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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약국 진료·약제비 부당청구 많다/의보련

    ◎278곳 적발… 31곳 의보지정 취소 작년에 이어 올해 8월말까지 병원과 약국 등 278개 요양기관이 의료비를 부당 청구해 최고 7백여일간 의료보험 지정이 취소되거나 경고등 처분을 받았다. 14일 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과 한의원,약국 등 237개 요양기관이 진료·약제비 등 12억9천5백만원을 부당 청구해 152곳의 의보지정이 취소되고 28곳은 경고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시정조치 등을 받았다. 올들어 8월말까지는 101개 요양기관이 부당청구 혐의로 현지조사를 받아,현재 7천여만원의 부당청구금에 대한 환불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31개 기관에 대한 의보지정취소를 포함해 41개 기관에 대한 처리가 결정됐다. 이중 복음약국은 지난 2월 3천만원의 부당 청구혐의가 적발돼 780일간의 의보지정이,교보약국은 4백만원의 부당 청구로 400일간의 의보지정이 각각 취소됐다. 제일성심정형외과의원은 지난 4월초 정기실사를 통해 6백96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의보지정이 640일 취소됐고 권영재신경정신과의원은 420일간 지정을 취소당했으며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성심병원 등은 지난 5월 정기조사후 처분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 고려대부속병원중 한곳은 3천5백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의보지정이 90일간 취소됐고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1억7천9백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150일간 지정이 취소됐다.
  • 국립의료원 매각 재고하라(사설)

    국립의료원을 매각한 후 국립응급센터로 축소개편한다는 당국의 결정은 철회돼야 할 것이다.4천억원대의 국립의료원 부지를 팔아 응급의료센터(2백60억원)와 국립암연구소(72억원) 건립에 사용한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계획이다.유감스럽게도 이 계획은 내년 예산안의 국유재산관리 특별회계에 반영돼 국립의료원 축소개편이 공식화된 실정이다. 저소득층 환자와 의료보호대상자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유일한 국립병원을 없애 버린다는 것은 국가가 의료복지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국립의료원이 응급센터로 바뀌면 그동안 무료로 실시해온 인공신장 투석치료나 심장수술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기능이 대폭 축소될 수 밖에 없다. 의료공급체계가 민간주도로 바뀔 경우 국가 전체의 의료비 부담도 높아진다.보건의료시장의 개방으로 현재의 의료보험과는 별도로 사보험의 등장이 불가피하고 그에 따라 의료의 지나친 상품화와 국민의료비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터에 공공의료기관이 축소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지금도 우리의 공공의료기관은전체의 13%에 불과해 일본(33%) 미국(35%) 독일(52%) 프랑스(69%)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국립의료원의 축소개편은 그 밖에도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우선 내년도 인턴·레지던트 모집계획에 차질을 빚고 전문의 이직 등 종사자들의 동요를 불러 와 진료공백과 경영악화가 예상된다.또 국립의료원의 전신인 메디컬센터를 설립한 스칸디나비아 3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대사들이 이사로 있는 한스재단에서도 국립의료원 매각계획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국제적 신의문제가 발생할 소지도 있다. 의료문제를 지금처럼 시장원리에만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국립의료원은 축소되기보다 오히려 정책지원과 예산지원이 이루어져 의료복지의 중추기관이 돼야 한다.
  • 국립의료원 매각방침 재고를/김명 충북대 교수·국민윤리과(기고)

    얼마전 정부가 국내 유일의 국립병원인 국립의료원을 폐쇄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국립의료원 부지를 매각하고 그 돈으로 경인지역 고속도로 인근에 국립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재고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과정에서 의사직에 대한 인기가 높아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에 몰렸고,대학들은 경쟁적으로 의대를 설립했다.그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의료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렇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 의료기관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국립의료원을 경영하는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국립의료원의 발전에 소홀했다. ○의료봉사로 경영 악화 반면 국립이라는 이유로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극빈자 무료 진료와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는 진료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 관심을 갖지 않는 의료봉사를 의무화시켰다.따라서 국립의료원의 경영 악화는 필연적인 것이었다. 국립의료원은 사실 우리나라가 직접 설립한 ‘국립’이 아니다.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3국이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을 발전시키기 위해 ‘메디컬 센터’를 최고 수준으로 설립해 운영하다가 우리나라에 기증하면서 국립의료원이 탄생했다. 그래서 초기에는 우리나라의 거물급 요인들이 대부분 국립의료원을 이용했다.그런데 외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을 발전시키지 못한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기는 커녕 기증국들의 양해없이 이를 해체한다는 것은 국가간 신의에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창립정시 되새겨 볼때 병원설립과 운영에 참여했던 이 세 나라의 대사가 이사로 있는 한스재단(이사장 유재흥)도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3국과의 우애정신을 바탕으로 건립된 국립의료원이 없어지면 양국간 민간외교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고 한다.현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공공 의료서비스를 위해 시·군·구 단위에서도 지방의료원과 보건소를 두고 있다.그런 마당에 국가의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의료원이 없어진다면 그간 수행해 온 무료 인공신장투석치료와 심장수술 등은 누가 맡아 할 것인가. ○저소득층 환자 어디로 의료비를 마련할 수 없는 저소득층 환자와 극빈자들에 대한 공익 차원의 의료봉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불문가지다.지구촌 모든 국가들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명제를 기본적 국가 목표로 삼고 있다.만약 국립의료원이 해체된다면 이같은 명제에서 가장 핵심적 주제인 의료봉사에 국가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국립의료원은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또 의료수준의 발전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국립의료원이라는 그 상징성만으로도 절대적인 존립가치를 갖는다. 그리고 국립의료원을 계속 유지한다면 ‘국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도 서울 중심가에 있는 현 위치가 그 기능을 맡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 ‘장애인 복지’ 제도보다 인식전환을/김상원(공직자의 소리)

    우리 사회에서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거리를 다닐수 없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서 집 밖에만 나서면 외톨이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장애인 가정의 소득은 다른 가정의 절반도 안되며 장애로 인한 교통비와 의료비 등 생활비는 정상인들보다 오히려 매월 10여만원씩 더 지출된다고 한다. ○적은 소득에 더 많은 지출 한 연구기관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했더니 4% 정도만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그러나 “만일 장애인이 된다면 일할 의사가 있겠는가”라는 질문에는 91%가 “물론”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처럼 정상인들의 이기적이고 그릇된 편견 때문에 장애인은 취업은 물론 교육이나 치료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반면 장애인들은 정상인도 견디기 어려운 경쟁체제에서 “우리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도 혜택도 아닌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달라”고 절규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장애인에게 고용의 차별도 없으며어디를 가나 좋은 위치에 가장 편리하게 장애인시설이 설치되어 있다.식당 극장 관청 등은 장애인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모든 교통수단은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탑승하도록 되어 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자비나 시혜가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즉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마음의 상처를 잊으면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장애인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외정의와 국민 일체화의 입장에서 정상인과 동등하게 인권을 보장하고,특히 이들의 생존을 위한 소득보장 차원에서 고용의 차별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장애인을 위해 제도나 법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인데 할 수 있을까”하는 일부 국민들의 그릇된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 ○“할수 있을까” 선입관 배제 나라와 사회가 이만큼 발전했으면 이제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고 있는 불편과 고통을 해소해서 이 땅에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요 사명이다. 아울러 유엔이 발표한 장애자 10년 계획에 담긴 ‘경제불황 등의 처지에서도 장애인은 최우선적으로 고용돼야 하고 최후로 해고돼야 한다’는 내용을 외면하는 것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자존심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사실을 깊이 각성해야 한다.〈복지부 서기관·마약관리과〉
  • 지역의보 내년 7월 통합/이 대표 농어촌공약 발표

    ◎농어민자녀 대입특례 확대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12일 농어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의료보험조합을 통합하고 농어촌 자녀의 대학특례입학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이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농·수·축협 등 농어민단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7월1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국민연금제도와 때를 맞춰 1단계로 227개 지역조합을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또 “대학특례입학 범위를 현행 3%,1만5천명 규모에서 5%,2만8천명 규모로 확대하고 인문계 고교까지 학비를 지원하며 농어촌 출신학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농어촌 부채경감 방안과 관련,“농수산업과 연계된 순수한 부채는 융자기간 등 상환조건 개선과 이자율인하 및 융자확대 등으로 농어민의 부담을 줄이겠다”며 “차기정부에서 부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농어촌 살리기’ 여 정책공약 시동

    ◎이 대표,농어민대표 간담서 실천약속/기초생활여건 개선… 부채경감안 강구/99년부터 수출농업 육성 2단계 투자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정책공약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이대표가 12일 농어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발표한 ‘농어촌정책 실천약속’의 핵심은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이다.이대표는 이를 위해 42조원을 들여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에 이어 오는 99년부터 제2단계 농어촌 투자사업을 추진,▲농어업 기반시설의 구축성 ▲소비자 지향적 농업의 지원 ▲수출농업의 육성 등의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또 쌀과 한우산업을 육성해 자급기반을 확보하고 농업의 정보화와 유통혁신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농어촌의 물·길·집 등 기초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구체적으로는 한우 송아지 생산 안정제를 98년 7월부터 실시하고 농촌진흥지역에 대한 경지정리를 98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또 오는 2004년까지 8㏊규모의 쌀 전업농가를 6만호 육성할 방침이다. 이대표는 특히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농어촌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의료보험조합을 하나로 통합,농어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나간다는 복안이다.지역조합의 통합으로 고용·인사상 불이익이 우려되는 조합직원들은 국민연금공단에 흡수하는 등 법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대학특례입학의 확대나 농어가 부채 경감 방안도 이대표의 정책대안에 포함됐다.그러나 농어가 부채는 그 규모에 대해 야당(27조원)과 정부(14조원)의 시각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새정부가 이를 철저히 검증,부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대표는 앞으로 직능별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공약을 잇따라 발표할 예정이다.집권당 대통령후보라는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정책이슈를 주도해 나감으로써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 음주손실 연 9조7천억/’95통계 분석

    ◎GNP의 2.8%… 술값 포함땐 14조 육박/과음 따른 생산성 손실 5조8천억원 95년 우리나라의 음주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국민총생산(GNP)의 2.8%인 9조7천8백40억원 가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철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음주의 사회적 비용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비 9천9백억원(10.1%),지나친 음주에 따른 생산성 손실 5조8천6백억원(59.9%),조기 사망에 따른 손실 2조8천8백억원(29.4%) 등이다. 여기에다 주류소비 지출액 4조5백56억원을 더하면 GNP의 3.97%인 약 13조8천3백96억원이나 된다. 의료비는 미국의 10% 수준과 비슷하나 일본의 17.7%보다는 낮다.지나친 음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은 미국의 39%보다 훨씬 높지만 일본의 66.5%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조기 사망에 따른 손실은 미국의 33%보다는 낮으나 일본의 13.9%보다는 훨씬 높다. 음주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이 GN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독일이 2.8∼4.2%로 높은 편이다.미국은 1.7∼3.4%,일본은 1.9% 안팎이다.
  • 미 담배회사 ‘레이놀즈’/가주에 1천만불 지불

    【샌프란시스코 AFP 연합】 미국굴지의 담배회사인 R.J.레이놀즈는 흡연으로 인한당국의 보건·의료비 부담증가와 관련,샌프란시스코와 다른 13개 캘리포니아주 시및 군들에 약 1천만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9일 밝혀졌다.
  • 북 김형우 입원비 한국인이 부담

    ◎폐질환으로 뉴욕대병원 입원불구 북 지원 없어/한인들 “치료는 받아야” 4만∼5만불 전액 내기로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3일 북한의 김형우 유엔주재 대사(61)가 폐에 문제에 있어 지난 12일부터 뉴욕시 뉴욕대(NYU) 메디컬센터에 입원중인 사실을 전하고 김대사의 수술비 등 의료비 전액을 미국에 거주하는 일부 한국인들이 부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대사는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4만∼5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의료비 문제로 고통을 받아왔었다. 신문은 의료비를 부담하는 한국인들은 김대사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평양으로 소환될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외교소식통을 인용,북한은 해외공관을 지원할 자금이 없다고 지적하고 외교관 본인 및 그 가족에 대해 의료보험비 일부나 전액 보조받는 대부분 국가의 외교관과는 달리 북한외교관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미국에 있는 외국공관이나 기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다루는 미국 외교관들은 김대사의 문제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접근이 어려운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는 “왜 신문이 대사문제를 물어 보느냐”고 반문했다고 덧붙였다. 96년5월10일 박길연 전 유엔주재 북한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김대사는 외교부 부부장과 스위스주재 대사 등을 지냈다.
  • 월생활비·임대주택 제공/정부 훈할머니 지원책

    정부는 훈할머니가 혈육을 찾아 한국인임이 밝혀짐에 따라 국적회복절차를 밟아 생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캄보디아 국적인 훈할머니가 희망할 경우,우리 국적을 갖도록 한뒤 보건복지부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로 등록토록해 일시금 5백만원,매달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영구임대주택을 제공할 방침이다.또 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에 따라 월 16만원정도의 보조금을 주고 의료비도 면제해줄 예정이다.
  • 건전해지는 소비지출(사설)

    지난 2·4분기중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비증가율이 지난 63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높이 평가할만한 일이다.이 기간중 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비증가율이 통계청의 가계수지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것은 근로자 가계가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매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반가운 일이다. 지난 2·4분기중 도시근로자의 월평균소득증가율은 8.5%로 작년동기의 13.3%보다 4.8%포인트가 둔화됐다.반면 소비지출 증가율은 4.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율 17.2%에 비해 무려 12.7%포인트가 낮아졌다.이 수치는 과거 소득증가보다 소비증가가 많아 과소비를 걱정하던 소비지출패턴이 건전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도시근로자의 소비문화가 건전해진 이유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실업이 늘고 있고 올들어 대기업의 부도사태가 잇따라 발생하자 가계가 불요불급한 소비를 과감하게 줄인데 있다.소비지출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특히 자녀 교육열이 높아 경기변동에 크게 좌우되지 않던 과외비·참고서구입비 등 교육비 증가율이 18.6%에서 5.8%로 크게 둔화된 것은 퍽 이례적인 일이다. 또 그동안 과소비를 부추긴 의류·신발 부문소비지출이 4%(작년동기 12.7%증가) 준 것을 비롯하여 개인교통비와 보건의료비도 감소세를 나타내 소비증가율 둔화에 한 몫을 했다.다만 외식비의 경우 전체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동기보다 1.3%포인트가 높아졌다.이는 소비를 더욱 줄일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계는 앞으로 소비를 줄일수 있는데까지 계속 줄여 국민경제의 거품을 빼는데 앞장을 서주기 바란다.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은 현안인 경상수지 적자를 축소하고 성장의 관건인 기업의 투자재원을 국내에서 조달하는 지름길이다.소비문화의 건전화가 강조되는 연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중국 ‘담배와 전쟁’의 교훈/최홍운 논설위원(서울논단)

    24일 중국 북경에서 개막된 제10차 세계 담배·보건총회의 주제는 ‘담배,끝없이 만연하고 있는 전염병’이다.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며 11억 세계 흡연인구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번 총회를 유치해 거국적인 금연운동에 나선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미국 담배 생산량의 3배인 연간 1조7천억 개비를 생산해 국가 조세수입의 10% 정도를 얻고 담배수출로 연간 6억5천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중국이고 보면 더욱 그렇다.중국은 지난 93년의 경우 담배판매로 인한 수입이 49억달러인데 비해 흡연관련 질병 등으로 인한 손실액은 78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금연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흡연 손익계산서 작성 중국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데는 자국내 판매감소를 개도국에서 만회하려는 선진국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뜻도 담겨있다.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한 미국의 경우 빌 클린턴 대통령이 연방정부 모든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울수 없게 한데 이어 주정부들도 잇따라 담배판매를규제하고 나서 담배업자들이 곤경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최근 미시시피주에 이어 플로리다주가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주정부가 막대한 의료비를 부담하게 되자 그 폐해를 조목조목 밝히고 담배회사들을 굴복시켜 각각 36억달러와 1백20억달러를 합의금으로 받아냈다.담배회사들은 지난 6월에는 흡연에 따른 피해보상과 금연운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향후 25년 동안 3천6백85억달러를 37개 주정부에 내놓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담배회사들의 굴복은 결국 흡연이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입힌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이렇게 되자 미 연방정부는 이율배반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에 담배수입에 따른 관세인하를 촉구하고 민간의 금연운동마저 못하게 간섭하고 나섰다.업자들은 공식·비공식 루트를 가리지 않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런 가운데 미국 담배회사들이 세계 담배수출량의 4분의 1이 넘는 2천8백억개비를 해마다 스페인,캐나다,중국 등 많은 나라에 밀수출하고 있다는 25일자 뉴욕 타임스지 보도는 충격적이다. ○여성건강에 더 해롭다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번 북경 총회에서도 지적되고 있지만 특히 여성건강에 심각한 해를 입힌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아시아 담배통제상담소장이자 세계보건기구(WHO)관계자인 주디드 매케이 교수는 “흡연은 여성에게 남성과 마찬가지 위험을 유발할뿐 아니라 폐경,생식력 상실 및 경부암 발생 위험을 포함한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고 전세계적으로 이미 50만명의 여성이 담배로 숨지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1백만명이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호주연구팀도 흡연여성의 유산율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는 지금 이렇게 ‘담배비상’이 걸려있는데도 우리는 아직 너무 한가하다.물론 금연지역이 늘어나고 금연인구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그러나 중·고교생의 흡연율이 해마다 늘고 특히 여학생들의 흡연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서일교수팀이 최근 전국 남녀 중·고교생 4천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들의 흡연인구가 중·고교 할 것 없이 지난 91년에 비해 3배씩 늘어 각각 3.9%와 8.1%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한가한 우리 현실 문제는 이들이 담배를 대부분 가게(64.1%)에서 구입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76%)이 금연을 원하지만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이 없다는 사실이다.지난 7월부터 발효된 청소년보호법은 분명 청소년에게 담배를 못팔게 규정하고 있으나 흡연 청소년들은 모두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구입하고 있다.처음 며칠동안 지켜지는 것 같더니 실상은 그것이 아니었다.여학생과 함께 남고생의 35.3%와 남중생의 3.9%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제도적인 청소년 금연교육도 도입해야 할 때가 됐다고 본다.담배,특히 어린 나이의 흡연이 얼마나 더 건강을 해치는 것인지를 똑바로 가르쳐 줘야할 것 같다.청소년 흡연은 국가장래를 어둡게 하기에 더욱 그렇다.흡연의 손익계산서를 따져 국가시책으로 밀고 나가는 중국을 배우자.
  • ‘별난 보험’ 기발한 아이디어

    ◎홈카드보험­가정서 발생하는 모든 위험 보장/치매보험­치매 걸리면 급여금+매달 100만원/납치보험­항공기 피랍·독극물 투약협박 등 대상/세무사보험­의뢰인에 손해 입혔을때 배상금 책임/군인보험­1급장해 발생하면 2,000만원까지/학생안전보험­학원폭력으로 피해 입원을때 보상 이색적이고 별난 보험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자녀상해나 군인장해를 비롯,각종 레포츠관련 보험 등이 잇따라 등장,피보험자들의 다양한 보험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홈카드보험=현대해상화재는 자녀상해 도난 강력범죄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홈카드보험’을 개발,시판중이다.살인과 강도,성폭행 등 강력범죄로 손해를 입었을 경우 1인당 1백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며 도난피해시 5백만원까지 보상해준다.자녀의 학교생활중 발생하는 상해 등에 대해 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한다.화재로 생긴 손해는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고 있다.보험기간은 3년 5년 10년형이 있다.10년형의 경우 보험료는 월 2만원선이고만기시는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수 있다. ◇치매보험=고려생명은 노년기에 발생하는 노인성 치매위험을 보장해주는 ‘무배당 치매보장 보험’을 판매중이다.30세에서 60세까지의 성인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물론 만료 후에도 치매에 걸리면 보험금을 지급한다.보험금액은 사망시 지급되는 보험금인 주계약액 1천만원을 기준으로 치매에 걸린뒤 6개월이 지나면 5백만원의 치매급여금이 나오고 이후 치매환자가 살아있는 동안 월 1백만원씩의 연금이 최장 12회 지급된다.보험료는 40세 남자가 주계약 1천만원,만기 60세형에 가입할 경우 월 2만3천200원이다. ◇납치보험=대한화재는 납치와 협박,억류 등의 사고를 당했을때 피해액을 보장해주는 ‘납치보험’을 개발,대기업 계열사와 계약을 체결했다.항공기 공중납치 등 각종 납치때 몸값을 내주는 것은 물론 제품에 독극물을 넣겠다고 협박당하는 생산자에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동전화보험=대한보증보험은 SK텔레콤과 제휴,이동전화 가입시의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이동전화 가입 신용보험’을 시판,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판 10일만에 가입자가 10만1천952명에 달해 20억3천9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세무사보험=LG화재는 세무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의뢰인에게 손해를 끼쳤을때 이에 대한 법적 배상책임을 보장해주는 ‘세무사 배상책임 보험’을 개발,판매중이다.연간 매출액이 2억원이 넘는 세무사가 연 30만원의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의뢰인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쳤을때 최고 2천만원을 보상해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레포츠보험=동양화재가 시판중인 스키보험은 1년 보험료가 2만∼2만5천원으로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었을때 치료비를 포함,최고 3천2백만원을,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1천5백만원,스키용품 손실과 도난에 대해 3백만원까지를 보상해준다.현재 가입자는 1천100명으로 스키 이용자 3백40만명에 비하면 턱없이 적어 마케팅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힌다. 동양화재와 대한화재개 95년부터 판매중인 수렵보험은 1년 보험료가 4만4천∼5만원으로 피보험자와 타인 배상이 1억원,사냥용품 배상이 5백만원까지다.보장범위가 크지만 가입자는 1천명이 되지 않는다.손해율(보험료가 100원일때 보험사가 지급하는 돈의 비율)이 600%에 이르러 판촉을 꺼린 탓이다. ◇운전면허보험=쌍용화재는 운전면허시험에 도로주행이 신설되는 등 시험중 사고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보장하는 ‘운전면허교습생 안전보험’을 개발,판매에 나섰다.운전면허 교습생을 상대로 운전학원 등록시 1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시 5천만원까지,의료비는 2백만원까지 보상해준다. ◇군인보험=교보생명은 위험직으로 분류돼 보험 사각지대였던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보험’을 개발 시판중이다.월 2천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1급장해시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밖에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을때 부담되는 비용을 보상해주는 골프보험과 국내외의 여행중 생기는 상해와 질병을 보장해주는 여행보험,학원폭력에 따른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교보생명 무배당 천만학생안전보험) 등도 최근들어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새로운 보험상품이다.
  • 노령화로 의료예산 확대/일,2025년 150% 증가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의 연간 총 의료예산은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오는 2025년까지 49조3천억엔으로 150% 증대될 것이라고 일본 경제기획청 경제연구소가 9일 발표했다. 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예산규모는 15∼64세 연령층의 국민들이 1인당 연평균 69만엔을 지불해야 하는 셈이라고 말하고 69만엔중에는 이들이 부담해야 하는 15∼64세 이외 연령층의 연간 의료비 46만엔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또 현재 15∼64세 연령층에서 지불하고 있는 의료비용은 23만엔이며 이중 다른 연령층을 위한 의료비 부담분은 11만엔에 달한다고 말했다.
  • 팰코 전 미 마약담당 차관보 ‘전자저널’ 기고문 요지

    ◎“마약공급차단 한계… 예방에 비중을”/청소년대상 훈련 프로그램 활성화로 효과 한국에서도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마약,불법약물 복용은 미국에서 아주 심각한 사안이다.미국의 대 마약정책과 관련,지난 카터 행정부때 국무부 국제마약담당 차관보를 지낸 매씨 팰코는 공급보다는 수요,그리고 청소년에 포커스를 맞춘 사전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미 공보원 발행 전자저널 최근호에 기고한 그의 ‘예방은 효과를 거둔다’를 요약한다.미국은 마약 문제를 크게 걱정하고 있다.두 사람중 한명 꼴로 주변에 불법 약물에 중독된 사람을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미국정부는 마약문제와 싸우기 위해 몹시 큰 돈을 써왔다.1980년 이후 연방과 지방정부를 포함해 2천9백억달러가 반 마약 시책에 들어갔다.1년에 약 2백억달러(참고 한국 국방비의 1.5배)가 들어간 셈인데 이는 연방정부가 심장병·암·에이즈 등 생의학 연구에 쏟은 예산의 곱절에 해당한다. ○두사람중 한명꼴 중독 미 정부의 마약정책은 일관된 것으로 미국내로의 마약 공급을 줄이는데대부분의 예산이 소요됐다.불행히도 이 노력은 실패해왔다.지난 86년 이래 공급 축소를 위한 정책시행에 들어간 돈이 5배나 늘어났음에도 코카인은 10년전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헤로인은 90년엔 순도가 30% 미만이었지만 지금은 순도 60% 이상 짜리를 길거리 골목에서 봉지당 10달러면 구할수 있다.94년에 마약소지죄로 붙잡힌 사람이 1백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3년전보다 30%가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통계에 접한 많은 사람들은 마약공급 축소가 과연 해결책의 하나로서 추구할 만큼 현실성이 있는지에 회의를 표하게 된다.미 정부의 적극적인 대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아편과 코카인 생산이 지난 10년간 배로 늘었다.마약 생산국도 역시 배로 불어 진짜 지구적 사업이 되어버렸다.어느 한 나라에 생산중단,감시철저를 촉구하면 이웃 나라의 생산량이 늘어나는 형국이다. 단 65㎢의 땅(서울의 10분의 1)만 있으면 미국에서 소모되는 아편의 전량을 재배할 수 있는 마당에 마약생산을 중단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DC­3A기 한대면 미국에서 필요한 헤로인 1년치를 몽땅 공수해올수 있고 트레일러 트럭 12대로 1년치 코카인 필요량을 모두 싣고 올수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경선을 아무리 틀어 막아본들 별 수가 없는 것이다.그래서 미국내로의 마약공급을 차단한다는 정책이 성공하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생산중단 가능성 희박 그러나 공급은 축소시킬수 없을지 몰라도 수요는 줄일수 있을 것이다.이같은 생각과 깨달음에서 마약 예방,치료 및 마약에 대항해 시민들을 조직시키려는 공동체의 노력에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폭넓은 조사를 통해 마약 예방 노력은 효과가 있다는 실증을 얻고 있다.‘인생기술 훈련’이란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흡연과 마리화나 흡입을 반으로,음주를 3분의1 정도 줄였다.중3,고1때 증폭훈련을 실시로 이같은 효과는 고교시절 내내 유지되었다.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과 조치들은 교도소 증축,첨단 탐색장비,담배·알콜·불법약물 관련 의료비 등과 비할때 비싸지 않다.인생기술 훈련을 예로 들면 1년에 한 학생당 교육기구,교사 훈련비까지 포함,7달러에 그친다. ○공동체 차원 노력 주효 성공적인 예방 노력은 교실을 넘어 약물에 관한 태도를 형성시키는 가정·마을·사업체·미디어 등을 포함하게 된다.최근 10살부터 14살까지의 학생들에 관한 연구를 실행해던 학술기관에 따르면 마약사용과 다른 문제행동들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아이들이 사춘기를 성공적으로 겪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핵심적 ‘보호 요소’에는 교육 성취,사회적 기술,가족구성원,선생님및 다른 성인들과의 강한 유대감,그리고 뚜렷한 행동원칙 들을 포함하고 있다. 부모들이 나서 약물복용을 나쁘다고 하면서 이를 금지하려는 노력 또한 중요한 보호요소에 속한다.부모들의 개입은 비록 청소년 후반기라 할지라도 약물복용을 저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미래에 대한 낙관를 심어주는 긍정적 진로선택은 청소년들의 약물에 대한 취약성을 상당히 예방해준다. ‘위기의 아이들 돕기’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자.뉴욕 빈민층 도심지 학교들과 그 인근 주거단지 3곳에서 펼쳐진 이예방활동에는 부모,학교,공동체 조직,주거단지 관리자,인근 경찰,종교인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합동모임,학교내 질병치료,개인교습,방과후 및 주말 과외활동,청소년 리더십훈련 등이 2천500여 학생들에게 행해졌다.이 결과 해당 학교 중2 학생들의 약물복용이 25% 감소했는데,반면 이 기간 전국적으론 중2의 약물복용이 증가했다.또 이 프로그램 결과 음주는 반으로 줄었다.〈정리=김재영 워싱턴 특파원〉
  • 근소세 특별공제 확대 추진/노개위 건의안/공적연금 전액 소득공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15일 제18차 전체회의를 열어 근로소득세의 특별공제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적연금의 과세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근로소득세 및 연금 과세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노개위는 개선안을 조만간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노개위는 근로소득세 개선방향과 관련,지출자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현행 특별공제 항목별 한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지금까지는 세율을 내리거나 면세점을 올리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었다. 개선안은 생명·상해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올리고 교육비의 공제한도도 유치원은 7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대학교는 2백30만원에서 3백만원으로 올리되 근로자 및 배우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학원수강료도 1백만원까지 특별공제할 것을 권고했다. 의료비 공제한도도 총급여의 2% 초과분에 한해 5백만원까지로 확대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주택마련 저축과 주택구입 차입금의 원리금에 대한 공제한도도 지금보다 3백만원 가량 높일 것을 제의했다. 개선안은 또 ▲근로자대상 재해손실세액 공제제도 ▲탁아비 특별공제제도(2백만원 한도내에서 1인당 80만원) ▲노조 조합비 공제제도(50만원)를 특별 공제대상 항목으로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 국민연금·군인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등 공적연금 납부액에 대해서는 전액 소득공제하는 대신 퇴직후 받게 되는 연금납부액은 과세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개위 1분과 책임전문위원인 안종범 서울시립대 교수(경제학부)는 “특별공제 한도를 이같이 확대하면 지금보다 평균 18% 정도 세부담이 줄어든다”면서 “특별공제 한도를 확대하면 세율인하나 면제점 인상에 비해 정부의 세수감소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 골프보험 날로 인기/손보사 시판 5년째/보험료 2만∼3만원선

    ◎부상·용품도난­파손/최고 5천만원 보상 홀인원을 하면 기분은 좋지만 축하주나 식사,캐디에 대한 사례금 등으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적은 돈이 아니다.골프와 관련된 각종 사고도 늘고 있다.친 공이 본의 아니게 다른 골퍼나 캐디를 맞쳐 치료비와 배상금을 물어주는 사고가 적지 않다. 이런 점에 착안,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이 92년 개발,시판중인 「골프 보험」이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골프보험은 1년에 2만∼3만원 안팎의 저렴한 보험료로 골프를 치다 다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홀인원 비용까지 담보해준다.골프채를 도난당했거나 용품이 파손됐을 때도 보상해 준다. 예를 들어 1년에 2만3천520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5천만원,의료비 1천만원,골프용품 손해 1백50만원,배상책임손해 5백만원,홀인원 비용 50만원이 보장된다. 한화그룹의 제일화재보험은 계열인 경기도 용인 프라자CC에 아예 골프보험가입 코너를 운영,골퍼들을 상대로 1일 골프보험을 팔고 있다.보험료 2천원으로 당일 하룻동안 골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골프 사고를 모두 보장해준다.담보내용은 상해·후유장해 최고 5천만원,치료비 3백만원,홀인원 비용 2백만원,배상책임 1천만원이다.96년 10월 시판 이후 6백60만8천원어치가 판매됐다. 골프보험 가입인구는 94년 9천770명,95년 3만892명으로 증가추세다.보험사들은 95사업연도(95.4­96.3)에 4억3천만원의 보험료를 받아 2억5천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
  • 임시국회 처리 예정 78개 정부법안

    ◎‘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제 도입/도시계획 결정 권한 시·도에 위임/생태계 파괴 외래생물 수입 규제/지방교육분쟁조정위 시·도 설치/소프트웨어 개발촉진 자금 조성/민간전문가 공직 임용범위 확대 정부는 1일 개회한 제184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경제 및 민생법안 등 63건을 이미 제출했으며 행정심판법 등 15건을 곧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은행법 등 40여개 법안을 통폐합한 금융개혁관련법안 15건을 이번 국회에 아울러 제출할 계획이다.기제출 법안 및 금융개혁법안을 제외한 제출예정 법안 등 78건의 내용을 소관부처별로 소개한다.〈서동철기자〉 ▷국회제출법안(63건)◁ ◇재정경제원(10건) △한국주택은행법(폐지)=한국주택은행을 상법과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상업은행으로 전환한다.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고,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도를 폐지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신용카드·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수신기능없이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유사한 성격의 금융업으로 단일법을 제정하여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여 유사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의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제도를 도입하고,자기자본조달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에 관한 법률(개)=민자유치대상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채권의 발행근거를 신설하며,민자유치사업을 민간부문에서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개)=여신거래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자구노력을 실행하는 때 소유부동산 및 계열기업 등의 매각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신용정보업자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고,채권추심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한다.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대규모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전기통신공사 및 한국중공업을 이 법의 적용대상으로 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 등 보험행정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동시에 최저자본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신설될 보험회사의 부실화를 방지한다. ◇통상산업부(9건) △의장법(개)=유행성이 강한 의장은 기초적인 사항만 심사하여 의장등록토록 하는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장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상표법(개)=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하고,입체적 형상으로 된 상표도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표권에 관한 국제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기금을 폐지하고,해외자원개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자본금을 늘리고 사업범위에 심해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해당기업에 금융·인력·기술·입지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산업표준화법(개)=한국산업규격(KS)을 민간주도로 개편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에너지공급자의 투자를 강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으로 하되 당분간은 최소한의 정부감독을 받도록 한다. ◇건설교통부(4건) △한국도로공사법=법정자본금의 증액이 불가피하므로 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인다.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이고,사채발행규모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한다.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정부투자기관이 시행할 때도 특별회계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 ◇정보통신부(6건) △전파법(개)=외국인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넘지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선국개설을 허용한다. △통신개발연구원법(개)=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칭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한다.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적정한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설립한다. △우편법(개)=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4건)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선장 등의 해기능력을 향상시키고,자동화선박에서 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사람의 자격을 항해전문의 1등항해사로 제한한다.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선원교육훈련기관이 어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업기술훈련소와 상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연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통합한다. △선박안전법(개)=어선법의 적용을 받던 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제도를 도입하여 등록된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의 승선범위를 확대하고 조세를 감면한다. ◇농림부(3건)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개 사육실태를 조사하고,시범사육장을 지정·운영케 한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수렵면허제도와 조수보호구역관리제도를 개선하고 멸종위기인 야생조수의 밀렵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 ◇노동부(1건)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내무부(4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을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민카드로 바꾸면서 운전면허 등 7개 기능을 이 카드에 수록하도록 한다. ▲인감증명법(개)=인감을 주민카드에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감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 전문직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법(개)=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과세행정상의 절차적 요소까지를 명확히 규정한다. ◇법무부(2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을 바꾼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바뀌고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방부(3건) ▲해군기지법(개)=국방부장관 또는 관할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 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엽제휴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버거병과 전립선암을 고엽제후유증의 범위에 추가한다. ▲군용항공기지법(개)=지원항공작전기지보호구역의 범위를 축소한다. ▲국방과학연구소법(개)=연구소의 보호를 위해 군경계병력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교육부(5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한다. ▲사립학교법(개)=외국인이 일정한 재산을 출연한 학교법인은 이사정원의 3분의 2까지 외국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본법(제)=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 및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제)=학교평가의 실시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학습부진아동에 대한 탄력적 운영 등을 정한다. ▲고등교육법(제)=대학자체학력평가의 실시근거를 마련하고,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학점인정의 확대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등을 정한다. ◇환경부(6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질환경보전법(개)=오염물질을 반드시 자가측정토록 하던 것을 권장사항으로 전환한다. ▲대기환경보전법(개)=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국가간 이동통제대상 폐기물에 다자간 협정 등의 규정에 의한 폐기물을 포함시킨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던 것을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토록 한다. ◇보건복지부(2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사업에 한약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와 한의·약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를 추가한다. ▲의료보호법(개)=의료보호증을 주민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총무처(4건) ▲국가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영향분석제도를 도입하고,범정부차원에서 일원화된 민간중심의 규제개혁 상설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행정환경과 봉사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한다.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행정절차법과 개별 법률에 중복되어 있는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무회의 통과5건◁ ◇재정경제원(2건) ▲중소기업은행법(개)=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함에 따라 임원 및 예산·결산제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산업은행법(개)=〃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다. ◇건설교통부(1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1건) ▲자연환경보전법(개)=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동·식물의 수입을 규제한다. ▷법제처 심사중 10건◁ ◇재정경제원(2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실명으로 전환한 자금은 하여는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전환하는 경우만 국세청에 통보하고,이미 실명전환되어 국세청에 통보된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실명전환되어 있는 것과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것을 제외하고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한다. ▲자금세탁방지법(제)=금융거래를 이용한 뇌물·불법정치자금·조직범죄등과 관련된 자금의 세탁행위(불법 자금의 성질·소재·출처 또는 귀속관게를 은닉 또는 가장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정보통신부(1건) ▲전기통신공사업법(개) ◇노동부(2건) ▲기능대학법(개) ▲외국인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외국인 고용희망 사업주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3건)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바꾸고 기능을 재정립한다.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 ◇교육부(1건)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 ◇농림부(1건)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이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 한국 의료비 GDP의 5.3%… OECD국 최하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95년 의료비 지출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7%로 10년전보다 1%포인트 높아졌다.한국은 5.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위(14.2%)를 기록한 미국인들은 OECD회원국 국민들중 병원입원 기간이 가장 짧고 약품 복용량도 가장 적어 이채를 띠었다.
  • 근로자 주택자금 2천억 지원/고용안정법안 확정

    ◎장학기금 2000년까지 1천억으로 늘려 정부는 13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를 열어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을 2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자 생활향상 및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했다. 이 법안은 근로자의 중·고생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을 2000년까지 1천억원으로 확대하고 대학생 자녀를 위한 학자금 융자제도를 신설,매년 6천여명에게 2백억원을 빌려주도록 했다. 법안은 특히 고용보험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종업원 5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강좌를 운영하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고용조정으로 직장을 잃은 기혼여성이나 45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업주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장의비 등을 융자하고 근로자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근로복지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나 사업주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진념 노동부장관은이날 회의에서 「노사관계 주요현안」보고를 통해 4월말 현재 체불임금 총액은 지난해에 비해 51.7% 늘어난 1천3백20억원이며,3월말 현재 실업자는 72만4천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6만3천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5월10일 현재 100인 이상 사업장 5천754개 가운데 17.7%인 1천18개 사업장의 임금교섭이 타결됐고,평균 임금인상률은 3.5%로 96년 인상률 6.4%의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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