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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위험성 환자에 설명안했으면 후유증 병원서 배상해야

    ◎서울지법,사망유족에 1억7천만원 지급판결 의사가 수술 위험성에 대해 사전에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않았다면 이는 불법의료행위임으로 배상을 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강병섭부장판사)는 28일 교감신경 절제수술을 받은 뒤 수술후유증으로 사망한 전승호씨(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유족들이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병원측은 유족들에게 모두 1억7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측이 수술전 혈압과 맥박조사등 신경학적인 검사와 심전도 검사등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했고 수술후유증이 발생하자 산소호흡기 부착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점은 인정된다』며 『그러나 의학적으로 매우 어려운 신경수술은 잘못될 경우 중추신경계의 합병증이 유발돼 사망할 우려가 있는데도 병원측이 이를 사전에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이상 이에 대한 배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전씨가 90년 7월 손과 발에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다한)치료를 위해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교감신경 절제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으로 뇌경색증을 일으켜 숨지자 소송을 냈었다.
  • 침술은 한국의 전통의술/법원,무자격자 영장 기각(조약돌)

    ○…법원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침술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병을 고치는 무자격자와 병을 못고치는 유자격자중 누가 진정한 의사인가」라는 요지의 기각사유를 제시,영장을 이례적으로 기각해 눈길. 부산지법 황종국판사는 28일 김해경찰서가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신청한 김창식씨(48·경남 김해시 불암동 220의4)에 대한 구속영장을 16절지 4장분량으로 기각사유를 들어 기각. 황판사는 『침술은 우리나라 전통의술로서 현재 우리주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시술자의 법률적 자격과 관계없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의료방법이며 환자에게 피해를 준적이 없는 점 등을 들어 가벌성이 매우 낮다』고 기각이유를 설명.
  • 법조브로커 150명 구속/검찰/대선분위기 틈타 전국서 활개

    ◎사이비기자 등 2백48명 입건/두달간 50개 본·지청서 단속반 운영 대검은 11일 법원이나 검찰주변에서 불법으로 민·형사사건을 해결해준다며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브러커에 대한 단속을 벌여 2백48명을 입건,이 중 종합법률신보 대표이사 박종근씨(56·전과5범)등 1백5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회분위기가 느슨해질 것이란 예상에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브로커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9월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이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검찰은 전국 50개 본·지청에 「법조주변 부조리사범 단속전담반」을 가동,적발된 사람 가운데 죄질이 무거운 선라이즈필름 대표이사 문종금씨(34)와 건축업자 엄정웅씨(50)등 1백10명의 악덕브로커를 구속하는 한편 법원에서 압류한 재산을 경매하는 과정에 끼어들어 고의적으로 유찰시키거나 담합해온 소민영씨(57)등 40명도 함께 구속했다. 이번에 적발된 브로커들을 유형별로 보면 ▲민·형사사건 청탁 1백16명▲경매브로커 40명 ▲민사사건대리·알선 38명 ▲공무원금품수수 14명 ▲해결사·사이비기자 10명 ▲기타 30명 등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들브로커로부터 사건을 소개받은 대가로 변호사수입료의 30%를 떼준 최모,진모,전모씨등 변호사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해 구체적 혐의사실이 드러나는대로 형사처벌과 함께 법무부에 징계를 요청키로 했다. 구속된 법률신보대표 박씨는 지난4월 간통죄로 서울지검에 구속된 나모씨에게 『법원고위층에 부탁,구속적부심단계에서 석방되도록 해주겠다』며 9천8백여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라이즈필름대표 문씨는 지난해 10월 무면허의료행위로 구속된 성동구 금호동 K산부인과 사무장 정모씨에게 청와대의 아는 사람에게 부탁,선처해주겠다며 사례비조로 5천5백여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함께 구속된 엄씨도 지난해 8월 간통혐의로 창원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심모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1억5천9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매브로커 소씨는 지난 9월 빚으로 압류된 유모씨의 성동구 구의동 땅3천여평과 공장 9백여평등 모두 5백억원 상당의 부동산 경매과정에서 일당과 짜고 7차까지 유찰시킨뒤 결국 44억7천여만원에 낙찰받아 곧바로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이들 경매브로커들은 폭력배를 동원,경매장에서 일당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협해 몰아낸뒤 서로짜고 낙찰을 받아 헐값에 인수하는 방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앞으로도 이들 법조주변 브로커는 물론 변호사밑에서 사건 알선을 해주거나 채권회수를 빙자해 협박을 일삼는 폭력배,그리고 법조주변에서 기생하는 사이비기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이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 응급의료/포괄수가 도입 추진/일정 진료행위 묶어 종합수가 적용

    ◎불필요한 중복검사 감소 효과 정부는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고 중복검사로 인한 시간및 의료비낭비를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에 한해 포괄수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포괄의료수가란 현재의 진료행위별로 적용되는 개별수가와는 달리 응급진료를 받을 경우 10여개의 개별수가를 합한 수가에 일정률을 가산한 수가를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10일 보사부에 따르면 일선병원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시설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혈액·X­레이등 각종 검사를 중복적으로 실시,환자진료에 불필요한 의료행위및 시간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본처럼 응급환자에 한해 병명이나 소요되는 진료행위에 상관없이 일정액의 종합수가를 적용하는 포괄수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 새 전기「세기와 더불어」허동찬씨의 분석(신고 김일성자서전연구:9)

    ◎김형직의 행적/세브란스의전 가짜 졸업증 내걸어/한의로 번 돈 일부 독립자금에 쓴듯/1925년 일제기록엔 「개전자」로 회고록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형직이 어떻게 의학공부를 했으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아버지는 병석에 있으면서도 책을 읽었다.한동안은 눈병을 잘 고친다는 왕고모부 김승현네 집에서 보양을 하며 감옥에서 시작한 의학공부를 하였다」. ○18년경 한방 공부 여기서 김일성은 부친이 감옥에 갔다고 써 있지만 필자는 이것은 믿을 수 없다고 전번에 지적하였다.그러나 김형직이 1918년경에 서당교사를 그만둘 생각을 가지고 한방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는 배운 것을 가지고 한방의를 시작할 때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한다.북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선생께서는 평양에 있는 동지들에게 연락하여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졸업증을 구해다가 펼쳐놓고 환자들의 병을 보시었다」. 김일성은 자기 아버지가 가짜 의사였다고 북한에서 이렇게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중학교 2학년 중퇴생인 김형직은 무면허 서양의사가 되어 무지한 한인들을 기만하고 착취하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무면허의사 시인 그는 이러한 수법으로 임강에서는 순천의원,팔도구에서는 광제의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무지무지하게 많은 돈을 벌었다. 25년 4월에 조사된 김형직에 관한 일제기록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팔도구,의자,김형직,삼십삼,배일,천원(자산을 말함­인용자),평남 평양출신,한학의 소양이 있다.대정8년 3월 조선독립 소요사건의 주모자였다가 관헌의 체포가 두려워서 동년 5월 대안으로 도주하고 당시 불령배(불녕배)의 오이를 잡고 있었으나 개전후 의사에 종사함」. 여기에는 25년 4월에 자산으로 일화 1천엔을 가지는 장백현 제일의 부자 김형직의 인적사항이 소상히 기록되어 있다.한학에 소양이 있었다는 것은 그가 한방의로 돈을 벌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이다. 또 일제는 김형직이 「개전」했다고 쓰고 있는데 이는 그의 정치활동이 일제의 눈에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는 것으로 된다.광정단의 총무는 일종의 사무직이었고 그것도 비밀리에 맡았기 때문에 일제는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었던 것이다. ○활동 주목 못받아 회고록에서 김일성은 오동진,강제하,김시우(김시우로도 쓴다)등이 김형직의 「동지」였다고 몇번이나 강조하고 있다.그런데 오동진은 대한통의부와 대한정의부의 재무부 위원장이었고 강제하는 정의부가 설립한 화성의숙의 재무부담당이었다.김시우도 1921년 당시 임강현에 1부로부터 5부까지 있었던 백산무사단의 제1부에서 역시 재무를 맡고 있었다. 김형직은 축재의 과정에서 독립자금 공급에는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①「세기와 더불어,1」34년 ②「불로리 혁명투사 김형직선생」1968년 당간.60면 ③평전 35면 ④평전 127면,한국독립사 357∼358면.
  • 무허 척추교정원 개설/2만3천명 불법 진료

    서울경찰청은 21일 척추교정및 지압전문의란 간판을 내걸고 무면허의료행위를 해온 김경성씨(51·도봉구 미아3동 793의31)등 6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손경수씨(33·도봉구 방학2동 393의21)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서울시내 일대에 「박척추교정원」「활기도요가원」등을 차린뒤 척추디스크와 좌골신경통환자를 치료해주고 2억여원에서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중구 을지로2가 199의21 대일빌딩 5층에 「한국생활정체」라는 상호를 내걸고 지난 87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김모씨(57·노원구 상계동)등 2만3천여명의 허리를 치료해주고 모두 2억3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수배자검거 무마조 5천여만원 가로채/영화사대표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2일 썬라이즈 영화사 대표 문종금씨(34·성동구 옥수동 428 극동아파트 8동405호)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지난해 10월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Y호텔 커피숍에서 김모씨(54)가 원장으로 있는 산부인과병원의 조산사 이모씨(28·여·성동구 금호1가)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로 수배중인 원장이 사이판에서 요양을 하고 귀국할 때 검거되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교제비조로 3천만원을 받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천5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무면허 침시술/50대 승려 입건

    서울북부경찰서는 21일 승려 김성윤씨(55·서울 도봉구 수유4동 569)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및 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90년 1월부터 수유4동 주택가에 셋집을 얻어놓고 신경통등으로 찾아온 김모씨(38·서울 도봉구 창3동)에게 침을 놓고 5천원을 받는등 의사면허도 없으면서 지금까지 3백여명의 환자에게 진료행위를 해 모두 1천3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그동안 비록 무면허의료행위로 1천3백여만원을 벌었으나 대부분을 자신이 속한 원효종단과 불우이웃돕기에 희사했으며 인근 주민등 70여명이 김씨 석방을 탄원해와 북부지청에 불구속입건 품신을 올려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조수 고용 환자 모집/무허 한의사 둘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9일 주희준(66·서울 종로구 숭인동 126)·정해선씨(25·서울 마포구 아현동 666의 5)등 무면허 한의사 2명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지난 90년 9월 자신의 집에 무허가 침술원을 차린뒤 허리신경통을 앓고있는 박모씨(39·여)에게 침과 뜸을 놓아주고 1만5천원을 받는등 지난 2년동안 3천8백여명의 주부등을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의 조수인 정씨는 병원등을 돌아다니며 『용한 한의사가 있다』고 꼬여 환자들을 모아왔다는 것이다.
  • 중국 침구사 자격증 발급 미끼/35명에 1억원 사기

    ◎침술원장등 셋 영장 경찰청은 15일 종각침술원장 손재복씨(55·종로구 숭인동20)와 한화관광여행사대표 왕림향씨(58·화교·서울중구명동2가105)등 3명을 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 등은 지난해 3월 서울 모한의원원장 박모씨(49)등 35명에게 『중국침구사자격증을 받게 해주겠다』면서 한사람앞에 3백만원씩 모두 1억원을 받고 왕씨가 위조한 허위중국초청장으로 중국 흑룡강성 중의학원에 2주동안 연수시킨뒤 학원졸업증과 가짜 침구사자격증을 만들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및 국내 브로커들과 짜고 한의사·침구사자격증도 없이 무면허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펼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 무면허 의료행위 피의자/연행조사중 약먹고 숨져

    【구미=한찬규기자】 13일 하오2시20분쯤 의료법위반 혐의로 경북 구미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 박대길씨(51·경북 구미시 원평2동 158)가 지병인 위암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집에서 갖고온 약을 먹은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쓰러져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먹다 남은 약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고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부검하기로 했다. 숨진 박씨는 지난 4월26일 자신의 집에서 안모씨(42·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치질을 치료해주고 12만원을 받는등 6차례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었다.
  • “단체접종 예방약품 공급중단땐 제약사 허가취소”/보사부

    ◎의사압력 배제토록 보사부는 19일 예방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업체가 의사단체의 압력으로 예방약품의 생산과 공급을 중단할 때는 관련법에 따라 제약업체의 허가취소등 강력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최근 단체예방접종에 반대해온 전국소아과개원의협의회 등 의사단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에 불복,재심청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실시중인 예방접종은 안정성이 확실한 것으로 드러난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의 예방접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사부는 또 의사단체에서 진료없이 단체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불법의료행위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현행 학교에서 실시되는 단체예방접종은 학교보건법 14조 2항에 따른 것으로 완전접종유도가 쉬울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사면허사본 위조/병원차려 10억 챙겨/50대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부장 명로승검사)는 18일 김중배씨(53·서울 중랑구 상봉2동 118의 11)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8년 4월 김모씨의 의사면허증사본에 자신의 주민등록 번호와 이름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위조해 이를 보건소에 제출,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은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3층건물 2백60평을 모두 임대해 병상 20개,진료실·수술실등 을 갖춘 Y의원을 개원,지난해 10월 4일 교통사고 환자인 김모씨(30·서울 중랑구 묵2동)를 치료해주고 26만원을 받는등 1달 평균 1백여명의 환자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 지금까지 4년여동안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보건소측이 위조면허증인 것을 알면서도 사례비를 받고 김씨에게 의료기관개설 허가를 내주었는지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위조면허증으로 불법진료행위를 하는 무면허 의사들이 많다는 첩보를 입수,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 6백명 무면허 진료/1억챙긴 50대 영장

    서울종암경찰서는 16일 면허없이 성기확대 및 치질수술 등 의료행위를 해온 이백영씨(55·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5)에 대해 보건범죄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85년부터 지금까지 6백20여명에게 성기확대 및 치질수술을 해주고 모두 1억5천5백6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 면허빌려 의료행위/돌팔이한의 셋 구속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정주지청 김대호검사는 11일 한의사 면허증을 빌려 한약방을 개설,의료 행위를 해온 강태양씨(49·정주 광명당한의원장 정주시 연지동 37의7)등 한의원장 3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강씨등에 한의사 면허증을 빌려준 최복엽씨(29·정주시 연지동 302의35)등 한의사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 가짜보약·무허건강기구 범람/검·경 본격수사

    ◎국민건강 담보,파렴치 상술 판쳐/의학적 증면안돼 약효에 의문/병세악화·새질병 유발 가능성/불법제품 판매 대일화학이사등 6명 구속 생활수준이 크게 나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틈을 타 각종 무허가 건강의료기구·약품등이 버젓이 시중에 나돌고 있어 검·경이 수사에 나섰다. 전문의료지식도 없고 적정한 시설기준도 갖추지 않은 영세업자들에 의해 공급되는 이들 의료기구·약품등은 신경통·동맥경화등 고질적인 각종 성인병과 정력강화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선전되고 있으나 대다수 의료인들은 실제 효과를 그렇게 믿지 않는 편이다. 의료인들은 이들 의료기구나 의약품들이 뚜렷한 의학적 검사를 거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효능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거나 새로운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소비자들이 건강을 담보로 한 상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지검북부지청 특수부(명로승부장검사)는 15일 동작구 사당동 1031 대일화학공업주식회사 영업이사 김인식씨(44) 등 6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기린통상대표 신덕호씨(38·강동구 길2동 346의8)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자석의료용구업체인 주식회사 보원,주식회사 메리노에 대해서도 수사를 펼쳐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관계자를 구속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90년9월부터 6개월동안 무허가제조업자인 신씨로부터 2만여개의 자석요와 자석목걸이를 납품받아 품목제조허가를 받은 상표를 붙여 시중에 26억원에 팔아 15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원가 1천5백원짜리 자석목걸이와 벨트를 시중에서는 20배가량 비싼 3만3천∼3만5천원에,원가 5만∼6만원짜리 자석요는 최고10배쯤 비싼 30만∼50만원에 팔도록 해 폭리를 취했다는 것이다. 신씨는 지난 89년 서울 강동구 길동에 「기린통상」이라는 무허가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대일화학등에 자석요와 자석벨트 등을 납품해 왔으며 함께 구속 또는 수배된 무허가제조업자들은 주식회사 보원과 주식회사 명성전자 등 9개 업체에 자석요와 자석벨트등 모두 66억여원어치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경찰청 특수대도 김성후씨(46·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14)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연남동 572 영림빌딩 201호에 「한국농어민후계자연합회」란 유령단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김씨집 지하 밀실에서 인삼·당귀등 한약재 20여종을 50∼1백g씩 섞어 약전에도 없는 엉터리 보약을 만든뒤 「가감이십전대보정」 「천하대보초」등의 이름을 붙여 한첩에 9만8천원씩 모두 1천5백첩을 팔아 1억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도 이날 중앙치과재료사 대표 이행자씨(32·마포구 신수동 69의47)등 3명을 의료기사법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등은 지난 87년부터 서울 중구 봉래동1가 126에 중앙치과재료사를 차려놓고 허가도 없이 잇몸마취제와 신경마취재등 의약품을 치과의원에 팔고 무면허 치과의료행위를 하는 사람들로부터 의치를 주문받아 김씨등에게 맡겨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이건리검사는 『지난 89년부터 자석제품등 물리기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무허가제조업체들이 일반 의복과 같은 공정으로 만든 제품을 과대선전해 팔아온 것이 업계의 흐름』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의사들의 조언들도 없이 아무 물품이나 이용하는 것은 삼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박용구교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이나 근원적인 치료없이 물리기구나 건강식품에 의존하면 순간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지만 병세의 호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 함평 농공단지 가짜 기도원장/신도들에 거액 사취

    【함평=최치봉기자】 전남 함평군 학교면 함평농공단지내 사이비기도원인 영수실업 집단폭력 사건을 수사중인 함평경찰서는 30일 수배중인 이 회사 사장 서규석씨(43)가 신병치료를 위해 찾아온 강종성씨(41)부부로 부터 아파트 처분대금등 1억2천만원,다른 신도 김모씨(47)로 부터 5천만원등 모두 1억7천만원을 기부금 형식으로 받아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서씨의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회사 사장 서씨가 지난해 8월 이곳을 찾아온 강씨등 일가족 4명을 이곳으로 집단이주토록 한뒤 이들로 부터 아파트 처분대금 1억2천만원을 기부금 형식으로 가로챘으며 신도 김모씨로 부터도 같은방법으로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서씨는 또 신병치료를 위해 찾아온 신도 10여명에게 「성령수술」이라는 수지침등 의료행위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도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서씨와 이회사 간부등 5명이 이들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 의사면허증 2백만원에 빌려/「돌팔이 의사」고용,의료행위

    ◎의원원장등 셋 구속·2명 입건 서울경찰청은 14일 중구 흥인동 73 신중앙의원 원장 이광순(50),변규봉(57·영등포구 신길4동 237),송병정씨(49·종로구 명륜동 33)등 돌팔이의사 3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용산구 남영동 72 장안의원 원장 김성택(55),임승우씨(74)등 의사 2명을 의료법(면허대여)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국제화재해상보험 외무사원 한상근씨(46)등 2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15일 김씨와 임씨에게 한달에 2백만원씩을 주고 의사면허증을 빌린 뒤 의무병과 출신으로 의사가 아닌 변씨를 고용,각종 성병치료를 해 1억1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성형외과를 열고 병원보조원인 송씨에게 진료를 맡겨왔다는 것이다. 한씨등은 지난해 11월8일 이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반파된 사실을 알게되자 도난차량으로 속인 뒤 보험료 9백여만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 가짜 「스리랑카 박사」대량 판매

    ◎건설사 대표등 위조단 2명 영장·2명 수배/현지 사설강습소서 2시간 수강/1백30명에 최고 5백만원받아/경찰,대만·비등 국제조직 수사 확대 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8일 광주 동구 북명동 남광건설 대표이사 김수진씨(48)와 광주S고교 교사 장사남씨(48)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 마포구 도화동 S교회목사 변덕연씨(49)와 경남 울산 T사찰주지 김방우씨(4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89년부터 한의사·침구사·종교인 등 1백20여명을 스리랑카로 보내 국제문서위조단 총책 안톤 자야수리야씨(60)로부터 가짜 박사학위증을 받게 해주고 소개비조로 1백만∼5백만원씩 모두 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야수리야씨의 신병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했다. 자야수리야씨는 한사람당 6백50여달러(약50만원)씩 모두 7만여달러(약5천4백만원)를 받고 가짜 박사학위증을 주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수사결과 김씨 등은 한의사나 침구사 면허없이 의료행위를 해온 사람들과 위세를 부리려는 부유층과 종교인 등에게 접근해 범행을 해왔으며 자야수리야씨는 동의학과 침구학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리랑카개방대학과 비슷한 이름의 「스리랑카국제개방대학」이라는 사설강습소를 차려놓고 김씨 등이 모집해온 사람들에게 2시간동안 강의를 한뒤 의학·침구학·철학박사학위증을 팔아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가짜학위증을 내걸고 서울 종로4·5가와 경동시장일대에서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는 무자격 한의사가 많다』는 김씨 등의 말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가짜박사학위증을 사들인 한의사와 침구사에 대해 의료법을 적용,처벌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또 자야수리야씨가 일본 필리핀 홍콩등 일부 아시아국가에 비밀지부를 둔 국제문서위조단의 총책으로 알려진데다 대만·필리핀·미국등지의 유령대학과 짜고 가짜 박사학위증을 국내에 팔아온 국내조직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한 외국박사학위증 소지자와 거래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진료거부 신고센터」 설치/보사부안에 4월까지(단신패트롤)

    ◇보사부안에 진료거부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보사부는 8일 의료인및 의료종사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중 의정국내에 의료관리과를 신설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진료거부등 의료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료거부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장관직속기관으로 운영될 이 진료거부신고센터는 의료기관의 진료거부행위는 물론 부정의료행위,의료인의 면허대여행위 등 의료전반에 대한 각종 민원을 신고받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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