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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오산세교자이’ 관심 집중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오산세교자이’ 관심 집중

    대형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입지로 주거편의성 선호도 높아 GS건설, 이달 분양 앞둔 ‘오산세교자이’ 대단지·브랜드·역세권 삼박자 갖춰 분양 대목을 맞아 역대 최대의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대단지 규모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오산세교자이가 주목받고 있다. 인지도 높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상품은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대규모 단지의 저렴한 관리비, 편리한 커뮤니티시설 이용 등 장점까지 더해진 아파트가 선호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상업시설이 모여있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면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다. 지난해 11월에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1222가구 규모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6.51대 1을 기록하며 계약 2주 만에 100% 계약을 완료 됐으며 인근 M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분양권에 현재 최소 4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주변 시세를 주도하는 등 꾸준히 인기 있다”며 “거기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출 경우 실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수 있고 역 근처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까지 잘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춘 오산세교자이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서 오산세교자이를 분양한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5~83㎡ 총 1110가구 대단지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동별 최상층 50가구는 펜트형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해 옥상 전용 테라스설계인 ‘자이 로프트’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전용 83㎡에는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이 타 상품에 비해 4~5평 정도 늘어나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췄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세교생활권은 물론 오산 세교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2016년 착공 예정)이 예정돼 있어 동탄과 오산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단지 인근에 북오산 IC를 통해 봉담동탄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하다. 1번 국도를 통해 오산, 수원 등 인접 도시 이동도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KTX 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과 GTX동탄역(2020년 개통 예정) 예정 됨에 따라 강남권까지 15~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오산세교자이는 필봉산을 끼고 있어 우수한 주거 쾌적성도 갖췄다. 또한 인근으로 다양한 식물과 자연체험이 가능한 약 10만평 규모의 물향기수목원과 근린체육공원, 고인돌공원이 있어 도심 속 자연 친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생활여건으로는 도보권 내 홈플러스 오산세교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오산점, 영화관, 시민회관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세미초와 병설 유치원이 단지와 접해 있고 인근으로 매홀중, 매홀고,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가 자리해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0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115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고객 서비스도 즐겁게 해야”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고객 서비스도 즐겁게 해야”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이 지난 24일 문화공감홀에서 진행된 렛츠런 고객만족 Custom Satisfaction(CS) 페스티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CS 페스티벌은 8월 말부터 CS표어 및 고객만족 실천성과 자료를 취합해 본부 및 주관부서별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참가팀을 확정했으며, 참가 팀의 CS표어 영상소개를 시작으로 팀의 고객만족 실천성과를 구연하는 본선 1부, 직무별 서비스 개선사례를 퍼포먼스와 역할극으로 보여주는 본선 2부와 15년도 신입사원의 특별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창의성, 노력도의 항목에 각 25점을 배점하여 내,외부 심사위원이 부문별 3팀을 선정해 총상금 560만원을 시상했다. 전직원이 참여하여 고객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비스를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하여 고객만족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자체 예산 낭비 방지책 찾습니다”

    “정부보조금을 아껴 봤자 남은 돈은 무조건 정부에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멀쩡한 보도블록을 뒤집기 일쑤입니다. 최초 예산을 지원받은 분야와 유사한 사업에 한해서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면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을 듯합니다.” 기초지방단체장을 지낸 A씨는 4일 이렇게 말끝을 흐렸다. ‘백약이 무효’인 지자체 예산 낭비를 뼈아프게 꼬집었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시·군·구에 ‘지방예산 낭비 신고창구’를 마련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전국을 합쳐도 806건 접수에 그쳤다. 그나마 88%는 예산 낭비와 무관한 사례였다. 행자부는 오는 29일까지 지자체 예산 낭비 사례와 방지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공모제안’ 코너에 올리거나,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행자부 재정정책과) 또는 이메일(iamsohee56@korea.kr)로 보내면 된다.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담아야 한다. 응모작은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적용범위 등 6개 항목에 대해 업무담당부서와 자체 제안심의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행자부는 오는 12월쯤 16건(특별상 1건·우수상 5건·우량상 10건)을 선정, 시상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국민에게 믿음을 받는 정부로 거듭나려면 세금을 투명하게 쓰도록 애써야 한다”며 “이달 중순엔 ‘내 세금 국민감시단’을 발족하는 등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집값 좌지우지하는 수변공원, 단지 앞에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집값 좌지우지하는 수변공원, 단지 앞에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건강을 위한 활동과 여가생활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가진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 아파트들은 현대사회의 특징상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추후 가격 상승도 보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이러한 이유로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의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 직후인 2012년 초에는 5억 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지만 현재 6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고, 호수와 인접해있는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도 입주 당시보다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인근의 아파트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었다. 인근 공인 중개사에 따르면 2013년 행정중심 복합도시 1-5에 들어선 ‘한뜰마을 3단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8000만원~9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의 경우 바쁜 현대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입주가 진행중인 충북혁신도시에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화제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이달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예정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해 화제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현재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국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ASA, 인류가 거주할 ‘화성 거주지’ 우승작 발표

    NASA, 인류가 거주할 ‘화성 거주지’ 우승작 발표

    지난달 있었던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물 존재’ 발표에서부터 개봉을 앞둔 화성 배경의 SF 영화 ‘마션’까지…화성에 대한 관심이 여러 방면에서 증대되는 이 때, NASA가 주최한 화성 주택 설계 공모전의 최종우승 작품이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NASA는 ‘3D 인쇄 거주시설 설계 공모전’(3D Printed Habitat Challenge Design Competition)의 우승 작품을 공개했다. 이 공모전은 3D 프린팅 기술의 특성과 화성 현지의 환경을 고려, 화성 이민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최적의 주택을 고안해 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승을 거머쥔 가상 주택의 이름은 ‘화성 아이스 하우스’(Mars Ice House). 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선 먼저 두 겹의 벽을 둘러쌓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맨 안쪽 거주공간과 화성 대기 사이에 일종의 ‘빈 공간’이 형성된다. 이후 탐사차량을 이용해 지하 얼음 층에서 물을 추출한 뒤 이 물을 빈 공간 내벽에 발라 여러 겹의 얼음 층을 덧씌우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투명한 얼음벽은 외부 방사능을 막고 빛은 투과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이 빈 공간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면 얼음이 영구적으로 녹지 않게 유지하는 동시에 식물을 길러 산소를 형성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쪽 거주공간에는 거주자들을 위한 개인장소와 공공장소를 모두 마련할 계획이다. 설계팀은 과학자, 천문학자, 지질학자, 구조공학자, 3D프린팅 공학자 등을 포함한 12명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이번 설계를 완성해냈다. 팀은 “NASA는 외계 탐사에 있어 물이 존재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형태의 접근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스 하우스의 콘셉트는 이러한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이어 “이 혁신적인 구조물은 화성 북쪽 지역의 수자원이 풍부하고 그 기온이 항상 낮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며 “이러한 환경을 활용해 얼음을 여러 겹으로 압착시켜 만든 얼음벽을 세우면 외부의 방사능을 차단하고 내부에 정원 및 거주공간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모전에는 165개 디자인이 출품됐고 이 중 높은 점수를 얻은 30가지 설계가 1차적으로 선발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박람회에 전시됐었다. 그리고 이번에 심사를 통해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 '아이스 하우스'가 1위의 명예를 얻은 것. 심사의원들은 건축 개념, 설계적 접근법, 거주 유용성, 혁신성, 기능, 건축위치 선정, 그리고 3D 인쇄 용이성 등을 모두 고려해 우승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사의원 몬시 로만은 “최종 후보작들의 창의성과 심오함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그는 이어 “설계자들은 상상력과 예술성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 환경에서 화성인들이 반드시 필요로 할 생존과 직결된 기능들을 설계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출시일 언제? ‘LG V10’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베일을 벗었다. LG V10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G4와 함께 LG전자를 대표하는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 V10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 LG전자는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단순히 시간이나 날짜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켜는 횟수가 하루에만 평균 150번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컨드 스크린은 편의성은 물론 배터리 절약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전화가 오면 세컨드 스크린에 통화 정보가 표시되는 점도 장점이다. 통상 전화가 걸려오면 일반 스마트폰은 전체 화면이 전화 수신모드로 바뀌지만 LG V10은 세컨드 스크린으로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 카메라 모두 화소는 500만이다. LG V10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앞면은 널찍한 화면에 얇은 베젤(테두리), 아랫부분은 LG전자의 로고가 들어가 다른 패블릿 제품과의 큰 차별점은 없다. 다만 세컨드 스크린 탑재로 앞면 전체 크기는 6인치에 달해 훨씬 널따란 느낌을 준다. 다만 옆면 프레임에는 이례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316L’로 제작된 ‘듀라 가드’(Dura Guard)라는 금속인데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명품 시계나 외과용 수술도구로 쓰이는 소재다. 뒷면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인 후면 키를 적용했고 배터리 역시 G4와 같은 3천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심었다. 다만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 2.0’ 기술을 지원,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뒷면 커버에는 실리콘 소재의 듀라 스킨(Dura Skin)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V10은 G4에 내장한 ‘카메라 전문가 모드’는 물론 ‘비디오 전문가 모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셔터속도를 1/6천초에서 1/30초까지, 감도(ISO)는 50에서 2천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화이트 밸런스)는 2천300K에서 7천500K까지 53단계로 나뉘어 있다. 촬영한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눈길을 끈다. ‘15초 자동 편집’이라는 기능인데 오랜 시간 촬영한 영상 중에 흔들리거나 같은 장면이 오래가는 부분을 자동으로 삭제해 15초 길이의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LG V10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LG전자(LG V1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년희망펀드 5만명 참여 19억 2000만원 모금

    박근혜 대통령이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제안해 설립된 청년희망펀드에 최근(25일 기준)까지 5만명 정도가 참여해 19억 20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0일 ‘10월 경제정책 브리핑’ 및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부터 기부가 시작된 청년희망펀드에는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될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야 하는 사업은 배제하고 정부 대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 민간의 창의성·자발성을 활용하는 사업 위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 수석은 경제 상황과 관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상당히 우려했으나 9월 들어서 여러 요인으로 소비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점차 내수 신장의 증가가 확대될 전망이기에 앞으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본격적으로 내수 신장 증가세도 지속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시 이뤄진 나이지리아, 덴마크, 파키스탄과의 양자 정상회담 경제 성과와 관련,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의 경우 발전 사업 협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 있는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를 활용해 인프라 사업 참여 기업에 정보를 주고 지원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이지리아와 내년 상반기 중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덴마크 측이 제안한 경제협력 관련 공동행동 계획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사 메시지를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에서 1990년 수교 이래 25년간 양국 관계의 비약적 발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올해 7월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우의와 협력의 잠재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 카메라 모두 화소는 500만이다. 배터리는 G4와 같은 3천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심었다. 다만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 2.0’ 기술을 지원,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정성 상실·20억 과징금·감사위 역할…대우건설 분식회계 제재 논란 증폭

    공정성 상실·20억 과징금·감사위 역할…대우건설 분식회계 제재 논란 증폭

    금융 당국이 대우건설 분식회계를 ‘고의성 없는 중과실’로 결론 내리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분식회계 당시의 경영진은 제재를 빠져나가고 현 경영진만 처벌해 공정성을 잃었다는 게 대표적이다. 감사위원회 역할을 강화해 실질적 책임을 지게 하고 외부 공시 시스템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3일 대우건설에 20억원, 외부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에 10억 60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논란은 ‘고의성이 없다’는 당국의 판단에서 촉발됐다. 단순 회계상의 오류로만 판단해 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만 책임을 물린 것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먹튀’ 우려를 제기한다. CEO가 분식회계나 회계이익 조정 등 회사 실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자신의 퇴직 직전에 하고 ‘보너스’만 챙겨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중견 회계사 정모씨는 “분식회계가 이뤄진 시점의 경영진이 정작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을 상실한 제재”라고 주장했다. 분식회계 규모(3800억원)에 비해 과징금(20억원)이 너무 작아 되레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도 나온다. 투자자 피해나 자본시장 신뢰도 하락의 ‘대가’치고 ‘처벌’이 약하다는 것이다. 연간 수억원의 보수를 받는 임원에게 1200만원의 과징금은 ‘아프지 않은 채찍질’이라는 지적이다. 금융위 측은 “건설사의 회계처리 관행을 바꿀 계기를 마련한 만큼 솜방망이 제재란 비판은 억울하다”면서 “다만, 현행법상 양형기준 한도가 20억원이라 이 한도를 현실에 맞게 높이려고 개정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다. 대표이사나 내부감사인 등의 위반 행위도 별도 부과기준이 있지만 이 또한 최고 한도가 5000만원(주주 아닌 이사는 2000만원)에 불과하다. 감사시장 위축 우려도 나온다. 감사를 하는 회계법인이 ‘을’이고, 감사를 받는 기업이 ‘갑’인 현행 풍토 아래서는 회계법인의 감사 기피 풍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수 회계법인들이 세무 상담이나 컨설팅 업무에 치중하면 “쥐어짰을 때 우등재는 다 빠져나가고 열등재만 남는다는 뜻의 ‘레몬스 프로블럼’(lemon’s problem)이 생길 수 있다”(금융위 감리위원 A씨)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가 실질적인 책임을 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근본적 대안을 주문한다. 지금은 기업이 소송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까지 들어 놓고 감사위원을 ‘모셔 가는’ 게 업계 풍토다. 감사위가 아예 회계부문 외부감사인을 따로 선임하고 문제가 생기면 ‘외부감사→감사위 보고→금감원 전자공시(다트)→애널리스트 분석→주주 공지 및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보 이용자 간 ‘4중 회계투명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도진(한국회계학회 회계제도분과위원장)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외부감사가 감사위에 보고했을 때 외부감사의 ‘면책’만 약속해 주면 뒤늦게라도 부정을 찾을 수 있다”면서 “감사위가 외부감사 보고를 받았는데도 공시하지 않았다면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형사책임이라도 지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회사의 위험 신호부터 이익 예측까지 투자자에게 돈을 받고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시장 육성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은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그런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게 정 교수의 주문이다. 이총희 청년공인회계사회 대표는 “분식회계가 발생하면 당시 경영진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동안의 급여를 전액 추징하는 등 처벌 조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23년 만의 새 은행 깃발’ 인터넷銀 누구 품으로

    ‘23년 만의 새 은행 깃발’ 인터넷銀 누구 품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23년 만의 은행업 문호 개방인 셈이다. 4개 이상 컨소시엄이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타이틀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예비인가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예비인가 신청에 ‘카카오 컨소시엄’(카카오·국민은행·한국투자금융 등), ‘KT 컨소시엄’(KT·우리은행 등), ‘인터파크 컨소시엄’(인터파크·SKT·기업은행 등), ‘500V 컨소시엄’(벤처기업·소상공인 연합) 등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2곳이 선정될 전망이다. 금융 당국이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수차례 강조한 만큼 ‘사업모델 차별화’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 가입 고객 3800만명과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회원 약 1000만명을 활용해 고객 수에서 일단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KT 컨소시엄은 KT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금리 대출과 결제대행, 포인트 적립 등 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은행 시범 사업자의 지배구조는 ‘유동적’이다.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분리(은행자본과 산업자본 분리) 규제를 완화(산업자본 지분 10%→50%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당장은 현행법 규제를 적용받아 산업자본 지분과 의결권은 각각 10%, 4%로 제한된다. 인터넷은행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과 사업 모델을 개척한다는 측면에서 금융산업의 또 다른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기존 은행들의 인터넷뱅킹과 얼마나 차별화를 끌어낼 수 있을지, 고객정보 유출 등 보안에 얼마나 안전한지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주거환경 好 집값도 好!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주거환경 好 집값도 好!

    -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쾌적한 환경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수변공원으로 쾌적한 환경 확보해 웃돈까지 기대해볼 만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건강을 위한 활동과 여가생활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가진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 아파트들은 현대사회의 특징상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추후 가격 상승도 보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이러한 이유로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의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 직후인 2012년 초에는 5억 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지만 현재 6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고, 호수와 인접해있는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도 입주 당시보다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인근의 아파트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었다. 인근 공인 중개사에 따르면 2013년 행정중심 복합도시 1-5에 들어선 ‘한뜰마을 3단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8000만원~9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의 경우 바쁜 현대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입주가 진행중인 충북혁신도시에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화제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예정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해 화제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현재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국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 부족하면 머리 나빠지고, 리더십 ↓ (연구)

    잠 부족하면 머리 나빠지고, 리더십 ↓ (연구)

    나폴레옹이나 대처 영국 총리는 물론 잭 도시 트위터 창립자 겸 스퀘어 최고경영자(CEO)나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등 성공한 많은 지도자는 “수면은 하루에 4~5시간 푹 자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이는 전 세계 많은 CEO와 지도자를 포함해 우리 대다수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더 언리미티드 마인드(The Unlimited Mind)의 CEO인 타라 스와트 박사는 주장한다. 스와트 박사는 밤에 잠들지 않는 것만으로 우리의 직무 수행 능력에 꽤 ‘엄청난’(devastating)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녀는 “하루 4시간만 자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2%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사람에게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설명한다. ■ 일의 성공과 수면의 질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가? 미국 노터데임대 부교수이자 이 대학 산하 수면·스트레스·기억력 연구소 소장인 제시카 페인 박사는 “편안함(restfulness)과 리더십 사이에는 매우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페인 박사는 “대부분 사람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못자고 있다”며 “잠은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우리 대부분은 충분하게 잠을 못자도 주말에 보충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수년간 잠을 소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페인 박사도 수면 부족이 장기간 이어지면 다양한 장애·증상에 휩쓸리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녀는 수면 부족에 의해 최초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기억장애와 의사결정능력 저하, 창의성 부족, 감정 통제 문제 등을 꼽고 있다. 사회적 능력과 정서적 안정은 수면과 관련이 있는데 수면 부족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큰 장애가 된다”고 페인 박사는 지적한다. 우리는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짜증이 나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데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 어떤 수면 장애는 지능지수(IQ)가 5~8포인트 하락한다고 스와트 박사는 지적한다. 우리는 수면 부족으로 다소 정신이 혼미해도 보통 계속 일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에서는 하룻밤 못 자는 것으로 IQ가 1 표준편차만큼 내려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하룻밤 밤샘으로 직무수행 능력이 “학습 장애가 발생한 경우와 같은 정도로 떨어진다”고 스와트 박사는 지적한다. ■ 바빠서 충분한 수면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은가? 대책은 전문가들이 파워 냅(power nap)이라고 말하는 낮잠에 있다. 스와트와 페인 박사 두사람은 개인과 리더로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서 낮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페인 박사는 “직무 수행 능력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꼭 낮잠을 취하라. 낮잠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단, 바로 잠들지 않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마음 챙김(mindfulness) 명상 시간과 눈은 깨어 있어도 긴장하고 있는 편안한 각성(restful wakefulness) 상태를 확보해 스트레스 해소와 뇌의 활성화를 촉진해 나아가 리더들의 업무 효율과 직무 수행 능력의 향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겉도는 해외 석학 초빙 (하)해법과 대안] 외국은 인재 초빙 어떻게

    “천인계획을 바탕으로 한 985공정으로 전 세계 우수 인재를 중국으로 흡수하라.” 2000년대 들면서 중국은 해외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인계획’은 1000여명의 해외 석학과 우수 연구자를 초빙한다는 중국 정부의 인재 유치계획이고 ‘985공정’은 세계 일류대학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외 우수 인재들을 흡수해 미국을 뛰어넘는 인재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중국의 야심이 숨어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국가들은 해외 우수 인력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정부 주도로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보상을 통해 전략 분야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에 시작된 천인계획은 2018년까지 40~50개의 거점 연구센터를 만들어 1000명의 해외 고급 인력을 유치하고 해외에서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불러들여 중국이 취약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나 금융 분야 수준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천인계획과 함께 ‘111계획’도 있다. 해외 우수 인력 1000명을 유치해 세계 일류 수준의 대학 100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대학마다 1명 이상은 반드시 노벨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인 ‘학술대사’를 초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인재들에게는 수당은 물론 국제여비, 거주비용, 의료비용 등을 지급하며 연구 관련 비용도 전액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국방 분야 연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우수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섹 리서치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자들에게 6년 동안 최대 100만 달러의 연구보조금과 높은 생활 거주 여건을 제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중국 이외에 미국이나 EU 등은 해외 석학이나 유명 연구자를 유치하기도 하지만 박사 학위를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포스트 닥터(post-doc) 연구자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진 학자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들은 자국의 연구 및 생활환경의 편의성을 최대한 활용해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 한국외대 기상사업단 김병수 박사는 “선진국들은 연구 수준이 이미 정점에 달한 석학들을 유치하기보다는 발전 잠재력이 큰 신진 학자들을 유치해 자국의 성장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선진국을 쫓아가야 하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선도형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발전 잠재력이 큰 연구자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파트 고르는 기준 ‘숲세권’이 대세…전주 ‘에코시티’ 눈길

    아파트 고르는 기준 ‘숲세권’이 대세…전주 ‘에코시티’ 눈길

    과거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이 생활 편의성에 맞춰졌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생활 인프라와 녹색공간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친환경 주거지역은 주택 시장에서 인기 1순위다. 이처럼 웰빙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택 선택에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지하철역이 가까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역세권 단지처럼 녹색 공간이 가까운 아파트들도 가치가 상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숲과 바로 인접한 ‘성수현대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5억2000만원으로 서울숲과 800m 떨어진 ‘성수쌍용아파트’ 84㎡ 평균 매매가 보다 약 5천 만원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숲세권 아파트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형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전북 전주시에 조성 중인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인 ‘에코시티’가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규모에 조성되는 ‘에코시티’는 기존 군부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거와 교통, 문화, 휴식, 교육 등을 모두 갖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인 ‘에코시티’는 도시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친환경 도시로 건설된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둘러 쌓인 ‘에코시티’는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와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센트럴파크와 천년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을 도시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에코시티 내 다양한 테마 공원들의 총 면적은 전주시 관광 명소인 덕진공원(148,761㎡)보다 2.5배 넓은 371,440㎡에 달해 전주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주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조성돼, ‘에코시티’ 안에서 교육과 쇼핑, 문화,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에코시티’ 중앙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행정업무처리가 가능한 주민자치센터는 물론, 문화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파출소 및 경찰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청사도 새롭게 신설된다. 유치원 2개소, 초·중·고교 6개소가 도시 곳곳에 신설되는 점도 특징이다. 반경 500m 내외에 학교가 위치할 수 있도록 도시를 계획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총 1만3161가구, 3만2903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에코시티는 내달부터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이 줄줄이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태영건설은 다음달 에코시티 4·5BL에서 720가구, 662가구의 ‘데시앙’ 아파트를 선보이며,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건설(1BL 724가구)과 한백종합건설(GS건설 시공, 6BL 640가구)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의성 없다”… ‘100억대 배임·횡령’ 이석채 1심 무죄

    “고의성 없다”… ‘100억대 배임·횡령’ 이석채 1심 무죄

    벤처회사 투자로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사 돈 수십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횡령·배임)된 이석채(70) 전 KT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초 검찰이 전 정권 인사에 대해 무리한 표적 수사를 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유남근)는 24일 “배임의 고의를 갖고 있었거나 비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 전 회장은 2011년 8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KT가 이 전 회장의 친척과 공동 설립한 OIC랭귀지비주얼(현 KT OIC) 등 3개 벤처업체의 주식을 의도적으로 비싸게 사들이게 해 회사에 총 103억 5000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회장은 2009년 1월∼2013년 9월 회사 임원들의 현금성 수당 27억 5000만원 중 일부를 돌려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비자금 중 11억 7000만원을 사적으로 쓴 것으로 봤다. 그러나 재판부는 1년 반에 걸친 심리 끝에 “당시 KT의 투자 결정은 합리적 의사결정이었다”고 판단했다. 투자에 앞서 내부 논의와 외부 컨설팅 등 정식 절차를 밟았고, 이 전 회장의 강압적 지시는 없었다는 것이다. 또 검찰이 각 회사의 가치를 낮게 잡아 배임 혐의를 적용했지만 현재보다 미래 가치를 보는 벤처 투자의 특성을 간과했다고 재판부는 말했다. 재판부는 “기업 가치를 낮게 보는 의견을 따르지 않았다고 배임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전 회장이 전임 회장처럼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비서실 운영자금이나 회사에 필요한 경조사비 등에 썼다”고 판단해 횡령도 무죄로 봤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이 전 회장이 재직 중이던 2013년 10월 KT 본사 등 16곳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이 전 회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전 회장은 그해 11월 사임했고,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일영(59)·서유열(59) 전 KT 사장 역시 이날 무죄를 받았다. 이 전 회장은 선고 직후 “당연한 판결”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정부 지나치게 까다로운 잣대” “우리 회사에 불똥 튈라”

    대우건설 분식회계에 대해 회계 처리 기준 위반에 따른 중과실이지만 고의성은 없었다는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결정이 나오면서 23일 건설업계는 향후 불똥이 업계에 튈까 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년간 정부가 결론을 내려주지 않으면서 국내외 수주에 지장을 받았지만 이제라도 결론이 나 다행”이라면서 “시장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지 모를 아파트 수익성 등에 대해 적정한 회계 검토를 거치지 않은 리스크를 회계에 반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12년 대손충당금 계상 문제로 금융감독원이 문제제기를 한 것은 2013년 12월이다. 대우건설 직원은 비정규직을 포함해 6500명(임직원 4700명), 협력업체는 100만명에 달한다. 건설업계는 증선위의 결정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아 놓은 대우건설에서 시작된 정부의 ‘회계 사정’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건설사들은 대손충당금을 일단 안정적으로 쌓는 등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에서 말하는 기준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쌓고 회계처리를 하겠지만 사실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파트 분양이 잘 안 될 때는 가지고 있다가 경기가 풀리면 완전 털어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주장한다. 이 관계자는 “수주의 경우 정상적인 공사 작업에 들어가 봐야 알 수 있고 설계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발주사와 협의해 금액이 추가되기도 하는 데 매번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회계에 반영해야 하는 건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임원급 관계자는 “정부가 지나치게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측면이 있다”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에 대해 형평성 차원의 감리 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LS, 밝고 창의적인 인재 ‘함께 더 큰 가치’ 지향

    [인재경영 특집] LS, 밝고 창의적인 인재 ‘함께 더 큰 가치’ 지향

    “밝고 창의적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 LS그룹의 인재상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포용력 있는 인재”라고 풀이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모인 밝은 기운이 있는 조직, 상호 존중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LS그룹은 회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찾기 위해 회장단이 직접 발 벗고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LS그룹의 채용설명회는 단순한 회사 소개와 취업 강연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패기와 창의성 등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내 리더십 교육도 잘돼 있다. 그룹은 ‘함께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파트너십 경영 철학을 내재화하기 위해 LS파트너십 캠프 등을 운영한다. 평소 일하는 방식과 태도부터 구성원 개개인이 상호 존중과 배려,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그 실천도 강조한다. 그룹은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매년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있다. 매달 ‘멘토링 데이’를 정해 회사 선후배 간 친교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LS그룹은 또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 LS MBA, 해외 석사 학위 과정 등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창의성·잠재력’에 투자…기업의 미래를 키운다

    [인재경영 특집] ‘창의성·잠재력’에 투자…기업의 미래를 키운다

    한국 조직은 동양문화권의 특징인 집단주의에 뿌리를 둔다. 집단 내 의식이나 분위기, 풍토가 기업의 질과 경영 성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그래서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도 조직의 풍토나 문화가 조직원들이 보유한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한다면 인적자원의 가치는 무의미하다. 전문가들은 저성장 시대일수록 조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쏟아 놓을 수 있는 문화에 기업이 우선 품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엄준하 한국HRD(인적자원개발)협회 회장은 23일 “산업화 시대는 ‘대량생산’의 시기였기에 사람보다 돈과 시설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회사의 성장 여부를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기업은 교육을 경영의 일부로 보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재 경영에도 유행이 있다. 최근 기업들의 인재 경영 키워드로는 ‘핵심인재 관리’가 꼽힌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기업이 핵심인력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혈안이 돼 있듯 적절한 평가 보상, 해외 연수, 신임 임원 리더십 교육 등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욕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반기 부산 부동산시장 여전히 뜨겁다...‘해운대 엘시티 더샵’ 10월 분양

    하반기 부산 부동산시장 여전히 뜨겁다...‘해운대 엘시티 더샵’ 10월 분양

    부산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79.8대 1, 해운대구 281.7대1로 전국 최고‘엘시티 더샵‘, 가을 분양시장 뜨겁게 달군다 부산시가 전국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사인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오는 9월 2일 현재까지 전국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부산시 청약경쟁률이 평균 79.89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 내에서는 해운대구가 평균 281.73대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제구 256.01대1, 수영구 177.29대 1, 남구 169.77대 1 등의 순이었다.단지별로는 수영구 광안동 ‘광안 더샵’이 379.0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해운대 우동 ’해운대자이2차’, 남구 대연동 ‘대연SK뷰힐즈’, 연제구 연제동 ‘연제롯데캐슬&데시앙’ 등이 뒤를 이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의 시장분위기가 계속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다 해운대 엘시티를 비롯해 주요지역 분양이 예정돼 있는 만큼 가을시장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7.19대 1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지난 8월의 청약경쟁률 집계가 완료되면 이 기록은 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다. 지난 7월에 일반 공급된 아파트는 총 4만758가구로, 청약접수자는 70만 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1순위 청약 접수자만 67만5838명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여름휴가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약률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든 건설업체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7∼8월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6곳이 부산에 위치했던 만큼, 부산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다음달 분양할 계획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대표적이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총 882세대 7성급 아파트 10월 분양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인 (주)엘시티PFV은 다음 달 주거타워 2개동의 아파트 882세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엘시티 측은 아파트 브랜드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엘시티 더샵’으로 정한 후 지난 1일부터 대규모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4만7천944㎡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단일 건물로는 부산 최대인데다가 포스코건설의 브랜드까지 더해져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할 ‘엘시티 더샵’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44㎡, 161㎡, 186㎡의 3가지 평면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구성된다. 낭비 공간을 최소화해 전용률이 판상형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4%에 달한다. 오션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주거타워 2개동 사이 7~8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은 게스트하우스, 남녀 사우나 및 클럽하우스, 인피니티풀, 친수형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품격과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이 배치된다.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한 부동산중개인은 “‘엘시티 더샵‘은 바다에 접한 해운대 지역 타 고급아파트에 비해 조망권이 탁월하고,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엘시티 더샵’처럼 백사장에 접한 아파트는 앞으로 해운대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입지적 희소성을 강조했다. 엘시티 현장 인근 부동산중개인은 또 “마린시티 내 타 고급아파트의 사례를 보더라도 바다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2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과 마린시티, 광안대교까지 해운대 최고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엘시티 더샵’의 차별성이라고 평가한다. - 엘시티, 1조7800억 PF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엘시티는 지난 5월말 포스코건설의 책임준공 약정과 분양대금을 담보로 1조78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PF에 나서, 지난 21일 대출약정 체결을 마무리했다. 부산은행,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이 금융주관사를 맡았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그간 자금조달이 한차례 무산되고 중국건축과의 시공계약이 해지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스코건설의 참여로 인해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며, "워낙 대규모 사업이라서 아파트, 레지던스 호텔, 비주거시설 등으로 금융구조를 세분화해서 대주단 참여를 유도했던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의 역할이 크긴 했지만 부동산 경기 부양책과 저금리 기조 등에 힘입어 국내 주택경기가 살아난 것도 엘시티가 대규모 PF를 큰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분양문의 051-783-000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면 부족하면 IQ 떨어져” 전문가 경고

    “수면 부족하면 IQ 떨어져” 전문가 경고

    나폴레옹이나 대처 영국 총리는 물론 잭 도시 트위터 창립자 겸 스퀘어 최고경영자(CEO)나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등 성공한 많은 지도자는 “수면은 하루에 4~5시간 푹 자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이는 전 세계 많은 CEO와 지도자를 포함해 우리 대다수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더 언리미티드 마인드(The Unlimited Mind)의 CEO인 타라 스와트 박사는 주장한다. 스와트 박사는 밤에 잠들지 않는 것만으로 우리의 직무 수행 능력에 꽤 ‘엄청난’(devastating)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녀는 “하루 4시간만 자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2%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사람에게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설명한다. ■ 일의 성공과 수면의 질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가? 미국 노터데임대 부교수이자 이 대학 산하 수면·스트레스·기억력 연구소 소장인 제시카 페인 박사는 “편안함(restfulness)과 리더십 사이에는 매우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페인 박사는 “대부분 사람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못자고 있다”며 “잠은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우리 대부분은 충분하게 잠을 못자도 주말에 보충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수년간 잠을 소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페인 박사도 수면 부족이 장기간 이어지면 다양한 장애·증상에 휩쓸리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녀는 수면 부족에 의해 최초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기억장애와 의사결정능력 저하, 창의성 부족, 감정 통제 문제 등을 꼽고 있다. 사회적 능력과 정서적 안정은 수면과 관련이 있는데 수면 부족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큰 장애가 된다”고 페인 박사는 지적한다. 우리는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짜증이 나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데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 어떤 수면 장애는 지능지수(IQ)가 5~8포인트 하락한다고 스와트 박사는 지적한다. 우리는 수면 부족으로 다소 정신이 혼미해도 보통 계속 일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에서는 하룻밤 못 자는 것으로 IQ가 1 표준편차만큼 내려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하룻밤 밤샘으로 직무수행 능력이 “학습 장애가 발생한 경우와 같은 정도로 떨어진다”고 스와트 박사는 지적한다. ■ 바빠서 충분한 수면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은가? 대책은 전문가들이 파워 냅(power nap)이라고 말하는 낮잠에 있다. 스와트와 페인 박사 두사람은 개인과 리더로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서 낮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페인 박사는 “직무 수행 능력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꼭 낮잠을 취하라. 낮잠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단, 바로 잠들지 않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마음 챙김(mindfulness) 명상 시간과 눈은 깨어 있어도 긴장하고 있는 편안한 각성(restful wakefulness) 상태를 확보해 스트레스 해소와 뇌의 활성화를 촉진해 나아가 리더들의 업무 효율과 직무 수행 능력의 향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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