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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금으로 은마 ‘GTX 반대 집회’… 수사 의뢰

    공금으로 은마 ‘GTX 반대 집회’… 수사 의뢰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증빙 서류 없이 공금 1억원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반대 집회에 사용하는 등 52건의 위반 사항이 정부의 행정조사 결과 드러났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강남구청 등은 이런 내용이 담긴 합동점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추진위는 2021년 재활용품 매각 수입 등으로 발생하는 잡수입 9700만원을 GTX C 반대 집회 비용으로 썼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는 입주자 과반수가 찬성했다는 서면 동의 결과를 공개했으나 실제 증빙 자료는 없었다. 또 집회 참가 비용으로 지급했다는 400만원은 입증이 되지 않았다. 강남구청은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여럿 적발됐지만 GTX C 반대 집회를 하다가 밉보인 특정 단지를 두고 정부가 행정력을 남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사과는 했지만…배우 지수, 학폭 폭로자들 고소했었다

    사과는 했지만…배우 지수, 학폭 폭로자들 고소했었다

    배우 지수가 과거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들 일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피고소인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17일 OSEN에 따르면 지수 측은 학교폭력 피해자 A를 정보통신만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불기소(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법무법인 지혁의 김가람 변호사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뢰인 A가 작성한 댓글을 허위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불기소 처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1년 3월, 누리꾼 B씨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라며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비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B는 지수가 2007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지수가 속한 일진 무리는 구타, 모욕, 담배, 셔틀, 괴롭힘, 조롱, 욕설, 왕따, 갈취, 패륜 발언 등을 일삼으며 다수에게 큰 고통을 안겼다고 그는 주장했다. A를 비롯한 다른 피해자들도 지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히며 B의 폭로에 동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지수는 4개월 뒤인 2021년 7월 학폭 폭로자들을 고소했다. 당시 지수의 법률대리인은 “최초 폭로글을 비롯한 학교폭력 관련 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그 허위성과 지수가 입은 피해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학교폭력 의혹 제기 글의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었고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지수는 최초 폭로글을 쓴 B와 같은 피해를 호소한 A를 형사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는 혐의없음으로 결론났다. 지수 측은 이의신청 후 검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으나 항고에 이어 재정신청까지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가람 변호사는 “계속 불기소처분이 나왔지만 지수 측이 재정신청까지 했다. 하지만 이미 명확하게 지수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진술을 다 했다. A씨와 B씨 외에도 피해자가 많다. 사실확인서를 써주고 경찰 수사에 협조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최초 폭로글을 쓴 B씨에 대해서도 경찰에선 불송치 결정이 나왔다.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지시한 상태다. 민사로 손해배상 소송도 걸었는데 검찰 수사가 남았으니 지수 측이 계속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수는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으며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2021년 10월 입대한 지수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 “이기영 집에서 나온 혈흔, 전 동거녀 DNA와 일치”

    “이기영 집에서 나온 혈흔, 전 동거녀 DNA와 일치”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 살해범 이기영(31)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이 동거녀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가 나왔다. 17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씨의 동거녀 A씨가 건강검진 시 채취한 신체 조직을 확보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이씨의 거주지에서 채취한 혈흔의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이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거주지에서 머리카락과 혈흔 등 DNA를 채취 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지만, DNA를 대조할 A씨의 시신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DNA 일치로 이씨가 받고 있는 살인 혐의 등 입증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결과는 이후 검찰에 보낼 예정이다”며 “기동대, 드론, 수색견 및 119, 군의 협조를 받아 육상, 수중, 공중 등의 수색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을 위해 이씨가 A씨를 살해한뒤 유기했다고 지목한 장소인 파주 공릉천 주변을 계속 수색할 방침이다. 수색은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씨는 앞서 시신을 파주 공릉천변에 내다버렸다고 진술했다가 검찰 이송 하루 전인 지난 3일 “시신을 땅에 묻었다”고 진술을 바꿨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쯤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8월 파주시 집에서 동거하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 공금 1억으로 은마 ‘GTX 반대 집회’…증빙자료 미비 수사의뢰

    공금 1억으로 은마 ‘GTX 반대 집회’…증빙자료 미비 수사의뢰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제대로 된 증빙 서류 없이 공금 1억원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반대 집회에 사용하는 등 위반사항 52건이 정부의 행정조사 결과 드러났다. 중앙 부처가 특정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합동 점검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GTX-C 노선 갈등에서 촉발된 이번 조사에 정부의 행정력이 과도하게 남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강남구청 등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GTX 반대 집회 비용 집행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 전반을 현장 점검한 결과, 이런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추진위는 지난 2021년 재활용품 매각 수입 등을 통해 발생하는 잡수입 9700만원을 집회 참가비나 버스 대여 비용 등 GTX-C 반대 집회 비용으로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는 입주자 과반수가 찬성했다는 서면 동의 결과를 공개했으나, 실제 증빙자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집회 비용 중 400만원은 참가비로 지급했다는 입증 자료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청은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는 집회 비용을 예산안 의결 없이 임의로 집행하고 사후 추인하는 방식으로 법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총회 사전 의결을 통해 예산을 집행하도록 행정지도했으며, 처벌 규정이 없는 예산안 사후 추인에 제도적 문제가 있다고 봐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추진위가 월간 자금 입출금 내용 등을 공개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등 정보공개 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55건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서도 도시정비법 위반으로 수사의뢰 하기로했다. 아울러 입주자대표회의는 장기수선충당금에서 지출해야 하는 공용 시설의 보수·교체공사 비용을 수선유지비, 승강기 유지비 등에서 지출하는 등 회계 부적격 사례도 13건 적발됐다. 다만 애초 예상됐던 장기수선충당금을 이용한 공금 유용 사례는 이번에 확인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전반적인 관리부실과 다수의 위법 사항이 발견된 만큼 앞으로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관리 소홀이나 부적정한 사항 등이 있는 경우 추가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GTX-C 노선 관련 지반과 노선 등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을 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행정조사를 통해 은마 재건축 추진위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위반사항이 여럿 적발됐지만, GTX-C 반대 집회를 하다가 밉보인 특정단지를 두고 정부가 행정력을 남용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추진위는 은마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GTX-C가 지나가면 안전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우회를 주장했고, 노선안 수정을 요구하며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가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부가 합동 조사에 나섰다. 일각의 비판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치 기구이기 자율적으로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적절하게 관리·감독해달라는 민원도 많다”면서 “다른 단지들도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복지 국고보조금도 들여다본다...“불법 엄중대응“

    복지 국고보조금도 들여다본다...“불법 엄중대응“

    보건복지부가 최근 3년간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국고보조금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 대상은 2020~2022년 복지부가 직접 지원한 34개 사업(1142억 원),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원한 20개 사업(9301억 원), 산하 공공기관을 통해 지원한 21개 사업(3674억 원) 등 총 75개 사업이다. 예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 4117억 원이다. 복지부는 17일 이기일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 분야 국고보조금 관리 강화추진단’을 구성하고 17개 시·도 복지국장과 함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적 이익을 위해 국고보조금을 취하는 행태가 있다면 묵과할 수 없다”며 국고보조금 지원체계 전면 재정비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먼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보조금에 대해 내달 말까지 1차 감사를 하고, 그 중 문제 사업은 3월 말까지 회계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층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사항이 확인되면 보조금 환수, 수사 의뢰, 고발 조치하고 4월까지 보조금 관리체계 개편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강화는 사후관리 외에도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감사 기간인 3월 말까지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한다. 앞서 복지부는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포상액을 국민권익위원회 포상관리 규정 수준(환수금액 1억원 이하는 환수결정액의 30%)으로 상향한 바 있다.
  • 北가수, 여자친구 ‘핑거팁’ 표절?… “케이팝 부러웠나” [넷만세]

    北가수, 여자친구 ‘핑거팁’ 표절?… “케이팝 부러웠나” [넷만세]

    北유튜브에 올라온 신년축하무대 화제편곡된 북한 노래 간주, 케이팝과 흡사네티즌들 “수령팝?” “작곡가 처벌받나”전문가 “남한 노래 인기 통제 못한 결과” ‘세상이여 부러워하라/ 우리를 부러워하라/ 원수님의 그 믿음 속에/ 충신이 된 우리 인민을’ 한국 사람들에게는 어색하게 들리고 거부감까지 느껴질 수 이런 가사 뒤로 갑자기 친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케이팝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퍼지고 있는 북한의 ‘신년경축대공연’ 속 한 장면 얘기다. 문제의 노래는 지난 7일 북한 체제선전용 유튜브 채널 ‘삼지연’(samjiyon)에 올라온 3분 13초짜리 영상에서 등장했다. 이 영상에는 북한 가수 정홍란이 지난 1일 열린 신년 축하 공연에서 코러스팀과 함께 ‘우리를 부러워하라’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며 공연에 흥을 불어넣는 모습이 담겼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건 노래 중간의 간주 부분이었다. 다소 예스럽게 느껴지던 노래는 간주에 접어들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전환됐다. 이 부분은 특히 안무를 부각하면서 빠른 화면 전환으로 영상을 편집한 점이 눈에 띄었다.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원래 청봉악단이 부른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 정홍란은 새롭게 편곡한 버전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간주 부분이 케이팝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2017년 발표한 ‘핑거팁’(FINGERTIP)도 유사하다는 의견을 저마다 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는 최근 올라온 관련 글에 1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인스티즈 이용자들은 “너무 똑같다”, “그대로 갖다 썼는데 앞뒤 이질감 없이 잘 녹인 게 황당하다”, “핑거팁이 저렇게 촌스러워질 수 있구나” 등 표절을 확신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체제선전용) 가사가 너무 안타깝다”, “한국 콘텐츠 관람만 해도 처벌일 텐데 저래도 작곡가는 처벌 안 받나”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탕탕탕 핑거팁 네 맘을 겨눌게/ 탕탕탕 핑거팁 심장이 멈추게’ 등 가사에 맞춰 총을 쏘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던 것에 빗대 북한 체제를 풍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탕탕탕 북거팁 내래 겨눌게. 탕탕탕 북거팁 혁명이 멈추게”, “수령팝이냐” 등 댓글이 달렸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는 ‘핑거팁’을 부른 여자친구와 작곡가 이기용배를 변형해 ‘창작 - 리기용배, 노래 – 여성동무’라는 자막을 입힌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정은의 음악정치’ 등을 펴낸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강 교수는 “전문음악인에게 의뢰해 두 곡을 비교해봤더니 두 곡이 똑같은 음이름으로 표현됐다”며 “표절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9일 구구절(북한의 정권수립일) 공연 때 김유경과 정홍란이라는 가수가 등장해 R&B 발라드풍의 남한 노래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불렀고, 이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공연이었다. 획기적인 변화였다’라고 평가했다”며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지금 북한 신세대들이 남한 노래에 빠져서 북한 당국이 통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계속 단속·통제만 할 수 없으니 ‘남한 노래보다 더 수준 높은 곡을 만들어라’ 지시를 한 것”이라며 남한 스타일로 편곡된 노래가 나오는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이어 “그런데 북한 주민들이 남한 노래에 빠지는 이유는 사랑, 생활상을 다루기 때문”이라며 “리듬이나 박자를 표절한다고 해서 ‘김정은을 위해 목숨 바치자’는 내용의 가사는 그대로인 북한 노래를 좋아할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미모의 20대 DJ “아이돌 男연습생과 연애”

    미모의 20대 DJ “아이돌 男연습생과 연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미모의 DJ가 아이돌 연습생과 만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DJ가 직업인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고민을 묻자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 그런데 제 직업 때문에 그런지 진지하게 대하지 않거나 오해를 하기도 한다”며 “저의 내면을 봐 줄 사람과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간의 연애에 대해 의뢰인은 “다 이해한다고 해놓고서는 나중에는 ‘왜 옷을 야하게 입느냐’라고 하면서 간섭하더라. 질투도 많이 한다. 양다리 걸치는 남자들도 많았다. 돈도 뜯겨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길게 만난 연애를 묻자 의뢰인은 “DJ 하기 전에 6개월 정도 만난 것이다. 남자 분이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 그분과는 정말 잘 만났다. 가장 행복했던 6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둘다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헤어지게 됐다. 눈물을 흘리며 이별했다”면서 울컥해 했다. 이에 서장훈은 “생활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을 만나보면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이재명 성남1공단 소송, 김만배가 변호사 지원

    이재명(얼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1공단 공원화 결정’으로 행정소송을 당하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회삿돈 2억원을 들여 변호사에게 의뢰해 이 대표를 지원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김씨가 대장동 사업을 위해 인허가권을 가진 성남시장의 소송 비용을 댄 모양새라 제2의 ‘변호사비 대납’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2015년 10월쯤 대형 법무법인 소속 A 변호사를 영입해 이 대표의 행정소송 법률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A 변호사는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이 대표를 측면 지원했으며 변호사비 2억원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이름으로 2016년 지급됐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변호사의 당시 역할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1공단 공원화 사업은 김씨가 대법관 인맥을 동원해 소송 결과를 뒤집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 대표가 1공단을 공원화하겠다며 관련 인허가를 중단시키자 당초 이 부지를 개발하려던 시행사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는 2011년 성남시장인 이 대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이 대표 손을 들어 줬으나 2015년 8월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하지만 대법원은 2016년 2월 2심 판단을 뒤집고 최종적으로 이 대표의 손을 들어 줬다. 화천대유는 그 직후에 성공보수를 포함해 2억원을 A 변호사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변론 과정에까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쌍방울그룹에서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A 변호사는 입장을 묻는 서울신문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다만 A 변호사 소속 법무법인 관계자는 “화천대유도 이 사건의 이해관계자이고, 행정소송이 제기되면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법률 자문을 해 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1 곽진웅·백민경·김소희 기자 ▶관련기사 5면
  • 바그너 용병 분대장, 목숨 건 탈영 후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 신청’

    바그너 용병 분대장, 목숨 건 탈영 후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 신청’

    러시아 민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한 부대 지휘자가 목숨 건 탈출 끝에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을 신청했다. 1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바그너 한 용병 부대 지휘자로 활동한 안드레이 메드베데프(26)는 지난 12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니켈 인근에서 러시아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노르웨이 국경을 넘었다. 그는 국경 인근 마을 파스빅에 도착 직후 첫 집을 방문해 서툰 영어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거리를 배회하다 새벽 2시쯤 신고를 받고 온 국경수비대에 구금됐다.이 사건은 이민 경찰에 넘겨졌고, 그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로 이송돼 이민법 위반자 센터 시설에 수감됐다. 변호인 브륀율프 리스네스는 “의뢰인(메드베데프)이 16일 노르웨이에 망명을 요청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목격하고 바그너를 탈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권단체 굴라구에 따르면, 메드베데프의 탈출은 바그너 용병이 서방국가로 망명을 신청한 최초 사례다. 굴라구는 그의 탈출을 지원했다. 블라디미르 오세킨 굴라구 설립자는 “그는 지난해 7월 6일, 4개월 계약으로 바그너에 합류했으나, 우크라이나 복무 동안 여러 인권 유린과 전쟁 범죄를 목격하고 탈출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중부 톰스크 출신인 그는 처음에 남부 로스토프주 살스크로 보내졌고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로 다시 보내졌다. 루한스크 지역은 현재 자칭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R)을 세운 친러 분리주의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다. 거기서 바그너 제7돌격분견대 4소대 1분대장으로 임명된 그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 전투에 참전했다.이 부대는 죄수 출신들로 구성돼 있어 대부분 총알받이처럼 싸우도록 내던져졌다. 메드베데프는 “매주 더 많은 죄수 용병들이 우리 부대에 왔고 죽어 나갔다. 우리 소대에서만 용병 15~30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또 “전사자 대다수는 루한스크 지역에 묻히고 실종 처리됐다. 실종자 가족에게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드베데프에 따르면, 바그너에는 죄수 용병과 우크라이나인을 모두 처형하는 특수 부대가 존재한다. 지난해 11월 같은 부대 소속으로 탈영 후 잡혀 망치로 처형당한 예브게니 누진도 이 처형 부대에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바흐무트 근처에서 자발적으로 항복한 우크라이나 군인 4명이 처형당한 사실도 알고 있다. 이들 군인 모두 도네츠크 지역 클리노보예 마을 근처에서 심문받은 후 총살당했다. 그는 처음에 러시아로 넘어가 두 달간 숨어지내며 핀란드로 두 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이번에 노르웨이로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는 동안 바그너의 탈영병 처형 등 다수의 전쟁 범죄를 목격했다”면서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가능한 한 빨리 탈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그가 전쟁 범죄의 증거를 노르웨이로 가져왔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의 정보를 전쟁 범죄 조사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다.바그너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메드베데프가 노르웨이 시민권을 갖고 있고, 노르웨이 출신 용병들로 구성된 니드호그(Nidhogg) 대대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메드베데프는 포로들을 학대했다.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프리고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바그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의 약 10%인 2만 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소금광산 마을인 솔레다르를 점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수천 명은 러시아 교도소에서 모집된 죄수 용병이다. 프리고진은 이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간 복무하는 대가로 자유를 약속했다.
  • [단독] 이재명 성남1공단 소송, 김만배가 변호사 지원

    [단독] 이재명 성남1공단 소송, 김만배가 변호사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1공단 공원화 결정’으로 행정소송을 당하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회삿돈 2억원을 들여 변호사에게 의뢰해 소송을 지원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김씨가 대장동 사업을 위해 인허가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장의 소송을 도운 모양새라 ‘제2의 변호사비 대납’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2015년 10월쯤 대형 법무법인 소속 A 변호사를 영입해 해당 행정소송의 법률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A 변호사는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이 대표 측을 측면 지원했으며 변호사비 2억원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이름으로 2016년 지급됐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변호사의 당시 역할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1공단 공원화 사업은 김씨가 대법관 인맥을 동원해 소송 결과를 뒤집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 대표가 1공단을 공원화하겠다며 관련 인허가를 중단시키자 당초 이 부지를 개발하려던 시행사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는 2011년 성남시장인 이 대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성남시장의 승소였으나 2015년 8월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하지만 대법원은 2016년 2월 2심 판단을 뒤집고 최종적으로 성남시장의 손을 들어 줬다. 화천대유는 그 직후에 성공보수를 포함해 2억원을 A 변호사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선고에 이어 변론 과정에까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쌍방울그룹에서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A 변호사는 입장을 묻는 서울신문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다만 A 변호사 소속 법무법인 관계자는 “화천대유가 소송 결과에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라서 그 부분을 자문해 준 것이지, 이 대표 개인을 지원하거나 변호사비 대납을 목적으로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성남1공단 소송은 피고가 성남시장 외 5명으로, 이 대표 개인 소송이 아니라 성남시 소송이었으며 비용도 성남시 예산으로 집행됐다”라며 “김만배가 변호사비를 지원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화천대유가 어떤 변호사에게 어떤 자문을 구했는지는 모르나 이 소송과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더욱이 김만배의 작업으로 소송 판결이 뒤집혔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제2의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사건’으로 조작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10대 7명 신체사진 동영상 배포한 20대 구속기소

    10대 7명 신체사진 동영상 배포한 20대 구속기소

    아동·청소년들로부터 받은 신체 사진과 동영상을 배포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2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SNS로 알게 된 10대 7명에게서 받은 신체 사진과 동영상 100여개를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트위터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2∼12월 사이 휴대전화로 불특정 여성들의 다리 등을 5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 이를 타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여성 1명에 대한 성 착취물 제작·소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A씨 사건을 검토하던 중 그가 몰래 버리거나 숨긴 휴대전화 2대를 찾아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사진과 동영상을 타인에게 보내주고 돈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대검 사이버수사과 등에 유포된 영상물의 삭제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단독] “이재명 성남1공단 소송, 화천대유가 변호사 지원”

    [단독] “이재명 성남1공단 소송, 화천대유가 변호사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1공단 공원화 결정’으로 행정소송을 당하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회삿돈 2억원을 들여 변호사에게 의뢰해 이 대표를 지원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김씨가 대장동 사업을 위해 인허가권을 가진 성남시장의 소송 비용을 댄 모양새라 제2의 ‘변호사비 대납’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2015년 10월쯤 대형 법무법인 소속 A 변호사를 영입해 이 대표의 행정소송 법률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A 변호사는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이 대표를 측면 지원했으며 변호사비 2억원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이름으로 2016년 지급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은 최근 대장동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변호사의 당시 역할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1공단 공원화 사업은 김씨가 대법관 인맥을 동원해 소송 결과를 뒤집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 대표가 1공단을 공원화하겠다며 관련 인허가를 중단시키자 당초 이 부지를 개발하려던 시행사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는 2011년 성남시장인 이 대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이 대표 손을 들어줬으나 2015년 8월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하지만 대법원은 2016년 2월 2심 판단을 뒤집고 최종적으로 이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화천대유는 그 직후에 성공보수를 포함해 2억원을 A 변호사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변론 과정에까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쌍방울그룹에서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A 변호사는 입장을 묻는 서울신문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다만 A 변호사 소속 법무법인 관계자는 “화천대유가 소송 결과에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라서 그 부분을 자문해준 것이지 이 대표 개인을 지원하거나 변호사비 대납을 목적으로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성남1공단 소송은 피고가 성남시장 외 5명으로, 이 대표 개인 소송이 아니라 성남시 소송이었으며 비용도 성남시 예산으로 집행됐다”라며 “김만배가 변호사비를 지원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화천대유가 어떤 변호사에게 어떤 자문을 구했는지는 모르나 이 소송과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더욱이 김만배의 작업으로 소송 판결이 뒤집혔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제2의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사건’으로 조작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교복업체 담합 교복 최고가로 계약…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

    “교복업체 담합 교복 최고가로 계약…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공급업체 간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최저가 교복업체는 탈락하고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가 선정돼 학부모·학생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16일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소재 중·고등학교 30곳이 발주한 2023학년도 교복공동구매 현황에서 담합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교복공동구매는 중·고등학교가 각각 입찰을 통해 교복 공급 사업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교육단체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A업체는 중학교 2곳에 최저가를 제시해 낙찰됐는데, 입찰금이 다른 업체와 각각 1000원, 2000원 차이에 불과했다. 다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낙찰받은 B업체와 C업체도 경쟁 입찰자와 1000원, 2000원 차이였다. 특히 낙찰받은 업체 중 한 곳은 입찰 당시 7만원 이상 낮은 입찰금을 제시했던 업체에 입찰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교육단체는 “교복업체들이 ‘상생’이라는 이름으로 사전에 담합해 ‘최저가 2단계 경쟁입찰방식’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각 학교가 먼저 제시한 교복가격과도 큰 차이가 없어 학부모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 교복 입찰 과정에 대한 담합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구체적 증거가 나오면 경찰 수사의뢰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중학교는 92개교, 고등학교는 68개교로 대부분의 학교가 2023학년도 신학기 교복 납품업체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복납품업체는 17곳으로 각 구별 지점이 있어 총 30명(브랜드 18명·지역업체 12명)이 대표로 등록돼 있다.
  • 尹지지율, 1.6%p 하락 39.3%…5주만에 다시 30%대로[리얼미터]

    尹지지율, 1.6%p 하락 39.3%…5주만에 다시 30%대로[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해 5주 만에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9일~13일(1월 2주차) 전국 성인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3%, 부정 평가는 58.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전주 보다 긍정 평가는 1.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올랐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도는 12월3주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한 후 41.2%(12월4주차)→40.0%(12월5주차)→40.9%(1월1주차) 등 4주 연속 40%대를 유지해왔다. 일간 지표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직전조사 마지막날인 지난 6일 38.8%로 마감한 뒤 이번 조사에서 10일 41.1%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11일 39.5%, 12일 38.3%, 13일 38.0%를 기록하는 등 주 후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미 핵 자산 운용 과정 한국도 참여’ 등과 같이 윤 대통령의 높아지는 대북 발언 수위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놓고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 간 일련의 갈등이 요인으로 지지도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배 위원은 “나 전 의원과의 갈등이 최고점에 치달은 금요일(13일) 지지도는 38.0%로, 12월9일(38.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짚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혐오로 돈 번 인플루언서, 루마니아서 인신매매 수사에 명품 차량들 압수

    혐오로 돈 번 인플루언서, 루마니아서 인신매매 수사에 명품 차량들 압수

    영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 앤드루 테이트(36)는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남초 성향 사이트들에서 인지도를 넓혔다. 여성을 겨냥해 차별을 일삼아 부를 쌓은 인물이다. 원래 킥복싱 선수로 세계 챔피언에 오르긴 했지만 그다지 큰 돈을 모으지 못했다. 하지만 차별과 혐오가 돈이 된다는 것을 일찌감치 터득해(?) 많은 돈을 모았다. 그런데도 5달러를 내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스무 명의 전문가들이 10분간 조언해준다고 홍보해 돈을 뜯어낸다. 그런 테이트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경찰에 구금돼 인신매매, 성폭행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직범죄 집단”에 의해 “성적으로 착취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섯 피해 여성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테이트는 지난 10일 부크레슈티 항소법원에 구금을 끝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각당했다. 법원 바깥에서 그는 수갑을 찬 채 지난해 하반기에 개종한 이슬람 경전 꾸란을 들고 가는 모습이 눈길을 붙잡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그리고 현지 경찰이 14일 그와 동생 트리스탄이 살던 거주지에서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급 승용차 여러 대를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의 변호인은 영국 BBC의 사실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영국인들에 의해 “채용돼” 포르노물에서 연기하도록 강요당하고 응하지 않으면 폭행하겠다는 위협을 받곤 했다고 주장했다. 유진 비디네악 변호인은 의뢰인들 모두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이트는 미국 태생이지만 영국으로 건너와 킥복싱 스타로 제법 이름을 날렸다. 2016년 영국 TV 쇼 ‘빅 브러더’에 한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동영상이 올라와 쫓겨났다. 나중에 그는 “웹캠 사업”이란 것을 시작했는데 그는 “성인 오락”이라고 이를 표현했다. 자신의 악명을 전 세계에 떨친 일은 하비 웨인슈타인 재판 때 성폭행 당한 여성들은 “더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트위터에서 축출된 일이었다. 지난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뒤 트위터 계정이 되살아났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쫓겨났는데 쫓겨나기 직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70만명을 넘겼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의 트위터 공방이 그의 체포를 불러온 것도 재미있다. 툰베리가 위선적이라는 등 공격을 퍼붓자 툰베리가 그의 성기 크기를 거론하자 ‘열 받쳐’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가 이용하던 피자집 상자가 노출되는 바람에 루마니아 경찰이 그의 소재를 파악해 체포하기에 이른 것이다.
  •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장애인 가구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비도 지원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스마트 차량감지 단말기 10식을 설치했다. 장소는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서울대학교 병원과 경희궁자이 아파트다.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단말기는 차량 진입 시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음성 방송을 내보낸다. 방송 이후에도 불법주차를 강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관리 플랫폼을 통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대상은 종로구에 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일반등록 장애인이며 지원 보장구는 전동스쿠터, 전동 및 수동휠체어다. 금액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원, 일반장애인은 10만원 한도다.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절차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의뢰서를 작성한 후 종로구와 협약을 맺은 지정 업체(휠로피아, 액티피아)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요청을 통해 수리기사의 가정 방문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구는 수리기간 중 필요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차량감지 단말기 설치와 휠체어 수리비 지원 사업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주차편의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생활에 편리함은 더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내가 라비 공익 보냈다”…홍보하고 다닌 병역 브로커

    “내가 라비 공익 보냈다”…홍보하고 다닌 병역 브로커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의 병역 기피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병역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라비가 이미 입건돼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A씨를 조사하면서 라비가 A씨에게 병역 관련 상담을 의뢰하고 조언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A씨는 입대 예정 의뢰인에게 서울 소재의 병원과 신경과 의사를 소개하고 뇌전증 진단을 받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유명 아이돌도 나를 통해 4급 진단을 받았다” 등으로 홍보했고,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관련 증거도 확보됐다.실제 라비는 지난해 5월 입대를 이유로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건강상의 이유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12일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비의 병역법 위반 의혹은 최근 병역 면탈 혐의를 받은 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알려졌다. 브로커들이 덜미를 잡히면서 유명인들과 법조계 자녀,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신체등급을 낮춘 정황이 포착됐다.
  • “윤 대통령 ‘자체 핵무장’ 발언, 남북 긴장 더 높일 것” 美 WSJ 보도

    “윤 대통령 ‘자체 핵무장’ 발언, 남북 긴장 더 높일 것” 美 WSJ 보도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발언과 관련,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해당 발언은) 이미 높은 수준의 남북간 긴장 상태를 더 고조시킬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서울발 보도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의 위협이 커지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에 한반도 재배치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핵 도발이 계속된다는 전제 하에 자체 핵 보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북한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현직 대통령이 정치·외교적 파장이 일 수 있는 자체 핵보유를 직접 언급한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전술핵 배치와 독자 핵무장은 그간 한미가 북핵 해결을 위해 공유해온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배치되기 때문이다.윤 대통령의 대북 강경 대응 발언이 ‘코리아 리스크’를 부추긴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이튿날(12일) “핵확산금지조약, NPT 체제를 준수한다는 대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 “그럼에도 북핵 위협이 점점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그런 강력한 의지가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해외에서 우리를 더 안정감 있게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은 “비핵 국가인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가지게 될 가능성은 핵 군축 노력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이미 높아져 있는 북한과의 긴장 상태를 더욱 고조시킬 위험이 있다”면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 자체 핵무장 계획은 미국과 한국의 이전 행정부에 의해 오랫동안 거부돼 왔으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 대중의 상당수가 이 계획(자체 핵무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싱크탱크인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CGA)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12월 1~4일 성이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핵무장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2018년 55%에서 지난해 70%로 껑충 뛰었다. “북한의 무차별적인 연쇄 도발, 한국의 독자 핵무기 논쟁 불렀다” 이 밖에도 월스트리트저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핵 공동 훈련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내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미국과 핵에 대한 ‘공동 기획, 공동 연습’ 개념을 논의하고 있고 미국도 이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핵무기는 미국 것이지만, 계획과 정보 공유, 연습과 훈련은 한미가 공동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로이터통신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금 한국과 공동 핵연습에 대해 논의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단호하게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북한의 무차별적인 연쇄 도발이 한국에서의 독자 핵무기 개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면서 “핵 공동 훈련을 비롯, 미국의 핵 자산 운영 과정에 한국이 관여토록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정부 "바이든의 '한반도 완전 비핵화 약속' 불변" 한편, 미국 정부는 윤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언급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일 브리핑에서 ‘한국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발언’ 관련 질문을 받고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 한국 정부도 핵무기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는 공동으로 확장억제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책은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우리는 역내 동맹국인 한국 및 일본과 안보·안정을 수호하고, 북한과 같은 국가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bbb 코리아, 제주도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홍보 캠페인’ 진행

    bbb 코리아, 제주도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홍보 캠페인’ 진행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며,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김인철)는 제주도에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통역의 제주도 캠페인인 ‘외국인광 쉽게 소통헙서양’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bb 통역은 앱을 통한 비대면 통역을 제공하며 현재 4800여명의 통역자원봉사자가 24시간 20개 언어 무료통역을 지원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bbb 코리아의 무료통역 서비스와 bbb 통역앱을 소개해 내외국인의 언어불편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5~6일 제주도 내 관광안내센터와 함덕해수욕장, 동문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bbb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bbb 통역 서비스와 앱 사용법 등을 소개하는 제작물을 배포하고 무료통역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외국인이 무신거옌 갈암신디 몰르쿠게? bbb 통역을 나려받앙 외국인광 쉽게 소통헙서양’(외국인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bbb 통역을 다운받아 외국인과 쉽게 소통하세요)이라는 제주 특유의 방언을 알리며 도내 관광 최접점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미혜 bbb 코리아 사무총장은 “bbb 통역앱은 단순한 무료통역 서비스를 넘어 일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이나 이들을 맞는 제주민 모두에게 필수앱”이라며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의사소통에서 비롯되는 내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bb 통역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bbb 통역(영문 bbb interpretation)’을 검색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의뢰인(서비스 요청자)과 외국인, bbb 자원봉사자의 3각 통화로 이뤄지며 와이파이 통화 기능을 통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bbb 코리아는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앱 개발을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신규 앱을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bbb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터키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인도어(힌디어), 말레이시아어, 스와힐리어를 포함한 총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언어 통역 인프라를 구축한 NGO bbb 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만 건 이상의 통역을 지원하며, 내외국인의 언어불편해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남산터널 통행료 폐지 찬성”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남산터널 통행료 폐지 찬성”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12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 조례안 발의 찬반 의견,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교통량 감소·에너지 절감·탄소배출 절감 효과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주관 하에 2022년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 10%, 무선 90%의 비율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이고, 응답률은 11.2%다. 본 조사를 의뢰한 고 의원은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정당성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문제제기 및 폐지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직절하게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됨에 따라(2022년 11월 16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시민 여론 수렴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사를 의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먼저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 조례안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68.1%(683명)로 ‘반대한다’(19.6%, 196명)는 응답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고 의원은 2022년 11월 16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만 30~39세’(75.4%) ▲‘자영업’(76.1%) 및 ‘가사’(73.1%) ▲가구소득 ‘500~699만원’(77.5%) 및 ‘300~499만원’(72.4%) ▲‘평소 운전함’(71.7%)에서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 조례안에 대해 ‘찬성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 조례안 찬성 응답자들이 통행료 폐지를 원하는 이유는 ‘교통량 감소 효과가 미흡해서’(29.6%), ‘통행료가 부담돼서’(24.0%), ‘도심 밖으로 나가는 차량에 통행료 부과가 부당해서’(1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를 통한 교통량 감소 효과에 대한 질문에는 ‘효과가 없다’ 는 응답이 50.5%로 ‘효과가 있다’는 응답 42.2% 보다 높게 집계된 것으로 조사됐다.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가 에너지 절감에 효과가 있냐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 역시 ‘효과가 없다’가 52.8%로  ‘효과가 있다’는 응답 37.5%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탄소배출 절감 효과에 대한 질문에도 ‘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54.8%로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 37.5%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교통 수단과 경로, 시간 등의 변경을 유도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남산1․3호터널 통행료 징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정작 남산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량 감소 효과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문 전반을 통해 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의해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정당성이 훼손된 만큼 서울시는 남산터널 통행료 폐지 필요성에 대해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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