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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대학, 손 잡았다… 은평 아이들, 꿈 잡는다

    고교·대학, 손 잡았다… 은평 아이들, 꿈 잡는다

    서울 은평구가 지역의 고교와 서울의 주요 대학 간 교류를 촉진해 미래 인재를 키운다. 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선일여고, 예일여고와 함께 고교·대학 연계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기반 시설을 지역 고등학교에 수혈해 학교별로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진로 멘토링이 이뤄지게 한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은평구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와 숙명여대 교수진이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선일여고, 예일여고 학생들을 지도한다. 정규수업과 연계한 심화 학습, 미래 인재로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진다. 서울시립대에서 영미문학 아카데미, 경영학 등 관련 진로의 이해 등 14개 프로그램을, 숙명여대는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로봇의 과학기술학 등 16개 프로그램을 고교와 대학에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교와 대학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학생들이 더욱 발전적인 형식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구도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 조성 박차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 조성 박차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14일 시청에서 제8회 언론브리핑을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기본적인 구상과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하는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제시했다. 시흥형 스마트시티는 ▲누구나 스마트시티 혜택을 누리는 도시 ▲시민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혁신서비스 도시 ▲지속적 도시 혁신이 가능한 플랫폼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도시를 추진하는 4대 전략으로 구상하고 있다. 시흥형 스마트시티 핵심은 시민참여 리빙랩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는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오는 20~31일 30명을 모집해 시민의 지식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정왕동 일대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연구개발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하는 리빙랩(살아있는 실험실, 마을의 실험실) 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방식이다. 시는 시흥형 스마트시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까지 총 423억원(국비 263억원 시비 72.2억원 민간 88.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실증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환경과 너지, 생활복지, 데이터, 지자체 제안 5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환경 분야는 미세먼지 측정 기술을 개발해 대기오염 데이터를 수집·분석·제공한다. 에너지 분야는 건물에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도시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표준 모델 정립 연구를 수행한다. 생활복지 분야는 1인 고령 가구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위치기반 지도를 제작한다. 현재 과제별로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 중이다. 서비스 구현 시나리오 작업도 병행 시행하고 있다. 또 연구과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분석·처리하는 개방형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하고, 축적된 정보를 공유·배포해 새로운 일자리와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조성할 수 있게 하는 게 ‘데이터’ 분야 주요 과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제안 분야는 지역수요 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가 연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민간이 자체적으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관련 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정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올해 하반기 지정연구과제 외에 자율제안과제를 추진한다. 시민과 연구원, 창업가 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제연구 기간은 2022년까지다. 연구개발비는 지정연구과제에 25억원, 자율제안과제에 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가 추진중인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비롯해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폴리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사업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스마트시티의 중심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돼야 한다”며 “시민과 기업·행정이 서로 협력해 혁신·포용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때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스마트시티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장동건 “‘아스달 연대기’ 타곤 役 위해 8kg 증량”

    장동건 “‘아스달 연대기’ 타곤 役 위해 8kg 증량”

    배우 장동건이 ‘아스달 연대기’ 타곤 역을 위해 8kg을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새녘족의 족장, 아스달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 분)의 아들이자 천재적인 전략가인 대칸부대 수장 타곤 역을 맡았다. 극중 타곤은 10대의 어린 나이에 대 전쟁을 승리로 이끈데 이어 반란을 일으킨 변방의 부족까지 정리하면서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인물이다. 자신의 부족을 살리고자 아스달로 온 은섬(송중기 분)과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장동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의 시놉시스와 대본을 처음 받고 읽어내려 갔을 때를 떠올리며 “새로운 세계관과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고의 작가님들과 감독님, 배우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가장 컸다”라고 운을 뗀 후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연민까지 느껴지는 타곤의 캐릭터에 끌려 선택하게 된 것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아스달 최고 전사이며 리더인 타곤의 외형을 만들기 위해 운동으로 8kg 정도 몸을 키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츰 권력자로 성장해가는 타곤의 상황에 맞게 대사 톤도 바꿔나갔다”라고 덧붙였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장동건은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사실, 선입견을 조금 내려놓고 보기 시작한다면 이 드라마의 새로움과 흥미로운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말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의성 경고, “다음부터 신고” 연예인에 경고..왜?

    김의성 경고, “다음부터 신고” 연예인에 경고..왜?

    배우 김의성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키지 않는 일부 연예인의 차량에 대해 경고했다. 김의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엠비씨(MBC) 지하주차장의 토요일 풍경은 불편하다”며 주차장에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의성은 “(토요일은) ‘쇼! 음악중심’ 녹화가 있는 날이라 가수 분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장애인 주차 구역”이라며 “토요일은 일반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날이지만, 그래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항상 예외 없이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부터는 차량번호 공개하고 신고조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붙이지 아니한 자동차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붙어 있는 자동차에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타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쾌적한 교통, 설계환경’ 인천 주안 지식산업센터 ‘엠앤제이 비즈타워’

    ‘쾌적한 교통, 설계환경’ 인천 주안 지식산업센터 ‘엠앤제이 비즈타워’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 임대료 부담이 큰 기업체들이 금융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형 지식산업센터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월 임대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가 공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에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주안 국가산업단지 내에서도 핵심요지에서 분양하고 있는 주안지식산업센터 엠앤제이 비즈타워는 사방으로 뻗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인천대로, 경인로 등 주요 도로가 위치 해있어 도로를 타고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가재울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의 특수를 얻을 수 있다. 인천 주안 아파트형공장 엠앤제이 비즈타워는 중소형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이다. 총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소음과 진동에 취약하지 않도록 설계해 지식산업센터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7개 층에 업체가 원하는 사항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5.6m의 높은 층고를 갖춰 중장비 사용에 탁월하다. 평당 4.95t의 하중설계와 직선형 램프와 7.6m이상의 도로 폭을 갖춰 화물차량 이동에 매우 유리하다. 1층에는 편의점과 식당,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외부 유동인구의 유입이 기대 된다. 5층 전체가 주차 층으로 설계되어 주차 편의가 극대화되며 주차공간도 넓게 하여 총 24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게 설계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저렴한 분양가와 편의성, 편리한 교통을 위해 최근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혹은 IT/벤처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에 관심 두고 있다”라며 “비슷한 업종이 같은 공간에 모여 같이 협력하고 업종 간의 연계성이 확보되는 장점으로 인해 전통적인 사무실과 공장에 비교해 유리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라고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를 설명했다. 인천 서구 지식산업센터 엠엔제이 비즈타워의 쾌적한 휴식공간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10층에는 중정과 테라스를 활용하여 휴게공간이 조성되고, 녹음이 어우러진 옥상정원은 입주자의 근무환경에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j비즈타워의 다양한 금융 세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주안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립되어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계약금 10% 조건으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고 조건에 들어맞는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재울로에 있는 엠앤제이 비즈타워 분양 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대, ‘한류스타와 공인의식’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경기대, ‘한류스타와 공인의식’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오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션1의 발제는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의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를 시작으로 인성·윤리교육의 실태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2는 이수정 경기대학교(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발제하며 연예인의 공인의식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아이돌 육성체제에서의 연예인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한 심리형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발제로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적 존재론,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과 의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이나 창의성 경쟁력 체계 등 주도적인 시각의 조치가 필요함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버닝썬 사태 등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위기에 대한 명확한 사태진단과 한류시스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향후 한류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북항 재개발 탄력…‘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관심 커져

    북항 재개발 탄력…‘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관심 커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지역의 초기 분양 단지는 향후 그려질 청사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특히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해있거나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상권이 조성되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된다.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공원이 조성되거나 대형 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주거 열위지역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이처럼 대단위 개발사업과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앞두고 신흥 주거지로서의 변모가 기대되는 미래가치 높은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동구 범일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북항 재개발, 미55 보급창 부지 이전(계획),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혜가 기대되는 동구 범일동에 두산건설이 이달 랜드마크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좌천범일지구는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지와 인접한 통합2지구도 향후 약 1,7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일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향후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되어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구 일대 수혜가 예상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은 동구를 넘어 부산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개발사업으로 2단계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20조원에 달한다. 지난 달 해양수산부가 ‘북항 통합 개발사업 추진단’을 출범시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또한 부산시가 북항 재개발 지역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추진하면서 범일동 ‘55보급창’ 부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 곳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조성되는 일대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어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시장 유망지역 분석 및 선점 전략’ 무료 세미나가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유망 지역들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로 부산 동의대 강정규 교수,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대표 등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만 배후세대 품은 사거리코너 독점 상가 ‘의왕 벨포레 스퀘어’

    2만 배후세대 품은 사거리코너 독점 상가 ‘의왕 벨포레 스퀘어’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압박이 주택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의 경우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업용지 비율은 주거용지, 공업용지, 녹지용지 등 도시계획 시 필요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할당된 상업시설 필지 비율을 말한다. 상업용지 비율이 높은 경우 상업시설의 공급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실률이 높아지고 그만큼 투자 안정성은 낮아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정부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가 투자에 있어서도 옥석가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럴 때 일수록 상가 투자 시 고려해야할 조건으로 손꼽히는 상업용지 비율, 배후수요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다면 공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약 11%에 불과한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 일대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제이와이인베스트먼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416-3번지 일대에 선보일 ‘의왕 벨포레 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미 분양이 성황리에 이뤄져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회사보유분만 남아 치열한 투자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 의왕벨포레 스퀘어 지하 2~3층은 주차장이 마련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들어선다. 사업지 일원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단지 내 상가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다 유사규모 상업시설 부지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희소성을 갖춰 향후 내손동 대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상가가 위치한 내손동 일대에 아파트 22개 단지와 내손 재개발(가~라구역) 등 향후 약 2만 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촌 스마트 스퀘어를 비롯해 오뚜기 안양공장, KT동안양지사,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업무시설 종사자 4000여명의 상주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신규가 아닌 기존의 고정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는 점에서 탄탄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공실 리스크 없이 준공 후 즉각적인 임대 수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공급이 지난 6년 간(13~18년) 전무했던 만큼 사업지 주변에 위치한 상가 대부분이 노후화가 진행돼 시설이 낙후된데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새 상가로 이전하려는 대기수요 역시 풍부한 상황이다. 이는 의왕 벨포레 스퀘어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메리트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과천대로,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외부수요 유입이 탁월하다. 특히, 이 상가는 일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평촌역과 인덕원역으로 통하는 핵심 동선상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수한 상품성으로 경쟁력도 갖췄다. 먼저, 상가가 내손중앙로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4개면이 모두 도로와 접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법정주차대수(105.8대) 보다 넉넉한 158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MD구성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구성을 통해 각 층에 맞는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약 600평 규모의 대형마트가 예정돼 있는데다, 3층클리닉,4.5층 학원시설 최상층에는 앵커시설을 도입할 계획으로 교육, 쇼핑,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상가로 조성해 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의왕벨포레 스퀘어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20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학교 문화/박백범 교육부 차관

    [월요 정책마당]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학교 문화/박백범 교육부 차관

    한 사회의 발전 가능성은 학교 교육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기존의 전통적이고 표준화된 지식 전달 중심 교육으로는 더이상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심지어 학교 교육이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한 걸음 앞서 나가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 미래 사회는 어떠한 모습이 될 것이며 학교와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현대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급감’이라는 유례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대다수의 미래 학자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성, 융합 능력이 소중해지고, 구성원 각자의 특성과 의견이 존중받는 민주적인 사회로 변모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바람직한 학교의 모습은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도록 돕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학교의 변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이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나갈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의 변화를 구성원들이 직접 이끌어 나가는 교육자치의 장을 필요로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학교 자치의 실현으로 나타나야 한다. 따라서 단위 학교야말로 민주적 자치 활동을 통해 학교 규칙은 물론 교육 과정까지도 지역의 상황과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 나가는 곳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 주며 개개인의 특성을 찾아 주고 발전시켜 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수업 변화를 통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관건이라 하겠다. 희망적인 것은 이미 우리 학교 현장의 교실에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학생 중심 토론 학습 등을 통해 교수·학습 방법을 혁신하려는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도 고교학점제 도입, 자유학년제 확산 등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 혁신 노력을 지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미래의 새로운 교육, 학교 자치와 수업 혁신을 위해서는 학교의 공간부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다. 교육부에서는 이와 관련해 올해 1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5년간 총 3조 5000억원을 투자해 학교 공간 혁신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놀이 학습, 첨단 미래교실 등의 학습공간과 무대ㆍ드라마실 등 자기표현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면 더이상 학교가 학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소통과 공감, 협업 등 새로운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미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교육 변화는 학교를 둘러싼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전제로 한다. 교사,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이 이루어질 때 교육 자치, 수업의 변화, 학교 공간 혁신을 비롯한 학교 문화의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다. 교육부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국정 철학의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을 지원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면, 그 한 명의 아이가 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 수소차 올해 5467대 보급

    수소차 올해 5467대 보급

    정부가 올해 말까지 5000여대의 수소차를 추가 보급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소차 보급 목표를 지난해 보다 7배 많은 6358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내 신규 보급 물량은 5467대로 종전보다 35% 늘렸다. 정부는 6월부터 수소버스 35대를 보급하고, 8월부터는 수소택시도 10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차 사용자의 접근성과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은 오는 8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1호로 현대자동차가 요청한 도심 내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달 말 도시가스 배관망 인근에 중·소규모 추출기를 설치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탄소 배출 없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한국전력을 사업자로 선정해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수전해(물 전기분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로 만들어 저장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ThinQ)’·‘나 혼자 산다’ 함께한 캠페인 영상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ThinQ)’·‘나 혼자 산다’ 함께한 캠페인 영상

    LG전자의 AI 제품·서비스 브랜드 ‘LG 씽큐(ThinQ)’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이시언, 기안84, 성훈’ 삼얼과 뭉쳤다. 10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LG 씽큐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 시리즈 ‘나 혼자 안 산다, 인공지능 LG 씽큐와 산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LG 씽큐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세 얼간이, 일명 ‘삼얼’로 불리는 이시언, 기안 84, 성훈이 일상 생활 곳곳에 스며든 인공지능 씽큐의 미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며 LG 씽큐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삼얼’이 아닌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라이프를 똑똑하게 즐기는 변화된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세 얼간이의 ‘얼장’으로 불리는 이시언은 ‘대배우’라는 호칭답게 LG 씽큐 TV와 함께 연기 연습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웃는 장면, 분노하는 장면 등 다양한 장면을 외치는 이시언에게 LG 씽큐는 그에 맞는 다양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똑똑한 씽큐 기능을 통해 연기 연습까지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이시언의 변화된 미래의 삶을 재미있게 그려낸 것. 기안84의 삶 또한 달라졌다. 세탁물의 옷감과 오염도를 확인해주는 LG 씽큐 세탁기를 통해 티셔츠를 깨끗이 관리하고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바람의 방향과 공기 청정 기능을 조절하는 LG 씽큐 에어컨을 통해 그동안 공개된 어리숙한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똑똑한 삶을 영위한다. 헬스장 관장님의 혹독한 관리 속에 다이어트를 하던 성훈은 LG 씽큐 캠페인 영상 내에서도 식단 관리 중이다. LG 씽큐 TV가 화면에 나오는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성훈의 상태를 파악하고 ‘주문해드릴까요?’ 라고 친절하게 묻지만 성훈은 이내 주방으로 가 씽큐 냉장고에게 남아 있는 식재료로 가능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요리법을 묻는다. 이시언, 기안84, 성훈 편 모두 씽큐가 지향하고 있는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춰진 똑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 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인공지능 LG 씽큐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삶 속에서 지향하고 있는 점을 친근하게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개발을 가속화해 보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캠페인 런칭 기념 ‘씽큐라서 땡큐’ 프로모션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씽큐’, ‘라서’, ‘땡큐’ 3가지 단어 중 1가지를 골라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 하고 #씽큐라서땡큐 해시태그 검색 시 인스타그램 피드 중 ‘씽큐라서땡큐’ 문장으로 빙고가 된 화면을 캡쳐해 DM으로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문경·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본격화

    경북 문경·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본격화

    국가 지질공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도가 문경시와 의성군에 대해 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이들 2개 시군과 함께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에 국가 지질공원 후보지로 신청할 예정이다. 우선 도는 최근 의성군청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장윤득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가 수행하며, 지질공원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점검 및 보완, 지질유산 전문 학술조사 수행,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등으로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해 말 2개 사군을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모두 충분한 학술 가치와 타당성을 가진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문경은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다양한 암종과 선캄브리아기에서 중생대 백악기까지 지질 다양성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문경새재를 비롯해 백두대간에 있는 산, 고개, 계곡이 다양한 지질학적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회에서 문경새재, 이화령, 포암산 하늘재, 돌리네 습지, 석탄박물관 등 10곳을 지질명소로 제안했다.의성군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중생대 경상분지의 발달과 진화양상을 담고 있어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제오리·만천리 공룡 발자국, 덕지리 낙동층 퇴적암, 빙계계곡 등 8곳이 지질명소 후보에 올랐다. 경북에는 울릉도·독도, 청송, 동해안(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청송은 2017년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렸다. 지질공원 인증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곳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은 현재 국내 국가지질공원 10곳 중 3곳,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3곳 중 1곳을 보유한 지질유산의 보고”라며 “문경과 의성지역이 국가지질 공원으로 추가 인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성SDS, 고객사와 디지털 역량 ‘공유’

    삼성SDS, 고객사와 디지털 역량 ‘공유’

    블록체인·IOT 플랫폼 등 25개 주제 발표 의료 등 딥러닝 기반 AI 활용 사례 소개“전사적자원관리(ERP) 혁신을 이루고 빅데이터·모바일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존슨앤드존슨은 시가총액을 2010년 170억 달러에서 현재 361억 달러로 키워 냈습니다. 모바일·디지털 결제를 확대한 비자의 시가총액도 10년 새 7배가 돼 350억 달러에 이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기업에도 디지털 전환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삼성SDS가 기업 고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리얼(REAL) 2019’ 행사에서 이 회사 대표인 홍원표 사장은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간 물류 분야에 한정해 첼로 콘퍼런스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삼성SDS가 전사 차원에서 대규모 솔루션 소개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연단에 직접 올라 ▲차세대 ERP 등을 활용하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제조·물류·플랜트 지능화를 이룬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보안 기술 ▲인공지능(AI)·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에 관한 삼성SDS의 핵심 역량을 총 25개 주제로 나눠 발표했다. 홍 사장은 현실이란 뜻인 ‘리얼’이란 행사명에 걸맞게 “발표되는 내용은 삼성SDS가 기업들과 함께 이미 현실화한 사례들 위주”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공장에서 스마트폰 불량 문제를 점검하는 데 AI를 활용하면서 사람이 불량 검사를 할 때보다 24% 성과가 향상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삼성SDS가 서울의 한 대형병원과 협업해 2년 동안 약 3만장의 안저(眼底·눈의 내부) 사진을 딥러닝 기반 AI로 분석, 안질환뿐 아니라 뇌혈관 이상 가능성 예측을 시도 중인 연구도 디지털 활용 사례로 제시됐다. 삼성SDS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활용해 독일의 전시장인 쾰른메세의 편의성과 수익을 높인 사례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SDS 솔루션의 최근 혁신 경과도 공유됐다. 블록체인센터장인 홍혜진 전무는 “금융, 전자·제조, 물류·유통 등에 적용됐던 블록체인 솔루션이 산업 간 칸막이를 넘어 적용되고 있다”면서 “물류에서 대금 결제까지, 제조부터 고객에게 인수되기까지 통합 블록체인 솔루션이 적용되는 식”이라고 말했다. ERP 역시 진단부터 컨설팅, 구축, 운영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고 삼성SDS는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내년부터 건축사자격시험 연 2회 시행

    내년부터 건축사 자격시험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건축사 자격시험의 응시 기회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매년 9월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도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응시자는 올해 하반기에 시행하는 자격시험부터 장애 유형이나 등급에 따라 시험시간이 1.2배 ~ 1.5배로 연장된다. 현재 건축사 자격시험은 연 1회 시행돼 응시 희망자들은 시험준비를 위해 시험 시행 이전인 6~8월쯤 퇴직이나 휴직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연 2회로 응시기회가 확대되면서 응시자들은 과목별 합격제에 맞춰 유연하게 시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과목별 합격제는 현행 3과목의 실기시험을 치르며, 합격한 과목은 5회까지 합격을 인정하는 제도다. 또 건축사 자격시험은 과목별로 3시간씩 총 9시간 동안 도면을 작도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응시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 시험시간이 연장되고 별도의 시험실을 배정받아 시험 응시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속도 내나…경북도 대규모 추진단 발족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속도 내나…경북도 대규모 추진단 발족

    정부가 올해 안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완료하기로 한 가운데 경북도가 공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북도는 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단(T/F)’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관련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추진단은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사회간접자본(SOC), 경제, 산업, 도시, 환경 등을 담당하는 20여개 부서와 통합 신공항 후보지인 군위·의성군,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로 구성했다. 또 공군 출신 전문가, 항공사 임원, 항공대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을 자문단으로 영입했다. 이는 최근 정부가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 시기를 밝히면서 도의 모든 역량을 통합 신공항 건설 준비에 집중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추진단은 공항건설, 경제산업, 지역소통, 추진지원 4개 본부로 구성했으며 각 본부장은 해당 업무 소관 실·국장이 맡았다. 앞으로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이전 사업 총괄, 군·민간 공항건설, 배후도시 건설과 연계교통망 계획 수립, 관련 산업단지와 물류시스템 구축, 공항 연관산업 육성, 항공사 유치와 관광콘텐츠 개발, 호텔·면세점 유치, 공항 권역 발전계획 수립, 신속한 공항건설을 위한 대정부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한다. 도는 또 조만간 공항 마스터플랜과 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용역도 발주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 신공항은 건설비용만 8조원 가량에 배후개발까지 더하면 수십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정적 투자상품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 성남 랜드마크 ‘센터M’ 인기

    안정적 투자상품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 성남 랜드마크 ‘센터M’ 인기

    근래 들어 부동산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실속 있는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가지 혜택을 기반으로 이용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장점은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로 중소기업이나 법인 등이 장기 계약으로 입주하기 때문이다. 또, 일반 수익형 부동산 상품보다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며,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같이 전매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올 초부터는 임대목적을 가진 개인이 공실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게다가 세제 혜택도 많다.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경우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등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건수는 4987건으로 2006년(751건) 대비 6.6배나 늘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승인 및 등록된 지식산업센터가 1000개를 넘어섰다. 이런 기세라면 연간 거래건 수가 1만~1만 5000건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 내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최대 규모인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이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2실로 구성된다. ◆ 뛰어난 교통 환경 갖춰 서울-수도권 빠르게 이동 가능…우수한 상품성으로 단지 가치 더해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위치에 자리해 뛰어난 교통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차량 기준 20분 대면 강남권역, 10분 대면 송파-위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3정거장이면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벤처타운까지는 약 10㎞로 가깝기 때문에 산업단지 간 비즈니스 시너지 향상에도 용이하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다. 단지 자체 상품성도 뛰어나다.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 섹션 오피스, 기숙사)을 도입했다. 또한, 섹션 오피스 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와 화물 및 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설계는 단지 내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게다가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단지 설계에 반영하면서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 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낮춰준다. 관련 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더해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크란츠테크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경의 유레카] 대학에서 수업 조교가 더 많이 필요한 이유

    [이은경의 유레카] 대학에서 수업 조교가 더 많이 필요한 이유

    5월이 되면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대학 신입생들은 자주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나빠요.” 단순히 대학 공부가 어렵거나 학생들이 공부를 게을리했기 때문이 아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익숙했던 공부법이 대학에서 더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에게는 핵심만 뽑아 정리해 놓은 참고서와 친절한 설명은 물론 오답풀이까지 담고 있는 예상문제집이 없다. 공부하다 막히면 물어볼 대상도 마땅찮다. 고등학교까지 참고서와 사교육에 기대어 공부하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됐다고 갑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방식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신입생뿐만 아니라 전공 과정에 들어간 2학년 이상 대학생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적응의 문제를 시간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줄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학에는 조교 제도가 있으니 조교 수를 늘리면 될까. 그것으로 충분치 않아 보인다. 기존 조교 제도의 주된 목표는 교과목 담당 교수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조교는 내용이 어렵고 깊은 이해가 필요한 전공 교과목보다는 수강생이 많고 강의와 실험·연습이 결합된 기초 교과목, 즉 일반수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등에 주로 배정된다. 이 경우 교수는 강의, 조교는 실험기구 준비, 실험 진행 과정을 지도 감독하거나 연습문제 풀이 지도, 채점으로 역할을 나눈다. 대학 교육이 내실 있게 되도록 하기 위해 학생 입장을 적극 고려한 학습 코칭과 튜터링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이 역할을 맡아줄 사람을 조교라 불러도 상관없다. 교수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돕는 역할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 이들의 활동은 추가 설명, 문제 풀이 지도, 심화 학습과 응용을 위한 정보 제공, 토론 등을 포함한다. 아마도 1, 2학년을 위해서는 자기주도 학습에 적응하는 과정을 돕는 일이 주가 될 것이다. 3, 4학년을 위해서는 전공 심화, 응용, 프로젝트 기획 등의 지도 비중이 클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전공 및 직업 소양을 위한 기초가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 최근 대학 교육은 전공 지식 전수보다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한다. 우리는 선진국의 과학기술 따라하기 단계에서 스스로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조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대학생들에게 교과서 공부 외에 자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고, 그 성과를 관리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창의적 문제 설정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조교를 통한 학부생 학습 코칭 또는 튜터링은 이러한 교육 방향과 어긋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은 허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기초에서 나온다. 그리고 대학 교육에서 연습문제 풀이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다음 단계에서 새로운 문제 해결을 시도할 때 필요한 기초를 쌓기 위한 것이다. 현실은 대학생들이 창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도의 지식 학습과 연습문제 풀이에도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학부생들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도록 돕는 방안이 필요한 것이다.
  • “지금 준디플레이션… 금리 인하·확장 재정 필요”

    “지금 준디플레이션… 금리 인하·확장 재정 필요”

    우리 경제가 ‘준(準)디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저물가·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기준금리 인하와 확장적 재정 등 강도 높은 경기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준디플레이션의 원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경기 부진에 0%대의 저물가가 계속되는 준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였다. 물가 흐름 자체만 놓고 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정의한 디플레이션(물가상승률 2년 이상 마이너스)은 아니지만, 196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라는 점에서 심상찮다는 것이다. 저물가의 원인으로는 경기 부진, 구체적으로는 소비·투자 침체를 꼽았다. 실제 지난 1분기 설비투자 증가율은 -19.5%로, 고점을 찍었던 2017년 3분기(20.6%)와 비교할 때 1년 6개월 만에 40% 포인트 이상 추락했다. 소매판매 증가율도 지난해 1분기 5.3%에서 지난 1분기 1.7%로 1년 사이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1분기에 이른바 ‘역성장(-0.3%) 쇼크’가 생긴 이유다. 특히 보고서는 정부의 정책 실패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경기가 하강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올린 통화정책, 재정을 풀어야 하는 국면에서 오히려 초과세수가 생긴 재정정책 모두 시의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치만 놓고 보면 아직 디플레이션으로 보기 어렵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가능성이 적지 않다”면서 “특히 비내구재(화장품과 같은 소비재) 소비 감소가 지속된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지금처럼 소극적으로 경기에 대응할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도 6조 7000억원 규모로 부족하다”면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예견하기는 어렵지만, 경기가 반등할 요인이 딱히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가계·기업에 돈이 돌지 않는 것이 저성장·저물가의 한 원인”이라면서 “기준금리 인하와 확장적 재정, 세수 감면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쳐야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민여러분’ 최시원, 여의도 입성할까 “선거 결과 발표”[공식]

    ‘국민여러분’ 최시원, 여의도 입성할까 “선거 결과 발표”[공식]

    ‘국민 여러분!’ 최시원은 정말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오늘(7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김민태,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을 애청하는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서원갑 선거구의 보궐선거 결과가 발표된다. 지역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활약했던 강수일(유재명),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엘리트 정치 신인 한상진(태인호), 용감한 시민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양정국(최시원)의 짜릿한 삼파전으로 막을 올렸던 선거의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 6일 방송된 21~22회에서 국민 여러분을 향해 “단 한 명이라도 지지해주는 국민이 있다면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는 진심을 밝힌 정국. 자신을 선거판으로 끌고 들어왔던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가 이번에는 “한상진을 지지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지만, 김주명(김의성)의 도움으로 사퇴 아닌 완주를 발표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온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는 정국의 진심이 김주명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 “너는 사기꾼, 나는 정치꾼이다. 꾼들끼리 만났으니 도박 한 번 하자”라던 김주명의 계책은 음주운전 누명으로 지지율 20%가 빠져나가 당선 가능성이 없는 강수일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음주운전 사건의 배후에는 한상진이 있다는 말에 분노한 강수일은 사퇴와 동시에 ‘양정국 지지 선언’을 외쳤다.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10%, 국민당의 자체 조사에서는 15%에 그쳤던 정국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을 기대케 한 순간이었다. 서원갑에서 가장 강력했던 후보 강수일의 사퇴로 선거 결과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정국에게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겼지만, 위기 또한 존재한다. 한상진은 사기꾼인 정국의 정체를 알고 있고, 이를 증명해줄 증인 유희진(임지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 한상진, 혹은 박후자가 ‘양정국=사기꾼’임을 폭로한다면, 진심을 말했던 용감한 후보 양정국은 국민들의 외면을 받게 될 터. 예측 불가능한 선거의 끝에서 여의도로 향할 사람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정국과 당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불안해 보이는 정국의 손을 잡아준 든든한 아내 미영(이유영)과 진지한 표정으로 개표방송을 보는 듯한 김주명, 그리고 좌충우돌 선거 운동으로 폭소를 선사했던 동료들까지. 이들이 오늘(7일) 밤 기쁨의 축배를 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 여러분!’, 오늘(7일) 화요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 여러분’ 최시원-태인호-김의성, 선택의 기로에 선 남자들 [공식]

    ‘국민 여러분’ 최시원-태인호-김의성, 선택의 기로에 선 남자들 [공식]

    ‘국민 여러분!’이 오늘(6일) 밤 더 스릴 넘치는 선거판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김민태,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에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선거판에 뛰어든 세 명의 남자 양정국(최시원), 한상진(태인호), 김주명(김의성). 이들이 선거의 운명을 결정지을 결정적 선택의 기로에 선다. 제작진은 “수도권 유일의 보궐선거 지역이자 ‘용감한 시민 양정국’의 출마로 전 국민의 시선이 쏠린 서원갑 선거구의 최종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귀띔,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먼저 사채업자 박후자로부터 자신과 아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국회의원에 뛰어든 정국. 정치와 선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두 번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현재, 무려 10%의 지지율로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출마를 강요했던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의 “지지율이 오르면 양정국을 사퇴시키고 한상진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는 속내가 드러났으니. 과연 정국은 ‘용감한 시민의 국회의원 후보 사퇴’라는 박후자의 두 번째 강요를 순순히 받아들일까. 그런가하면 한상진은 ‘비밀 폭로’를 두고 고민 중일 것으로 보인다. 박후자로부터 “양정국은 진짜 사기꾼이다. 당신의 가족들은 모두 속은 것”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매제이면서 동시에 라이벌 후보인 정국이 숨겨온 비밀. 친동생과 다를 바 없는 미영(이유영)도 몰랐던 정국의 정체를 손에 쥐게 된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진실만을 말하겠다. 정치인들의 거짓말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주겠다”라고 외쳐온 정국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치명적인 약점인 것은 분명할 터, 한상진이 무기로 휘두르고자 마음먹는다면 선거판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은 자명하다. ‘양정국을 사퇴시키는 방법’으로 ‘양정국=사기꾼’이라는 비밀을 폭로하고, 서원갑 제1후보자의 자리를 차지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기호 5번 양정국 팀의 브레인 김주명(김의성)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예정이다. “양정국을 버려라”라는 제안을 받게 될 것이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228404)을 통해 공개된 것. TV 토론 후 정국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전략 없는 선거 전략”을 고안해낸 장본인으로 정국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이득을 좇던 중 박후자에게 덜미가 잡혀 울며 겨자 먹기로 선거에 뛰어들었던 바. 과연 김주명이 끝까지 정국의 브레인으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 여러분!’,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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