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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신성인’ 송재훈씨 등 13명 의사상자 인정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버리거나 상해를 입은 13명이 의사상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송재훈(당시 나이 35)씨 등 11명을 의사자로, 최현도(28)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자는 송씨를 비롯해 김재철(36), 김진호(19), 나성필(17), 문창기(26), 유병억(45), 유형래(39), 유현상(60), 최원욱(25), 최한규(23), 현성욱(32)씨 등이다. 송씨는 2004년 10월 경부고속도로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뒤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를 돌보던 중 다른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최한규씨는 교회 하계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뛰어들어 이들을 구조했으나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 의사상자로 인정되면 의사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등의 국가적 예우가 주어진다. 올해 일어난 의사자에게는 1억 8700만원이, 의상자에게는 부상등급에 따라 최고 1억 8700만원에서 최저 75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03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를 살펴보고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 가능성도 분석해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에 응한 이유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어떤 사람인지도 알아본다.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과 북측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정영태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정리한다.   ●그대의 풍경(KBS1 오전 7시50분) 종구의 귀환으로 안채와 하숙집은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핀다. 종구는 즐겁게 일을 하는 수련의 모습을 보고 가슴 한쪽이 뿌듯해진다. 모란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돌아왔다면서 눈물을 흘리고 주리는 그런 모란을 보며 섭섭해한다. 윤주는 동혁의 첫사랑이 수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다큐 여자(EBS 오후 7시45분) 23세의 기테씨는 얼마 전 다시 한국에 왔다.2년 전 처음 교환학생으로 1년 남짓 지냈던 한국생활을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학을 공부해 번역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함께 갖고 왔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파란 눈의 독일 아가씨, 기테씨의 좌충우돌 서울생활이 시작됐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지난 6월, 건강했던 20대 현역 육군하사가 치질 수술을 받은 뒤 마취 부작용으로 이틀만에 사망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수술을 받다가 뇌사상태에 빠지고, 심지어는 관장을 하다가 목숨까지 잃는 의료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의료분쟁의 실상과 가족들의 고통을 취재하고, 분쟁 조정의 대안을 모색해본다.   ●사육신(KBS2 오후 9시55분) 수양대군은 정인지를 시켜 단종 임금의 거짓 교서를 만들게 한다. 계유정난이 단종의 뜻을 받들어 실행한 것으로 정당화하겠다는 음모이다. 수양대군은 이 교서를 공표한 뒤 안평대군을 귀양보낸다. 한편, 성삼문을 걱정하던 정소연은 되레 그가 3등공신에 봉해진 것을 보고 변절자라 오해한 나머지 실망한다.   ●태왕사신기(MBC 오후 9시55분) 기하는 호개에게 홍옥 목걸이를 내밀고는 자신이 주작의 주인일 리가 없다며 자신을 담덕에게 보내달라고 한다. 사량은 주무치를 찾아가 연가려 집에 잡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하고, 현고는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대장로는 기하에게 태자 담덕은 내일 아침 뜨는 해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 기형유발 혈액 310명에 수혈… 혈액관리에 구멍

    기형유발 혈액 310명에 수혈… 혈액관리에 구멍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피를 환자에게 수혈하는 등 혈액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런 사고는 혈액관리 기관간 손발이 맞지 않아 일어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28일 보건복지부 국감자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아시트레틴 복용자 177명으로부터 헌혈을 받아 다른 환자에게 수혈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약을 복용한 사람의 혈액을 수혈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확인하지 않은 채 수혈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적십자사는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 개인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채혈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게 엄격하게 적용돼 일어난 문제”라며 원인을 제도미비 탓으로 돌렸다. ●아시트레틴 복용자 177명 헌혈받아 전 의원이 지적한 아시트레틴은 건선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으로 복용자의 피를 수혈할 경우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도 이 약을 복용한 환자를 ‘채혈 영구배제’ 대상자로 분류했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투입 후 3년간 헌혈 및 임신을 금지하는 약품이다. 헌혈 금지대상 복용 약품은 10여 가지에 이른다. 전 의원에 따르면 아시트레틴의 위험성을 인지한 이후 일어난 부적격 헌혈자는 모두 177명, 헌혈 횟수는 197회로 나타났다. 헌혈은 적십자사가 182회, 의료기관이 15회 받았다. 전 의원은 “이들이 헌혈한 피 가운데 310유닛은 환자에게 직접 수혈됐고, 수혈자 가운데 5명은 가임 여성인데도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번 사고는 복지부가 지난해 국감에서 혈액관리 사고를 지적받고도 아시트레틴 복용자에 대한 헌혈 유보군 등록을 6개월이나 미뤘기 때문에 일어났다.”면서 “정부의 모럴 해저드”라고 지적했다. 혈액관리 사고는 관련 기관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 일어났다. 적십자사가 채혈금지 약품 복용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심평원으로부터 투약정보를 받아야 하는데, 심평원은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정보 공유를 반대한다. 보건기관 간 손발이 맞지 않는 것이 혈액사고를 부채질하는 원인이다. 군부대에서 아시트레틴이 처방된 경우는 심평원에서도 처방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약물 복용에 따른 채혈 부적격 판단은 헌혈 당시의 간단한 문진(問診)에 의존하고 있어 심평원의 정보 없이는 채혈한 피의 사용 부적격 여부를 판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적십자사 “채혈기준 비현실적으로 너무 엄격” 주영찬 교육홍보팀장은 “헌혈자의 절반 정도가 헌혈 금지 약을 복용했는지조차 모르고 헌혈에 참가한다.”면서 “간단한 문진만으로 부적격자를 100%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헌혈 참가자 중 채혈 부적격자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23%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주 팀장은 “채혈 부적격자가 헌혈에 참가하지 않도록 의사·약사들이 적극 나서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심평원의 환자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혈액사고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혈액사고방지 정보조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Seoul In] 추석 안전사고 비상대책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오는 17∼27일을 ‘추석절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에 나선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 청소, 교통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당번약국 운영과 24시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지정,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한다. 청소기동반도 운영한다. 심야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23∼26일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기획예산과 820-1411.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생명, 어린이CI보험교통재해, 화재, 유괴 등 각종 재해사고부터 식중독 등 어린이들이 걸리기 쉬운 다양한 질병을 보장한다. 소아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수술,5대 장기 이식수술 등 중대 질병에는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자에게 교보문고와 연계,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가 주어진다. 가족이 함께 책읽는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추천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독서코칭서비스,150권의 전자도서가 있는 인터넷도서관서비스, 독서력·어휘력 검사가 주어지는 리드검사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한화손해보험, 카네이션 자녀사랑보험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형제·자매 출생시 신생아 1명당 0.2%포인트씩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보험이다.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태아도 가입할 수 있고 신생아와 산모의 각종 위험부터 성장단계에 맞춰 상해, 의료비, 배상책임손해 등 총 50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대교에서 개발한 진로·적성검사를 위한 심리진단서비스와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학자금마련·태아사랑·내아이지킴이플랜 등이 있어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 “황공사 사인 심근경색” 중국, 한국에 공식 통보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서울 정현용기자|지난 7월 중국 베이징에서 링거를 맞다가 숨진 주중 한국대사관 황정일(52) 정무공사의 사망원인은 의료사고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주장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최종 부검결과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심근경색은 황 공사가 처방받은 항생제와 관련이 깊다는 의료계의 의견 때문이다. 중국은 고 황정일 공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이라는 내용의 최종 부검결과를 한국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 격인 중국 위생부 천주(陳竺) 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 공사 사인을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주중 한국대사관도 이를 확인했다. 중국 정부가 황 공사 사인과 관련해 언론에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복통과 설사, 구토로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던 황 공사는 칼슘과 항생제 로세핀을 투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세핀과 같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아낙필락시스 쇼크’(항생제 과민반응)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 테스트를 해야 한다. 만약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이 항생제를 투여해 쇼크가 왔다면 심근경색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덕경 교수는 “(아낙필락시스) 쇼크가 오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고 설명했다.jj@seoul.co.kr
  • [사설] 의료사고 구제법 꼭 제정하길

    의료사고 피해구제 절차 등을 담은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이 그제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1988년 일부 의사들이 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한 뒤 20년 만에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이번 법안은 그동안 의료계와 시민단체 사이에 첨예하게 맞섰던 ‘과실의 입증책임’을 전문가인 의료인들이 지도록 했다. 의료계의 ‘방어진료 조장’이나 의료비 상승 우려 주장보다는 환자의 권익보호를 중시한 셈이다. 이밖에 임의적 조정전치기구인 의료사고 피해구제위원회를 설치하고 종합보험에 가입한 의료인에 대해 중과실을 제외하고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한 특례조항을 두고 있다. 우리는 이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과실 입증책임을 환자측에 부여한 결과, 환자 가족들은 경제적·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진료기록을 확보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1심 평균 2년 7개월,2심 평균 3년 10개월에 이르는 소송으로 피해구제 절차를 포기하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니 아직 정확한 의료사고 통계조차 없다. 대략 의료사고의 6∼7%만 소송까지 가는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의사들 역시 이미지 손상 등을 우려해 환자 가족들의 항의 정도에 따라 보상액을 달리하는 임기응변식 대처로 얼버무려 왔다. 의료계는 최근의 판결이 의료인에게 과실 입증책임을 강화하는 추세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번 법안은 이러한 추세의 반영인 것이다. 특히 날로 더해가는 의료인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치권은 20년 만에 첫 단추를 꿴 환자권익 옹호법안이 또다시 표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 [Seoul In] 30일까지 건강면접조사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지역 주민의 질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면접조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 구민 800명이다. 조사원들이 집을 방문해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시설 이용, 흡연, 음주, 운동 등을 면접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암,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파악해 보건소에서 의료지원를 하는 근거로 삼는다. 지역보건과 944-0781.
  • 황정일 공사 사인 심근경색 가능성

    지난달 29일 배탈이 나 중국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갑자기 숨진 황정일(52)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의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28일 “국과수의 분석 결과, 과로 등으로 인한 심장질환에서 나타나는 심근경색 증상이 부검 내용 중에 있다는 통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병원에서의 처치 잘못 등 의료과실도 사인으로 거론할 수 있으나 이 부분은 국과수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고 추후 전체적인 분석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과수에서 공식적인 분석 결과를 보내오면 이달 말까지 중국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황 공사가 의료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둬왔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KB, 프리미엄급 테제·로블카드 출시 KB 테제카드는 슈퍼 프리미엄급,KB 로블카드는 프리미엄급 신용카드다. 이 상품들은 골프, 여행, 항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금융, 건강, 문화, 여가 서비스 등 VVIP고객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금액 1500원당 최고 3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한 무료 항공권, 해외골프·관광여행권, 무료 공연·영화 이용권 등 다양한 쿠폰 서비스가 제공된다.●현대캐피탈,e프라임론 서류·담보, 보증 없이 고객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고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직 여부를 확인한 뒤 대출금이 입금되고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 입금도 가능하다. 최저 금리 연 9.99%에 대출한도가 최고 1500만원이다. 신상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 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환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3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현대해상, 유비쿼터스 보상 서비스 구축 현대해상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고장소, 파손차량, 피해환자 상태 등 교통사고 관련 서류를 고객에게 보내고 합의금 등 보험금을 고객과 만나는 장소에서 즉시 주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보험금 지급도 합의 후 1분 이내에 보낼 수 있어 고객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결재과정을 거치면서 걸린 2∼3일 정도의 시간이 절약된다.●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 상해의료비, 상해·질병입원일당, 치매간병비, 활동불능간병비 등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다. 질병의료비나 암 진단·수술비 등은 기존과 같이 80세까지다. 상해의료비 최고 1000만원, 형사합의지원금 부상시 최고 2000만원 등 보장내용이 강화됐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보장부분 영업보험료의 1%를 깎아준다.
  • [긴급진단] 축구장의 심장마비 ‘비극 언제까지...’

    [긴급진단] 축구장의 심장마비 ‘비극 언제까지...’

    푸르디 푸른 론 그라운드에서 또 한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헤타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35분 그라운드에 쓰러졌던 세비야의 수비수 안토니오 푸에트라(23)가 결국 29일 병원에서 사흘만에 숨졌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푸에르타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곧 정신을 차리고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라커룸에서 다시 의식을 잃었고 이후 줄곧 치료를 받았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심장마비로 인한 장기 및 뇌 손상이 사망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 축구계는 또다시 큰 충격에 빠져들었다. ◇축구경기중 사망의 원인은 대부분 심장마비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충격을 줬던 사망 사건은 지난 2003년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벌어졌다. 카메룬의 비비엥 푀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26분 중앙선 근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른 선수와 아무런 충돌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의료진이 곧바로 심폐 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조치에 나섰지만 불과 45분만에 숨졌다. 카메룬 대표팀에서 A매치를 64경기나 뛰었던 푀는 28살의 젊은 나이였다. 7개월 뒤 이번에는 헝가리 대표출신인 미클로스 페헤르(벤피카)가 포르투갈 리그 기마랑스전에서 심장마비로 숨졌고 불과 하루 뒤 스웨덴 4부리그의 안드레아스(칼블링헤)가 경기 중 상대방과 충돌한 뒤 숨져 축구계에 엄청난 쇼크를 줬다. 지난 2006년 8월에는 덴마크 아마추어 축구팀의 10대 선수가 경기중 번개를 맞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지만.이런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를 제외하면 축구선수의 사인은 대부분 심장마비와 관련이 있다. ◇한국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지난 2002년 4월 숭실대의 김도연(당시 20살)이 조선대와의 경기도중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사인은 역시 심장마비였다. 김도연은 후반23분 공중볼을 다투다 충격을 받았고 2~3분 뒤 다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뒤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을 준비하던 16세이하 청소년대표팀의 한 선수가 훈련 도중 기절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밀검사를 한 결과 심장에 큰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선수는 5살때 심장 수술을 받았던 병력이 있었지만 ‘쉬쉬’하면서 선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대표팀에서 빠져 올해 열린 청소년 월드컵에서는 뛰지 못했다.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선수들은 이미 ‘잠재적 심장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판단이다. ◇전문가 조언-체계적인 병력 관리와 철저한 예방만이 비극을 막을 수 있다 선수들의 연이은 사망으로 국제축구계가 큰 충격을 받았던 지난 2004년 대한축구협회 윤영설 의무분과위원장은 국제축구연맹 가맹국 가운데 최초로 축구선수들에 대한 병력(病歷)카드 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병력카드 작성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력카드는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현실적인 어려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의지 부족. 자신의 병력이 공개되기를 꺼리는 선수들의 소극적인 자세 등이 걸림돌이었다.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았던 김현철 김n송유나이티드 정형외과 원장은 “‘살아있음(alive)’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스포츠에서 사망사고는 가장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면서 “체계적인 병력 관리를 통한 예방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과거 병력에 대해서 알면 대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일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의무분과위원회가 상당한 위상과 권한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는 모든 등록선수들이 매 시즌마다 메디컬 체크를 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선수등록이 취소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축구협회 의무분과 위원들과 최근 창립한 한국프로축구주치의협의회 멤버들을 중심으로 의료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은뒤 “사고를 미리 막겠다는 관계자들(협회. 연맹. 팀. 선수 등)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도 병력 노출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의식을 바꿔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 위원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콘디’ 제나의 웃음 찾아주기 프로젝트

    인도에 사는 8살 소녀 제나에겐 표정이 없다. 예쁘장한 얼굴에 공부도 잘하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들 앞에서는 잘 웃지도, 말을 하려 하지도 않는다. 제나는 선천적으로 윗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 환자. 호텔 주방에서 일하는 제나 아버지의 월급은 한국 돈으로 고작 6만원. 먹고 살기 빠듯한 형편이라 제나를 병원에 데려가보지도 못했다. MBC 의학프로그램 ‘닥터스’는 27일 오후 6시50분 제나를 비롯한 27명의 구순구개열 환자 ‘콘디’들에게 환한 웃음을 되찾아주는 4박5일간의 프로젝트를 방영한다. 영양결핍과 약물남용이 가장 큰 원인인 구순구개열은 흔히 후진국병으로 분류된다. 인도에서는 1만명에 300명꼴인 흔한 질병. 장애도 장애지만 가난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해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주고자 한국 의료진이 나섰다. 지난달 한국 얼굴기형 환자후원회 의료진 13명과 ‘닥터스’ 취재진은 인도 28개주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인 오리사주의 SCB 의학대학병원을 찾았다.40여명의 ‘콘디’ 가운데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얼굴에 심각한 기형이 우려되는 27명의 수술이 결정됐다. 기한은 4일, 빠듯한 일정이다. 의료시설은 낙후됐고 수술 도중 정전 사고가 일어나는 일도 흔하다. 과연 이들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미소천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의료계 ‘위험한 겸업’

    의료계 ‘위험한 겸업’

    #1.지난 3월 종아리를 가늘게 하는 수술을 받은 A씨는 3개월이 지나도 효과없이 통증만 계속됐다. 수술한 의사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피부과 전문의라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병원에 항의해 병원비 135만원 가운데 50만원을 돌려받았다. #2.지난해 3월 쌍꺼풀 수술로 유명한 한 병원을 찾은 B씨는 수술 뒤 양쪽 눈이 비대칭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알아보니 해당 의사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GP자격(의사국가고시를 합격하고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은 일반의) 의사였다.B씨는 수술비를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해 현재 소비자분쟁위원회의 조정 과정을 밟고 있다. ●겸업 늘어 의료사고 우려도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전문의(개업의)가 다른 전공을 겸업하거나 일반의가 전문의 수준의 수술을 하는 겸업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를 덜 타는 성형외과에 이 같은 피해 사례가 많아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의 ‘전국 의료자원 현황’에 따르면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병원이 2002년 3570개에서 2006년 4569개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는 겸업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환자들, 전공의 여부 눈여겨봐야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의 의심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강남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담당의사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맞는지 확인하는 환자들의 전화가 하루 1∼2차례 걸려온다.”면서 “비전문의나 다른 분야 전문의에 의한 진료에 불안감이 커져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GP자격이 있는 의사가 진료를 하거나 전문의가 겸업을 하는 현상은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이 때문에 의료사고가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서울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산부인과나 소아과의 경우 경영이 어려워 성형외과를 겸업하는 예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GP자격증이 있으면 간단한 진료가 가능하고, 전문의의 경우 다른 과목의 겸업이 법적으로 가능하다. 진료를 받기 전에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는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과목은 간판 글씨를 전공의 절반 크기 이하로 표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해당 의사가 어떤 전공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특파원 칼럼] 黃공사 돌연사와 중국의 오만불손/이지운 베이징 특파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부장에게 직접 2차례나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고 한다. 양 부장이 ‘각별히 중시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왜 한달이 다 되도록 ‘사실’을 알기가 이토록 어려운가. 실체가 밝혀지기는커녕 도리어 이상한 일들이 더 많아지는 것은 또 왜인가? 문제의 병원인 ‘V클리닉’은 왜 갑자기 인터넷 검색이 안 되는가. 위생국이나 외교부가 아닌 중국의 또 다른 정부 당국이 나서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주중 한국대사관 황정일 공사의 돌연사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손으로 세기도 어렵다. 문제의 의사는 왜 그리 만나기가 어려운가. 양국 대책회의에 나와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로 하고 2차례나 결석했다.2번째는 휴가를 갔다고 한다. 중국은 왜 ‘V클리닉’을 “수준이 낮은 동네 병원”이라고 주장하는가.V클리닉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캐나다 이민청이 비자 업무를 위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이다. 서울이라면 삼성병원, 세브란스 등 초1급 병원들이나 선정될 수 있다. 감기에 걸려 한번 가려 해도 20만∼30만원의 진료비 부담을 각오해야 하는 ‘고급 병원’으로 유명하다. 단순한 동네 병원일 수 없는 것이 산부인과에 응급진료까지 십수개의 진료과목이 개설된 곳이다. 병원측의 태도는 왜 갑자기 그렇게 달라진 걸까. 당초 사고직후 병원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한국측과의 연락이 두절됐다. 한국을 비롯, 베이징 주재 외국 언론의 전화 취재에는 “관계 당국의 지도에 따라 답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영결식에는 중국 외교부 인사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빈소에 다녀간 데다 ‘국익을 재는’ 외교관 신분으로서 굳이 찾아가는 것이 결례라고 생각했을 수 있겠다. 다만 황 공사의 사적이고, 오래된 중국 친구들에게는 미안한 일이다. 원천적으로 그의 부음을 접할 수 없었으니 영결식에 나타날 수 없었던 것 아닌가. 황 공사의 좋은 친구들까지 싸잡아 ‘비정하고 냉정한 중국인’으로 모는 것은 황 공사가 바라는 일이 아닐 것이다. 지금도 ‘황정일 공사’라는 명패가 붙은 대사관 그의 집무실에는 그를 찾는 전화가 걸려온다. 도대체 휴대전화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무실까지 전화를 건 지인들이다. 왜 중국 신문들은 부음기사 한 줄 내지 않아 이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하는가. 생각해 보면, 황정일 공사의 사망은 ‘시기’가 좋지 못했다. 하필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신뢰와 품질의 위기에 몰린 이때다. 특히 사인을 둘러싼 여러 정황도 ‘내용’상 좋지 못하다. 식품·의약·의료, 중국에는 아킬레스건과도 같은 이 3가지 약점을 내포한 사건이다. 그가 먹은 샌드위치부터, 투약된 로세핀 주사약, 초진의 정확도 및 적절한 응급 진료여부까지…. 왜 하필 이 시기에 그런 ‘악성 사인(死因)’으로 횡액을 당했는지…. 한국 외교부는 이번 일을 ‘외교 문제화’할 것을 거듭 천명했다. 이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기 전까지 물러설 수도 없게 됐다. 그러나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대선에 선출되는 차기 대통령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거론해야만 하는 건가. 중국은 황 공사 사망 이후 현지 교포와 주재원들이 얼마나 동요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베이징 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왕징(望京)에 거주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이들도 있다. 아플 때 빨리 비행기 타고 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다.24일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은 중국주재 한국인들의 모습이다. 이지운 베이징 특파원 jj@seoul.co.kr
  • 교통사고 가짜환자 방치 병·의원 11월부터 과태료 200만원

    11월부터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박·외출을 관리하지 않는 병·의원은 과태료 200만원을 내야 한다.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입원한 뒤 외박·외출을 일삼는 ‘나이롱 환자’(가짜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다. 22일 금융감독당국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교통사고 입원 환자는 외박·외출 때 의료기관의 허락을 얻고 병·의원은 이들의 인적 사항과 그 사유를 기록해 3년간 보존하도록 했다. 병·의원이 환자의 외박·외출 사항을 기록·관리하지 않거나 허위로 기록할 때는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도록 했다. 지난 5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 300만원 이내에서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시행령에서 과태료 금액을 정한 것이다.11월18일부터 시행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상해사고·재산 손해 함께 보장

    ●삼성화재의 ‘안전한 세상 만들기 운전자보험’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해사고와 재산손해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 운전중 비용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골절 진단비, 뇌·내장 손상 수술비, 상해의료비는 물론 주택화재와 도난으로 인한 손해까지도 선택할 수 있다. 보장금액을 대폭 강화, 운전중 교통사고로 구속시 가족생활안정지원금으로 1일 최고 10만원(180일 한도), 뇌·내장 손상으로 수술시 최고 2000만원, 골절 진단시 최고 3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사고로 80% 이상 고도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고 8억원까지 지급된다. 보험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매년 10만∼40만원의 중도환급금이 ‘차량관리비’ 형식으로 지급된다. 애니카서비스와 제휴, 차량안전점검 등 고객의 차량관리를 지원한다. 계약 1건당 매월 100원의 사회공익기금을 누적 적립, 쌓인 돈으로 초등학교 1학년과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안전재킷과 교통안전책자를 배포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쓰인다.
  • 韓·中 황정일 공사 사인 놓고 이견

    |베이징 이지운특파원|한국과 중국 정부가 지난달 말 베이징 병원에서 배탈 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숨진 황정일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의 사인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일 황 공사 사망을 의료사고로 결론짓고 황 공사를 치료한 V 클리닉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으나 중국 정부는 V 클리닉과 당시 담당 의사를 옹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황 공사 사인 조사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V 클리닉이 오진을 한 정황이 있으며, 항생제를 투여할 때 인체 거부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스킨테스트나 심전도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그 병원은 가장 낮은 1급 수준에도 못 미치는 동네 병원이며 담당 의사도 심혈관 전문의가 아니고 가정의학과 의사였다.”면서 “왜 그런 병원을 갔느냐.”고 반문했다. 한국 정부는 “V 클리닉이 초진료만 140달러를 받는 등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의료수가를 받는 최고의 병원으로 광고가 되고 있다.”고 반박했다.jj@seoul.co.kr
  • 황정일 주중공사 영결식

    황정일 주중공사 영결식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아버지는 오랫동안 중국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어떤 언론도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고, 아버지를 죽게 만든 병원은 뻔뻔하고, 비양심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주중 한국대사관 앞마당에서 거행된 고 황정일 정무공사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아들 태호군이 편지를 통해 억울함과 분노를 표현했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배탈이 나 중국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갑자기 숨진 이후 의료사고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부인 박영주씨와 아들 태호군, 딸 호경양 등 유가족과 김하중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현지 교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태호군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병원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아버지의 차가운 몸 앞에서 농담을 하고 태연히 웃기까지 했다.”면서 “이것이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병원이 취할 수 있는 태도란 말이냐.”며 분노했다. 이어 “저희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결코 이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버지를 죽인 의사가 지금도 뻔뻔스럽게 환자를 치료하는 사실을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정무참사는 고별사를 통해 “매일 아침 잔잔한 미소로 우리를 대하시던 모습을 더 이상 뵐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서러움이….”라고 울먹여 유가족과 대사관 직원, 다른 참석자들도 일제히 눈시울을 붉혔다. 김하중 대사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중국 정부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이번 사건을 공정하고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줄 것으로 확신하며 병원측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오는 17일 가족장을 치를 예정이다. jj@seoul.co.kr
  • [Seoul In] 지역사회 건강면접조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면접 조사를 진행한다.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5주에 걸쳐 전문조사요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 800명을 찾아가 만성질환, 주요질환관리, 사고중독의 발생원인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다. 서울시 보건정책과, 인제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건강증진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등을 수립하는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지역보건과 2289-1425.
  • 中, 이번엔 독성분 간치료제 파문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에서 독성분이 든 간질환 치료제 주사를 맞은 환자가 집단사망해 의료안전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황정일 정무공사가 함께 써서는 안 되는 약품을 처치받아 사망한 것이 확실시돼 한·중간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치료제 주사를 맞은 중증 간염환자 64명 가운데 13명이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돼 숨진 사실은 최근 재판과정을 통해 드러났다.‘치얼야오(齊二藥)사건’으로 알려진 이 재판은 중국 의료사고 배상청구 소송 사상 최고액에 가까운 2000만위안(약 25억원)이 걸렸다.최근 이와 관련된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소송은 지난 2006년 4월 중증 간염환자 1명이 광저우 중산(中山)대학 부속 제3병원에 찾아와 신장 기능이 급속히 악화된 이유를 따지면서 비롯됐다.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랐고 치얼야오라는 제약회사가 만든 ‘아밀라르신-A’라는 간질환 치료제가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 병원에서 간질환 치료제를 투약한 환자는 모두 64명.15명이 문제의 치료제 주사 때문에 병이 악화된 것으로 정식 판명이 났고 이 가운데 13명은 숨졌다.그러나 중국 위생부는 최근 문제의 주사약을 투여한 병원에는 보상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간질환 치료제의 효능이 보고된 적이 없고 부작용을 몰랐다는 이유에서다.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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