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대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11
  • 동국대 한의대생 집단자퇴서/169명…등록거부 동료 제적조치 항의

    【경주=이동구 기자】 경주 동국대 한의대생 169명이 동료학생들의 제적조치에 항의해 23일 자퇴서를 제출했다. 동국대 한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신진호·한의학과 2년)는 이날 경주캠퍼스에서 집회를 갖고 『등록거부로 지난 1일 제적된 본교학생 24명에 대한 제적조치는 부당하며 분명한 한의학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대학측은 『집단자퇴서 접수를 유보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상대로 자퇴서 철회를 설득하고 있다.
  • 김정일 군부대시찰 전투훈련 참관(북녘 뉴스라인)

    북한 김정일은 최근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처음으로 지난 14일 북한군 제963부대를 시찰,부대원들의 전투훈련을 참관했다고 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일이 장병들의 전투훈련에 만족을 표시하고 『혁명무력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일은 부대방문 기념으로 기관총과 자동보총,쌍안경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이날 시찰에는 군원수 이을설,군정치국장 조명록,군참모장 김영춘,대장 현철해,상장 박재경 등 김정일의 군부 측근들이 수행했다. ○금강산발전소 2단계공사 충성대회 북한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금강산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충성의 결의대회」를 열고 언제쌓기와 물길굴공사 등 2단계 공사의 조기완공을 다짐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부주석 이종옥·박성철과 인민무력부장 최광,정무원 부총리겸 외교부장 김영남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충성의 결의대회」에서 군총정치국장 조명록 차수는 보고를 통해 『금강산발전소 2단계공사를 몇해 사이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충성의 총돌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특히 군인건설자들에게 2단계공사인 언제쌓기와 물길굴공사에서 군인정신을 발휘해 금강산발전소를 조기에 완공,김정일에게 「충성의 보고」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생들에게 외국어학습 독려 북한의 대학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최근 청소년 학생들에게 외국어학습 분위기 고취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청년동맹기관지 청년전위 최근호는 지난 8월 청년절을 맞아 개최됐던 제10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 외국어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해대학,사리원대학 등의 외국어학습사례를 소개하면서 외국어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담배 암유발 원인」 첫 규명/미 텍사스의대 연구진

    ◎연기속 BPDE가 종양억제 유전자 공격/담배회사 상대 소송에 큰영향… 파문일듯 담배연기속의 벤조피렌계 BPDE라는 물질이 유전자를 공격,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미국 학자들이 처음 밝혔다. 미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 연구진들이 19일자로 발행되는 과학전문 학술지 「저널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담배연기속에 포함된 벤조피렌 계열의 BPDE란 물질이 사람의 몸속에서 암세포증식을 억제하는 P53이란 유전자를 공격해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그동안 담배가 폐암 등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지금까지 담배와 암발생 사이에 명백한 관련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미국의 공공장소에서 허용되던 흡연이나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모든 소송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큰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뉴욕 AP 연합 특약〉
  • 미 사립대총장/연봉 3억원이상 9명

    ◎의대교수 8명은 8억원 넘는 고소득자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 총장들은 일년에 얼마나 벌까. 미 고등교육연보가 지난해 477명의 유명 사립대총장들이 국세청에 납부한 세금을 근거로 산출한 바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보수는 연구대학 총장이 32만2천936달러,박사과정대학 총장이 17만7천991달러,석사과정대학 총장이 13만4천707달러,학사과정대학 총장이 16만4천114달러로 각각 밝혀졌다. 소득순위 1위는 지난 94∼95년 80만달러 이상을 번 하워드대학의 프랭클린 제니퍼 전 총장.2위는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곧 퇴임하는 윌리엄 리처드슨 총장(63만1천달러),3위는 보스턴대 총장,4위는 프린스턴대 거하드 캐스퍼 총장(52만7천533달러)으로 각각 집계됐다.그러나 하워드대 총장은 퇴직금 67만7천달러가 포함돼 있어 평균소득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기간중 봉급과 각종 수당 등을 합쳐 40만달러 이상을 번 총장은 9명이고 30만달러 이상을 번 사람은 25명이었다.반면 이들중 42명은 한푼의 보수도 받지 못했거나 받은 돈을 몽땅 대학 및 교회에 기부했다. 특히 의대교수중 연간 1백만달러 이상을 받는 사람도 8명이나 되고 8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을 기록한 사람도 6명이어서 총장들은 이들에 비하면 「가난뱅이」인 셈이다.〈로스앤젤레스 연합〉
  • “O­157 전염은 불결한 식사때문”/일 이와테대 조사

    ◎급식 샐러드서 대장균 발견 【모리오카(일본) 교도 연합】 일본 북부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감염시킨 O­157 병원균의 감염원인에 대한 DNA분석결과 9월에 제공된 점심식사가 감염의 원인이었다고 이와테 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밝혔다. 이와테 의대측은 이와테현 모리오카 소재 미도리가오카 초등학교에서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된 22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추출한 샘플들을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의대 관계자들은 지난달 19일에 학교측이 제공한 샐러드와 생선소스에서 추출된 샘플의 DNA유형을 추적해 지난 4일 이들 음식의 샘플에서 대장균을 발견해 냈다는 것이다. 현 보건당국은 부적절한 음식준비과정이 불결한 점심식사의 주범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역 관리들은 음식준비과정의 안전성을 제고시키는 방안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쟁력 10% 높이기­정부방안 요약

    ◎국산기계 구매업체 상업차관 허용 □공공부문 ­병원·항만 등 최대한 민영화 ­핫코일값 월말께 8% 인하 ­발전소·공단개발 경쟁 입찰 ­경영평가 따라 상여금 차등 □기업경쟁력 항상노력 지원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유도 ­공단개발 종토세 감면 확대 ­화물차사업 등록제로 완화 ­기업 전파사용료 10% 인하 □기업의 경영혁신 유도 및 소비건전화 ­한계기업 정리… 전문화 유도 ­원가절감 하청업체 전가 규제 ­식당 과다한 음식제공 자제케 ­에너지값 단계인상 절약 유도 정부의 경쟁력 높이기 방안은 1년이내에 그 효과를 가시화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지난 「9·3 대책」의 후속조치로 나온 이번 대책에는 즉각적으로 약효를 볼 수 있는 처방전이 상당수 담겨있다. ▷공공부문◁ ◇정부 예산집행방식 개선=정부발주 건설공사에 턴키발주방식을 확대한다.중앙건설심의위원회 심의대상 공사중 현재 10% 수준만 턴키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나 이를 점진적으로 늘린다.민자유치대상사업은 원칙적으로 턴키입찰방식으로 시행. ◇인력과조직 감축=중간감독기관의 광역화 및 일선기관의 통합을 추진한다.지자체와의 합리적인 업무분담체계 구축(파출소 1백여개 통폐합 등).병원·항만시설운영 등 민영화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민간에 넘긴다. ◇정부투자기관 경영혁신=정부투자기관이 공급하는 서비스와 물품가격을 최대한 인하(포철의 핫코일 내수판매가 10월말부터 8% 인하,한국통신의 국제·시외전화 요금인하 및 114 유료화 등 요금체계 조정).5개 권역별 국가산업단지 관리공단(한국수출·서부·중부·동남·남부)을 단일조직으로 개편,인원을 축소한다.공단보유 자산을 매각해 임대공단과 아파트형공장을 건설한다. 원자력발전소를 제외한 신규 발전소 건설시 한전과 민간기업간 경쟁입찰로 사업자 선정(민간기업은 발전소 건설·소유·운영을 맡고 생산전력은 한전이 판매).공단 개발시에도 토지공사·수자원공사·민간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는 경쟁체제를 도입한다. 정부투자기관의 이사회제도를 개편해 고객·금융기관·업계·학계의 참여를 확대한다.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해 인력절감 및 적자개선을 유도한다.경영평가에 따라 소속기관별 또는 개인별로 상여금 차등 지급하고 연차별 경영합리화계획 수립·시행한다. ▷기업 경쟁력 향상노력 지원◁ ◇임금안정과 산업인력 수급 원활화=고임금을 선도하는 주요 대기업에 대해 임금인상자제를 유도한다.노동관계법은 노동시장 유연성면에서 경쟁국 수준을 감안해 개선한다.여성인력 활용촉진을 위해 10월부터 직장보육시설 설치비를 고용보험기금에서 연 3∼3.5%에 5년 상환조건으로 3억원이내에서 융자해준다. ◇기업 금융비용 10% 절감=금융기관의 생산성 10% 증대운동을 전개한다.보험회사의 보험계약자 대출원칙 폐지 등 금융상품 및 자산운용 등과 관련한 칸막이식 규제를 완화한다.수출선수금 한도를 확대(15%→20%)하고 수출용 원자재의 연지급 수입기간을 30일 늘린다.국산자본재를 일정비율 이상 구매하는 경우 대기업에도 상업차관을 허용하고 국제수지·통화·환율 등 거시경제여건을 감안해 선박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공장용지 부담완화=공단용지 가격을 평균 25%내린다.공단개발자가 부담하는 종합토지세 감면대상을 확대한다.공단내에 조성되는 도로·녹지·공원·주차장·운동장·상하수도·유원지 등 공공시설 확보율을 하향조정한다.장기 미분양 공장용지 가격을 인하(대불·북평국가산업단지의 미분양용지에 대해 5년 무이자 할부판매 실시 및 기분양된 용지에 대해서는 미납분에 대한 이자 면제,김천 구성지방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분양가 30% 인하). 수도권 성장관리권역내 반도체·컴퓨터 등 첨단업종에 대해 공장증설 범위를 기존 공장면적의 25% 이내에서 50% 이내로 확대한다(대기업이 기존 공장부지내에서 첨단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에도 허용).도시지역의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건축면적 200㎡로 제한돼 있는 근린생활시설내에 공장입주 허용규모를 상향 조정한다. ◇물류비 절감=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화물운수업종을 현재 6개업종(노선·전국·특수·용달·일반구역·컨테이너일반)에서 3개 업종(개별·용달·종합)으로 단순화하고 운임신고제도도 없앤다. 올 12월 종합물류정보망 시범서비스를 거쳐 98년부터 이를 상용화해 현재 34%에 이르는 화물차 공차율을 축소한다.수송용 표준 팔레트 보급을 늘리고 물류시설·장비에 대한 물류표준마크제를 도입한다. 5대 권역별로 추진중인 물류기지 개발사업을 99년까지 완공한다. ◇실효성있는 규제개혁 추진=모든 규제는 원칙적으로 사전규제에서 사후규제로 바꾼다.지자체 및 관련협회 등에 위임·위탁된 규제사무는 연말까지 재검토해 원칙적으로 철폐한다. ◇기업 경쟁촉진 및 부담 완화=단체수의계약품목(289개)을 중소기업간 경쟁품목으로 점진 전환(97년도 단체수의계약 품목지정시 대상품목을 고시한 뒤 97년부터 적용).독과점적 시장구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분야를 선정해 진입장벽을 제거한다. ◇정보통신산업 육성=기업 전파사용료를 평균 10% 내리고 중소 소프트웨어 산업체에 대한 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기술혁신과 창업 활성화 지원=대기업의 창업투자회사 지분의 소유제한(현행 20%)과 창투사의 전환사채 인수한도를 폐지한다.지방 창투사의 지방투자 의무비율도 없앤다.과학기술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중소기업 대상 기술담보대출제도를 실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보유기술중 1∼2년내에 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무상 양여한다.해외초빙 과학기술자(97년 130명)의 중소기업 파견을 확대한다. ▷기업의 경영혁신 유도 및 소비건전화◁ 백화점식 경영에서 탈피해 한계기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전문화를 유도한다.대기업이 원가절감 부담을 하청업체 등에 전가하는 행위를 막고 음식점의 과다한 음식제공을 억제토록 한다.유류·전기 등의 소비절약 유도를 위해 에너지가격을 단계적으로 올린다.〈임태순·오승호 기자〉
  • 외과대 입학정원/내년 140명 늘려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140명 늘어난다. 이기호 보건복지부차관은 9일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140명 늘린 3천260명으로 결정하는 등 97년 보건의료인력교육기관 입학정원을 확정했다』면서 『신설 의과대학에 120명,기존 의과대학의 증원에 20명을 배정키로 교육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 경희대 한방병원 수련의 파업 돌입/한의대생 제적철회 요구

    경희대 한방병원 수련의들이 9일 낮 12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수련의들은 성명을 통해 『올바른 한의학정책 수립을 요구하며 수업과 등록을 거부해온 한의대생들을 집단제적시킨 것은 한약분쟁에 대한 책임을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며 『한의대생들에 대한 제적이 철회될때까지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희대와 함께 미등록 한의대 재학생을 제적시킨 동국대와 대전대한방병원 수련의들도 파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4개 한의대 미등록자 전원구제

    한약분쟁으로 2학기등록을 거부해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가운데 지난 2일 제적이 확정된 경희대 등 3개 대학 119명을 제외한 나머지 한의대생들은 9일까지 대납 등의 형식으로 모두 등록을 마쳐 구제됐다. 교육부는 9일 2차 추가등록기간인 지난 2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았던 원광대(40명) 경산대(78명) 동의대(5명) 상지대(49명) 등 4개 대학 172명이 학교별로 연장된 등록기간인 이날까지 모두 등록했다고 밝혔다. 경산대와 원광대,상지대 등에서는 학생들을 대신해 교수들이 미등록생들의 등록금을 대납했다. 또 대전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미등록제적이 확정된 학생에 대해서도 교수들이 등록금을 대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구제책을 강구하고 있어 실제 제적을 당하는 학생수는 당초 119명 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한종태 기자〉
  • 고려대 의대교수협/총장 불신임안 제출/한의대 신설 추진 반발

    고려대 의대교수협의회(회장 박상원·정형외과) 소속 교수 144명(총원 217명)이 학교측의 한의과대학 설립신청에 반대하며 홍일식 총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전체교수협의회(회장 윤사순·철학과)에 제출했다.
  • 「최 영사 사건」 수사 장기화 국면/아직도 용의자·증거확보 못해

    ◎「북서 마피아 사주」 가능성 조사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의 수사가 뚜렷한 진전없이 장기화국면을 맞고 있다.사건 5일째를 맞은 러시아 합동수사반은 이날까지 뚜렷한 용의자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채 일반적인 탐문활동을 강화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현지 경찰은 누군가가 주도면밀한 계획아래 이번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건의 배후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최영사는 누군가의 부탁을 받은 「직업 살인꾼」 2∼3명에 의해 피살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이렇게 보는 이유는 범인들이 남긴 흔적이 없고 사전답사없이는 범행이 불가능하다는 점,피살 당시 최영사가 소리를 내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사건을 저지른 점,당시 아파트주변에 있던 산책자들의 모든 눈길을 피할 정도로 범인들의 준비성이 치밀했다는 점 등 때문이다. 당일 최영사의 운전기사도 『아파트입구까지 배웅하고 바로 아파트앞마당 주차장에서 친구와 얘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주위에서 아무런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누가 무엇때문에 최영사살해를 「주문」했느냐는 점이다.수사관계자들은 아직 이 「큰 가닥」을 잡지 못한채 주변 러시아인,공사장의 북한인 인부,거리배회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한 탐문만을 계속하고 있다.현재까지 수사당국은 용의대상 조사자를 『북한인을 포함해 2백여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 수사당국은 사건의 배후와 관련,일단 「북한」쪽에 다소 무게를 두고는 있으나 「현지 러시아마피아」에도 같은 비중을 두고 있다.블라디보스토크공사장 곳곳의 북한인은 이 수사의 표적이 돼 시달리고 있는 상황.숨진 최영사가 대북관계 업무를 맡았고 한국정부의 끈질긴 수사요청 때문이다.하지만 아직 북한인이 저질렀다는 결정적인 제보나 증거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북한측이 외교관신분을 대상으로 마피아에게 범행을 사주할 경우 엄청난 액수의 대가를 과연 지불했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현지 수사관계자들은 때문에 러시아인 혹은 마피아의 소행에 대해서도 같은 비중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마피아에 혐의를 두는 것은 최영사가 두달전 살았던 시내고골리아파트관계자와 최영사의 관계 때문. 이 아파트는 배후에 러시아 마피아가 운영권을 쥐고 있고 최영사가 집세가 비싸다며 아파트를 떠나자 영사관의 이모 부영사와 몇몇 한국인 가구가 잇따라 다른 아파트로 거주를 옮겼다는 것이다.소문은 1㎡당 40달러에 달하는 이곳 아파트를 뜨는 일에 최영사가 앞장서 아파트관계자들이 이에 보복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러시아 수사당국이 러시아인의 범행 혹은 북한인의 범행을 밝힌다해도 「있는 그대로」의 공개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영사관측은 분석한다.러시아인의 범행이라면 러시아에 도덕적 책임이,북한인의 범행이라면 남북한 「양다리외교」에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러시아의 최대선택은 사건을 미궁으로 만드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블라디보스토크=류민 특파원〉
  • 「인터넷」으로 만나는 ‘전문의 치료’

    ◎접속 활발한 「홈페이지」 뭐가 있나/당뇨인의 쉼터/광주기독병원 김순호 내과과장 제작/원인·증상·요법 소개·합병증 정보 『인터넷으로 전문의사와 치료상담을』 인터넷 국내 사이트 가운데 흔치는 않지만 질병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의들의 홈페이지를 발견할 수 있다. 각종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치료방법에 대한 소개에서 상담까지 다채롭게 꾸며진 이 사이트들은 현대인들의 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갈수록 접속횟수를 더해가고 있다. 광주 기독병원 내과 김순호 과장이 제작·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당뇨인의 쉼터」(인터넷 주소 http://www.dacom.co.kr/­kchlib/index.htm)는 성인병의 대표적 질병인 당뇨병 환자가 마치 의사와 마주 앉아 상담하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잘 꾸민 사이트다. 「당뇨병 아카데미」코너는 당뇨병의 원인및 증상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식이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 등 치료법을 싣고 있다.「전문의와의 만남」코너는 안과,소아과,산부인과 등 다른 진료과목의 유명 의사들이 당뇨병과 합병증및 소아와 임신부에서의 특징적 증상,주의점 등에 관한 글을 받아 싣고 있다.특히 김과장이 손수 당뇨 환자의 생활을 콩트식으로 만든 「이야기로 푸는 당뇨이야기 코너」는 연재코너로서 당뇨환자들에게 응급처치 등의 긴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한다. 「닥터조의 홈페이지」(http://soback.kornet.nm.kr/­choywon)는 안동의료원 신경과 조용원 과장이 운영하는 사이트. 어지러움증·경련·간질·치매 등 익히 알려진 신경질환에서부터 파킨슨씨병,광우병 등 희귀질환에 이르기까지 신경관련 질병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세계 유명병원,신경질환 관련 문헌사이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고 이 사이트들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한국에이즈연맹」(http://sun.hallym.ac.kr/­neuro/aids/aids11.html)은 기관 공식 사이트지만 한림대 의대 신형철 교수 등 몇몇 의대 교수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실상의 전문의 사이트다. 확보하기 쉽지않은 에이즈 관련 정보가 방대하게 실려있다.증상및 발병·감염경로·검사·예방 등의 정보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다. 감염자나 가족들이 감염사실을 외부에 알리기 꺼리기 때문에 상담코너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에이즈와 성」,「새 순결방」코너는 성문화의 역사적 변천과정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적 문란이 가져오는 병폐를 설득력있게 제시해 에이즈 예방의 간접적 효과를 노린 코너다. 「한국의학정보 초고속 통신그물」사이트(http:sun.hallym.ac.kr/­shuh/super/welcome.html)는 앞서 소개한 사이트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있는 국내 의료정보사이트들을 찾아가는 길잡이역할을 하고 있다.한림의대 기생충학 교실 허선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전국 주요 의대와 병원 뿐만 아니라 각종 의학 학회·기관·잡지 등의 사이트와 링크돼 있어 이 사이트를 통하면 웬만한 국내 의료정보를 거의 모두 접할 수 있다.
  • 「수면 무호흡 증후군」/조기진단이 가장 중요

    ◎1시간 잠자는 동안 5번 이상땐 치료받아야/심하면 심부정맥·고혈압 등 심장질환 유발/정상인도 피곤하고 술 많이 마시면 증세 보여 잠잘때 코를 고는 사람은 많지만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의외로 거의 없다. 코골이는 잠잘때 단순히 코만 고는 단순코골이와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이 중단되는 「수면무호흡」 두가지로 나뉜다. 코골이는 잠잘때 상기도(코·인후 등 가슴윗부분의 숨길)가 좁아져 들여 마시는 공기와 기도의 부드러운 조직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생긴다. 기도가 더 심하게 좁아져 완전히 막히면 코를 골다가 갑자기 호흡을 멈추게 되는데 이런 호흡정지가 1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수면무호흡」이라고 한다. 정상인도 몸이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수면무호흡증세를 보일수 있지만 잠자는 한 시간 동안 5번 이상 수면 무호흡이 반복되면 「수면무호흡증후군」이라 불리며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원인은 목젖이나 편도선과 주위조직이 커져 있을 때,기도골격구조의 이상,비만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때로는 호흡중추의 이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단순코골이는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이 고욕이지만 낮동안의 피로감이나 졸리움 이외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수면 무호흡증후군」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 하룻밤에도 잠잘때 수백번 반복하여 호흡이 정지되는데 「수면무호흡 증후군」환자들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심한 경우 목이 졸리는 듯한 질식감을 느끼며 실제로 잠을 깨기도 한다. 이처럼 호흡정지와 자다 깨는 현상이 반복되면 자율신경계가 지나치게 지속적으로 흥분하게 되어 숙면하기 어렵고 만성적으로 피로감과 두통을 느끼게 된다. 특히 잠잘때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 결과 심부정맥,고혈압,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들은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수면설문지검사,심폐기능검사,방사선검사 등이 일반적으로 써온 방법이다. 요즘은 여러 종합병원 수면장애 크리닉에서 「수면다원분석기」를 이용,수면중의 호흡상태,뇌파,안구운동,근전도,심전도,동맥혈의산소포화도,코골음의 유무를 조사해 효과를 보고 있다. 가톨릭 의대 내과 문화식 교수는 『수면무호흡증후군은 완치가 가능하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내 목젖이나 편도선부위와 조직을 절개하는 외과적인 치료법이나 얼굴마스크를 통해 상기도에 지속적으로 공기를 넣어주는 양압치료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3개 한의대생 119명 제적/경희·동국·대전대

    ◎5개대선 5∼9일까지 등록 연기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2학기 등록마감 시한까지 등록하지 않은 8개대 한의대생 292명 중 경희·동국·대전대 등 3개대 119명이 학칙에 따라 미등록 제적됐다고 2일 발표했다.한의대사태 이후 제적조치가 취해진 것은 처음이다. 제적 학생수는 ▲경희대 81명 ▲동국대 24명 ▲대전대 14명 등이다.경희대와 동국대는 지난 1일,대전대는 2일자로 제적했다. 경산·원광·동의·동신·상지대 등 나머지 5개대도 조만간 미등록 학생을 제적할 예정이다. 49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상지대는 5일까지 등록기간을 또다시 연장했다.경산대(미등록 78명)는 7일,동의대(5명)는 8일,원광(40명)·동신대(1명)는 9일까지 제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이기간 안에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의대생 451명 미등록/어제 최종등록 마감/무더기 제적 불가피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 및 등록 거부를 해 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4천555명 가운데 456명이 대학측이 정한 최종등록 마감시한인 30일까지 등록하지 않아 대량 제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등록을 마친 한의대생은 90.1%인 4천104명이다. 대학별 미등록 학생수는 ▲경희대 718명 중 95명 ▲경산대 797명 중 92명 ▲원광대 607명 중 56명 ▲동의대 324명 중 67명 ▲대전대 531명 중 47명 ▲상지대 345명 중 53명▲동국대 496명 중 35명 ▲우석대 183명 중 5명 ▲경원대 169명 중 5명 ▲동신대 211명 중 1명 등이다.세명대는 174명이 모두 등록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까지의 등록상황을 토대로 제적대상을 선별,최종 제적처리 방침을 2일까지 통보해 주도록 각 대학에 요청했다. 송병기 경희대 한의대 학장은 『최종 등록시한을 지난 16일에서 30일까지로 연기했는데도 등록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구제책은 없다』며 『미등록학생들에 대해서는 교무위원회를 거쳐 제적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의장김효진 경희대 한의대 학생회장)은 이날 대전대에서 모임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실시한 한약조제시험의 무효화,한의약정국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등록을 계속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의대생 무더기 제적될까…

    ◎“더이상 양보않겠다” 교육부 강경자세 불구/제적땐 집단반발 뻔해 등록 또연기 가능성 전국 11개 한의대생의 2학기 추가등록이 30일 마감됨으로써 미등록학생 700여명에 대한 대량제적이 과연 이뤄질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대학은 지난달 16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은 제적시키겠다고 교육부와 약속했다.그러다 등록률이 저조하자 17일로 하루 늦춘 뒤 다시 30일까지로 연기했다.「미등록=제적」이라는 단호한 방침을 천명한 대학이 무려 두번씩이나 교육부와의 약속을 어긴 셈이 됐다. 따라서 더이상 미등록학생의 구제를 위한 명분을 찾기는 어려운 만큼 대량제적은 불가피하다는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교육부 역시 미등록학생에 대한 처리문제를 대학 자율결정에 맡겨놓고는 있지만 마냥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처지다.가뜩이나 한의대사태에 대해 「당근과 채찍」이라는 양면작전으로 대처,일관성 없는 「고무줄행정」이라는 비난까지 받은 만큼 더이상 양보하지는 않겠다는 분위기다.앞으로는 대학측이 엄격하게 학칙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미등록제적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당장 미등록제적사태가 현실화되면 등록한 학생의 수업거부는 불을 보듯 뻔하다.그러다 보면 한의대사태는 장기적인 학외투쟁으로 이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학원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오히려 한의대사태를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뜨리는 요인이 될 소지가 크다고 교육 관계자들은 걱정한다. 따라서 각 대학은 「약속파기」에 따른 부담을 무릅쓰고 학생을 최대한 구제하기 위해 등록시한을 또다시 늦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 국감 오늘 시작

    국회는 30일 법사 재정경제 통일외무 행정 국방 교육등 13개 상임위별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2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국회는 다음달 19일까지 모두 3백4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경제난 극복을 위한 방안과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및 개선책,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문제,북한 무장공비침투에 따른 군의 경계태세 문제점,선거사범수사와 검찰과 경찰의 중립화 방안,한의대생 사태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이번 15대국회 첫 국정감사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간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이 강한데다 4·11총선 선거부정 문제등 첨예한 쟁점이 많아 초반부터 파란이 예상된다.
  • 한의대 오늘 최종등록마감/7백86명 제적위기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 및 등록거부를 계속해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7백여명이 미등록,제적위기를 맞고 있다. 교육부는 29일 경희대 등 각 대학이 제시한 최종등록마감시한인 30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한의대생 4천5백55명중 82.7%인 3천7백69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머지 7백86명은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학칙에 의해 미등록으로 제적된다. 대학측은 30일까지의 등록상황을 토대로 제적대상학생을 선별,다음달 2일까지 최종제적처리학생을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대학별 미등록학생수는 ▲경희대 1백79명 ▲경산대 1백55명 ▲원광대 97명 ▲동의대 89명 ▲대전대 84명 ▲상지대 72명 ▲동국대 65명 ▲우석대 25명 ▲경원대 12명 ▲세명대 7명 ▲동신대 1명 등이다.
  • 영상 의학 비디오CD 출반/이화의대 비뇨기관 권성원 교수

    ◎수련의·의대생 등 의학실습 돕게 이화의대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56)는 수련의와 의대생들의 의학실습을 돕기 위해 영상의학 비디오CD 「The world of video­Urology」(비뇨기과 영상의학의 세계)를 발간했다. 의학용 비디오테이프는 많이 나와 있지만 Video­CD를 의학분야에 활용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권교수가 이대 비뇨기과학 교실에 몸 담은지 2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만든 이 CD는 지금까지 손수 만든 17편의 비디오필름들을 LG미디어 기술팀의 도움을 받아 4장의 비디오 CD로 재구성한 것이다. 3장은 한글로 제작됐으며 1장은 국제영상 비뇨기과학회 출품을 겨냥,영문으로 만들었다. 컴퓨터 사용이 일상생활이 된 젊은 의학도들을 위해 의학분야에도 비디오 CD라는 새로운 매체의 도입을 시도한 것. 우선 제작한 5백 세트를 전국 의과대학 도서관들과 병원 비뇨기과 교실등에 무료로 배포했다. 이 CD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변천과정,방광암에서의 레이저치료법,레이저 전립선 절제술 등 비뇨기과 분야에서다루는 다양한 최신 치료법이 소개된다. 시술자 한 사람 밖에는 보기 힘들었던 내시경을 통한 체내 시술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선명한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화면과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동영상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의술」의 진수를 쉽게 익힐수 있다. 권교수는 『비뇨기과 수술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 등 나름대로 터득한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기 위해 CD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 작업이 우리나라 21세기 의학교육의 멀티미디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2) 760­5136.
  • 공비 남파 북한 규탄/강릉시민·학생 1만2천여명

    ◎최초 신고 등 용감한 시민상도 수여 강릉시민과 학생 등 1만2천여명은 23일 하오 2시 강릉시 노암동 공설운동장에서 북한의 무장공비 남파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심기섭 강릉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비침투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이진규씨와 송이를 채취하다 공비를 발견한 안상규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강릉 자유총연맹 사무국장 이석연씨(48)의 선창에 따라 반공구호를 외친뒤 『북한의 적화통일야욕을 철저한 반공의식으로 분쇄하고 안보의식과 철저한 신고정신이 평화통일 앞당긴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