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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대형마트 월2회 일요일 의무휴업 엇갈린 반응

    전주 대형마트 월2회 일요일 의무휴업 엇갈린 반응

    전북 전주시의회가 지난 7일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해 매월 두 차례 의무휴업일을 지정하자 찬반여론이 교차하고 있다. ●마트 입점자 “평일엔 수용가능” 전주지역 영세상인들은 전주시의회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대형 마트와 SSM이 의무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자 “이제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환영했다. 전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대형마트 고객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찬성측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 “대형마트 입점자들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보겠지만 고사 위기에 처한 영세상인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며 “대형마트가 상생을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참여연대도 “근로 건강권 보호와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강력한 후속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형마트 입주자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전주시의회의 결정에 맞서 과태료(3000만원 이하)를 내면서 영업하거나 헌법소원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측 “시민불편도 고려해야” 전주시내 대형마트 입주자들은 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 2회 일요일에 휴업하는 것은 우리를 길거리로 내모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형마트 입점 상인들도 재래시장 상인과 똑같이 지역의 소상공인이고 전주시민”이라면서 “일요일 의무휴업은 막대한 매출 감소를 가져와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대형마트 쇼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시민 불편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주시의회의 결정을 반박했다. 이들은 의무휴업으로 매출이 적게는 15~20% 감소할 것이라면서 “휴업해야 한다면 타격이 상대적으로 덜한 평일에 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대형할인점·SSM ‘강제 휴업’

    전북 전주에 있는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한 달에 두 차례 강제로 문을 닫아야 한다. 지난달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된 데 따른 전국 첫 후속 조치로 다른 자치단체에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전주시의회는 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관내 대형할인점과 SSM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업하도록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전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구성은)의 발의를 통해 상정된 이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의무휴업일은 전주 전통시장이 대부분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에 휴업하는 점을 감안했다. 대형할인점의 총 매출 가운데 토·일 매출이 40%가량을 차지하는 것도 염두에 뒀다. 평일을 휴업일로 지정하는 것보다 재래시장 등 동네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시의회는 이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이른 시일 안에 공포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단체장은 의회에서 조례가 송부되면 20일 이내에 공포해야 한다. 시와 시의회가 의무휴업일 지정에 적극적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이달 안에 조례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FTA 피해보전 2兆 증액… 30兆 지원

    FTA 피해보전 2兆 증액… 30兆 지원

    올해부터 콩·옥수수·밀 등 식량작물과 고추·마늘 등 19개 밭작물에도 재배면적 ㏊당 연간 40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육지에서 50㎞ 이상 떨어진 어촌마을에 가구당 49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는 육지로부터 8㎞ 이상 떨어진 어촌마을에도 직불금이 지급된다.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일부 농어업용 시설에는 농사용 전기료가 적용된다. ●농어업 경쟁력 강화… 어촌도 직불금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따른 추가 보완대책’을 2일 발표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추가 보완대책은 직접 피해 보전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한·미 FTA는 우리나라의 생존에 꼭 필요한 수출시장을 개척해 무역 2조 달러 시대로 가는 큰 걸음”이라고 말했다. 보완 대책은 지난해 10월 말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농어업 피해보전대책 13개안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 4개 안을 모두 받아들인 형태다. 재정지원 규모가 24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8월 추가대책 발표 때보다 2조원 늘어났다. 세제지원 규모는 8000억원가량 늘어난 29조 8000억원이다. 농사용 전기료 확대에 따른 1000억원까지 합하면 정부의 지원 규모는 54조원이다. 정부는 이번 보완대책에서 피해보전직불제 발동요건을 완화했다. 수입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폭이 평균 가격 대비 85% 미만이던 기존 요건을 평균 가격 대비 90% 미만으로 바꾼 것이다. 기준가격과 차액의 90%를 보전해주되 지급한도를 법인 5000만원, 개인 3500만원으로 명시했다. ●대형마트·SSM 영업시간 제한 FTA로 피해를 본 기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제도에서 피해요건을 현행 매출액(생산량)의 전년 동기 대비 20%에서 5~10%로 완화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내에 소상공인 계정을 신설하고, 직전 연도 관세징수액의 3%를 출연하기로 했다. 연 3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중소기업 적합 업종과 품목을 공표하는 내용을 법제화하고, 시·군·구가 조례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8시 범위 내에서 제한하고, 월 1~2일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자 운영시설엔 농사용 전기료 농어가의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생산자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농어업용 시설에 산업용보다 싼 농사용 전기료가 적용된다. 산지유통센터의 선별·포장·가공시설,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굴껍질처리장,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이 대상이다.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에 농업용 1t 트럭 등이 포함되고, 면세유 적용기간이 10년 연장된다. 할당 관세를 적용하는 수입사료에 11개 품목이 추가됐다. 농어민의 비과세 부업 소득 대상에 연근해·내수면 어업소득이 포함되며 가축별 공제 마릿수가 소·젖소는 현행 30마리에서 50마리로, 돼지는 500마리에서 700마리로 늘어났다. 비과세 소득금액은 18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여·야 FTA 대책 합의 내용

    여·야 FTA 대책 합의 내용

    여야와 정부는 31일 막판 쟁점인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를 제외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잔여 쟁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합의점을 찾았다. 한나라당 황우여·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의 31일 새벽 심야 회동을 통해 농어업·축산업 피해 보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부분 등에 대한 지원책 마련, 통상절차법 본회의 수정 등을 놓고 의견 접근을 이룬 것이다. ●소득 90%까지 피해 보전 그동안 야당이 요구해 온 우선 농어업 지원 대책 13개항 가운데 정부가 난색을 표했던 피해 보전 직불제 개선, 밭농업 직불제 및 수산 직불제 시행, 농사용 전기료 적용 확대 등 세 가지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피해 보전 직불제에 대해서는 농어민 소득기준을 기존의 85%에서 90%로 완화하기로 했고 직불금 지급 한도는 법인 5000만원, 개인은 3500만원 범위에서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밭농업 및 수산 직불제를 신설하고 농사용 전기료의 적용 대상을 농어업 필수시설, 농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무역조정 지원 기업의 지원 요건을 완화하도록 했다. 또 기존의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안에 별도로 소상공인지원기금 계정을 설정하고, 대형 유통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대형유통점 영업시간 제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통상절차법은 본회의에서 일부 수정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최대 핵심 쟁점인 ISD를 놓고는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여야 원내대표는 우선 한·미 FTA 발효 이후 3개월 이내에 ISD 유지 여부에 대해 양국 간 협의를 시작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절충안을 마련했다. 협의를 시작한 뒤 1년 안에 정부는 협의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하고 국회는 보고 뒤 3개월 안에 정부의 협의 결과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정세균, 정기국회 등원 시사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민주당이 원내외 병행투쟁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9월 정기국회에 등원할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은 또 8월 한달 동안 민생회복 릴레이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민생문제는 안중에 없고 장외투쟁만 일삼는다는 당 안팎의 비판을 희석하고, 투쟁의 명분을 계속 유지하며 여권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정세균 대표는 5일 전남 목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야당이 없는 국회라면 중요한 현안을 논할 수 없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문제 등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혀 장외투쟁과는 별개로 민생회복을 위해 국회에 등원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특히 언론악법 원천무효 민생회복 투쟁위원회 이용섭 민생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대 민생대책을 선정해 차례로 발표하고 한달동안 현장과 정책을 연결시키기 위해 민생현장 방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부동산 문제, 비정규직 근로자, 대학생 등록금, 사교육비, 보건·복지 등 10대 과제에 대한 법률·예산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다음주부터 민생현장 운동과 거리투쟁을 병행할 것”이라면서 “상임위는 원내대표가 적절한 시점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첫 번째 민생대책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에 따른 골목상권 회생방안이 발표됐다. 이 본부장은 “중소기업청이 SSM 허가권을 지자체로 넘긴 세칙 개정 조치는 대기업이 거부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SSM의 현행 등록제 또는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 ▲전통상업보전구역 지정 및 허가 제한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의무휴업일수·영업품목 제한 가능 ▲유통업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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