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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市-자치구‘가정도우미’로 속앓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가정도우미 제도 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다.제도에문제가 많아 개선책을 마련,시행하려다 가정도우미들이 노조를 결성,조직적으로 저항하는 바람에 개선은 고사하고 이들의 요구조건을 수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정도우미 제도는 시가 유급으로 봉사자를 고용,거동불편 노인이나 중증장애인들을 도와주도록 한 것으로 지난 96년 4월부터 시행돼왔다.현재 구청별로 적게는 8명에서 많게는 40명까지 총 620명이 월 52만∼70만원의 활동비를지급받으며 활동중이다. 시는 그동안의 운영결과 봉사자의 함량부족,활동시간내 사적 용무,서비스소홀 등 문제점이 많다고 보고 개선안을 마련,지난 3월 말부터 시행하도록각 구에 시달했다.개선안은 활동시간을 8시간 전일제에서 4시간 파트타임제로 바꾸고 1년단위의 재위촉 제도를 도입,부적격 봉사자들을 해촉할 수 있게했다. 20∼65세인 연령도 30∼60세로 제한하고 중풍이나 치매환자를 돌볼때지급되던 특별서비스수당도 폐지했다. 이에 대해 가정도우미들은 사전협의 결여와 봉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각 구청 대표들은 ‘서울시 가정도우미 노동조합’을 결성,시와 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시는 처음 이들의 노조결성 자격을 문제삼으며 교섭요구에 불응했지만 노동부에서 결성 자격을 인정하는 유권해석을 내리자 어쩔수 없이 교섭에 응하기로 했다.교섭테이블은 조만간 마련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자 시는 연월차수당,퇴직금,의료보험료 등을 부담하는 것은 물론활동비 인상요구에까지 직면,혹떼려다 혹붙인 꼴이 됐다.당장 올해 59억원이던 예산을 내년에는 69억원으로 늘려 편성해야 했다. 이옥동 노조위원장은 “제도개선이라는 명목으로 자행된 부당노동행위를 더이상 참을수 없어 노조를 결성했다”면서 “앞으로 우리의 권리를 찾는데 모든 힘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노인복지과 여창권(呂彰權) 사무관은 “8시간 활동체제는 시간의 누수가 너무 많다”면서 “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개선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의약분업 내년7월 시행

    내년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외래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조제받을 수 없으며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조제해야 한다. 소화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은 현재처럼 약국에서 직접 살 수 있으나 항생제와 같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살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제2차 의약분업실행위원회(위원장 李鐘尹복지부차관)를 열고 의약관련단체 대표와 시민사회단체,언론계,학계 등 공익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0년 7월1일부터 실시예정인 의약분업 최종 시행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약분업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및 입원환자,의료기관 또는 약국이 없는 919개 읍면과 재해지역,보건지소는 의약분업 적용대상에서 제외했다. 에이즈(AIDS)·파킨슨병 등 특수질환자 등도 병·의원에서 약을 살 수 있다.또 희귀의약품,의료기관조제실 제제,운반·보관에 주의를 요하는 주사제,항암제,검사·수술·처치에 사용되는 주사제 등도 의사가 투약할 수 있다. 종합병원,병원,의원,치과의원 등에 조제실은 둘 수 있지만 구내에 설치된 약국은 2001년 7월까지 폐쇄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최종안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약사법 개정안에 담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의료보험 수가제도 및 약가제도를 개선,의료보험 약가마진을 최소화하고 의료보험 수가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의약분업에 따른 의료기관 및 약국의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 도중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대표가 의약분업안 수용을 거부하며 퇴장,시행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임태순기자 stslim@
  • 3대 의료보험 2002년 통합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직장,공무원·교직원,지역의료보험의 재정통합이 2001년 12월 말까지 2년간 유예된다. 또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의 의료보험료 부과방식도 2001년 12월까지는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하는 현행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을 의결했다. 차흥봉(車興奉)보건복지부장관은“정부는 2001년 12월까지 직장,공무원·교직원,지역 등 3대 의료보험으로 재정을 분리해 운영한 뒤 2002년 1월1일부터 3대 의료보험을 완전히 통합할 방침”이라면서“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3대 의료보험의 재정통합 시기를‘2000년 1월1일부터 2년 범위 내’로 정함으로써 2001년 12월 말까지 유예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의료보험 재정통합 유예기간 중 지역 가입자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차흥봉 장관은 그러나 농림부측이 “농·어민의 경우 소득 위주로부과될수 있는 방안을 시행령 제정시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직장 가입자와 공·교 가입자에 대해서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며 보험료율을 다르게 정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그러나 직장과 공·교,지역 등 3대 의료보험조합의 관리조직은 내년부터 통합,운용키로 했다. 이밖에 개정안은 의료보험 통합으로 인해 보험료가 20% 이상 인상되는 직장 가입자가 없도록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직장 가입자의 경우 내년부터 보험료 부과대상인 소득의 범위가 현행 기본급에서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포함한 총보수 개념으로 바뀜에 따라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소지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500만 가구의 직장근로자 가운데 상위 44%의 보험료는 오르고 하위 56%의 보험료는 내려간다”고 밝히고 “사업장별로는 1,000명 이상은 올라가고 그 미만은 내려가 전체적으로 평균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국민 의료관행 감안 ‘현실적 처방’

    지난 5월 발표된 시민대책위원회의 의약분업안이 의약분업의 기본취지에 충실한 것이라면 17일 확정된 의약분업실행위원회의 시행방안은 현실을 반영한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의약분업의 기본취지도 좋지만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사오던 국민적 관행을 도외시하면서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의약분업은 정착될 수 없기 때문이다.모든 의료기관의 외래조제실을 폐쇄한다는 시민대책위원회의 안이 보건지소를 제외하는 등 여러가지 예외를 둔 것은 바로 국민불편을 의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반면 3차 진료기관에는 1년이라는 경과규정을 두고 약국을 폐쇄하도록 한 것은 외래약국 폐쇄에 따른 피해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는 병원협회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대형병원이 이 정도의 당근으로 만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이날 확정된 의약분업 시행방안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의약분업 기관,환자,의약품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1·2급 장애인 및 현역병·전경 및 의경·교정시설수용자,제1종 전염병환자,정신요양시설에 수용중인 정신질환자 및 정신분열증·조울증 등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우려가 있는정신질환자는 의약분업 대상에서 예외로 한다.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치료제를 투약하고 의료봉사활동으로 투약하는 경우도 제외한다.의약분업은 주사제를 포함한 모든 전문의약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현재 전문의약품은 1만1,000종,일반의약품은 1만2,000여종이 있으나 재분류작업을 거쳐 1,000종을 전문의약품으로 추가시킬 방침이다.그러나 신장투석액 및 이식정 등 투약시 기계·장치를 이용하거나 시술이 필요한 의약품은 예외로 한다. 처방 및 조제방식 처방전 기재 의약품의 명칭은 일반명,상품명으로도 쓸수 있으며 상품명 처방도 필요한 경우 동일 성분·함량·제형의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조제할 수 있다.약사가 처방을 변경 또는 수정하여 조제할 경우 의사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약사가 처방전을 변경·수정하거나 처방전에의심이 있는 경우 의사의 사전동의 또는 사전확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어겨약화사고가 나면 현행 약사법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약사가 대체조제하고자하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미리 알리고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에게 추후 통보해야 한다. 그동안 약사의 임의조제에 대해 적용하던 약국의료보험 제도가 폐지,의사의처방전에 의해 조제받는 경우에만 의료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향후 추진계획 지역별로 의사협회·약사회 및 의료보험단체 등으로 의약분업협력위원회를 구성,의료기관에서 처방할 의약품 리스트를 올해 말까지 약국에 알려줘 의약분업 전까지 약국에서 처방용 의약품을 구비하도록 한다.환자가 자주 이용하는 약국을 단골약국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진료후 처방전을 이 약국으로 팩스나 PC통신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편리를도모한다.의료기관과 약국의 배치도를 작성·비치하며 의료기관과 약국간의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약사회별로 ‘의약품 배송센터’를 지정,희귀 의약품 등을 신속하게 배정한다.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위해 의료기관 별로의료보험수가 차등제 및 환자본인정액제도를의약분업 실시에 맞추어 시행한다. 임태순기자 stslim@
  • 65-69세 119만명 내년부터 진료비 감면

    내년 1월부터 만 65∼69세 노인들도 70세 이상 노인들처럼 2,100원만 내면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소액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8·15 대통령 경축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의료보험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을 현행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치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필요한 예산 127억원은 추경예산에서 확보했다. 이에 따라 65∼69세 노인 119만명의 하루 진료비가 1만2,000원(의원,한의원) 또는 1만4,000원(치과의원)이하인 경우 3,200원과 3,700원을 내고 있으나내년부터는 정액 진료비가 2,100원으로 줄게 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3만여명에 대한 건강진단을 내실화하기위해 내년부터 1차 검진수가를 1만2,146원에서 1만3,360원,2차는 1만3,951원에서 1만5,346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
  • 癌센터 출범 앞두고 잇단 잡음

    정부 2차조직개편시 대표적인 에이전시 기관(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국립 암센터가 출범도 하기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경실련은 15일 일산 신도시에 건립된 국립 암센터가 ‘공사비증액’과 ‘기능 중복’ 등으로 혈세를 낭비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국립 암센터는 92년 건립초기 공사비가 630억원으로 책정됐으나 이후 규모는 그대로인데도 총투자액은 2,000여억원으로 3배이상 불어나게됐다”며 예산낭비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또 “원자력병원과 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연구소나 센터 등 암치료 기능을 맡는 시설이 많고 95년말 현재 서울에만 암치료 병상이 2,000개가 넘는다”면서 “국립 암센터는 이런 기능 중복으로 애초에 설립될 필요가 없었다”고지적했다. 경실련은 이와 함께 “지난 7월 준공됐으나 개원이 늦춰지고 있어 유지관리비로 월 1억원 가량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국립 암센터에는 올해까지 모두 1,4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공사비가 늘어난 것은 ▲병상평수가 15평에서 22·5평으로 확대되고 ▲주차장 규모가 500대에서 1,000대로 늘어났으며 ▲건설노임단가가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경실련으로부터 청구서가 도착하는 대로 감사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야의원들이 입법을 추진중인 ‘암예방 및 치료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일산 암센터 운영자금을 의료보험 재정 등에서 끌어 들이려 해 논란을 빚고 있다. 특별법은 국민건강보험 재정 일부와 국민건강 증진기금의 30%를 암 기금으로 출연,암 연구사업비와 국립암센터의 운영비 등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암예방과 치료 지원의 원래 취지와 달리 각종 위원회 구성 등 의료계 지원에 치중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또 지역의보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출연금을 암센터 운영기금의 재원으로 한다면 지역의료보험료 상승을 가져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의료문화 바꿔봅시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사는 주부 김신형씨(31)는 얼마전 네살난 아들의 감기 때문에 동네 소아과를 찾았다.며칠간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중요한 일이 생겨 약 이틀치를 한꺼번에 달라고 했다.의사가 안된다는 것을 사정사정해 겨우 받아왔지만 마음이 개운치 않다. 김씨는 처음에는 의사가 아이 상태가 걱정돼 그러는줄 알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갈 때마다 별다른 처치 없이 똑같은 약만 반복해 하루치씩 줬기때문이다.그리고 진료비가 이틀치 약을 받아왔어도 하루치 약만 받았을 때와 같은 3,200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처럼 잦은 내원을 요구하는 것은 의원급 병원의 수입이 환자의 재진료 횟수에 크게 영향받기 때문이다.종합병원은 환자가 넘쳐서 그럴 필요가 없지만,환자가 많지 않은 의원급에서는 환자가 여러번 찾는 데 따른 수입증대 유혹을 내치기 쉽지 않다.따라서 한번 올 환자를 두번 세번 오게 해 손실을 채우는 일이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불필요한 내원은 과잉진료를 부르기도 한다.얼마전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서홍관교수의 설문조사 결과 개원의중 54%가 ‘가끔’또는 ‘드물게’과잉진료를 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병원 내원 횟수를 특별히 제제하기도 어렵다.의료보험연합회 관계자는 “환자의 내원 간격을 결정하는 것은 의사 권한이기 때문에 제제할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한 대학병원 의사는 “개원의들의 어려움은 알지만 이러한 행태는 의료계에대한 국민의 불신을 불러오기 때문에 꼭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임창용기자
  • 공무원·직장의보 가입자 1년간 20만명 빠져나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동안 공무원·교직원 의보와 직장의보 가입자 가운데 20만명 이상이 조합을 탈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의료보험 피보험자는 1,445만9,987명으로 작년 6월말보다 0.81%인 11만8,576명 줄었다. 이 가운데 공무원·교직원 의보 가입자는 144만6,804명에서 139만8,732명으로 4만8,072명(3.32%),직장의보는 530만6,477명에서 514만9,407명으로 15만7,070명(2.96%) 줄었다. 임태순기자 stslim@
  • 내년 복지-문화등 예산 黨政7,856억 증액 합의

    정부와 여당은 10일 내년 예산을 사회복지 및 교육·문화 부문 등에서 7,856억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그러나 전체 예산 규모는 당초 방침대로 올보다 5% 정도 늘어난 93조원대를 유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번 협의에서 기초생활 보장과 지역의료보험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의 예산을 대폭 증액했으며 농어촌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 내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역의료보험 지원액이 1,000억원 증액돼 총 1조3,227억원이 지원된다.생활보호 대상자 지원예산 923억원,보훈연금 인상을 위한 예산이 당초보다 400억원 늘어났다. 손성진기자
  • 月소득 154만원 이상 직장인 보험료 7∼35% 늘어

    내년부터 월 보수가 154만원(97년 기준)이 넘는 대기업 근로자의 의료보험료는 늘어나고 그 이하인 영세사업장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험료는 줄어든다. 직장근로자 의료보험료 부과체계가 통합되는데다 보험료 부과기준이 표준보수 월액에서 상여금 등도 포함되는 총보수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2000년 1월부터 적용되는 직장근로자의 보험료 부과체계를 모의 운영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운영은 직장피보험자 510만5,000명 가운데 94%인 480만1,000명을대상으로 국세청의 97년 근로소득금액을 활용해 실시됐다.평균 보험료 수준은 현행(1인당 월 3만5,000여원)과 같고 총재정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가정했다. 이에 따르면 보수월액이 154만원이 넘는 212만2,000여명(44.2%)은 보험료부담이 늘어나고 그 이하인 267만8,900여명(55.8%)은 줄어든다. 월 보수가 52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최고 50.6%(1만1,099원) 감소하고 303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최고 35.4%(2만6,817원) 증가한다.또 154만∼199만원계층은 7.2%(2,943원),199만∼249만원층은 15%(7,234원) 늘어나고 126만∼154만원층은 1.5%(538원),100만∼126만원층은 8.8%(2,701원) 줄어든다. 임태순기자 stslim@
  • 美 민주당 大選후보 브래들리 ‘태풍’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56·뉴저지)이 9일 마침내 미 2000년 대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향인 미주리주 크리스털시에서 행한 출마선언에서 브래들리후보는 “내가 출마하는 이유는 공직에서의 신뢰와 신념을 재건하기 위함이다”라면서 “미국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 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의사 개진이후 약10개월만에 브래들리 전의원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민주당은 앨 고어 부통령에 이어 2명의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각축을 벌이게 됐다. 상원의원 활동시절(78∼97년)빈민구제와 아동금연및 교육확대에 명성을 얻었던 배경을 가진 그는 이어 “미국 어린이 5명중 1명이 절대빈곤에 처해있으며 많은 미국인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옥스퍼드대 정치학,철학,경제학 석사에,프린스턴대 미국사전공 최우등의 수재인 그는 뉴욕 닉스 농구팀 멤버로 10년동안(67∼77년)뛴 특이한 경력도 있다. 78년 상원의원에 당선된뒤 86년 세재개혁,가족의료보험법 등 굵직한 영세민 보호법안을입안,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어린이 교육혜택 확대와 체육인 교육기회 확대에 힘썼다. 브래들리의 이날 연설은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측에도 관심의 대상이었는데,최근 고어 후보의 여론지지율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민주당내 대선출마 지망자 가운데 그의 후보 선정 가능성은 15%에 머물렀으나 현재 3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고어진영을 긴장시키고 있다. hay@
  • 각료에세이 열린 마음으로-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

    옛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누구나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느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다.특히 매우 긴박하고 당황스러울 때 따뜻한 위로나 조언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 결정적인 힘이 되어주는 경우가 많다. 10년전,한국의 한 중년 여성이 남편을 따라 어린 자매를 데리고 일본에서살게 되었다.그 당시 그들의 작은 딸애가 초등학교 입학이 허용되자 너무 좋아 장난을 치다가 팔꿈치 골절상을 입고 말았다.낯선 외국땅에 입국한지 이틀만의 일이었다. 전신 마취 후 수술은 마쳤으나 의료진과의 대화가 안되는 불편,치료비 걱정 등으로 어린 딸과 고통의 밤을 지새운 이튼날 아침.마침내 ‘친절의 행운’은 외면하지 않았다. 같은 병원에 입원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여학생의 도움이었다.그리고 퇴원 3일전 미처 거주 신고를 못한 그 한국 여성의 딱한 입장을 구청에 통보해의료보험증을 발급해주고 치료비를 보험처리해 준 병원의 배려였다. 그녀는 앞서의 여학생의 통역과 그 병원의 배려를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한다.또한 외국인의 거주신고를 소급처리 해주는 행정당국을 우리 한국의 공무원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느 학자는 ‘친절은 곧 국부(國富)라는 이색 주장을 펴기도 했다.그렇다. 친절은 자본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로 돕고 사는 사회적 연대감의 원천이며,상대방에게 상쾌한 즐거움과 희망을 유발하는 촉매제다.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재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우리 행정도 친절을 전제로 해야하는 최대의 서비스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아울러 공직자들은 친절을 의무로 하는 서비스산업의 종사원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우리의 행정서비스도 최근 지방화시대를 맞아 일선기관의 친절도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과연 우리 국민들이 만족감을 느낄 만큼 변화가 이루어졌는지를 재평가하고 자성해볼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은 먼저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야 한다.전화는 얼굴없는 인격이기때문이다.그 다음에 서로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인사는 겸손과 봉사의 첫 걸음이기에그렇다.또한 상냥한 말씨를 써야 한다.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민원인들은 비록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친절이라는 뿌듯한 선물을 안고 돌아가게 된다.
  • 교통사고 바가지진료 없앤다

    앞으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과잉진료,보험사의 진료비 삭감등과 관련한 분쟁이 없어지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7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심의를 거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고시’를 확정하고 이를 다음달 8일부터 본격 시행키로했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X레이나 물리치료 등 각종 진료를 과도하게 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진료를 하도록 규정했다. ▲치료 중 생긴 합병증 ▲환자가 본래 갖고 있던 질병이 사고의 영향으로악화된 경우 ▲특진이 불가피한 경우 등의 진료비와 특진료는 보험사가 보험급 지급을 거절한 사례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그러나 사고와 무관한 치료비,본래 갖고 있던 질병에 대한 진료비,상급병실료 차액,의사의 입원 불필요 판정후 계속 입원해 증가된 진료비 등에 대해서는 환자가 직접 부담토록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현재 의료보험 고시가에 비해 2.6배나 높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2배로 조정하는 등 자동차보험 수가요율을 적정수준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아울러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서는그동안 약값이나 붕대 등 재료대에도 동일한 가산율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이에 대한 가산율을 전면 폐지토록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고삐풀린 물가” 안정기조 흔들려

    물가의 고삐가 풀렸나.지난 8월 소비자물가가 넉달만에 큰 폭의 오름세로돌아서자 이같은 우려의 소리가 일고 있다.추석이후 일부 공공요금의 인상이 예상되고 국제원유가 상승,빠른 경기회복속도 등이 겹치면 그동안 유지됐던물가안정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걱정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농수산물과 석유류을 뺀 대부분 품목들의 가격이 안정세를보이고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이다’ 정부는 8월중 농축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것은 태풍 등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 5∼7월중 작황호조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이와 비교할 때 상승폭이 클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그러나지난달 하순부터 날씨가 좋아지면서 호박·열무·상추·오이 등 채소류의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희(李龍熙) 재경부 국민생활국장은 “농산물 가격도 8월 하순 이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고 일부에서 우려하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측면에서의 인플레 압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목표인2%이내 안정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인상 복병은 국제원유가가 배럴당 20달러를 넘어섰고 전셋값도 연일오르고 있다.정유 3사는 1일부터 휘발유값을 ℓ당 20원씩 올려 국제원유가상승이 물가에 반영되고 있다.또 강봉균(康奉均)재경부 장관이 최근 지적했듯이 공공요금을 무조건 억누를 수만도 없다.따라서 전기,가스,철도,버스요금,의료보험수가 등 공공요금들이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많다. 김균미기자 kmkim@
  •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입법예고

    2000년 1월 의료보험이 통합된 뒤에도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체제는 2년동안 현행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또 직장의보와 공무원·교직원의료보험의 재정도 2년동안 분리·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2일자로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회의가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정부입법으로 제출할것을 요구,이같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의보 가입자의 보험료를 소득기준으로 물리려던 당초방침을 변경,2년간 한시적으로 현행처럼 소득·재산기준으로 부과하기로 했다.또 직장근로자와 공무원·교직원의 보험재정통합도 유예,2년동안 분리운영하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노총 “노사정委 복귀”

    한국노총(위원장 朴仁相)은 30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고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새로 제정된 노사정위원회법에 따라 법정기구로 위상이 강화된제3기 노사정위가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은 그러나 제3기 노사정위 참여 시기 및 방법과 관련,노조전임자임금지급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한 뒤 집행부에서 결정토록 위임했다. 한국노총은 ▲단체협약의 실효성 확보 ▲국민연금·의료보험 등 사회보험개혁 ▲공공부문·금융부문 구조조정에 관한 사전협의 ▲철도·체신노동자 고용안정 등 당면과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노사정위에 조건부로참여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인철 김경운기자 ickim@
  • “4대 사회보험 단계 통합 바람직”

    의료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통합돼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사회보험 통합추진기획단은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사회보험 관리운영 통합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경배 4대 사회보험 통합추진기획단 상임위원은 공청회 주제발표를 통해우선 현행 4대 사회보험 관리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격관리·징수업무만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추후 사회여건이 성숙되면 관리조직을 통합하는 단계적 통합방안을 제1안으로 제시했다. 정 위원은 이럴 경우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의료보험과 국민연금,노동부가 관장하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2대2로 연계하거나 4대 보험을 모두 연계하는 두가지 방안이 있다며 4대보험을 완전 연계할 경우 의료보험 또는 국민연금 관리공단이 사업장 및 지역가입자를 모두 관리하거나 사업장가입자는근로복지공단이,지역가입자는 의료보험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방안이 있다고말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구조조정 미흡 공공기관 ‘메스’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 40∼50여개의 정부 보조기관과부처 소속 출연기관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경영혁신 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11개 정부 출연·위탁기관은 내년도 인건비 예산이 다른 기관보다 3%더 많이 배정된다. 반면 한국마사회와 의료보험관리공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병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5개 기관은 실적이 미진한 것으로 평가돼 구조조정작업을 보다 철저히 추진할 것을 촉구받았다. 진념(陳稔) 기획예산처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무부처가 자체구조조정을 추진했으나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신설·보조·출연연구기관의 경영혁신계획을 다음달 초까지받을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지금까지의 공기업 경영혁신 가이드라인을 똑같이 적용할 예정이며 ▲인력은 조직정비를 통해 내년말까지 평균 26% 감축하고 ▲준조세성격의 부담금인하 ▲퇴직금 제도 개편 ▲복리후생비 삭감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예산처는 곧바로 각 부처와 대상기관 선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과학기술평가원과 정보통신진흥연구원,국민연금관리공단,과학기술원,대한상사중재원 등 40∼50개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예산처는 최근 117개 정부 출연·위탁기관과 12개 부처 소속 출연연구기관 등 129개 기관에 대한 경영혁신실태조사 결과 조직과 인력정비,민영화,민간위탁,경쟁체제 도입,준조세 정비부분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화기자 ps
  • 故 崔鍾賢회장 유고집 ‘21세기 일등국가’요약

    SK추모위원회(위원장 孫吉丞)는 오는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고(故) 최종현(崔鍾賢)회장의 1주기에 맞춰 최 회장의 유고집 ‘21세기 일등국가가 되는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유고집은 최 회장이 별세하기 직전 1년여 동안 병상에서 직접 쓴 기록으로 생전의 경영철학과 국가경제는 물론 정치,행정,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그의 생각이 담겨 있다. 한국어·영어·일어 등 3개 국어로 출간되는 유고집을 통해 최 회장은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지역주의(Regionalism)와 세계화(Globalization)가 확대,새로운 기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새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선 정부규모 축소,공공단체 민영화 등을 통한 민간경쟁원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그의 21세기 정책제안을 간추려본다. 작은 정부 정부조직과 기구를 축소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방법을강구해야 한다.작은 정부란 정부가 관할하는 조직이 작다는 의미이지 운영규모나 효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전쟁위협이 사라지면서 국방관련 정부조직과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군사안보 개념이 달라짐에 따라 국방조직을 개편하고 지역안보 또는 세계안보체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구축할 것인 지를 고민해야 한다. 정부가 직·간접으로 소유·운영하고 있는 영리단체,공사는 모두 민영화해야 한다.철도·항공·정보통신 업무 등의 상당부문도 민영화할 수 있다.공립학교도 사립학교에 준해서 민영화할 수 있는 부문을 민간에 이양해야 한다. 정치·행정개혁 대통령 중심제든 내각책임제든 대통령 및 총리 입후보자에 대한 검증과정이 강화돼야 한다.엄정하고 성실성을 갖춘 기구를 만들어 정당공천 전에 심사를 하거나 경쟁을 거쳐 공천을 받게 한다든지,복수공천을해서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늘리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요컨대대통령 입후보자격을 심사하는 독립적 심사기관이 있어야 한다.의회도 국회의원수를 줄여야 한다.의원 입후보자에 대해서도 선거전 자격을 검증하는 심사기구가 필요하다. 행정관료를 뽑을 땐 성장배경,교우관계 등을 고려해야 한다.엄정한 업무수행평가 시스템도 마련돼야 한다. 심사기구는 정부와 민간 반반으로 구성,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관료급여는 민간기업 종사자보다 월등 높아야 부패를 막고 인재를 구할 수 있다. 사회복지제도 20세기 말에 와서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됐다.경제학자들은 선진국과 같은 과다한 복지행정을 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일정기간만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자생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실업문제와 관련 정부가 직접 보험회사 구실을 해선 안된다.기존 사회보험또는 보험회사에 일임,경쟁을 유발하는 게 좋다.실업수당은 공짜보다 싸게융자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의료보험도 민간보험회사에 개인적으로 가입할능력이 없는 저소득층,부모 없는 유아 등에 대해서만 정부가 보장해줘야 한다. 국민 연금제도는 연금보험을 민영화해 정부의 직접적인 보조대상을 최대한축소해야 한다.최저임금제에 대해선 경제학자들도 오히려 실업문제만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세제 높은 세율의 소득세와 상속세 부과는 열심히 일하려는의욕을 빼앗을 수 있다.경제가 발전할수록 소득원이 다양해지고 높은 소득을 얻는 사람이많아져 정부 개입없이 소득재분배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상속세율도 굳이 1세들의 의욕을 좌절시키지 않는 선을 고려해야 한다.결론적으로 소득세나 상속세 모두 누진세가 아닌 단일세율을 적용하는 게 좋다. 정부규제·노사관계·교육 정부 규제는 국가가 강한 의지를 갖고 기구축소 및 인원을 감축하면 쉽게 폐지할 수 있다.노사가 화합해야 이익이 늘어서더 많은 일거리와 더 많은 보수가 가능해진다.앞으로 기업경영에는 어디까지가 근로자이고 어디까지가 경영자인지 구분이 불분명해지게 된다.21세기는사람을 관리하는 인적 활용의 경쟁시대가 될 것이다.따라서 체육시간을 심신수련 시간으로 바꾸고 교과과정과 내용도 몸과 마음을 동등하게 수련 또는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의보노조 재파업‘파문’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노조가 대의원대회에서 추인된 노사합의서를 백지화하고 재파업을 선언,파문이 일고 있다. 의보노조는 17일 “대의원대회에서 통과된 노사합의안이 단위 지부별 총회에서 54대46으로 부결됨에 따라 이 날 상오 9시부터 재파업에 들어갔다”고밝혔다.노조는 또 오후 3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집행부의 거취를 결정하는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노동부,의보공단은 노조가 법적으로 유효한 합의안을 무효화하고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명백한 불행행위라면서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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