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료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번식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배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익명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망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263
  • 백석대·백석문화대-김안과 “시민 눈 건강 책임진다”

    백석대·백석문화대-김안과 “시민 눈 건강 책임진다”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27일 천안김안과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 실현 △지·학(地·學)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기술·경영 자문 △인재 양성·홍보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시민 눈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비롯해 정기적인 안(眼)건강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검진, 청소년 눈 건강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교육적 가치와 사회공헌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지역 주민을 위한 눈 보건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메타랩스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메타랩스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7일 오후 3시 35분 메타랩스(090370)가 등락률 +29.98%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메타랩스는 장 중 2,821,329주가 거래됐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26원에 마감했다. 한편 메타랩스의 PER은 -10.84로 매우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나타내며, ROE는 0.26%로 수익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이어 상승률 2위 한미약품(128940)은 주가가 26.25% 폭등하며 종가 428,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후성(093370)의 주가는 9,420원으로 19.24%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삼성중공업(010140)은 17.34% 상승하며 29,1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HD현대(267250)는 17.02%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12,500원에 마감했다. 6위 한솔테크닉스(004710)는 종가 7,100원으로 14.89% 상승 마감했다. 7위 인바이오젠(101140)은 종가 12,700원으로 14.00% 상승 마감했다. 8위 일동제약(249420)은 종가 24,750원으로 13.53% 상승 마감했다. 9위 한화(000880)는 종가 107,200원으로 13.08% 상승 마감했다. 10위 파미셀(005690)은 종가 16,660원으로 12.34%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11.76%, 삼영(003720) ▲11.64%, HJ중공업(097230) ▲11.48%, SK케미칼우(28513K) ▲10.48%, HL D&I(014790) ▲10.17%, 한화3우B(00088K) ▲9.89%, 콘텐트리중앙(036420) ▲9.77%, KIWOOM 의료AI(483020) ▲9.56%, 한미사이언스(008930) ▲9.36%, 두산(000150) ▲9.11%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필수의료 의료사고 보험료, 국가가 75% 지원

    필수의료 의료사고 보험료, 국가가 75% 지원

    국가가 필수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의 의료사고 배상보험료를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의료사고 위험이 큰 분야 의료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직접 보험료를 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지원 예산은 50억 2500만 원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보험사 공모를 진행해 사업을 설계·운영할 민간 보험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필수의료 현장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고액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 피해 보상을 돕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이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민간 보험사나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배상보험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입률이 낮고 보장 한도가 충분하지 않아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불안을 겪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장 범위를 확대해 ‘의료사고 국가책임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병원급 이상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다. 배상액 중 3억 원까지는 의료기관이 부담하고, 3억~10억 원 구간은 보험을 통해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국가는 보험료의 75%(전문의 1인당 약 150만 원, 1년 단위)를 지원한다. 전공의의 경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레지던트가 대상이다. 배상액 5000만 원까지는 수련병원이 부담하고, 5000만~2억 5000만 원 구간은 보험으로 보장하며, 국가는 보험료의 50%(전공의 1인당 약 25만 원)를 지원한다. 필수의료 전공의가 소속된 수련병원이 이미 보장 한도 3억 원 이상의 배상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동일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사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공모로 선정되며, 의료기관은 이후 해당 보험상품에 가입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은 복지부와 중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의 사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피해 회복을 위한 국가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의료사고 배상체계를 정비하고, 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보호받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故신해철, 벌써 11주기…마이크 잡은 딸·아들 “이제 슬퍼하지 말길”

    故신해철, 벌써 11주기…마이크 잡은 딸·아들 “이제 슬퍼하지 말길”

    27일은 가수 고 신해철의 11주기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음악계와 팬들은 고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해철의 자녀들이 13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신해철은 대학가요제에서 그룹 무한궤도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양과 신동원군은 전날 방영된 MBC ‘2025 대학가요제’ 특별무대에서 밴드 ‘루시’(Lucy)와 함께 신해철의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인 ‘그대에게’를 불렀다. 이때 무대에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신해철의 실제 목소리도 함께 어우러졌다. 신동원군은 무대가 끝난 뒤 “벌써 아버지 기일이 10번 넘게 지나갔다”며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딸 신하연양은 팬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는 “제 기억 속에 아빠 팬분들은 우는 모습으로 많이 남아있다”며 “오늘 무대를 웃으면서 즐겨주셨다면 기쁠 것 같다. 이제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는 1990년 발표된 신해철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이다. 신해철은 46세 때인 2014년 10월 27일 장 협착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 사고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의료진을 상대로 의료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수술 집도의는 오랜 법정 공방 끝에 2023년 5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11주기를 하루 앞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대의 음악인이자 양심이던 고 신해철님은 청년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기성세대에는 ‘성찰할 용기’를 일깨워준 상징적 존재”라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그가 세상에 던진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라며 “그가 꿈꾸던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는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하는 본질적 질문을 다시금 생각한다”며 “그의 삶이 전하는 메시지는 앞으로도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 무주군, 자체 ‘기본소득’ 지급 추진…‘무주형 기본사회’ 조성 첫 발

    무주군, 자체 ‘기본소득’ 지급 추진…‘무주형 기본사회’ 조성 첫 발

    전북 무주군이 자체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7일 “전담팀을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정비,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는 대로 무주형 기본소득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무주형 기본소득’을 통해 군민 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무주군 기본사회’ 추진 전담팀을 구성해 기본소득을 포함한 돌봄과 교육, 주거, 교통, 의료, 에너지 등 기본 서비스 관련 업무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정부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까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침체 일로에 있는 무주지역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며 “무주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환류되는 선순환의 토대 위에서 농촌형 기본소득 선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이어 “무주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다양한 규제를 묵묵히 감수해 온 세월에 대한 보상이자 지속 가능한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로, 군민들에게는 기본소득만큼의 여유를 불어넣고 지역에는 활기를 채우는 사회보장제도”라며 “기본소득이 생활의 기본이 보장되는 ‘무주형 기본사회’ 구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기본소득 관련한 기본계획 수립, 군민 의견 수렴 등 사회적 합의 도출, 시행 계획 마련 및 조례 정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 [재테크+] 1년 새 2880% 오른 양자株 덤벼볼까?…“차라리 ‘이 주식’은 어때요?”

    [재테크+] 1년 새 2880% 오른 양자株 덤벼볼까?…“차라리 ‘이 주식’은 어때요?”

    리게티컴퓨팅 등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이미 큰 폭 오른만큼 투자 리스크가 크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신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다른 수익원까지 탄탄한 종목, 즉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라는 분석입니다. 미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6일(현지시간)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인 리게티컴퓨팅 주가가 1년간 2880% 넘게 급등했지만,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다른 사업 부문이 튼튼해 훨씬 안전한 투자처라고 추천했죠. 양자컴퓨팅은 컴퓨터의 다음 진화 단계로 여겨집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로도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원하는 수준의 기술 구현과 상용화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확실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요라나 1’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최초의 양자컴퓨팅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 칩을 업계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작 방식이 양자컴퓨팅의 주요 난제 중 하나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 투자자가 마요라나 정보를 분석해 시스템의 완성도나 상용화 시점을 가늠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 장점은 양자컴퓨팅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탄탄한 사업 부문들이 받쳐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게임, 소셜미디어, 하드웨어, 비즈니스용 오피스 도구 등 강력한 사업 부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 덕분에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자컴퓨팅이 실패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혁명의 핵심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대감으로 빅테크 주가가 높아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과 AI 혁명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 확실하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정부보다 높은 채권 등급을 받은 몇 안 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구글의 ‘윌로우’알파벳이 소유한 구글은 지난해 말 최신 양자 시스템 ‘윌로우’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윌로우는 더 큰 진전을 보였습니다. 구글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윌로우가 알고리즘을 실행해 분자 구조를 상세히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 분야 발견에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윌로우는 이 작업을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1만 3000배 빠르게 수행했습니다. 양자 시스템이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알고리즘을 실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양자컴퓨터가 몇 년 내 모든 가정에 보급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 사례가 늘수록 투자금도 증가하고, 이는 업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파벳 역시 양자컴퓨팅의 성패와 무관하게 탄탄한 기업입니다. 챗GPT 같은 대화형 AI의 도전을 받고 있지만, 구글은 여전히 검색 분야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자율주행 웨이모,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알파벳도 AI 붐의 주요 수혜 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서 반려’ 환영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서 반려’ 환영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재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 농도 등의 자료가 일관되지 않고 상호 불일치가 다수 발견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의료폐기물 처리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 해당 사업자는 과거에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설계 재원 불일치, 세부 내용 및 설계도면 미제시 등의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이후 보완해 다시 제출했지만 동일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반려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는 단순한 산업시설 건립을 넘어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수술 중 음악 들려주면 환자 회복 속도 빨라진다 [달콤한 사이언스]

    수술 중 음악 들려주면 환자 회복 속도 빨라진다 [달콤한 사이언스]

    의학 드라마를 보면 수술 장면에서 종종 음악을 트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수술장에서 음악을 틀어놓는 것은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 마우라나 아자드 의대, 록나약 병원, 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템플대 음대 공동 연구팀은 수술 중 음악 치료를 시행하면 마취제를 덜 사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켜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음악과 의학’ 10월 27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전신 마취 상태에서 시행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는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음악 치료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음악 치료를 받은 수술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마취제 투여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마취제 사용이 줄다 보니 환자들이 수술 후 마취에서 더 편안하게 깨어나고 회복하는 것이 관찰됐다. 이와 함께 수술 전후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 수치가 음악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해 회복 속도도 더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마취 상태에서 환자는 소리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알려졌지만, 치료적 의도로 전달된 소리는 치유를 촉진하고 수술 스트레스를 줄이며 회복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수술 중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다중 모드 뇌파(EEG) 측정과 환자 수술 경과, 의료진에 미치는 영향 등 수술 전후 음향 환경에 대한 포괄적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탄비 고엘 마우라나 아자드 의대 교수는 “수술 중 음악을 들려줘 마취 상태에서도 환자의 신경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신체가 가장 취약한 상황에서 신경 내분비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수술실에서 음악은 단순히 배경 음악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마취와 수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웬디 매기 템플대 음악치료학과 박사는 “이번 연구는 환자가 선호하는 음악의 신경학적 효과가 행동적 이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더한 것”이라며 “뇌 손상 후 의식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선호 음악을 들려주면 각성과 인지 기능을 향상한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환자에 대한 음악의 신경학적 효과와 회복 지원에 관한 연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 손으로 만든 AI 작품 강남구 홍보대사

    내 손으로 만든 AI 작품 강남구 홍보대사

    “내 손으로 직접 강남구 홍보해요.” 서울 강남구는 ‘2025 강남 인 인공지능(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다. 공모전은 숏폼 영상과 인스타툰 두 가지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스타툰 분야에는 청소년 참여를 위한 ‘꿈나무 부문’을 신설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강남의 명소와 정책은 물론, 스마트 도시와 로봇친화 도시 등 강남의 미래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해 강남구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이다. 예를 들어 ▲AI와 함께하는 코엑스, 봉은사, 선정릉, 양재천 등 랜선 여행 ▲강남의 K뷰티, 의료관광, 패션, 스타트업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교육·복지·힐링 도시 등을 AI를 활용해 담아내면 된다. 응모 자격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가능하다. 숏폼 영상 분야는 만 14세 이상,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2006년생 이상, 꿈나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된다. 숏폼·인스타툰을 합해 1인(팀)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숏폼과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꿈나무 부문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총상금은 2300만원이다. 베스트 작품상 일반 부문은 작품당 50만원, 꿈나무 부문에은 작품당 30만원이 수여된다. 최대 3개 작품이 모두 선정될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상작 결과는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 작품은 강남구 공식 SNS 및 전광판 등을 통해 구정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해서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강남의 오늘과 내일을 담아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렉스필이 후원하는 선수, LPGA·KLPGA·KPGA 통산 20승 달성

    렉스필이 후원하는 선수, LPGA·KLPGA·KPGA 통산 20승 달성

    “명품 수면이 명품 경기력을 만든다” - 렉스필 후원 선수들, 2025시즌 10월 기준 총 20회 우승 대기록 2025시즌 10월 기준,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렉스필(LEXFEEL)이 후원하는 선수들이 LPGA, KLPGA, KPGA 투어에서 총 17명 우승, 20회 정상 등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렉스필이 후원하는 선수들은 한국 남녀 프로골프의 최상위권에서 활약하며, 시즌 절반 이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승리의 침대’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 2025시즌 렉스필 후원 선수 우승 현황 (10월 기준) LPGA: 유해란 KLPGA: 박보겸, 김민주, 김민선7, 정윤지, 이가영, 이동은, 노승희, 고지우, 유현조 KPGA: 김백준, 문도엽(2회), 배용준, 김홍택, 옥태훈(3회), 전가람, 이정환 총 17명, 20회 우승 --- 렉스필은 세계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실리콘 소재 ‘젤스페이서(Gel Spacer)’를 핵심으로 한 침대 브랜드로,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설계를 갖췄다. 이 독자적인 수면 기술이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경기 집중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렉스필 관계자는 “렉스필의 침대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시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숙면을 넘어 ‘경기력 관리’ 차원의 수면 솔루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렉스필은 대한민국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프리미엄 수면문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렉스필은 최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프리미엄관을 통해 3억 5천만원대 초고가 라인 ‘알렉산더 프리미엄 시그니쳐’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렉스필은 프로골퍼뿐 아니라 각계의 셀럽, 의료기관, 고급 호텔,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침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호산여성병원, 주치의 책임분만제 운영

    호산여성병원, 주치의 책임분만제 운영

    호산여성병원은 임신관리 주치의가 분만까지 함께하는 주치의 책임분만제를 운영해 산모들의 마음 편안한 출산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호산여성병원은 배우 송재희, 모델 지소연 부부의 두 번째 출산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85년 10개의 입원실을 갖춘 방장훈 산부인과로부터 출발했다. 1985년 개원 이후 방장훈 대표원장의 신념과 성실함으로 산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속도로 고객이 늘기 시작하며 1999년 호산병원으로 증축해 명실공히 강남의 대표 여성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호산여성병원은 신생아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국 30여개 출산병원의 신생아실에서 선택한 아기 화장품 아토오겔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측은 병원 내 아이들에게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제품을 선정했다. 한편 호산여성병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임신을 위해 미혼 여성들의 질환 치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임신 전 여성 클리닉, 불임과 습관성 유산 등 임신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여성을 치료하는 임신을 위한 클리닉을 제공하며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호산여성병원 관계자는 “본원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은 다년간의 경험과 높은 수준의 의료 지식을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보다도 산모의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강남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광명·고양·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안양형 저출생 대응정책 추진할 것

    이채명 경기도의원, 광명·고양·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안양형 저출생 대응정책 추진할 것

    ○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및 인구톡톡위원회 회의 참석… 우수 시·군 사례 공유 및 정책 확산 논의 인구정책위원인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4일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및 인구톡톡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도내 시·군의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양시의 현실에 맞는 실천형 정책으로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광명시, 고양시, 수원시가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각 지자체의 혁신적 인구정책 추진 사례가 주목됐다. ▲광명시: 공간 복지 및 외국인 자녀 지원을 포함한 다자녀 지원 정책 등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소아 응급 진료 체계 및 일산 어린이 병원 건립 등 의료 인프라 확대 ▲수원시: 중소 사업장 10시 출근제 및 아빠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수원 육아는 대디들(수육대) 운영. 이채명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및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광명·고양·수원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 정책과 의료·공간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안양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벤치마킹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단순히 출산 장려금 중심의 단기 정책을 넘어, 주거·일자리·돌봄·문화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 및 다자녀 혜택 자동 감면 등 도민이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누가 애 낳겠나”…‘산후 출혈’ 260만 유튜버, 응급실 뺑뺑이 당했다

    “누가 애 낳겠나”…‘산후 출혈’ 260만 유튜버, 응급실 뺑뺑이 당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뒤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알린 개그우먼 임라라가 40분 가까이 ‘응급실 뺑뺑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임라라는 지난 26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병원에 가는 동안 기절만 10번은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4일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낳은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인 23일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남편 손민수는 “(임라라가) 산모 기저귀를 차고 있었는데 기저귀가 빨간색으로 흘러넘쳐 (피가) 바닥에 뚝뚝 흘러 깜짝 놀랐다. 화장실 안에서 라라가 물을 튼 줄 알았는데 피가 몇 분 동안 계속 쏟아지는 소리였다. 이러다 라라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임라라는 “회복을 정말 잘하고 있었다. 산과 마지막 진료를 보고 많이 걸으라는 이야기까지 들은 날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에 갔다”며 “그때 기억이 없다. 그대로 기절했다. 그때 만약에 민수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다”고 전했다. 부부는 당시 병원들의 진료 거부로 40분 가까이 뺑뺑이를 돌았다고 한다. 임라라는 결국 출산 병원까지 간 끝에 진료받을 수 있었다며 “(주변의 큰 병원 중) 이유는 모르겠지만 산후 출혈이 온 굉장히 심각한 상황의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뉴스에서 산모가 응급차에서 뺑뺑이 돌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고 안타까워했는데, 그 이후로 바뀐 게 없다. 제가 겪으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요즘 저출산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아기와 산모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으면 저출산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지적했다. 임라라는 “(집 근처에) 병원이 이렇게 많은데 왜 안 받아주지, 이렇게 하면 누가 아기를 낳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상황이 또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산은 정말 목숨 걸고 하는 일이다.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를 빨리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손민수는 “라라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라라를 응급실까지 옮기고 조치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다 잘해주셨다”며 구급대원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전국서 잇따르는 ‘응급실 뺑뺑이’ 어쩌나중증환자 50%만 ‘골든타임’에 응급실 도착응급실 뺑뺑이는 과거부터 계속 지적되어 온 문제다. 지난 14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60대 환자가 받아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쳐 결국 숨졌다. 지난해에는 충북 청주에서 25주 차 된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한 채 6시간을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치료받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이 연락한 병원 수만 75곳이었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응급환자가 제때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는 비율은 높지 않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대 급성기 중증응급환자 14만 4454명 중 50.6%(7만 3147명·잠정치)가 적정시간 내 응급실에 도착해 최종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지난 26일 응급실 뺑뺑이를 개선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응급의료법 개정안) 등 70여개 비쟁점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은 응급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과 응급실 간 전용회선(핫라인)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대한성형외과학회, 어려운 의료 환경 속 ‘PRS KOREA 2025’ 열어...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위상 높여

    대한성형외과학회, 어려운 의료 환경 속 ‘PRS KOREA 2025’ 열어...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위상 높여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의 의정 사태와 전공의 수급 불균형 등 어려운 국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국제 학술적 위상을 굳건히 지키며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오는 11월 9~11일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제학술대회 ‘PRS(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 KOREA 2025’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PRS KOREA 2025’는 제83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8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동반 진행되는 합동 국제학술행사다. 주제는 ‘Beyond Boundaries: Toward a New Era’로,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성형외과의 시대를 모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한성형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PRS KOREA 2024’에는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외국인 약 400명을 포함해 총 약 1400명의 성형외과 의사가 참석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학회는 올해 역시 이와 유사하거나 더 큰 규모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어, 한국 성형외과의 국제적 학술 교류 중심지 역할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산하 6개 연구회가 동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눈성형연구회, 유방성형연구회, 기초의학연구회, 안면외상연구회, 두경부재건연구회, 피부암연구회 등이 참여하여 재건과 미용 성형을 아우르는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학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교육과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국제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본연의 가치인 재건 및 치유 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학회는 열악한 수가 환경 속에서 재건성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천공지피판수술 수가 인상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오는 11월 26일에는 국회회관에서 ‘대한민국 재건 성형 발전을 위한 국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청회에는 정부, 학계, 환자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재건수술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건수술의 불합리한 수가 구조 개선과 더불어, 안면골절 수술이 경증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 제도의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형외과학회 관계자는 “적정 진료 환경과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성형외과가 재건 및 치유 의학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후출혈’ 임라라 “받아주는 응급실 없어…이러면 누가 아이 낳나”

    ‘산후출혈’ 임라라 “받아주는 응급실 없어…이러면 누가 아이 낳나”

    최근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까지 갔던 코미디언 임라라(36)가 당시 위급했던 자신을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난 26일 임라라는 남편인 코미디언 손민수(35)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제가 겪어보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뀌고 개선되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4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임라라는 그로부터 9일째 되는 날인 22일 산후 출혈이 심해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손민수는 소셜미디어(SNS)로 아내의 병환 소식을 전하며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다. 할 수 있는 게 기도뿐”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당시 상황을 회고하던 임라라는 “산후 출혈이 온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있는 산모를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제일 빠른 병원으로 가 주세요’라고 간청했음에도 집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출산 병원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임라라는 “그 길을 가는 동안 저는 기절을 한 10번가량 한 것 같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며 “구급차에서 ‘뺑뺑이’ 돌던 산모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는데 제가 겪어보니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요즘에 저출산 문제로 말이 많지만, 아기와 산모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으면 저출산(대책)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 임라라는 길었던 이송 과정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정신을 차리라고 하는 그 긴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치 못할 상황이 있겠지만 ‘집 근처에 병원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안 받아주지’, ‘이렇게 하면 누가 아기를 낳지’라는 생각도 있었다”고도 했다. 산후 출혈 원인에 관해서는 “쌍둥이를 배면 자궁이 워낙 많이 늘어나니 (자궁)수축 과정에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 제왕절개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저와 같은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산은 목숨을 거는 일이고 심각한 상황이 여럿 발생하는데, 그럴 때 빠르게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임라라의 사례와 같은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각 병원 응급실이 환자 수용 능력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도록 하고, 구급대원 등이 응급실의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즉시 파악할 수 있게 ‘핫라인’을 개설하도록 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 좌장 맡아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주최 및 주관해 경기도 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체계 강화를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 권익옹호체계의 현황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의 주제발표에서는 장애인 학대가 사건 중심 대응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짚으며, 지자체·민간기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적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정환 관장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최삼식 부소장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병태 소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박명제 장학사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최선숙 과장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제도 개선 방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유정환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이 단순한 서비스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권익옹호의 중심축으로서 예방 중심의 인권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형윤 소장은 성폭력 피해 장애인을 위한 심리·의료·법률·자립 등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김병태 소장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박명제 장학사는 학교-복지기관-경찰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최선숙 과장은 권익옹호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행정체계의 인권 중심 전환을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좌장으로서 각 토론의 핵심을 정리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제도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밖에 나서면 이동권에 막히는 현실”이라며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도 도로와 인도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환경적 제약이 인권을 가로막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제는 환경과 사람 모두의 권익을 함께 옹호하는 인권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단순한 토론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인권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화상에 얼음? 껌 삼키면 뱃속에? 평생 속았다…‘건강 미신’ 7가지는

    화상에 얼음? 껌 삼키면 뱃속에? 평생 속았다…‘건강 미신’ 7가지는

    ‘손가락 꺾으면 관절염 걸린다’, ‘밤에 먹으면 살찐다’, ‘껌 삼키면 7년간 뱃속에 남는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건강 속설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미신 대부분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5% 이상이 지난 5년간 환자들로부터 잘못된 건강 정보를 접했다고 답했다. 미국 보스턴 베스 이스라엘 병원의 레오노르 페르난데스 박사는 “대부분의 건강 문제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식습관의 균형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밝힌 대표적인 건강 미신 7가지를 살펴보자. 손가락 꺾으면 관절염 걸린다?손가락을 꺾으면 관절염에 걸린다는 속설이 수십 년간 퍼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미국 성인 3300만명이 앓는 골관절염은 관절의 과도한 사용과 노화로 인한 마모가 원인이다. 노스웨스턴 의료센터의 에릭 루더만 박사는 “손가락을 꺾는 것과 관절염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단언했다. 밤에 먹으면 살찐다?비만으로 고민하는 미국인이 1억명이 넘는 가운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 영화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같은 유명인들도 간헐적 단식을 하며 취침 전 몇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밤에 신진대사가 느려지긴 해도, 언제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페르난데스 박사는 “음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식사 시간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껌을 삼키면 7년간 뱃속에 남는다?어린 시절 흔히 들었던 말이 있다. 껌을 삼키면 7년 동안 뱃속에 남아있다는 속설이다. 껌의 주성분인 폴리머와 왁스를 분해하는 효소가 우리 몸에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듀크 헬스의 낸시 맥그리얼 박사는 “수많은 내시경 검사를 해왔지만 위 속에 껌이 남아있는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껌 역시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커피 마시면 키가 안 큰다?커피를 마시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미신은 1930년대 마케팅에서 시작됐다. 1933년 그레이프 너츠 제조사 C.W. 포스트가 무카페인 커피 대체품 ‘포스텀’ 광고에서 “커피가 우유를 대신하면서 어린이의 영양 부족과 성장 저해를 일으킨다”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 의대는 커피가 어린이 성장을 방해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로이 김 박사도 “카페인이 아이의 키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란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올라간다?계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른다는 속설도 잘못된 정보다. 계란 노른자 하나에 186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어 일일 권장량의 62%나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호주 보건 연맹은 이 정도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진짜 문제는 포화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이다. 오히려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은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해 심장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화상에 얼음찜질이 좋다?화상 부위에 얼음을 대면 빨리 낫는다는 생각은 일반인들에게 그럴듯하게 들린다. 얼음이 염증과 부상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화상에 얼음을 대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털사 응급병원은 얼음이 피부에 동상을 일으켜 2차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 찬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내야 한다.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 의료진은 “화상 부위를 흐르는 수돗물에 몇 분간 대고, 진통제를 먹은 뒤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거즈로 감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주우면 괜찮다?바닥에 떨어진 음식도 5초 안에 주우면 괜찮다는 ‘5초 규칙’의 유래가 흥미롭다. 몽골 전사 칭기즈칸이 만든 ‘칸의 규칙’에서 비롯됐는데, 그의 연회에서 떨어진 음식은 너무 귀해서 먹어도 된다고 여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 의료진은 음식이 바닥에 닿는 즉시 세균이 옮겨붙는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떨어진 음식은 버리거나, 최소한 깨끗이 씻은 후 먹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 글로벌 해양관광·레저·치유 공간… 당진 ‘블루힐베이’ 속도 낸다

    글로벌 해양관광·레저·치유 공간… 당진 ‘블루힐베이’ 속도 낸다

    22년 표류 ‘도비도·난지도’ 개발지난달 충남도·7개 기업 등과 협약 국비 103억 등 1조 6845억원 투입체류형 관광단지 6.4조 경제 효과당진 경제·산업 지도 지각 변동충남 홍성~경기 화성 전철 개통올해 당진 찾은 관광객 750만명 대한전선 1조 규모 제 2공장 착공우리나라 쌀 생산기지이자 대규모 철강 기업이 입주한 철강 도시 당진시가 충남 경제·산업·관광 지도를 크게 바꾸고 있다. 대한전선이 1조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해저케이블2공장을 최근 착공하는 등 당진시는 민선 8기 3년 4개월 만에 60여개 기업으로부터 16조 6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대기 물량까지 합치면 19조원을 넘어선다. 20년 넘게 개발이 멈춘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에서는 약 1조 69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인 ‘블루힐베이’(BlueHeal-Bay)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당진시는 지난해 기준 쌀 생산량이 약 11만 2554t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이고, 연간 철강 제품 1400만t을 생산하는 현대제철을 보유해 경북 포항, 전남 광양에 이어 국내 3대 철강 도시 중 하나다. 당진시는 대한전선이 지난달 25일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착공한 해저케이블2공장을 통해 5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공장 건설, 지역 기업 협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전선 당진해저케이블2공장은 축구장 30개 크기로 연면적 약 21만 5000㎡ 부지에 1공장과 맞닿아 건설된다. 대한전선은 2공장 건설에 5000억원 가까이 투입하고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총 1조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진항 종합무역항 육성, 수소 전소 발전소와 암모니아 전용 부두 구축 등이다.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에 들어서는 블루힐베이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당진시는 지난달 24일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일레저개발㈜ 등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비도와 난지도 개발은 2003년부터 5차례 민간 공모를 추진했지만 사업계획 부적격과 협약 불이행 등의 사유로 번번이 무산됐다. 농어촌공사가 2015년 조성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도 취소하는 등 난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583만㎡(약 176만평)에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를 2031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도비도 119만평, 난지도 약 57만평이다. 각 기관과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국비 103억원, 지방비 252억원, 민자 1조 6409억원 등 1조 68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비도 구역에는 여름 바다부터 겨울 온천까지 사계를 즐길 수 있는 인공 라군(석호)을 비롯해 호텔·콘도, 스포츠 에어돔, 골프장 등이 계획됐다. 난지도 구역은 골프장, 글램핑장, 집라인, 펫가든 등 레저시설 중심으로 구축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연간 관광객 약 272만명 유치와 140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약 6조 4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전망한다.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철도 시대도 시작했다.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 간 90.01㎞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서 ‘당진 합덕역’이 만들어졌다. 시는 합덕역 개통을 계기로 연간 관광객 1000만명 달성 목표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당진의 도시 경쟁력 강화 성과는 바로 수치로 나타난다. 당진 인구는 조만간 인접한 서산 인구를 추월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당진 인구는 17만 2553명이다. 서산 인구는 17만 2962명으로 당진보다 409명 많을 뿐이다.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다. 시는 지난해 6조 96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경제 지표도 긍정적이다.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72.2%)를 기록했고, 환황해 물류 거점 조성을 위한 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3100억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총사업비 최대 6740억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400억원), 장고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400억원)도 선정됐다. 전국에서 당진을 찾는 올해 관광객이 지난달 기준 750만명을 넘어섰다.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선포한 시는 연간 1000만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지난해 900만명을 기록한 시는 지난 7월 초 이미 5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초부터 삽교호 관광지 야간 콘텐츠 운영과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 역사·문화·종교·캠핑·트레킹 등 맞춤형 관광코스 운영, 편의시설 개선·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의료 서비스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6대 전략을 바탕으로 명품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교육과 고용, 의료, 문화예술 등 정주 여건을 갖춘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시 환경 개선으로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 일본 지바현 나가레야마시처럼 정주 여건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산업·관광 도시에서 정주 여건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음은 오 시장과의 일문일답. -당진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연계해 투자와 인구 유입이 선순환하는 희망 도시가 필요하다. 지금은 주거편의, 의료, 교통, 보육·교육, 여가 활동 등 필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진에 교육시설과 의료시설, 공원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은. “당진에 직장이 있지만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1만 60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당진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는 정주 생활 환경 부족 때문이다. 천안~당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천안·아산 지역으로 외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현대제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 추진 과정은. “당진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종합병원 설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약속한 지역사회 공헌의 연장선이다. 종합병원은 지역 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자사고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재 유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6월 25일 당진시는 충남도, 현대제철과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지구에 종합병원과 자사고를 설립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고 설립 방향·운영 주체, 병상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전담 태스크포스(TF)팀 구성으로 본격화할 계획이다.” -당진 호수공원 개발 계획은. “당진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부족하다는 게 시민들 의견이다. 호수공원은 도시 품격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자, 젊은 세대를 당진에 정착하게 하는 중요 인프라가 될 것이다. 호수공원 내에 상업시설을 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원에 대형 키즈카페 등 임대 방식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만족도를 높이겠다. 넓은 잔디마당, 음악분수,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넘어 대표적 관광 허브 및 문화와 이벤트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3년은 시민과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공직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공직자들과 함께 과감한 도전과 노력으로 당진의 미래를 열고 품격 높은 정주 여건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등 70여건 국회 통과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등 70여건 국회 통과

    근로자의날→노동절로 명칭 변경 여야, 상임위 정수 조정안엔 대립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여야 정치권이 휴일인 26일에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 70여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생법안은 여야가 합의 처리했지만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안 등 여당 주도 법안에 대해선 대립을 이어 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응급의료법 개정안) 등 70여개 비쟁점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은 응급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과 응급실 간 전용회선(핫라인)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성범죄 처벌 대상에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을 제작한 자를 포함시키고 허위영상물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속 지원법’(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근로자의날’ 명칭을 ‘노동절’로 변경하는 근로자의날 제정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밖에도 상가 임차인의 요청 시 관리비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인평생교육법’ 등이 의결됐다.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논의 끝에 항공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는 열기로 했지만 야당이 함께 제안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국정조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에 대해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정부의 늑장 대응이란 비판이 다시 불거지는 것이 두려웠던 모양”이라며 “선택적 국정조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쏘아붙였다. 여당은 야당이 반대하는 5개 법안에 대해서도 강행 처리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보임하는 ‘국회 상임위원회 정수 조정 규칙안’ 등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