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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석 환자 구하다 숨진 간호사, 잊지 않겠습니다”

    “투석 환자 구하다 숨진 간호사, 잊지 않겠습니다”

    다섯 명의 생명을 앗아 간 경기 이천 학산빌딩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발인식이 7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열렸다. 가족장으로 진행된 이날 발인식은 4층 열린의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다가 화마에 숨진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 투석 환자의 대피를 돕다 숨진 현은경(50) 간호사, 투석 환자 70대 남성 C씨 순으로 이어졌다. 빈소가 늦게 차려진 80대 남성 1명은 8일 오전 발인식이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 간호사의 딸이 어머니 영정 사진을 가슴에 안고 빈소에서 나오자 발인식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어머니가 영구차에 실리자 현 간호사의 아들은 “엄마, 엄마”를 외치며 목놓아 울었다.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대한간호협회가 현 간호사를 추모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마련한 온라인 추모관에는 1300건이 넘는 추모 글이 올라왔다. 동료 간호사와 시민은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 등의 1차 합동 감식에서도 화재 현장에서 화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당시 철거 작업을 했던 근로자 3명은 “불꽃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건물 내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2차 감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환자 4명과 현 간호사는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산빌딩 화재 참사는 지난 5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다. 짙은 연기가 바로 위층 병원으로 유입되면서 혈액 투석 환자들과 환자들을 끝까지 보호하던 현 간호사가 희생됐다. 이천소방서는 “간호사들은 환자 옆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며 “충분히 대피할 시간이 있었는데도 투석 환자를 위한 조처를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투석기는 작동 중엔 빠지지 않아 팔목에 연결된 관을 가위로 잘라 환자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고인의 의사자 지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들 사인은 연기 질식”

    이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들 사인은 연기 질식”

    다섯 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천 학산빌딩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식이 7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열렸다. 가족장으로 진행된 이날 발인식은 4층 열린의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다가 화마에 숨진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현은경(50) 간호사, 투석 환자 70대 남성 C씨 순으로 이어졌다. 빈소가 늦게 차려진 80대 남성 1명은 8일 오전 발인식이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은경 간호사의 딸이 어머니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고 빈소에서 나오자 발인식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마지막 길을 떠나는 어머니가 영구차에 실리자 현씨의 아들은 “엄마, 엄마”를 외치며 목놓아 울었다. 화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대한간호협회가 현 간호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5일 협회 홈페이지에 마련한 온라인 추모관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240건의 추모글이 올라왔다. 동료 간호사와 시민은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당시 철거 작업을 했던 근로자 3명은 “불꽃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등의 1차 합동 감식에서도 화재 현장에서 화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2차 감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관 등 17명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사망자들이 발견된 4층의 혈액투석 전문 병원까지 연기가 확산한 경로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에 대한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경찰 수사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스크린골프장 철거 작업을 한 노동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불이 난 건물 내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또 건물주와 철거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숨진 투석환자 4명과 현 간호사 등은 화재로 인한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부검의 구두소견을 전날 국과수로부터 통보받았다. 학산빌딩 화재참사는 지난 5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다. 짙은 연기가 바로 위층 병원으로 유입되면서 혈액투석 환자들과 환자들을 끝까지 보호하던 현 간호사가 희생됐다. 이천소방서는 “소방대원 진입 당시 간호사들은 환자 옆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며 “충분히 대피할 시간이 있었는데도 투석환자를 위한 조처를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투석기는 작동 중에 빠지지 않아 팔목에 연결된 관을 가위로 잘라 환자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에 장례비 지급 보증 등 지원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에 장례비 지급 보증 등 지원

    경기 이천시는 장례비 지급보증·유족 심리상담 등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경희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희생자 5명의 장례비 지급보증 등 지원 대책을 심의 의결했다.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장례비를 지급 보증하되 이번 화재 참사의 책임 소재가 수사를 통해 가려지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재난 사고 등을 당한 시민에게 시민안전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유가족 전담반을 과장급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해 유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도와 협력해 유가족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17분 관고동 학산빌딩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으나 연기가 위층으로 유입되면서 4층 투석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에 있던 환자 4명과 간호사 1명 등 5명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졌다. 전날 오전 10시 17분쯤 발생한 불은 1시간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 29분 꺼졌다.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숨진 현은경(50) 간호사 등 희생자 5명의 빈소는 이천시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져 이날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 간호사 등 희생자 4명 발인식은 7일 오전, 나머지 1명의 발인식은 8일 오전 각각 거행된다.
  • 이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 빈소에 추모 발길

    이천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 빈소에 추모 발길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희생자 5명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는 6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희생된 열린의원 현은경(50) 간호사의 유가족들은 지친 기색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열린의원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현 간호사는 이날이 친정아버지의 팔순 생일로 알려지면서 조문객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전날 현 간호사를 위한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 홈페이지에 환자를 끝까지 지킨 간호사의 삶을 기억하고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추모의 글은 누구나 남길 수 있다. 추모 게시판에는 “고인은 가셨지만 후배간호사들은 기억할 겁니다”, “같은 간호사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끝까지 환자와 함께한 의료인의 모습을 존경합니다” 등의 애도 글 수백 건이 올라와 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의 간호를 펼친 고인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투석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 A씨는 치료 종료 40여분을 남기고 화마에 희생됐다. 거동이 불편해서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그는 투석이 끝나면 자신을 데리러 올 남편과 함께 집에 돌아갈 예정이었다. A씨의 손녀는 “할머니는 매우 친절하시고 긍정적인 분이셨다. 어제 일은 마치 해프닝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빈소에는 정·관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졌다. 한덕수 총리는 “고인은 20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온 헌신적인 분이라고 들었다”고 말한 뒤 “다른 희생자 네 분도 가족과 작별할 틈 없이 황망하게 눈을 감았다”며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도 이날 장례식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김 실장은 유족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예방 조치를 해달라고 지시했다”며 “윤 대통령이 현 간호사의 살신성인 정신에 깊은 감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장 복도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등이 보낸 많은 조기와 조화가 놓여 있다. 이번 학산빌딩 화재는 4층짜리 건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으나 짙은 연기가 바로 위층 투석 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으로 유입되면서 투석 치료를 받던 환자 4명과 이들을 돌보던 간호사 1명 등 5명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 이천 관고동 병원 건물서 불나 5명 사망…슬픔 잠긴 유가족 (종합)

    이천 관고동 병원 건물서 불나 5명 사망…슬픔 잠긴 유가족 (종합)

    경기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4층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화재경보는 정상적으로 울렸으나, 움직일 수 없는 투석 중 환자가 다수 있던 최상층 병원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 ● 3층 스크린골프장 철거 현장서 불자욱한 연기 쌓인 4층 병원경찰과 소방당국, 서울신문의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이날 불은 오전 10시 17분 이천 관고동 학산빌딩 3층에서 시작됐다. 해당건물은 연면적 2588㎡ 규모로 2004년 사용승인을 받았다. 3층에는 폐업한 스크린골프장이 있었는데, 불이 날 당시 근로자 수명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작업 중 천장에서 튀는 불꽃을 보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스크린골프장 입구 부근 1호실에 집중됐다. 불이 번진 곳은 3층 일부에 국한됐지만, 많은 연기가 발생하며 위층으로 올라갔다. 위층에는 열린병원이 있었다. 당시 병원에는 환자 33명과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다. 이번 불로 숨진 5명 모두 이곳에서 발생했다. 스크린골프장과 투석전문병원 외에도 이 건물에는 사무실과 한의원, 당구장 등이 있다. 사망자 외 총 4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3명은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의식과 자가호흡을 하고 있어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1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10분만인 오전 11시 29분 화재를 진화했다. ● 거동 불편한 투석 환자환자 곁에서 숨진 간호사인명피해가 집중된 4층 열린병원은 투석전문병원으로 사고 당시에도 투석을 받는 환자가 다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투석은 신체 내 혈액을 호스로 흘려보내 투석기를 통해 제거하는 치료행위다. 주로 신장 등의 이상으로 혈액 내 불순물을 스스로 제거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받는다. 한번 투석을 시작하면 수 시간을 움직이지 못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이날 투석을 받는 환자는 대피경보에도 즉각 대피하지 못했다. 병원 관계자는 취재진에 “투석기는 작동 도중에 빠지지 않아 팔목에 연결된 관을 가위로 잘라 환자들을 대피시켰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부축을 받았으나 변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 70대 여성, 80대 남성 2명 등 환자 4명과 함께 50대 여성 간호사 1명도 포함됐다. 간호사는 충분히 대피할 수 있었으나,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가 대피할 때를 놓쳐 변을 당했다. 장재구 이천 소방서장은 “연기가 서서히 차오고 있었기 때문에 간호사분은 충분히 대피할 시간이 있었다”며 “현장에 도착해보니 연기가 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은 환자들 옆에서 계속 뭔가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중간에 투석을 끊을수 없던 환자들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남아 있지 않았나 추정한다”고 말했다. 사망자들이 이송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은 울음바다로 변했다. 환자 곁을 지켰던 50대 간호사의 남편도 있었다. 그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아내는 ‘막노동’으로 불릴 정도로 고된 투석병원 일도 오랜 기간 성실히 해내던 사람”이라며 “병원에서도 나름의 사명감을 갖고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환자를 살뜰히 챙기던 성격상 불이 났을 때도 어르신들을 챙기느라 제때 대피하지 못했을 것 같다”면서 울먹이며 딸과 군복 입은 아들을 다독였다. 군복을 입은 아들도 “오늘 엄마 퇴근하면 같이 안경 맞추러 가기로 했는데”라고 뒷말을 삼켰다. 사고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정부 관계자들은 재발 방지를 말했다. 김 지사는 “고인의 명목을 비며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 8기 도정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또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구 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사고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소방, 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상자와 그 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의료원 강남지역 셔틀버스 운행재개”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의료원 강남지역 셔틀버스 운행재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의료원 강남지역 셔틀버스 운행이 오는 22일부터 재개되어 강남지역 주민의 서울의료원 이용편의가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지난 제311회 임시회 서울의료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남구 주민들의 공공의료기관 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남지역 셔틀버스 운행재개가 필요함을 주장한 바에 따라 이루어진 결과다.  유 의원은 “셔틀버스 운행재개로 강남 지역의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셔틀버스 운영재개와 함께 주문했던 ‘서울의료원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운영’에 관한 안내 문자 발송 및 홍보 강화 요청이 즉시 반영돼 지난 7월 말 서울의료원으로부터 문자 및 카카오톡으로 관련 안내가 전송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고]

    ●박영일씨 별세, 박성규(한화생명 상무)씨 부친상=3일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02)2227-7500 ●이상희씨 별세, 이규환(대신자산신탁 경영관리부장)씨 부친상=3일 강원 강릉의료원, 발인 5일. (033)610-1444
  •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8명 통합채용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8명 통합채용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한다. 도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8명 ▲경기일자리재단 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이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3일 열린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된다.
  • 영월, 강원 남부 관광·산업·생활 원톱 리더

    영월, 강원 남부 관광·산업·생활 원톱 리더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군정 운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파전에도 절반을 넘는 득표율(53.5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최 군수는 민선 7기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을 이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민선 8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최 군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속도를 내고 있는 강원 남부권 관광·산업·생활 거점도시 육성에 대해 28일 분야별로 비전과 목표를 짚어 봤다.#1 개별 단지 묶어서 ‘관광 혁신’ 최 군수가 구상하는 관광 거점도시는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다. 관광 시책 가운데 핵심은 봉래산 관광자원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월 팔경 중 하나인 봉래산에 전망대와 모노레일, 집와이어 등의 레저 시설을 설치하고 드론 나이트쇼를 상설화해 영월의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봉래산에서 금강공원, 영월역, 동·서강, 청령포, 장릉으로 이어지는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관광벨트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도 높인다. 최 군수는 “봉래산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면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간투자 유치와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인 단종문화제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단종문화제는 1967년부터 열려 ‘비운의 왕’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은 1452년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1455년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로 유배돼 1457년 관풍헌에서 죽임을 당했다. 숙종 24년인 1698년 왕으로 복위되면서 묘호는 단종, 능호는 장릉이 됐다. 영월읍 장흥리에 있는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군은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앞두고 단종 어진 제작, 역사기록집 발간,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며 세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도 이어 간다. 앞서 지난해 말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협의체 구성, 사방사방 서포터즈 운영,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2 미래 먹거리로 ‘산업 혁신’ 군은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서도 영월을 ‘드론 1번지’로 육성하는 데 공을 들이며 드론 산업을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만들고 있다. 영월은 봉래산과 동강, 서강이 감싼 고원분지로 안개 일수와 바람이 적어 드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판단에서다. 영월에서 드론 산업이 싹튼 건 영월읍 덕포리 일대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드론 시범공역으로 지정된 2015년부터다. 2019년에는 시제기 비행 안전성, 운영 성능 등을 시험·검증하는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들어섰다. 이곳은 전국의 비행시험장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군은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체 업무공간, 공용장비실, 임대공장, 실내성능시험장 등으로 이뤄진 드론실증지원센터도 2025년까지 짓는다. 드론 활주로와 이착륙장,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상욱 영월군 드론팀장은 “드론테마파크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내 드론연습장도 조성해 드론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신성장 산업 육성과 물류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4농공단지와 점프업 팩토리를 조성한다. 점프업 팩토리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임대공장으로 청년의 벤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제3농공단지는 최근 2~3년 새 잇따른 기업 유치로 산업시설 용지 15만 843㎡ 가운데 85%가 넘는 13만 4805㎡가 분양을 마쳐 2개 블록만 남아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복합가공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절임배추, 냉동 찰옥수수 등을 가공하고 과즙과 잼류, 건조분말의 생산량도 높인다. 영월 장류 산업을 체계화해 고령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창출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벌이고 ‘반값 영농자재’ 지원도 확대한다.#3 주거·의료·교통 ‘생활 혁신’ 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영월읍 영흥리 별총총마을, 영월읍 덕포지구, 주천면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별총총마을은 2018년, 덕포지구는 2019년, 주천지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모두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재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 곳의 사업비를 합치면 1000억원이 넘는다. 덕포 행복주택 건립사업, 주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량도 늘린다. 덕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덕포리에 임대주택 10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완공 예정인 주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은 주천면에 14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과 건강검진실, 상담케어실, 경로식당 등의 노인복지시설을 짓는 게 골자다.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월의료원 신축 이전과 공공산후조리원·공공요양병원 건립 등도 추진한다. 영월의료원은 2026년까지 덕포리 5만 366㎡ 부지에 병동 3만 1500㎡, 장례식장 2000㎡ 등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병상은 일반 144개, 중환자 15개, 진폐 100개 등 총 300개로 현재보다 100개 늘어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축 이전하는 영월의료원의 인근 군유지에 내년까지 지어져 2024년부터 운영된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함께 임산부에게 산전 관리, 출산, 산후 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앞서 지난 4월 군은 강원도가 시행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요양병원은 75개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공공요양병원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통합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세경대 졸업생을 채용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한다. 경기 평택에서 강원 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에서 제천~영월 구간은 아직 건설되지 않은 잔여 구간으로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난 1월에는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됐다. 최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동서고속도로추진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국회를 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며 “이를 통해 얻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 민선 8기 출발부터 속도내는 영월군

    민선 8기 출발부터 속도내는 영월군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군정 운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파전에도 절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53.5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최 군수는 민선 7기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을 이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민선 8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최 군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속도를 내고 있는 강원 남부권 관광·산업·생활 거점도시 육성에 대해 분야별로 비전과 목표를 짚어 봤다.●관광지 묶어 시너지 효과 최 군수가 구상하는 관광 거점도시는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다. 관광 시책 가운데 핵심은 봉래산 관광자원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월 팔경 중 하나인 봉래산에 전망대와 모노레일, 집와이어 등의 레저 시설을 설치하고 드론 나이트쇼를 상설화해 영월의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봉래산에서 금강공원, 영월역, 동·서강, 청령포, 장릉으로 이어지는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관광벨트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도 높인다. 최 군수는 “봉래산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면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간투자 유치와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인 단종문화제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단종문화제는 1967년부터 열려 ‘비운의 왕’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은 1452년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1455년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로 유배돼 1457년 관풍헌에서 죽임을 당했다. 숙종 24년인 1698년 왕으로 복위되면서 묘호는 단종, 능호는 장릉이 됐다. 영월읍 장흥리에 있는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군은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앞두고 단종 어진 제작, 역사기록집 발간,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며 세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도 이어 간다. 앞서 지난해 말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협의체 구성, 사방사방 서포터즈 운영,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대권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정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 타이틀을 얻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며 “민·관·산·학이 함께하면 법정문화도시 지정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미래 먹거리로 살찌운다 군은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서도 영월을 ‘드론 1번지’로 육성하는 데 공을 들이며 드론 산업을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만들고 있다. 영월은 봉래산과 동강, 서강이 감싼 고원분지로 안개 일수와 바람이 적어 드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판단에서다. 영월에서 드론 산업이 싹튼 건 영월읍 덕포리 일대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드론 시범공역으로 지정된 2015년부터다. 2019년에는 시제기 비행 안전성, 운영 성능 등을 시험·검증하는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들어섰다. 이곳은 전국의 비행시험장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군은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체 업무공간, 공용장비실, 임대공장, 실내성능시험장 등으로 이뤄진 드론실증지원센터도 2025년까지 짓는다. 드론 활주로와 이착륙장,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상욱 영월군 드론팀장은 “드론 산업은 영월의 미래 먹거리”라며 “드론테마파크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내 드론연습장도 조성해 드론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신성장 산업 육성과 물류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4농공단지와 점프업 팩토리를 조성한다. 점프업 팩토리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임대공장으로 청년의 벤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제3농공단지는 최근 2~3년 새 잇따른 기업 유치로 산업시설 용지 15만 843㎡ 가운데 85%가 넘는 13만 4805㎡가 분양을 마쳐 2개 블록만 남아 있다.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창업 상상허브를 건립하고, 청년 문화 활동도 지원한다. 군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유치, 창업 보육, 투자 유치 등 벤처 창업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벤처창업진흥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복합가공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절임배추, 냉동 찰옥수수 등을 가공하고 과즙과 잼류, 건조분말의 생산량도 높인다. 영월 장류 산업을 체계화해 고령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창출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벌이고 ‘반값 영농자재’ 지원도 확대한다.●주거·의료·교통 확충 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영월읍 영흥리 별총총마을, 영월읍 덕포지구, 주천면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별총총마을은 2018년, 덕포지구는 2019년, 주천지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모두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재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 곳의 사업비를 합치면 1000억원이 넘는다. 덕포 행복주택 건립사업, 주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량도 늘린다. 덕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덕포리에 임대주택 10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완공 예정인 주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은 주천면에 14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과 건강검진실, 상담케어실, 경로식당 등의 노인복지시설을 짓는 게 골자다. 쌍용2리와 주천2리 노후 주택과 골목길을 정비하고, 마을 숲을 조성하는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도 진행 중이다.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월의료원 신축 이전과 공공산후조리원·공공요양병원 건립 등도 추진한다. 영월의료원은 2026년까지 덕포리 5만 366㎡ 부지에 병동 3만 1500㎡, 장례식장 2000㎡ 등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병상은 일반 144개, 중환자 15개, 진폐 100개 등 총 300개로 현재보다 100개 늘어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축 이전하는 영월의료원의 인근 군유지에 내년까지 지어져 2024년부터 운영된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함께 임산부에게 산전 관리, 출산, 산후 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앞서 지난 4월 군은 강원도가 시행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요양병원은 75개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공공요양병원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통합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세경대 졸업생을 채용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한다. 경기 평택에서 강원 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에서 제천~영월 구간은 아직 건설되지 않은 잔여 구간으로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난 1월에는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됐다. 최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동서고속도로추진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국회를 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며 “이를 통해 얻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 공공의료 인력난 부족 심각”

    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 공공의료 인력난 부족 심각”

    전남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간호사가 정원에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간호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전남형 공공간호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희 (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업무보고에서 공공의료 부족 현상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양 의료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이직률이 높은데도 항상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구하기도 힘든 형편이다”며 “매년 반복되는 인력 부족 현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전남도가 도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의료원에서 5년 정도 근무하는 조건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 측면이나 양 의료원의 안정적인 간호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공의료 강화와 취약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제도 설계 과정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강진의료원은 간호직 정원 76명 대비 11명, 순천의료원은 정원 117명 대비 6명이 부족하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조치 시급”

    윤영희 서울시의원 “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조치 시급”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20일 제311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에서 열린 시민건강국 첫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주문했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의료원의 경우 정원대비 의사는 39명, 간호사는 110명 부족하며, 서울시립 서북병원의 경우 19명의 의사가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원대비 59%에 그치는 수준이다. 윤 의원은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서울시의 업무 방향은 매우 바람직하다. 현재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계획이 하드웨어 구축에 치우친 측면이 있다. 공공의료의 핵심인 의료인력 충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작년 4월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의료진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은 요원한 상황이다. 정부의 공공의료 필수인력 양성 국정과제와 발 맞춰 서울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 닥터헬기 상반기 출동 163건…작년 동기의 3.8배…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경기 닥터헬기 상반기 출동 163건…작년 동기의 3.8배…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경기도 닥터헬기’가 올 상반기 160건이 넘는 운항을 하며 응급환자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닥터헬기는 올 상반기 운항실적 163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 대비 약 3.8배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출범 첫해인 2019년 운항실적 26건은 물론이고, 2020년 66건, 2021년 86건보다도 훨씬 높은 기록이다. 도는 현재 주간에는 닥터헬기(중형 AW-169), 야간에는 소방헬기(중형 AW-139)를 운영 중이다. 중형헬기는 최대이륙중량 4600㎏으로 대형헬기보다 크기가 작지만 엔진 예열시간이 2~3분 정도라 빠르게 이륙할 수 있어 응급 후송에 적합하다. 전국 유일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도는 주·야간 분리 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주간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닥터헬기(AW-169)를 운영하며, 기존 후송 대상인 중증외상환자와 함께 3대 중증응급환자인 심근경색?뇌졸중 환자도 이송하고 있다. 닥터헬기에는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 등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주대 의료진이 24시간 탑승한다. 도는 안정적인 의료진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의료인력 인건비 10억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의료진 탑승 시간 단축과 현장 이동 시간 최소화를 위해 닥터헬기 출동 장소를 기존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아주대병원으로 변경해 출동 시간을 감축시켰다. 운항 범위도 전국 전체에서 아주대병원 기준 70㎞(편도 30분) 이내로 변경했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 확보 여부에 따라 생명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닥터헬기의 역할이 계속해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랑의열매’ 7618억 7300만원 모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공익법인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의 1조원 기부로 각각 기부금 수입 순위 2위와 5위에 올랐다. 17일 국세청이 공익법인 결산서류공시공개시스템에 공개한 기부금 수입 상위 30개 공익법인 현황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기부금 7618억 7300만원을 모금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7000억 4300만원을 모금한 국립중앙의료원이다. 지난해 이 회장 유족이 코로나19를 고려해 감염병 극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써 달라며 7000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2020년 30위권 밖에서 1년 만에 2위로 올라섰다. 이 중 5000억원은 한국 최초의 감염병 전문병원인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쓰인다. 3위와 4위는 4426억 9600만원을 모금한 서민금융진흥원, 4127억 8000만원을 모금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5위는 3410억 2100만원을 모금한 서울대병원이다. 이 회장 유족은 지난해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30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6위는 월드비전(2834억 2500만원), 7위는 어린이재단(1828억 7500만원), 8위는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1646억 6800만원), 9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1445억 6900만원), 10위는 대한적십자사(1295억 1800만원)다. 학교 중에서는 연세대가 944억 7800원을 모금해 기부금 수입이 가장 많았다. 전체 공익법인 중에는 12위다. 서울대발전기금이 748억 6600만원(전체 17위), 고려대가 속한 고려중앙학원이 723억 2100만원(19위)을 모금해 뒤를 이었다. 기업 관련 공익법인 중에서는 호반건설 계열의 호반문화재단이 739억 100만원을 모금해 1위, 전체에서는 18위에 올랐다. 이어 KCC그룹의 서전문화재단법인은 641억 5900만원(21위), 삼성생명공익재단은 543억 1700만원(23위)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 국가유공자 PTSD 치료 지원 협약

    국가보훈처는 17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18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PTSD를 겪는 이재영 예비역 병장과 이한 예비역 병장이 참석한다.
  • [월드피플+] 외줄타기 등굣길 사진 속 中소녀, 어엿한 의사로 ‘금의환향’

    [월드피플+] 외줄타기 등굣길 사진 속 中소녀, 어엿한 의사로 ‘금의환향’

    안전장치 하나 없는 외줄에 몸을 맡긴 채 아찔한 등굣길에 나섰던 소녀가 의대를 졸업한 직후 마을을 지키는 시골의사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중국 남서부 윈난성 루장현에 사는 20대 의사 위옌치아.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오지 마을 루장현에는 주로 중국 소수민족 리수족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화제를 모은 위옌은 본명보다 ‘외줄 걸’, ‘케이블 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데, 지난 2007년 일대를 지나는 한 언론사 기자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우연히 찍힌 사진 속 위옌이 위험천만한 황톳빛의 누장강을 건너기 위해 안전장치 없는 외줄을 허리에 묶고, 100m 깊이의 계곡 사이를 건너는 아찔한 등교를 반복해온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위옌의 등하굣길은 아찔한 외줄로 강을 건넌 후에도 도보로 장장 4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낡고 허술한 외줄에 의지한 채 아찔한 높이의 계곡 사이를 넘어가던 안타까운 사연의 위옌을 접한 누리꾼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나섰을 정도다.  실제로 당시 위옌의 교육비 모금 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됐고, 해당 성금은 이듬해였던 2008년 루장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건설에 사용됐다. 이 무렵 위옌의 사연이 SNS와 현지 언론을 통해 큰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관할 정부는 2011년까지 루장강을 가로지르는 계곡 총 40곳에 추가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했을 정도로 위옌의 파급력을 상당했다. 이후 지역 정부는 이른바 ‘외줄을 다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는데, 지금까지 해당 지역에서 교체, 건설된 신식 다리 수만 76개에 달한다. 또, 성금 중 일부는 위옌의 대학 학비로 활용됐는데, 덕분에 최근 그는 쿤밍 의과대학을 무사히 졸업해 고향으로 금의환향하는 소식을 알렸다. 의대 졸업을 앞뒀던 지난해에는 쿤밍시 일대 국립병원인 쿤밍의료원 측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았으나, 산골 오지 마을인 고향으로 돌아가 의료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그렇게 시작된 위옌의 오지 마을 의사 생활은 중국 매체 런민일보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또 한 번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위옌은 “루장현에는 중국 소수민족 리수족이 모여 살고 있는데, 루장현 주민들 누구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받은 것을 돌려줘야 한다는 당연한 생각을 하며 고향으로 돌아왔을 뿐”이라고 했다.
  • 보훈처, 국가유공자 PTSD 치료에 가상현실(VR) 활용 디지털 프로그램 지원

    보훈처, 국가유공자 PTSD 치료에 가상현실(VR) 활용 디지털 프로그램 지원

    국가보훈처는 17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PTSD를 겪는 이재영 예비역 병장과 이한 예비역 병장이 참석한다.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이재영 병장은 이날 가상현실(VR)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DTx) 기기를 체험한다. 디지털 치료제는 환자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해당 기기는 우울 증상이 있는 환자를 위해 VR 영상 속에 임상 심리 상담가가 등장해 감정 조절 훈련과 자기주장 연습 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참전군인 등에 대한 VR 치료는 미국에서 보급·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 참전군인 PTSD 치료를 위해 1997년 VR을 활용한 ‘가상 베트남’을 개발했고, 지금은 미국 전역에 VR 몰입 치료용 무선 헤드셋 보급을 추진 중이다. 연세의료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운영하는 6주 과정의 정신건강 통합치료 프로그램을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신체적 상이뿐만 아니라 심리 건강까지 책임지는 보훈·의료가 절실하다”며 “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 의료기술 도입은 보훈 의료의 질적 도약”이라고 했다.
  • 이영춘 박사 농촌위생 진료기록물 등록문화재 된다

    이영춘 박사 농촌위생 진료기록물 등록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이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박사가 기록한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은 이 박사가 직접 기록한 자혜진료소 일지와 개정중앙병원 일지, 농촌위생연구소 일지 등 관련 기록물 3건이다. 자혜진료소 일지는 1935년 일본인이 경영하는 군산 구마모토 농장의 의료원인 자혜진료소의 소장으로 부임 후 구마모토 농장 소작인 3000가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하며 기록한 기록물이다. 개정중앙병원 일지는 1947년 설립된 개정중앙병원 진료기록으로, 당시 농촌 주민의 건강상태와 농촌의 의료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1948년 농촌위생연구소를 설립한 그는 농촌사회에 만연한 기생충, 결핵, 전염병 등으로부터 농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했고, 활동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는 의료체계가 구축되기 전 농촌 보건위생 체계를 갖춘 드문 사례로 공중보건 의료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이밖에 1880~1890년대 조선의 각 개항장에서 세관 업무를 관장했던 인천·부산·원산해관이 중앙의 총 해관에 보고한 ‘해관 보고문서’는 국가등록문화재가 됐다. 근현대기 한국의 국제사회 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한 ‘유네스코 회관’도 함께 등록됐다.
  • 폭우 피해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열차 치여 사망

    폭우 피해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열차 치여 사망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춘선 중랑역에서 작업 중이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4시 24분 중랑역 인근 선로를 점검하던 중 춘천행 ITX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A씨는 폭우로 인한 선로 피해가 없는지 선로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와 2인1조로 근무했고,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A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의료원으로 향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부고]

    ●박병선씨 별세, 박기환(KAIST 초빙교수·전 동화약품 대표이사)·성환(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대표)씨 부친상, 변 제니스·조아라씨 시부상 = 12일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010-6606-7590 ●이희영씨 별세, 박팔령(문화일보 차장)씨 장모상 = 12일 전북 군산의료원, 발인 14일. (063)47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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