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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험 빨라지는데… 청소년 피임 터부시 [김유민의돋보기]

    성경험 빨라지는데… 청소년 피임 터부시 [김유민의돋보기]

    한 편의점 점주가 여고생에게 콘돔을 판매했다가 학생 어머니에게 항의를 받고 경찰에 신고까지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편의점 점주 A씨는 한 여학생에게 초박형 콘돔 2개를 판매하고 30분쯤 지난 뒤 해당 학생의 엄마가 찾아와 다짜고짜 “애한테 콘돔을 팔면 어떻게 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토로했다. 학생의 엄마는 “고등학생한테 콘돔을 팔다니 제정신이냐?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따졌고, 이에 A씨는 “경찰에 신고해도 상관없다. 콘돔은 의료품이라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학생의 엄마는 “당신이 우리 애 임신하면 책임질 거야? 판매는 무슨 얼어 죽을. 내가 여기 다른 아이들 엄마한테 소문 다 낼 거야”라고 소리를 치며 결국 경찰을 불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현행법상 미성년자에게 콘돔 판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학생의 엄마에게 고지했지만 학생의 엄마는 “말도 안 된다”고 반박하며 경찰과 다투기까지 했다. A씨는 “(나중에) 애 엄마와 친척까지 찾아와 다시 난리를 폈다. 아주머니 2명이랑 아저씨 3명이 와서 ‘당신이 뭔데 애한테 콘돔을 파냐?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미혼모가 많아진다. 미성년자 임신 조장했네’라고 소리를 질렀다”라며 영업방해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성경험 시작 빨라지고 경험률도 증가 질병관리본부 등의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10년 사이 5.1%(2009년)에서 5.9%(2019년)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의 해당 연령(만 13~18세) 주민등록인구가 총 309만 6947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17만명 이상이라고 추산할 수 있다. 성경험이 있는 중1부터 고3 청소년을 기준으로,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3.6살(2018년 기준)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으로 고3 남학생의 경우 100명 중 15명(14.6%)꼴로, 고3 여학생의 경우 100명 중 7명(7.2%)꼴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성관계 경험자의 피임 실천율은 58.7% 밖에 되지 않았다. 법적으로 초박형 등 일반 콘돔은 성인용품이 아니어서 미성년자도 살 수 있고, 여성가족부가 고시하는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에도 콘돔은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콘돔을 성인용품으로 바라보는 사회 인식 때문에 청소년들은 피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 때문에 성경험이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모(母)의 연령별 출생건수’에 따르면 15~19살 여성이 출산한 건수는 1907건(2016년), 1520건(2017년), 1292건(2018년)이었다.“콘돔을 사는 것은 민망한 일이 아니다”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임신 12주 이후인 후기에 낙태 수술받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임신중절보다는 원치 않는 임신이 줄어야 하기에 피임 교육과 성교육이 필수적이다. 남녀노소 콘돔을 사는 게 민망한 일이 아니고, ‘불편하다’며 콘돔을 쓰지 말자고 하는 게 잘못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 포르노 동영상에서 배우는 성은 그릇된 인식으로 이어진다. 어릴 때부터 제대로 성교육을 받지 못하면 성인이 돼서도 피임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2014년 박주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이 20~59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여성의 성생활과 태도에 대한 10년 간격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주로 하는 피임법(복수 응답)은 질외사정(61.2%), 생리주기 조절(20%), 남성 콘돔 착용(11%), 피임약 복용(10.1%) 순이었다. 특히 남성 콘돔 사용률은 10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4년 조사에서는 질외사정(42.7%), 남성 콘돔 착용(35.2%), 생리주기 조절(26.7%), 피임약 복용(9.1%) 순이었다.터부시하면 낙태·성병 등 부작용 초래 전문가들은 청소년의 성적 행위와 피임기구 사용을 터부시하면 낙태나 성병 등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콘돔 구매가 법적으로 금지됐다고 잘못 알고 있는 청소년도 상당수다. 제대로 된 피임법을 배우지 못한 청소년들은 랩이나 비닐봉지를 쓰는 등 엽기적인 방법을 쓰기도 한다. 시기적절한 성교육이 절실한 이유다. 성인들도 제대로 된 피임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피임은 무분별한 임신을 막는 것 뿐만 아니라 남자, 여자의 양쪽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한국에서는 유독 성에 대한 무지함을 순수함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신문·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청소년기에 임신·출산한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임신한 이유에 대해 ‘피임에 실패해서’, ‘피임 방법을 몰라서’ ‘상대방의 강제에 의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41%, 24%, 16%(복수 응답)였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학생답지 않다’는 이유로 피임기구 사용을 터부시하고, 임신과 출산한 청소년을 외면해 또 다른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 반복되서는 안 된다. 효과적인 피임법을 알려주고,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
  • 코로나 확산 속 홈쇼핑 허위·과장 광고 손본다

    코로나 확산 속 홈쇼핑 허위·과장 광고 손본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10월 한달 동안 홈쇼핑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공익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국민 건강이나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등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들이다. 이같은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법률에 따라 벌칙이 가해지거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권익위는 “비대면 거래시장에서의 소비자 보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익신고 대상 6개 분야 중 소비자 이익과 관련된 홈쇼핑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홈쇼핑과 관련한 주요 방송심의 제재 사례를 보면 농축액으로 만든 주스를 판매하면서 직접 즙을 짜내는 100% 착즙 제품이라고 지속적으로 광고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았는데도 마사지 효과를 강조하거나 불확실한 표현으로 상품의 성능을 과장해 마사지기를 판해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면서 필터 교체비가 렌탈비용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필터 교체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는다고 사실과 다른 허위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공익신고는 해당 법률에 따라 누구든 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인적사항 등은 비밀로 보장된다. 만일 신고자가 신고로 인해 불이익 조치를 받거나 생명이나 신체의 위협을 받으면 권익위로부터 원상회복과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공익침해행위 대상법률은 471개로 대폭 늘어난 바 있다. 권익위는 신고자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와 자문변호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변호사단의 명단은 청렴포털에서 알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김기선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집중신고기간 동안 적극적인 공익신고로 홈쇼핑의 부정확한 제품 정보 제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상품] 지앤코스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 저주파 마사지

    [새상품] 지앤코스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 저주파 마사지

    ㈜지앤코스(GNCOS)의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브랜드 ‘바디닥터(BODY DOCTOR)’가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사진)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탄력강화모드, 순환모드, 분해·배출모드, 완화모드, 종합모드 등 5가지 단계의 모드로 체계적인 운동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사용 가능해 복부, 허리, 어깨, 엉덩이 등의 부위를 선 간섭없이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36단계 강도 조절로 낮은 강도의 마사지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까지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EMS 저주파 제품이 주기적인 패드 교체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바디닥터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는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전도성 실리콘을 채택해 물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많은 연구를 통해 EMS 기기를 착용 후 운동할 경우 20분 만에 최대 6시간 운동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이미 국내에 많은 피트니스센터에서 EMS 운동법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형 실패로 신체 기형”…588억 소송 나선 슈퍼모델

    “성형 실패로 신체 기형”…588억 소송 나선 슈퍼모델

    1990년대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세계적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4일 BBC 보도에 따르면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지방 감소 수술을 받은 뒤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와 모델 활동을 중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6세인 그는 5년 전 지방 감소 수술인 ‘냉동지방분해술’을 받았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영구적인 신체 기형이 발생한 것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대중 앞에서 사라진 이유는 냉동지방분해술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발생했고, 영구적으로 기형이 됐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린다는 “부작용으로 생계가 파괴됐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우울증, 자기혐오의 악순환에 빠졌다. 그 과정에서 나는 은둔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년 간 성형 시술 부작용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하고 관련 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냉동지방분해술 부작용, 내 모습 잔인하게 바뀌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표적지방세포만 얼려 파괴함으로써 비만치료 및 성형 효과를 내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린다는 “시술 부위에 단단한 지방 조직 덩어리가 발달하는 ‘지방세포과대이상증식‘(PAH)’ 진단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내 모습이 잔인하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부작용 치료를 위해 두 번의 고통스러운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영구적인 기형이 되어버렸다”고 고백했다. 또 “자신의 외모에 대한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감정적 고통에 휘말렸다”며 “미디어가 묘사해온 것처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남겨졌다”고 했다. 이와 관련 BBC는 에반젤리스타가 최근 몇 년 동안 SNS 활동도 중단했으며, 종종 올린 몇 장의 사진에서 스카프나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려왔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지난 5년 간 나를 괴롭힌 자책에서 벗어나 잘못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일상 복귀를 예고했다.시술 개발한 기업 상대…588억원 손해보상청구 소송 제기 외신에 따르면 그는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해당 시술을 개발한 기업을 상대로 5000만 달러(약 588억원)의 손해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턱 등의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몇 달 뒤 부작용이 생겼고, 2016년 6월 PAH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시술 회사에서 추천한 의사에게 2016년과 2017년 전신 지방 흡입 수술을 두 차례 받았지만, “이 역시 실패해 흉터만 남게됐다”고 적었다. 2008년 미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했고, 2010년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으면서 피부과 시술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미국피부외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만 25만7868건이 시술됐다. 한국에서도 지방제거술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 다만 PHA와 같은 예상치 못한 지방 세포수 증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미국 외과의사회에 따르면 PHA 발병 확률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 “회원 모집하면 직급수당 월 1000만원”...북한이탈주민 등 친 사기조직

    “회원 모집하면 직급수당 월 1000만원”...북한이탈주민 등 친 사기조직

    교회 등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만 골라 다단계 사기를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의 사기행각에 따른 피해 액수는 6억 5700만원 규모로, 부자가 함께 다단계 조직을 이끌다 나란히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한기식)는 의료기기인 관장기구(일명 장세척기) 등을 미끼로 다단계 판매업체를 운영한 A(64)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의료기기 판매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아들 B(43)씨를 관계사 대표이사로 두며 다단계식 판매 구조를 갖췄다. 이들은 회사 판매원들을 모집한 뒤 “판매원 1만명이 넘으면 기존 회원은 직급수당으로 매월 1000만원씩 받게 될 것”이라는 등 거짓말을 통해 회원 확장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과 함께 기소된 회사 관계자 2명은 주로 교회 등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노인 등을 모아놓고 합숙을 시키면서 회사 제품에 만병통치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판매원이 되면 하위판매원들의 판매활동에 따른 추천수당 지급 등 고수익을 약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다단계·사기 범행은 이 사건과 같이 제품을 미끼로 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해 경제적 가치를 장담할 수 없는 ‘코인’을 이용한 범행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검찰은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검찰 피해자 지원실에 법률상담 등 피해구제를 의뢰했다.
  • 안산 의료기기 공장서 불… 9억대 피해…인명피해 없어

    17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400여㎡의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웠지만,당시 현장에 아무도 없던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석션팁’ 재사용으로 의사면허 6개월 정지…법원 “적법하다”

    ‘석션팁’ 재사용으로 의사면허 6개월 정지…법원 “적법하다”

    석션팁을 소독해 재사용한 치과의사가 ‘의사면허 6개월 정지 처분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치과의사가 일회용 석션팁을 재사용해 내원 환자의 입안을 진료한 것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봤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정상규)는 한 치과의 원장으로 근무하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6개월의 의사면허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하루 5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 1일 3회 미만정도 일회용 석션팁을 재사용했다. 석션팁이란 치과용 의료용품으로 병원에서 석션을 작동할 때 환자의 입안에 있는 침과 혈액, 물, 소독제 등의 흡입을 돕는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A씨의 이러한 행위가 의료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6개월의 면허정치 처분을 내렸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의료인은 일회용 의료기기를 한 번 사용한 후 다시 사용해서는 안 되며,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이를 어길 시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나 A씨는 처분이 과하다며 지난해 12월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 석션팁을 소독한 뒤 재사용했기 때문에 환자에게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자신이 부당한 이익을 취한 바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사한 다른 사건과 비교했을 때도 지나치게 처분이 가혹한 점에 비춰 복지부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대신 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과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진료행위와 관련해 의사에게는 높은 수준을 주의의무가 요구된다”면서 “고의로 범한 것이든, 과실로 범한 것이든 치과의사가 일화용 석션팁을 재사용한 것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질서를 훼손하게 될 우려가 크므로 이를 엄격히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을 완전히 멸균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환자가 노출될 우려가 있고, 혈액을 매개로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치과 도구는 전용 세척액으로 닦고 고열로 소독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석션팁은 고압·고온에 약해 멸균소독이 용이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서는 “일회용 의료용품의 객관적인 재질과 특성, 용도, 위험수준 등에 따라 상세히 처분기준을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겠지만, 기준 설정이 기술적이고 복잡해 다른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형평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재량준칙에 해당하는 행정처분기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가급적 존중하는 게 옳다”고 봤다.
  • 백악관 23일 3차 반도체회의… 삼성전자 이번에도 초청받을 듯

    백악관 23일 3차 반도체회의… 삼성전자 이번에도 초청받을 듯

    미국 행정부가 글로벌 반도체·완성차 기업들을 소집하는 반도체 공급망 회의를 다시 연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여만으로,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신규 공장 부지의 최종 확정이 임박한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15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하는 반도체 공급망 점검 회의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잠시 참석하기도 했던 1차 회의(4월)와 2차 회의(5월)에 이은 세번째 회의다. 블룸버그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공급망 경색에 대해 위기감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회의를 재소집했다”고 설명했다. 참석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을 비롯해 완성차와 가전제품,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석할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했다. 앞서 1·2차 회의에서는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받은 바 있다. 회의 방식은 지난 두차례 회의처럼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회의에서도 또다시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회의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 TSMC와 미 인텔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과 포드와 GM 등 완성차 업계, 인터넷 기업인 구글·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주요 기업이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반도체 회의는 삼성전자의 미국 제2 파운드리 공장 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이목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지난 2차 회의 바로 다음날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서 미국 파운드리 공장 신설에 170억달러(약 19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행정부에 투자 금액을 밝힌 지 4개월이 지나며 삼성으로서는 이제 투자 지역을 확정해야 할 시점이 된 셈이다. 더불어 이번 회의 일정과 맞물리는 추석 연휴 기간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주요 경영진들이 파운드리 부지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도 전해진다. 당초 한 달여전 가석방된 이재용 부회장이 연휴 기간에 미국을 방문하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있었지만, 취업제한 논란을 의식해 일단은 다른 경영진들이 현지에서 최종 협상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제1 파운드리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과 함께 같은 주 윌리엄슨카운티에 있는 테일러시가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는 지난 8일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 재산세의 90% 이상을 환급해주는 등의 파격적인 세금 인센티브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파운드리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정형준의 희망의 의학] 사기기업 체험 마니아들/녹색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정형준의 희망의 의학] 사기기업 체험 마니아들/녹색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최근 미국에서 엘리자베스 홈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홈스는 피 한 방울로 200개가 넘는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거짓말로 한때 자신이 세운 의료기업 ‘테라노스’를 10조원이 넘는 가치를 둔 기업으로 만들었다. 진단키트 판매와 주가 상승으로 억만장자가 됐지만 기업 설립 12년 만인 2015년 탐사보도를 통해 이 진단기기가 단지 10가지 질병만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듬해 테라노스는 파산했다. 테라노스의 성공은 허술한 기술검증과 첨단과 혁신으로 포장된 홈스의 언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언론과 투기세력 덕분이었다. 진단기기의 효능도 개발사의 연구발표로 대체됐다. 증권거래위원회도 진단기술평가만 보고 상장을 허가했다. 누구도 진단기기의 실체를 따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항상 나온 이야기는 검사의 안전성이었다. 하지만 사실 피 한 방울만 채혈한다는 마당에 안전성 평가는 하나 마나 한 얘기였다. 결국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으니 시장 출시는 문제없다는 주장은 아무런 평가도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없었다. 테라노스 사건은 독특한 사기사건일까? 한국에서도 2012년쯤 삼성이 체외진단기기사업에 진출했다. 적은 피로 각종 대사검사를 하는 진단장비(PT10)의 휴대성과 편리함을 홍보했다. 문제는 정확도였다. 게다가 일회용 진단키트 가격도 기존 검사 비용에 비해 비싸 가격경쟁력도 없었다. 그런데도 임상시험을 통과해 허가를 받았다. 허가를 받게 한 임상연구자료를 보면 검사 정확도가 일부 떨어지지만 휴대성을 장점으로 지목했다. 다시 말해 휴대하기는 좋지만 효과는 떨어지는 장비를 허가한 것이다. 당연히 의료현장에서 이런 장비를 쓸 리가 없다. 중동으로 판매망을 뚫어 보려 노력했지만 헛수고였다. 결국 삼성은 수천억원의 손해만 본 뒤 2018년 임상 체외진단기기 사업에서 철수했다. 만약 당시 정부에서 이 체외진단기기의 정확성을 제대로 평가했다면 애초에 생기지 않았을 손해다. 상황이 이런데도 아직도 진단기기의 정확도 평가를 규제로 생각하는 세력이 있다. 다름 아닌 보건 당국이다. 최근 정부는 진단용 의료기기는 신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한다고 규칙을 개정했다. 더 황당한 건 ‘포스트 코로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명분 삼아 ‘안정성이 수용 가능한 경우, 한 차례에 한해 시장진입 허용’이라고 한 대목이다. 이런 규제완화로 인해 해외에서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는 더 떨어질 테지만 말이다. 삼성의 체외진단기기 사업 철수건은 아직 충분한 경험이 아니었나 보다. 테라노스 같은 10조원대 사기기업이 나와야만 정신을 차리고, 의료기기평가에 대해 제고하겠다면 진정한 ‘체험 마니아’라 부를 만하다. 하지만 이 체험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장비가 돈벌이 대상이 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건강 문제는 뒷전으로 밀린다. 국가가 나서서 이런 난맥상을 부추기는 게 맞는 일인가.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김영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신동협 ■외교부 ◇국장급△북핵외교기획단장 이태우 ◇심의관급△기획재정담당관 이동기 ■행정안전부 ◇국장급△차세대지방재정세입 정보화추진단장 송경주△대통령기록관장 심성보 ◇과장급△국제협력담당관 유지선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재생에너지정책관 최진혁 ◇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이승렬△신통상질서정책관 김성열 ■고용노동부 ◇실장급 승진△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송홍석 ◇국장급 전보△직업능력정책국장 류경희△노사협력정책관 양성필△공공노사정책관 이상복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규철△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박건수 ◇국장급 전보△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최임락 ◇과장급 전보△복합도시정책과장 최신형△교통정책총괄과장 김정희△항공정책과장 박지홍 ◇부이사관 승진△주택정책과장 장우철△건설정책과장 김근오△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박명주△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장 박병석 ■해양수산부 ◇과장급△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장 윤상훈△항로표지과장 정준호 ■중소벤처기업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조경원△상생협력정책관 정기환△옴부즈만지원단장 엄진엽 ◇과장급 승진△비대면경제과장 이상전△통계분석과장 강호정△기술보호과장 노진상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상창△기획총괄과장 조희수△정책총괄과장 김지현△일자리정책과장 이동원△국제협력과장 안태용△창업정책총괄과장 김주화△ 창업생태계조성과장 이종택△기술정책과장 윤세명△기술개발과장 윤석배△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남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열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산업수학연구본부장 하태영△공공기반연구본부장 황동욱△기획부장 송민수△행정부장 김대영△의료수학연구센터장 안치영△부산의료수학센터장 윤강준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장 김석주△기획조정본부장 진병문△경영지원본부장 조현길 ■한겨레 △오피니언부장 최성진△콘텐츠기획부 엔터팀장 남지은△종합편집부 편집3팀장 이재만△사진부 디지털사진팀장 이정아△사회부 이슈팀장 이승준△정치부 통일외교팀장 권혁철△전국부 전국팀장 하어영△토요판부 토요판팀장 신소윤△한겨레21부 취재1팀장 엄지원
  • [인사] 한겨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 한겨레 ◇ 부장 △ 스페셜콘텐츠부장 임인택 △ 콘텐츠기획부장 박현철(이상 편집국 디지털미디어 부문) △ 국제부장 길윤형 △ 사진부장 이종근 △ 사회부장 김남일 △ 정치부장 최혜정(이상 편집국 이슈 부문) △ 경제산업부장 김수헌 △ 사회정책부장 전정윤 △토요판부장 홍석재 (이상 편집국 정책기획 부문) ◇ 편집장 △ 한겨레21부 황예랑 ◇ 에디터 △ 수석에디터 김회승 △ 사회에디터 이재명 △ 정치에디터 성연철 ■ 산업통상자원부 ◇ 실장급 승진 △ 통상차관보 정대진 ◇ 실장급 전보 △ 통상교섭실장 전윤종 △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나승식 ◇ 국장급 승진 △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종합행정지원센터장 강장진 △ 국가균형발전위원회광역정책국장 이상준 ◇ 국장급 전보 △ 통상정책국장 김완기 △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최우석 ◇ 과장급 전보 △ 통상정책총괄과장 고상미 △ 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장 박성진 △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권혜진 △ 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안창용 △ 투자정책과장 최영수 △ 경제자유구역기획단정책기획팀장 채규남 ■ 한국전기연구원 △ 전력정책재난연구센터장 신동준 △ 초전도연구센터장 하동우 △ 시스템제어연구센터장 이현구 △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엄승욱 △ 나노융합연구센터장 정희진 △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장 김석주 △ 대전력시험실장 유정현 △ 고전압시험실장 이상윤 △ 스마트그리드시험실장 김지환 △ 품질표준화관리실장 최익순 △ 경영기획실장 고성주 △ 사업관리실장 백창제 △ 인력개발실장 김기홍 △ 재무실장 조진상 △ 구매자산실장 강석률 △ 안전보안실장 유청준 △ 운영관리실장(광주) 조현길 △ 기술사업화실장 김용주 △ 기업총괄지원실장 서길수 △ 대외협력실장 문소민 △ 감사실장 오경연 ■ 한국농어촌공사 △ 충북지역본부장 신홍섭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통상차관보 정대진 ◇실장급 전보 △통상교섭실장 전윤종△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나승식 ◇국장급 승진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종합행정지원센터장 강장진△국가균형발전위원회광역정책국장 이상준 ◇국장급 전보 △통상정책국장 김완기△소재융합산업정책관 최우석 ◇과장급 전보 △통상정책총괄과장 고상미△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장 박성진△조선해양플랜트과장 권혜진△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안창용△투자정책과장 최영수△경제자유구역기획단정책기획팀장 채규남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신홍섭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재난연구센터장 신동준△초전도연구센터장 하동우 △시스템제어연구센터장 이현구△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엄승욱△나노융합연구센터장 정희진△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장 김석주△대전력시험실장 유정현△고전압시험실장 이상윤△스마트그리드시험실장 김지환△품질표준화관리실장 최익순△경영기획실장 고성주△사업관리실장 백창제△인력개발실장 김기홍△재무실장 조진상△구매자산실장 강석률△안전보안실장 유청준△운영관리실장(광주) 조현길△기술사업화실장 김용주△기업총괄지원실장 서길수△대외협력실장 문소민△감사실장 오경연 ■한국외대 △자연과학대학장 김용애 ■한겨레 ◇부장 △스페셜콘텐츠부장 임인택△콘텐츠기획부장 박현철(이상 편집국 디지털미디어 부문)△국제부장 길윤형△사진부장 이종근△사회부장 김남일△정치부장 최혜정(이상 편집국 이슈 부문)△경제산업부장 김수헌△사회정책부장 전정윤△토요판부장 홍석재(이상 편집국 정책기획 부문) ◇편집장 △한겨레21부 황예랑 ◇에디터 △수석에디터 김회승△사회에디터 이재명△정치에디터 성연철
  •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임상시험 3년간 3배 이상 증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임상시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 건수가 2018년 6건에서 2019년 19건, 2020년 21건으로 3년간 3배 이상 늘었다. 진단 보조 및 의료영상 검출·분석 등 임상 품목 종류도 다양해져 2018년 2개에서 2019년 5개, 2020년 7개로 늘었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란 소프트웨어 형태로 개발된 의료기기다. 내장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특정 장비나 장치에 내장돼 의료기기를 작동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엑스선발생장치와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에 설치돼 해당 기기에서만 작동 가능하다.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컴퓨터·태블릿 PC·모바일폰 등 범용 장비나 장치에 설치할 수 있다. 의료영상전송처리장치,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모바일 심전계 등이 있다. 의료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하며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도 주목받고 있다. 의료 영상에 AI 기술을 적용해 특정 질환 여부를 진단하거나, 질환 치료 및 재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식약처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한 14개 제품 중 9개 제품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임상시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4년간 규제혁신 성과와 과제는

    최근 4년간 규제혁신 성과와 과제는

    규제샌드박스를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과도한 규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개선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난 4년간의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논의, 확정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때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는 기존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회의에서 우선 모빌리티 분야는 오는 10월부터, 바이오·헬스 분야는 내년부터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하고 내달에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규제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게임 셧다운제와 공유주택 건축 규제 등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도 올해 안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이 큰 규제는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4년 동안 규제샌드박스와 규제혁신 로드맵 등 규제혁신 플랫폼을 통해 1295건의 규제를 보완하고 신산업과 지역현안, 일상 생활 등과 관련된 핵심규제 7328건을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한 이후 모두 509건의 신산업·신기술을 승인해 1조 9000억원의 투자 유치와 839억원의 매출 증가, 38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는 기업에게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생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주요 사례로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임시 허가,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로 재사용하는 경북지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들었다. 금지된 사항 이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 도입도 성과로 꼽았다. 일례로 의료기기 변경 허가는 기업 자율로 가능한 사항을 열거하고 그 외의 경우는 사전허가를 받도록 돼 있었으나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중대한 사항 이외에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검체를 체외에서 검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약이나 기구, 소프트웨어 등의 의료기기를 말한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는 승차진료 및 워크스루 검사방식을 도입해 검사시간을 기존 30분에서 5분 이내로 줄이고 통상 80일이 걸리는 진단키트 긴급 승인 기간을 7일로 줄여 대량 검사와 수출에 기여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김 총리는 “공직자들이 국민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인 발판을 마련했지만 현장과는 아직 온도차가 있다”면서 “체감도가 기대만큼 높지 않고 ‘규제 스무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선 후 남아있는 다른 규제들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규제혁신은 정부의 기본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규제혁신의 고삐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시 한번 바짝 당겨달라”고 주문했다.
  • 내년 반도체·미래차·바이오에 6조

    정부가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43% 증액한 6조 3000억원으로 편성한다. 또 전기차·수소차 배터리 무상수리 의무 기간을 3년·6만㎞로 늘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빅3 관련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올해보다 42.6% 늘어난 6조 300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세제 개편안을 통해 반도체·배터리·백신을 국가 핵심전략 기술로 지정해 높은 수준의 세액 공제 혜택을 준다고 했다. 특히 연내에 전기·수소차 배터리 등의 무상수리 의무 기간을 기존 2년·4만㎞에서 3년·6만㎞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곳, 수소차 검사소 26곳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활한 도입을 위해 전기·수소차 관련 시설에 한해 기존 내연기관용 시설 기준 일부는 적용이 제외된다.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전환 등을 통해 미래차 검사·정비인력도 2024년까지 4만 6000명 육성하기로 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은 아직 글로벌 수준 선도 기업이 없는 만큼 집중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8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혁신기업에 대한 유무형 지원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R&D)을 기획 추진하고, 1000억원 규모의 전용정책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단순히 외형적 규모만 따지기보다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 가치 등 혁신성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 홍남기, BIG3 추진회의 “전기·수소차 무상수리·정비소 확대”

    홍남기, BIG3 추진회의 “전기·수소차 무상수리·정비소 확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연내에 전기·수소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에서 3년·6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미래차 검사·정비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래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 확대와 함께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검사기술·장비개발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 검사장비 보급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개, 수소차 검사소 26개 이상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를 위해 일산화탄소와 압력측정기 등 내연기관용 시설기준 일부를 미래차에는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그는 또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미래차 중심 전환,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2024년까지 4만6000명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 부총리는 바이오 분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1000억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형 바이오기업의 엄선 및 집중을 통해 반도체, 자동체와 같이 글로벌 선도기업, 즉 글로벌 50대 기업 내 한국기업을 8개(제약 2개·화장품 4개·의료기기 2개)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혁신형 기업의 혁신기술과 오송·대구 첨복재단(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된 공동 연구개발(R&D)을 기획해 추진하고 1000억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 차세대 센서 소자 등 핵심기술과 센서 기반 기술 등 약 2천억원 규모 K-센서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2030년 5대 센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센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K-센서 글로벌 전담팀 신설 등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BIG3 산업 관련 예산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올해보다 43% 늘어난 6조3000억원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용태△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성준 ■국토교통부 ◇실장급 임용△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희수◇과장급 전보△국토정책과장 이재평△수도권정책과장 박준형 ■연세대 의료원 ◇연세의료원△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소장 정재호△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 ◇연세대 의과대학△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입원의학과장 김수정△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성수△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과정개발센터장 박용범△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평가센터장 최준용△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장 곽영란△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육연수센터장 박희남 ◇연세대 치과대학△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서정택 ◇세브란스병원△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식△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 소장 김긍년△간센터 소장 안상훈 ◇강남세브란스병원△심장내과장 이병권△신장내과장 박형천△소화기내과장 윤영훈△내분비내과장 박종숙△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교정과장 정주령△보철과장 김선재△치주과장 이동원△보존과장 신수정△암병원 폐암센터 소장 이성수△심뇌혈관병원 뇌혈관센터 소장 이경열 ◇안과병원△진료부장 김성수△안과장 김성수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정현태
  • 칼 대신 초음파로 외과 수술 방법 개발

    칼 대신 초음파로 외과 수술 방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칼 대신 초음파로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박기주 박사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정밀하고 미세하게 생체 조직을 파쇄할 수 있는 새로운 초음파 수술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음향학 분야 국제학술지 ‘초음파 음향화학’에 실렸다. 연구팀은 집속초음파가 집중되는 초점에서 압력 세기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충격파 산란효과를 줄여 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했다. 수~수십㎜ 단위로만 제어할 수 있는 기존 집속초음파 기술과 달리 이 기술은 수십~수백㎛(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생체조직을 정밀하게 파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음향 시뮬레이션과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인체조직 모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효과를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박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집속초음파 기술은 원하는 특정 세포만 선택해 파쇄할 수 있다”며 “관련 초음파 기술을 국내와 미국에 특허출원한 상태이고 정밀수술과 시술에 사용할 수 있는 핸드헬드 타입 초음파 의료기기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이젠 칼 대신 안전하게 초음파로 수술한다

    이젠 칼 대신 안전하게 초음파로 수술한다

    국내 연구진이 칼 대신 초음파로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연구진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정밀하고 미세하게 생체 조직을 파쇄할 수 있는 새로운 초음파 수술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향학 분야 국제학술지 ‘초음파 음향화학’에 실렸다. 의료에서 사용되는 초음파는 정밀 검사 뿐만 아니라 외과 수술에도 이용되고 있다. 특히 초음파를 이용한 외과수술은 피부를 절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초음파를 작은 부위에 집중시켜 100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는 강한 기포로 주변 생체조직을 칼로 자른 듯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집속초음파 수술법은 치료과정을 관찰하고 치료시간도 짧고 회복도 빠르다. 그렇지만 생체조직을 파쇄하면서 형성되는 충격파 산란효과 때문에 정밀도가 낮아져 주요 장기나 혈관에 붙어 있는 조직이나 종양을 제거하는데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연구팀은 집속초음파가 집중되는 초점에서 압력 세기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충격파 산란효과를 줄여 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했다. 기존 집속초음파 기술은 수~수십㎜ 단위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수십~수백㎛(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생체조직을 정밀하게 파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음향 시뮬레이션과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인체조직 모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효과를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박기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집속초음파 기술은 초음파 압력을 조절해 파쇄 범위와 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특정 세포만 선택해 파쇄할 수 있다”라며 “관련 초음파 기술을 국내와 미국에 특허출원한 상태이며 정밀수술과 시술에 사용할 수 있는 핸드헬드 타입 초음파 의료기기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오해서 비롯된 루마니아 ‘모더나 백신’ 논란...외교적 결례될 수도

    오해서 비롯된 루마니아 ‘모더나 백신’ 논란...외교적 결례될 수도

    루마니아 내각 결정 과정서 현지 보도최종 합의 전 단계...백신 스와프 형식현지 사정 감안, 의료기기로 되갚기로“이스라엘 화이자보다 유통기한 길어”야권에선 “굴욕”, “백신 처리국” 비판 루마니아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한국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 이후 야권에서는 정부를 향해 ‘굴욕’, ‘백신 처리국’이란 표현을 써가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백신을 들여오더라도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접종을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폐기 직전 백신’이라며 이를 정쟁 소재로 삼는 것은 루마니아 측에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다. 루미니아 국영통신 아제르프레스는 지난 21일 루마니아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여름철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지면서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백신을 기부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지난 19일 루마니아 각료회의 결과가 관보에 실리면서 현지 언론들이 이를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는 백신을 국외로 반출해 판매하는 걸 막고 있다. 공여 또는 스와프 방식만 허용하는데, 루마니아 정부는 이를 위해 내각 결정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양국 간 최종 합의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을 통해 협의 내용이 먼저 알려진 탓에 정부가 초반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결국 정부는 “루마니아도 백신 협력 논의 대상국 중 하나로서 협의하고 있다”는 정도의 입장을 내놓았는데, 파장이 커지자 뒤늦게 “무상 공여는 사실이 아니다”, “백신 스와프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오해 차단에 나섰다. 뒤늦은 대응에 대해 정부의 한 관계자는 “다른 계약에 미칠 영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정부 당국자 설명을 종합하면 한국과 루마니아 간 백신 스와프는 ‘백신 대 백신’ 성격은 아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는 백신 스와프 협약을 통해 화이자 백신 78만 2000회분을 먼저 받은 뒤 같은 물량을 되돌려주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백신 대신 의료기기 등으로 갚는 구조다. 루마니아는 백신보다는 의료기기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3월 우리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에 진단키트 등 방역 장비를 지원한 적이 있다. 지금 당장 백신이 부족한 한국과 방역물품 등 의료기기가 필요한 루마니아 입장에서는 상호 윈윈인 셈이다. 이를 감안하면 조만간 발표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최종 합의 결과에서는 모더나 백신 45만회분 이상의 백신이 한국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지 언론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백신이라고 보도했지만, 이스라엘 측이 제공한 화이자 백신보다 유통기한이 더 길다고 한다. 어차피 보건당국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접종을 할 수도 없다. 오해에서 비롯된 논란에 기름을 붓기보다는 정부의 협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여야는 벌써부터 날선 공방을 주고받고 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폐기 직전 백신을 다른 나라에서 들여와야 하는 굴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를) 졸지에 백신처리국으로 전락시키고 국민의 고통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제1야당은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으로 국제공조마저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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