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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DHC 최고위과정 회원 심폐소생술 자격 취득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DHC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회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했다. DHC최고위과정은 2일 이 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7주차 ‘BLS (Basic Life Support : 기본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박희옥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을 강사로 19시부터 3시간 동안 계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 심폐소생술 전체과정 실습 ? 소아 심폐소생술 ? 신장 충격기 사용법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지지 ? 심정지 예방과 생존 사슬 등을 포함한 12가지다. 교육에 참석한 40명의 회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및 AD교육 이수증과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조은경(47·여) 침산ING유치원장은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몸살이 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며 “원아들이 어려서 직접 교육은 어렵지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법을 고민해 볼 것 ”이라고 말했다. 손영옥(42·여) 살롱드부래미 원장은“TV를 통해 눈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온몸으로 직접 체험 하면서 사람 목숨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실감했다” 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손으로 다시 태어 난 것에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DHC최고위과정은 이처럼 차별화된 강좌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과정을 ? 보건의료정책ㆍ경영ㆍ법률을 공부하는 전문프로그램 ? 교양, 인문학, 심리학을 포함한 교양프로그램 ? 오페라와 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 명사초청특강 등 4가지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BLS과정은 DHC최고위과정의 정규교육 중 교양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DHC최고위과정 김영숙(52·여) 원장은 ”다양하고 알찬 커리큘럼으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서 사회전반에 안전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일자리 창출 강력 드라이브…‘서비스법’ 7년 만에 빛보나

    일자리 창출 강력 드라이브…‘서비스법’ 7년 만에 빛보나

    서비스산업을 키우자며 만든 법이 국회에서 7년째 잠자고 있다. 맨 처음 법안을 발의한 이명박 정부는 물론 박근혜 정부도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육성을 밀어붙였지만 ‘뜨거운 감자’인 의료 영리화 논란 등에 부딪쳐 법제화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정권 교체에 성공한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고 있고 여당도 의료 영리화를 뺀 관련 법안에는 긍정적이어서 이번 20대 국회에서 통과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1년 11월 이명박 정부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비스법)을 18대 국회에 처음 제출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서비스업인 의료산업 영리화를 우려하는 야당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다. 당시 야당이 지금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시 “서비스법 적용 대상에 보건의료를 포함하게 되면 영리를 추구하는 병원과 약국이 늘어나 서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반대했다. 박근혜 정부도 서비스법을 재추진했지만 실패했다. 문재인 정부도 서비스법에 적극적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서 서비스법은 추진하되 보건의료는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서비스법이 빠져 용도 폐기되는 듯했으나 최근 경제부처 수장들이 잇따라 서비스법을 거론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필요하다면 (서비스법을) 좀 수정해서라도 20대 국회에서 꼭 통과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유통산업의 생산성이 너무 떨어져 서비스법과 같은 기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더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비스업은 제조업보다 고용 창출 효과가 2배 높다. 생산 10억원당 직간접적으로 유발하는 취업자 수가 제조업은 8.8명(2016년 기준)이지만 서비스업은 17.3명이다. 전체 산업(12.9명)과 비교해도 서비스업이 월등히 높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30년까지 서비스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하면 15만~69만개 일자리가 더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기도 했다. 국내 서비스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13년 기준 4만 7000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서비스업 강국인 미국은 8만 9000달러, 일본은 6만 3000달러에 이른다. 국내 일자리도 70%가 서비스업에서 나오고 있지만 부가가치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로 10년째 변동이 거의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71%)에 크게 못 미친다. ‘일자리 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로서는 반드시 키워야 하는 분야인 셈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20대 국회에 발의해 놓은 서비스법안을 손질하거나 여당 의원 발의 등을 통해 법제화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리병원’을 뺀 서비스법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박광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는 최근 “의료 영리화 부분이 제외된다면 서비스법 제정이 어렵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야당인 자유한국당도 여당 신분이던 지난해 2월 투자개방형 병원, 법인약국 등을 뺀 서비스법 처리를 주장한 만큼 이번 국회에서는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일단 서비스법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을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서 JW메디칼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를 위한 대소변 처리기 ‘케어비데’를 선보이고 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내일 개막…10개국 기업 참가

    의료와 관광을 주제로 하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1, 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00여 업체가 1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세미나, 팸투어 등으로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의료산업관·의료체험관·특별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중국 왕홍 초청 의료관광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바른척추 필라테스 클래스, 한방비누 만들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외국인 대상의 부산의료설명회,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등 부대행사와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2017 YOLO 라이프페어’와 ‘2017 BFAA 아트페어’ 관람 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부산시 ◇행정5급△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영준△문화예술과 송원재△특별사법경찰과 전필건△신공항도시과 권재섭△여성가족과 박시환△의료산업과 김태원△관광개발추진단 김창수△통상진흥과 김영심△클린에너지추진단TF 안재홍△서비스금융과 조진숙△인재개발원 손정우△상수도사업본부 조문재△여성회관 차정순△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옥경△차량등록사업소 박상현◇사회복지 5급△아동보호종합센터 이주현◇녹지5급△공원운영과 안구현◇해양수산(일반선박) 5급△해양산업과 이남규◇지적5급△토지정보과 김병진 ■경북도 △의회사무처장 김중권△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수△농축산유통국장 직무대리 김주령△환경산림자원국장 〃 김진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임성희△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이동욱△경주부시장 강철구△영주부시장 김재광△상주부시장 추교훈△칠곡부군수 서문환△문경부시장 권기섭△의성부군수 김창우△예천부군수 이재윤△경북대 파견 민인기△동북아사무국 파견 박창수△정무실장 김순견 ■세종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유득근◇장학관(교육연구관)△학교혁신담당 이강의△학생생활담당 이운하△세종교육연구원 연수센터장 임전수 ◇장학사<전보>△총무과 고충환△세종교육연구원 권성진◇교장(원장) <전보>△온빛유 도명옥△연세유 현연숙△고운고 장영훈△아름고 홍순상◇<승진>△아름유 김경남△여울유 박경애△올망유 구미숙△글벗유 박해연△나래유 이미옥△온빛초 김정수△쌍류초 남낙현△연동초 신미숙△연세초 금용한△장기초 이정희△조치원대동초 임형섭△조치원명동초 이창덕△전동초 정난영△글벗중 김미애△새뜸중 송명현△어진중 양승옥△전의중 최종원◇<중임>△가득유 류애희△두루초 김남주△조치원중 이훈범△두루중 정상진△두루고 정영규◇<전직>△도담초 김태환◇<특별승진(명예퇴직)>△아름고 석병철◇<정년퇴직>△온빛초 가명현△도담초 김순옥△조치원명동초 유위준△조치원대동초 임현영△세종국제고 김남훈△아름고 황우배◇교감(원감) <전보>△도담유 민현숙△으뜸유 계영환△ 참샘유 오진△금남초 김유수△쌍류초 이기숙◇<전출>△교육부 김명련◇<승진>△연양유 김지윤△올망유 전경숙△소담초 김동겸△부강초 김은주△조치원교동초 이수진△연양초 임영자△연세초 조일행△도담초 최수영△온빛초 최주진△조치원대동초 피대섭△금호중 박덕경△조치원여중 김상운△종촌중 이진남△한솔고 박상래△아름고 박준응◇<특별승진(명예퇴직)>△도담중 박철우△새롬중 조영지△도담중 황호영△세종여고 김익호△세종고 원영옥 ■조선대 △기획조정실장 겸 대학특성화지원센터장 이정섭△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재수△취업학생처장 이인화△대외협력처장 김성중△인사혁신처장 윤갑근△중앙도서관장 이계만 ■㈜그룹엠 코리아 △신임대표 정영수 ■한국서부발전 △신성장사업단 신재생사업처장 이여준△신성장사업단 해외사업실장 김병철(해외사업실 사업전략팀장 겸직)△신재생사업처 신재생총괄팀장 한상문△보안정보전략처 IT총괄지원팀장 임정래△건설기술실장 김영남△서인천발전본부 부장 유인승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생명의 근간인 유전자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유전공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대표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간한 ‘2013 생명공학백서’에 따르면 생명공학(BT)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2조 7509억원으로 그 관심이 뜨겁다. 고령화, 식량자원, 기후변화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생명공학에 관심이 커지면서 질환별 바이오마커 연구, 바이오이미징, 원격의료기술, 줄기세포 연구, 재생의료기술, 노화 연구,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이 연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질병 치료가 가능한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자 국내 의료분야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유전체 분석 및 연구’를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정밀의료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고대의료원은 5월 29일 미래지향적 ‘지능형 병원’(Intelligent Medical Center)을 구축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능형 병원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들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부문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연구개발(R&D)’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유전공학 기술을 가축 생산 목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들이 발달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BT, 정보기술(IT)과 융합하며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BT는 종자 개발에서, IT는 재배 농법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재배 농법에서는 정밀농업이 본격적으로 비상하고 있다. 정밀농업은 적은 자원으로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경작지에 일괄적으로 같은 양의 비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양분이 풍부한 곳에는 비료를 적게, 부족한 곳에는 비료를 많이 주어 위치 특성을 고려해 자원의 투입량이 조정되는 것이다. 이로써 적은 물과 비료, 작물 보호제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인간 유전체 분석(NGS), DNA 염기 서열 분석, 유전자 개발·복제도 활발하다. NGS란 많은 수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단번에 처리해 분석하는 유전체 고속 분석 방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난 4일 NGS 기반의 검사장비를 도입해 ‘NGS 정밀의료검사실’을 개소했다. 부산대병원 역시 ‘NGS 임상검사실’의 문을 열었다. 검사실 운영을 통해 암 유전체의 정보 분석과 임상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데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DNA 염기 서열 분석은 4차 산업혁명 내의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기반이 된다. 유전자가위는 기존 기술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여 세균,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생물체에서 유전체 교정 및 편집을 하고 있다. ‘광우병 내성 소’나 ‘인간화 장기 생산용 돼지’, 그리고 ‘근육강화 돼지’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김예슬 인턴기자
  • ‘최저임금 1만원’ 등 광화문 1번가에 정책제안 잇따라

    ‘최저임금 1만원’ 등 광화문 1번가에 정책제안 잇따라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가 49일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광화문1번가’의 마지막 날이었던 12일에 시민 사회의 막바지 정책 요구가 쏟아졌다.‘최저임금 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은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했으나,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의 일터는 변한 게 없다”며 ‘최저임금 만원’ 실현을 촉구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당사자인 노동자들뿐 아니라 학계와 여성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도 최저임금 1만원에 공감하고 있는데, 사용자 측은 고작 155원 인상안을 내밀었다”면서 “최저임금 1만원은 ‘지금 당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만원행동은 2090명의 연서명을 모아 이튿날 오후 열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2090명은 최저임금 1만원을 월급으로 환산한 ‘209만원’을 상징한다. 오전 11시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광화문1번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서부경남 지역에 공공병원을 재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103년 역사를 자랑했던 진주의료원을 홍 전 도지사는 ‘강성노조’로 매도하며 없앴다”며 “이는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짓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려고 공공병원을 희생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응급실에 2시간 안에 도착하는 비율이 2015년 기준 31.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중증외상 등 3대 응급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2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간 ‘장애인정보누리’도 기자회견을 열고 “청각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광화문1번가에 정책 개선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각장애인은 유아기에 수어와 구어 중에 사용할 언어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가 청각장애인 가정에 개입해야 한다”면서 “청각장애인 부모·자녀간 소통 역시 정부가 지원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금융기관 ARS 음성 서비스나 토익·토플 시험의 듣기 영역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텔레비전 수화통역 역시 현재 5%에서 15% 이상으로 확대돼야 하고, 영화관 자막 서비스와 학교 수화교육 역시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오후 환경운동연합은 광화문1번가에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거제시와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은 조선 호황에 대비해 거제시 해면 100만평을 대규모 매립할 계획인데, 조선해양산업은 현재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질 정도로 침체고 대규모 매립으로 심각한 환경파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묵은 규제 없애 주세요” 주민이 직접 청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폐지를 요구하는 ‘규제개폐청구권’이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7일 대구에서 ‘걷어내는 지역규제 확 살아나는 대구경제’를 주제로 규제혁신 토론회를 열어 지방규제 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규제개폐청구권은 그동안 전혀 없던 제도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지방규제 관련 민원은 건의가 들어오는 대로 검토했지만 체계가 없었고 처리 절차가 법적으로 제도화돼 있지도 않았다. 중앙부처가 규제를 발굴하던 차원에서 지역경제활성화법(가칭) 등을 제정해 규제개혁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는 절차를 마련하게 된다. 행자부는 관련법 등에 주민·기업·지자체가 직접 규제 개폐를 요구할 수 있는 절차를 명문화해 필요한 규제 혁신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산업 발전, 첨단 의료산업 성장,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에 필요한 규제 혁신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낙동강 고수부지와 상수원보호구역 내 태양광발전 설치 허용, 전기화물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 합리화, 신체 장기이식 범위를 팔다리로 확대하는 방안, 복어가공품 취급음식점의 조리사 고용의무 면제 등이 토론의 장에 오른다. 특히 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을 받은 손진욱씨가 참여해 5000만~7000만원이 드는 수술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제기한다. 손씨의 수술비는 병원과 대구시에서 댔지만 평생 복용해야 하는 면역억제제는 매달 100만원씩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팔다리 등 사지 이식을 국가가 관리하기로 했는데, 장기이식법에도 팔다리가 추가되면 7000여명에 이르는 팔 이식수술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못 하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 해묵은 규제를 걷어 내는 일은 필수 과제”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지하는 것만 법규로 정하고 그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해 지방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수석부국장 송종길△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사업단 부단장 임철재△지방자치연구소 부소장 전성준△경영기획실 인사관리부장 송경섭△사업단 문화사업부장 고은영 ■부산시 ◇2급 직위△시민안전실장 배광효△부산환경공단 파견 김영철△시의회사무처장 안종일◇3급 직위△건강체육국장 김광회△교육 파견 김기환△영도구 부구청장 요원 이병도△부산진구 부구청장 요원 최기수△해운대구 부구청장 요원 박찬민△기장군 부군수 요원 윤포영△낙동강관리본부장 최대경◇4급 직위△정보화담당관 이강헌△사회복지과장 정재화△아동청소년과장 전홍임△문화예술과장 백정림△좋은기업유치과장 배병철△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조용규△시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노동철△상수도사업본부 북부통합사업소장 김정철△전략평가단장 신영한△현장지원단장 박경규△재난대응과장 김정우△의료산업과장 염동섭△오페라하우스추진단장 윤준용△자원순환과장 이계희△산업입지과장 박상흠△2030엑스포추진단장 김진만△클린에너지추진단장 한상인△건설본부 총무부장 황주석△여성회관장 김명숙△충렬사관리사무소장 김홍섭△남항관리사업소장 임선홍△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곽철효△아동보호종합센터장 하덕이△비서실장 유규원△다복동추진단장 고재수△소상공인지원단장 정봉한△창업지원과장 고미자△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윤희주△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민경업△도시계획과장 서태원△기술심사과장 장태래△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정성엽△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조훈제△남구 국장 요원 김승녕△산림녹지과장 백무현△수산자원연구소장 박영식△신공항도시과장 박태관△하천살리기추진단장 홍인준△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 윤상우△강서구 국장 요원 김태규△도시경관과장 손인상△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김명균△도시정비과장 김철홍△동구 국장 요원 박보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이경심△농업기술센터소장 엄영달 ■전남도 ◇지방부이사관 승진△해양수산국장 양근석△자치행정국장 고재영△순천시 전출 전영재△보건복지국장 안상현◇지방부이사관 전보△동부지역본부장 문동식△광양시 전출 신현숙◇지방서기관 전보△정책기획관 주순선△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영희△나주시 전출 조재윤△고흥군 전출 소영호△완도군 전출 박현식△총무과 이기춘 차주경△예산담당관 고영진 ■전북도 △기획관 최재용△환경녹지국장 신현승△법무행정과장 정선엽△안전정책관 이승복△자연재난과장 박양래△자치행정과장 최성용△세정과장 이광겸△농업정책과장 신평우△여성청소년과장 이숙이△노인장애인복지과장 천선미△주택건축과장 최종엽△토지정보과장 최춘성△일자리경제정책관 전해성△투자유치과장 문원영△기업지원과장 나해수△정무기획과장 정철우△문화건설안전전문위원 이덕주△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장 전형권△농식품인력개발원장 박창근△수산기술연구소장 최원영△산림환경연구소장 고해중△도로관리사업소장 곽춘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명한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장 조현범△인력개발팀장 안근수△사업기획실장 장원석△대외협력팀장 노인숙△교학실장 정석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승진△출판기반조성본부장 이선구 ■한국국학진흥원 △사무국장 변동걸 ■코스콤 ◇부서장 승진△금융업무부 이종기△부산센터부 이문락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대기자 겸 M&A 연구소장 김대성△뉴미디어부 모빌리티 팀장(부장) 라영철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산업IT부 부국장 류원근△편집국 산업IT부 부장 지봉철 ■이데일리 △콘텐츠전략실장(상무) 남궁덕△통합뉴스룸 편집보도국장 이익원 ■스포츠한국 ◇부국장 승진△연예부장 최재욱△생활경제부장 이승택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최인규 ■한국외국어대 △동원육영회 법인사무처장 김학태 ■한남대 △학사부총장 송현훈(교무연구처장 겸직) ■알리안츠생명 ◇승진△남부사업본부장 현종우△서부지역단장 한용희△충청지역단장 박홍△남부사업본부 영업부장 이현오△선임계리사 이은주◇전보△중앙사업본부 영업부장 최동섭△AARM전략기획부장 노희금 ■동부화재 ◇부서장 승진△경영기획파트 이주엽△춘천사업단 이학웅◇부서장 이동△홍보파트 권순철△원주사업단 윤영덕 ■메리츠화재 ◇승진△상무보 김경환 ■셀트리온 △경영관리본부 상무 유병삼
  • ‘메디엑스포’ 현장…시선 사로잡는 ‘폴댄스’

    ‘메디엑스포’ 현장…시선 사로잡는 ‘폴댄스’

    대구 엑스코에서 ‘2017 메디엑스포’가 오늘 개막한 가운데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폴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올해 메디엑스포에는 270개사가 참여, 800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11개국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는 ‘건강의료산업전’ ‘국제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등 4개로 나뉘어 열린다. 오늘 개막한 메디엑스포는 25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용인에 수도권 거점 병원과 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기 용인에 수도권 거점 병원과 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기 용인시에 의료,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산업을 집적화한 연세 의료복합단지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다. 경기도와 용인시, 연세대학교는 5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설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대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가칭)과 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연세대학교는 2020년까지 20만 9000㎡ 부지에 동백세브란스 종합병원을 755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주변 일대에는 바이오·제약·정보기술(IT)·의료기기 관련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해 의료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과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입주를 위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용인에 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43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인구 100만 대도시인 용인에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사업성 문제로 2014년 12월에 공사가 중단했던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식도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대표적 사례”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00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8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구축할 첨단 의료 인프라가 용인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연세의료원 2020년 용인에 의료산단 구축

    연세의료원 2020년 용인에 의료산단 구축

    연세의료원이 2020년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새로 건립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의료산업단지(조감도)를 구축한다.연세의료원은 오는 5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식 및 용인 연세의료복합도시첨단산업단지 준비단 창단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은 2012년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공사를 시작했지만,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을 이유로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말 공사를 중단했다. 의료원은 병원 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제약·의료기기·바이오 산업군을 아우르는 의료산업단지 조성으로 사업 성격을 바꾸기로 하고 최근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 의료산업단지 조성에는 연세대와 연세의료원, 국토교통부, 용인시가 참여한다. 병원 부지를 포함해 20만 8000㎡(약 6만 3000평) 규모다. 산업단지의 중심이 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755병상 규모로 2020년 개원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정부 주도형인 일본의 ‘고베 의료산업단지’와 민간주도형인 스웨덴 ‘웁살라 바이오클러스터’의 강점을 결합했다. 웁살라 바이오클러스터에는 스웨덴 전체 바이오 기업의 20%인 150여개 업체가 입주했고, 스웨덴 인구의 2%가 넘는 2만 2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100개 이상의 기업 직원과 병원 직원 2000명을 합하면 최소 8000명에서 많게는 1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70개 기업이 산업단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용인 의료산업단지 건립과 동시에 서울 서대문구 본원에 이공계 교수진과 의료원 임상인력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융합사이언스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의료원 환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키는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디지털 2020’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용인에 첫 대형종합병원과 의료복합단지 들어선다

    용인에 첫 대형종합병원과 의료복합단지 들어선다

    골조공사만 마치고 중단된 채 3년 가까이 방치된 경기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가 다시 시작되고, 병원 주변에 의료산업체와 연구기관 등을 갖춘 의료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5일 용인세브란스공원 재착공식과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 선포식을 기흥구 중동 공사현장에서 개최한다. 동백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이 2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짓는 종합병원이다. 이곳에는 800여 개 병상과 암센터, 심혈관 센터 등 8개 센터 31개 과를 갖출 예정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012년 5월 7일 첫 삽을 떴으나 연세의료원 측이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12월 공사를 중단했다.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은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인근 성남이나 수원을 이용해야 하는 용인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공사재개를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해부터 연세의료원장과 연세대 이사장 등을 만나 끈질기게 설득했다. 병원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이 낮아 공사재개를 주저하던 연세의료원에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병원과 의료 관련 연구단지, 의료첨단산업용지를 포함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사업안을 제시했다.이에 연세의료원이 지난해 12월 25일 병원건립부지를 포함한 20만 8973㎡에 종합병원과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가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접수하면서 병원공사가 재개될 수 있었다. 동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3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고, 앞으로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면 올 연말에는 산업단지 승인이 고시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 측은 2020년에 동백세브란스병원과 산업단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정찬민 시장은 “앞으로 100만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의료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면서 “병원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해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기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기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18세기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19세기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대표되는 2차 산업혁명, 20세기 정보화·자동화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은 수백년간 인류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은 지난 세 차례의 산업혁명 이상으로 강력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1차 산업혁명 이전부터 존재해 온 전통 산업인 농업은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초연결’과 ‘초지능’이다. 초연결 시대의 농업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이 통합되는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초지능에서의 농업은 사람의 사고와 판단을 도와주는 AI로 최적화가 이뤄지고, 농작업을 기계와 로봇이 대체하면서 노동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으려면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기존의 노지 생산으로는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ICT를 농업에 접목해야 한다. ICT 접목은 곧 시설농업의 지능화·자동화를 뜻한다. 땅에 알맞은 종자를 고르거나 싹을 틔울 때 적합한 일조량을 조절하는 등 AI 시스템을 통해 생산물의 양적·질적 확대를 이룰 수 있다. 또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최근 농장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스마트 온실은 2014년 60㏊에서 2016년 1143㏊로 급증했고, 스마트 축사는 30호에서 234호로 늘었다. 이러한 시설농업에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는데, 최근에는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개발되면서 보급 단가도 내려가는 추세다. 농업의 범위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식량을 생산하는 전통적 역할에서 생명산업, 에너지산업, 소재산업, 의료산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농업시장 개방이라는 위협 요인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 농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ICT 기술뿐 아니라 농업 기술도 상당하다. 특히 실험실 내에서의 기술은 굉장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우리 이웃에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큰 시장도 있다. 물론 기술만능주의와 조급함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단기적인 성과나 외형에만 치우친 성급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 농업과 농민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과 속도에 맞추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산 이후 유통과 소비 등 전방 산업을 통합해 국가 푸드 시스템을 진일보시키고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 농자재 등 후방 산업을 연계 발전시키는 일도 우리 농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문인력 양성과 유능한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 농업이 성장할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본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청정’삼척의 꿈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청정’삼척의 꿈

    내년에 원자력발전소 건설 입지 확정을 앞둔 강원 삼척시가 원전부지 해제에 도시의 명운을 걸었다.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려놨다. 석탄과 석회석 생산도시를 벗어나기 위해 한때 원전 유치에 나섰지만, 도심과 불과 10㎞ 남짓 떨어진 곳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지켜본 시민들이 원전 유치에 크게 반대하고 나선 것도 원인이다. 원전이 아닌 신재생에너지 산업 거점단지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수소생산단지를 건설해 삼척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원전 건설 입지 확정 전에 정부로부터 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 정부에서 원전 예정 구역으로 지정 고시되고,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공고까지 난 삼척 근덕면 동막·부남리 지역이 원전 예정 부지의 족쇄를 풀고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거점 생산단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근덕면 부남리, 동막리 마을은 수년째 붉은 흙 먼지만 날리는 땅으로 남아 있다. 2008년 소방방재 산업단지를 건설하겠다며 강원도개발공사가 공사를 시작했고, 이후 2010년 원전 부지로 재추진되며 부침을 겪다 지금은 원전 부지 해제를 바라며 황량한 사막처럼 변했다. 산허리 곳곳이 파헤쳐지고 수년째 잡풀들만 무성하다. 아름다운 동해를 지척에 둔 동막·부남리 마을에는 현재 이사도 못 간 50여 가구만이 사막 같은 곳에 섬처럼 남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일찍 보상을 받고 이주한 이웃 신리마을 주민들이 부러울 뿐이다. 원전 유치 찬반으로 주민 간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 주민들은 “해안가 마을이다 보니 바람이 자주 불어 황토먼지가 수시로 날아들고, 원전 부지 예정구역으로 고시돼 전원개발촉진법으로 묶인 뒤 건축물 신·증축은 엄두도 못 내는 등 불편이 한둘이 아니다”면서 “정부에서는 희망을 잃어가는 주민들을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할 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당초 이 지역은 동막마을 일대 449필지 78만 2028㎡를 강원도개발공사가 나서 소방방재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키울 예정이었다. 2008년 소방방재사업 지정고시를 통해 본격 사업에 나섰지만 지지부진해지면서 2년 만에 원전을 유치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원전을 유치하면 정부로부터 많은 지역개발비와 대체 마을 발전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회색 가루 날리는 석탄과 석회석산업 주도의 도시를 깨끗한 에너지산업으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도 있었다. 종합발전단지, LNG 생산기지 등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 조성계획과 연계한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계획까지 마련했다. 원전 유치로 방향을 다시 잡으면서 대상 부지도 넓어졌다. 동막리, 부남리 일대 1267필지 317만 8792㎡로 면적이 정해졌다. 마침내 2010년 시에서 원전 유치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가결된 뒤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일사천리로 원전 유치가 추진됐다. 이듬해에는 유치협의회를 통한 찬성률 96.9%의 서명부까지 만들어 청와대와 한수원, 국회 등 5개 기관에 발송하며 원전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2012년 9월 삼척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이 고시되고, 2015년 7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총 300만 규모의 원전 2기를 삼척 또는 영덕에 건설한다는 내용을 확정 공고했다. 최종 입지는 내년쯤 발전사업 허가단계에서 확정 예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원전 유치는 여기까지였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원전 유치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거절했다며 시민들이 시장 주민소환투표를 했지만 투표율이 낮아 개표가 무산되는 등 갈등도 겪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현재 김양호 삼척시장이 당선되면서 원전 건설 백지화의 시동이 걸렸다. 김 시장은 원전 백지화를 위해 찬반 주민투표에 부쳐 유치반대(85%)의 결론을 내리고 지금까지 원전 부지 해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원전 건설 대신 신재생에너지 산업 거점단지를 만들고 LNG를 활용한 수소생산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동막, 부남지역과 인접해 지난해 동해~남삼척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포항에서 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 철길과 태백~삼척을 잇는 복선 철길도 구체화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가능성을 더해 주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거점단지는 연구단지와 기자재 생산단지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거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바닷가에 있고 맑은 날이 많은 장점을 살려 태양광, 파도, 지열, 해양열에너지 산업과 연구 거점지역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이다. 신재생에너지 테마관광과 홍보관도 만들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도 얻겠다는 심산이다. 실제 인근에는 청정 바다와 동굴, 산이 어우러진 관광지가 많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LNG를 활용한 수소산업 육성도 한국가스공사를 중심으로 마무리 단계가 한창인 제4 LNG생산기지 건설 산업과 연계하면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삼척 호산항을 통해 러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LNG를 이용하면 미래 산업인 수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LNG를 통한 수소생산 실증플랜트가 구축되면 석유화학공업과 자동차부품, 반도체산업, 의료산업 등 수소 관련 기업과 연관 산업 육성은 물론 연료전지 발전소와 수소빌리지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원혁 삼척시 미래전략계장은 “최근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토지 매수를 요청하는 등 원전 예정 부지를 족쇄에서 풀어 신재생 등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30일 투표용지 인쇄 시작…‘비문 단일화’ 사실상 무산

    30일 투표용지 인쇄 시작…‘비문 단일화’ 사실상 무산

    30일로 투표 용지 인쇄 시작이 다가온 가운데 사실상 ‘비문(비문재인) 후보단일화’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의 ‘2차 데드라인’으로 꼽힌 29일까지도 비문연대의 주축으로 지목되는 세 후보가 ‘마이웨이’ 행보를 재확인하고 있기 때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전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이 지금도 유효하느냐’는 물음에 “변함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옛 여권 인사들과도 함께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선거 이후의 정부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대선 전 단일화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역시 경상남도 창원 상남시장 유세에서 “많은 분들이 안에서, 밖에서 자꾸 흔드는데 끝까지 갈 수 있느냐고 걱정한다. 5월9일 투표용지에 기호 4번 유승민의 이름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 단일화 또는 사퇴를 요구하는 당내 ‘흔들기’에 굴복하지 않고 완주하겠다는 뜻이다. 유 후보는 이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기적을 만들어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할 대통령이 꼭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 서면 유세에서 “유승민, 홍준표, 안철수가 단일화를 해서 문재인을 꺾어보자는 생각을 한때 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 상황은 단일화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산 구포시장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3자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바른정당은 안 한다고 했다. 바른정당과 단일화하면 TK 표가 떨어져나가서 할 필요가 없다”며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그는 이날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다른 유세에서 “안 후보와 단일화하면 오히려 문 후보에게 진다. 그 표가 저한테 안 오고 전부 문 후보에게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종인 전 대표가 ‘개혁공동정부’ 카드를 앞세워 안 후보와 홍 후보, 유 후보 사이에서 단일화를 위한 물밑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 이날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가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사퇴함으로써 홍 후보가 추진하는 보수후보 단일화는 일부나마 실현됐다. 홍 후보 측은 향후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와의 단일화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조 후보도 아마 그만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바른정당에서 이은재 의원의 뒤를 이어 추가 탈당을 검토하는 의원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들의 행동 여부에 따라 유 후보가 거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D-21] 沈 “文·安 개혁 정책, 의지와 방향 잃었다”

    [대선 D-21] 沈 “文·安 개혁 정책, 의지와 방향 잃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7일 노동 현장 행보를 이어 가며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삼은 ‘노동 대통령’의 면모를 부각시켰다.심 후보는 이날 0시 경기 고양 지축철도차량기지를 방문해 심야근무 청소·정비 노동자를 격려한 후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김대중·노무현 정권 또한 노동 개악을 만든 장본인”이라며 “문재인 후보는 (노동 정책에서) 잘못된 것이 다 새누리당 정부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지만, 잔업을 포함한 주 52시간 노동시간은 김대중 정부 때 만들어진 지침”이라고 비판했다. 또 “법정 노동시간을 주 40시간에서 35시간으로 줄이는 공약을 내일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당장 어려우니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내려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정보기술(IT)업계 근로자들이 많은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안철수 후보는 개혁의 방향을 잃었다. 공공보육의 원칙도 표를 위해 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문 후보는 개혁 의지가 약하다. 재벌개혁 의지도 희미하고 노동 문제에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 후보는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보건협회는 7일과 8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Better Health for All)’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회원학회 회원들은 물론 전국 보건대학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대거 참가, 학술대회를 비롯해 논문 발표, 자유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선 ▲국제보건의료학회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보건의료산업학회 ▲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한국알코올과학회 ▲한국역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 등 15개 회원학회를 중심으로 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또 ‘공중보건의 과거-현재-미래:의료를 넘어서(Past, Present&Future of Public Health : Beyond Medical Care)’를 소주제로 한 16개 미니심포지엄이 개최, 총 52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16개의 미니심포지엄에서는 환경보건, 감염병관리, 안전사회 구축, 노인보건, 소수자 건강, 건강기능식품 평가, 환자안전, 보건의료 근거기반, 만성질환관리, 보건교육,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의료계 현안, 금연, 정신보건, 통일보건, 장애인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달선 명예교수(전 한림대 총장), 박병주 교수(대한보건협회장), 이종구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서울대 의대교수) 등 보건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이 예고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는 연구경연과 포스터 논문 167편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보건협회는 전국 15개 지부 및 22개 회원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한보건협회 선언문’을 공동 선포한다. 선언문에는 정부가 계층 및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격차를 줄여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고, 국회는 적극적 입법 활동을 펼쳐야 하며,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거버넌스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ICT 기반 100억보 걷기 캠페인(Small Steps, Big Change)’의 시작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헬스커넥트사의 ‘헬스온’ 어플을 이용해 하루 만보씩 100일 동안 백 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개인과 단체 간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습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100만보 인증서와 경품 및 걸음 수에 따라 시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노화 회복 비밀 메커니즘 발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손상혁) 뉴바이올로지전공 박상철 석좌교수와 이영삼 교수팀이 노화를 막고 세포분열 능력을 회복시키는 메커니즘 관련 물질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세포 노화가 진행될 때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해 노화의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없다는 ‘노화의 비가역성 패러다임’을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학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 28일자는 이 연구를 담았다. ●초음파로 뇌암 치료 기술 개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주영 박사팀이 외과 수술 없이 초음파로 뇌혈관장벽을 열고 뇌암조직에 항암제를 직접 전달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초음파를 한곳에 집중해 쏘는 ‘집속초음파 조사법’으로 뇌혈관장벽을 열어 혈관에 투입한 항암제가 뇌조직으로 쉽게 전달하는 기술을 동물실험에 적용해 효과를 봤다. 이 연구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 28일자에 실렸다. ●韓-英, 韓-우크라이나 과기공동위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23일과 27일 각각 영국 런던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과학기술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한·영 과기공동위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영국왕립학회가 재료 및 생명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함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11월 개최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과기공동위에서는 항공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하고 특히 한국형발사체 관련 기술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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