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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등 도정과 교육현안 질문 실시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등 도정과 교육현안 질문 실시

    “코로나 감염병 등을 겪으며 공공의료시설 확충과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정의당·비례)은 5일 제34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손실금 지원, 책임의료기관 지정, 경기도의료원 노사합의 관련 및 의료진 처우, 유치원 부실급식 문제, 경기도교육감 소속 강사직종의 교섭의제 제외 문제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 경기도민 여론조사’에서 도민 87%가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에 동의한 결과를 소개하고 코로나 감염병 등을 겪으면서 공공의료시설 확충과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코로나 종식 이후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손실보존 기준 및 향후 손실보존 대책 마련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책임의료기관 역할에 부합하는 경기도의료원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와 이를 바탕으로 6개 병원 및 경기도 내 각 권역별 의료환경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이 마련돼야 함을 지적했다. 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및 노인전문병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정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병원 추진을 통한 경기도 의료자원의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관련한 세부 추진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노사합의 내용과 관련해 경기도의 의료원 이사회를 통과한 노사합의 내용 불승인 사실을 지적하고 필요한 인력 충원과 근무여건 개선 등의 문제는 도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주장했다. 이어 노사합의와 이사회 통과를 거친 노사합의내용을 승인하지 않은 사유와 이후의 승인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의료 일선에서 도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보상을 경기도 차원에서 고민할 것과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코로나 시국을 버텨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추가 특별휴가 제안에 대해서도 도지사의 의견을 물었다. 이혜원 의원은 교육 행정 현안과 관련해 지난 6월 안산의 유치원 햄버거병 집단 식중독 사고를 언급하고, 지난 8월 밝혀진 화성의 유치원 부실 급식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후 발견된 원인에 대해 질문했다. 화성 유치원 부실 급식 문제가 전수점검 당시에는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이런 문제가 반복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과 대책에 대해 교육감의 답변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 집단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잠정합의에서 경기도 교육감 소속 강사직종이 제외된 부분을 지적하고 교육청의 집단교섭은 교육 공무원이 아닌 학교에서 노동하는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협약에 강사직종이 포함되지 않은 타 시도도 모두 집단교섭에는 포함되어 있음에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강사직군을 교섭 대상에서 제외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혜원 의원은 교육청의 주장대로 차별할 목적이 아니라 개별교섭을 통해 강사직종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할 계획이라면 이들에게 차별 없는 수당과 복무를 약속할 것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별진료소 파고든 추위

    선별진료소 파고든 추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가 된 가운데 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한 관계자가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에서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321~325번 신규 확진자는 모두 창원에 사는 한 가족이다. 50대 부부와 20대 딸, 10대 아들·딸 등 5명으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10대 아들인 경남 321번은 창원시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2일 코막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등교했다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오전에 조퇴를 했다. 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3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즉시 321번 가족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 4명 모두 4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남편은 경남 322번, 부인은 323번, 20대 딸은 324번, 10대 딸은 325번이다. 322번과 324번은 창원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325번은 창원에 있는 대학교를 다닌다. 현재 이들은 모두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지금까지 학교 등에서 접촉한 사람은 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명 정도로 파악된다. 현재 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당 학교는 교내 방역을 실시하고, 오늘부터 전교생 등교가 중지됐다. 바로 옆에 있는 여고도 함께 등교가 중지되고, 이들 학교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322번은 최초 증상일로부터 다소 시일이 지난 점을 감안해 그 동안의 접촉자를 최대한 폭넓게 찾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이후 회사에 계속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함께 근무하는 같은 회사 직원 600명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325번은 지난달 31일부터 11일3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약 25명으로 파악되고 이 중 접촉자는 확인 중에 있다. 대학교에서는 선제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귀가조치했고, 1주일간 학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 내년 예산 첫 ‘40조 시대’… 2조 투입 39만명 고용창출

    서울시 내년 예산 첫 ‘40조 시대’… 2조 투입 39만명 고용창출

    서울시가 내년 예산 ‘4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비를 위해 공격적인 재정 투입 계획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120억원(1.3%) 증가한 40조 479억원으로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안이 4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비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시는 ▲S방역체계 강화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등 3대 분야에서 7대 과제에 집중 투자한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방역체계로 3146억원이 책정됐다. 방역물품 비축, 백신 개발 지원, 무료 예방접종 등 감염병 상시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958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내년 8월 서울의료원에 동북권 응급의료센터를 준공하고, 보라매병원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를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92억원이 편성됐다. 대중교통과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방역 강화에는 447억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데는 7조 7311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예산 2조 1576억원을 편성해 직간접 일자리 약 39만 3575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회 안전망 강화에는 5조 492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소득 하위 40%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해 온 기초연금을, 내년 1월부터는 소득 하위 70%로 확대해 2조 5332억원을 투입한다. 비대면·혁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층을 지원하는 데 5604억원을 편성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올해 39조원에 이어 내년에도 40조원 넘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정건전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기본적으로 어려운 경제 요건을 감안해 확대 재정에 나섰다”면서 “S&P 신용평가 AA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행안부 예산 대비 채무비율 25%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 내년 예산안 28조원 편성…복지예산 10조9000억원

    경기도 내년 예산안 28조원 편성…복지예산 10조9000억원

    경기도는 일반회계 24조9492억원, 특별회계 3조8433억원 등 모두 28조7925억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27조383원보다 1조7542억원(6.5%)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은 지방세 추계액 12조6361억원, 국가보조금을 비롯한 의존재원 10조5320억원 등이다. 내년 예산안은 복지예산의 꾸준한 증가와 경제분야 예산의 가파른 상승이 특징이다. 복지예산의 경우 올해 일반회계 기준 10조930억원에서 내년 10조9197억원으로 8267억원(8.2%)이 증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운영지원과 기능 보강 등에 594억원을 반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강화에 3조9383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1064억원, 산후조리비 296억원, 무상교복 194억원 등 이른바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에 1554억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531억원, 극저신용자 소액금융 500억원 등을 편성했다. 경제분야 예산은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으로 올해 대비 53.3%(1990억원) 증가한 5726억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3천억원), 운행차 저공해화(1974억원), 별내선 복선전철(1965억원)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1조3653억원을 반영했다. 도의회가 지난 9월 심의에서 정부 부처와 협의 미흡, 관련 법 개정 미해결 등을 이유로 사업비 일부를 삭감한 공공배달앱(공공디지털 SOC) 구축비(107억원), 공공조달시스템(지방조달시스템 63억원) 개발비 등도 편성됐다. 최원용 도 기획실장은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 가치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전북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0대 후반 여성(전주시 거주)이 2일 오후 사망했다. 전북도는 지난 9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A씨가 2일 오후 1시 35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첫 사망 사례다. A씨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웃음치료 강사인 전북 110번 확진자 B씨와 지난 9월 15일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씨가 10월 초 산소포화도가 저하돼 기관삽관 후 인공호흡기로 치료를 시작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지속적 신대체요법으로 대응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말했다. A씨의 직접적인 사인은 조절되지 않는 대사성 산증, 다발성 장기부전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기도민 87% “공공병원 확대 필요하다”

    경기도민 87% “공공병원 확대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공공병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5일∼10월 7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7%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3%였다. 경기도의료원은 도가 설립한 공공병원으로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응답자의 76%는 현재 경기도의료원의 개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충분하다’는 응답은 24%였다. 공공병원 우선 확대 방안을 묻는 항목에는 ‘공공병원 이용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공병원 신설’ ‘공공병원 최신 의료시설 도입’ ‘공공병원과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각각 17% 비율로 꼽았다. 공공병원 신설 우선 지역 기준으로는 상급병원이 없는 지역(30%), 경제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19%), 병원 개수가 적은 지역(19%),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16%) 순으로 꼽았다. 적합한 운영방식으로는 경기도 직접 운영(82%)을 대학병원 등 위탁 운영(52%) 방식 보다 선호했다. 경기도의료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8%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는 만족 61%, 보통 30%, 만족하지 않는다 9% 순이었다.도의료원을 이용한 이유로는 ‘거리가 가까워서’(46%), ‘비용 부담이 적어서’(30%), ‘신뢰하는 병원이어서’(8%), ‘지인 추천’(7%) 순으로 꼽았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다만 공공병원의 확대 방안과 신설 지역은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포인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충남 원산안면대교 교각에 낚싯배 충돌…3명 사망·19명 부상

    충남 원산안면대교 교각에 낚싯배 충돌…3명 사망·19명 부상

    부상자 중 1명 의식불명 치료중새벽 어둠 속 보령 오천항 출항선장 ‘음주운항’ 아닌 것으로 확인 충남 서해상에서 낚싯배가 새벽바다 운항 중에 대교 교각에 충돌, 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31일 오전 5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아래에서 22명이 탄 9.77t급 낚싯배가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62)씨 등 3명이 숨졌고, 다른 1명도 의식불명 상태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다른 승선원 B(46)씨 등 3명은 중상, 선장 C(42)씨 등 15명은 경상을 입고 서산의료원과 예산종합병원 등 인근 병원에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5시 10분쯤 보령 오천항에서 출항해 시속 27㎞(15노트)의 다소 빠른 속도로 항해하다 교각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승선원은 “갑자기 ‘쾅!’하는 큰 소리와 함께 배가 크게 흔들렸다”고 말했다.해경은 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경비함정·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들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시간대가 동 트기 전이라 사고 현장 주변이 어두웠다”면서 “연무 같은 장애는 없었으나 교각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장이 음주 상태에서 운항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상자들은 각각 가족이나 지인 관계로, 주말 낚시를 위해 경기나 인천 등지에서 2∼4명 정도씩 짝을 이뤄 보령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될 당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선장 C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국내외 임상시험 전폭 지원…백신확보 준비 착착

    정부, 코로나19 국내외 임상시험 전폭 지원…백신확보 준비 착착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의 연내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제약사들이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어렵다’는 등의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임상시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임상시험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지방의료원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기관 평가에 반영하고 의료진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임상시험 확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건복지부가 전했다. 정부는 “치료제는 올해 안에, 백신은 내년까지 최소 1개 이상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조속히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과 관련해 ‘코로나19 임상시험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국민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의료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또 각 병원이 임상시험 개시 여부를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임상시험 참여기관의 연구비 집행 가이드라인도 제정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다수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경우 국가가 지정한 심사위원회가 통합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약사법을 개정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모형을 만드는 작업도 추진한다. 특히 임상시험 종료가 임박한 유망 기업에 대해서는 가칭 ‘임상연구 상담(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임상자료 작성, 결과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상시험 전문인력은 오는 2025년까지 1만명을 양성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수가 부족해 임상시험 참여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기업들의 해외 임상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임상지원 종합상담센터’를 통해 각 기업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 수립을 돕는다. 외교부 등 관계 부처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기관으로부터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해외에서 개발될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정부는 이미 국민 약 1000만명(20%)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 참여 절차를 마친 상태다. 지난 9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와 구매약정서를 체결하고 선입금으로 약 850억원을 냈다. 정부 관계자는 “(1000만명분 20%에 더해) 나머지 국민 40%(약 2000만명)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상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구매할 백신은 안전성·유효성 검토 결과와 함께 가격, 플랫폼, 공급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국내 환자 부족으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약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기업의 임상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돼 치료제·백신 개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학계·연구소·병원이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비대면 실시간 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과 ‘항바이러스 필터 및 공조장치’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개발 성과도 신속히 방역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고] 이덕출씨 모친상, 이재경씨 모친상, 최임광씨 부인상, 김남호씨 부친상

    ■ 이덕출(한화투자증권 상무)씨 모친상 △ 최갑선씨 별세, 이남출(전 농심 상무)·삼출(경희대 교수)·덕출(한화투자증권 Equity사업부 상무)씨 모친상, 29일,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1일 오전 10시. 02-3410-3151 ■ 이재경(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모친상 △ 도순호씨 별세, 이재경(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씨 모친상, 28일 오후 10시, 대구의료원 국화원 301호, 발인 30일 오후 1시. 010-3503-3355 ■ 최임광(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씨 부인상 △ 김선심씨 별세, 최임광(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씨 부인상, 26일 오후, 서울대병원 본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10-8900-4674 ■ 김남호(롯데하이마트 상무)씨 부친상 △ 김기오씨 별세, 조정호씨 남편상, 김철호(커뮤스퀘어 대표)·김남호(롯데하이마트 상무)·김성희·김일희·김영화(한겨레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노진희·최경희씨 시부상, 이종균(미래에셋대우 근무)·서경열(뷰윅스 전무)씨 장인상, 28일 오전 3시50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30일 오전 9시. 042-280-8181
  • 종근당건강, 2020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종근당건강, 2020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종근당건강은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0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건강한 노후와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심포지엄과 포스터발표, 학생구두발표, 식품산업전시회, 식품관련 제품개발 경진대회, 신진과학자 특별강연, 정기총회로 구성해 진행됐다.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종근당건강 세션에서는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근감소증학회 부회장, 노쇠코호트 연구총책임인 원장원교수 등 저명한 인사들이 근감소증 및 근육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종근당건강은 Sarcopenia(근감소증)라는 세션 주제에 걸맞게 근육건강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머슬파워’와 성인 1일 기준 부족한 단백질 18g을 함유한 고기능성 단백질 음료 ‘프로틴맥스’를 함께 선보였다. 젤리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머슬파워는 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근력개선 건강기능성 원료 오미자추출물(쉬잔드린)을 주원료로 해 제조된 근력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민 93% “수술받는다면 CCTV 촬영 동의하겠다”

    경기도민 93% “수술받는다면 CCTV 촬영 동의하겠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수술을 받게 된다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이달 7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 ‘촬영에 동의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7%였다. 지난 2018년 9월 조사에서는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87%였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수술실 CCTV 설치·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90%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는 82%였다. 도는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수술실 CCTV 설치 운영으로 기대되는 점을 꼽아달라는 항목에는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및 분쟁 해소(43%),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24%), 의료진에 의한 인권침해 및 범죄 예방(21%), 환자의 알권리 충족(13%) 순으로 답했다. 반면 우려되는 점으로는 관리 소홀에 따른 수술 영상 유출 및 개인정보 침해(45%), 의사의 소극적 의료행위(25%), 불필요한 소송 및 의료분쟁 가능성(15%), 의료인에 대한 잠재적 범죄자 인식 발생(8%), 의료진의 사생활 침해(6%)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수술실 CCTV 확대 필요성(94%), 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설치 운영 중인 신생아실 CCTV 확대 필요성(95%)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의무설치 입법 지원 간담회’에서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위해서 필요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이 일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기를 바란다”면서 국회에 신속한 입법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포인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SRC재활병원 등 요양시설 확진자 계속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2명이 27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SRC재활병원에서 지난 21일 퇴원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된 환자의 가족 1명의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또 이 병원에 있다가 지난 20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겨졌던 환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7명으로 늘어났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복해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2명, 종사자 1명 등 3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났다. 이어 이날 오후에도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2차 검사 때 음성 또는 미결정 판정됐으나 3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2일 첫 발생 이후 총 63명으로 늘었다. 이날 여주시 중증장애인 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여주시는 라파엘의 집 내부 돌봄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원받은 돌봄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오늘 오전 여주시 보건소에서 서울시와 강남구청, 여주시가 협업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라파엘의 집이 관여시설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인력과 방역물품을 최대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방역당국 “코로나19, ‘뇌 기능 저하’ 후유증 남을 수 있다”

    방역당국 “코로나19, ‘뇌 기능 저하’ 후유증 남을 수 있다”

    “혈전 증가로 뇌에 문제 일으켜”“다른 장기도 기능 충분히 저하”방역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혈관 내 핏덩이로 불리는 혈전이 증가하면서 환자의 뇌 기능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후유증과 뇌기능의 상관성을 다룬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당국에서 인지하고 있는 바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소위 혈전이 많이 생기는 것이 코로나19의 특성인데 그 경우 충분히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입증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곳곳의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 혈류가 공급되는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불문가지”라면서 “뇌 기능뿐만 아니라 폐를 비롯한 다른 장기의 기능들이 충분히 저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후유증에 관한 연구가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코로나 걸리면 뇌 최대 10년 늙거나 IQ 최대 8.5 하락” 영국 연구진 발표 코로나 회복한지 수개월 지나도 집중력·사고력·표현력 떨어지는 뇌흐림 발생 외신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코로나19 완치자 8만 4285명을 상대로 언어 구사 능력, 논리력, 집중력 등을 검사해 비감염자의 검사 결과와 비교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뇌가 최대 10년가량 늙거나 지능지수(IQ)가 최대 8.5 하락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심했던 피실험자일수록 후유증이 컸고 회복한 지 수개월 지난 참가자에게도 뇌 흐림(브레인 포그·brain fog)이 나타났다고 한다. 뇌 흐림은 뇌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력이나 사고력, 표현력 등이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여주 중증장애인시설 라파엘의집 26명 확진

    여주 중증장애인시설 라파엘의집 26명 확진

    경기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중증·중복장애인거주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집단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라파엘의 집 입소자 1명(여주 16번 환자)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소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6번 환자와 접촉한 동두천 거주 지인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파엘의 집과 관련한 26명의 확진자는 입소자 20명,종사자 4명,외부강사 1명,접촉자 1명 등이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라파엘의 집은 모두 5개 동으로 구성돼 있고,직원 89명 입소자 129명 이다. 이번 집단 감염의 첫 확진자는 20대 중증장애인 여성으로 지난 21일 콧물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코로나 검사를 통해 2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즉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확진자 발생이 보고되자 여주시는 즉각 라파엘의 집 직원 89명과 입소자 129명 등 2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체 채취, 전수조사 들어갔으며 이날 12시에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집단감염의 첫 감염자는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이 불가한 입소자로 시설 외에 이동이 없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많은 의문이 있으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입소자가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시설종사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1단계지만 2단계에 준하는 위기단계로 생각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여주 내 소재한 집단 요양·치료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학생들의 등교 일정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협의하고, 상인회 등과 협의해 5일장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942~2020) 연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942~2020) 연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다음은 이 회장의 출생에서 타계까지 연보다. ▲ 1942년 대구에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남 ▲ 1953년 부친 권유로 일본 유학길에 오름 ▲ 1961년 서울사대 부속 고등학교 졸업 ▲ 1965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 상과대학 졸업 ▲ 1966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수료, 10월 동양방송 입사 ▲ 1967년 홍라희 여사(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와 결혼 ▲ 1968년 중앙일보·동양방송 이사 ▲ 1978년 삼성물산 부회장 ▲ 1979∼1987년 삼성그룹 부회장 ▲ 1980년 중앙일보 이사 ▲ 1987년 11월 삼성그룹 회장 취임 ▲ 1988년 3월 제2창업 선언   11월 삼성전자, 반도체통신 흡수합병▲ 1989년 9월 잭 웰치 GE 회장 접견   12월 삼성복지재단 설립 ▲ 1991년 제1회 호암상 시상식 ▲ 1992년 3월 부시 미국 대통령 단독 면담 ▲ 1993년 3월 그룹 신(新) CI 정립,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바꾸라’는 신경영 선언, 7월 전 계열사 조기 출퇴근제(7·4제) 실시, 10월 제1회 여성지위향상 골든 어워드 수상. ▲ 1994년 1월 일본 본사 출범, 10월 삼성 사회봉사단 설립, 12월 빌 게이츠 MS 회장 오찬, 11월 삼성의료원 설립, 국내 기업 사상 최초로 조(兆)단위 경상이익 실현. ▲ 1995년 1월 미주·유럽·중국 본사 출범, 3월 삼성디자인학교 설립, 여사원 근무복장 자율화, 7월 국내 최초로 ‘열린 채용’ 도입(공채 필기시험 전면 폐지), 10월 영국 윈야드 전자단지 준공식. ▲ 1996년 4월 멕시코 티후아나 복합단지 시찰,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선정 ▲ 1997년 2월 말레이시아 전자복합단지 건설 ▲ 1998년 2월 사마란치 IOC위원장 접견, 3월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준공, 4월 앨빈 토플러 박사 면담, 5월 후진타오 부주석 접견, 볼보 회장 접견, 9월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 만찬 ▲ 1998∼2008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 1999년 6월 IOC서울 총회 참석▲ 2000년 9월 시드니 홍보관 개관식 참석 ▲ 2002년 1월 서울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7월 삼성이건희장학재단 설립, 11월 삼성 펠로우 제도 시행 ▲ 2003년 7월 삼성 브랜드 가치 100억 달러 돌파 ▲ 2004년 6월 프랑스 레종드뇌르 훈장 수훈,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 9월 동유럽 현장경영, 10월 리움 미술관 개관식 ▲ 2005년 7월 동남아 현장경영, 9월 화성반도체 2단지 본격 투자 ▲ 2006년 9월 벤 플리트상 수상, 뉴욕 사장단 회의 주재 ▲ 2007년 1월 평창 올림픽 유치 지원, 2월 과테말라 IOC총회 ▲ 2008년 4월 ‘삼성특검’으로 기소, 경영일선에서 퇴진. 전략기획실 해체와 지배구조 개선 등 경영 쇄신방안 발표   7월 양도소득세 456억 원에 대한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1천100억원 선고(서울중앙지법)▲ 2009년 8월 배임행위에 대해 유죄 형확정(서울고등법원)   12월 29일 대통령 특별 단독사면 발표 ▲ 2010년 1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완공, 3월 24일 삼성전자 회장직으로 경영복귀. 5월 소니 회장 접견, 삼성전자 첫 스마트폰 갤럭시 S 공개, 화성 캠퍼스 기공식 참석, 9월 와세다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 ▲ 2011년 4월 갤럭시 S2 공개, 7월 남아공 더반 IOC 총회, 평창 올림픽 유치 성공 ▲ 2012년 6월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만찬, 9월 홍콩 리카싱 청콩그룹 회장 면담.▲ 2013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S4 공개. ▲ 2014년 5월 11일 호흡곤란증세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 ▲ 2020년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우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우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포천1)은 지난 21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료체계가 낙후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포천병원 신축 이전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좌장을 맡은 김의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지역(동두천, 가평, 포천 등)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포천병원 신축 이전과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 때문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포천병원 신축 이전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 시민들의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포천병원 시설은 확충 및 이전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포천병원이 시 외곽 산자락에 위치해 있고, 경사도 심해서 여건상 증축이 어려운 상황으로 활용가능 부지를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위치, 면적, 소요비용 등으로 인해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순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장은 의료인력 충원과 관련하여 의사를 충원하고 싶어도 외래 진료공간이 없으며, 제도적 문제 때문에 의료 인력 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강화지원팀장은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포천지역의 심각한 의료접근성의 현실을 전혀 몰랐다며, 포천병원이 300병상 이상의 북부 거점 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료 인력과 시설 확충 등 포천병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포천병원이 신축이전 되면,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지역(동두천, 연천, 가평, 포천 등)의 북부 거점 의료기관이 돼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도민들의 의료혜택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경기북부지역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이병도 서울시의원,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21일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시민의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 여성 및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의료원의 무료 공동간병 사업 중단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무료간병사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는 등 서울시 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적극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을 바탕으로 한 「서울특별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아동과 여성 등의 복지 증진과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8,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이병도 의원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 성과에 대해 수상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저질환 없었다” 대전 독감백신 접종 70대 또 사망…11명째(종합)

    “기저질환 없었다” 대전 독감백신 접종 70대 또 사망…11명째(종합)

    유족 “매년 백신 맞았는데 의식불명접종하러 갈 때 건강한 상태였다”대전에서 해마다 독감 백신 주사를 맞고 기저 질환도 없었던 70대 여성이 독감 백신을 맞은 다음날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끝내 숨을 거뒀다. 벌써 11번째 사망자로 대전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두 번째 사례다. 백신 맞은 당일 심한 구토·고열 증상다음날 호흡곤란 증세 후 의식 잃어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A(79)씨가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유성구 반석동 한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제조번호 PT200802)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백신을 맞은 당일 오후 8시부터 심한 구토·고열 증상 등을 보였고, 이튿날인 20일 점심 무렵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의식을 잃으면서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독감 백신 접종 전 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측은 “독감 백신을 접종하러 가실 때도 건강한 상태였다”면서 “매년 백신을 맞아왔다”고 말했다.대전 80대 남성도 백신 맞은 지 하루 만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앞서 대전에서는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도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9시쯤 서구 관저동 내과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도 이날 숨진 70대 여성과 제조회사가 같지만 ‘로트 번호’(개별 제품보다 큰 단위의 제조 일련번호)가 다른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제조번호 PT200801)를 맞았다. 사망자들이 맞은 백신은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두 분 모두 접종 전 예진할 때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기재했다”면서 “과거 진료 기록 등을 검토해 예방접종 때문인지 등 인과관계를 정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제외하고 인천의 17살 고교생 등 전국적으로 총 10건이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와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등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20일 고창, 대전, 목포에 이어 21일 제주, 대구, 광명, 고양, 경북 안동 등에서도 추가로 나왔다.정은경 “사망 사례 1명, 아나팔락시스 쇼크 배제 못 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독감 백신 긴급 브리핑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들 중 1명의 사인은 독감 백신 접종 후유증 가운데 하나로,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건당국이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2명이 이 부작용으로 의심됐으나 1명은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짐에 따라 제외됐다. 정 청장은 “21일 오전까지 보고된 총 6건의 사망 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나 특정 백신에서 중증이상 반응 사례가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사망 사례 중 2건은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나머지 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와 의무기록 조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의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수분, 수 시간 이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일종의 백신 단백질 과민 반응으로, 심한 달걀 알레르기가 있다면 중증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독감 백신은 유정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해 생산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당초 질병청과 독감백신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자 중 2명이 각각 접종 후 2시간 반, 12시간 만에 사망한 점을 들어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을 의심했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늦게 대구 지역 사망자의 사인이 질식사로 확인되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 사례에서는 제외됐다. 정 청장은 “현재까지 사망 사례 9건 중 7건에 대해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라면서 “또 같은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의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백신 자체 문제에 의한 사망 아냐”사망자 5명 기저질환 보유 질병청은 일부 사례의 경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질병청은 아울러 전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며 접종 계속 진행 방침도 분명히 했다. 전날 오후까지 신고된 사망자 9명 가운데 신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8명의 연령대는 80대와 70대가 각 2명이고, 90대·60대·50대·10대가 각 1명이다. 8명의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전북(고창), 전남(목포), 제주다. 이날 브리핑에 배석한 독감백신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백신 자체의 문제로 사망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사반 반장인 김중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은 “동일한 백신을 접종받은 많은 분들이 별다른 문제 없이 괜찮았다는 반응을 봐서는 백신이 독성물질을 갖고 있다거나 하는 현상은 발견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백신 자체의 문제는 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시간적 관계를 살펴보면 (1차 조사를 한 사망자) 6명 중 2명을 제외하고는 급성기 과민반응과도 관련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 6명은 모두 과거 독감백신 접종 이력이 있었고, 이 중 5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기저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부검 등을 통해 조금 더 확실히 규명될 것으로 생각한다. 6명 중 5명은 모두 고령에 해당한다”고 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 확진자 입원 감염병병원 37% “중증 이행 환자 상급병원 이송 어려워”

    코로나 확진자 입원 감염병병원 37% “중증 이행 환자 상급병원 이송 어려워”

    중증치료 시설·인력 부족해 이송 차질복잡한 전원 절차에 대기시간도 지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상이 악화되더라도 상급의료기관으로 병실을 옮기기가 힘들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함께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한 병원 2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입원 뒤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를 상급의료기관으로 옮겨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지방의료원 등 감염병전담병원 대부분은 중증환자를 치료하기엔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 환자를 옮겨야 한다. 그러나 설문 대상의 37.5%인 9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중증 이행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현장 의료진들은 중증병상 확보 문제 때문에 환자 이송이 어렵고, 전원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고 절차가 복잡해 중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다수의 지방의료원은 119와 연계해 환자를 이송할 경우 차량 배차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차량에 의료인이 동행해야 해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환자 담당 의료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도 드러났다. 전체의 79%인 19개 의료기관에서 일손이 모자란다고 응답했다. 이 중 16개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신속하게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중증병상 확보에 힘써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감염병전담병원의 기능, 시설, 인력을 중증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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