▲유창호 ▲김대희 ▲이종완 ▲임헌규 ▲이상인 ▲김학묵 ▲안선임 ▲김기덕 ▲정정숙 ▲김종문 ▲김영진 ▲정종태 ▲염영길 ▲한영진 ▲하헌열 ▲지완태 ▲이영자 ▲추만식 ▲오세인 ▲임정재 ▲이주용 ▲조성진 ▲이명수 ▲배주원 ▲김정연 ▲김종운 ▲정우연 ▲권혁철 ▲이희상 ▲황동철 ▲이봉춘 ▲박관수 ▲권영윤 ▲김홍진 ▲이향숙 ▲김덕치 ▲김종일 ▲서희두 ▲강성규 ▲박경환 ▲김영신 ▲김길원 ▲심유진 ▲이종각 ▲장규성 ▲최용오 ▲한웅구 ▲천성회 ▲권용규 (단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주지대 ▲시지고 교통안전봉사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중부운수 주식회사 ▲강원도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양태호 ▲권수혁 ▲박형선 ▲허남수 ▲장일섭 ▲서규남 ▲박세장 ▲조태옥 ▲강용호 ▲전은상 ▲이영규 ▲김명기 ▲원태근 ▲이선호 ▲백수현 ▲김영태 ▲강진모 ▲김영진 ▲손태진 ▲이동기 ▲오성일 ▲심정웅 ▲이선자 ▲고태형 ▲황하현 ▲함정호 ▲한하희 ▲김방휘 ▲김온호 ▲최태호 ▲김금자 ▲김종대 ▲곽한규 ▲문대진 ▲이봉학 ▲유병하 ▲이길범 ▲강정모 ▲김창수 ▲이춘섭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더 편하고 강해진 혼다 ‘CR-V’

    더 편하고 강해진 혼다 ‘CR-V’

    혼다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는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델이다. 1995년 첫 출시된 뒤 전세계 160여개 나라에서 2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2005년 데뷔 이래 지난달까지 모두 1만 1279대가 팔렸다. 4년 연속 수입차 전체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지난해에도 ‘톱3’에 들었다. ●짧은 치마 입고도 쉽게 타고 내리게 ‘CR-V’는 “수입 SUV는 국산차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소비자들을 파고들었다. 특히 여성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합하는 디자인 등 세심한 배려로 판매 돌풍을 이어왔다. 실제로 ‘CR-V’를 구입한 전체 고객 가운데 여성 비중이 35%를 웃돈다. ‘CR-V’는 초기 모델보다 차량의 높이를 30㎜ 낮게 설계해 여성 운전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소지품이 많은 여성을 위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운전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담을 수 있도록 조수석 의자 밑에 ‘시트 언더 트레이’를 마련했고, 컵홀더를 이용할 수 없는 큰 병과 책자들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보틀 홀더’와 ‘도어포켓’도 달았다. 작은 물품을 이용하기 쉽게 보관해주는 ‘듀얼센터포켓’도 있다. 특히 적재함을 아래 위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적재함 구조도 패밀리 SUV로서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 CR-V’는 기존 모델의 ‘DNA’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스타일에 시선이 쏠린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앞 그릴에 크롬라인을 적용하고 기존 투톤 범퍼 하단 디자인을 바꿔 크로스오버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휠 디자인도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공조 장치 표시 부분과 계기판을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변경했다. 앞좌석의 팔걸이는 크기를 늘려 편의성을 더했고, 한층 강화된 방음 시스템을 적용해 정숙성을 개선했다. 서스펜션도 보완해 노면의 충격에도 안정된 주행과 승차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2.4kg·m 동력 성능은 더욱 강해졌다. ‘뉴 CR-V’에는 어코드 2.4에 장착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직렬 4기통 2.4리터 i-VTEC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22.4kg·m으로 승용차 수준의 힘과 정숙성을 갖췄다. 선루프, 좌석 열선 기능을 제외한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급 ‘뉴 CR-V 2WD 어반’과 ‘뉴 CR-V 4WD’의 기본 사양에 DMB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한 별도의 모델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4WD 3690만원(DMB내비게이션 장착 3790만원), 2WD 3390만원, 2WD 어반 329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2010년 형 뉴 CR-V는 기존 CR-V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 CR-V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면허취득 45분만에 과속으로 면허정지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45분 만에 면허정지를 받은 청년이 해외언론에 소개됐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18세의 이 청년은 초보운전자 면허를 취득한 뒤 곧장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갔다. 초보운전자 면허는 호주 면허법에 따라 실기시험 합격 후 1년 동안의 초보자에게 주어지는 면허로, 23세 미만은 3년 간 이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운전면허장 인근 거리로 나온 이 청년은 제한속도 110㎞구역에서 시속 154㎞로 질주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결국 단속중인 교통경찰에 걸린 그는 면허증을 받은 지 불과 45분만에 교통법규 위반으로 면허증을 제시해야 했다. 경찰은 “면허증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확인해보니 면허증이 발급된 시간은 오후 3시 15분이고, 내가 그를 잡은 시간은 4시였다.”면서 “옆자리에는 친구로 보이는 남성이 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마 면허를 취득한 뒤 정지를 받기까지 45분밖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그가 처음일 것”이라고 황당해 했다. 이 청년은 경찰에게 “친구가 몸이 아파 집에 빨리 가려고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픈 사람을 곁에 둔 친구의 표정 치고는 지나치게 밝았다.”면서 고의성을 인정했다. 이 청년은 현장에서 면허정지 6개월과 범칙금 421달러(약 47만원)를 물어야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북 찾아가는 산부인과 전문의 없어 효과에 의문

    경북도가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 임신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 서비스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산부인과 전문의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강행, 성과가 의문시된다.도는 23일 도청 앞마당에서 군위 등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9개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부인과 차량 발대식을 했다. 4억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특수 제작한 산부인과 차량에는 엑스선 흉부촬영기·초음파 진단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장착했으며, 내부 공간도 임신부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다름없는 환경으로 꾸몄다. 1억원의 운영비도 별도 확보했다.도는 오는 28일 의성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사각지대 지역 임신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예산 문제 등으로 전담 산부인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했다. 전문의 없이 간호사·임상병리사 등 5명으로 이동 산부인과팀을 구성해야 했다. 대신 안동의료원 소속 전문의 1명을 주 2회 지원받기로 했다. 이 때문에 지역 임신부는 최대 월 1회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가 월 1회에 그칠 경우 임신부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며, 예산만 낭비하는 전시성 사업으로 전락될 소지가 높다.”고 우려했다.임신부 이모(33·의성군)씨는 “월 1회에 불과한 도의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임신부가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진료 횟수를 늘려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4일 ‘강서가족 한마음 축제’

    24일 ‘강서가족 한마음 축제’

    24일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과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강서가족 한마음 대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희망강서, 행복강서, 건강강서’를 주제로 이날 방화근린공원에서 ‘한마음 페스티벌’,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의성 허준 축제’가 열린다. 또 다음 달 7일 우장산 축구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한마음 페스티벌’은 ▲주민참여 프로그램 ▲외부초청공연 ▲체험마당으로 꾸며진다. 방화육갑문과 한강생태공원 등 약 4㎞를 걷는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 자치회관 우수 동아리의 발표회, 지역 유명인사가 모델로 참여하는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11호인 진주 농악보존회의 공연으로 오방진풀이·얼림굿·자반뒤집기 등 흥겨운 전통 한마당과 브라스밴드·코믹매직저글링·슈퍼스타 캐릭터쇼 등의 무대도 마련됐다. 태권도 무술에 젊은이의 아이콘인 비보이가 어우러진 신명나고 열정적인 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체험마당에는 나만의 컵 만들기·묵향 체험전·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제11회 허준축제는 지역 17개 학교 동아리 청소년 1000여명이 타고난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 문화존 축제 ‘즐거운 반란’으로 꾸몄다. 또 노래·춤·묘기·에어로빅 등 장기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주민장기자랑 대회인 ‘내가 짱’, 명의 허준의 극적인 인생을 그린 마당극 ‘허준’, 포미닛·소찬휘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금연·금주·혈압·혈당 등 건강생활실천교실, 청소년 문화체험과 성지중·고교의 페이스페인팅, 119안전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새달 7일 우장산축구장에서 축제형 경기위주의 주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도 주목을 끈다. 구는 행사장 주변에 환경방역을 실시하고 부스별 손세정제 지급, 상담센터 및 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린고비 예산짜기 골머리 앓는 지자체

    자린고비 예산짜기 골머리 앓는 지자체

    기초 자치단체들이 새해 예산편성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악재 때문이다. 내년에는 사회복지예산 증가에다 4대 지방선거 실시 등이 있어 신규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21일 기초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세수가 절반 가까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회복지 분야 예산 등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기초단체 예산 관련 공무원들은 “내년에는 지방선거까지 있어 돈 쓸 곳은 많지만, 지방교부금은 줄어 마른 행주 쥐어짜듯 예산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실례로 부산 동래구는 내년 예산을 올해 1330억원보다 줄어든 1300억원(잠정)으로 긴축 편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동래구는 내년에 세입감소로 50억원, 재산세 15억원, 조기집행 잉여금 38억원 등 모두 103억원의 결손이 예상돼 실제 내년 편성 예산 규모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부의 서민안전시책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사회복지예산은 증가, 올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수영구도 마찬가지다. 올해 예산은 1105억원이었지만 내년 예산 규모는 25억원이 준 1080억원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증액 등으로 1155억원으로 늘어나 75억원의 재정적자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정부의 지방교부금 감소에 따른 세입예산 감소는 전국 대다수 기초단체가 엇비슷하다. 이렇다보니 내년 신규사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부산 남구 관계자는 “도로개설 등 급한 사업이 수두룩하지만 예산이 없어 엄두도 못 낸다.”며 “기존의 계속사업도 중단해야 할 처지”라고 밝혔다. 재정자립도가 14%대인 경북 의성군은 경상경비를 뺀 급하지 않은 경비는 편성 자체를 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최대 현안인 농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자체에 가장 타격을 주는 것은 감소하는 지방교부금에 있다. 교부금이 지난해 105억원에서 올해는 43억원으로 절반 이상 준 광주 남구의 관계자는 “올해의 결산추경이 마이너스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 신규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는 올해 지방교부금을 90억원 받았으나 내년에는 49억원으로 떨어져 편성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교부금으로 구 자체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데 교부금이 내년에 절반 가까이 주는 바람에 사상 최악의 돈가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재원 부족이 예상되자 기초자치단체들은 꼭 필요한 사업 및 항목만 예산을 편성하는 등 ‘자린고비 예산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대부분 축제 등 소모성 경비 지출행사를 폐지하고, 민간지원 경상경비 보조금과 사회단체 지원금 등을 삭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부산 남구는 내년에 퇴직하는 무기계약자(환경미화원 등) 6명을 충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한다. 1억원 정도가 들어가는 오륙도 축제는 예산편성에서 아예 뺐다. 대구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축제의 경비를 절반으로 깎는 등 경상경비와 투자사업비 등을 줄였다. 부산 수영구도 긴급을 요하지 않는 도로 유지 보수비 및 소모성 경비는 아예 편성에 제외, 40억원을 절감한다. 부산시의 한 예산담당자는 “경기 불황과 지방교부금 감소 등으로 내년 예산 편성이 더욱 힘들다.”며 “마른 수건도 두 번, 세 번 짠다는 생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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