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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천 골프장, 부산시 “건설” 기장군 “절대 불가”

    부산시와 기장군이 골프장 건설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기장군은 18일 ㈜오션디앤씨가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일대에 조성 중인 용천 골프장 사업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 1월 오규석 군수가 부산시청 정문 앞에서 ‘골프장 건설 반대’ 1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20일 일광해수욕장에서 골프장 조성을 반대하는 대규모 주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2012년 6월 경성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용역 결과 용천 골프장 건설로 환경파괴는 물론 기장의 청정 특산물인 농수산물과 수산종묘의 황폐화 등 2차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군은 또 조상 대대로 살아온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독성 농약 등이 인근 농지와 바다로 흘러들어 황폐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골프장 건설로 28만t의 토사가 하천으로 흘러내려 정비 중인 일광천과 농지가 유실되고 1300여명의 실직자가 발생하는 등 680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주민설명회와 전문기관의 환경영향평가 등을 모두 거친 적법한 인가라고 맞서고 있다. 시는 2011년 12월 주민을 대상으로 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성 검토 결과를 열람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골프장을 허가해도 좋다는 회신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2차 피해 주장에 대해서는 골프장 건설 주변 6개 마을 주민들과 보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션디앤씨 관계자는 “기장군의 반대 때문에 골프장 건설 허가를 받는 데 4년 6개월이 소요됐다”며 “기장군이 합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컬투쇼 조재윤, 신랑 만나는데 10분? 영동대교까지 막혀 ‘하객 얼마나 많았길래..’

    컬투쇼 조재윤, 신랑 만나는데 10분? 영동대교까지 막혀 ‘하객 얼마나 많았길래..’

    컬투쇼 조재윤, 신랑 만나는데 10분? 영동대교까지 막혀 ‘하객 얼마나 많았길래..’ ’컬투쇼 조재윤’ 배우 조재윤이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경과 조재윤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재윤은 자신의 결혼식 하객이 무척 많았다고 언급했다. 조재윤은 “제 실수였다. 사실은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스태프 분들이 거의 와주셨다. 영화, 드라마 스태프 전부. 꽉 껴서 300명인데 1000명 오셨다”면서 “영동대교 남단이 막혔다. 또 주자창 기계도 고장났다”고 결혼식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김상경은 “나도 조재윤 씨 결혼식을 갔다”고 입을 열었다. 김상경은 “신랑을 만나는데 10분 동안 줄을 섰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얇으면서 넓은 사람은 처음이다. 그래서 결국 다른 지인과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다 나왔다. 주차장에 오니, 아직도 못 들어와서 차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경과 조재윤은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로 호흡을 맞췄다. ‘살인의뢰’는 사건이 모두 종료된 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2일 개봉했다. 사진=컬투쇼(컬투쇼 조재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외친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외친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외친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살인 고백/문소영 논설위원

    시즌 6를 달리는 미국 드라마 ‘굿와이프’는 한국에서도 인기다. ‘좋은 아내’라는 이 미드는 알리샤 플로릭이라는 여성 변호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알리샤는 시카고 쿡카운티 주검사장인 남편 피터 플로릭을 내조하며 산 미국 중산층 전업주부였다. 남편에게 성추문이 터지자 기자회견장 옆을 지키며 치욕을 견디던 알리샤는 남편이 권력형 비리 혐의로 교도소에 가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묵혔던 변호사 자격증을 사용하려 한다. 그러나 10여년 만에 로펌에 취직하려는 ‘경단녀’ 알리샤에게 호락호락 문호를 개방할 로펌은 없었다. 이때 구세주가 법률대학원 동창 윌 가드너. 알리샤는 로펌 파트너 변호사인 윌의 특별한 배려로 취직했다. 이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는 ‘플로릭 부부가 클린턴 부부가 아니냐’는 분석이나 알리샤와 윌, 피터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뿐만 아니라 당대의 주요한 이슈를 법적으로 철저히 다루기 때문이다. 예로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거대 디지털 기업들이 확보한 개인정보를 정부가 요청할 때 내줄 수 있는가,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처럼 정부의 불법적이고 광범위한 통신 사찰 등을 법은 용인하는가, 성폭행 가해자를 응징하고자 해커가 확보한 성폭행 증거 동영상을 법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합법적인가 등이다. 흉악범이라도 최종심이 나오기 전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한다거나, 의뢰인이 유죄라는 사실을 알고도 변론하면 변호사 자격증이 박탈된다든지 하는 시시콜콜한 법률 상식도 재밌다. 악당들도 약방의 감초다. 아내 살해 혐의를 받았으나 무죄 선고를 받은 재계의 거물 ‘콜린 스위니’라든지, 마약 조직을 운영하지만 ‘축구 아빠’로 부성애를 자랑하는 ‘르몬 비숍’ 같은 인물들이다. 특히 콜린 스위니는 거듭 살인 사건에 연루되지만 알리샤같이 유능한 변호사와 로펌 덕분에 혐의에서 빠져나간다. 스위니의 약혼녀가 연루된 밀실 살인 사건이 자살로 정리되는 식이다. 수백만 달러 몸값의 변호사들이 정의를 무력화시켰다. 뉴욕 부동산 재벌 2세인 로버트 더스트가 자신을 소재로 한 미국 케이블방송 HBO의 6부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살인 고백’을 했단다. 2년 전 그는 화장실에서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했냐고? 내가 죽였지”라고 혼잣말을 했고 마이크가 켜진 상태라 녹음됐다. 뒤늦게 해당 파일을 발견한 HBO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제보했고 자백 음성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더스트는 1982년 이래 부인과 여자 친구 등 2건의 살인 혐의와 1건의 실종 사건에 연루됐으나 증거 불충분, 정당방위 등등으로 요리조리 빠져나갔다. 유능한 변호사들 덕분이다. 이번에 스스로 살인을 고백해 만천하에 알려졌으나, 과연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될지가 또 논란이란다. ‘굿와이프’의 스위니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흑사회’ 외치며 조선족 공격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흑사회’ 외치며 조선족 공격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흑사회’ 외치며 조선족 공격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진실은?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진실은?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진실은?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조선족 공격한 이유 ‘충격’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조선족 공격한 이유 ‘충격’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조선족 공격한 이유 ‘충격’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처단했다” 난동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처단했다” 난동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처단했다” 난동 이유는?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청년 취업 더 어려워진다

    올해 청년 취업 더 어려워진다

    대기업 취업 문턱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투자·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은 대졸자, 고졸자, 경력직을 포함한 정규직 채용을 의미한다. 30대 그룹의 신규채용은 2013년 14만 4501명에서 2014년 12만 9989명으로 10%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2만 1801명으로 6.3%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이어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그룹 가운데 절반 이상인 19개 기업이 신규채용을 전년보다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채용을 늘리는 기업은 7곳에 그쳤으며,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곳도 4곳에 불과했다. 다만 전년 대비 총 근로자 수는 지난해 1.1%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1% 증가해 118만 651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경련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정년 연장에 따른 채용 여력 감소와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신규 채용 규모에 영향을 줬다”면서 “신규 채용이 줄어드는 고용절벽 현상이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전경련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초 500대 기업 중 종업원 수가 300명이 넘는 20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 규모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적정 정원관리’(55.8%)로 나타났다. 이어 국내외 ‘업종경기 상황’(19.4%), ‘인건비 총액’(15.3%), ‘정부시책 호응’(5.8%) 순이었다. 전경련은 또 지난 1월 설문조사 결과 통상임금 범위를 재조정한 34개 기업의 통상임금이 평균 17.9% 인상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경련은 “고용절벽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금피크제와 직무성과급 임금체계를 도입하고 경기상황에 맞게 인력 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0대 그룹의 2015년 연간 총투자금액은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136조 4000억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출근길 인천대교 점령한 ‘무법 광고촬영’

    한 자동차 보조용품 생산업체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에서 차량들의 정상 주행을 방해하면서 TV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 업체로부터 광고 제작을 의뢰받은 촬영팀 차량 3대는 지난 13일 오전 7∼8시 인천대교에서 광고를 촬영하면서 시속 60∼70㎞로 저속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팀이 다른 차량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도 여러 번 반복했다. 특히 광고 촬영팀은 사전에 인천대교 측에 1개 차로만 이용해 광고를 촬영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편도 3차로를 모두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종도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운전자들은 최고 제한속도가 시속 100㎞인 인천대교에서 이날 정속 주행할 수 없어 지각을 하게 됐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항의성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기업이 14일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 등을 올렸지만 ‘업계의 관행’이라고 해 누리꾼들의 분노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사를 맡은 인천 연수경찰서는 광고 스태프의 차량에 대해 일반교통방해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충격 진술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충격 진술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충격 진술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대체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대체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대체 왜?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계획 범죄?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계획 범죄?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흑사회 깡패 처단했다” 계획 범죄?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하루하루 막일을 알선하는 인력공사 사무실 안팎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나왔던 50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료 노동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길과 내부에서 일용노동자 전모(55)씨가 노동일을 구하러 온 윤모(57)·양모(63)·김모(55)씨 3명에게 차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윤씨와 양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전씨가 갑자기 안쪽 호주머니에 감춘 흉기를 꺼내 ‘흑사회’라고 고함을 지르며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잇던 윤씨와 양씨의 등과 목,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윤씨는 조선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수교 쪽으로 300여m가량 태연하게 걸어가는 전씨를 붙잡았다. 전씨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중국 흑사회 깡패들을 처단한 것이다’, ‘이들이 흑사회 소속이라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등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전씨와 평소 안면은 있지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흑사회 깡패로 보여 3일 전부터 지켜봤고, 범행 전날 재래시장에서 흉기를 훔쳤다”는 전씨의 진술로 미루어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 개인에 대해 특별한 원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진술을 계속하고 있어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관련기관에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의뢰해 놓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살해 동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년여 전 이혼한 전 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여관 등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 소규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다 4개월 전부터 이곳 인력공사를 통해 노동일을 해왔다는 전씨 진술을 참고해 주목할만한 행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의문의 적폐 척결 보고서 사정 정국 시나리오 됐나

    이완구 국무총리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포스코 수사 등 사정 정국이 도래한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이 지난해 말 ‘적폐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정체불명의 민간 기관에 의뢰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신문과 함께 보고서를 검토한 학계 전문가들은 형식과 내용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15일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은 지난해 11월 ‘적폐의 성격 규명 및 국민 인식 분석을 통한 효율적 해소 방안 연구(적폐 척결을 위한 전략보고서)’라는 정책 연구를 ‘KDN’과 900만원에 수의계약했다. ●靑 허점투성이 연구용역에 900만원 써… 연구원 베일에 가려 연구는 지난해 말 종료됐고 사이트에는 ‘연구 결과를 활용 중’이라고 돼 있다. 보고서는 척결해야 할 적폐와 관련해 “정경 유착 가능성의 고리를 차단해야 한다”며 “일부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공기업·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등을 적극 파헤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은 물론 사실상 이명박 정부를 겨냥해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정책 연구 결과를 반영한 사정 정국 조성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보고서의 형식과 내용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공개된 보고서 표지에만 KDN이라고 나올 뿐 연구자 이름도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KDN은 민간 연구기관이며 더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김유승(중앙대 기록관리학과) 교수는 “사이트에 용역 수행 주체가 명시돼 있지 않은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내세운 ‘정부3.0’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30%가 요약분… “소설에 가까운 웅변조” 비판 불과 60쪽짜리 보고서 중 19쪽에 이르는 ‘요약’ 부분이 본문에서 반복되기도 한다. 행자부 정책 용역 연구보고서 평가단에도 참여했던 건국대 행정학과 이향수 교수는 “60여쪽짜리 보고서에서 요약 19쪽은 과하다”고 평가했다. 논쟁적인 대목도 눈에 띈다. 적폐의 배경과 관련해 “민주화 열풍으로 시작된 다양한 사회이익집단의 목소리는 소위 ‘떼법’이라는 악습으로 정착되었다”고 설명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익집단을 결성하고 그들 주장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노조 파업을 ‘떼법’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위험하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웅변조인 데다 내용도 평이하다”면서 “학연, 지연에 얽혀 연구 수행자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 없는 용역 보고서가 양산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도 “과학적 글쓰기와 거리가 먼 소설에 가까운 내용”이라면서 “용역비 대비 분량과 내용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의 피의자 김기종(55·구속)씨에 대해 공범이나 배후세력, 국가보안법 혐의 등을 계속해서 수사하기로 했다. 김철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은 13일 오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김기종씨는 평소 반미 감정을 갖고 있는데 대사가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기종씨의 과거 행적과 현장 발언 등을 볼 때 평소의 북한동조 및 반미 성향이 대사를 흉기로 공격하는 극단적 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배후와 공범 여부, 국가보안법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본부를 유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김기종 씨는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김씨가 고의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김기종 씨가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흉기를 행사장에 가져갔다고 진술했고 현장에서 리퍼트 대사를 발견하자 마자 범행을 저지른 점, 칼을 머리 위까지 치켜든 후 내리치듯 가격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상처가 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앞서 김기종씨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서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찔러 구속됐다. 경찰은 김씨를 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가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집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43점을 확보, 외부에 감정을 의뢰해 현재까지 24건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경찰은 전날 사건 피해자인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대사관저에서 피습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이트데이 볼만한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예고편

    화이트데이 볼만한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예고편

    화이트데이에 어떤 영화 보면 좋을까? 3월 둘째 주 주말, ‘화이트데이’를 맞은 극장가는 어떤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박스오피스 순으로 살펴봤다. 이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살인의뢰’(3월 12일 개봉·누적 8만7228명)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연쇄 살인마(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분노를 그려낸 범죄 스릴러다. 기존 범죄 스릴러의 공식을 비튼 파격적인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의 열연을 볼 수 있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월 11일 개봉·누적 443만1697명)다. 이 작품은 루저로 낙인찍혔던 에거시(태런 애거튼)가 전설의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콜린 퍼스의 첫 액션 도전이라는 점과 신선하면서도 화끈한 액션 장면들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3위와 4위는 ‘채피’(3월 12일 개봉·누적 4만6340명)와 ‘위플래쉬’(3월 12일 개봉·누적 5만7866명)가 각각 차지했다.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이 탑재된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이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또 남우조연상 등 아카데미 3관왕을 차지한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를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다. 영화 속 주요 소재이자 극을 이끄는 음악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어 ‘소셜포비아’(3월 12일 개봉·누적 2만6705명)와 ‘헬머니’(3월 5일 개봉·누적 33만5309명), ‘순수의 시대’(3월 5일 개봉·누적 41만1382명)가 나란히 5, 6, 7위에 올랐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해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SNS의 실상과 마녀사냥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김수미 주연의 ‘헬머니’는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고 교도소에 들어간 헬머니가 출소 후 욕 배틀 대회를 통해 그간 돌보지 못한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헬머니 역의 김수미가 내뱉는 투박한 욕이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8, 9위에는 ‘이미테이션 게임’(2월 17일 개봉·누적 160만8258명)과 ‘드래곤 블레이드’(3월 12일 개봉·누적 8518명)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매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앨런 튜링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성룡이 주연, 제작 1인2역을 동시에 소화해낸 ‘드래곤 블레이드’는 실제 역사 속에 있었던 실크로드에서의 동서양 전쟁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성룡을 비롯해 존 쿠삭과 애드리언 브로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유승준 등이 출연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성민 체포, 이한나 치과의사 과거 “맑은 모습에 결혼 결심”

    김성민 체포, 이한나 치과의사 과거 “맑은 모습에 결혼 결심”

    김성민 체포, 이한나 치과의사 김성민 체포, 이한나 치과의사 배우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의 부인 이한나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성민은 2010년 이미 마약 복용 혐의로 한차례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성민은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새 출발을 했음을 알렸고, 2013년 뷰티숍을 오픈하면서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원장은 남편에 대해 “김성민의 맑은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매우 맑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했다. 필로폰 투약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탤런트 김성민(42)은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김성민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12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성민은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김성민은 마약을 구매한 뒤 투약한 사실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여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투약 사실에 대해선 인정하나 단 한차례 투약했고, 나머지 필로폰은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김씨가 구매한 필로폰을 모두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김성민 체포, 퀵서비스로 마약 전달한 여성은 누구?

    탤런트 김성민 체포, 퀵서비스로 마약 전달한 여성은 누구?

    탤런 김성민 체포 탤런트 김성민 체포, 마약 전달한 여성 지인 누구? 필로폰 투약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탤런트 김성민(42)씨가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권모(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가출청소년 김모(17)양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필로폰 80g(1억 6000만원 상당, 1600명 동시 투약분)을 압수했다. 체포된 탤런트 김씨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12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 판매책 A씨로부터 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0g(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80g은 경찰에 압수돼 폐기처분됐지만, 70g은 유통됐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순도높은 캄보디아산 필로폰 판매”라고 보란듯이 광고해 구매자를 모집, 0.4g(10여회 투약분량) 당 40만∼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 구속된 박씨 등 중간공급책 3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A씨가 권모(25·여)씨 등 밀반입책 2명을 통하거나 국제우편으로 필로폰을 보내면, 이를 전달받아 구매자에게 공급했다. 탤런트 김씨는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물건을 전달받을 때는 지인인 여성을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의 신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마약을 구매한 뒤 투약한 사실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여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투약 사실에 대해선 인정하나 단 한차례 투약했고, 나머지 필로폰은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김씨가 구매한 필로폰을 모두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내 공급책 박씨 등을 검거해 대포폰 통화내역 등을 근거로 구매자를 추적하던 중 김씨의 혐의를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2010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A씨 신병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김성민 체포, 마약 전달한 지인 여성 누구?

    탤런트 김성민 체포, 마약 전달한 지인 여성 누구?

    탤런 김성민 체포 탤런트 김성민 체포, 마약 전달한 여성 지인 누구? 필로폰 투약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탤런트 김성민(42)씨가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권모(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가출청소년 김모(17)양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필로폰 80g(1억 6000만원 상당, 1600명 동시 투약분)을 압수했다. 체포된 탤런트 김씨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12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 판매책 A씨로부터 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0g(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80g은 경찰에 압수돼 폐기처분됐지만, 70g은 유통됐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순도높은 캄보디아산 필로폰 판매”라고 보란듯이 광고해 구매자를 모집, 0.4g(10여회 투약분량) 당 40만∼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 구속된 박씨 등 중간공급책 3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A씨가 권모(25·여)씨 등 밀반입책 2명을 통하거나 국제우편으로 필로폰을 보내면, 이를 전달받아 구매자에게 공급했다. 탤런트 김씨는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물건을 전달받을 때는 지인인 여성을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의 신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마약을 구매한 뒤 투약한 사실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여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투약 사실에 대해선 인정하나 단 한차례 투약했고, 나머지 필로폰은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김씨가 구매한 필로폰을 모두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내 공급책 박씨 등을 검거해 대포폰 통화내역 등을 근거로 구매자를 추적하던 중 김씨의 혐의를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2010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A씨 신병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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