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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코드제로 A9S 씽큐, 기술혁신으로 일상의 실질적인 편리성 강화

    LG 코드제로 A9S 씽큐, 기술혁신으로 일상의 실질적인 편리성 강화

    최근 기술의 발전된 형태를 통해 사용자인 소비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가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청소기가 대표적인데, 가정 필수가전의 하나인 청소기는 다른 가전제품들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들고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감이 더욱 중시되는 가전이다. 실제로 얼마 전 LG전자에서 공개한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2020년형 신제품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러 기능들을 선보이며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인간공학과 신관섭 교수로부터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신관섭 교수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얻는 실질적인 편리함에 주목해 사용자친화적 가전으로 평가했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청소 시간도 가사 노동도 함께 줄인다 실내 먼지를 보다 완벽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함께해주는 것이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피로감 때문에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물걸레와 먼지 흡입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와 물걸레 두 가지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은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를 촉촉하게 유지해 줘 다시 적시는 수고를 줄여줘 편리하고, 청소 환경에 따라 물 분사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는 2019년도 EDA(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Best of Best 상을 수상하여 사용 편의성에 대해 확인받기도 했다. 해당 기술력에 대해 UNIST 인간공학과 신관섭 교수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청소를 따로 하는 경우에 비해 청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신체 에너지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라며 “여러 공간을 청소하는 경우에는 장시간 청소로 인한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흡입구로 깊숙한 곳도 문제없이 청소 OK 청소기의 흡입구가 두꺼운 경우 가구 사이 틈새 공간이나 구석진 위치는 안쪽까지 닿지 않아 먼지를 완벽히 흡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무게가 무거우면 장시간 사용했을 때 사용자의 팔목에 무리가 올 수 있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본체와 마루 흡입구를 결합한 기준으로 이전 제품보다 약 130g 줄어들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흡입구 두께는 약 55mm로 얇아져 집안의 좁은 공간이나 구석진 부분, 가구 틈새 등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 교수는 “130g의 무게 감소가 작게 인식될 수 있으나 청소기가 한 손으로 들고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팔을 움직이며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사용자의 손과 팔에 미치는 피로감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가구 아래의 틈새 공간은 실내 공간의 벽면이나 구석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기의 흐름을 따라 먼지가 누적되어 쌓이기 쉬운 공간이다. 두께가 줄어든 흡입구는 이러한 틈새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청소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청소기 먼지통에 쌓인 더러운 먼지, 더 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비움 가능 평상시 청소기를 사용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먼지통 관리다. 이에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간편 비움 시스템’을 새로 탑재해 먼지통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간편 비움 시스템’은 사용자가 제품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먼지통 내부 필터 주변에 있는 먼지를 말끔하게 눌러주고, 먼지통 아래쪽에 있는 뚜껑을 열어 뭉친 먼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손으로 먼지를 만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먼지통 비움이 가능하다. 신 교수는 “이 기능은 한 번의 누름 동작을 통해 먼지통의 필터를 긁어내리며 먼지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필터를 분리하거나 손으로 여러 번 긁어야 하는 단계들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라며 “이는 청소기의 청소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즉 제품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기능 외에도 똑똑한 관리기능을 갖췄다.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현재까지 청소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진단’ 기능은 청소기 이상 원인과 해결방법도 알려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필터 청소 필요 시기를 주기적으로 가이드 받을 수 있고 청소 중 이물질로 인한 제품 내부 막힘 발생 여부를 알람음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 군 전력화 완료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 군 전력화 완료

    방위사업청은 지난 28일 침투하는 적 항공기로부터 우리의 하늘을 지키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이 2020년 4월을 마지막으로 군에 인도되었다고 밝혔다. 천궁은 지난 1960년대부터 공군이 운용중인 미국산 ‘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지대공 미사일이다.천궁의 최대 사거리는 40㎞이며 요격고도는 15~20㎞로 알려져 있다. 발사대당 8기의 지대공 미사일을 탑재해 하나의 발사대에서 단발 및 연발 사격을 할 수 있다. 지대공 미사일의 발 당 가격은 15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최초 M-SAM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천궁은 5년의 탐색개발, 철매-II로 이어지는 5년간의 체계개발을 통해 지난 2011년 연구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양산에 들어가 2015년부터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에 배치되었다. 천궁은 전장상황을 종합 통제하는 작전통제소, 포대의 표적 교전 기능을 통제하는 교전통제소, 표적탐지 및 지대공 미사일 유도를 수행하는 다기능레이더, 발사통제를 담당하는 발사대 및 지대공 미사일로 구성된다.특히 전 방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수직발사대에서 지대공 미사일을 밀어 올린 후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콜드론칭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밖에 하나의 레이더가 탐지, 식별, 추적, 교전까지 수행 가능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가 적용되었다. 천궁의 제작사인 LIG넥스원은 지대공 미사일 발사부터 격추 때까지 사용되는 측추력제어기, 지령수신기, 탐색기, 유도조종장치, 신관 등의 핵심 구성품 개발에 참여해, 천궁 개발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다년간의 유도무기 개발로 축적된 미사일 체계종합 기술을 근간으로 천궁 지대공 미사일에 대한 완벽한 체계조립 업무를 수행했다. 천궁은 지금까지 수차례의 실 사격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천궁의 지대공 미사일은 파편을 표적 방향으로 집중시키는 표적지향성 탄두를 적용해, 파편이 모든 방향에 균일하게 분산되는 다른 지대공 미사일 탄두보다 효과적으로 적기를 격추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메뉴가 한글화 된 점과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된 점도 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궁은 군 전력화가 완료되었지만 탄도미사일 요격에 특화된 천궁-2는 현재 양산과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 천궁-2는 천궁과 달리 PAC-3 지대공 미사일처럼 목표물에 직접 충돌해 목표물을 파괴한다.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한 때 사업 중단 논란에 휩싸였지만, 지난 2017년 11월 17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양산을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한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안산 고잔신도시 생활권 품은 ‘송산 킨슬리 오피스텔’

    안산 고잔신도시 생활권 품은 ‘송산 킨슬리 오피스텔’

    송산그린시티 개발호재와 테마파크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도 안산 고잔신도시 생활권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송산 킨슬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안산 고잔신도시 10분 내 진입이 가능한 송산 킨슬리 오피스텔은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상업용지 1-3-4 LT(새솔동)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오피스텔은 160세대로 구성됐으며 근린생활시설은 16실이며 주차대수 또한 123대가 가능하다. 또한. 송산킨슬리 오피스텔과 마주한 수노을중앙공원 지하주차장은 332대 주차 가능하다.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을 별도의 관리인 방문 없이 원격 검침할 수 있으며 차량출입 또한 차량출입번호 인식을 통해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공동 현관 및 건물에 무인경비 CCTV 방범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복층형 오피스텔이 추위에 다소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보완해 고단열 시스템으로 열 손실 보호 및 결로를 예방토록 했다. 또 내진 설계 및 층간 소음방지 시설을 갖췄으며 복층 창호시설로 소음차단 및 결로를 예방토록 했다. 송산에서 보기 드문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이며 층고 또한 4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천장 높이 등의 층고를 높여 침실 등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방감, 공간 활용성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반월, 시화산단, 시화MTV 등 약 2만 여개의 입주업체 및 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송산 킨슬리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이 지역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를 통해 남북부 물류 핵심인프라 구축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수도권 주택개발에 동력이 됐다면, 제2순환고속도로는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산업축으로 역할이 전망된다. 중앙공원과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개발호재를 가득 품은 지역이기도 하다. 신세계에서 4조 5700억 원을 투자하는 국제테마파크가 인근에 있다. 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에는 각종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리조트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아파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1년 완전개장 예정이다. 오픈 시 연간 관광객은 1900만 명 예상되며 일자리 또한 1만 5000명 창출이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또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지하철 4호선, 수인선전철, 신안산선 등 광역 생활권이 가능하며 안산과 이어지는 송산교, 시화교, 평택-시흥고속도로 및 77번 국도, 신안산선(서울역~안산), 소사 원시선(인천~수원) 등 광역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도보 통학거리에 송린초, 중, 고교, 한양대에리카, 신안산대, 안산대학교, 서울예대, 동산고, 명휘원, 최용신기념관, 단원김홍도예술관, 어촌마을체험마을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8번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티스트, 국민 브랜드 빈폴과 만나다

    하티스트, 국민 브랜드 빈폴과 만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와 대표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는 지난 20일 론칭 1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하티스트는 지난해 4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패션 대기업 처음으로 론칭한 장애인전문 의류 브랜드다.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Fashion for All Abilities)’을 콘셉트로,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춘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빈폴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에 하티스트의 주요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빈폴멘·레이디스의 대표 스타일인 클래식한 리넨 혼방 체크 셔츠 및 젊은 감성의 반팔 피케 티셔츠 등에 마그네틱 버튼·액션 밴드 같은 기능성을 더한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셔츠·티셔츠의 맨 위 버튼을 마그네틱 버튼으로 만들어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했으며, 뒤쪽 암홀 부분에 신축성 있는 저지(jersey) 원단을 덧댄 액션 밴드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상품은 휠체어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만 고려한 기존 하티스트 상품과 달리, 비장애인들이 입어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적용했다. 다소 짧았던 셔츠 기장을 비장애인들이 입기에도 어색하지 않도록 늘렸으며 암홀 부분의 액션 밴드를 그대로 적용해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이 착용해도 움직임이 편하도록 했다. 조항석 하티스트 팀장은 “론칭 1주년을 맞아 장애인들도 빈폴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티스트의 기능성을 겸비한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하나은행,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와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와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은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하나은행 오픈API를 활용해 자버에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을 높여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양 채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오픈API 방식으로 개발해 다른 기업 간 솔루션 업체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농부가 농사짓듯 매일 원고지 3장… 그렇게 글밭 일궜다

    농부가 농사짓듯 매일 원고지 3장… 그렇게 글밭 일궜다

    소설가 김호운 선생이 올해부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국내 최대 소설가 단체의 리더로서 4년 임기를 시작한 선생은, 그동안 선 굵은 서사를 일관되게 보여 준 우리 문단의 중진 작가다. 큰 단체의 장을 맡은 느낌이 남다를 것 같다. “1974년 설립 이후 이번에 최초로 회원 직선제 선거를 치러 이사장을 선출했다는 점에서 외적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내적 변화를 이루어 가야 하는데, 선거에 나서면서 저는 소설이 존경받고 소설가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렵더라도 그 길을 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이사장으로서 창작 환경 개선, 소설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 확장을 제도권 안에서 모색해 가고자 한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생산자인 작가, 유통자인 출판사, 소비자인 독자가 함께 뜻을 모아야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문학단체, 정부, 문화정책 실행기관의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학이 홀로 골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행정’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 방식을 실현한다는 믿음을 내보인 것인데, 한국소설가협회가 선두에 서서 이 역할을 꾸준히 해 보겠다는 것이다.●철도공무원 생활하다 27세에 소설 쓰려 홀연히 사표 김호운 선생은 6·25전쟁이 일어난 1950년에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전장에 나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4학년 때 교내 백일장에서 ‘저녁노을’이라는 동시를 써서 입선했을 때의 기억이 문학적 원체험이 됐다. 그 후로 대본소에서 난독에 가깝게 여러 책을 읽은 것이 작가로서의 자의식을 크게 키워 줬다고 한다. “당연히 문학을 공부한 적도 없고 문학이 무엇인지도 모를 때였다”는 그는 “형제가 없어서 형 있는 친구가 참 부러웠는데, 흐르는 시냇가에 형과 함께 앉아 얼굴을 비춰 보는 동시를 썼다”고 떠올렸다. 그 후 열심히 책을 읽은 게 문학의 시작이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 읽은 명작이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었다. 방대하고 낯선 지명과 인명이 혼란스러워 다섯 번 정도 읽었다고 했다. 나중에 이 소설이 ‘장발장’이라는 아이들 이야기의 원작이라는 걸 알았고 다 읽고서는 주인공 장발장보다 자베르에게 더 호감이 갔다. 장발장은 학습에 의해 다듬어진 인간형이고 자베르는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인물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그런 소설을 한번 써 보고 싶었다. 선생은 대학 진학 대신 철도공무원을 택했다. 첫 부임지는 강원도 동해역이었다. 8년 가까이 시골 작은 역을 돌아다니면서 근무하던 중 서울 용산에 철도대학이 생겨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철도대학 운수과에 들어갔다. 대학을 졸업하고 동대구역에 근무하던 중, 선생은 소설을 쓰기 위해 사표를 내고 홀연히 창작의 길에 들어섰다. 스물일곱 살의 가장이었는데 말이다. 이 막막하고 자유로운 선택에 형태를 부여한 것은 1978년 여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단편 ‘유리벽 저편’이 당선됐다는 소식이었다. 그렇게 소설가가 됐고 선생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때부터 선생은 들짐승 같은 본능을 끌어내는 소설을 쓰려고 했고, 지금까지 표해록을 비롯한 여러 장편을 통해 이러한 인간 존재의 높이와 깊이를 형상화해 왔다. 그 가운데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선생은 단편 ‘아버지의 녹슨 철모’를 들었다. ‘아버지’로 대변되는 가족 서사, ‘철모’로 상징되는 전쟁 역사, ‘녹’으로 환기되는 시간의 흐름이 세 가지 축을 이룬 소설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화자는 들꽃이 소담하게 자라는 화분이 ‘아버지의 녹슨 철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화로→화분’으로의 존재론적 변형이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순간적으로 치유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오랜 세월 뜨거운 불덩이를 담고 있다가, 다시 차갑게 식은 채 내버려졌던 녹슨 철모는 이제 따뜻한 손길을 만나 꽃향기를 피우고 있다.” 이 대목은 불덩이를 담고 있던 철모가 따뜻한 손길을 만나 이제 꽃향기를 피우는 장면으로 이어져 감으로써, 오랜 시간의 녹(rust)을 녹(green)으로 바꾸어 가는 존재 전환의 사유를 보여 주었다. 김호운 소설의 무게와 밝은 상상력이 꽃피운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코로나19 이후… 작가란 무엇인가 코로나19 사태를 접하며 인류 전체의 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선생은 이때 문학 혹은 작가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위기를 맞고 있지요. 물론 이 고약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행정, 외교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지요. 문학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만 문학은 이를 고립으로 여기지 않고 독서와 창작 환경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쓰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은 이번 사태가 인간의 욕망 과잉과 문명 중심의 사고방식에 큰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이번 바이러스는 우리 인류에게 큰 경고를 보내는 게 아닌가 하면서, 이 고비를 넘기면 전 세계가 지향하는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고, 이전 시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에너지를 ‘관계’라고 했다. “태어날 때 부모와의 관계가 비롯되고 형제, 친구, 사회뿐만 아니라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한 인물이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이 한계를 문학을 통해 보완해 가야 합니다.” 선생은 소설이야말로 하나의 ‘작은 세계’이기 때문에 작가는 함부로 작품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작품을 통해 삶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문학작품은 한 그루 나무와 같습니다. 나무가 없으면 지구는 사막이 됩니다. 문학이 없으면 우리 사회는 사막처럼 삭막해집니다.”●여행의 달인… 순수 원형의 자연을 만나다 젊은 후배들의 소설에 대해 말씀을 여쭈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참 똑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게 보면 자기 앞가림을 잘하는 거고 나쁘게 보면 아날로그를 모른다는 겁니다. 과학과 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은 아날로그입니다. 인간이 디지털화되면 로봇으로 바뀝니다. 젊은이들이 그런 인간에 긍정적이라는 건 아직 젊어 그런 것 같아요.” 자신도 젊었을 때는 조급했다는 것, 지금은 한 발짝 느리게 세상을 보려 한다는 것, 문학은 아날로그이니 자동화할 수 없다는 것이 선생의 소신이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는 믿음도 마찬가지인데, 문학이나 사람이나 모두 아날로그이기 때문이다. 문학은 또 바로 그러한 인간을 위한 작업이니 작가가 아날로그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 생애의 한 축이 ‘김호운의 소설 쓰기’라면 다른 한 축은 여행일 것이다. 김호운 선생은 여행의 달인이다. 혼자 훌쩍 서너 달 배낭여행하는 것은 보통이다. 이때 여행이란 미지의 길로 자신을 내몲으로써 일상에 길들여진 자신을 성찰하는 방법일 것이다. 물론 그것은 글쓰기의 물리적 은유이기도 하다. 인간의 욕망이 닿지 않은 순수 원형의 자연이나 풍속의 속살을 만나는 과정이 바로 여행인데 그래서 진정한 여행은 오지를 찾아나서는 열정에 의해 완성된다. 그동안 선생이 찾아다닌 오지에는 훼손되기 이전의 원형과 오래된 흔적이 담겨 있었다. 그곳은 산간벽지 같은 주변부일 수도 있고, 보통사람들이 가닿기 어려운 정신의 극한일 수도 있고, 고단한 삶을 이어 가는 이들이 모인 간이역이기도 하고, 상상 속에서나 갈 수 있는 격절의 공간이기도 할 것이다. 소설 쓰기와 여행은 그렇게 ‘작가 김호운’의 생애를 은유하는 듯하다. ●농부가 농사를 짓듯, 작가는 작품을 수확해야 김호운 선생은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공적 노력을 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소설가로서 좋은 작품을 써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매일 200자 원고지 세 장을 쓰자고 다짐”하는데, 그 결과 매년 책 한 권 분량의 작품을 쓴다. “많이 써서 좋은 건 아니지만, 농부가 농사를 짓듯 작가는 작품을 계속 써야 한다는 신조 때문입니다. 장편소설 한 편 시작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초고 완성하고 내년 상반기 퇴고로 다듬은 뒤 하반기 출간 예정입니다. 중국 역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는 우리를 둘러싼 사물이나 관념의 자명성에 회의를 던지는 소설을 쓰면서, 경계의 탐색을 통해 삶의 복합성을 증언하는 소설의 방대한 영역을 꿈꾼다. 그러한 경계에서, 선생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쓸쓸한 필치로 우리의 사회적, 내면적 현실을 아름답게 보여 주는 거장의 세계로 나아갈 것이다. 그러한 한국소설가협회의 수장과 작가로서 담당해 갈 1인 2역은 선생의 생애에서 가장 고단하지만 보람으로 가득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문학평론가·한양대 교수
  • 남부여성발전센터,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 운영

    남부여성발전센터,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 운영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금천구가 지원하는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여성 웹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프로젝트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제작 지원하고, 수료후에는 ICT데모데이를 개최해 IT업계로 취업을 지원한다.클라우드란 서버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편의성이 높은 차세대 기술력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의 하나이다.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 과정은 정보통신 분야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청년여성이 참여하는 직업훈련으로 웹개발 프로그램인 html5, Css3, JavaScript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6개월 이내 졸업을 앞둔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Auzer) 기술 △컨테이너 기술 △프론트엔드 개발실무 △백엔드 개발실무 △모바일 개발실무 등 차세대 신기술 활용과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직업교육훈련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교육내용과 취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늑대 전사’ 중국 외교관들, 코로나 퍼뜨린 보상금 물라고하자

    ‘늑대 전사’ 중국 외교관들, 코로나 퍼뜨린 보상금 물라고하자

    중국 대국외교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외교관들이 호전적인 태도로 주재국 언론과의 다툼도 불사하며 초치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늑대 전사’로 불리는 중국의 해외 주재 대사들 가운데 지난주 최소 7명이 파견된 국가 정부로부터 항의성 초치를 당했다고 27일 전했다. 외교관계에서 오로지 중국 시진핑 주석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은 결국 자국에 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올여름이나 가을이면 감염병 공포에서 벗어난 미국과 유럽의 중국에 대한 보복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외교관들은 코로나 사태 발원지에 대한 책임을 묻는 따가운 여론에 대해 외교적 수사로 대처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를 표출해 프랑스, 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 케냐, 우간다, 가나, 아프리카연합에서 초치당했다. 중국 외교관들은 주로 중국 남부도시 광저우에서 벌어진 아프리카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잘못된 정보나 헛소문을 퍼뜨린 데 따른 항의를 받아야만 했다.특히 미국을 비롯한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초기 조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압박하면서 사망자 숫자를 잘못 발표한 것에 대한 책임을 따지고 있다. 지난주 주독일 중국 대사관은 독일 언론 빌트지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 책임으로 1600억 달러(약 200조원)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일본, 싱가포르, 페루에서 일하는 중국 외교관들도 현지 언론과의 설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중국의 공격적이며 자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외교정책은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 중국에 수혜를 입은 국가들 사이에서도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의견이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국 외교관들을 ‘전랑(늑대전사)’이라고 부르는 것은 2015년 큰 인기를 끈 중국영화 제목에서 비롯됐다.루 사예 전 주캐나다 중국대사는 이전 캐나다 대사로 재직 당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의 체포에 대해 맹렬히 항의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지난주 루 주프랑스 대사를 소환해 중국 대사관 웹사이트에 실린, 프랑스 의료종사자들이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반박했다. 특히 지난 2월 임명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늑대 전사 중의 전사로 불릴 정도로 ‘독한 입’으로 유명하며, 코로나는 중국 우한에 온 미국 군인들이 퍼뜨린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자오 대변인의 임명은 중국 외교정책이 시 주석 단독으로 결정되고 있다는 증거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시 주석이 외교를 관장하면서 외교관들은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없고 오로지 최고 지도자의 명령만을 따라야 하는데 최고 지도자는 전략적 결정을 매번 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교관들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고 있다. 시 주석의 대국외교는 모든 국가들이 중국과 자신의 지도력에 존경을 표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코로나 등에 따른 어떤 책임을 묻는 것도 용납할 수 없고, 자오 대변인처럼 오로지 중국의 입장만을 강변하는 외교관을 등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국의 분노를 사거나 이후 중국에 악영향을 가져다 올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채 외교관들이 중국에 대한 비판에는 무조건 강력 항의만 하는 사태를 낳고 말았다. 마스크와 의료 장비를 제공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 대한 비판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 외에 진짜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새로운 경기도 노래’ 노랫말 공모에 1529건 응모

    ‘새로운 경기도 노래’ 노랫말 공모에 1529건 응모

    경기도는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경기도 노� � 노랫말 공모에 152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모를 해 223개 작품을 심사했지만, 선정 기준에 맞는 작품을 뽑지 못해 올해 1월 17일∼4월 16일 노랫말 부문 재공모 했다. 접수된 노랫말은 대표성,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1단계 전문가 평가와 2단계 도민과 유명인사 평가를 합산해 최종 작곡 공모를 할 3개의 노랫말을 선정하게 된다. 1단계 전문가 심사는 27일 진행되며, ‘아모르파티’ 작곡자 윤일상 심사위원장, ‘합정역 5번 출구’를 작사한 이건우, ‘노찾사’ 멤버이자 작사·작곡가로 명망을 이어가고 있는 동아방송대 신지아 교수, ‘사랑과 평화’ 이권희,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작사한 김영아 등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도는 27일 전문가 심사에서 15개 노랫말을 선정하고 이 노랫말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g.go.kr/)에서 29일∼5월 14일 도민 투표 방식으로 2차 심사를 한다. 도는 선정된 3개의 노랫말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작곡 공모에 들어가고, 이 3개의 노랫말 외에 별도로 우수 3작품, 장려 4작품, 가작 5작품을 시상하고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로 만들어진 새로운 경기도 노래는 12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수십 년 경기도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용해온 도가(道歌)가 친일 인사로 분류된 이흥렬이 작곡한 것이라며 지난해 3월부터 공식 행사에서 제창을 보류하고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체포 때 낸 몰카범 휴대전화 영장 없어도 증거능력 인정

    체포 때 낸 몰카범 휴대전화 영장 없어도 증거능력 인정

    몰카 현행범을 체포하면서 임의 제출받은 휴대전화에 대해 증거능력이 없다며 대법원 판례에 어긋나는 판결을 낸 하급심을 대법원이 질책하며 기존 판례를 재확인했다. 해당 재판부는 기존에도 ‘남성 중심적 판결’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박모(36)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경기 고양시의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임의 제출 방식으로 박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추가 수사로 또 다른 피해자 4명의 불법 촬영물이 발견돼 검찰은 5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박씨를 기소했다. 박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은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피해자 4명에 대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휴대전화와 촬영물들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의정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오원찬)는 “체포 현장에서 죄를 증명하는 물건을 스스로 제출할 의사가 피의자에게 있다고 해석하는 것은 국민 관념에 어긋난다”며 기존 판례를 비판했다. 수사기관에 위축돼 휴대전화를 제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다. 이 재판부는 지난해 ‘레깅스 몰카’에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불거졌고, 최근 여성의 나체 하반신을 촬영한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가 대법원에서 파기되기도 했다. 대법원은 ‘체포 현장에서 임의 제출받은 물건을 영장 없이 압수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기존 판례를 거듭 확인하며 “전혀 쟁점이 되지 않았던 휴대전화 제출의 임의성 여부를 직권으로 판단하기 전에 추가 심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정부 “국채 3조6천억 원 발행” (종합)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정부 “국채 3조6천억 원 발행” (종합)

    김재원 “기부금 활용법안·지자체 동의 받아오면 추경 심사 시작” 24일 정부는 ‘소득 하위 70%’였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를 기존 7조6천억 원에서 11조2천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통합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에게 “추가 재원은 약 3조6천억 원의 국채를 발행해 조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1천478만 가구에서 2천171만 가구로 증가하고, 지방비를 포함한 추경 규모는 9조7천억 원에서 14조3천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원금액은 기존의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유지했다. 상위 30% 가구의 자발적 기부와 관련해 “국가·지자체에 기부하는 금품의 가액은 법정 기부금에 해당, 별도 세법 개정 없이 세액공제 적용이 가능하다. 세액공제 대상은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신청하는 자를 기준으로 하며, 소득세를 내지 않는 사람은 미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기부는 신청과 동시 또는 수령 이전·이후에 모두 이뤄질 수 있으며 기부금액도 선택이 가능하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문제 대응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입, 고용유지와 실직자 지원 관련 예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의사 표시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기부금 모집과 활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특별법을 제정할 예정으로, 의원 발의를 통해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보고를 받은 뒤 “오늘 보고서에 적힌 내용대로 예산서를 만들어와야 하고 특별법 법률안도 제안하는 절차가 이어져야 예산심사에 들어갈 수 있다. 또 지방비 분담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도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절차가 선행되면 곧바로 예산심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청와대 “오는 5월 13일부터 지급할 준비” 청와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오는 5월11일부터 신청을 받아오는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편리하게 수령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맞춰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머지 국민들은 오는 5월11일부터 신청해 13일부터 지급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이 모든 결정은 국회에서 심의안이 통과되어야 가능하다“며 국회에 ”부디 조속한 통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靑 “정부, 내달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靑 “정부, 내달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기초생활수급자는 5월4일부터 현금 지급 준비”“심의안 통과돼야 가능…조속한 통과 당부” 청와대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다음 달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월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게 준비를 하고 이다”며 “이 모든 일정은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부디 추경안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 편리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국민이 편리하게 수령하는 간명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이크로닷 아버지 항소심,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선고

    수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났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이형걸 부장)는 24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마이크로닷 아버지 신모(62)씨에게 징역 3년, 어머니 김모(61)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다만 김씨는 피해 복구나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원심 때처럼 법정구속을 안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범행 당시 상당한 재산이 있었기 때문에 편취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채무가 더 많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범행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상당수 피해자와 합의하고 일부 피해자를 위해 공탁금을 걸었지만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원금만 배상했다. 당시 화폐가치와 그간 피해자들이 겪어온 정신적 고통을 모두 종합해 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씨 부부는 1990~1998년 사이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모두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판결문은 피해자수와 액수를 10명과 3억 9000여만원으로 적시했고, 신씨 부부는 이 중 6명에게 2억 1000만원을 갚고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
  • 반일감정 덕(?)에 탄생한 ‘한국형 전투식량’의 비밀

    반일감정 덕(?)에 탄생한 ‘한국형 전투식량’의 비밀

    소고기 고추장 비빔밥, 김치 비빔밥, 카레 비빔밥, 해물 비빔밥, 닭고기 비빔밥…. ‘집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 음식들은 바로 ‘전투식량’입니다. 최근 출시된 전투식량은 일반 즉석식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품질이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물이 없어도 ‘발열팩’으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6·25 전쟁 때만 해도 전투식량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주먹밥’이 곧 전투식량이었습니다. 물론 미군이 2차 세계대전부터 보급한 ‘C레이션’이 있었지만, 우리 입맛엔 맞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대한 갈구는 베트남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한국군은 1964년 9월부터 1973년 3월까지 8년간 베트남전에 파병됐습니다. 이 긴 기간을 미군 전투식량으로만 버텼다면 아마 군인들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을 겁니다. 그래서 이 시기 ‘한국형 전투식량’(K레이션) 개발이 본격화됐습니다.●베트남전이 만든 ‘한국형 전투식량’ 23일 이신재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작성한 ‘베트남전쟁기 한국형 전투식량 개발과정 고찰’ 논문에 따르면 베트남전 파병 첫 3개월 동안 우리 군은 쌀밥을 맛보지 못하는 ‘지옥’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파병 초기 미군으로부터 전투식량을 보급받았지만, 대다수 병사들은 제대로 된 사용법조차 몰랐습니다. 참고로 당시 미군 전투식량은 냉장시설이 완비된 곳에서 사용하는 신선식품 조리식 ‘A레이션’, 취사장비는 있지만 냉장시설이 없을 때 먹는 통조림 형태의 ‘B레이션’, 취사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먹는 즉석식품 ‘C레이션’ 등 3종류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한 해병대 대대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취사병들이 B레이션 깡통 속 내용물을 요리할 줄 몰라 처음에는 솥에 넣고 물을 부어 ‘꿀꿀이죽’처럼 먹었다. 맛이 시금털털하고 괴상했다. 처음엔 엉망이었지만 차차 나아졌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군 사령관이었던 채명신 장군의 요청으로 남베트남의 쌀이 보급됐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치’였습니다.●“김치 보급 문제 美 상원 청문회에도 등장” 채 전 사령관은 회고록에서 “월남쌀로 밥을 짓고 C레이션으로 찌개나 국을 끓여 먹이니 장병들의 입맛이 살아나 살이 찌는 현상까지 생겼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내가 부대를 방문할 때마다 듣는 건의사항은 무기나 탄약, 한국에서는 귀했던 휘발유 같은 보급품이 아니라 ‘된장, 고추장, 김치가 먹고 싶다’는 요청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C레이션에 질려버린 일부 장병들은 추수가 끝난 밭에서 그 매운 ‘베트남 고추’를 따 섞어 먹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김치 문제는 미 상원 청문회에 등장할 정도로 크게 이슈가 됐습니다. `채 전 사령관의 간곡한 요청으로 미 군사원조사령부는 ‘한국형 C레이션’을 새로 보급했습니다. 밥, 김치, 꽁치 통조림이 포함돼 맛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있었습니다. 전투식량을 하와이에서 일본인들이 만들어 납품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일본 사람이 만들어 납품한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의 여파로 베트남전 파병시기는 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매우 높을 때였습니다. 이에 채 전 사령관은 정부에 ‘국산 전투식량’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난관이 이어졌습니다. 시제품 통조림에선 시뻘건 녹물이 나와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열대 기후에도 버틸 수 있는 통조림 제조기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미 육군 시험소 분석 결과 미군이 최초 보급한 한국형 C레이션도 미군 C레이션 중량의 절반이었고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개 업체를 동원해 7개월간의 노력 끝에 1967년 3월 드디어 미군 검증을 통과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해 10월 한미 양국은 한국에서 개발한 ‘K레이션’을 납품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K레이션은 한국인 기호를 고려해 K1부터 K6까지 6가지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흰밥과 김치, 멸치 파래무침, 돼지고기 조림, 소고기 조림, 오징어 조림, 꽁치 조림, 두부전, 콩자반, 장조림, 소시지 조림 등 반찬 10가지가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인삼차, 가루고추장, 설탕, 소금, 껌, 담배, 휴지, 성냥 등의 부속품도 포함됐습니다. 한국형 전투식량의 역사가 시작된 순간입니다.●베트남전 기간 5639만 달러 수출 달성 한미 정부는 1967년 12월부터 1968년 6월까지 7개월분 709만 달러, 이후 1년 단위로 해마다 1000만 달러가 넘는 전투식량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장병들이 먹는 음식이었지만, 비용은 미국이 부담했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에 전투식량을 ‘수출’한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김치를 그리워하는 장병들의 원성에 마음이 급했던 정부는 위문품 형태로 시제품 15만 상자를 구입해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성탄절 선물’은 1966년 12월 배에 실렸고 다음해 2월 처음으로 장병들에게 보급됐습니다. 이후 장병들은 하루 2끼는 미군 전투식량을, 1끼는 한국 전투식량을 먹게 됐습니다. 심지어 남베트남 쌀까지 보급돼 식단 열량이 미군을 능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아도는 쌀을 베트남 민간인에게 보급할 정도였습니다. 베트남 파병 장병에게 우선 공급됐던 K레이션은 1971년부터 한국에도 보급됐습니다. 전투식량은 해외 수출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베트남 전쟁 시기 군납을 통한 외화수입은 1억 8000만 달러 규모였는데, 그중 31.3%인 5639만 달러가 K레이션 수출로 달성한 것이었습니다. 1968년 10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업체가 국내에 2곳밖에 없을 정도였으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였던 겁니다. 지금은 일반 마트에서도 제품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전투식량이 흔해졌습니다. 진공건조 기술을 적용하고 물만 부으면 일반 비빔밥처럼 즉시 먹을 수 있어 여행할 때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품과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편의성만큼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불과 50년의 역사로 이런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정부와 군, 업체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K레이션이 세계적인 전투식량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종근당건강 아이커, ‘2020 건강기능식품 대상’ 5년 연속 수상

    종근당건강 아이커, ‘2020 건강기능식품 대상’ 5년 연속 수상

    중앙일보는 2015년부터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해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선정 및 시상하는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2020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 5년 연속 종근당건강 아이커가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이커는 국내 최초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로 만든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지난 2019년 3월 리뉴얼을 통해 황기 특유의 쓴맛을 잡아주는 딸기맛 분말에 칼슘, 비타민D, 아연 3가지 주원료를 더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보충과 정상적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아이커는 1일 1회 1포를 우유에 타서 섭취하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자녀 키성장으로 고민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이커 관계자는 “성장기 자녀를 둔 경우 아이들 키에 대한 고민을 빼놓을 수 없는데 아이커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 먹을 수 있는 편의성으로 부모님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며 “5년 연속 수상한 만큼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소비자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종근당건강은 아이커 뿐만 아니라 ‘장 건강 부문 대상’에서 락토핏이 3년 연속 수상, ‘혈행 개선 부문 대상’에서 프로메가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윤여고씨 별세 윤정식(변호사)·해식(신동아건설 개발사업1본부장)·남식(인제대학교 강사)·지현씨 부친상 김일배(한국도로공사 팀장)·박두현(의성 제일외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2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53)958-9000 ●김원종씨 별세 김봉준(스포츠투아이 부사장)씨 부친상 22일 성남 분당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1)780-6170·6130
  • [부고]

    ●윤여고씨 별세 윤정식(변호사)·해식(신동아건설 개발사업1본부장)·남식(인제대학교 강사)·지현씨 부친상 김일배(한국도로공사 팀장)·박두현(의성 제일외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2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53)958-9000 ●김원종씨 별세 김봉준(스포츠투아이 부사장)씨 부친상 22일 성남 분당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1)780-6170·6130 ●박억환씨 별세 박재원(전자신문 미디어인쇄국 전산제작팀 차장)씨 부친상 22일 안양샘병원장례식장, 24일 오전 7시 30분 (031)467-9777
  • 통합당 새 원내대표 경선 ‘김종인 구상’에 달렸다

    통합당 새 원내대표 경선 ‘김종인 구상’에 달렸다

    심재철 “새달 초 경선… 비대위따라 조정” 金, 출마 선언한 권성동 복당 허용 변수로 19명 미래한국당 합당 시기도 판세 영향 金임기따라 주호영·정진석 출마 가능성미래통합당이 이르면 다음달 8일 신임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다. 4·15 총선 참패 후 열리는 첫 당내 선거로, 여기에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권한과 결정, 출범 시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22일 최고위원회의 후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5월 초쯤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원내대표 경선은 ‘김종인 비대위’가 출범한 후 김 위원장의 당 재건 구상에 따라 시기가 조정될 수 있다. 김종인 비대위의 무소속 당선자 복당 허용 여부도 변수다.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없었다면 강력한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을 권성동(4선·강원 강릉) 의원은 복당해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당 최고위는 탈당자들의 복당 없이 경선을 치른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가 복당을 결정하면 원내대표 경선 판세가 완전히 달라진다. 또 다른 변수는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여부다. 경선까지 합당이 이뤄지지 않으면 비례대표 19명을 제외하고 경선을 치른다. 반면 합당 후 경선이 치러지면 무려 18%의 표를 가진 막강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통화에서 “비대위가 출범하면 김 위원장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비대위 임기에 따라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5선 그룹의 주호영(대구 수성갑)·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당선자가 원내대표 출마로 진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은 4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서울 용산)·박진(서울 강남을) 당선자, 3선이 되는 박대출(경남 진주갑), 유의동(경기 평택을),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장제원(부산 사상),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자 등이 거론된다.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출마하는 정책위의장 후보 중에는 재선의 추경호(대구 달성),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김희국(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당선자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전북교육청 동영상으로 진학정보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진학 정보 부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제작·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 변화와 전형별 대입 정보 등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 진학지도 지원단 연수지원팀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대입 전형별로 시의성 있는 진학 관련 주제를 선정해 시기별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강사들은 이달에 2021학년도 대입 전형계획과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영상을 만든다. 5월부터는 대입 전형 시기에 맞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방법, 정시 수능 전형, 고교 1∼2학년을 위한 대입 준비 방안 등을 제작한다. 동영상은 진로 진학센터 홈페이지(http://jinro.jbe.go.kr)와 꿈사다리 진로 진학 상담밴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파일을 제공해 입시설명회와 진로 진학 수업 등에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민영동씨 형님상, 윤해식씨 부친상, 김봉준씨 부친상, 박재원씨 부친상

    ●민일봉(자영업)씨 별세, 민영태(전 교사)씨 동생상, 민영삼(정치평론가)·민영동(뉴스웨이 전무)씨 형님상, 민영난(주부)씨 오빠상, 김종현(뉴스웨이 대표이사)씨 처남상, 21일, 전남 목포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061-244-4400 ●윤여고 씨 별세, 윤정식(변호사)·윤해식(신동아건설 개발사업1본부장)·윤남식(인제대 강사)·윤지현씨 부친상, 김일배(한국도로공사 팀장)·박두현(의성 제일외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22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53-958-9000 ●김원종 씨 별세, 김봉준(스포츠투아이 부사장) 씨 부친상, 22일,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31-780-6170/6130 ●박억환 씨 별세, 박재원(전자신문 미디어인쇄국 전산제작팀 차장)씨 부친상, 22일, 안양샘병원장례식장 7호실, 24일 오전 7시 30분. (031)467-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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