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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역시 소득1위 월 평균수입 423만원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오는 4월 전국민 연금 확대 실시를 앞두고 마련한 ‘업종별 기준소득표’에서 최근 법조비리로 말썽을 빚고 있는 변호사 직종이 소득 1위를 차지했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97년 국세청 과세자료와 의료보험료 부과자료,공시지가 등을 종합해 도시자영업자의 업종별 추정소득을 산출한 결과 변호사의 월평균 소득이 423만원으로 선두였으며 그 뒤로는 의사(414만원)·한의사(336만원)·치과의사(375만원)·회계사(351만원)·건축사(301만원) 순이었다. 이들 외에 전문직종에서는 작가와 연예인 280만원,컴퓨터서비스업 186만원,광고업 167만원,여행업 161만원이고 접객업에서는 일식당 업주 158만원,한식당 120만원,중국음식점 116만원,다방 115만원,여관 166만원 등이 기준소득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룸살롱 등 유흥업소 업주의 소득은 137만원으로 책정돼 너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도시자영업자들은 공단측이 제시한 기준소득의 80% 이상을 소득으로 신고해야 표준 소득월액으로 인정받게 된다.
  • 지방 일반직1~3급 · 정무직 연봉제

    지방공무원 중 정무직공무원과 1-3급 일반직 공무원 등 모두 443명에 대해올해부터 연봉제가 실시된다. 정부는 12일 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성과급적 연봉제 적용대상인 지방공무원은 1∼3급의 일반직공무원과 이에상당하는 별정직공무원 및 모든 계약직공무원이다. 성과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지방공무원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 봉급과 기말수당·정근수당·장기근속수당·관리업무수당을 합산하여 책정하게 된다.정무직공무원은 고정급적 연봉제를 적용받으며,연봉액의 5.5%가 삭감된다. 성과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도 연봉액의 1.3%가 삭감되며,지난해의 업무실적 평가결과를 반영해 성과연봉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에 대한 공무원연금법상의 보수월액,국민의료보험법상의 표준월급여액 등은 올해 말까지 종전의 규정에 의해 산정된다. 정부는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방공무원수당규정도 개정,4급 이하 공무원가운데 업무실적이 상위 10%인 경우 월급의 200%를,10∼25%인 경우 100%를,25∼50%인 경우 50%를 각각 성과급으로 주기로 했다. 국무회의는 또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열람요청을 받은 경우 허용여부를 결정,통지하는 기간을 1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 시행령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공공기관은 개인정보의 정정요구를 받을 경우 15일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 中期 재정계획… 2002년 달라지는 생활

    21세기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정부가 12일 내놓은 중기재정계획은 다소 장밋빛이긴 하나 미래의 희망찬메시지임에 틀림없다.우리 경제는 최근 금리인하나 경기회복 흐름으로 볼 때 내년부터 5%안팎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경제체질을 바꾸는 데 국민의세금부담이 그만큼 늘게되는 고통도 있다. 정부는 2002년 우리 사회가 외부적으로 수출이 주도하는 안정적인 성장률달성과 내부적으로 금융·기업구조의 견실화,SOC·복지부문에 대한 투자확대 등으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복지사회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다.1인 GDP도 다시 1만달러수준에 올라선다. 금융기관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형화,전문화의 길을 걸으면서 2002년 세계 100대 은행이 2∼3개 등장하고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은 6.75%에서 12% 수준으로 개선된다. 국도는 2만3,548㎞에서 2만6,700㎞로 3,152㎞,철도는 72㎞(3,125→3,197㎞)늘어난다.현재 95% 수준인 주택보급률은 2002년 100%에 이른다. 중소기업 부가가치가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8년 49%에서 2002년에는54%로 확대되고 수출비중은 42%에서 46.2%로 높아진다. 경기회복으로 실업률은 2000년부터 낮아져 5%선을 유지한다.그러나 정부는이번에 연도별 실업률을 제시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이 올해 전국민으로 확대된 데 이어 2000년부터는 의료보험적용일수 제한도 폐지된다.2002년까지 인터넷 이용이 4배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산업이 10만명의 새로운 일자리와 170억달러의 수출증대효과를 낳는다. 농어촌 도로포장율이 97년 29%에서 2002년에는 45%로,수도보급률은 45%에서 64%로 높아진다.2003년까지 대학연구수준을 세계 10위권으로 높이고 초·중·고교의 전산망을 100% 갖춘다.공공도서관과 박물관을 크게 늘리고 관광수지는 68억달러 흑자에 이를 전망이다.朴先和 psh@
  • 고소득가구 의료보험료 월평균 1만4,000원 올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의보 통합 이후 보험료가 두배 이상뛰어 한시적으로 경감조치를 받아왔던 3만5,637가구에 대해 이달부터 당초산정 내역대로 보험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 대부분 고소득층인 이 가구들은 매월 평균 1만4,704원을 더 부담하고 의보공단은 이에 따라 5억2,400만원의 보험재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韓宗兌 jthan@
  • 새롭게 시작하자(3회)-부정부패 뿌리 뽑는다

    할인,랜딩비,할증,사례비274. 의약품 납품을 둘러싼 병원과 제약업체 및 약품도매상 사이에 오가는 은밀한 뒷거래를 가리키는 말들이다. 할인은 병원이 약품도매상으로부터 보험약가보다 30∼40% 싼 값으로 약을사는 것을 말한다.대형 병원에서 쓰는 약이 보통 1,500가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할인으로 병원이 챙기는 이득은 실로 막대하다. 랜딩비는 신약을 병원이 채택(랜딩)하도록 하기 위해 약품도매상이 병원에주는 돈을 일컫는다.신약 1종류당 3,000만∼5,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병원보다 규모가 작은 의원에서는 약을 덤으로 더 주는 방식(할증)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의사 개인에게는 리베이트(사례비)가 돌아간다.병원이 특정 제약회사의 약을 채택하도록 목록을 적어낸 뒤 그 약을 처방한 횟수와 양을 계산해 돈을받는 것이다. 의약품 거래 부조리는 의료보험 재정 손실과 국민의 의료비 부담으로 이어진다.참여연대에 따르면 연 1조2,800억원의 의료보험 재정이 이같은 비리 때문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비하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행정기관 직원들의 비리는 매우 적은 편이다. 복지부 감사관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한 번도 직원비리와 관련해 징계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본부에서 청으로 승격하면서 식·의약품 인·허가 업무가 복지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이관돼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많이 줄고,사회적 분위기 또한 옛날 같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에 ‘물’이 좋았던 곳으로 알려진 과(課)의 B과장은 “내 자리가 옛날에는 장관 용돈을 대던 자리였는데274”라면서 “이제는 모두 옛말”이라고말했다. 복지부에는 그러나 시중 금리보다 매우 싼 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신·증축자금 대출 등 비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지난해 12월7일 실험용 시약을 납품하면서 돈과 향응을 받은 尹관규 尹상호씨 등 9급 직원 2명과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기능직 洪석민씨가 은평경찰서에 구속된 일 말고는 부정부패와 관련해 검·경에 구속되거나 징계를 받은 사람이 없다.하지만 식품과 의약품 인·허가 과정 곳곳이 직원들에게 ‘지뢰밭’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환경분야는 지방환경관리청 직원 및 산하 기관에서 비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환경영향평가를 하거나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를 상대하는 부서는 더욱 그렇다.행여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되면 큰 일이기 때문이다.따라서 폐기물처리업체 또는 공해 배출업소에게는 환경부 직원들이 ‘상전’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8월11일 張聖基 전 인천지방환경관리청장은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멋대로 폐기물처리업체의 영업정지기간을 줄여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됐다.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공사를 발주하는 환경관리공단은 감사원으로부터 대금을 업자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공단 직원을 통해 전달,공단이앞장서 비리 가능성을 조장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복지부 朴正求감사관은 “앞으로 규제가 풀리면 비리가 발생할 요인이 크게줄 것”이라고 과감한 규제 개혁이 비리 척결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文豪英alibaba@
  • PC통신‘현대판 신문고’한몫

    “시의 행정처리가 제대로 안돼 6,500원의 교통비와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이 모든게 시장님 책임입니다.제 은행계좌로 이 돈을 입금시켜 주십시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가 운영중인 PC통신 천리안 ‘시장에게 바란다’코너에 올려진 글이다.한 주민이 ‘도대체 장난입니까’란 제목 아래 시 행정의 잘못을 꼬집고 손실보상을 요구했다. ID‘JERUSIA’,이름 ‘루한’으로 등록된 통신 가입자의 ‘고발’내용은 이렇다. 올해 스무살로 할머니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동생과 살고 있다고 자신을소개한 이 등록자는 지난해 말 동사무소에서 의료보호카드를 회수해간뒤 최근 할머니가 편찮아 의료보험카드를 만들러 의료보험공단에 갔다는 것.그런데 공단측에서는 뜻밖에도 “의료보호가 상실되지 않았으니 의료보험카드를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공단의 말대로 동사무소로 가 의료보호 상실증명서를 떼달라고 하니 이번에는 구청으로 가라고 했고 구청에서는 담당자가 없어 확인이 안된다며 당분간 사용하라며 ‘증명서’를 한장 내줬다는 것이다. 등록자는“동사무소와 구청의 업무호환이 안돼 아까운 시간과 교통비만 허비했다”며 불쾌감을 표시한뒤 “이 모든게 시장님의 책임이므로 이 때문에쓴 택시비 5,000원과 버스비 1,500원 등 6,500원을 돌려달라”며 은행계좌번호를 남겼다.이같은 글이 올려지자 당혹스런 것은 시 관계자.입버릇 처럼 말해왔던 친절행정서비스에 큰 흠집이 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들은 이 일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교통비 부담은 물론 정중히 사과하기로 하고 진위 파악을 위해 당사자를 찾아 나섰다. 이 일련의 사태는 지자제 실시 이후 크게 달라진 행정서비스의 한 단면을보여준다.민원인의 요구엔 너무나 당당함이 느껴지고 이에 대한 책임의식으로 곤혹스러워 하는 시관계자의 표정엔 사죄의 진지함이 묻어났다.과거에는찾아보기 힘든 풍경이다.수원l金丙哲 kbchul@
  • 오늘의 동정

    ‘박람회 추진현황’ 주제 포럼●金相賢 국회환경포럼 회장(국민회의 국회의원)은 8일 오전 7시30분 서울여의도 국회 귀빈식당 2층에서 金庸來 99년 하남국제환경박람회 조직위원장을 초청,‘박람회 추진현황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환경포럼을 개최한다.高大교우회 신년하례식●鄭世永 고려대교우회장(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종암동 고려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는다.동문회 총회및 신년하례회●尹炯斗 재경 순농·순천대 동문회장(범우사 사장)은 7일 오후 6시30분 스포타임 그랜드볼룸에서 총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갖는다.민주노총 겨울문화캠프서 특강●白基玩 통일문제연구소장은 9일 오후 7시 충북 영동 마니산수련원에서 민주노총 겨울 문화캠프 초청으로 ‘우리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한다.바르게살기운동협회장 취임●朴康壽 배재대 총장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흥사단 이사장에 선임●李大亨 심재건축 대표는 최근 열린 흥사단 총회에서 새 이사장에 선출됐다.취임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다.醫保통합 공로 국민훈장 받아●車興奉 한림대 교수는 6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발족에 맞춰 통합의료보험료 부과체계 구축등 의료보험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 “호적을 찾아드립니다”

    행정자치부는 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무호적자 일제조사 및 취적 지 원기간’으로 설정,전국 시·구·읍·면·동에서 무호적자를 직접 조사해 법 원에 호적취득 허가신청을 대행해주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에서 재외동포나 북한 이탈주민 등 특별한 경우의 무호적자 취 적을 지원한 적은 있으나 전국 일선 행정기관에서 직접 조사를 하고 취적을 대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호적이 없는 사람은 이 기간 동안 읍·면·동에 취적지원 신청에 필요한 취적 허가신청서,취적신고서,사진 등을 제출하면 그 다음은 시·구 ·동·읍·면에서 취적 절차를 대행해 준다. 취적대행으로 종전에 6개월 정도 걸리던 취적처리기간도 1개월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또 1만2,000-1만3,000원정도의 비용도 예산이 허용하는 한 지자체가 부담한 다. 무호적자는 대부분은 기아(棄兒)나 고아처럼 어릴 때 부모와 헤어지거나 버 림받은 사람들로 당초부터 부모의 호적에 편입되지 않았거나 부모를 몰라 호 적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이때문에 무적자는 주민등록증,의료보험증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여러 증명 서가 발급되지 않아 학교교육,의료보험,생활보호 등 각종 수혜대상에서 제외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7년 보건복지부 조사결과,전국 791개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7만5,691 명 가운데 19%인 1만5,000명이 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행자부는 실 제 무호적자가 3만명선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행자부는 범법자나 외국적 해외동포들이 이중으로 호적을 취득해 신분 을 숨기는 데 이용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경찰청 등과 협조해 신원 조회 등 취적 절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朴賢甲 eagleduo@ [朴賢甲 eagleduo@]
  • 『99년은 개혁완성의 해』시민단체 올 활동목표

    국민의 정부 2년째인 99년의 화두는 ‘제2의 건국의 실천’이다.정치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이 바로서도록 하는 개혁의 패러다임이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개혁은 21세기를 준비하는 우리 민족의 최우선 과제이자 시대적 요청이다.여기에는 50여년 전 외세의 속박에서 벗어나 나라를 세울 때의 순수한 열정이 요구되고 있다.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 국민,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청렴하고 진지한 정치인과 공직자상(像)은 서구 선진사회의 점유물이 아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면 우리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개혁의 불길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시민·사회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지난해 12월 민주개혁을 위한 새 국민공동체를 표방하며 출범한 민주개혁국민연합을 비롯,경실련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개혁이 지속력을 갖도록 하는 견인차로 평가받고 있다.개혁의 감시자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시민단체들의 활동계획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개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짚어본다.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경실련(공동대표 金潤煥 고려대 명예교수)은‘올 한해가 개혁의 성패를 가름하는 분기점’으로 보고 정부에 대한 ‘건설적 비판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사회개혁의 성공 여부는 시민단체에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실련은 이에 따라 올해의 기본 활동방향으로 ‘IMF 경제위기 극복’과 ‘새 정부의 개혁드라이브’를 꼽고 있다.경제 분야에서는 재벌·세제개혁 등을,정부 및 정치 분야에서는 정부조직 개편과 정당민주화,정치자금 실명제등을 과제로 설정했다. 경실련은 재벌개혁과 관련,정부가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을 발판삼아 재벌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총수 일인지배라는 소유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미완의 개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하고 있다.특히 계열사 지배수단으로 악용돼온 계열사간 출자를 규제하는 법안이 제정되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다음달 ‘2차 정부조직 개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지향할 수 있도록 대안제시 및 감시활동도 펼친다. 경실련은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얽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정치 분야에 대해서도 일대 수술이 단행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민주적인 공천제도 확립,정치자금 실명제,국회 소위활동 공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론을 통한 압박작전을 편다는 전략이다. 柳鍾星사무총장은 “개혁정부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정부의 잘못에 대해서도 냉엄한 비판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金煥龍dragonk@ [참여민주사회 시민연대] 지난해 말 전국 55개 시민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연대(공동대표 金重培 朴相增)가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선정됐다. 이 단체의 사무처장인 朴元淳변호사는 지난해 참여연대가 펼친 소액주주권리찾기운동을 그 요인으로 꼽았다. 참여연대는 이밖에 부패방지법 제정운동,의정·사법 분야의 권력감시운동,작은 권리찾기운동 등 각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감시운동을 펼쳤다.그럼에도 지난 1년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참여연대는 올해에는 기존 사업을 확대·심화시키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폭로 위주의‘한건주의’가 아니라 21세기를 겨냥한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는 정책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소액주주운동도 지난해 시도했던 5대 재벌 주주총회 참여를 강화하는 한편주주대표소송,장부열람권 행사 등 좀더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하반기에는 기업감시센터를 발족시켜 보다 체계적인 기업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IMF사태 이후 사회복지 분야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저소득실업자의 생계보호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실업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전달체계 개혁,의료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보험약가의 인하 및 의약분업 실시 등을 주요 사업과제로 설정했다. 입법부 및 사법부에 대한 감시활동도 강화,판·검사 및 국회의원 개인별 모니터체계를 확립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朴元淳사무처장은 “참여연대가 한국형 시민단체의 모델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1000년을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李鍾洛 jrlee@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은 갯벌살리기,에너지 및 물 절약캠페인,어린이가 중심이 되는환경운동 등을 올해의 목표로 설정했다.지난해 12월 회원 5만명을 돌파한 데이어 올해에는 8만명,내년 6월까지 10만명을 돌파,환경운동의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각계 전문가 50명으로 ‘21세기 국토 생태환경위원회’를 발족,환경친화적인 국토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정부에 대해서도 이를 요구한다는복안이다. 국민실천 과제로는 물 절약과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꼽는다.가정마다 적정물 소비량을 산정해 불필요한 물 소비를 줄여 댐건설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자는 의도다.기업체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에너지절약운동도 가정 단위로 확대한다.에너지절약지수를 마련,에너지절약에 앞장선 모범가정을 선발해 포상한다. 올해에는 또 어린이를 환경운동의 주역으로 육성한다.어린이들이 방학 때철새도래지,강과 산을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토의 아름다움과환경훼손의 실상을 알릴 계획이다. 갯벌을 국립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추진운동본부도 결성한다. 金性洙 sskim@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의 池銀姬회장은 “시민운동에서 올 한해는 어느 때보다중요하다“고 역설했다.올해는 2000년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마지막 시간인 만큼 반드시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池회장은 시민단체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로 “정부의 개혁이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정치와 재벌 부분의 개혁이미진해 총체적으로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정치·경제권이 스스로 개혁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이상 시민·사회단체가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池회장은 이에 따라 여성단체연합이 이 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여성계는 특히 오는 2000년까지 정치계에서의 여성 할당비율을 30%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李志運 jj@
  • 공공근로대상 크게 늘려 내년 月45만명으로

    정부는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3%대에서 안정시킨다는 방침 아래 공공요 금은 관련 공기업이 경영혁신을 해야 인상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鄭德龜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갖고 내년에 는 선진국형의 저물가를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기업이 경영부실에 따른 원가부담을 요금으로 전가하는 것은 허용치 않기로 했다.공기업들이 경영혁신 노력을 한 다음 정부가 원가를 보 상하는 방식으로 공공요금을 조정해주기로 했다.이는 내년의 안정적인 소비 자물가를 바탕으로 공공요금을 현실화한다는 의미여서 의료보험수가와 전기 요금 등 일부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李商一 bruce@daehanmaeil.com [李商一 bruce@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국회 본회의 상정 법안요지

    여야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한 136개 민생 규제개혁관련 법률안 요지 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법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기획예산위원회 위 원장을 위원으로 추가,정책조정기능 강화.방사성동위원소의 안전관리제도를 신설하고 방사선기기의 설계 승인및 검사제도 신설.전국 환경 방사능 감시 및 평가기능과 방사능 측정소의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단지 밖에서 개별법률에 의하여 3만㎡ 미만의 대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건축법상 조경의무를 완화하고, 대통령이 정하는 물류시설도 개별공장 수준으로 조경의무 완화.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법 시·도지사가 관할지역의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산업자원부장관은 그 시행을 지원.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의 표준화·공용화사업 기술.상표의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업간 협 력촉진.유휴설비처리를 위한 사업,재취업훈련 등 고용안전사업 지원.기업구 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촉진 등 제도마련. ●공업배치 및공장설립에 관한 법 시·도 및 외국인 투자 종합지원실 등 각 종 기관에 공장설립 대행센터 설치.공장 기준면적 초과시 지방세 중과세.공 장설립 신청시 인허가 관련서류를 일괄 제출하던 것을 건축허가 신청시 또는 착공신고 전까지 서류준비로 완화. ●은행법 금융기관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 또는 최대주주로서 최대주 주가 아닌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그 변경내용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 인을 얻도록 한 제도를 폐지.금융기관의 임원의 임기 및 이사의 수에 관한 규정을 삭제,이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금융기관이 동일 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행할 수 있는 대출제한 및 지급보증의 한도를 별 개로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대출 지급보증 유가증권의 매입 등 위험을 수반 하는 금융거래를 통합해 신용공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한도 관리하도록 함.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 자기자본의 범위를 국제결제은행의 권고에 따라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으로 정의.신용공여의 범위를 금융거래상의 위 험을 수반하는 종합금융회사의 직·간접 거래를 포괄해 정의함.인가·보고사 항중 합병 또는 영업 전부의 양수도,대주주·임원의 변동 등 경미한 사항을 폐지하거나 보고사항을 완화.자금중개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대 통령령이 정하는 금융기관으로 제한하던 조항 삭제.금융기관간 자금거래의 종류를 자금중개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함.개별영업한도 이내 무 부담한도와 수익증권 발행한도를 폐지,영업의 자율성을 제고. ●도시가스사업법 도시가스사업에 관한 양도·양수 또는 합병의 경우 인가 제를 폐지.굴착공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는 도로의 지하에 한해 가스배 관의 매설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도시가스배관이 매설 되어 있는 공동주택단지 등 도로의 인접지역으로 확대.천연가스를 수입해 자 기가 사용할 목적으로 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가스사업 자에 준해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그 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보험업법 보험업자에 대한 재정경제부장관의 자본금증액명령권,외국보험사 업자의 국내사무소설치 허가와 보험관계단체의 설립인가제도를 폐지하고,보 험중개인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함.보험사업의 양수도를 허용하되,재정경 제부장관의 인가사항인 영업 전부의 양수도에는 중요사항의 양도 등으로 사 실상 전부 양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포함됨을 명백히 규정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7% 에서 15%내로 확대하되,한국중공업회사에 대해 동일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적 용하지 아니하도록 함.정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또는 지분의 비율이 동 일인의 주식 소유한도 미만이고 민간주주 1인이 보유하는 비율보다 작게 된 때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아니하도록 함.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중공업주식회 사의 주식을 2003년 1월 1일 이후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제한규정을 폐지하 여 이들 공기업을 조기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함. ●병역법 만 17세가 되는 사람의 제 1국민역편입대상자 신고제도 폐지.종전 에는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병역자원의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는 매년 징역검사 대상자원을 조정하여 19세가 되는 사람의 일부를 20세가 되는 해에 징역검사를 받게 할 수 있도록 함.종 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후 상근대상역으로 1년6월 이내의 기간을 복무했으나,앞으로는 6주간의 기본군훈련을 받은 후 바로 상근예비역으로 2년 6월이내의 기간을 복무하도록 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및 육성에 관한 법 이 법에 의하지 아니 하고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하지 못하도록 함.이 법에 의해 설립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연구회는 법인으로 함. ●신용협동조합법 불법·부실대출의 범위에 가지급금을 포함.조합의 사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그 사업하는 자의 조합 임·직원 취임 제한 등을 폐지. ●통일교육지원법 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교 육의 기본정책 등이 포함된 통일교육기본계획을 통일원장관이 관계행정기관 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수립하도록 함.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정책 등을 심의하 기 위해 통일원에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둠.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적용대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이외에 교육관,향토관,민속촌,기념관,문화의 집 등을 구체적으로 명 시.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직원 자격제를 일정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소정의 절차에 따라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을 교부함. ●산업표준화법 수입업자가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받지 않고 규격표시를 하거나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를 명령하는 제도를 폐 지.단체표준인증단체의자율성 제고를 위해 단체표준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에 따른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신고의무제도를 폐지. ●품질경영촉진법 소비자가 품질을 식별하기 어려운 공산품의 품질표시 의무 를 폐지해 제조업자 등의 자율적인 품질표시제도로 전환.공산품의 안전을 검 정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안전전문기관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검정사업의 승인제도를 폐지.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의 정비계획에 따라 품질경영 심 의위원회를 폐지. ●산업디자인진흥법 실효성이 적은 위원회 등을 정비하기 위해 산업디자인의 개발촉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산업디자인 진흥위 원회를 폐지.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의 등록제도를 폐지. ●해외자원 개발사업법 민간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국제 규범에 부응하기 위해 합작권고,개발 해외자원의 국내반입권고 및 개발해외 자원의 우선 구매권고 제도를 폐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 중소기업이 협동화사업으로 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협동화실천계획에 대해 중소기업청장의 승인 을 얻도록 하고 단지조성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얻도록 일원화.지도사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및 기술 지도사에 대한 중소기업청장의 자료제출 요구권 을 폐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중소기업자가 아닌 자를 조합원으로 할 경우 주무관청 의 승인제도를 폐지하고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하려고 할 때에는 사업연도 말에 한해 탈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완화해 예고기간을 경과하면 자유롭 게 탈퇴할 수 있도록 함.조합과 사업조합간 가입에 관한 분쟁시 주무관청의 조합가입 명령제도는 폐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방문판매자 및 다단계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관행으로 정착되어 있는 계약서 작성·교부의무를 폐지.실제 거래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다단계판매업자의 권장 소비자가격 표시제도를 폐지.다단계판매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광고표시 의무를 폐지.사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문판매자 등의 자료제출의무를 폐 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 수질보전을 위해 팔당호 ,남한강,북한강 및 경안천의 양안중 일정거리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해 오염물 의 신규입지를 제한.한강수계 관리위원회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안 에서의 토지를 매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시장·군수가 오염총량 관리계획 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이 경우 지역개발 허용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도로 함.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항공산업의경쟁촉진을 위해 항공기·우주비행체 등을 생산하는 사업의 사업신고제도를 폐지함.자율성 제고를 위해 신고사업 자 및 특정사업자의 휴·폐지 신고제도 및 보고제도를 폐지함.특정사업자 지 정취소시 청문제도를 신설함. ●발명진흥법 매년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에 대한 발명의 중 요성을 인식시킴.특정정보의 원활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 의 설립을 허가 또는 지정하던 것을 등록제로 변경함. ●수출자유지역 설치법 수출자유지역내 제품의 국내반입을 자유롭게하여 생 산의 활성화 및 기업의 자유로운 구조조정을 유도함.수출자유지역내 출입 허 가제를 폐지하고 각종 보고의무 사항을 폐지함.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 하여 수출자유지역내 토지나 공장의 양도·임대·사용의 경우 허가제도를 폐 지함. ●해외무역법 무역 균형을 위해 지정하는 물품의 수출입승인제도를 폐지.수 출입승인을 얻은 자가 수출입 이행사실 승인을 위하여 수출입 승인기관에 수 출입신고필증 제출 제도를 폐지.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 관련조합의 설립 및 활동의 자율성제고를 위하여 설립허가제를 폐지. ●출입국관리법 1년 이상 체류 외국인의 지문채취 대상연령을 17세에서 20세 로 상향조정.국내 활동 외국단체의 주무관청 등록제를 폐지하고 등록증 교부 ·변경등록 등의 관련조항을 정비함. ●석유사업법 석유비축대행업 등록제도 및 석유정제시설의 신·증설 신고제 도를 폐지.석유의 생산·수출입 및 판매계획 제출제도를 폐지.석유정제업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규격 공시제도를 폐지. ●기타법안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학기술개혁을 위한 특별법○한국종 합기술금융주식회사폐지법○대덕연구단지관리법○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농어촌 발전특별조치법○농어촌정비법○초지법○식물방역법○축산물 가공처리법○사방공사법○임업진흥촉진법○수상레저안전법○공유수면매립법 ○해상교통안전법○해양오염방지법○개항질서법○도선법○어항법○항만운송 사업법○내수면어업촉진법○어선법○신항만촉진건설법○선박직원법○전자거 래기본법○국가표준기본법○석탄산업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액화석유가스 의 안전및 사업관리법도시가스사업법○전기사업법○무역업무자동화촉진에 관 한 법○환경친화적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법○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 물질의 제조규제에 관한 법○염관리법○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법○해저 광물 자원개발법○전력기술관리법○중소기업사업영역보호 및 기업간 협력증 진에 관한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국민의료보험법○근로기준법○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주택건설촉진법○교통체계효율화법○자동차 손해배 상보장법○항공법○건설기계관리법○고속도로법○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 상에 관한 특별법○도시계획법○도시공원법○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유료 도로법○유통단지 개발촉진법○제주도개발특별법○주차장법○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화물유통촉진법○교통안전법○국토이용관리 법○토지수용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한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종합유선방송법○문화산업진흥기본법○남녀고용평등법○교원의 노 동조합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법○영화진흥법○공연법○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의료 기사 등에 관한 법○위생사 등에 관한 법○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응 급의료에 관한 법○영유아보육법○전시근로동원법○윤락행위방지법○검역법 ○전염병예방법○결핵예방법○노인복지법○지역보건법○의료보호법○생활보 호법○혈액관리법○의료법○국민건강증진법○인천국제공항공사법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산하단체들의 눈속임 개혁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대한지적공사등 적잖은 정부 산하단체들의 경영개혁 이 눈속임식의 시늉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근본적인 대책이 요망된다 .이들 단체는 경영개혁추진실적을 허위로 보고하는가 하면 사업비를 떼내 상 여금으로 주는 등 편법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사실은 기획예산위원 회가 예산청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체 정부 산하단체 705개의 9%인 64개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벌인 결과 드러난 것으 로 보도됐다. 기획예산위에 따르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과 지역의료보험을 통합하면서 246개 지사 중 35%인 85개를 줄였다는 실적보고 서를 제출했다.그러나 이가운데 27개는 민원실로 이름만 바꿨을 뿐 지사업무 를 계속하고 조직도 그대로 유지해왔다는 것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유 투자업무에 써야 할 사업비에서 22억원을 잘라내 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편법을 쓴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도 대한지적공사는 측량수수료를 10%내리기로 했으나 수요가 적은 종 목 위주로 인하하는 숫자놀음을 해서 실제인하율은 5%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 고 인원감축을 제대로 하지 않은 단체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한국전 력·에너지관리공단·무역협회등은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개혁은 민간부문개혁에 큰영향을 미침은 물론 국가 전체개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므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공공기관의 개혁이 미진하면 국민들에 대한 허리띠 졸라매기 고통분담호소는 설득력을 얻기 힘들고 개혁추진의 공감대 형성도 어렵게 된다.때문에 이번에 드러난 정부 산하단체의 반(反)개혁적 행태는 용납될수 없으며 단체장 엄중문책등의 일벌백계(一罰百戒)로 다스리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민간기업들이 뼈를 깎 는 구조조정으로 활로를 찾는 마당에 그러잖아도 방만한 경영으로 국민부담 을 가중시킨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정부산하기관들이 눈속임의 개혁시늉을 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실사에서 제외된 다른 모든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개혁 추진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한다.이는 정부개혁의지 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다지고 공공부문의 생산성향상및 경쟁력강화 와 함께 개혁확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관계부처의 감독체계도 강화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정부산하단체들 개혁 ‘어물쩍’/한전·韓通 등은 구조조정 초과달성

    ◎기획예산위,경영진 문책·예산 불이익 주기로 일부 정부 산하단체의 경영혁신이 ‘눈가리고 아웅’ 식이어서 공공부문 개혁의 ‘모럴 해저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기획예산위원회는 27일 공기업과 출연연구기관·위탁기관 64곳에 대해 최근 현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 구조조정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으나 10% 가량은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공무원교직원의보공단(19개)과 지역의보(227개)를 통합하면서 246개 지사를 161개로 35% 감축했다고 실적을 제출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이중 27개 지사를 민원실로 이름만 바꿔 기능을 그대로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정부출연금을 44억원 삭감하면서 인건비 중심으로 경상비를 줄이도록 했으나 인건비 22억원만 삭감했다. 사업비에서 22억원을 삭감한 뒤 이중 16억원은 인센티브 상여금으로 배정했다. ●대한지적공사는 내년부터 지적측량 수수료를 10% 인하하도록 했으나 종목별로 인하폭을 달리해 수요가 적은 종목위주로 내렸다. ●원자력병원과정신문화연구원은 노조의 반대와 기관장 공석으로 조직 및 인력감축 실적이 저조했다. 반면 우수사례도 적지 않다.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전력공사·산업인력공단·에너지관리공단은 인력감축을 초과달성하거나 내년도 계획을 앞당겼다. 올해 목표대비 감축실적은 한통 213%,한전 140%,산업공단 134%,에너지공단 108%였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무역협회·에너지관리공단·대한체육회 등은 시설관리 등을 민영화하거나 민간에 적극적으로 위탁했다. 기획예산위는 우수기관은 내년 1월 ‘경영혁신상’ 추천대상에 포함시키고,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 문책과 예산 및 성과금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 의료보험 2002년 통합/복지위,법안 수정 가결

    오는 2000년 1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설과 직장의료보험과 지역의료보험의 통합을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국민건강보험법안의 내용을 일부 수정,가결했다. 복지위는 그러나 의보 통합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직장의보 가입자들의 반발을 감안,양대 보험의 재정 통합은 당초 정부안보다 2년 늦춰 2002년 1월부터 시행토록 수정했다.
  • 진료체계 환자 중심으로 대수술/여권 ‘보건의료 개혁안’내용­의미

    ◎1,2,3차기관 영역 철저 분할 대학병원 환자집중 막아/병원 외래조제실 폐쇄 등 의약분업 투약전문성 확보 여권이 23일 발표한 ‘보건의료 개혁방안’은 보건의료분야의 ‘혁신적 구조조정’을 겨냥한 것으로 볼수있다.고질적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최적의 비용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개혁방향은 크게 ●보건의료의 질서있는 경쟁 ●보건의료에서의 민주적 절차와 참여 ●작고 강한 보건복지부 실현 등에 맞췄다.국민과 의료인의 신뢰관계를 복원하고 의사와 약사의 직종간 갈등 해소도 꾀할 방침이다. 개혁정책의 핵심은 수가차등제의 도입이다.국민회의 金元吉 정책위의장은 “가장 경쟁력있는 대학병원 등 3차기관에 모든 종류의 환자가 집중되고 있어 고급자원이 낭비되고 국민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선책으로는 1,2,3차로 나눠진 보건의료기관의 영역을 철저하게 분할하는 ‘효율 극대화 방안’을 마련했다.해당기관에서 적합한 진료를 할 경우 ‘이익이 남는 수가’를,적합하지 않을 경우 ‘손해보는 수가’를 적용하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1,2차 의료기관은 경영부담이 줄어들고 3차기관은 난도가 높은 고비용 환자를 전담,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현재의 진료체제가 환자진료의 책임성과 지속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고 보고 자발적 차원에서 ‘단골의사 제도’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의·약분업’도 개혁의 핵심 사안이다.모든 의료기관의 외래조제실을 폐쇄하되 3차병원의 경우 3∼5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조제와 투약의 전문성을 확보하자는 차원이다. 의료보험 재정에서 보험약가를 대폭인하하고 그 절감분으로 기술료(의사의 처방표 및 약사의 조세료)를 인상해 의료보험의 추가 재정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방문 보건사업의 활성화도 예상된다.보건소를 중심으로 민간부문과의 연계를 강화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방침이며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작고 강한 보건복지부를 겨냥,행정부에 종합적인 조정역을 맡기되 광역·기초자치단체의 보건의료 기획,집행,평가 능력을 배양시킬 방침이다. 하지만 대학병원 등 대형진료기관을 선호하는 국민들의 의식구조와 ‘돈벌이’에 급급한 병원운영 실태가 근본적으로 고쳐지지 않는 한 의료 개혁 역시 ‘공염불’에 그칠 공산도 적지않다는 지적이다.
  • ’98 정부업무 심사 평가­17개部 주요 평가 내용

    ◎통일부­일관된 대북 포용정책 남북교류 새 지평 열어/재경부­구조조정·외자유치시책 중점 추진/국방부­잇단 군기사고 재발방지책 세워야/행자부­중앙권한 지방이양 따른 교육 필요/과기부­정부출연硏 경직성 예산 개선해야/환경부­수질개선·쓰레기 감량대책에 주력/해양부­일·중과 어협타결 신해양질서 구축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정부업무 심사평가 결과’를 부처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재정경제부◁ ●외환위기로 초래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시책을 중점 추진. ●금융기능 정상화와 대기업 구조조정의 실질적 이행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으로 실물경제 회복 지연. ●단기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선도기업에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외자유치를 위해 전략적 접근방식이 필요. ▷통일부◁ ●새정부의 대북 3원칙 기조하에 일관된 대북 포용정책을 추진,남북교류협력의 새 지평 전개. ●경협확대,민간교류 활성화로 나타난 기업간 과열경쟁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미흡하고 북한의 선별적 경협 추진과 경쟁 유발 등의 책략에 대응하는 정보공유체제 및 민·관공조 태세 미확립. ●상존하는 안보위협에 대응,국민의 안보의식 이완을 방지하는 대국민 홍보노력 지속 필요. ▷외교통상부◁ ●조직개편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 외교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통상외교활동에 외교역량 결집. ●재외공관의 전문성 및 정보수집력 부족,산자·재경 등 관계부처와의 유기적 협조 부족으로 현장중심의 통상외교가 미흡해 통상전문인력의 재외공관 배치가 가능하도록 외무공무원법을 개정하고 통상활동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간 협조를 강화해야함. ▷법무부◁ ●IMF 외환위기로 우려되는 사회불안에 적극 대처하고 인권보호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적 지원활동 강화. ●경제난으로 인한 민생침해범죄 증가 및 교도소 과밀화로 인한 교정환경악화와 악성범죄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대처 미흡. ●중하위직 공직자의 고질적인 부정·비리에 대한 지속적인 척결활동 필요. ▷국방부◁ ●북한의 위협·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전 분야에 걸친 국방개혁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방위력 개선 예산 감축으로 전력확보에 차질이 우려되나 대체전력 확보노력이 다소 미흡,이미 수립된 방위력 개선계획을 효율성 있게 보완조치. ●재래식무기와 첨단전자무기체계간의 비중변화 등과 연계된 방위력증강 실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추진할 필요. ●무기도입,병무비리,군기사고 빈발 등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필요. ▷행정자치부◁ ●새정부 출범후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외부전문가 채용,성과급 보수제 등이 도입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강화가 필요. ●각 부처로 하여금 민간위탁사무를 발굴해 시행토록 했으나 해당부처가 인력감축을 우려,기피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 미비. ▷교육부◁ ●2002년 대입무시험전형제 도입,사교육경감대책 마련 등 21세기 지식사회에 대비한 교육입국과 교육부문의 적폐일소를 위해 교육개혁을 역동적으로 추진. ●대입무시험전형제의 전제조건인 비평준화지역 철폐 등 고교간 수준격차의 해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중인 방과후 교육활동 활성화 시책 추진이 미흡.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산업기술발전 기여도가 미흡,장단기 산업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제 선정 및 평가방식 등의 과감한 개편이 요구됨. ●정부출연 연구소의 경영혁신과 연구중심의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경직적 예산제도 개선 등이 필요. ▷문화관광부◁ ●2000년대 국민의 정부 새 문화정책을 마련하고 당면한 일본문화 개방에 적극 대처하는 등 문화복지 구현 및 문화유산 보존,문화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 ●문화산업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반면 초기 산업기반 구축에 막대한 재원이 수반되지만 현재 재원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영상산업중 영화를 제외한 애니메이션,게임분야의 경우는 제도적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취약. ▷농림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시장기능을 가미한 새로운 양곡관리제도의 도입을 추진. ●공동출하기반이 취약,농민의 가격협상력이 미미하고 무자료 거래 등 도매시장내 부조리·비효율이 상존하며 물류표준화도 미흡해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 있는 집행력 확보가 필요. ●경제성을 감안하지 않은 무분별한 투자로 농산물포장센터,산지가공공장 등 정부지원 주요 농업시설의 부실화가 초래돼 이에 대한 대책 강구 및 자유경쟁 촉진정책으로의 전환 필요. ▷산업자원부◁ ●IMF 위기극복을 위해 당면한 수출증대,벤처기업 육성,에너지 절약 및 수급안정에 중점을 둬 추진. ●수출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모든 신용장 소지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등 수출증대 노력의 강화가 필요. ●IMF관리체제 이후 LNG 수요감소 등에 대처,도입물량 및 시기의 조정,수요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 조속 마련. ●창업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벤처특성에 맞지 않은 엄격한 지원 기준으로 인해 창업자금 집행실적이 저조,벤처기업의 특성에 맞는 자금체계 마련이 시급. ▷정보통신부◁ ●21세기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 육성,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우정사업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 ●초고속망 구축 하드웨어는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할 컨텐츠 개발이 미흡하며,장거리 이용 초고속 전용회선의 이용 요금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비싸 향후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과 컨텐츠 사업에 장애로 작용할 우려. ▷보건복지부◁ ●전 국민 연금실시 준비,의료보험 통합 일원화 등 사회보험제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 ●IMF위기로 인해 보험료 수입이 감소할 우려가 높고 도시자영자,농민,근로자 등 가입자간의 소득파악 수준차이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자금운용계획의 조정 및 보험료 산정체계 조속 마련 필요.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조성자금 확보 애로,입주수요 감소,연구기관 이전비용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운 상태여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 ▷환경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과 쓰레기 감량대책 지속 추진. ●대기환경 관련정책 수립,시행때 관련부처간 사전협의 강화 등 종합적 대기오염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각 수계 상류지역의 환경기초투자가 우선돼야 하지만 그동안 하류지역에 치중되는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의 투자우선순위와 지원체계가 부적절. ●환경기초시설 설치비용의 국고지원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을 감안, 차등지원해야. ▷노동부◁ ●대량실업사태에 대응,광범위한 실업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실업발생 억제와 실업자 생활안정 도모. ●공공근로사업에서 전업주부 등 부적격자가 다수 참여하고 실업자직업훈련의 내용이 부실하고 훈련 후 취업률이 낮게 나타나는 등 많은 수혜인원에도 불구,일부 대책의 실효성 부족으로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저하.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미흡한 것은 단기간에 대책을 수립,시행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부족에 기인. ▷건설교통부◁ ●토지,주택 등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시책 추진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마련에 역점.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공공공사의 조기 발주가 미진하고 민간유치 사업도 부진,99년 예산의 조기집행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강구해야. ●도시교통정책의 기본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교통정비계획의 정비가 되지 않아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의 추진이 미흡.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업 구조조정,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등을 추진하고 한·일,한·중 어업협상 타결로 동북아 신해양 질서 구축의 기반이 마련. ●폐기물 해양배출 급증으로 해양오염 및 국제분쟁이 우려되고 있고 해안쓰레기 및 부유·침적쓰레기에 대한 영향분석,수거처리 등 종합적 관리체계가 부족해 종합적·정책적 대응이 필요. ●어선감척사업의 부진으로 수산물 구조조정 시책의 가시적 성과에 한계가 노정,신한·일어업협정 등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어선감척사업의 추진 필요.
  • 64개 공기업 구조조정 현장 점검

    ◎기획위,미흡땐 기관장 경질·예산 삭감 정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64개 공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결과를 점검,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을 경질하고 예산을 삭감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13일 예산청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11개 조사반을 편성,32개 공기업과 20개 출연·위탁기관,12개 출연연구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기관의 민영화·민간위탁 등의 경영혁신 실태와 조직 인력정비,인건비·경상비 삭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조사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열리는 ‘경영혁신상’ 심사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실적이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인사 및 예산상의 불이익을 주고 정부가 직접 나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했다. 조사대상 기관은 공기업의 경우 담배인삼공사 조폐공사 관광공사 한국냉장 한국통신 한국전력 도로공사 고속도로 관리공단 등이며,출연·위탁기관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마사회 대한체육회 에너지관리공단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한국공항공단 등이다.출연연구기관은 한국개발연구원 정신문화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연구소 국토개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등이다.
  • 의보료 10만가구 두번냈다/쉬쉬하다 항의 빗발치자 “즉시 환불”

    ◎11월분… 공단 통합작업때 전산망 오류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의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은행계좌에서 의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는 가입자 가운데 상당수의 11월분 보험료가 이중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피해자는 10만가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보공단의 전국 161개 지사와 27개 민원실에는 피해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민원업무가 거의 마비될 정도로 소동이 일고 있다. 의보공단은 이같은 사실을 숨겨오다가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최근 전국 지사에 피해 사례를 집계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 5월 의료보험에 가입한 金형준씨(28·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는 통장에서 11월분 보험료로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 이의신청을 냈다.金씨는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분가를 했는데도 전산망에 착오가 생겨 분가 전의 보험료까지 함께 부과된 것으로 드러났다. 金모씨(51·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는 “11월 보험료 고지서에는 7만5,000원으로 돼 있는데 은행계좌에서는 15만원이 빠져 나갔다”고 의보공단 지사에 항의했다. 의보공단 대구 동부지사 朴태섭 업무1부장(47)은 “오류에 따른 피해자들을 확인해 보험료를 이중으로 낸 가입자들에게는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는 12월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거나 잘못 징수한 보험료를 돌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단의 朴魯禮 상무는 “공단 통합 때 일부 지사에서 잘못 정리된 가입자 정보가 중앙 전산망에 입력돼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 이코노미와 이콜로지/이병화 인천의료원 원장(굄돌)

    이코노미(경제학)와 이콜로지(생태학)는 같은 어원 ‘오이코스(집)’에서 파생됐다.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코노미적 개념이 이콜로지의 상위개념으로 자리하는 시대사조에 익숙한 채로 살아왔다.특히 IMF하에서 이코노미는 모든 의식을 종속시키는 위력을 발휘한다.그러나 이콜로지가 이코노미의 상위개념으로 일찍 자리한 나라일수록 선진국이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콜로지는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의 생명집단과 그들이 살아갈 생존환경의 종합과학이요 당위이다. 필자가 관여하는 공공의료 부분을 잠시 생각해 보자.유럽의 90%이상,일본 35%,미국도 25%이상이 공공의료로 돼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9.5%,그나마 상당부분이 민영화의 길을 가 조만간 5∼7%로 떨어질 전망이다.우리 의료보험 체제하에서는 ‘민영화’라는 개념이 경영 합리화보다는 공공성 퇴색,상업성 제고라는 부작용으로 나타날 개연성에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한다.의료의 공익성마저 경제논리 우선으로 치닫는다면 진정한 의료복지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 경제논리는 현재적 이익에만 치중하는 반면 생태학적 논리는 미래적 이익에 목표를 둔다.그러나 현재적 이익추구나 미래적 이익추구나 인류공동의 이익추구라는 측면에서는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이코노미와 이콜로지가 동일한 어원을 가진 형제인 것처럼…. 어려운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자칫하면 현재적 이익추구에만 골몰하여 미래적 이익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한 지역의 녹지율이 30%를 밑돌면 아무리 좋은 여건을 마련해도 생태학적으로는 그곳을 뛰쳐나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토지의 황폐는 마음의 황폐와 직결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이코노미는 절제와 검약의 미덕으로,이콜로지는 사랑과 외경의 덕목으로 서로 보완하면서 이 어려운 시대를 함께 이겨나가는 슬기로운 민족이 되어야겠다.
  • 연말정산 요령 알아보면/보육료도 소득공제 받는다

    ◎올부터 영·유아 1인단 연간 70만원까지/증권사 주식저축 공제 100만원으로 늘어 올해부터 어린이집,놀이방 등 보육시설에 내는 보육료도 연말정산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저축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한도가 현재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나고 투신사에서 취급하는 주식형증권투자신탁도 세액공제대상에 새로 추가됐다. 국세청이 26일 발표한 ‘98년도 근로소득 연말정산 요령’에 따르면 내년 1월 실시되는 올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부터 어린이집,놀이방 등의 보육비가 새로 소득공제대상에 추가돼 영·유아 1인당 연간 70만원까지 공제를 받게 된다. 증권회사의 주식저축에 든 사람은 연간 불입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에서 깎아준다. 이 경우 세액 공제액은 100만원(불입액 기준 2,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투신사에서 취급하는 주식형 증권투자신탁(신탁재산의 80%이상을 주식에 편입)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돼 저축불입액의 5%를 100만원 범위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이들 저축의 세액공제혜택은 올해말 불입분까지다. 근로자는 99년 1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소속 회사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답풀이/18세·5세 자녀둔 맞벌이부부 600만원 공제/차남도 실제로 노부모 부양하면 공제 적용/연도중 만20세된 자녀도 기본공제 대상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요령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연말정산 시기는 지난해부터 연말정산 시기가 다음년도 1월분 급여지급시로 변경됐다. 즉 99년 1월분 급여를 지급하는 때에 98년 연간급여에 대해 연말정산을 한다. 중도퇴직한 경우에는 퇴직한 달의 급여 지급시기가 연말정산시기가 된다. ●중도에 입사한 근로자의 연말정산은 98년중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 새로 입사한 근로자의 경우 전(前)근무지의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사본과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전 근무지의 급여및 공제·감면세액을 현(現)근무지분과 합산해 연간 공제한도액 범위내에서 계산해야 한다. ●연말정산 대상 사업소득의 범위는 지난해 보험모집인의 보험모집수당에 이어 올해부터는 방문판매원의 방문판매수당 및 다단계판매원의 후원수당도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인 자에 한해 연말정산대상에 포함된다. ●가족이 배우자,20세 미만인 자녀 2명,98년도중 만 20세에 달한 자녀가 1명인 경우 기본공제액은 부양가족의 공제대상에 인원수 제한은 없으며 자녀 또는 형제자매가 당해 연도중에 만 20세에 도달하더라도 공제대상이 되므로 기본공제액은 본인을 포함,5명에 대해 1인당 100만원씩 500만원이다. ●차남이 60세 이상인 부모를 부양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 별도로 돼있다. 부양가족공제를 받을 수 있나 차남이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는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장남이 공제를 받지 않아야 하고 호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18세와 5세인 자녀가 있는 맞벌이부부인 경우 각자의 공제액은 5세 자녀의 기본공제를 남편이 받는 경우 남편은 기본공제 200만원에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50만원을 더해 250만원의 공제가 가능하다. 배우자는 기본공제 200만원에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50만원,부녀자공제50만원,자녀양육비공제 50만원 등 35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부부가 모두 6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 공제대상 유치원은 교육비공제대상 유치원은 ‘교육법상의 학교’인 유치원 즉 교육청으로부터 유치원인가를 받은 국·공·사립유치원(관인유치원)을 말한다. 관인유치원이 아닌 피아노학원,미술학원,속셈학원 등은 대상이 아니다. ●국외유학을 위한 어학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경우도 해당되나 국외교육비를 소득공제받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법에 의한 학교와 유사한 국외교육기관에 지출한 교육비에 한한다. 어학연수비는 공제대상이 아니다. ●97년 11월에 1년만기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한 근로자가 만기해지후 98년 12월에 다시 같은 저축에 가입한 경우 98년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97년에 가입한 저축을 만기 또는 중도해지한후 새로 가입해 1인 1통장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98년 불입금액에 대해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주식저축 세액공제는 어떻게 되나 증권사의 주식저축과 투신사의 주식형증권투자신탁의 경우 저축불입액의 5%를 세액공제 받는다. 불입한도액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돼 세액공제금액도 종전 최고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었다. 세액공제가 가능한 저축상품 가입시한은 근로소득자들에게 재산증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지난해말에서 올해말까지로 연장했다. ◎세금 이렇게 줄여라/공제 영수증 모두 챙기도록/65세이상 병원비 모두 혜택/형제자매 교육비 공제 받아 샐러리맨의 유일한 절세찬스인 연말정산철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이란 세무당국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많이 낸 세금은 돌려주고 덜 낸 세금은 더 징수하는 절차이다. 법에서 보장된 각종 공제혜택에 따라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챙겨 놓으면 많이 낸 세금에 대해서는 돌려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시한이 내년 1월까지(1월분 봉급지급일 전까지)로 1개월 늦춰졌지만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미리 챙겨두었다가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을 통한 절세(節稅) 테크닉 5가지를 짚어본다. ●함께 사는 가족이라면 일단 공제대상이다 배우자,형제 자매, 미혼자녀,입양아,부모,조부모,장인,장모 등 부양가족은 모두 1인당 100만원씩 기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빠진 사람이 있다면 주민등록등본을 첨부,바로 잡아야 한다. 올해 사망한 가족도 공제혜택이 있다. ●영수증을 모아라 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영수증과 공제조합의 공제영수증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의료보험료 및 고용보험료는 전액,보장성보험료는 50만원까지 공제된다. 종교단체 헌금,수재의연금,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부금은 전액 공제대상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연간소득의 5%까지 과세대상 소득금액에서 빼준다. ●의료비 영수증을 확인하라 연간 소득의 3%를 넘는 의료비는 100만원까지 공제된다. 65세이상 노인이나 장애자의 재활에 들어간 병원비는 100만원을 넘겨도 공제대상이다. 병원은 물론 한의원,조산소,약국영수증도 해당된다. 다만 약국에서 발행한 간이세금계산서는 영수증비고란에 환자성명과 질병,발행자의 서명날인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자금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라 배우자의 학비는 물론 형제 자매 교육비의인원수 제한이 없어졌다. 관인 유치원 및 보육시설의 경우 1인당 70만원까지 공제된다. 단 법정 보육료불입통지서를 학원에서 받아 은행에 납입한 뒤 제출해야 한다. 국내대학은 1인당 230만원까지,해외교육기관에 유학중일 경우 150만원까지 공제된다. ●저축상품의 공제대상이 넓어졌다 증권회사의 주식저축이외에 증권투자신탁회사에서 취급하는 주식형 증권투자신탁으로 세액 공제대상이 확대됐다. 주식저축의 불입시한도 97년말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됐으며 불입한도액도 2,000만원까지 늘어난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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