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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소하면 돈 안 받아요” 후불도 괜찮다는 변호사들

    변호사, 여행사, 상조회사 등 선불제를 고수하던 대표적인 업종에서 후불제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쟁업체가 늘고 불황이 지속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 16일 찾은 A법무법인(교통사고 전문)은 지난해부터 사건 의뢰 시 선불로 받는 착수금을 없앴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소송액이 1000만원이라면 의뢰인은 70만원 정도의 착수금을 선불로 낸 뒤, 재판을 이길 경우 승소액의 2~3%를 성공보수로 지급한다. 하지만 이곳은 착수금을 받지 않는다. 대신 재판에 승소하면 승소액의 10% 정도를 성공보수 삼아 받는다. 소송에서 질 경우는 의뢰인은 아예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르다. A법무법인 관계자는 “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 시장이 무한 경쟁체제가 되면서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모으려고 후불제를 도입했다”며 “특히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도 병원비 등으로 착수금이 부담돼 소송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후불제의 효과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 법률 계약에서도 재판 후 성공보수금을 모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에서 후불제는 모험일 수밖에 없다. 4년 전부터 후불 소송을 했다는 서울 서초구의 법무법인 이현은 승소 가능성과 의뢰인의 상대가 배상액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핀다고 전했다. 이곳 관계자는 “후불제를 도입한 이후 상담 고객이 20%가량 늘었다”며 “하지만 여러 상황을 검증해본 뒤 실제 후불 소송을 하는 경우는 10~20%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승소 가능성이 확실하거나 변호사의 지인일 경우 후불제로 소송을 맡아주는 관행은 예전부터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시장이 어려워지자 이런 관행이 하나의 영업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B여행업체는 여행 비용의 일부를 6개월간 분납하고, 여행 후에 잔금을 내는 후불제 방식을 최근에 도입했다. 이곳 직원은 “처음부터 의도를 갖고 가입해 여행을 다녀온 뒤 잔금을 안 치르는 경우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적용해보니 전체의 0.1%도 안 되더라”며 “지금은 여행사와 여행객의 신뢰가 형성되는 것을 보면서 안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비를 먼저 분납하지 않고 장례 용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뒤에 대금을 청구하는 후불제 상조업체들도 성업 중이다. 하지만 후불제 상품의 피해사례도 있다. 지난 2월 한 후불 여행업체는 크루즈 여행상품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했지만 목표를 채우지 못해 출발 하루 전 여행을 취소했다. 후불제여서 자금이 충분치 못한 결과였다. 지난해 말에는 후불제를 표방한 일부 상조업체가 장례 전에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등 사실상 선불식 상품으로 운영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금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상담팀장은 “후불제 여행사의 경우 회비를 내다 중간에 업체가 부도가 날 수 있고, 재정이 열악한 상조업체가 후불제로 바꿔 운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약 전에 정상적인 업체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23억원 어떻게 모았나?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23억원 어떻게 모았나?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억원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명 시장은 14일 방송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세 번째 주자로 출연, 23억원의 재산 형성 출처를 묻는 질문에 “보통 인권변호사라고 하면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IMF 때 처음 분당에 집을 샀다. 그때 부동산이 많이 오르면서 혜택을 봤다. 또 인권 변호사가 무능한 것은 아니다. 의뢰인도 많았고, 이긴 사건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촛불시위 하나로 뜬 분으로 기억한다”는 김진명 작가의 말에 “내가 꿈 꾸던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나의 능력을)써보고 싶다.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꼭 대통령이 돼서 그 권한을 행사해 보고 싶다”고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용자에 담배 주고 잔심부름 ‘집사 변호사’ 10명 첫 징계

    구치소 접견권을 이용해 수용자들에게 담배를 전달하는 등 잔심부름을 하거나 편의를 누리게 해 주는 이른바 ‘집사 변호사’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집사 변호사에 대한 처분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열고 변호사 10명에게 변호사법상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최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변협 관계자는 “변호인 접견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변호사를 징계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소속 변호사 2명에게 접견을 지시한 혐의가 인정된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1명은 가장 무거운 처분인 정직 2개월, 1명에게 접견을 지시한 대표변호사 2명은 정직 1개월을 받았다. 함께 징계가 청구된 개인 변호사 3명 중 1명은 접견권 남용 정도가 무겁다고 판단돼 정직 1개월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각각 과태료 200만원과 견책 처분이 결정됐다. 대표변호사 지시로 의뢰인을 접견한 4명 중 1명은 수용자에게 담배나 볼펜을 전달하는 등 교정 질서를 어지럽힌 것으로 조사돼 과태료 500만원을 받았고 3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변호사들은 징계 사실을 통보받은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징계 여부나 수위가 적절한지 다시 따진다. 징계개시가 청구된 총 13명 중 나머지 3명은 소명자료를 내지 않아 결정이 연기됐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은위’ 소녀시대 수영-효연, 이런 모습 처음이야… 코믹 막춤부터 충격 비주얼까지

    ‘은위’ 소녀시대 수영-효연, 이런 모습 처음이야… 코믹 막춤부터 충격 비주얼까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코믹한 막춤을 추는 모습과, 입가에 토마토소스를 잔뜩 묻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효연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소녀시대 수영-효연&김풍의 의뢰를 받아 서현&육중완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소녀시대 서현의 몰카를 의뢰한 수영과 효연이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이들은 타깃인 서현을 속이기 위해 가짜 할리우드 오디션에 함께 참가할 예정.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작전에서 서현을 속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효연의 얼굴은 새빨간 소스 범벅이어서 시선을 확 끈다. 이는 효연이 오디션 도중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은 척 소스를 묻힌 것. 또한 그는 할리우드 오디션답게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캐릭터에 빙의해 ‘Let It Go(렛잇고)’ 가사로 능청스럽게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효연은 서현을 속일 생각에 웃음을 참지 못하더니 막상 서현이 있는 대기실에 들어가자 “(오디션이) 너무 어려웠어”라며 폭풍 연기를 펼치며 프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수영은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 서현에게 팁을 전수하며 자연스럽게 몰카 상황으로 이끌었고, 효연과 함께 청소 도구를 들고 코믹한 막춤을 추는 등 몰카를 위해 망가짐을 불사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은위’ 제작진은 “이번 서현 몰카에서 수영과 효연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다”면서 “두 사람이 진짜 오디션을 보듯 열정을 다해 임한 덕분에 서현도 더 몰카 상황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완벽한 팀워크로 몰카 성공을 이끈 수영과 효연의 모습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엘사 빙의, 코믹 막춤 등 서현을 속이기 위해 모든 것은 내려놓은 의뢰인 수영과 효연의 활약상은 오는 1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완벽한 아내’ 성준, 허세 연하남 “고소영과 첫 호흡에 긴장”

    ‘완벽한 아내’ 성준, 허세 연하남 “고소영과 첫 호흡에 긴장”

    ‘완벽한 아내’ 성준이 티격태격 묘한 케미를 선보일 고소영과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변호사라는 반듯한 직업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췄지만, 모태 금수저 여성과의 결혼을 꿈꾸는 야망을 가진 강봉구 역의 성준. 겉으로는 강한 척하는 허세 왕이지만, 내면에는 아픔이 있는 외강내유형 캐릭터다. 조상 대대로 부자인 데다가 증여받은 부동산만 50억 정도 돼 준다면, 그녀에게 아이가 있다 해도 기꺼이 결혼하겠다는 봉구의 강한 야망. 자산 규모가 뛰어난 누님들과 통화를 할 때 자신을 ‘꾸’라고 칭하는 것도, 의뢰인과 상담할 때와 달리 혀 짧은소리도 내며 듣도 보도 못한 ‘생계형 애교’를 선보이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하지만 아줌마 수습사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심재복(고소영)에게 어쩌다 한 번 내민 도움의 손길은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을 싹틔울 예정이라고. 여기에 성준 역시 “고소영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 긴장했었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현장 분위기도 워낙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유쾌한 현장에서 자연스레 증폭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감을 높였다. 성준은 “평소에 애교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예사롭지 않은 봉구의 애교를 위해 최대한 대본을 많이 보면서 연습하고 있다”며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뺀질거리는 역할을 하다 보니 스스로도 기대된다.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KBS 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빠생각’ 윤균상, 키 190cm 최민용? “닮았단 말, 데뷔 때부터..”

    ‘오빠생각’ 윤균상, 키 190cm 최민용? “닮았단 말, 데뷔 때부터..”

    윤균상이 자신과 닮은꼴 배우를 언급했다. 29일 MBC 설파일럿 ‘오빠생각’이 전파를 탔다. 스타가 대중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을 콘셉트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윤균상과 채수빈이 ‘오빠생각’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균상은 “키가 무려 190센티미터”라며 “고2때 큰 키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윤균상은 귀요미송을 즉석에서 부르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솔비는 광대 승천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울러 윤균상의 연관키워드에 최민용의 이름이 소개됐다. 윤균상은 “데뷔할 때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전체적인 느낌이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트패션 공법’, 유치원ㆍ어린이집 건물 리모델링 인기

    ‘아트패션 공법’, 유치원ㆍ어린이집 건물 리모델링 인기

    오래된 붉은 벽돌의 건물, 시멘트칠이 벗겨진 낡은 건물이 외벽 리모델링으로 새 건물로 탈바꿈한 사례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그 중에서도 최근 아트패션 공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트패션 리모델링 공법은 외벽리모델링 공법과 건축 내외장재 디자이너 ‘쟌 멘디니’의 예술 디자인이 결합된 차세대 리모델링 공법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벽화, 건물 담장의 예술 둘레길, 아파트 외벽의 멋진 그림 벽화 등의 외벽시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하거나 주문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간에 시공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런 외벽리모델링에 특허를 받은 ㈜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이하 이파엘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30여 개 기술특허를 보유한 이파엘지는 종합특수방수 업체로 건물 리모델링 시 방수성, 예술성, 탁월한 단열성, 자외선이나 지진에 강한 내구성, 화재에 안전한 난연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트패션 공법으로 리모델링을 계획한 견적 의뢰인이 외벽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파엘지 디자인 팀이 실제 건물에 옷을 입히듯이 무료로 시뮬레이션 한다. 특히 아트패션 공법은 유치원, 어린이집 건물 리모델링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들의 동심이 배어있는 그림이나 알록달록 생동감 있는 색상의 패턴 등 맞춤 디자인 된 외부마감재시트를 단열카펫과 함께 부착하여 예술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은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완벽방수공사, 탁월한 외벽단열공사, 건물의 난연성 보강, 내진보강 등을 단 한 번의 공사로 완성시키는 가성비 높은 어린이집 리모델링, 유치원 리모델링을 완성시킨다. 관계자는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 외벽리모델링 공법을 통해 예술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트 월 디자인 공사로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할 예정”이라며 “유치원건물 뿐만 아니라 오래되어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는 건물 등을 아트패션시트 디자인시공을 통해 화려하게 수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엘지는 현재 전국 대리점을 통한 6년 A/S 와 연2회 정기점검등 철저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외벽 리모델링 사업 부분에 독창적인 시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리모델링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 돈스파이크 청천벽력 고백에 ‘유체이탈’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 돈스파이크 청천벽력 고백에 ‘유체이탈’

    박정현이 절친 돈스파이크의 청천벽력 고백에 충격을 받은 모습 담긴 ‘유체이탈 5종 세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에서는 돈스파이크의 의뢰를 받아 박정현의 몰카가 펼쳐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요계의 요정 박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손으로 턱을 괴고 골똘히 생각에 잠기기도 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이번 주 ‘은위’의 의뢰인 돈스파이크의 청천벽력 고백을 듣게 된 박정현이 만화 캐릭터처럼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박정현은 작곡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돈스파이크의 말을 듣고 “피아노를 못 쳐?”라며 자신의 일처럼 그를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정현은 돈스파이크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안타까움에 울먹거리며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 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유체이탈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친구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박정현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날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박정현과 돈스파이크의 뜨거운 우정이 드러날 이번 주 방송에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무엇보다 풍부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높일 박정현의 모습을 꼭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과 돈스파이크의 진한 우정과,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박정현의 아메리칸 리액션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 흥신 탄생 예고? ‘댄스 삼매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 흥신 탄생 예고? ‘댄스 삼매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이 2017년의 새로운 흥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윤유선과 이현우의 몰카가 펼쳐진다. 단아한 외모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국민 배우 윤유선은 몰래카메라 타깃이 돼 색다른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사진에는 흥이 한껏 올라 격정의 댄스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윤유선은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있는데, 초반에는 귀여운 율동을 보여주더니 급기야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섹시 웨이브를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는 윤유선이 의뢰인 사미자, 임지은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애장품 경매 도중 금액을 올리기 위해 멋진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애장품으로 가져온 장갑을 끼고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열정적으로 경매에 참여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윤유선은 관객이 요청하자 한 치의 주저 없이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고 전해져 그가 관객들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모두가 몰랐던 반전 매력이 몰래카메라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날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조우종, 여자친구와 달달 스킨십? ‘알고보니 이현우 몰카 대작전’

    ‘은밀하게 위대하게’ 조우종, 여자친구와 달달 스킨십? ‘알고보니 이현우 몰카 대작전’

    ‘은밀하게 위대하게’ 조우종이 여자친구와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알고 보니 조우종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뢰인으로 출격, 이현우의 몰카를 위해 폭풍 연기를 펼친 것. 여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조우종의 모습에 몰카인지 모르는 이현우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사미자-임지은&조우종의 의뢰를 받아 윤유선&이현우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은위’에서는 의뢰인 조우종이 가짜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이현우의 관심을 끌 예정. 조우종은 여자친구가 과일을 건네자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여자친구의 손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등 실제 커플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틈만 나면 다정함을 과시하는 조우종과 그의 여자친구를 보며 이현우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선뜻 “내가 축가 불러 줄게!”라며 의리 있는 면모를 보였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조우종은 몰카에 앞서 “제가 잘 속을 것 같지만 굉장히 잘 속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여자친구를 맡은 연기자와 알콩달콩(?) 몇 번이나 반복해서 리허설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조우종이 의뢰한 ‘이현우 몰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조우종이 이번 몰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역 이용해 이현우를 완벽하게 속일 의뢰인 조우종의 활약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기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우종이 이현우 앞에서 능청스럽게 가짜 여자친구와 달달한 커플 연기를 펼치는 모습은 오는 15일 밤 6시 4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0억 수임’ 최유정 6년형… 중범죄자 된 전직 판사

    ‘100억 수임’ 최유정 6년형… 중범죄자 된 전직 판사

    공범 브로커 이동찬 8년형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고 피고인(최유정 변호사)을 정직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장기간 실형에 처해야 한다. 피고인을 징역 6년에 처한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25호 법정. 연두색 수의 차림으로 선고 내내 양손을 앞으로 모은 채 재판부를 주시하던 최유정(47) 변호사는 재판장이 주문을 읽자 목례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법정을 떠났다. 불과 2년여 전까지만 해도 부장판사로 일하며 법대 위에 있었던 최 변호사는 결국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6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중범죄자로 전락했다. 함께 활동하다 기소된 브로커 이동찬(45)씨에게는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현용선)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 최 변호사가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41·수감 중)씨로부터 부당 수임료를 받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이씨에게는 징역 8년의 실형과 추징금 26억 3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변호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전관 변호사로서 사적인 연고나 친분을 이용해 재판부와의 교제 및 청탁을 명목으로 거액을 먼저 요구해 받아내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전직 부장판사가 아니었다면 의뢰인이 50억원이라는 거액을 건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변호사는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정의·인권을 수호하는 공적인 지위에 있지만 최 변호사의 범행으로 법치주의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형사절차의 공정성과 사법제도를 향한 국민의 신뢰나 기대도 무너져 버렸다”고 질타했다. 최 변호사는 송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정운호(52·수감 중)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3월 상습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고 구속돼 있던 정씨에게 3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청탁해 보석이 가능하게 됐다’며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6∼10월에는 송씨에게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65억여원의 수임료를 신고하지 않고 누락해 6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도 받았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45억원을 구형했다. ‘정운호 게이트’ 사건은 최 변호사가 지난해 4월 상습도박 혐의로 1·2심에서 실형을 받고 수감돼 있던 정씨와 수임료 반환을 둘러싸고 구치소에서 다툰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처음 불거졌다. 법조계에 전방위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뇌물공여 등)로 구속기소된 정씨는 오는 13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최 변호사에 대한 폭행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있다. 한편 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이날 정씨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된 브로커 이민희(57)씨에게 징역 4년 및 추징금 9억 5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 브로커 이동찬 징역 8년 중형(종합)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 브로커 이동찬 징역 8년 중형(종합)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선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7·여)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 브로커 이동찬(45)씨에게는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현용선)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변호사가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로부터 부당 수임료를 받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이동찬씨에게는 징역 8년의 실형과 추징금 26억 3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변호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전관 변호사로서 사적인 연고나 친분을 이용해 재판부와의 교제 및 청탁을 명목으로 거액을 먼저 요구해 받아내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 “전직 부장판사가 아니었다면 의뢰인이 50억원이라는 거액을 건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최 변호사의 그릇된 욕심과 행동으로 무너진 사법신뢰를 회복하고 최 변호사를 정직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장기간 실형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변호사는 개인적 이익이나 영리를 추구하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정의·인권을 수호하는 공적인 지위에 있다”며 “최 변호사의 범행으로 법치주의가 뿌리부터 흔들리게 됐고 형사절차의 공정성과 사법제도를 향한 국민의 신뢰나 기대도 무너져버렸다”고 질타했다. 최 변호사는 송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3월 상습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고 구속돼 있던 정씨에게 3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청탁해 보석이 가능하게 됐다’, ‘재판장과 친분이 있다’며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6∼10월에는 송씨에게 ‘재판부에 청탁해 집행유예를 받아 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최 변호사는 총 50여건의 사건을 수임하면서 65억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고 누락해 6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9일 “최 변호사의 행동으로 법조계 전체를 향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고, 돈이면 무슨 일이든 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줬다”며 징역 7년과 추징금 45억원을 구형했다. 최 변호사는 1998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2014년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변호사로 개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억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 선고…“죄질이 좋지 않다”

    ‘100억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 선고…“죄질이 좋지 않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7·여)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현용선)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변호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전관 변호사로서 사적인 연고나 친분을 이용해 재판부와의 교제 및 청탁을 명목으로 거액을 먼저 요구해 받아내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전직 부장판사가 아니었다면 의뢰인이 50억원이라는 거액을 건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최 변호사의 그릇된 욕심과 행동으로 무너진 사법신뢰를 회복하고 최 변호사를 정직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장기간 실형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는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정운호 전 대표에게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3월 상습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고 구속돼 있던 정씨에게 3차례에 걸쳐 ‘재판장과 친분이 있다’며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했다. 아울러 2015년 6∼10월에는 송씨에게 ‘재판부에 청탁해 집행유예를 받아 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했다. 이 밖에 최 변호사는 65억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고 누락해 6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9일 최 변호사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4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1998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최 변호사는 2014년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변호사로 개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 정국] 조대환 변호사 시절 “전관 선임하자” 음성 파일 공개

    [탄핵 정국] 조대환 변호사 시절 “전관 선임하자” 음성 파일 공개

    “검사장과 직접 통화했다” 내용도 당시 실제로 검찰 간부 출신 선임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정지되던 지난 9일 임명한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조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18일 제기됐다. 조 수석이 변호사 시절 의뢰인에게 검찰 간부 출신 ‘전관 변호사’ 선임을 권유하고 ‘전화변론’을 했다는 것이다. 이날 JTBC는 조 수석이 변호사 시절이던 2011년 기업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의뢰인과 통화한 육성파일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실로부터 입수해 공개했다. 조 수석은 의뢰인과의 통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에서 “내 생각에는 저 형사 사건을 이른바 전관,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관을 한 명 선임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당시 의뢰인은 실제 해당 검찰청을 퇴직한 전관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이 의뢰인에게 “검사장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힌 내용도 담겼다. 조 수석은 육성파일에서 “바쁘고 해서 내가 검사장하고 얘기 좀 했어요. 그랬더니 ○○지검에 의견서를 하나 내달래요. 이렇게 의견서를 내놓으면 조사를 더 할 게 있고 그때까지는 사건 처리를 보류해라 명분이 생긴다는 거지. 그렇게 조치하면 김○○ 부장(검사)은 피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행위는 ‘전화변론’에 해당 된다고 JTBC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 수석은 “당시 변론을 맡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불법 녹취된 내용에 대해 대답하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조 수석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사법연수원 13기 동기다. 민정수석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대통령의 법률 방패’라는 비판을 받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조대환, 법조 비리 연루 정황 “검사장하고 얘기했다…전관 쓰자”

    조대환, 법조 비리 연루 정황 “검사장하고 얘기했다…전관 쓰자”

    새로 선임된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조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나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이 변호사였던 5년 전, 의뢰인에게 검찰 고위 간부를 지낸 전관 변호사를 선임하자고 말했다는 것. 18일 JTBC에 따르면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조 수석이 의뢰인과 통화한 녹음파일을 입수했다.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은 지난 2011년 조 수석의 변호사 시절 육성 파일을 입수했는데, 기업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의뢰인에게 검찰 간부 출신인 소위 ‘전관’을 선임해 사건을 해결하자는 통화 내용이 담겼다. 조 수석은 해당 녹취에서 “내 생각은 저 형사 사건을 이른바 전관,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관을 한 명 선임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조 수석은 또 검사장과 직접 통화했다고 의뢰인에게 말하기도 했다. 조 수석은 “내가 검사장하고 얘기 좀 했어요. 그랬더니 OO지검에 의견서를 하나 내달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수석은 당시 관련 사건을 변론한 건 맞다면서도 녹음 파일 내용에 대해선 불법 자료라며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가 ‘솔비 은카’의 의뢰인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방송 최초로 남친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개그맨 이진호-양세찬&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솔비의 ‘은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공주 드레스를 입은 박나래가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다. 이어 ‘사랑해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함께 선물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프러포즈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이는 ‘솔비 은카’에서 박나래가 극에 달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출장몰카단에게 솔비 은카를 직접 의뢰한 박나래는 남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솔비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프러포즈를 위해 뮤지컬 이벤트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고, 뛰어난 상황 몰입력으로 고도의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상황을 지켜보던 이수근은 그녀가 울먹이며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하자 “오~ 나래 연기 들어갔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은위’ 제작진은 “박나래의 연기는 상황을 알고 있는 제작진도 숨죽이게 만들 정도였다”면서 “감정에 몰입해 실제 프러포즈를 하는 것처럼 폭풍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활약을 본방사수를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박나래가 프러포즈를 한 남자친구는 누구일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휘몰아치는 감정으로 고도의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8일 밤 6시 4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병우 변호사 시절 의뢰인에 압수수색 계획 유출 의혹 제기돼

    우병우 변호사 시절 의뢰인에 압수수색 계획 유출 의혹 제기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묵인했다는 이유로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 의뢰인에게 검찰 압수수색 계획을 사전 유출한 의혹이 있다고 한국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우 전 수석은 2013년 하반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의 수사선상에 오른 I사 황모 대표 사건을 수임했다. 당시 검찰은 황씨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의 친분을 이용, 현대그룹 경영에 개입하고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었다. 한국일보는 검찰이 I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에 앞서 황씨가 직원들에게 “검찰 수사를 준비하라”고 지시, 문제가 될 만한 회사 문서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증거인멸이 시도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결국 황씨를 도박 등 개인비리 혐의로만 기소했다. 한국일보는 “황 대표 변론에 대형 로펌 2~3곳이 참여한 만큼 검찰 압수수색 정보를 빼낸 당사자가 우 전 수석이라고 단정하긴 이르다”면서도 “검찰이 수사로 규명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황씨에 대한 검찰 수사 뒤 우 전 수석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됐고, 황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지만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오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최근까지 출석요구서나 동행명령서가 송달되는 자택에 들어오지 않는 방식으로 출석을 피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익 등 외국어 대리시험 1억 부당이익 대학생 구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외국어 능력 시험을 대리 응시, 1억 2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대학생 이모(30)씨를 업무방해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교사인 강모(33)씨와 취업 준비생 등 3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47차례에 걸쳐 강씨 등 23명에게 1인당 130만∼600만원의 돈을 받고 토익(TOEIC)과 토플(TOEFL), 텝스(TEPS), 오픽(OPIC)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 등 남성 의뢰인 23명의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얼굴 사진을 합성한 뒤 의뢰인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도록 해 신분을 속여 응시했다. 여성 의뢰인 등 얼굴 사진 합성이 어려우면 소형 무선통신장비를 자신과 의뢰인 몸속에 각각 부착하고 시험장에 들어가 진동으로 답안을 송신하는 방법으로 부정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이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토익과 텝스, 오픽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높은 점수를 올려주겠다고 광고, 의뢰인을 모았다. 이씨는 모 기업 해외 지사장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 등에 유학을 해왔기 때문에 영어구사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이들도 대학교를 졸업한 20∼30대 취업 준비생들이거나 승진 시험을 앞둔 교직원들로 조사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지금, 이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국민을 내치는 국가 더 똘똘 뭉치는 국민

    [지금, 이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국민을 내치는 국가 더 똘똘 뭉치는 국민

    자기소개는 어렵다. 보통은 이름·나이·직업 등으로 자신을 드러내지만, 그것은 객관적 정보의 나열에 불과하다. 그런 사실만으로 ‘나’는 설명되지 않는다. 비록 자주 잊고 살아도 우리는 하나하나 고유한 존재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주인공 다니엘 블레이크(데이브 존스)는 스스로를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 번호 숫자도 화면 속의 점도 아닙니다. 나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나는 굽실대지 않고 이웃이 어려우면 기꺼이 도왔습니다.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이에 나는 나의 권리를 요구합니다.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작품은 다니엘의 자기소개가 거짓이 아님을 러닝 타임 내내 보여 준다. 본인 말대로 그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떳떳하게 살고, 이웃이 어려우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이었다. 그런데 행정 당국은 다니엘을 시민이 아니라, ‘의뢰인·고객·사용자·게으름뱅이·사기꾼·거지·도둑·보험 번호 숫자·화면 속의 점’ 따위로 여긴다. 다니엘을 일하지 않고 복지 수당이나 받아 편하게 살아 보려는 부류쯤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그는 평생을 목수로 성실하게 일한 사람이다. 다만 지금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일하지 못할 뿐이다. 다니엘은 당연하게 정부 기관에 복지 수당을 신청한다. 이상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담당 관리들이다. 그들은 다니엘의 복지 수당 수령을 어떻게 해서든지 막고 싶어 하는 듯 보인다. 아니, 다니엘에게만 그렇다기보다 신청자―시민 모두를 무신경하거나 냉혹하게 대한다. 켄 로치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생존을 위한 사람들의 분투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바로 시작점이었다. 국가의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규정과 관료제의 쓰임, 국제적으로도 비효율을 야기하는 관료제, 정치적인 무기로서 ‘당신이 일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직업을 찾지 않으면 당신은 고통받을 겁니다’와 같은 의도적 잔인함을 일상에서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분노가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였다.” 이런 부조리한 사건이 다니엘이 사는 영국에서만 일어나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예컨대 이 작품을 보는 한국인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상황을 떠올릴 수밖에 없게 된다. 국가는 언제나 국민을 내친다. 그러니까 이때 필요한 것은 객관적 정보로 환원되지 않는 고유한 ‘나’끼리의 교류와 결속이다. 다니엘은 먼저 케이티(헤일리 스콰이어) 가족을 도왔고, 케이티 가족도 나중에 다니엘을 돕는다. 이들은 서로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여 공존한다. 국가보다 나은 시민적 연대다. 8일 개봉. 12세 관람가.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 틴탑 창조, ‘오빠가 사라졌다’ 남주 발탁 ‘파워 블로거 탐정’

    틴탑 창조, ‘오빠가 사라졌다’ 남주 발탁 ‘파워 블로거 탐정’

    그룹 틴탑의 창조가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틴탑의 창조가 최근 네이버 티비캐스트에서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의 남자 주인공 ‘공중기’ 역으로 발탁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빠가 사라졌다’에서 파워 블로거인 사설 탐정 창조는 어느 날 찾아온 여자 의뢰인의 사라진 오빠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펼쳐지는 추적 탐정 멜로드라마이다. 앞서 창조는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막걸스’에서 인기 많은 훈훈한 고교생 ‘강호’ 역을 연기 했으며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에서는 ‘용수철’ 역으로 에피소드마다 좌충우돌하는 허당 매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 ‘오빠가 사라졌다’를 통해 보여줄 연기자로서의 역량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창조는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영화 ‘매드맥스’를 박력 있는 퍼포먼스와 실제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분장과 의상 등 완벽한 비주얼로 춤 솜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노래, 랩, 춤, 연기 등을 모두 소화하는 ‘만능돌’로 등극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스위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는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제작지원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다. 창조의 상대 여자 주인공은 나인뮤지스의 혜미로 오빠를 찾는 의뢰인 ‘리애’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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