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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키 파울러 골프백에 코브라 푸마 골프 클럽이 가득

    리키 파울러 골프백에 코브라 푸마 골프 클럽이 가득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가운데, 소속사인 코브라 푸마 골프의 지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737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 파울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파울러는 애덤 해드윈, 콜린 모리카와와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그리고 파울러는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약 3.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이자 통산 6승이다. 파울러의 우승 뒤에는 골퍼들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코브라 푸마 골프가 있었다. 코브라 푸마 골프는 계약 선수들과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첨단 투어 트럭을 투입해 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5월 새롭게 도입된 코브라 푸마 골프의 투어 트럭은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최고,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투어 트럭은 메인 아트리움, 작업장, 플레이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투어 트럭은 DP월드 투어, 챌린지투어, 레이디스 유럽투어가 열리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18개 국가에서 코브라 푸마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파울러의 골프백도 코브라 골프용품으로 가득찼다. 드라이버는 코브라 에어로젯 LS드라이버(로프트 9도) 3번 우드는 에어로젯 LS(로프트 14.5도), 5번 우드는LTDx LS(로프트17.5도)이다. 아이언(4번~피칭웨지)은 킹투어아이언을 웨지는 킹포지드 웨지를 썼다. 한편 코브라 푸마 골프는 최근 골프위크 대학 랭킹 3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린 벤 제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UVA 신입생으로 5회 수상했고, 가장 뛰어난 신입생으로 필 미켈슨 상을 받은 선수이다. NCAA 올 아메리칸 퍼스트 팀에 임명됐고, 2023 아널드 파머 컵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벤은 푸마 신발과 의류를 착용한다. 코브라 푸마 골프 댄 래드 회장은 “코브라 푸마 골프는 세계적인 선수 후원, 유망 선수 발굴에 앞장서 왔다. 리키 파울러의 우승은 코브라 푸마 골프의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유망주인 벤 제임스도 리키 파울러처럼 세계적인 선수의 길을 걸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투어 트럭이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효성티앤씨, 폐어망 활용한 수영복용 리사이클 원단 해외시장에 첫 선

    효성티앤씨, 폐어망 활용한 수영복용 리사이클 원단 해외시장에 첫 선

    효성티앤씨는 3일 폐어망과 산업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원단을 대거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에서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사 산하 원단 제조 업체인 흥옌과 협업해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인 ‘피시테일(FishTale)’을 처음 선보였다.이 원단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오션 나일론’과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친환경 원단이다. 바이어들은 이 원단에 대해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며 호평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효성티앤씨는 이 원단이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표준환영영향평가기법(LCA)에 따르면 ‘리젠오션 나일론’은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3%, 화석 자원 사용이 75.7%, 물 소비를 98.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오라 리젠’은 100% 재생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RCS(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밖에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 아스킨’과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는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리젠 아쿠아엑스’ 등도 선보였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인간, ‘여섯번째 대멸종’ 가속화 시킨다 [사이언스 브런치]

    인간, ‘여섯번째 대멸종’ 가속화 시킨다 [사이언스 브런치]

    ‘인류세’는 인간에 의해 지구의 지질학적 환경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도 인간의 활동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섯번째 대멸종은 인간 때문에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영국, 미국, 브라질 4개국 공동 연구팀은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척추동물의 3분의 1 이상을 이용하거나 거래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간이 지구 생태계에 강력한 위협이 되면서 인간 활동에 영향을 받는 야생 동물 개체군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는 캐나다 빅토리아대, 레인코스트 보존 재단,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대, 노던 브리티시 컬럼비이대, 하카이 연구소, 달하우지대, 영국 생태·하천수문학 연구센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UC산타크루즈(UCSC), 플로리다국제대(FIU), 오레곤주립대,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바이올로지’ 6월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4만 7665종의 척추동물 사용 및 거래에 관한 2019년 조사 자료를 정밀 분석했다. 연구팀은 사냥, 식량, 의복, 의약품, 반려동물 거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이 야생에서 척추동물을 끌어내 사용하거나 거래하는 비율을 조사했다. 그다음 동물 종의 멸종 위험을 알리는 IUCN 적색 목록에서 인간의 사용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종의 비율을 계산했다. 또 인간이 아닌 포식 동물이 잡아먹는 척추동물의 종과 숫자, 동일 규모의 지역에서 인간이 사용하거나 거래하는 척추동물의 종과 숫자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인간은 전체 척추동물 종의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1만 4663종을 이용하거나 거래하고 있으며 이 중 39%에 해당하는 5775종은 인간에 의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추정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참치라고 불리는 참다랑어같이 해양에 서식하는 종을 포함해 55%가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4489종의 조류와 동물은 반려동물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유류 207종과 연골어류 33종은 인간을 위한 의류 제작에, 파충류 106종, 포유류 192종, 양서류 82종은 의약품 생산을 위해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이 이용하거나 거래하는 척추동물의 종과 숫자는 포식 동물에 의한 것보다 최대 30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재규어보다 300배, 사자보다 80배, 백상아리보다 113배 더 많은 종을 없애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크리스 다리몽 캐나다 빅토리아대 교수(야생 보전과학)는 “인간이 이용하거나 거래하는 동물 종 모두가 위협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에 걸쳐 인간의 개입이 있을 경우 척추동물의 생명 다양성 감소로 이어지고 전체 지구 생태계를 파괴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휴가 가서 뭐 입지?”… 고민 덜어줄 감각적 리조트룩 눈길

    “휴가 가서 뭐 입지?”… 고민 덜어줄 감각적 리조트룩 눈길

    올해는 ‘7말 8초’를 피해 한두 달 앞서 휴가를 떠나는 ‘얼리 휴가족’이 늘면서 많은 이가 일찌감치 휴양지에서 입을 옷을 고민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의 나른한 여유를 마음껏 즐기게 해줄 감각적인 리조트룩을 제안하고 나섰다. 30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자연과 여유로운 삶에 대한 욕구가 불러일으킨 보헤미안 감성이 리조트룩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햇빛에 바랜 듯한 색상이나 플로럴 프린트, 수공예 자수, 크로셰 니트 등이 낯선 지역으로의 여행과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식에 낭만을 더해준다. 휴양지의 느긋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넨 코튼 소재를 비롯해 빈티지 감성의 크로셰 조직과 낭만적인 플라워 프린트, 경쾌한 스트라이프·깅엄 체크 패턴, 밝은 워싱 데님 소재, 테리 소재가 리조트 무드를 완성한다. 또 다양한 스포츠에서 가져온 요소들이 패션에 활용되는 것도 눈여겨볼 트렌드다. 고프코어, 블록코어, 발레코어 등 각종 스포츠, 야외활동과 결합한 패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웨어는 일상뿐 아니라, 휴가지 스타일링에도 활력을 부여한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안락함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휴양지 패션은 여유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다채롭게 전개된다”며 “올해는 특히 이국적인 패턴과 크로셰 니트로 향수 어린 보헤미안 감성을 강조하거나, 스포츠 저지 같은 스포티한 무드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여름에도 ‘니트’ 특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닌 니트 아이템은 뜨거운 여름에도 사랑받는다. 특히 수년간 계속되는 ‘코티지코어’(전원 속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문화)의 영향으로 크로셰(코바늘 뜨개질) 니트가 강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코텔로는 올여름 도심과 휴양지에서 두루 활용하기 좋은 니트 상품들을 출시했는데, 특히 크로셰 조직의 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성긴 짜임의 크로셰 조직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세일러 칼라(collar) 니트 풀오버, 라벤더·스카이 블루 등 여성스러운 색감이 적용된 크로셰 니트 카디건을 플리츠 스커트나 쇼츠 등 다양한 하의와 조합해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크로셰 카디건과 버뮤다팬츠를 아이보리 색으로 통일해 멋 내거나, 속이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긴소매 니트 풀오버에 맥시한 기장의 카고 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트렌디한 여름 니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꽃’ 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올여름에는 빈티지한 플로럴 프린트로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꽃무늬를 바탕으로 주름과 러플 같은 구조적 디테일을 활용한 드레스,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 등이 제안된다. 과거나 자연에 대한 향수를 자아내는 빛바랜 색상의 잔잔한 플로럴 패턴과 수채화 감성을 입히거나 입체적인 변주를 준 화려하고 큼직한 프린트가 공존한다. 에잇세컨즈는 최근 푸른 빛 여름의 휴식을 담은 화보와 함께 신상품을 공개했다. 청량한 그린 색채와 레이스 배색 디테일의 플라워 프린트 롱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잔잔한 꽃무늬와 주름 디테일이 특징적인 크롭 블라우스에 넉넉한 모양새의 화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한 차림새도 선보였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올해 봄여름 시즌, 싱그러운 꽃내음이 느껴지는 컬렉션을 출시했다. 보헤미안 감성을 강조한 화려한 플로럴 튜닉 블라우스를 비롯해 장미 프린트, 튤립 자수 등 다양한 꽃무늬를 적용한 의류·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디 애퍼처는 휴양지에서 시원하고 실용적으로 입기 좋은 데이지 꽃무늬 트렁크 쇼츠와 스커트를 출시했다. 레트로 스윔 쇼츠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데이지 프린트가 돋보이는 네이비 트렁크 팬츠, 오렌지 컬러 바탕에 꽃무늬가 잔잔하게 흩뿌려진 스커트를 도심부터 해변까지 아우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스포츠’ 감각으로 쿨해지기 건강과 활기찬 삶에 대한 욕구가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로 연결되면서 스포츠 무드가 패션계를 휩쓸고 있다. 구호는 올해 리조트 컬렉션에서 경쾌한 배색 디테일을 더한 블랙 후드 재킷·쇼트 팬츠 셋업에 스포츠웨어로 많이 활용되는 테리 소재의 그린 민소매 티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샌드사운드는 비치 농구 게임을 모티브로 한여름 컬렉션에서 메시 소재의 농구 유니폼 슬리브리스·쇼츠 셋업 착장을 통해 자유분방한 휴양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넘버링 패치가 들어간 오버사이즈 유니폼 티셔츠, 농구공 그래픽과 농구 게임 자수가 적용된 티셔츠 등 스포티한 무드의 아이템들을 함께 출시했다.
  • 청량리역 KT 부지에 19층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KT 부지가 19층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된다. 중구 신당역과 청구역 인근은 규제 완화로 통합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 KT청량리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12월 KT청량지점이 이전한 후 미개발된 이 부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35가구와 오피스텔 20가구의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된다. 이번 계획안에는 청량리 제8구역에서 공공기여되는 토지와 통합한 공공기여 토지를 공공청사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다. ‘신당·청구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가결로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변과 다산로변에 위치한 중구 신당동 100번지 일대(19만 9336㎡)는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로 지정됐다. 동대문 뷰티·패션 허브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신당동 일대에 밀집한 의류산업 기능을 유지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개발 시 의류산업을 고려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이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 역대급 장마 시작됐는데… 바닥난 제습기, 속은 바짝

    역대급 장마 시작됐는데… 바닥난 제습기, 속은 바짝

    “올해 장마철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해서 고민 끝에 제습기를 주문했는데 공장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네요. 주문이 몰리면서 기존 재고가 싹 다 나갔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형 제습기를 구매한 직장인 이모(39)씨는 일주일째 오지 않는 제품 배송에 마음이 급해졌다. 지난 25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와 가전업계는 일찌감치 제습기 판매 경쟁에 들어갔지만 이번 장마 때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습기 공급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제습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 1위(42.7%) 위닉스의 경우 17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쇼핑 방송에서 ‘19ℓ 인버터 뽀송 제습기’ 판매를 진행해 6845대를 판매하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위닉스 제습기 홈쇼핑 방송 중 가장 높은 매출인 동시에 시간당 매출 신기록이기도 하다.위닉스는 꼭 필요한 제습 기능만 담은 10ℓ 용량 제품부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대용량 19ℓ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모든 제품이 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360도 회전 휠과 냉각기 자동 성에 제거, 만수 감지 운전 자동 정지, 연속 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 제습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SK매직이 올해 장마를 앞두고 출시한 ‘초슬림 제습기’도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물량이 확보되는 족족 당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SK매직은 재고 확보에 힘을 쏟고 있지만 사전 예약만 하루에 1000대 이상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제습기 판매량은 당초 회사 목표 대비 3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SK매직 제품의 제습 용량은 13ℓ다. 제품 두께는 22㎝ 성인 남성 손 한 뼘 크기로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소파나 드레스룸 틈새 같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보관할 수 있다. 또 물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배수가 되는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해 최적의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달 초 제습기 신제품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3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냉매 압축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더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게 해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신제품의 경우 전력량 ◇당 16ℓ 제품은 3.2ℓ, 20ℓ 제품은 2.81ℓ의 습기를 흡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등록하고 판매 중인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신제품 3종 모두 1등급이다. 3종 모두 LG전자가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업(UP) 가전’으로 출시됐다.지난해 5년여 만에 제습기 시장으로 돌아온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앞선 지난 4월 신제품 ‘2023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공개하며 정체에 빠진 생활가전 매출 회복에 나섰다. 제습 용량은 18ℓ로, 도서관보다 조용한 34㏈ 수준의 저소음 모드를 지원한다. 이 모드로 설정하면 최대 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65% 아낄 수 있고,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까지 사용하면 최대 20%의 소비 전력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1등급을 획득했다. 장마철 고민거리인 빨래 건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류 건조’ 모드를 탑재한 덕에 강력한 풍량으로 습도를 조절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제습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심한 장마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까지 커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전통적인 여름 가전보다 제습기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 최자 “내 반쪽♥ 완벽하게 만들어” 예비신부 정체

    최자 “내 반쪽♥ 완벽하게 만들어” 예비신부 정체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오는 7월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행복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자는 25일 피식대학 유튜브에 출연해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 다음 달이다”라며 웃었다. 최자는 “나 지금 행복하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나는 반쪽 같았다. 반도 안 되는 바보, 모자라게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결혼 12년차인 개코에 “완벽하신가?”라고 물었고, 개코는 잠시 뜸을 들이다 “그렇다. 아내 덕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답했다.
  • [기고] 건보공단 창립 23주년…초고령사회 노인복지의 파수꾼으로 거듭나길

    [기고] 건보공단 창립 23주년…초고령사회 노인복지의 파수꾼으로 거듭나길

      7월 1일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창립 23주년을 맞는다. 사람으로 치면 혈기왕성한 열정으로 미래에 대한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추진해 가는 시기이다. 곧 도래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관 미션 달성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지, 나아가 ‘장기요양보험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성찰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건보공단은 2023년 현재 107조 4897억원의 재원(건강보험 92조 6734억, 장기요양보험 14조 4739억, 4대보험 분담금 3424억)을 관리하며, 전국적으로 6개 본부 178개 지사에 1만 6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을 축하도 해야겠지만, 돌봄서비스를 공급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들은 그럴 여유조차 없다. 장기요양보험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성찰 필요 2008년 7월 암반 위에 심어진 묘목(苗木)마냥 어렵게 싹을 틔우며 불안하게 출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국민적 만족도 90% 수준에서 제도 도입의 의의나 성과를 언급하기도 하지만, 장기요양 15주년을 맞는 공급자들의 현실은 ‘참담’(慘憺) 그 자체다. 도입당시 지적되었던 제도적 미비점은 개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정제되지 않은 정책들로 제도의 난맥상(亂脈像)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그 이유로 첫째로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급제도로 인한 서비스의 불공정이다. 두 번째로 모든 직종에 걸친 심각한 구인난이다. 세 번째로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공기업(공단)경영평가 항목의 오류이다.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급제도로 인한 서비스 불공정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로 등급제도의 문제점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돌봄이 필요한 치매노인을 사회보험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어두고 등급심사제도를 통해 그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수급 인원을 시설급여, 재가급여로 통제함으로써 불공정이 시작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중증노인들을 1등급 입소자격을 부여해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원에 입소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정작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은 등급을 받지 못해 그냥 아프다고만 말하면 입소가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쏠리게 됨으로써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요양병원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으로 건강보험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치매 수급자들에게 등급을 발급해 주기 위해 소요되는 지역별 등급판정위원회에 사용되는 예산이 과연 적정한지 검토해야 할 시기가 왔다.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심각한 구인난 심각 둘째는 심각한 구인난이다. 저출산 초고령화로 모든 산업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장기요양은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체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퓰리즘적 설익은 제도를 만들어 현장을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더 문제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 돌봄’(Community Care) 정책이나 ‘거주지 돌봄’(Aging in Place·AIP)을 하겠다면서 아주 쉽게 돈 버는 일이라고 인력들을 유혹하고 있다. 정작 실태를 들여다보면 수준 이하의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의 오류와 공포의 현지 조사 셋째,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재가급여 확대와 현지조사 환수 실적을 심사기준으로 공단을 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공단이 내세우는 사업들을 보면 콧줄(레빈튜브)로 연명하거나 침대에 누워 생활해야 하는 1·2등급 중증노인들을 자택에서 모시게 하는 것이 장기요양제도의 본질일까? ‘집에서 죽고 싶다는 노인의 선택권을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지’와 ‘이 사업의 숨은 배경에 공단이 바라보는 인센티브가 있겠구나’ 하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다음으로는 공안검찰을 떠올리게 하는 공포의 현지조사다. 현지조사는 장기요양기관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정수급을 한 경우 반드시 이를 조사하고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단은 배설물이 묻은 오염된 의류를 세탁기에 돌려 빨래를 한 것을 부정한 짓이라고 수십억 원을 환수하고 위탁 급식을 하는 기관에서 따뜻한 밥을 해드리기 위해 보온밥솥에 밥을 지은 것이 인력배치기준 위반이라고 수억 원을 환수해가고 있다. 공단은 현지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2023년 현재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 국민 5155만 8000명의 99.7%인 5140만명의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인적 정보를 많은 국민은 물론, 특히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의 동태(해외여행, 근무시간 등)를 감시하는 현미경으로 악용(惡用)하고 있다.  장기요양제도 미래를 위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인력확보 필요 4개월간의 짧은 기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윤희숙 전 의원은 KDI연구위원 시절 출범 1주년이 되는 장기요양제도의 미래에 대해 ‘공단의 관리기능과 평가기능 분리, 최소·최저수준의 통제’를 권고하면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과 인력확보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그것뿐이겠는가? 출범 4주년인 2012년의 양승조 국회의원 토론회와 15주년을 맞은 2023년의 최재형 국회의원 토론회에서 표출된 종사자 처우개선과 구인난 해소, 등급제와 등급판정위원회 제도 개선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변한 것 없이 15년이라는 세월만 흐른 하나만으로도 참으로 실망스럽고 개탄스럽다.  풍전등화에 놓인 초고령사회 대비책 정부는 제1·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 등을 통해 정책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은 아직 확정·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응당 해결해야 할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나 요양보호사 구인난(求人難) 해소에는 손을 놓고 있다.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어렵다는 요양보호사를 구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수입’을 제안했지만, 귀족노조 눈치만 보고 있다. 최저임금 수준의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한 수가(受價)체계 개선을 그토록 촉구했지만, 그때마다 특정 노조단체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종사자 처우개선은 곧 노조 탈퇴로 이어지나 보다. 현지조사에 매몰되어 있는 공단으로 말미암아 불과 2년 후면 도래할 초고령사회 대비책은커녕 그나마 민간에 의지해 명맥을 유지해 왔던 장기요양제도는 풍전등화(風前燈火) 수준이다. ‘NO老케어’(老老케어) 등 장기요양시설에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時宜適切)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고, 이 제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어용 교수들이 아직도 공단과 어우러져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여야를 넘나드는 처세술에 그저 고개가 끄덕여질 뿐이다. 국민의 편안한 노후 보장을 위한 3가지 제안 이제 건보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장기요양보험심사평가원을 신설해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과 평가기능을 기존 건보공단 업무에서 분리해야 한다. 시설에 대한 불필요하고 폭압적인 통제를 지양하는 한편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해 온전히 장기요양시설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다. 둘째, ‘국민의 편안한 노후보장’이라는 장기요양의 책무를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근까지 쟁점 현안으로 지속되어 온 ‘종사자 처우개선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우선 적용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보건복지부에 ‘장기요양제도혁신TF’(가칭)를 구성해 장기요양위원회 거버넌스를 개혁하고 제도 전반에 걸친 제도개편(안)을 마련해야 한다.  일선에서 직접 치매수급자들을 모시고 있는 장기요양기관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 23주년과 대비해 장기요양보험 15주년이 왠지 서자(庶子) 취급을 받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 이제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명실상부한 ‘노인복지의 파수꾼’으로, 초고령사회 노령국민들의 보호자로서 국민 행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길 진심으로 바란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장기요양위원회 위원)
  • 진도군,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 봉사활동

    진도군,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 봉사활동

    전남 진도군이 재능기부 전문 자원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을 구성해 최근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렁각시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방문, 정돈되지 의류, 물건, 가구 등을 다양한 수납 도구로 용도에 맞게 분류‧정리하고 재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30시간을 이수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재능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정리·정돈 뿐 아니라 정돈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게 의류 개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리수납 방법을 알려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은경 우렁각시봉사단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정리 등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 관악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 춤꾼들… 7월 1~2일 ‘G.I.G 페스티벌’

    관악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 춤꾼들… 7월 1~2일 ‘G.I.G 페스티벌’

    다음 달 1~2일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화려한 ‘춤판’이 벌어진다. 관악구는 세계 댄서들이 참여하는 축제 ‘G.I.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청소년과 청년의 스트리트 문화’를 주제로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 체험, 전시 등이 진행된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댄서들이 춤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장르의 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EDM과 그래피티 드로잉을 체험하고 숏폼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스트리트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판매대도 준비된다. 별빛내린천 대표 명소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댄서를 주제로 한 전시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김 감독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청년 댄서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이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29~30일 관악청년청에서 이번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인 ‘댄스 워크숍’을 열고 해외 유명 댄서에게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모든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반포천 복개주차장 및 고속터미널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반포천 복개주차장 및 고속터미널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를 방문했다. 현장점검은 박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주차계획과, 서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가 참석했으며,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 내 차수막 설치 현장, 현장 방재실 등을 점검하고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졌다. 반포천 복개주차장은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대행·관리하며 제3자 위탁 후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민자 운영으로 주차장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고속터미널 지하도 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의 관리감독하에 ㈜고투몰에서 운영하고 있고, 고속터미널역상가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역내 시설물로 현재 ㈜엔터식스쇼핑몰에서 설치·운영 중으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상가 위탁과 관련한 입찰 방식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22년 8월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며 서초·강남 등 저지대가 많은 반포천 복개 주차장이 침수된 바 있으며, 현재 반포천 복개주차장 내 차수판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현장 방문을 마친 박 위원장은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7,9호선이 연계되는 교통의 중심지일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손꼽히는 대형상권으로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상가 등의 관리감독 주체, 규모 등에 따라 상가 입찰이나 운영 방법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속터미널역은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동하는 장소임에 따라 노후시설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폭우 등의 재난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특히 당부드린다”라며 “교통위원회에서도 고속터미널역 주변 안전시설의 확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이웃과 나누고 행복 더하는 ‘영플마켓 어때’

    영등포구, 이웃과 나누고 행복 더하는 ‘영플마켓 어때’

    서울 영등포구가 24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다시쓰는 영플어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 플리마켓의 뜻을 담은 영플마켓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가족친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슬기로운 나눔생활’을 주제로 물품나눔, 문화나눔, 체험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당산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1일 나눔마켓의 운영자가 되어 집에서 안 쓰는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다양한 품목을 이웃과 나누거나 판매한다. 무대 앞 문화나눔존에서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버블쇼,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과 댄스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놀이터 앞 체험나눔존에서는 달고나 뽑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소방안전체험 등 레트로와 친환경,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체험 참가비는 1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폐건전지를 새건지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컵 대신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착한 축제를 표방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자율 기부함을 운영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영플마켓이 일회성이 아니라 영등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이자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인들 ‘애국 소비’ 열풍…韓화장품도 타격

    중국인들 ‘애국 소비’ 열풍…韓화장품도 타격

    불과 5년 전만 해도 중국 소비자 시장은 외국 브랜드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많은 중국 브랜드가 품질, 디자인 및 판매 기술에 대한 평판을 향상시키는 등 변화하려고 노력하면서 흐름이 바뀌는 모양새다. 중국의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고전하는 글로벌 소비자 제품 브랜드들이 중국인들의 ‘국산 애호’ 현상에 이중 타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중국 브랜드, 가격 저렴하면서 품질 격차 좁혀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상하이지사 파트너인 제임스 양은 WSJ에 “이제는 더 이상 단지 (외국산) 브랜드를 가져와서 가게를 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 브랜드들이 중국의 소비 시장을 지배했지만, 이제는 다수의 중국 브랜드가 자국 온오프라인 쇼핑 시장에서 세를 급속히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내놓는 데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 격차를 예전보다 많이 좁힌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WSJ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의 12색 아이섀도 팔레트는 최저 15달러(약 1만 9000원)로 유럽 브랜드 로레알의 6색 아이섀도 팔레트(23달러)보다 훨씬 저렴하다. 베이징의 한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는 더우샤오한(47)은 미국과 유럽 화장품 브랜드를 이용하다 퍼펙트다이어리로 갈아탔다면서 “지금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느 때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국인들의 피부색에 더 적합한 화장품을 내세운 퍼펙트다이어리와 또 다른 스타트업 플로라시스는 지난 2021년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의 합산 점유율을 15%로 끌어올렸다. 6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 회사의 점유율은 0에 가까웠다. 미중 갈등 → 中청년층 ‘애국소비’ 동참 미중 갈등으로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국 소비’에 동참한 것이 중국의 신생 브랜드들에 힘을 실었다. WSJ는 중국 브랜드 리닝이 지난 2018년 뉴욕패션쇼에서 자국을 상징하는 빨강과 금색으로 이뤄진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애국 소비 열풍을 뜻하는 ‘궈차오(國潮)’에 더욱 불이 붙었다고 분석했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리닝이 세운 이 브랜드의 스니커즈는 200달러(약 25만 6000원)의 가격에도 인기가 높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리닝과 중국 안타스포츠가 중국 스포츠웨어 시장 점유율을 지난 2020년 15%에서 내년 22%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이들 브랜드 제품의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아디다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9%에서 내년 11%까지 떨어질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예상했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서방 브랜드들은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불매 운동 등 강한 역풍에 시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서방의 글로벌 브랜드도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내놓으며 대응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팔에 고유의 3줄 무늬와 함께 ‘CHINA’가 볼드체로 프린트된 스포츠 의류를 출시했고, 나이키는 십이지의 열두 동물이 그려진 스니커즈를 제작했다.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흰토끼 사탕’ 로고가 그려진 의류를 만들었으며, 로레알은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 온라인 상점을 운영하면서 영상통화를 통해 뷰티 상담도 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도 중국 매출 ‘지지부진’ 한국도 한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6·18 쇼핑축제’ 사전판매에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나스가 19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거두며 화장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맥, 입생로랑 뷰티, 에스티로더, 랑콤 등 유명 브랜드들도 매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중저가 화장품 제조업체 프로야가 만든 차이탕이 유일하게 6위를 차지했다. ‘6·18 쇼핑축제’는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로 매년 화장품주가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반면 한국 대표 수출 화장품인 LG생활건강의 ‘후’나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했다. 티몰은 화장품 판매 비중이 높아 중국 화장품 시장의 가늠자로 꼽힌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중국 중저가 브랜드와 명품브랜드의 양극화 인기 현상에 외면받고 있는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 때 이른 무더위에 제습기 ‘불티’… 제니퍼룸 “판매량 340% 급증”

    때 이른 무더위에 제습기 ‘불티’… 제니퍼룸 “판매량 340% 급증”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은 대표 계절가전인 ‘마카롱 제습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지난달부터 기승을 부리며 일찍부터 제습기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평년보다 일찍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보도되며 제습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카롱 제습기는 하루 최대 12L의 제습량으로 장마철에도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실내 곰팡이를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의류 건조 기능이 탑재돼 장마철에도 세탁된 의류를 빠르게 말려준다. 또한 4중 소음 방지 기술이 적용돼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물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물 넘침 사고를 방지하고, 탈착 가능한 필터와 물탱크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5가지 색상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마카롱 제습기는 제니퍼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봉제 산업 위한 제언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봉제 산업 위한 제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5일 제3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관내 봉제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했다. 봉제 산업은 1960년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부터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효자 산업으로 수도 서울에 집중분포 되어 해외수출 및 내수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패션상권 침체, 최저시급 인상, 외국산 저가 제품 수입 등으로 사양 산업으로 들어섰다. 산업의 규모 또한 대부분 가내 공장으로 세분되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환경 탓에, 젊은 세대들이 피하는 산업이 됐다. 인력 수급을 위하여 현재는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는 약 20%가 불법 외국인 노동자로 분류되어 있다. 5명 중 1명꼴인 셈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봉제 산업 전반에서 활동 중이고, 소공인으로 분류된 봉제 제조업자들에게는 소중한 인력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약 30% 종사자가 의류봉제업에 속해있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봉제 산업의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지에 공감하며 봉제업 종사자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고령화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봉제산업이 바탕이 되어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패션산업으로 고도화됐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노동자가 서울 시내 일손이 부족한 산업군만, 정해진 기간보다 길게 일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논의를 해보겠다”며 “피치 못해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발생한다면 유인책을 통해 합법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 차원에서 시대 상황에 맞는 합리적 비자 규제 기준을 중앙 부처에 건의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달라”고 촉구하며 “봉제 산업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관련 정책과 목표를 세워 달라”고 강조했다.
  •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파격 채용공고 공개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파격 채용공고 공개

    ‘열정페이’ 비판을 받았던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새롭게 내놓은 채용 공고가 관심을 끈다. 지난 14일 강민경의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구인 사이트 등에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공고에는 모집 부문과 접수 방법, 직원 복지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공고에 따르면 자사 제품 50% 임직원 할인, 자기개발비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장기근속자 한달 안식월, 생일축하 백화점 상품권 제공 및 반차, 연차 외 하계휴가, 경조 휴가, 자녀 위한 추가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내세웠다. 아울러 쾌적한 신사옥에서 근무하며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 단위 연장 근무 수당, 휴게층, 1시간 15분 점심시간, 자유로운 출근룩 등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했다. 강민경은 지난 1월 쇼핑몰 직원들에게 ‘열정페이’를 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원을 적어 논란이 되자 신입 연봉을 잘못 적었다고 해명했으나, 신입 연봉이어도 2500만원은 턱없이 적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강민경은 신입 연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며 사과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노무 컨설팅, 채용컨설팅 등을 받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회사를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흐름을 못 읽었다”고 반성했다. 컨설팅을 진행한 노무사는 “지금 복지제도만 해도 다른 중소기업의 3배 정도다.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들”이라고 밝혔다.
  •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빛내는 자원봉사자 빛나게 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빛내는 자원봉사자 빛나게 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원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봉사하면서 내가 얻는 게 훨씬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내가 봉사하면 함께해 주실 분이 있을 거라고 믿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아이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코는 2021년 4월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아동의류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월에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의료 4.5t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 코딩봉사동아리 ‘Sweat’ 회장 이재현씨는 “내가 가진 걸 다른 사람에게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모든 아이가 평등하게 교육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붕외과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이미정씨는 “봉사하면서 행복을 많이 느꼈다”며 “유치원에서부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을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재용 지구시민운동연합 수원봉사단 사무국장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도 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에서 활동하는 김옥환씨는 “얼마 전 아주대학교를 찾아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는데, 청년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을 찾아가 봉사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E-class’ 강사단에서 활동하는 장희숙씨는 “아이와 같이 봉사를 시작했는데, 봉사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달부터 수원시 ‘월의 만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의 경험과 기쁨을 소개하는 ‘5분 브리핑’을 시작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다른 시민들에게 봉사 경험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면 한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장학재단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불가능국내 업체, 상품 정보 이미지 표현美아마존닷컴 텍스트로 상세 설명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하려면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는데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국내업체, 원재료명·성분 등 인식 못해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대체 텍스트에는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는 문구가 내장돼 있어 화면 낭독기를 해당 이미지에 갖다 대면 음성으로 전환된다.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표기정보에는 소비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도 원재료명을 비롯한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이 첨부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전부였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상세하게 설명돼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 사진 한 장에 그쳤다. 비장애인 입장에선 이미지가 더 편할 수 있지만 텍스트로 설명돼 있으면 시각장애인도 화면 낭독 기능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대체 텍스트를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고법 “쇼핑몰, 화면 낭독기 제공해야”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불가능국내 업체, 상품 정보 이미지 표현美 아마존닷컴 ‘대체 텍스트’ 제공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구입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할 땐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 도움을 받아야 했다”면서 “주문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국내업체, 원재료명·성분 등 인식 못해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 표기정보에는 소비 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원재료명을 포함해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을 첨부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다였다. 유일하게 소비 기한을 표기한 롯데마트도 기한이 일정 기간 이상 남은 상품을 배송한다고만 돼 있었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로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의 외관을 보여 주는 사진 한 장에 그쳤다. 상세 정보는 대부분 낭독기가 인식할 수 있는 대체 텍스트로 안내돼 있었다.●고법 “쇼핑몰, 화면 낭독기 제공해야”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1·2급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혼자서는 쇼핑 불가능”…시각장애인에게 온라인쇼핑은 산 넘어 산

    “혼자서는 쇼핑 불가능”…시각장애인에게 온라인쇼핑은 산 넘어 산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어려워국내 업체, 상품정보 이미지 표현미 아마존 닷컴은 텍스트로 설명法 “쇼핑몰 대체텍스트 제공해야”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구입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할 땐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 도움을 받아야 했다”면서 “주문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대체 텍스트는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문구가 이미지에 내장돼 있어 화면 낭독기를 해당 이미지에 갖다 대면 음성으로 전환된다. 상품 설명한 아마존과 제품명만 읽은 한국 업체 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 표기정보에는 소비 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도 원재료명을 포함해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을 첨부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전부였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상세하게 설명돼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의 외관을 보여 주는 사진 한 장에 그쳤다. 비장애인 입장에선 이미지가 더 편할 수 있지만 텍스트로 설명돼 있으면 시각장애인도 화면 낭독 기능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대체 텍스트를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법원 “쇼핑몰은 대체텍스트 제공해야” 이런 이유로 시각장애인들은 국내 온라인 쇼핑을 ‘복불복’에 비유한다. 운이 좋아야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뜻에서다.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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