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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 농성 5일째...“추위·생리현상과 사투 중”

    고공 농성 5일째...“추위·생리현상과 사투 중”

    “밤새 추위에 떨지만 끝까지 버틸 것” “천둥·번개에 비가 쏟아지고 날씨까지 추워져 몸살이 났지만 끝까지 버틸 겁니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여의2교에 있는 30m 높이의 광고탑에 올라 5일째 고공 농성을 펼치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영철(49) 수석부위원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밤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내렸을 때 고개를 들지도 못했고, 비닐이 바람에 찢겨 날아가 밤새 추위에 떨고 있다”며 위태로운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밤 11시쯤 정양욱(46) 광주전남건설 기계지부장과 함께 광고탑 위로 올라 ‘노동기본권 쟁취’, 건설근로자법 개정안 통과’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광고탑 앞뒤로 내걸었다.이들은 폭이 60㎝에 불과한 양쪽 광고판 사이에 합판을 다리처럼 올려놓고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체 폭이 170㎝에 불과하고 난간도 없어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3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공간이다. 추락 사고에 대비해 광고탑에 연결해 놓은 안전고리만이 이들의 유일한 생명줄이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 발생한 지진의 진동을 전국에서 감지했다고 하는데, 광고탑이 바람 때문에 계속 흔들리고 있어서인지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광고탑 아래에 천막을 치고 함께 농성 중인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두 차례 올려 보내 주는 음식을 먹으며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전재희 건설노조 교육선전실장은 “용변을 비롯한 생리적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샌드위치 등 1인분 음식을 2명이 서로 나눠 먹고 있다”면서 “아직 용변은 내려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건설노조는 오는 28일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고탑 주변에 통제선을 치고 에어 매트 2개를 배치해 농성자들의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내려오게 되면 병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게 한 뒤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소속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도 지난 12일부터 양천구 목동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에 있는 75m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펼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사설] 북핵 해결 강력한 의지 보인 트럼프 국회 연설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어제 국회의사당에서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연설을 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여 만이다. 그는 예정보다 길어진 연설에서 여야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포함, 모두 22차례의 박수를 받으며 역사적인 국회 연설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의제는 한·미 동맹의 역사적 뿌리와 미래는 물론 북한 독재 체제와 북핵 문제를 망라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들이 힘을 합쳐 북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북한을 향해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우리를 시험하지도 말라”며 강력한 미국의 힘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미 동맹의 공고성을 앞세워 자유와 번영을 통해 성장한 남한 사회와 억압과 독재의 공포 속에서 신음하는 북한 사회를 대비하는 노련함도 보였다. 눈여겨볼 대목은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북한 체제와의 외교 관계 격하 및 모든 무역·기술 관계 단절을 촉구한 점이다. 책임 있는 국가들이 힘을 합쳐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이끌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 현충원 참배를 끝으로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중국으로 향했지만 그의 이번 방한이 남긴 것은 적지 않다. 우선 피로 맺어진 양국 동맹의 공고함을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 직전에 전격적인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시도했다가 날씨 때문에 불발됐지만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 줬다는 의미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반도 문제 접근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과 소통하는 일명 ‘코리아 패싱’ 우려를 일축한 것도 성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보수야당을 중심으로 코리아 패싱 가능성을 앞세워 한?미 동맹 균열을 우려했던 만큼 향후 초당적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보듯 양국의 굳건한 동맹 관계에도 불구하고 보수 일각에서 스스로 분열을 조장하면서 국격을 떨어뜨리는 자해행위는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피해만 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트럼프 방한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은 한·미 공조의 공고함을 확인하는 동시에 냉혹한 국제사회의 단면을 목도했다. 북한 도발에 대한 안보 증강을 이유로 수십억 달러어치의 첨단 무기를 구매해야 했고 강대국에 불리한 협정은 언제든지 폐기 또는 재개정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힘이 지배하는 냉정한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힘을 키우지 못하면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에 휘둘릴 수 있다는 의미다. 문재인 정부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외교안보 정책으로 한반도 운명을 스스로 헤쳐 나가길 당부한다.
  • 트럼프 대통령, 국회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영광”

    트럼프 대통령, 국회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영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연설에 앞서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A great honor to be with you, Korea. Thank you)라고 남겼다.이날 오전 11시쯤 국회의사당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1층까지 현관까지 마중 나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인사한 뒤 로비에 비치된 방명록에 검은색 펜으로 이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결한 소감 아래 자신의 서명을 남겼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별다른 내용 추가 없이 오른쪽에 함께 서명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 문장은 짧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7일 청와대를 방문, 방명록에 “문 대통령님,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썼다. 지난 5월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관을 방문했을 때는 방명록에 “내 모든 친구와 함께 여기 오게 돼 대단한 영광이다. 정말 놀랍다. 절대 잊지 않을 것”(It is a great honor to be here with all of my friends. So amazing and will never forget!)이라고 남겼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 특징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전 대통령과 비교돼 트럼프 대통령이 방명록을 마치 트위터처럼 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트럼프 국회연설 “북핵은 잘못된 목표…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속보] 트럼프 국회연설 “북핵은 잘못된 목표…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연설에서 “북한의 핵무기 추구는 잘못된 목표”라면서 “북한은 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시작한 국회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연설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1993년 7월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의 일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둘째날 일정으로 이날 오전 ‘움직이는 백악관’으로 불리는 전용차 ‘캐딜락 원’을 타고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 연설에 앞서 문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을 ‘깜짝’ 방문하려던 일정은 짙은 안개 등 기상 사정때문에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과 사전 환담을 한 뒤 연설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은 한국전쟁에서 싹텄다”면서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이다.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해 한미동맹에 힘을 실어줬다. 이어 “호혜 원칙 속에 양국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 남쪽에서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로 한국의 경제성장을 언급하면서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훌륭한 국가”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행운을 빈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실태에 대해서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노동자들은 견디기 힘든 조건서 무보수로 일한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강제노역·강간·살인에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잔혹한 독재자’라고 지칭하면서 “북한의 부패한 지도자가 압제로 자국민을 감옥에 가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하는 국가”라면서 “군사적 이단”이라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추구는 잘못된 목표”라면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핵 미사일을 추구하며 그동안의 합의를 깼다”면서 “북한이 1994년 플루토늄 동결을 약속했지만 불법핵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은 지금까지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우리 행정부는 과거 행정부와 다르며 과소평가 말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면서 “북한이 미국체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하는 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갈등을 원하지 않지만 도망치지 않을 것, 협박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반복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 대북결의를 완벽하게 이행해야 한다”면서 “책임있는 국가는 힘을 합쳐 북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무역을 단절시켜야 한다”면서 “어떤 형태의 지원도 부정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고 총체적 비핵화를 해야 한다”면서 “북한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번영하는 한국이 북한의 독재체제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은 강력하고 최고”라면서 “어느 독재자도 할 수 없는 일을 한국 국민들이 해냈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트럼프 국회 도착…24년만의 미국 대통령 국회연설

    [속보] 트럼프 국회 도착…24년만의 미국 대통령 국회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연설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여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국빈만찬 등의 행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움직이는 백악관’으로 불리는 전용차 ‘캐딜락 원’을 타고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국회 연설에 앞서 문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을 ‘깜짝’ 방문하려던 일정은 짙은 안개 등 기상 사정때문에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과 사전 환담을 한 뒤 오전 11시 이후 연설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키워드’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북핵위협 대응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하루 앞둔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순방 5개국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오래되고 유익하며 호혜적인 한미동맹과 한국의 엄청난 성공의 기록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핵위협에 맞서 어느 때보다 더욱 긴밀한 협력과 동맹의 필요성뿐 아니라 북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추구로 엄청나게 고통을 받는 국제사회 대응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또한 강력한 한미동맹의 미래와 인도-태평양 전역의 안보와 번영에 대한 긍정적 비전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앞두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한 마디 한 마디는 미국의 대(對) 한반도, 대 아시아 정책으로 이어지기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우리 국회로 모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제 야당이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 비판을 자제하겠다고 밝힌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쟁, 군사 옵션이 아닌 평화적인 해법을 지향한다는 분명한 ‘평화의 메시지’를 북한과 국제사회에 보내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분명한 안보와 평화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오늘 국회연설…1박 2일 국빈방한 마무리

    트럼프, 오늘 국회연설…1박 2일 국빈방한 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에 나선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여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국회에 도착해 1층 출입구를 통해 본청으로 입장,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10여분간 환담을 나눈다. 이 자리엔 정 의장을 비롯해 국회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의원을 포함해 약 550명의 참관인을 앞에 두고 본회의장에서 20여분 연설을 한 뒤 오전 11시 30분쯤 국회를 떠날 계획이다. 연설은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출입구 일부 사용 금지 조처를 내리는 등 경호 조치를 강화한 상태다. 또 국회는 국회의사당 주위에 3중 철제 펜스도 설치했으며 경호 인력도 크게 늘렸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바로 다음 순방국인 중국으로 향하며 1박2일간의 국빈 방한을 마무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의 서리풀 원두막 이번엔 세계가 반했네

    서초의 서리풀 원두막 이번엔 세계가 반했네

    서울 서초구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서초구가 고안한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으로 ‘2017 그린애플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 등이 공인하는 그린애플 어워즈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으로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서리풀 원두막은 전력 대신 통풍이 잘 되는 천을 그늘막으로 사용해 더위에 대처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마이클 쿡 전 영국 하원의원은 ‘서리풀 원두막’에 대해 시상하면서 “한국은 1년 중 50일 정도의 여름이 가장 더운데 서리풀 원두막이 자외선으로 뜨거워진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여름 지역 내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에 서리풀 원두막 120개를 설치·운영해 왔다. 이후 서울 다른 지자체는 물론 지방 도시들까지 속속 서리풀 원두막을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대형 그늘막 정책을 확산시킨 결과 ‘2017 서울 창의상’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도시의 횡단보도에서 땡볕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작은 그늘을 만들어 주려는 취지로 서리풀 원두막을 만들었다”면서 “겨울에는 그늘막을 태양광 트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추운 겨울 거리를 걷는 이들에게 따듯함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오늘 24년 만의 美대통령 국회 연설… 한국당 상복 시위 풀기로

    연설 끝날 때까지 경내 주차금지 의사당역 1·6번 출구도 임시폐쇄 경찰 8000명 국회 인근 철통 경비 국회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1993년 7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국회 연설인 만큼 여야는 잠시 정쟁을 멈추고 국가 행사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은 경호였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평소보다 많은 경찰이 국회 내부를 순찰했다. 혹시 모를 테러 위협을 막고자 오후부터 국회 본관 안내실 등이 폐쇄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8일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행사 종료 시까지 국회 내부에 모든 주차가 금지됐다. 또 8일 방문차량, 택시 등 외부차량은 모두 국회로 들어올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당일 국회 인근에 경찰병력 약 8000명이 투입돼 철통 경비를 한다. 또 국회와 가까운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도 행사 종료 시까지 폐쇄된다.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의전 준비도 차곡차곡 진행됐다. 본관 정면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45분 국회에 도착해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10여분간 사전 환담을 한다. 오전 11시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연설할 예정이다. 국회의원들은 연설 시작 15분 전 본회의장에 착석해 대기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사를 앞두고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민주당은 연설 30분 전 의원총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중 언제 박수를 치면 좋을지 논의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상복 차림에 근조 리본을 달고 국회 일정에 참여해 온 자유한국당은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계기로 자유 복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오후나 되어서야 탈당계가 처리되는 만큼 사전 환담장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취재 열기도 뜨겁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본회의장 내부 취재 비표 신청을 국회방송과 외신 4곳 등을 포함해 50매체로부터 받았다. 오전 6시가 되기 전부터 줄 서서 비표를 받은 곳도 있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장관급이 영접 최고 예우… 美TV 프라임타임대 맞춰 8일 국회 연설

    트럼프 대통령, 장관급이 영접 최고 예우… 美TV 프라임타임대 맞춰 8일 국회 연설

    공항서 환영·환송 때 예포 발사… 국회의사당에 韓·美 국기도 게양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이 25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전도, 경호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빈의 격에 걸맞은 의전은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빈 방문은 도착·출발 시 고위급 환영·환송, 예포 발사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14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때 우리 측은 당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영접을 나갔지만 이번에는 장관급 인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와대 공식 환영식은 물론 공연이 포함된 국빈 만찬과 각종 문화행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의전 형식이다. 국빈 만찬은 대통령 내외가 함께 국빈으로 온 정상의 내외를 초청하는 형식이다. 의무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국빈을 대하는 예우를 갖추는 차원에서 상호 논의를 거쳐 국회 연설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1993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설한 이후 처음으로 국회 연설도 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차량 이동 시 붙는 사이드카나 거리에 걸리는 환영 깃발의 형태(가로나 세로), 깃발이 걸리는 장소, 체재비나 차량 제공 범위 등 내부 기준이 모두 있다”며 세부적인 의전까지도 꼼꼼하게 조율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물샐틈없는 경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의 공식행사가 열리는 청와대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와 행사장을 다니며 동선을 확인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도 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는 과거에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이처럼 미국 측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치거나 별도의 전담경호대를 구성해 경호를 준비했다. 1992년 1월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이 올 때는 방한하기 한 달 반 전인 11월 말에 청와대, 경찰 등의 국장급으로 구성된 경호대책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8일 국회 연설은 오전 11시 내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통령 연설은 미국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워싱턴 등의 시간이 저녁 10시 내외인 프라임타임대 생중계를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축하하기 위해 본청 정면에 양국 국기가 걸린다. 경호처와 군·경은 특히 일부 시민단체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 기간에 ‘반(反)트럼프’ 시위를 예고했기 때문에 돌발상황에도 각별히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오늘은 오셨네요”…홍준표 대표 “국회니까요”

    문재인 대통령 “오늘은 오셨네요”…홍준표 대표 “국회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여야 정당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5분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의사당 본청 현관까지 나와 문 대통령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바로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 시정연설 전에 국회의장단, 여야 대표단과 20여분 동안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에는 청와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거시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지만, 고용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고용이 좋아지면 경기 상승세도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예산과 입법에 정부와 국회가 함께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한중관계 개선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북핵 문제 때문이라도 주식시장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가운데 코스피가 사상 최고점을 찍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한중관계가 정상화되는 분위기여서 북핵 문제를 푸는 데도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다”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민생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들을 향해 “우리 사회를 잘 성장시키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잘 돌려야 하는데 그것이 이번 예산과 법안”이라며 “정부·여당의 예산과 법안을 비판적으로만 보지 말고 충분히 잘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회 안에서만 진행할 수 없는 것이 개헌”이라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에 대해서 청와대가 의지를 갖고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이에 반해 야당 대표들은 문 대통령에게 더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요구하며 ‘쓴소리’를 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말이 있다”면서 “경제 곳간은 분명한 재원 대책을 갖고 풀어야 하지만, 정치 곳간은 옥죄지 말고 많이 베풀어야 정치가 여유로워지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방향과 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야당과 소통하고 국민적 공감대 속에 추진해야 하는데, 복지정책 등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폭도 너무 광폭이어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하고 지원금 3조 원을 예산으로 책정한 것이나 공무원 증원에 대해 반대한다”며 “방송법 개정안 등 여당이 야당 시절 요구한 법안은 다 받아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통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면서 “남북관계 로드맵을 밝히고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 해법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최저임금 인상은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미 이뤄졌다. 국회가 후속조치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면서 “한중관계 정상화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취임한 지 이제 6개월이 지났으니 시간을 좀 갖자”며 “(남북관계 로드맵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하고 난 후에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설명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오늘은 오셨네요”라고 인사하자 홍 대표는 “여기는 국회니까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차담회에서 홍 대표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홍 대표는 지난 6월 추경연설에 앞선 차담회에는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홍 대표가 미국에 다녀온 것이나 박주선 부의장이 태국에 다녀온 것에 대해서는 따로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홍 대표는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은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와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도서출판 녹명이 주관한 행사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후보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선정위원단이 의정활동과 공약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로 의원은 평소 성북구와 서울시 전역의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위 도시재생구역에 100억 원을 투입하여 테마골목길 조성 등 골목경관과 담장을 개선하고,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206억원을 추가하여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장위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투입되는데 기여했다. 장위동이 뉴타운 해제에 따른 아픔을 극복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원‧녹지와 마을쉼터가 부족한 지역에 건강도시공원을 조성하고, 학교에 학생과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범죄 예방과 단속효과가 높은 방법용 CCTV를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교체‧화질을 고도화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이 의원은 “시민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와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슈퍼마켓 폭죽 대량 구매…경찰에 체포될 수도

    英 슈퍼마켓 폭죽 대량 구매…경찰에 체포될 수도

    영국에서 단순히 놀이와 재미를 위해 폭죽을 대량구매할 경우 테러리스트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각지의 슈퍼마켓은 홈페이지와 매장 포스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폭죽 구매를 신중히 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폭죽 등을 이용해 폭탄을 만들고, 이것을 통해 ‘테러리스트로 거듭나는 방법’을 담은 글과 영상이 인터넷에 꾸준히 유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경찰은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런던의 최대 불꽃놀이인 ‘본파이어 나이트’(Bornfire Night)가 테러리스트 또는 테러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이 폭죽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슈퍼마켓에 내걸린 경고문에는 “폭죽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오용되고 있다. 의심되는 상황에 대해 경계하고 감시하는 것은 당국이 테러와 같은 상황을 미리 알아채고 제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혀있다. 슈퍼마켓 직원들도 해당 내용과 관련한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받았다.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의 한 직원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직원에게 폭죽 판매 및 구매자들과 관련한 업무 지시사항이 내려왔다”면서 “우리는 폭죽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구매자들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고 의심되는 구매자의 경우 곧바로 매니저 측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당국이 테러리스트들의 ‘기회’로 이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불꽃놀이 ‘본파이어 나이트’는 1605년 11월 5일 가이 포크스와 그의 동료들이 런던 국회의사당 지하에 화약을 묻어 폭파시키려 했지만 실패한 사건을 기리는 행사로, 영국 전역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이승로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서울복지신문사 사장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복지신문사의 주최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이승로 의원은 평소 복지 관련 정책과 조례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박원순 시장과 시정질문을 통해 민간영역의 복지시설 보호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복지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서울시 시설을 이용 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도록 규정하는 조례를 발의했고,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과 안경 지원 봉사, 복지 TV에 출연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으며, 낡고 좁은 지역의 경로당 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서울시와 성북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복지는 우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 연결된 요소라는 생각으로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겨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복지신문사 사장상을 비롯하여 6개 부문 80여명의 수상자에게 영예가 주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류 따라 가격 다른 아이스크림카페창업 ‘바세츠아이스크림’

    종류 따라 가격 다른 아이스크림카페창업 ‘바세츠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카페창업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아이스크림의 종류 및 용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바세츠는 아이스크림의 종류를 일반, 프리미엄, 슈퍼프리미엄 등 3가지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으며 용기 사이즈의 경우 가장 작은 싱글부터 가장 큰 빅사이즈까지 5단계로 구성돼 있다. 155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 등 관공서에 납품되는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즐겨 이용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 납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인지도를 얻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본사 윤미아 대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양재본점은 현재 10월 감사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시 할인과 포장구매 시 할인 및 무료증정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림카페 바세츠아이스크림은 10월 19일 양재점에서 1:1 맞춤형식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동욱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김동욱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도봉4)은 10월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사회복지대상’에서 서울복지신문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 대상은 서울시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후보를 발굴, 선정하여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신한생명, 아시아 타일즈, WBC복지TV에서 후원하는 상이다. 김동욱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제5대와 제8대, 제9대 의원으로서 각계 각층과 폭넓게 현장 중심으로 소통해 왔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경청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서울시의회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여 의회와 집행부와 현장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으며, 2016년에는 「서울시 복지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시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중앙정부와 서울시간의 복지 정보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체계에 있는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김 대표의원은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정책 실현을 위한 토론회’ 주최 및 ‘정신건강복지법 시대 정신장애인 복지전달체계와 서울시의 역할’의 토론자로 나서는 등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동욱 대표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는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복지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함께 할 수 있는 정책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은 낮은 곳으로 주고, 벌은 높은 곳으로 줘야한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시민의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김혜련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의원(동작 제2선거구)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복지신문사에서 주최하고 있다. 김혜련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발의 활동,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및 예산 확보 활동,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활동 등 그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1천만 서울시민의 복지욕구가 서울시 복지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어 아동과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자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 사장상’ 수상

    이순자 서울시의원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 사장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10월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신한생명, 아시아 타일즈, WBC복지TV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서울시 복지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와 사회공헌 부분에서 헌신한 복지단체와 서울시 및 구의원, 지자체 복지공무원, 개인 등을 대상으로 4개 부분에 걸쳐 공정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순자 의원은 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복지관련 조례안 발의와 노인·장애인·노숙인·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 등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 ‘서울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수어통역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과 한국수어 사용자를 위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수어통역이 가능한 인력과 시설을 배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수어의 사용촉진과 보급에 이바지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여,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1% 예산 놓고 쪽지·밀당…“국회 가면 쩐쟁 아닌 정쟁”

    [커버스토리] 1% 예산 놓고 쪽지·밀당…“국회 가면 쩐쟁 아닌 정쟁”

    연말이 다가오면 국회는 ‘예산 정국’으로 뜨거워진다. 여야 의원들은 국회의 막강한 권한인 예산 심의·확정권을 쥐고 각 정부 부처와 기획재정부가 머리를 맞대 작성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자신의 지역구에 민원성 예산을 끌어다 주는 ‘쪽지예산’ 문제도 매년 이맘때쯤 불거진다. 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야 의원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며 국회의사당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경우도 흔했다. 그렇다면 과연 국회의원의 손으로 뒤바뀌는 예산안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사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 또는 증액되는 건 1% 내외로 전체 예산 규모에 비해서는 미미하다. 국회의원의 권한이 막강하다 하더라도 공무원 인건비나 계속 사업비 등 매년 일정 수준 반복되는 예산은 사실상 손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국회의원이 막판까지 밀고 당기기를 하는 건 주요 이슈나 국정과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등 일부 분야 예산에 국한돼 있다. 기재부의 한 서기관은 “얼마나 뒤집히는지는 결국 통계로 나오는 것인데 실제 기재부 담당자들도 체감 액수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 “국회에서의 대결은 예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명분 싸움”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추진 등 혼란한 국정 상황 속에서도 정부 최초로 400조원이 넘는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등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사업에 대한 감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여야 합의에 따라 누리과정 예산의 국비 지원 규모가 8600억원 증액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년도 예산보다 14조 3000억원 증가했던 정부 제출 예산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1505억원이 순감액되는 데 그쳤다. 2016년도 예산은 누리과정 지원이 ‘뜨거운 감자’였다. 이에 대한 국고 지원 문제 등을 두고 여야 대치가 장기간 이어졌다. 또 총선을 앞둔 19대 국회 마지막 예산 심사였던 까닭에 지역 선심성 쪽지예산이 대거 처리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전년도보다 11조 3059억원 증가한 정부 제출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3062억원 순감액됐다. 2015년도 예산은 담뱃값 인상이 화두였다. 당시에도 여야는 기나긴 ‘예산전쟁’을 진행했지만 결론적으로 전체 예산 규모는 정부안에서 6000억원가량이 줄어든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매년 예산철마다 여야의 정쟁으로 국회가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적절히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 주요 이슈와 관련된 예산에만 여야가 ‘전투력’을 집중하다 보니 심사가 한정된 분야에서만 이뤄진다는 얘기다. 특히 국회는 예산 삭감 권한만 가질 뿐 증액을 하고자 할 경우 기재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국회의 예산 심사가 수박 겉핥기에 그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과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의원을 보좌했던 국회 관계자는 “겉으로 보면 국회가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지만 지역구 예산 때문에 재정당국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실제로는 기재부 예산실장 등 고위직의 위상이 더 높다”고 말했다. 미국은 예산편성권을 의회가 행사하고 정부가 제출하는 예산안은 의회의 예산 심의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프랑스도 사업별 지출 규모를 변경하지 않는 수준에서 세부 예산을 조정할 권한을 의회에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국회의 적극적인 예산조정권을 인정하면 ‘선심성 지역구 예산’을 통제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현 제도에서도 매년 선심성 쪽지예산 논란은 반복된다. 또 실질적으로 예산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국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회 전문위원실이나 예산정책처조차도 기재부의 도움 없이는 예산을 독자적으로 검토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국회 예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각 상임위원회의 예산심사 권한을 강화하고 예산결산특위를 일반 상임위화하는 방안 등도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현행 헌법을 고치지 않고도 국회의 자율적인 예산조정권을 일부 인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함께 이뤄질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앞두고 실질적인 예산심의권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소속 공무원은 “제도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예산을 바라보는 국회나 공무원들의 시각”이라면서 “정부 예산을 여야의 정쟁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국회 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바세츠아이스크림, 가을세트메뉴 출시 및 고객이벤트 진행

    바세츠아이스크림, 가을세트메뉴 출시 및 고객이벤트 진행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최근 가을세트메뉴를 출시하고 고객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이 출시한 가을세트메뉴는 ‘하이어리빙 유기농티+밀크롤’, ‘핫아메리카노+프리미엄조각 케익’, ‘달달한 라떼+핫샌드위치’ 등이다. 바세츠아이스크림 양재본점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타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10월 감사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시 할인과 포장 구매 시 할인 및 무료증정행사를 하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은 6대에 걸쳐 이어져온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백악관, 국무성, 국회의사당 등 관공서에 납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즐겨 이용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 납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인지도를 얻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 본사 윤미아 대표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추구하는 바세츠아이스크림은 디저트카페 및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카페 바세츠아이스크림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당 원내대표실 창문에 돌 던진 20대 검거

    한국당 원내대표실 창문에 돌 던진 20대 검거

    묵비권 행사…경찰, 영장 신청 정치권 인물일 가능성도 있어국회의사당 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창문에 돌을 던져 깨트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담을 넘어 여의도 국회 내부로 진입했다. 2시간 정도 국회 한구석에 숨어 있었던 A씨는 오전 4시 19분쯤 국회 본관 화단에 있던 돌을 집어 들어 본관 2층에 있는 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창문을 향해 던졌다.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곧바로 비상벨이 울렸다. A씨는 현장으로 출동한 국회 방호요원에게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휘발유 2ℓ가 든 병과 문구용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A씨는 울산 현대중공업의 한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한데 피의자가 묵비권 행사로 일관하고 있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위험성이 있다”며 A씨에 대해 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등포경찰서 측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한국당 측에 사건 경과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측에서는 A씨의 당적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건물 밖에 있던 A씨가 한국당 원내대표실이라는 것을 알고 돌을 던졌다면, 국회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는 정치권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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