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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버지니아주 ‘동해병기’ 교과서 나오나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민주·공화 양당이 초당적으로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처드 블랙 버지니아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용으로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더불어 동해를 추가로 표기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블랙 의원은 “국제수로기구(IHO)가 ‘일본해’ 지명을 정한 1929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가 (비정상적으로) 일본의 군사 점령하에 있었다”면서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감안해 ‘동해 병기’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의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도 지난 5월 기자회견을 통해 같은 내용의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민주·공화 양당이 초당적으로 동해 병기 법안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팀 휴고 의원이 지난 7월 같은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내년 초 상·하원에서 모두 동해 병기 법안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테리 매콜리프 당선자도 동해 병기 법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 교과서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한인단체 ‘미주 한인의 목소리’의 피터 김 회장은 “주 의회가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통과 가능성이 큰 상태지만 일본 정부의 방해공작이 시작됐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재벌가 등기이사 94명 보수 공개될까

    재벌가 등기이사 94명 보수 공개될까

    내년부터 연봉 5억원이 넘는 등기이사의 보수 공개가 의무화된 가운데 대주주 일가 중 보수 공개 대상은 9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등기이사에서 사퇴하고 미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 보수를 알 길이 없어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CEO스코어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내 500대 기업 중 내년에 등기이사 보수를 공개해야 하는 기업은 176개사로 공개 대상은 536명에 달한다. 이 중 대주주 일가가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96개사, 대상은 94명이다. 그룹별로 삼성에서 보수 공개 대상이 되는 오너 일가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하다. 이 회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은 모두 미등기 임원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신세계 대주주 일가도 모두 빠졌다. 반면 현대차, SK, LG, 롯데, 한진, 한화 등은 모두 대주주가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격호 롯데 회장 등도 신분상의 변화가 없으면 앞으로 보수를 공개해야 한다. 등기이사는 비등기이사와 달리 이사회에 참가해 경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또 ‘책임 경영’ 차원에서 그에 따른 법적 책임 또한 지도록 돼 있다. 하지만 재벌 그룹 총수의 경우는 어떤 신분이든 권한에 있어서는 사실상 차이가 없어 비등기이사로만 이름을 올려 책임은 회피하고 권한만 누리는 방법이 가능하다. 보수 공개 의무화도 등기이사로만 대상이 한정돼 대주주 일가가 등기이사직을 버리고 미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 보수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 실제 총수의 보수 공개 문제가 공론화된 이후 담철곤 오리온 회장 부부와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민혜정 이랜드월드 공동대표 등은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일단 제도 시행 후 문제가 드러나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면 공개 대상이나 범위 등을 고치면 된다”며 “공개 대상을 등기임원에서 집행임원(미등기이사)이나 업무 집행 지시자로 확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콘돔 강제법’에 포르노 급감, 이유가…

    ‘콘돔 강제법’에 포르노 급감, 이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지역에서 지난해 11월 포르노 관련 영화 출연 배우들에 대한 콘돔 착용을 의무화한 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영화 제작 허가가 급감해 성인영화 제작 업계가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지역 성인영화 제작 업계 단체인 ‘자유발언연대(Free Speech Coalition)’는 “올해 9월 중순까지 겨우 24편의 성인영화가 제작 허가를 받았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480편이 허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95%나 급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의 다이엔 듀크 대표는 “보통 한 편의 성인영화 제작 허가 비용이 1000달러(10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LA 카운티는 총 45만달러(4억8000만원) 이상의 손실을 봤다”며 “이와 관련된 연관 업체들의 피해를 합치면 액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듀크 대표는 “이러한 규정으로 영화 제작자들은 인근 다른 도시나 주(州)로 떠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의 침체를 우려했다. 실제로 법 시행 후 성인영화 배우들에 대한 콘돔 착용 규정이 없는 인근 카말릴로 시로 포르노 제작 허가 요청이 밀려들어 이 시는 45일간 포르노 제작을 일시 금지하기도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이른바 ‘콘돔 강제법’ 제정을 이끌어 낸 ‘에이즈건강관리재단(AIDS Healthcare Foundation)’은 관련 성인영화 산업계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 법은 포르노에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공중의 보건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관련 업계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안전띠 미착용 버스 전복사고 승객 사망확률 24배까지 급증

    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사망할 확률이 24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이 15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1주년을 맞아 버스 전복사고 시 안전띠 착용 효과에 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다. 실험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사고 발생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사망할 가능성이 16.8%나 된다. 반면 안전띠를 매면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사망할 확률이 0.7%에 불과해 안전띠 미착용 시 사망 확률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25인승 버스가 경사에서 시속 25㎞ 속도로 주행하다 6m 높이에서 뒤집히는 상황을 전제로 실시됐다. 이 경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안전띠를 맨 승객보다 성인은 상해(중경상) 가능성이 18배, 어린이는 4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차체 안쪽벽, 의자 등에 신체가 심하게 부딪히고, 버스 전복 시 움직임에 따라 심하게 충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병현 공단 도로안전본부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탑승객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를 넘어 생활화돼야 사망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임플란트 시술동의서 의무화

    앞으로는 임플란트(인공치아) 시술 전 의사의 사전설명이 의무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사의 사전설명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임플란트 시술동의서 표준약관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표준약관은 강제력은 없지만 분쟁 발생 시 원활한 해결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표준약관에 따르면 의사와 환자는 시술 전 각각 자신의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환자는 병력 및 투약 관련 정보를 시술동의서에 써야 한다. 의사는 시술의 목적과 시술방법, 시술부위, 부작용, 주의사항 등이 담긴 설명서를 따로 작성해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30가구 1년 사용 전력 생산의 비밀은… 학교 옥상 5곳 태양광 시설

    강동구 초·중학교 옥상 5곳에선 다음 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연간 54만 9778㎾의 전기를 생산한다. 가구당 월평균 350㎾를 쓰는 점을 감안할 때 130가구가 1년 내내 쓸 수 있는 양이다. 구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학교를 차차 늘릴 예정이다. 구는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2년 연속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내년까지 원전 1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만큼 절감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학교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및 장소 임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9월부터는 연면적 500㎡(151평), 50가구 미만의 모든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절약을 의무화했다.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저소비형 건축물 건립을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취지다.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탓에 에너지 다소비 지역으로 꼽히는 천호동 로데오거리는 에너지 절약 시범 특구로 조성 중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학교, 기업, 단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군 결실”이라며 반겼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금융주 공매도 금지’ 5년 만에 해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취해졌던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가 5년 만에 풀린다. 공매도 잔액 공시가 의무화되고 위반 시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매도는 갖고 있지 않은 증권이나 빌린 증권을 파는 투자기법으로 주가 하락 때 유동성 공급 등의 순기능이 있지만, 투기성이 있어 공정한 가격이 형성되지 않는 부정적 기능이 있다. 금융위는 2008년 10월 모든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했다가 2009년 6월 비금융주만 공매도 금지를 해제했다.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는 14일부터 해제된다. 종목별 공매도 잔액이 발행주식 총수의 0.5%를 넘는 투자자는 공매도 잔액 내용 등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정정명령, 과태료 등의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현재는 공매도 주식 수가 발행주식 수의 0.01%를 넘는 투자자는 인적 사항과 투자 종목을 금감원에 보고해야 하지만 보고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는 없다. 금융위는 1억원 미만의 소액 공매도는 보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10억원 이상의 공매도는 기준비율 초과 여부에 관계없이 보고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무원 4000명 등 공공부문은 1만6500명

    향후 4년간 공무원 4000명과 중앙 공공기관 직원 9000여명, 국공립학교 교사 3500명 등 모두 1만 6500여명이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된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 목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지난달 현재 고용률은 60.5%이다. 정부는 13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연내에 시간선택제 공무원 4000명을 채용하기 위해 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간제 공무원에 대해서는 겸직 허용 범위를 확대<서울신문 2013년 10월 4일자 1면>하고 공무원 연금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중앙 공공기관은 시간선택제 근로자 9000여명을 뽑기 위해 경영평가 때 시간제 채용 실적을 적극 반영하고, 지방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경영평가 지표와 채용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민간기업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상용형 시간제 일자리를 새로 만든 중소기업에 대해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부담분 전액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시간제 일자리 창출 때는 임금의 절반을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하고 투자세액 공제 때 반영 폭을 늘리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공무원 4000명 등 공공부문은 1만6500명

    향후 4년간 공무원 4000명과 중앙 공공기관 직원 9000여명, 국공립학교 교사 3500명 등 모두 1만 6500여명이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된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 목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지난달 현재 고용률은 60.5%이다. 정부는 13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연내에 시간선택제 공무원 4000명을 채용하기 위해 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간제 공무원에 대해서는 겸직 허용 범위를 확대<서울신문 2013년 10월 4일자 1면>하고 공무원 연금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중앙 공공기관은 시간선택제 근로자 9000여명을 뽑기 위해 경영평가 때 시간제 채용 실적을 적극 반영하고, 지방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경영평가 지표와 채용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민간기업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상용형 시간제 일자리를 새로 만든 중소기업에 대해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부담분 전액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시간제 일자리 창출 때는 임금의 절반을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하고 투자세액 공제 때 반영 폭을 늘리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보 자동공개 대상 1750개 기관·단체 추가

    내년부터 연 5000만원 이상 정부 보조금을 받는 기관과 단체도 정보공개 대상이 된다. 서울시 생활체육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 생명나눔실천본부 등과 같은 곳이다. 안전행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행령은 오는 2016년까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대상 정보를 자동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또 각종 정부위원회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는 기관·단체도 정보공개 대상 기관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정보공개 대상에 포함되는 기관은 536개 정부위원회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5000만원 이상 보조금을 받는 기관·단체 742개, 출자·출연기관 472개 등 1750개에 이른다. 5000만원 이상 보조금을 받는 기관이 추가되면 내년 3월부터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에서 공개대상정보를 이용자의 청구 없이 원문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공공기관은 3만 510개에서 3만 2260개로 늘어난다. 원문공개 대상 정보는 내년 4억 9000만건에서 2016년 7억 4000만건으로 늘어난다. 개정안은 또 정보공개 청구 후 20일이 지나도 공개 결정이 없을 때에는 곧바로 이의신청 등 불복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내부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로 분류하는 정보도 검토를 마치면 관련 사실을 즉시 통지하도록 의무화했다. 지금까지 각종 내부검토를 이유로 한 비공개 건수는 연 1700여건에 달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자동차 보험업계 경영악화 실태] 제도개선 전문가 제언

    [자동차 보험업계 경영악화 실태] 제도개선 전문가 제언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자동차보험의 운영 제도를 놓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동상이몽인 상태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1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훨씬 웃돌면서 수익성 하락에 따라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금융당국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가 오르면 물가 상승 우려가 있어 인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보험사와 고객이 서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의 운영 제도를 두 가지 방안에 따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방안은 지급되는 보험금을 줄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이다. 자동차 보험금을 줄이는 것은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보험사기를 막는 것도 포함된다. 기승도 보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자동차 보험료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 외에도 자동차 사고를 원천적으로 줄이지 않고서는 보험사들이 지급하는 보험금이 줄어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교통량이 꾸준히 늘면서 사고발생률 또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올해 6월 말 현재 전체 차량 대수 대비 교통사고율은 23.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포인트 높아졌다. 교통사고 발생 시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 신고가 거의 의무화돼 있지 않다는 점도 자동차 보험금 지급 확대의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람이 다쳤을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신고 의무가 진술 강요에 해당하면 헌법상의 진술거부권 등이 침해될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 등의 판례에 따라 사문화된 상태다. 반면 일본과 영국은 모든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 신고가 의무로 규정돼 있으며 미국은 개별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역시 사람이 다친 교통사고 등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가 의무화돼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경찰에 신고하기보다는 보험사를 통해 처리하는 경우가 많고 보험사기의 가능성도 나중에 보험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기 때문에 일부 고객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도 어렵고 보험금이 새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자동차 보험료의 효율적 개선이다. 현재 금융당국이 자동차 보험료의 할인·할증 폭을 조절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나 보험업계는 근본적 대책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경주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생기는 적자를 다른 보험상품의 보험료를 올려 메우다 보니 다른 보험가입 고객이 손해를 보는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조규성 협성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자동차 보험료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료 원가를 정확하게 책정해 불필요하게 보험료를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요율 개선 방안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승도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규제할 수 있는 부문과 보험사들이 자율로 할 수 있는 부문으로 이원화해 보험료를 책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협업업무 총괄 부처별 행정책임관 두기로

    정부부처별로 협업 업무를 총괄하는 협업행정책임관이 지정된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안행부는 현 정부에서 강조되는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등 협업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협업행정책임관을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 산하 행정관리담당관이 이 같은 업무를 겸임해 협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업행정책임관은 각 부처의 관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협업행정과제를 발굴해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개인 컴퓨터로 영상회의 등 온라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 구축업무도 맡는다. 통합의사소통시스템은 영상회의뿐만 아니라 직원 간, 기관 간 메신저 기능과 기관 간 메모보고 기능도 갖고 있다. 과거에는 법령, 예산 근거가 나뉘어 협업이 어려웠지만, 협업을 요청받은 관계기관은 이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협업이 필요한 기관은 해당 규정을 근거로 협조를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령안은 안행부가 각 부처 협업행정 추진 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도록 했다. 또 융합행정과 같은 유사한 용어도 ‘협업행정’으로 단일화하도록 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협업행정이 융합행정의 의미를 포함하고 범위도 더 넓기 때문에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라면서 “협업행정은 기관 간 업무 협조를 통한 기능 연계, 각종 시설·정보 등의 공동 활용을 뜻하는 말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법령상의 ‘융합’ ‘협조행정’과 같은 용어는 사라질 전망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美 ‘야동’ 촬영시 ‘고글’ 착용도 의무화 논란

    최근 포르노 촬영시 콘돔 사용을 의무화한 미국 LA시에 이어 주(州) 당국이 한술 더 뜬 법안을 만들어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산업안전보건부는 포르노 촬영시 콘돔 뿐 아니라 고글 착용까지 의무화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법안 AB 640을 업그레이드한 이 법안은 포르노 촬영시 방출되는 정액이나 피등이 상대방 입이나 눈 등에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글을 착용하는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LA에서 발효한 포르노 남자 배우의 콘돔 착용을 의무화한 일명 ‘콘돔법’ 보다 더욱 강력한 철퇴가 내려진 것. 당시 포르노 영화제작 업체들은 “콘돔을 착용한 배우들의 연기를 누가 보고 싶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우리도 배우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력 반발한 바 있다. 실제로 법 발효 이후 관련 업체들은 속속 짐을 싸 다른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유독 캘리포니아주가 포르노 촬영에 민감한 것은 LA 지역이 미국 포르노 영화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야동의 메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간 캘리포니아주와 LA시를 상대로 한 에이즈 예방단체와 보건단체의 로비와 항의가 빗발쳤다. 새로운 법안 소식이 알려지자 유명 포르노 배우인 제시카 드레이크와 제임스 딘은 이를 항의하는 비디오를 만들었다. 실제 법안이 적용된 것을 가정하고 영화를 촬영한 것. 드레이크는 “왜 우리가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영화를 찍어야 하냐” 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외부 감사 교체 의무화 살아나나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 같은 외부감사인에게서 감사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부활시키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7일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9년간 한 감사인에게 감사업무를 맡긴 상장법인은 다음 해에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명하는 감사인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03년 SK네트웍스(옛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 이후 ‘회계제도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6년마다 감사인을 의무 교체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2009년 기업규제 완화 움직임 속에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채 폐지됐다. 이 의원은 “최근 저축은행사태에서 대주주의 불법·부당행위가 드러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횡령, 배임사고가 잇따르면서 회계 투명성을 높이라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외부감사인의 의무교체제도를 부활시킴으로써 주권상장법인과 감사인 간의 유착관계를 방지해 공정한 회계감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토종 거포들 긴장!

    국내 프로야구에서 2011년을 끝으로 사라진 외국인 거포를 내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이 지난 5일 구단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되 한 경기에 2명만 출전하도록 뜻을 모았다. 특히 같은 포지션으로 3명을 뽑지 못하도록 해 사실상 외국인 타자 영입을 의무화했다. 다음 달 초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8개 구단 외국인 선수 3명 보유, 2명 출전(NC와 KT는 4명 보유, 3명 출전)안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라이언 가코(삼성), 코리 알드리지(넥센), 카림 가르시아(한화) 등을 마지막으로 지난 2년 동안 국내 구단들은 투수로만 외국인 쿼터 2명을 채워 왔다. 외국인 타자들이 정면 승부를 하지 않고 유인구를 많이 던지는 국내 투수들을 상대로 재미를 못 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1998년 이후 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은 타자는 타이론 우즈(두산)와 클리프 브룸바(현대·히어로즈)가 손꼽힌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두산에 몸담은 우즈는 남다른 파워를 앞세워 국내 통산 홈런 174개, 510타점을 남기고 일본으로 건너가 대성공을 거뒀다. 역시 다섯 시즌 동안 홈런 116개, 390타점을 올린 브룸바도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해 40홈런을 넘긴 이로는 우즈(두산)와 호세 페르난데스(SK), 댄 로마이어(한화), 트레이시 샌더스(KIA), 찰스 스미스(삼성) 등 5명. 이 정도 거물급 타자가 ‘수입’되면 흥행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공제회 8곳 고금리 자산운용 개선을”

    사업 결손을 정부에서 보전해 준다는 이유로 비합리적 자산운용 행태를 보인 공제회를 향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동에 나섰다. 권익위는 교직원·군인·경찰공제회 등을 비롯해 4000억원 이상의 자산 규모를 갖춘 공제회 8곳을 대상으로 공제회 운영·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권익위는 먼저 공제회의 급여이자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급여이자율은 회비 중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이를 재투자해 얻은 수익금을 퇴직자, 탈퇴자에게 지급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이다. 경찰공제회 등 공제회 6곳의 급여이자율은 모두 5%를 넘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2.68%)를 웃돈다. 높은 이자율에 맞춰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하다 보니 무리한 자산운용을 할 수밖에 없다. 위험률이 높은 대신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하면서 ‘높은 급여율→고(高)위험 투자→투자 실패→투자 실패 책임 전가→급여율 인하 불발’의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고위험 투자가 잦은 반면 공제회의 위험 관리 수준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자산 배분 및 위험 관리에 있어 외부 전문가 참여가 현저히 부족하고 투자 심의를 위한 의결 조건, 예비 심사 등이 엄격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공직유관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자산운용 현황과 운용 기준에 대한 공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권익위는 공제회 이자율을 시중금리와 연동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개선안에 담았다. 공시 대상 항목 확대는 물론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 내용도 포함시켜 공제회 8곳과 교육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권고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오토바이 등 이륜차도 배출가스 검사 의무화

    앞으로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 이륜자동차도 일반 자동차처럼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이륜자동차도 배출가스 허용기준에 대한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 있다. 배기량 기준으로 260㏄를 초과하는 대형은 2014년, 100∼260㏄ 중형은 2015년, 50∼100㏄ 미만 소형은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기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검사 기간이 지나 검사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제도’도 시행된다. 한편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 2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원전 임직원·회계직 공무원 재산등록 의무화

    원전 분야 공기업 기관장, 상임이사 등에게만 적용됐던 재산등록 의무가 앞으로 중간 관리자까지 확대된다. 5일 안전행정부는 비리 문제가 거듭 불거지는 원전 분야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산등록 의무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련 공직유관단체에 다니는 중간 관리자 직원에게도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기관장, 이사, 감사까지만 재산등록을 하고 있다. 안행부 관계자는 “재산 등록을 한 사람은 퇴직 후 재취업을 할 때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제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원전 공기업에 다니는 중간 관리자급 직원이 향후 원전부품 납품업체 취업을 대가로 특혜를 제공해 비리를 저지를 수도 있다. 재산등록 대상 범위를 넓혀 중간 관리자까지 취업제한 심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재산등록 대상도 확대된다. 4급 이상 공무원에게만 적용됐던 재산등록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회계 부서에서 수입·지출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5~7급 공무원에게도 의무화한다. 식·의약품 분야의 윤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는 5~7급 공무원도 재산등록 의무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식품 위생·지도·단속 분야 공무원만 재산등록 의무 대상자였다. 개정안은 앞으로 40일 동안 입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안행부는 회계·원자력 발전 분야에 대한 재산등록은 대상자 선정 등 준비 기간이 필요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탈리아서 세금 내야 온라인 광고 대행 가능”

    이탈리아 연립정부 최대 정당인 중도좌파 민주당(PD)이 이탈리아에 세금을 내는 업체들만 온라인 광고를 대행할 수 있게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구글과 야후, 아마존 등 다국적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룩셈부르크나 아일랜드 등에 있는 업체들을 통해 광고해 온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구글세’라고 이름 붙은 이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돼 시행되면 10억 유로(약 1조 47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민주당은 기대하고 있다. 법안 발의자인 하원 예산위원장 프란체스코 보치아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제안 취지를 설명하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해외에 세금을 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 법안 추진에 대해 “인터넷 상거래와 광고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리한 방안을 내놓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법안 통과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과거에도 이런 제안이 나온 적이 있으나 통과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려면 이탈리아의 제2당인 자유국민당(PDL)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민주당과 자유국민당은 엔리코 레타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제 브리핑]

    외환은행 ‘원스톱 대출 상담’ 서비스 외환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원스톱 대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은행 직원이 직접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 한도와 금리를 안내한다. 기존에 외환은행 거래가 없어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개인 대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 후순위채 발행 엄격 제한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후순위 채권 발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여신 심사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및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자산총액이 3000억원 이상인 저축은행에 대해 여신심사위원회와 감리 부서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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