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뢰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5000만원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난방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병력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AI 협력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212
  • 청년공무원 ‘전세사기’로 ‘갭투자’해 집 1000채 사들인 부부

    청년공무원 ‘전세사기’로 ‘갭투자’해 집 1000채 사들인 부부

    전세 사기로 젊은 공무원들을 등친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세종경찰청은 7일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 50대 A씨와 남편을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6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전세 계약 만료일이 돼도 170여명의 임차인에게 총 190억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은 임차인에게 전셋집의 금전적 위험성 등을 알려주지 않은 혐의다. A씨 부부는 임차인이 건넨 보증금을 건네면 곧바로 주택 매입 계약에 들어가는 ‘갭투자’ 방식으로 세종시 내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마구 사들였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전국에 960여채에 이르는 부동산을 매입해 세종지역에서 ‘부동산 큰손’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사기 행각에 대부분 20~30대 청년이 당했고, 이 중 절반 정도는 세종시 중앙·지방 공무원이다. A씨는 경찰에서 “고의로 벌인 일이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전세 보증금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국토교통부의 의뢰로 경찰이 지난 4월 말부터 수사에 나서 A씨 부부의 구속영장을 2차례에 걸쳐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의 우려 등이 없다”고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1차로 피해자 170여명의 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우선 송치했고, 이후에도 60여명이 추가로 고소해 이 부분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토] 남현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포토] 남현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고가의 벤츠 차량을 빌려서 타고 다녔다는 의혹이 나왔다. 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에는 남현희가 몰던 벤츠 GLE 450 4MATIC이 매물로 나와 있다. 이는 해당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도 올라왔으며 ‘펜싱국대 남현희 선수 차량’이라는 설명도 함께 기재됐다. 온라인 기준, 이 게시물이 처음 올라온 날짜는 지난달 22일이다. 이는 남현희와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기 하루 전이다. 당초 남현희는 전청조로부터 4억원 상당의 벤틀리를 선물받은 후 소유하고 있던 벤츠S클래스를 전청조에게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벤츠S클래스는 주로 남현희의 전 남편이 타고 다녔으며, 남현희는 GLE를 몰았다. 전 남편의 SNS(소셜미디어)에는 이 차량의 내부 사진도 게시물로 올라와 있다. 이 차량이 남현희가 타고 다녔다는 것은 그의 GLE 차량 번호를 기억하는 측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문화일보는 보도했다. 남현희가 소유했던 GLE와 같은 수준의 신차 가격은 1억3700만원이다. 중고 가격은 약 77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남현희는 6000만~7000만원 수준에서 이 차량을 매각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일보는 이 차량 매각 경위 등에 대해 남현희의 법률 대리인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의뢰인(남현희)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변호인은 중국 출장 중이라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남현희는 전씨와 함께 투자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오후2시20분께부터 7일 0시8분께까지 남현희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전씨와 관련한 의혹 등을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남현희는 “혐의 소명 어떻게 했느냐, 억울한 점은 없는가” “피해자란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가. (전씨의) 사기 범행은 정말 몰랐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남현희 측 법률대리인은 “그동안 전씨를 고소한 15명은 남씨를 고소하지 않았다. 전씨의 단독 범행이 명백하기 때문”이라며 “11억원 이상 사기를 당한 전문직 부부가 최근 유일하게 남씨를 공범으로 고소해 자동으로 입건돼 오늘 조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 수익을 숨겨놨을 전씨만을 상대하면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봤을 피해자의 심경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남씨는 전씨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고 오히려 전씨에게 이용당했다.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전씨의 사기 전과 의혹과 성별 논란 등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결별했다. 경찰 신원조회 결과 및 판결문에 따르면, 전청조씨는 1996년생 여성이다. 전씨는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원에 가까운 돈을 갈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됐고, 2020년 12월 11일 징역 2년3개월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서울 송파경찰서, 강서경찰서, 중부경찰서에 전씨의 사기 등 혐의에 관한 고소·고발장이 연이어 접수되자 관련 사건 총 12건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해 수사 중이다.
  • ‘마약 혐의’ 지드래곤 “조사 웃다가 끝나, 농담이고요”… SNS엔 ‘사필귀정’

    ‘마약 혐의’ 지드래곤 “조사 웃다가 끝나, 농담이고요”… SNS엔 ‘사필귀정’

    경찰에 자진 출석… 간이시약 검사 ‘음성’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은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글을 올렸다.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6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상대로 4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권씨는 이날 경찰에서 진행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간이시약 검사는 10일 이내 마약 투약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 19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씨는 ‘간이시약 검사는 어떻게 됐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음성이 나왔다. 정밀 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은 드린 상태”라고 답했다. 또 ‘경찰에 어떤 입장을 표명했나’라는 질문에는 “경찰 조사에 필요한 건 사실대로 다 말했다”고 했다. ‘오늘 (경찰의) 조사가 무리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엔 “무리라고는 생각 안 한다. 경찰 측도 개인적으로 (저에게) 원한을 사고 이런 관계가 아닐 테고, 누군가의 진술에 의해서 직업 특성상 할 일을 한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마약 범죄와 사실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나온 조사”라면서도 “(경찰의 조사가) 무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쪽으로 더 무리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다른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은 더 이상 무리하지 마셨으면 좋겠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권씨는 이날 휴대전화는 제출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추가로 소환하면 또 출석하겠다고 했다. 이날 조사는 권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된 수사 일정이다. 현재까지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권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채취한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감정을 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한 권씨는 이날 시종일관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오늘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웃다가 끝났다. 장난이고요”라고 농담을 건네는 모습까지 보였다. 권씨는 경찰 조사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고 쓰인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배우 이선균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를 구속하고 이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 지드래곤 마약시약 검사 ‘음성’…“경찰 증거 없었다”

    지드래곤 마약시약 검사 ‘음성’…“경찰 증거 없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처음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6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4시간가량 조사했다. 조사 후 경찰서를 나선 권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며 “긴급 정밀검사도 (경찰에) 요청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대로 답변했다”며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선균(48)씨도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씨는 이날 휴대전화는 제출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추가로 소환하면 또 출석하겠다고 했다. 그는 취재진이 “오늘 주로 어떤 부분을 조사받았느냐”고 묻자 “웃다가 끝났다”고 말한 뒤 “장난”이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 조사에서 혹시 경찰이 제시한 증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 권씨는 “경찰이 무리한 조사를 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이어진 물음에 “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경찰도 누군가의 진술에 의해 직업 특성상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마약 범죄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며 “(팬들께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믿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사는 권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된 수사 일정이다. 현재까지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채취한 권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정을 할 방침이며 추가 소환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간이 시약 검사는 5∼10일 전에 마약을 했다면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는 감정하기 어렵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이날 안전 관리를 위해 기동대까지 배치했으나 예상과 달리 많은 팬이 몰리지 않아 별다른 소동은 없었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를 구속하고 이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모두 5명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권씨의 마약 투약 시기나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며 “추가 소환은 기록 등을 분석한 뒤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영진 리스크 속..카카오페이 3분기 수익성 선방

    경영진 리스크 속..카카오페이 3분기 수익성 선방

    최근 카카오와 계열사들은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 의혹 등으로 금감원의 압박을 받으며 경영 리스크를 겪고 있다. 카카오페이도 지난 7월 금감원에 의해 불법지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가운데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카카오페이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7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지난 분기(126억원)에 대비해서도 적자 폭(31억원)이 감소했다. 매출액은 1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3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 지난 분기(1488억원)에 대비해서는 6.7% 증가했다. 3분기 매출 성장은 온·오프라인결제, 해외결제 확산이 주요인이다. 특히 온라인과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결제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968억원) 대비 17.2% 증가한 1135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74억원) 대비 0.7% 늘어난 337억원으로 집계됐고, 기타서비스는 77억원으로 지난해(70억원) 보다 9.3%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의 매출 증가와 금융 상품 중개 서비스가 다양화로 지급수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당기순손실은 82억원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지표를 얻어냈지만 카카오페이의 대외적인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7월 금감원은 수시검사에서 카카오페이가 VAN(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가맹점 우회 지원을 통해 불법 지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수사 사실이 밝혀질 당시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5% 하락한 4만 6200원을 기록했다. 오는 6일에는 과도한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로 전날(3만 9750원)보다 오른 4만 44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페이는 대주주인 카카오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권에 대한 리스크도 안게 된 상황이다. 카카오의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지난 1일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하며 카카오페이의 보유 지분율을 5.02%에서 4.45%로 줄였다. 국민연금이 정관 변경, 위법행위에 대한 임원진 해임 청구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카카오는 리스크 대응을 위해 6일 새벽부터 김범수 센터장 주재로 카카오 쇄신을 위한 공동체 비상경영 회의를 진행했다. 카카오는 매주 월요일마다 공동체 경영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쇄신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조사 마친 지드래곤 “간이 시약검사 음성”

    조사 마친 지드래곤 “간이 시약검사 음성”

    경찰 출석해 4시간 조사받아휴대전화는 제출하지 않아“경찰 조사 무리라고 보진 않아”“믿고 기다려달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처음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조사를 마친 뒤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6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4시간가량 조사했다. 조사 후 경찰서를 나선 권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며 “긴급 정밀검사도 (경찰에) 요청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간이 시약 검사는 5∼10일 전에 마약을 했다면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는 감정하기 어렵다. 앞서 배우 이선균(48)씨도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권씨는 이날 휴대전화는 제출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추가로 소환하면 또 출석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찰이 무리한 조사를 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물음에는 “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경찰도 누군가의 진술에 의해 직업 특성상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마약 범죄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오늘) 나왔다”며 “(팬들께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믿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씨는 이날 조사 전 자진 출석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 “알아봐야죠. 가서”라고 말한 바 있따.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두고 봐야죠”라고 했다.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고 묻자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사는 권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된 수사 일정이다. 현재까지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권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채취한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정을 할 방침이다.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이날 안전 관리를 위해 기동대까지 배치했으나 예상과 달리 많은 팬이 몰리지 않아 별다른 소동은 없었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를 구속하고 이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모두 5명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 난 지드래곤 “마약 안 했다”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 난 지드래곤 “마약 안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권씨는 경찰의 첫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후 1시 20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했다. 권씨의 경찰 출석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이다.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서 내린 권씨는 취재진이 자진 출석한 이유를 묻자 “알아봐야죠.가서”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이어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느냐,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두고 봐야죠”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고 묻자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휴대전화도 임의제출 받아 확보하고,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구속)씨를 통해 권씨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배우 이선균(48)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 “알아봐야”“두고봐야”…경찰 출석 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

    “알아봐야”“두고봐야”…경찰 출석 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

    경호원 함께 대동…자진 출석 이유 묻자 “가서 알아봐야”“무리한 수사냐, 유흥업소 출입했느냐” 질문엔 “두고 봐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첫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다. 이날 소환은 권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 일정이다.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서 내린 권씨는 취재진이 자진 출석한 이유를 묻자 “알아봐야죠. 가서”라고 입을 열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느냐,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두고 봐야죠”라고 그는 답했다. 또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고 묻자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확보하고,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구속)씨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권씨는 그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도 했다.이날 논현서에는 일본 기자들을 비롯해 언론사 50곳에서 취재진 100여명이 몰렸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배우 이선균(48)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모두 5명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 [속보] 마약 혐의 지드래곤 첫 경찰 출석…시약검사 예정

    [속보] 마약 혐의 지드래곤 첫 경찰 출석…시약검사 예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 이날 소환은 권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 일정이다.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통해 권씨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권씨의 통화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을 예정이다. 앞서 권씨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우후죽순 서울시 창업정책, 관리·감독 시급”

    신복자 서울시의원 “우후죽순 서울시 창업정책, 관리·감독 시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지난 3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경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방만한 창업정책 관리를 지적, 창업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생존율 조사 등 사후평가를 강화하고, 유사·중복 사업 정리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총 25개 창업지원사업에 올해 기준 738억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창업정책 평가는 운영자의 관리역량, 지원기업 매출, 투자유치, 고용역량 등의 수치와 만족도 조사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고 있다. 신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의뢰한 ‘서울시 창업지원정책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의 25개 창업지원사업 중 6개 사업만이 지원종료 이후 기업의 생존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일자리 사업의 경우 취업 이후 일정 기간 고용유지율 조사를 통해 사후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창업정책도 지원 이후 생존율 조사 및 사후관리와 평가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 주요 창업지원사업은 서울시 창업정책과와 창업허브 등을 수탁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다양한 창업정책이 여러 부서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일괄적으로 정리된 자료를 취합하기도 어려웠다”며 “이는 창업정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 창업정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적인 창업 유지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사후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유사·중복되는 창업지원사업들이 남발되지 않도록 서울시 전 부서의 창업정책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시급하다”라고 당부했다.
  • “반발하는 팬들 몰릴라” 긴장…지드래곤 첫 소환에 기동대도 투입

    “반발하는 팬들 몰릴라” 긴장…지드래곤 첫 소환에 기동대도 투입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첫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이 많은 팬과 유튜버가 경찰서로 몰리는 상황을 우려해 기동대를 투입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6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권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권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씨와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권씨의 첫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기동대 1개 중대 소속 경찰관 70명가량을 인천 논현경찰서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논현서 소속 경찰관 80명도 청사 정문 등지에 추가로 배치해 안전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혼잡한 상황을 막기 위해 논현서 내부 지상 주차장에 설치된 민원실 옆 울타리를 기준으로 언론사 취재진과 유튜버나 팬들을 분리하기로 했다. 이렇듯 경찰이 철저하게 대비하는 이유는 권씨의 소환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팬과 유튜버가 경찰서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권씨의 일부 팬들은 권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자 경찰에 반발했다. 권씨를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는 최근까지 팬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는 “권씨 이름을 처음 (언론에) 유포한 경찰 직원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해 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민원인은 권씨의 혐의와 관련한 내용이 언론 매체마다 다르게 보도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권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확보하고,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이씨와 권씨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직원 기동 중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를 할 방침”이라며 “청사 방문 목적을 확인한 뒤 유튜버나 팬들은 통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준석·홍준표 대사면에 尹·국힘 지지율 동반 상승” [리얼미터]

    “이준석·홍준표 대사면에 尹·국힘 지지율 동반 상승” [리얼미터]

    국정수행 긍정평가 2주 연속 올라 36.8%국힘 37.7%·민주 44.8%… 격차 좁혀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0월 23∼27일)보다 1.1%포인트 오른 36.8%로 집계됐다. 2주 전 32.5%에 머물렀던 긍정평가는 전주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1.7%포인트 내린 60.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0%포인트↑)과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서울(2.3%포인트↑), 광주·전라(1.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2.2%포인트↑), 30대(2.1%포인트↑), 20대(1.7%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1%포인트↑)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소상공인대회 참석 등을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다.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37.7%,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기간 3.2%포인트 내린 44.8%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0.1%포인트 내린 2.2%, 무당층은 0.6%포인트 오른 11.1%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국민의힘은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을 포함한 대사면을 단행하고 국회의원 정수 감축 등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마약 안 했다”…지드래곤, 경찰 자진출석…모발·소변 검사

    “마약 안 했다”…지드래곤, 경찰 자진출석…모발·소변 검사

    그룹 빅뱅 출신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입장문을 내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자진 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은 배우 이선균(48)과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받는 지드래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권씨의 통화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지드래곤과 이선균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제보자의 첩보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지드래곤과 이선균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또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모두 5명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 국정 지지율 오른 尹대통령…“중도층 지지 상승·40%대 회복세”

    국정 지지율 오른 尹대통령…“중도층 지지 상승·40%대 회복세”

    1~3일 알앤써치 여론조사긍정 평가 39.1%로 4.9%포인트 상승대전·충청·세종, TK 지지율이 상승 견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올라 4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민생과 소통을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는 윤 대통령의 변화가 지지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알앤써치가 CBS 노컷뉴스 의뢰로 지나 1~3일 전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4.9%포인트 오른 39.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4%포인트 하락한 58.9%, ‘잘 모른다’는 답변은 2.1%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긍정 평가가 34.2%에서 30.3%로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연령대에서 올랐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의 긍정 평가가 29.4%에서 45.1%로 크게 올라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대구·경북도 45.6%에서 57.9%로 올라 50%대를 회복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지역별로 유일하게 긍정 평가가 52.4%에서 41%로 하락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지지율이 30.7%에서 39.5%로 올랐다. 진보층에서도 6.3%였던 긍정 평가가 10.5%로 올라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윤 대통령이 변화를 강조하며 보인 소통 행보, 국회에서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모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4.0%포인트 오른 39.6%를, 더불어민주당은 7.2% 하락한 43.9%를 기록했다. 무당층(지지 정당 없음 또는 잘 모름)은 12.4%였다.
  • 빈대 공포 확산…서울서 빈대 발견 신고 17건

    빈대 공포 확산…서울서 빈대 발견 신고 17건

    빈대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모기보다 피해가 크고 방제가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도 빈대 발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서울시 각 지자체와 지자체 보건소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7곳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7건 접수됐다. 쪽방촌서 빈대 발견…문의 급증 지난 2일 한 쪽방촌 일대의 한 고시원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보건소 점검 중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 벽지 등에서 실제로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가 발견된 방과 가까운 방 3곳 역시 빈대가 발견돼 방제 작업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 학생이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학 측이 긴급 소독에 나섰고, 인천 서구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도 빈대 성충과 유충이 잇따라 발견됐다. 집안에서 빈대가 발견됐을 경우 자체적으로 완전히 박멸하기 어렵고, 모기에 비해 그 피해도 훨씬 크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영화관 좌석에 앉는 것이 꺼려진다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앞두고 살충제와 스팀 청소기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각 지자체 보건소에는 ‘빈대에 물린 것 같다’ ‘선제적으로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 민간 방역업체에도 최근 두 달 새 빈대 방역 문의·의뢰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대 출몰 사실이 알려지면 영업에 지장이 갈 것을 우려해 당국 신고 대신 민간 방역업체 의뢰를 택하는 경우를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는 당국에 접수된 신고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해충 방역업체 대표는 “빈대 관련 의뢰 전화가 하루에만 2~3번은 온다”면서 “10월 한달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약 80곳에서 빈대 방제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소에 피해가 접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방제 문의가 많이 온다면서 서울 전역에 이미 빈대가 퍼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서울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추진 빈대 확산 우려에 서울시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온라인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자율 방역을 추진한다. 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연결되는 ‘빈대 정보 웹페이지’를 운영, 빈대에 대한 정보와 발견 시 대응 요령을 제공한다. 빈대 발견 시 보건소, 120다산콜센터와 함께 서울시 누리집 배너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한다. 서울시는 빈대 특성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텔,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 중이다. 서울 시내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총 3175곳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법 홍보와 함께 침구 세탁,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자치구와 특별점검하고 있다. 또 연말연시까지 외국인의 체류가 많은 지역 내 숙박·목욕장업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관련 직능협회에 빈대 예방 조치 등 자체 방역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특히 쪽방촌, 고시원 등 위생취약 시설의 빈대 예방과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5억원을 긴급 교부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평상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쓴다. 서울시는 유관 협회, 자치구와 함께 자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소독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빈대 오염된 가구 폐기 땐 방역 ‘먼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주로 밤에 사람의 피를 빨아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국내에서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과 1970년대 DDT 살충제 도입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 그러나 최근에 프랑스나 영국, 미국 등에서 빈대가 퍼지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빈대에 물렸을 땐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의약품 처방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빈대의 크기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또 날아다니며 무작위로 무는 모기와 달리 빈대는 피부 위를 기어 다니며 물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선형으로 나타난다. 집이나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봐야 한다. 빈대의 부산물, 배설물 같은 흔적이나 노린내,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고열, 진공청소기, 오염된 직물의 건조기 소독 등 물리적 방제와 살충제 처리 등 화학적 방제를 함께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다만 이러한 방제를 각 가구가 자체적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나 가구 등을 폐기할 경우에는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유입되지 않게 방제 후 버려야 한다.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용품을 밀봉 후 장시간 보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하는 게 좋다.
  • 용인서 전기차 택시가 식당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용인서 전기차 택시가 식당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4일 오전 11시 55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60대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식당 인근의 마트에서 주차 중이던 A씨의 아이오닉5 차량이 갑자기 마트 앞 4차로 도로를 횡단해 반대편의 상가 쪽으로 빠른 속도로 달려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5명이 부상을 호소했으며, 이 중 1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4명은 자체적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로 했다. A씨는 경찰에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으나 제동이 되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택시 내의 운행 기록장치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 한 주 만에 경찰 출석한 이선균 “사실대로 모두 말씀드리겠다”

    한 주 만에 경찰 출석한 이선균 “사실대로 모두 말씀드리겠다”

    마약 투약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 후 일주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이선균은 첫 소환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답변 외에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4일 오후 1시 40분쯤 변호인과 함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출석했다. 이선균은 지난 조사 때와 같이 넥타이를 매지 않은 흰 셔츠에 검은 정장을 입은 채 검은색 밴을 타고 경찰서에 도착했다. 포토라인 앞에 선 이선균은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늘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선균은 “조사에서 성실히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모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을 확인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조사에서 모든 것을 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2차 소환 조사에서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것인지’ 묻는 말에 대해서도 “그것 또한 오늘 조사에서 다 답변하겠다”는 답변을 반복한 뒤 곧바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섰다. 경찰은 이선균이 올해 초부터 강남 유흥업소 실장 A(29·여·구속)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첫 소환 조사 당시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이후 이선균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역시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선균이 A씨 등 사건 관련자로부터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 원을 건넸던 사실에 주목해 오랜 기간 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선균은 첫 소환조사 당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취재진에 밝혔던 내용과 달리 실제 조사에서는 경찰에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번째 소환 조사에서는 모발 검사 결과 및 구체적 혐의에 대해 입을 열지 주목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도 오는 6일 첫 소환 조사를 받는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선균과 권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이선균 등 4명을 우선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5명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 이선균 모발 100가닥 ‘음성’…‘다리털’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선균 모발 100가닥 ‘음성’…‘다리털’ 주목해야 하는 이유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의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균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인 4일 다시 경찰에 출석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첫 소환 때와 마찬가지로 변호인과 함께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첫 소환 당시 이선균의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경찰이 이선균의 모발 100가닥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역시 마약 투약 정황은 감지되지 않았다. 국과수는 이씨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 대마 등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최근 경찰에 전달했다.‘다리털’ 정밀검사 결과 남았다 경찰은 이선균이 유흥업소 실장에게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원을 건넨 사실에 주목하며, 오랜 시간 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이 채취한 이선균의 모발 길이는 8~10cm인데 이 경우 8~10개월 전 마약을 투약했다면 검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모발 1cm가 자라는 데 1달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그 이전에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경찰은 이선균의 다리털 정밀검사 결과가 남은 만큼 두고 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9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도 모발과 소변에서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다리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이날 이선균을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우선 확인하고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도 오는 6일 첫 소환 조사를 받는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씨와 권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이선균 조사에서는 혐의 인정 여부부터 먼저 확인할 방침”이라며 “일단 이씨의 진술을 듣고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선균, 모발 100가닥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이선균, 모발 100가닥 감정 결과 ‘음성’…“최소 10개월 마약 안 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최근 모발 정밀감정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씨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대마 등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씨는 모발 10㎝ 정도 100가닥을 채취해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소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과수 관계자는 SBS를 통해 “모발 1㎝ 가 자라는데 한달 정도 걸리는 걸 고려하면 최소 8~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씨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씨를 1차 소환하고 이씨에 대해 간이 시약검사를 집행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채취한 모발과 소변에 대해 신속한 결과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발과 소변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에서 음성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다른 검사도 진행되고 있어 최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씨는 오는 4일 오후 2시 인천 논현경찰서 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서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추가 검사와 함께 관련 물증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생후 88일된 딸 살해 후 유기한 ‘비정한 부모’ 구속 기소

    생후 88일된 딸 살해 후 유기한 ‘비정한 부모’ 구속 기소

    생후 88일 된 자녀가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은 비정한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시체유기 혐의 등으로 20대 엄마 A씨를 구속기소 했다. 또 공범인 30대 아버지 B씨를 지난 달 13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 한 데 이어 이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B씨는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한 모텔에서 생후 88일 된 여아가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 놓고 방치했는데 사망하자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범행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A씨와 함께 숨진 아기의 시신을 전남 지역의 한 야산에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예방접종 및 영아에게 필요한 치료를 하지 않는 등 방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단계에서 이들이 숨진 아기를 묻었다고 자백한 야산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2015년~2022년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즉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보건복지부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복지부로부터 관련 통보를 받은 오산시가 A씨 등을 상대로 한 자체 조사 후에도 아기의 생사를 파악할 수 없자 지난 7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들의 범행이 드러났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