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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연금·의보료 납부거부 운동

    한국노총을 비롯한 6개 시민·사회단체,344개 직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봉급자 보험료 과잉부담 저지 및 사회보험개혁 범국민대책회의’가 국민연금·의료보험료 납부거부 1,000만명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대중집회까지 검토하고 있어 사회보험 통합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박인상(朴仁相) 한국노총위원장 등 범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들은 13일 오전여의도 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연금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재정분리 및 기초연금제 도입 ▲통합 의료보험법안 시행 2년 연기 ▲사회보험제도의 4인 이하 전 사업장 확대 적용 등을 주장했다. 대책회의는 이를 위해 1단계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보험료 납부거부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데 이어 2단계(9월1일∼10월10일)로 대정부및 국회투쟁,3단계로 10월11일부터는 대중집회 투쟁을 펼치기로 하는 등 단계별로 투쟁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박위원장 등은 의료보험 관리업무 통합을 골자로 한 정부·여당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관련,“기구만 통합하고 직장,지역,공무원·교직원 등에 대해 각각의 보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형식주의적 통합에 불과하다”면서 “자영업자 재산소득 파악과 과세체계 마련을 위해 의보통합을 2년간 연기하고 시범사업으로 실효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종태기자 jthan@
  • 1∼7월 물가 사상 첫 하락…재경부, -0.2% 전망

    올들어 7월까지의 물가상승률(작년말 대비)이 -0.2%를 기록할 전망이다.1~7월 물가가 하락세를 보이기는 지난 65년 물가통계작성 이후 처음이다. 일부에서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실제 물가는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6월까지 지난해말 대비 0%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올해 물가가 7월에는 더욱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처음으로 0.2%정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13일 밝혔다. 재경부 이용희(李龍熙) 국민생활국장은 “최근의 물가하락세는 적당한 강우량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이런 추세로 간다면연간 1∼2%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산물의 경우 상추가 소비자값을 기준으로 지난해 7월 ㎏당 2,800원 수준에서 올 7월에는 1,700원대로,파는 880원대에서 720원,마늘은 4,900원대에서 3,300원대로 크게 내렸다. 재경부는 올 후반기에 전기요금이나 의료보험수가 등 공공요금 인상과 임금인상 등의 요인으로 물가가 소폭의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최근의 국제유가 오름세와 관련,재경부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국내물가에 실제 반영되는 시기는 보통 2∼3개월 뒤이므로 당장 물가에 영향을끼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상연기자
  • 병상 6인실 하루 3,820원…5인실 10배 더 비싸

    고려대 부속 안암병원의 6인실에 입원한 환자는 하루 3,820원만 부담하면되지만 5인실 입원환자는 10배나 많은 3만8,820원을 내야 한다.한양대 부속병원도 5∼6인 병실의 환자부담금은 3,820원이지만 4인실은 8배나 많은 3만1,940원이다. 안암병원 6인실과 한양대 부속병원 5∼6인실은 병원마다 총 병상의 50%를확보토록 돼 있는 기준병실로,의료보험이 적용돼 입원환자는 사용료의 20%만내면 되지만 다른 병실은 전액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11일 서울시내 종합병원 62곳을 대상으로 병실료 실태를 조사한 결과,“조사대상의 38%인 24개 병원이 기준병실보다 1개 병상이적은 상급병실을 운영하면서 평균 2만800원을 더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준병실(4∼9인실)과 상급병실(4∼5인실)간 환자부담금 차이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7.5배 ▲경희대 부속병원 7.5배 ▲순천향대 부속병원 7.8배 ▲성바오로병원 6.7배 ▲서울 강남병원 7.3배 ▲홍익병원 5.7배 등으로조사됐다. 서울YMCA측은 “불합리한 병실운영 관행을 고쳐 환자의 병실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기준병실의 확보 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상급병실은 상대적으로 비싼 사용료에 걸맞게 질높은 부대시설과 서비스 등을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외언내언] ‘醫保재정’ 대책

    의료보험 재정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의료보험의 경우 5월말 현재 수입에 대한 지출 비율이 112.6%로 1,842억원의 당기적자를 기록했다.직장의료보험은 비교적 형편이 나아 누적적립금이 2조2,000여억원이지만 수입에 대한 지출비율이 120.7%로 올해 말 당기 적자규모가 5,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공무원-교직원 의보는 누적적립금이 아예 한달치 급여비에도 못미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의보재정 적자 원인은 복합적이다.우선 의보 수입이 지출에 미치지 못하는구조적 요인이 크다.의료급여는 해마다 20% 가까이 늘고 있는데 수입은 9%정도 증가하는데 그치고 있다.지난해 의료보험관리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한 의료보험 총 진료비는 10조원에 육박,94년의 4조8,900억원에 비해 4년만에두배 이상 늘어났다.지역의보의 경우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 미비와 정부의재정지원 축소도 한 원인이다.지난 88년 농어촌 지역 의보 확대 실시 당시보험급여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나 92년부터 국고지원율이 줄어들기 시작해 올해는 24.5%에 불과하게 됐다. 게다가 내년부터 의보 통합으로 보험지급 대상이 늘어나고 의보 적용기간이현재의 330일에서 365일 급여 가능한 체제로 바뀌면 의보재정 적자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보험은 국민연금 보다 더 기본적인 사회보험 제도이다.따라서 흔들리는 이 제도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물론 적정수가 적정진료 원칙에 따라 보험료를 대폭 올리자는 주장도 없지 않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다.보험료 인상에 앞서 진료비 심사를 엄격히 해 진료비 누수부터 막아야 한다.진료비 누수방지는 병원쪽의 과다진료 행위 억제와 경영 투명성 확보 뿐만 아니라 같은 질병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환자쪽의 의사쇼핑 행위 제한도 아울러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이다.지역의보에 대한 국고지원율이당초 약속대로 50%에 이르도록 해야 함은 물론이고 의보통합도 재검토해야한다.지금 상태에서 의보통합이 될 경우 직장의보까지 급격히 부실해져 국민연금 확대 실시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벌어질 가능성이 크다.통합을 예정대로 하더라도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직장의보와 지역의보의재정공동 사업은 상당기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임영숙 논설위원
  • 내년 통합醫保料…형평성 시비 일듯

    내년부터 시행되는 통합 의료보험의 새로운 보험료 부과체계와 관련,국민연금 확대시행 때와 같은 방식의 신고소득체계를 다시 채택할 가능성이 커 직장의보와 공무원·교직원의보,지역의보간의 형평성 시비와 함께 이해당사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통합 의보료 부과체계 방안에 대한 용역연구 결과 ▲과세소득기준 ▲추정소득기준 ▲신고소득기준 등 세가지 부과방안을 검토,이가운데 신고소득기준이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보사연이 제시한 신고소득기준은 지역가입자의 평균 신고소득 98만4,000원에 가입자의 재산,자동차,경제활동인구 등 조정계수로 곱한 것으로,국민연금확대시행 때 가입자에게 제시했다가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폐기한 권장신고소득과 비슷하다. 과세소득기준은 지역의보 가입자 중 연간 500만원 이상의 과세소득자가 7.5%에 불과한 상태에서 이를 공정한 보험료 부과체계로 채택하기에는 불가능하고,추정소득기준도 업종별 추정소득을 개별 가구에 적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보사연은 설명했다. 반면 신고소득기준을 적용하면 전체 가구의 36.7%는 보험료가 내리고 52%는1만원 미만에서 인상될 것으로 예측됐다는 것이다. 보사연측의 이같은 연구결과는 공청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다른 대안이 없으면 그대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연금 소득신고 과정에서 나타났듯이 신고소득기준체계는 가입자들의 하향 소득신고를 부추겨 보험재정의 부실화와 성실신고자와의 비형평성등을 초래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종태기자 jthan@
  • 醫保 재정 갈수록 악화

    의료보험 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내년 의보통합을 앞두고 대책마련이시급하다.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지난 5월 말 현재 지역의보의 수입 대비 지출비율이 112.6%로 총 1,842억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당기 적자액 1,572억원을 웃도는 액수로 의보 재정의 심각성을 단적으로나타내준다. 이에 따라 누적적립금은 지난해 말 7,278억원에서 4,869억원으로 크게 줄었으며,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연말에는 5,230억원의 당기 적자 발생으로 1개월치 보험급여비(3,235억원)에도 못미치는 2,0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의보는 97년 25.2%에 이어 지난해 14.2% 인상한 후 올 5월분부터18.4%를 올렸는데도 재정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이 없어 의보통합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점을 감안,올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에 국고 보조로 1,850억원을 편성해줄 것을 재경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내년에도 총 1조7,000억원의 국고 보조를 계획하고 있다. 직장의보도 올 들어 30여개 조합에서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지난 3월 말 현재 1,063억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했고 연말에는 총 5,900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처럼 재정 악화가 계속되는 것은 의료비 지출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데다 정부가 지역의보에 대한 국고 보조비율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을 통한 재정 안정은 단기처방일 뿐 병원의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실사 강화,의보수가 상승 억제,고가 의료장비의 공동사용등을 통한 공급 측면에서의 의료비 증가억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한종태기자 jthan@
  • 金총리 對정부질문 답변/씨랜드 화재규명 유족참여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는 7일 화성 씨랜드 화재원인 규명과 관련해 화재감식 전문기관도 참여해 화재원인을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사회 및 문화 분야 답변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모기향불을 포함한 여러가지 화재원인을 추정하고 있다”면서 “유족 대표가 원한다면 화재감식 전문기관이 (유족 대표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참여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위천공단 조성과 낙동강수질 문제는 지역간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필요하다면 양 지역의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김총리는 또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의료보험 등 4대 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4월끝나는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제성과 수질보전 평가에 따라 사업이 효율적으로 완수되도록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형편 등을 감안해 국가보조 지원 노력을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이념적 차이가 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국민들이 지난 97년 선거에서 김대통령을 지지한 것은 보수와 진보를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라는 국민적인 염원을 반영한 것이며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조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은 “제주 4·3 사건은 해방 후 불행한 시절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진상이 명백히 밝혀지고 국가적인 위로가 있어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이 만들어지면 정부도 그에 따른 지원조치를 해무난히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129개 정부 출연·위탁기관 경영혁신 실태조사

    정부는 129개 정부 출연·위탁기관의 경영혁신 추진성과를 직접 확인하기위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 동안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기관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사립교원연금관리공단,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고속철도건설공단,한국소비자보호원,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한국언론재단,한국교육방송원 등 출연·위탁기관 117개와 출연연구기관 12개 등이다. 점검반은 기획예산처와 관계부처 10개조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민영화,민간위탁 등 경영혁신 세부추진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와 조직정비 및 정원 감축실태,경상경비 삭감 기준을 준수하고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박선화기자 psh@
  • 수도권 수돗물값 25% 인상

    - 8월부터 팔당호 물이용 부담금 t당 80원 8월부터 팔당호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울·인천 전 지역 및 경기도 22개시·군 주민들은 t당 80원씩 물 이용 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1일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 주재로 회의를 갖고한강수계 하류지역 주민들의 물 이용 부담금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 달 평균 20t의 물을 쓰는 가구(4인 가족 기준)는 수도요금을매달 1,600원 더 내야 한다.서울의 수돗물 값은 t당 314원으로,물 이용 부담금이 추가되면 평균 25.5% 오르는 것이다. 위원회는 2001년 물 이용 부담금을 t당 110원 선으로 올리고,2년 마다 인상폭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물 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돈은 팔당호 상류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수변구역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비,상류지역 주민들의 의료보험료 대납 등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된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국회 3당 대표연설…”정치개혁 3黨3役회의 열자”

    국회는 1일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여야 3당 대표연설을 들었다.연설에서 여야 대표들은 특별검사제도입,햇볕정책,중산층·서민층 지원 등 경제회생 대책을 포함한 일련의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으나 여야간 시각차를 드러냈다. 맨 먼저 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4대 부정비리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특별검사제의 전면적인 도입은 국민의 정당한요구”라며 여권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이총재는 이어 “채찍이나 강풍 없는 햇볕정책은 결코 전략적인 대북정책이라 볼 수 없으며 단지 북한에 이용만 당하고 말 것”이라고 지적하고 여야 및 정부가 참여하는 ‘통일안보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나선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밀어붙이는 여당과 극한 투쟁을일삼는 야당,당리당략에 파묻혀 있는 국회 모두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여야 모두의 자성을 촉구했다.박총재는 “관광객에 대한 신변보장 책이 만들어질 때까지 금강산 관광을 중지하고 이산가족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비료지원도 중단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재벌기업 빅딜의 조속한 매듭을 강조했다.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은 정치개혁과 관련,“특검제와 함께선거,국회,정당,정치자금제도를 다루기 위한 3당3역회의를 제의한다”며 여야 대화정치 복원을 촉구했다. 김대행은 이어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은 한정적 특별법에 의한 특별검사를 임명해 조사하고,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정식으로 다루자”고 야당측에 요청했다. 김대행은 “우리당은 대북포용정책을 끝까지 밀고나갈 것이지만 이번 남북한 차관급 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만이라도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2차비료지원은 중단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내년부터 의료보험 연중혜택 등을민생대책으로 제시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의보통합때 부과 보험료 직장인 오르고 공무원 내려

    내년 1월 의료보험이 통합되면 직장근로자의 보험료는 최고 2배 이상 오르는 반면 공무원·교직원의 보험료는 오히려 내리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한국노총 등으로 구성된 ‘봉급자 보험료 과잉부담 저지 및 사회보험개혁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범대위)’에 따르면 내년 출범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실무전담반이 지난 3월말부터 3개월 동안 전체 피보험자의 76.6%인 501만3,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가입자 통합보험료 부과 모의실행’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의보통합 이후 2.77%의 보험료율을 적용하면 조흥은행 근로자는 지금보다무려 131.42% 오른 월평균 4만6,413원의 보험료를 추가 부담하는 것을 비롯,KBS(80.67%,4만5,536원),대우자동차(68.42%,2만5,984원) 등 금융기관과 대기업,언론사의 인상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의보통합 후 직장근로자의 보험료가 이처럼 크게 오르는 것은 현재는 기본급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는 반면 통합 후에는 기본급에다 상여금과 각종 수당 등을 합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특히보수수준이 낮은 저연령,여성근로자 중심의 노동집약적 공단지역도 보험료인상률이 평균 2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소득역진현상’을 초래한다는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종태기자 jthan@
  • 20년이상 복무 예비역 새달부터 군병원 이용가능

    20년 이상 장기복무한 예비역 중령급 이하 군인들도 다음달부터 군병원을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6·25 50주년을 1년 앞두고 직업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병원 이용자 범위를 확대,20년 이상 장기복무한 중령 이하 장교 및 하사관도 다음달 1일부터 군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중령급 이하 장기복무자는 의료보험수가를 적용,본인 부담금의 50%만 내고 전국 19개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은 국군 창설 멤버와 6·25 참전군인,대령급 이상 장기복무자만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었다. 김인철기자 ickim@
  • 金대통령 중산·서민층 육성 비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주말 대국민 사과 이후 민생 안정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중산층과 서민이 튼튼하지 않으면 경제가 바로 서지 않는다는 경제철학이 바탕이 됐다. 개발 경제시대의 산물인 빈익빈(貧益貧)부익부(富益富)의 악순환을 하루빨리 끊지 않을 경우 경제가 건전하게 유지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담겨 있다.중산층과 서민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며 왜곡된 분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김 대통령은 28일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을 위한 5대 기본방향을 제시,재경부에 실천적이고 가시적인 중장기 비전을 8월 중순까지 마련하라고지시했다.5대 기본방향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직업생활 영위 ▲직업교육·직업훈련을 통한 능력개발과 소득능력 제고 ▲소득계층간 공평과세 실현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 및 사회보장제도의 확충 ▲삶의 질 향상으로 요약된다. 일자리 창출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지원과 정보산업과 문화·관광산업등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 기반산업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자영업자 창업 지원도 강화·발전시킬 계획이다.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정보통신망·전력시설·환경시설 등 공공부분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소득능력 제고는 직업교육·직업훈련 체제의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학교 교육도 졸업 후 곧바로 현장취업이 가능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취업 이후에도 능력향상을 위해 ‘평생교육법’ 제정 등 평생교육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소득계층간 공평과세의 실현은 자산소득자와 봉급소득자간의 과세형평이 주요 목표다.부가가치세 특례과세제도 및 간이과세제도를 개선,자영업자와 근로계층간의 갈등을 해소할 계획이다.부의 불균형이 세습되지 않도록 상속세·증여세의 제도를 개선하고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지속적인 과세 강화로세부담의 불공평을 해소할 방침이다. 국민의 기본생활 및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은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에대한 기본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을 보장하는 방안이다.조만간 가칭 국민생활보장기본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국민연금과 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장제도의 지속적인 정비도 포함된다.국민불안 요인이 된 국민연금제도 및 통합의료보험의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삶의 질 향상은 문화산업 육성이 핵심이다.생활체육시설과 레저시설을 늘려 값싸고 손쉽게 여가생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수질개선과 공원시설 확충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오일만기자 oilman@
  • 국민연금 보험료 소득공제 확대

    정부와 여당은 25일 국민연금 지역·직장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소득공제한도를 높이기로 했다.또 ‘연금납부 유예자’인 5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직장가입자로 편입시켜 국가 또는 연금공단이 보험료를 대신 내도록해 연금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자민련 차수명(車秀明) 정책위의장 등 양당 정책관계자들과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 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이러한 방안을추진키로 했다. 현재 72만원으로 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소득공제한도를 확대하고 직장가입자의 경우도 면세점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98년 국세청 종합소득자료를 토대로 자영업자의 연금 보험료 상향을 추진,직장가입자와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50만 가구의 영세저소득층(장애인·노인·소년소녀가장·모자세대)에 대해서는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라도 소득이 없다는 사실만 입증되면종전과 달리 보험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연금 납부 유예자로 분류해 연금혜택을 받지 못하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근로자 70만7,000명을 직장가입자로 편입시켜 국가나 연금공단이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기로 했다.정부와여당은 당분간 의료보험료 인상을 자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추승호기자 chu@
  • [독자의 소리] 의보료인상 직원에 분풀이 안될말

    이번 의료보험료 인상과 관련해 피보험자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하루종일 보험료 인상과 관련해 항의성 전화를 받다보면 마치 내가 민원인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된 느낌이다. 사명감은 차치하고 원망의 대상이 된 내 모습에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다. 보험료 인상으로 화가 난 피보험자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그러나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민원인들의 언행이 지나치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직원들에게 욕을 하고 의자를 걷어찬다고 해결될 사항이 아닌데도 분풀이로 직원들을 몰아치는 민원인들이 적지않다.분을 삭이지 못한 채 사무실을 나서는 민원인들을 볼 때마다 직원 입장에서 몹시 안타깝기만 하다. 의료보험이 하루빨리 나눔의 미덕을 살리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민원인들도 이해의 폭을 조금 더 넓혔으면 한다. 김상배(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서울지사 민원담당)
  • 복지부 실국장인사 ‘봉합’

    자진사퇴 거부,중앙인사위의 심의보류 등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줬던 보건복지부의 실·국장 인사가 21일 마침내 마무리됐다.의료보험 통합에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시하며 정부정책에 반기를 들었던 김종대(金鍾大) 기획관리실장의 직권면직안이 지난 19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데 이어 중앙인사위원회가 긴급 심의회의를 열어 복지부 인사안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일단 복지부는 외형상 평온을 되찾은 분위기다.그러나 좀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아직도 통합파와 조합파의 갈등은 ‘진행형’으로 비쳐진다.그만큼 인사에 따른 뒷말이 무성하다. 그중에서도 송재성(宋在聖) 보건정책국장의 ‘현직 유지’가 화제거리다.송국장은 김실장과 같은 조합파로 인사설이 나돌 때부터 거취가 주목됐던 인물.일처리가 매끄럽기로 소문난 그는 사회복지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경호(李京浩)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의 후임으로 유력했었다.그러나 여러가지이유로 청와대 비서관을 행시 16회 동기인 신언항(申彦恒) 감사관에게 양보(?)했고,김희선(金熙鮮)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의 기획관리실장 보임으로 후임 식약청 차장에도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박정구(朴正求) 국장에게 밀렸다. 이를 두고 통합파는 “의약분업의 내년 7월 실시를 앞두고 전문가인 송국장을 뺄 수가 없다”고 얘기하고 있으나,조합파측은 ‘물먹인 인사’라고 의심하고 있다.송국장은 “바둑돌은 두어지는 대로 가야하는 것”이라며 알쏭달쏭한 말로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 향후 복지부내 통합파와 조합파간의 파워게임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그리고 통합파인 차흥봉(車興奉) 장관의 ‘감싸안기’가 어떤 그림을 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종태기자 jthan@
  • [발언대] 의료수가체계 개선통해 비용 줄이자

    의료보험 수가가 또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의료보험 수가 인상은 의료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뻔한 이치인데,이 어려운 시기에 보험료를 인상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인상이란 말인가.병·의원의 수지가 안맞아 경영이 어렵다고 한다지만 납득이 가질 않는다.의보수가가 낮기 때문에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얼마전 과거 9년간의 의보수가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나 됐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그리고 적자경영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흑자경영이라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일부 병·의원들이 경영이 어려운 것은 경쟁적으로 고가 의료장비를 무리하게 도입하는 등 다른 요인들에 기인하는 것으로 안다.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그 직업의 전문성이나 중요성,수고에 상응하는 최고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사회의 다른 분야와 비교할때 의료수가수준이 결코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오히려 지금은 왜곡된 의료수가체계를합리적으로 개혁해 국민의 건강 보장과 증진을 위해 필요한 영역에 의료인력이 공급되고 의료기술이 개발되도록 구조조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이 아닌가 한다.이와함께 의·약분업과 아울러 국민의 효율적 의료이용을 유도할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축·시행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의료비중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으로 다른 나라의 3∼4배 수준에 이르고 있고,이로 인해 항생제 남용에 따른 문제가 심각하다고들었다. 또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급하고 중한 환자가적기에 치료받기가 어렵고 일반환자들도 몇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반면 가까운의원은 한산한 경우가 많아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볼때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이것은 또한 보험진료비의 큰 증가를 초래해 보험료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정부에서 이런 의료수가 및 의료자원의 효율적활용을 위한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면 의료 종사자나 국민의 입장에서 모두 좋게 된다.의료개혁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의료의 발전을 위해정부의 분발을 촉구한다. 남궁정희 [서울 양천구 목동]
  • 복지부 金기획관리실장 후임인선 보류

    보건복지부가 의료보험 통합정책에 공개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한 김종대(金鍾大) 기획관리실장을 직권면직시키고 후임에 김희선(金熙鮮)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을 기용키로 한 인사안이 중앙인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보류됐다. 중앙인사위는 16일 4차 인사심의회의를 열어 복지부가 올린 인사안을 심의한 결과,김실장에 대한 인사처분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직권면직인 만큼직권면직 처분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임자에 대한 인사 심사를 할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1급 공무원은 신분보장이 되지는 않으나 직권면직의경우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정식으로 직권면직된다. 그러나 김실장에 대한 직권면직은 17일 현재 행자부장관의 결재를 기다리고있는 단계로, 대통령 재가까지 마무리하려면 다음주 초는 되어야 할 것으로보인다. 인사위 관계자는 “대통령 재가가 있을 때까지는 현직에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면서 “때문에 면직을 기정사실화해 인사안을 심사할 수는 없다”고말했다.이와 함께직권면직시 정상적인 인사절차를 밟지 않을 경우,당사자의 소송 제기 등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인사위측은 판단하고 있다. 김실장은 이에 대해 “나에 대한 보복성 인사 시비로 보류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절대 스스로 사표를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의보통합을 둘러싼 복지부 내 갈등의 공론화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한편 인사위는 이날 심의에서 교육부가 별정직 1급 상당인 교원징계재심위원장 자리에 대해 올린 승진 인사안과 관련,1·2순위자에 대한 인사기준 및사유가 불분명해 역시 보류했으나,지난 8일 절차상 하자로 부결됐던 법무부의 서울 및 김포출입국 관리소장과 법무부 출입국 관리기획과장 등 3개의 부이사관 자리에 대한 승진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종태 박현갑기자 jthan@
  • 의보 통합갈등 ‘일파만파’

    보건복지부 김종대(金鍾大) 기획관리실장의 ‘의료보험 통합정책의 전면 재검토’ 발언 파문이 시민·사회단체간의 논쟁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통합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의보연대회의’를 중심으로,분리를 주장하는측은 ‘사회보험개혁 범국민대책회의’를 전면에 내세워 논리 대결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행동에 옮긴 쪽은 의보연대회의다.15일 김실장의 발언 직후 성명서를통해 “김실장을 즉각 파면하고 복지부내 조합주의 인맥을 해체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김실장의 의보통합 반대 기자회견은 노사정 합의와 국회 여야합의로 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은 물론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부정하고 공직사회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고 맹공을 가했다. 연대회의는 나아가 직장의보노조의 불법행위를 방조하는 등 통합반대세력을 비호하는 복지부내 조합주의 관료 인맥의 청산을 촉구했다.복지부가 이같은 직무유기를 계속할 경우 강력한 대정부투쟁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범국민대책회의도 이에 맞서 16일 성명서를 내고 “의보통합만이 개혁이고 선(善)이며,통합에 반대하는 자는 반개혁으로 몰아붙이는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보복성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인사권을 가진 복지부장관이라도 용납할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공무수행이 요구되는 21세기를 맞아 공무원 각자가 소신을 갖고 연구하는 것은 공무원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그러나 의보연대회의는 의보통합만이 개혁정책인양 국민을 호도한 채 과거 통합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고위공직자를 공개적으로 음해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대책회의는 결론으로 ‘의보통합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차흥봉(車興奉) 복지부장관은보복성 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의보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과 경실련 등 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범국민대책회의에도 한국노총과 상당수의 직장협의회가 가입해 있다.때문에 이번 파문이 확대될 경우 민노총과 한국노총간의 ‘노-노 대결’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종태기자 jthan@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印敬錫씨

    정부는 16일 공석중인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차관급)에 인경석(印敬錫)국무총리실 사회문화조정관을 임명했다. 행시 7회인 인 이사장은 보건사회부 연금기획과장,국민연금국장,사회복지정책실장 등 연금관련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지난 95년부터 총리실 사회문화조정관으로 근무해왔다. ▲경기 옹진·53세 ▲제물포고,서울대법대 ▲보사부 의료보험국장 ▲보사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총리실 제3행정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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