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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이슈-위기 맞는 이공계] 인도공대 “MIT 안부럽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산업단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인력 30∼40%는 인도인이다.지난해 약 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브릭스(BRICs) 중에서도 중국과 더불어 앞서가는 인도의 성공 뒤에는 이공계 우대에 따른 IT 산업 발전이 있다. 지난 1986년 라지브 간디 총리가 주도한 소프트웨어산업 규제 완화 및 세제 혜택 정책을 시작으로 인도 정부는 90년대 ‘인도의 실리콘밸리’ 방갈로르 등에 통신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며 IT 산업을 적극 육성해왔다.이공계 졸업생들에겐 국비 해외유학의 특전을 적극 부여했고 2002년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예산으로 5억달러를 배정하는 등 투자 지원도 확대해왔다.그 결과 지난 85년 6800여명에 불과했던 IT 산업의 고용은 지난해 3월 65만여명으로 급증했으며,지난해에만 1300여개의 공대에서 12만여명의 IT 전문인력이 배출됐다.연간 대졸자 250만여명 중 50만여명이 이공계 출신이다. 정부의 이공계 육성 정책이 처음부터 국민적 호응을 받았던 것은 아니었다.한국언론재단 초청으로 18일 서울을 방문한 인도 유력 영문일간지 힌두스탄타임스의 비르 산그비(48) 편집국장은 “과거 정부가 미국 등지로 유학을 보낸 이공계 대학 졸업생들 상당수가 학업을 마친 뒤 귀국하지 않고 눌러앉으면서 정부에 대한 비판도 많았었다.”고 말했다.하지만 90년대 들어서 인도 현지의 임금 수준 등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크게 늘면서 해외에 눌러앉는 유학생들이 급격히 감소했고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은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유학파가 아닌 대졸 IT 인력의 초임 연봉은 900만원 가량으로 경력 8년쯤부터는 한국 기업과 비슷하지만 그 이후엔 임금 상승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이공계 우대정책은 인도인들이 “매사추세츠공대(MIT)와도 바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인도공대(IIT)의 위상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1951년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네루 총리가 MIT를 모델로 설립한 인도공대는 3500명 정원에 매년 18만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최고 수재들만 모이는 곳이다. 의대·상대보다 공대의 인기가 높은 인도에서도 인도공대생은 최고 선망의 대상이다.정부는 학생들에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며 4년간 200학점 이상(한국의 경우 140학점 정도)을 이수토록 할 만큼 학사관리가 엄격하다.삼성경제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급부상하는 인도 IT 산업의 잠재력’에 따르면,졸업생은 100% 취업이 보장되며 33∼50% 가량은 미국에 직장을 구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 인도 정보기술부에 따르면,IT 산업은 현재 연간 120억달러 가량을 수출하며 인도 국내총생산(GDP)의 1.9%를 차지하고 있다.2012년엔 수출액이 1480억달러까지 증가,GDP의 12%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황장석기자 surono@˝
  • 미스코리아 금나나 MIT 합격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20)양이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매사추세츠 공대(MIT) 분자의학과에 합격해 화제다. 금씨는 지난 15일 MIT로부터 ‘내적ㆍ외적 능력을 겸비한,가능성이 뛰어난 학생으로 평가돼 입학을 허가하기로 했다’는 합격통지서를 전달받았다.그는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대회 참가를 계기로 유학을 결심,경북대 의대를 휴학하고 공부를 시작해 지난해 말 SAT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금씨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 1년 재학중이던 2002년 미스 경북대표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진으로 선발됐다.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한 뒤 국제의료기관이나 세계보건기구(WHO)에 진출,여성총수가 되는 것이 꿈인 그는 하버드대에도 동시 지원,현재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대학시절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도전했다.”면서 “의학 공부를 계속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란 말을 듣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북 영주시에서 교사 부부로 재직하고 있는 금기영씨와 이원홍씨 사이의 맏딸이다. 김문기자˝
  • 조계종 스님들의 반란?

    불교계에서 총림의 가장 웃어른인 방장(方丈)은 절대적 권한과 존경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방장의 교시와 언행은 해당 총림 사찰 뿐만 아니라 종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법’으로 여겨질 만큼 방장은 일반 신자들에게도 정신적 지도자로 통한다.총림이란 선원과 율원·강원을 갖춘 사찰로 현재 통도사,해인사,수덕사,백양사,송광사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그런데 조계종 스님들이 방장의 자격과 권한에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중진 스님 9명으로 구성된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중원스님)가 16일 소집된 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종회에 방장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권한을 제한하는 ‘총림법’ 제정안을 상정한 것.방장에 대한 논의 자체가 금기시돼온 관행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서 ‘총림법’ 제정안 상정 특위가 상정한 ‘총림법’의 골자는 종전 종헌에서 방장의 자격을 비구계를 받은 이후의 불가 나이인 승랍40세로만 규정했던 데서 안거(安居·여름 겨울 두차례 3개월간 진행하는 수행) 15년을 추가한 것.즉 단순한 연령규정에 수행경력을 보탠 것이다.여기에 총림 주지를 방장 임의대로 임명하던 것을 임회(총림 주요 구성원들이 모인 대중회의)의 동의를 얻어 총무원장에 추천토록 했다.사실상 본·말사 임면권을 거침없이 행사하던 방장의 막대한 권력을 제한한 것이다. 중진 스님들이 ‘총림법’ 제정을 결의하고 나선 것은 표면적으로는 최근 잇따라 입적한 방장 스님들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마땅치 않아 후보자가 난립할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통도사 방장 월하 스님과 백양사 방장 서옹 스님 입적후 통도사와 백양사에서는 총림 안의 각 문중들이 서로 방장을 추대하기 위한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들어 총무원을 비롯해 전국 사찰들이 잇따라 벌이고 있는 재정과 인사 합리화 조치와 종단 안팎에서 일고 있는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총림법’ 제정 움직임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통도사와 백양사의 방장 추대과정에서 양 총림이 심한 분열상을 보이자 조계종 선승(禪僧)들의 모임인 전국선원수좌회는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정치적 이해관계와 이권에 의해 자파의 어른을 모시려는 세속적 판짜기 행위를 그만두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원로회의서 통과 될지는 미지수 20일까지 계속될 중앙종회에서 ‘총림법’ 제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통과된다 하더라도 원로회의의 인준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그러나 진보 성향의 현 종단 집행부가 잇따라 내놓은 개혁적인 조치를 중앙종회가 크게 반대하지 않고 있는 데다 전국수좌회 등 스님들의 개혁 목소리가 높아 총림법이 의외로 쉽게 제정될 수 있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총림법’ 제정과 관련해 “현재 종단에서 교화력과 수행력을 두루 갖춘 방장 스님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거와 달리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불교계에서도 대중의 공의를 얻는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사회플러스] 김두관 前장관측 선거법 위반 적발

    중앙선관위는 4·15총선에서 경남 남해·하동에 출마할 예정인 열린우리당 소속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측이 선거구민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선관위는 김 전 장관의 선거운동원 강모씨가 지난 2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필승결의대회 때 당원에게 관광버스 2대와 54만원어치의 저녁식사를 제공,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 [탄핵정국-헌법학자 설문] 일부학자 “憲裁, 여론 무시 못할것”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결정될지에 대한 헌법학 교수들의 전망은 대체로 탄핵 결정의 정당성에 대한 견해에 따라 나뉘었다. 하지만 현실적·법리적 이유를 들어 탄핵의 정당성 여부와 헌재 결정이 다르게 나올 것으로 판단한 학자들도 적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탄핵 사유론 경미… 파면 부적합 탄핵이 부당하다고 본 교수들은 대부분 헌재가 기각할 것으로 예상했고,탄핵이 정당하다고 생각한 학자들은 탄핵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기각을 예상한 근거로는 탄핵 사유가 대통령을 파면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었다. 장영수 고려대 교수는 “대통령은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지 않은 정무직 공무원이고,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법률적인 판단만 한다면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상지대 박병섭 교수는 “탄핵사유는 ‘헌법상 범죄’를 저지르는 수준이 돼야 하므로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고,남복현 호원대 교수도 “대통령이 수행하는 권한과 직무에 비해 사유가 너무 경미해 헌재에서 기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탄핵 가결 가능성을 점친 교수들은 선거법 위반이 탄핵의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명구 한양대 교수는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직무집행의 일부로 볼 수 있고,그 과정에서 대통령이라는 중대한 직책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면서 “법적으로 판단한다면 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허전 충북대 교수도 “선거법 위반은 탄핵 사유가 되고 법적인 판단을 한다면 탄핵이 통과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법적으로만 보자면 통과될 수도 한편 강경근 숭실대 교수는 “권력 분립에 따라 국회가 탄핵안을 상정해 의결한 것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선거법 위반이 직무수행상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는 볼 수 없으므로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면 정연철 동의대 교수는 “이번 사안이 탄핵이라는 국가적 대사까지 발의했어야 하는지 필요성에는 의문이 든다.”면서도 “법적으로만 보자면 헌재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탄핵의 정당성 여부에 대한 판단과는 별도로 헌재의 결정에 대해 ‘예상할 수 없다.’ 또는 ‘여론이 헌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답변을 유보한 사람이 27명이나 돼 사안의 민감성을 반영했다. ●선거법 위반은 권고였을 뿐 ‘탄핵안 통과 자체가 부당하다.’는 의견을 밝힌 53명의 교수들은 대통령은 단순히 공무원으로만 볼 수 없는 특수 신분이고,탄핵 요건도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정태호 경희대 교수는 “‘경제파탄’이라는 정책실패는 탄핵사유가 될 수 없고,‘측근비리’는 대통령이 현직일 때 법을 어긴 부분이 확인된 것이 없다.”고 설명한 뒤 “선거법 위반은 선관위의 권고였고 내란·외환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탄핵사유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황무임 안양대 교수는 “탄핵이 되려면 ‘국가의 안위’ 정도의 문제여야 하는데 선거법만으로는 미흡하다.”면서 “상황이 감성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탄핵은 3권분립에 충실한 결정 반면 탄핵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교수들은 3권 분립 원칙에 따라 국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송길웅 부경대 교수는 “법에 근거해 국회에서 적법한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므로 인정해야 한다.”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결의 원칙은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손병기 목원대 교수는 “모든 공직자는 법에 어긋난 일을 할 때 탄핵받을 수 있고 대통령도 넓은 의미에서 공무원”이라면서 “‘열린우리당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대통령의 발언을 선관위에서 선거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만큼 탄핵 사유가 된다.”고 지적했다.이동훈 세명대 교수는 선거법 위반과 함께 “대통령의 실정,무능력도 탄핵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유영규 유지혜기자 whoami@˝
  • [탄핵정국-헌법학자 설문] 일반인 설문과 왜 차이나나

    헌법학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신문 전화 조사결과를 보면 탄핵이 잘못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일반 시민·네티즌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일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탄핵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문화일보 76.2%,연합뉴스 74.9%,한겨레신문 71.1%,동아일보 70.3%,MBC 70.0%,경향신문 67.6%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헌법학 교수에 비해 7∼15%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네티즌 조사에서는 비율이 더 높아 서울신문 홈페이지 79.4%,야후 82.7%,포털사이트 다음 84.8% 등이었다. 헌법재판소 결정 전망에서도 교수들은 56.3%가 ‘기각’ 의견을 나타냈다.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향신문 68.5%,문화일보 75.1%,한겨레신문 62.9%보다 최대 18.8%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교수의 경우 정치적·감정적 판단보다 법리에 입각해 신중하게 답변한 까닭으로 보인다.탄핵의 정당성 여부와 헌재 결정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 입장 표명을 유보한 사람이 각각 10.3%,31.1%를 차지한 것도 변수가 됐다. 이번 전화조사에서 답변을 준 교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강경근 숭실대▲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강태수 경희대▲계희열 고려대▲권형준 한양대▲김명규 단국대▲김문현 이화여대▲김배원 부산대▲김백유 한성대▲김상겸 동국대▲김수갑 충북대▲김승환 전북대▲김영천 서울시립대▲김영환 경주대▲김용화 호남대▲김욱 서남대▲김운용 성균관대▲김일환 성균관대▲김종서 배재대▲김학성 강원대▲김한성 연세대▲김형남 경성대▲김형성 성균관대▲김효전 동아대▲김효진 경운대▲남궁승태 대불대▲남기환 경기대▲남복현 호원대▲노기호 군산대▲류시조 부산외국어대▲명재진 충남대▲문광삼 부산대▲문재완 단국대▲문종욱 충남대▲민경식 중앙대▲박남규 창원대▲박병섭 상지대▲박수혁 서울시립대▲박인규 공주영상정보대▲박정원 국민대▲박종보 한양대▲변해철 한국외국어대▲서경석 광주대▲석종현 단국대▲소진운 군산대▲손병기 목원대▲송길웅 부경대▲송석윤 성신여대▲신광휴 한국외국어대▲심경수 충남대▲양진 한양대▲오동석 아주대▲윤명선 경희대▲윤재만 대구대▲은숭표 신라대▲음선필 순천향대▲이관희 경찰대▲이금옥 순천대▲이기철 위덕대▲이덕연 연세대▲이동훈 세명대▲이명구 한양대▲이상돈 고려대▲이승우 경원대▲이시우 서울여대▲이영우 목원대▲이완율 동의대▲이윤환 건양대▲이인호 중앙대▲이재명 안동대▲이준구 경북대▲이헌환 서원대▲이흥용 건국대▲장명봉 국민대▲장영수 고려대▲전일주 진주산업대▲전정환 원광대▲정순훈 배재대▲정연철 동의대▲정영화 서경대▲정정부 동부산대▲정태호 경희대▲최용기 창원대▲최용전 경북전문대▲허전 충북대▲허종열 서울교대▲황무임 안양대(이상 87명)˝
  • [Doctor&Disease] 이화여대 의대 소아과 이근 교수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의 ‘모유대체식품 광고금지법’ 제정에 동의해 91년에 법으로 분유 광고를 못하게 했어요.그랬더니 분유 회사들이 어떻게 한 줄 아세요? 분유를 몽땅 이유식으로 등록했어요.우리 법엔 분유만 광고 금지대상에 넣어두고 이유식은 쏙 뺐거든.이러니 뭐가 되겠습니까?” ●젖동냥 하더라도 분유만은 안돼 한국소아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대의대 소아과 이근(61) 교수.그는 평생 ‘모유 수유’를 외치고 다닌,이를테면 모유의 전도사 같은 사람이다.2년 전에 잡힌 우리나라의 모유 수유율 16%라는 통계가 그의 공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아직은 미국이나 일본의 40% 대에는 턱없이 못미치는 것이지만,그래도 그의 신념은 단호하다.“어떻게 사람에게 소젖을 먹입니까.설령 엄마가 없어 젖동냥을 하더라도 분유는 안됩니다.” 그런 법이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알고 보면 웃겨요.입법에 관여한 정신없는 관료와 국회의원들,분유업체와 짜고 논 거죠.세계보건기구가 모유 대체식품을 ‘분유,유아식,이유식’ 등으로 정해 놨는데도 우리 정부는 규제 범위를 ‘분유’로만 한정해 이유식을 쏙 빼놨어요.분유 회사들은 옳거니 하고 분유를 죄다 이유식으로 등록했고요.분유 회사 연간 광고·홍보비가 1000억원인데,다들 여기에 자빠진 거죠. ●1000억 분유광고 위력에 모유수유 줄어 만나자마자 그는 신문에 못낼 인터뷰를 왜 하느냐고 물었다.까닭인즉 이랬다.“숱한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지만 제대로 보도된 게 없어요.연간 광고비 1000억원에 어느 언론사가 군침을 흘리지 않겠습니까?”인터뷰 내내 그는 분유를 ‘소젖’이라고 불렀다. 우리나라의 실태는 어떻습니까?좀 나아진 것 같은데. -예전에 비해 관심은 많아졌지만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워요.젊은 엄마들,모유 생각은 많이 하는데,그들이 모두 모유를 먹인다고는 보지 않아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분유 광고죠.귀찮다거나 유방이 처진다거나 하는 근거없는 오해에도 불구하고 16%가 모유를 먹이고 있지만,역시 1000억원의 위력은 대단해요.10년 전만 해도 나이 드신 할머니들 ‘외손자는 분유 먹이고,친손자는 모유 먹이라.’고들 했어요.그런데 요새는 그 할머니들이 ‘분유가 그렇게 좋다는데‘,‘우리땐 없어 못먹였는데‘라며 분유를 권하거든요.남편들도 마찬가집니다.그 10년 사이에 제가 졌고,그게 돈의 위력이겠죠. 왜 그런 상황이 초래됐다고 보는지. -돈바람이죠.저도 유혹 숱하게 받았어요.누구에게 대충 얼만큼의 돈이 들어갔는지도 알아요.업체에서 제게 돈을 가져 와서는 ‘누구누구는 다 받는데,선생님만 왜 그러십니까.’그래요.1000억원이면 서울 명동에 큰 빌딩 4∼5개를 살 돈인데,이걸 1년 광고·홍보비로 쓰고 있어요.그러니…. ●‘소젖’ 먹고 자란 애들은 IQ도 낮아 중요한건,왜 모유를 먹여야 하는가 하는 점인데. -전 의사라 잘 알아요.병을 달고 사는 애들이 모두 분유 먹고 자란 애들입니다.감기,아토피피부염,정서장애 등등 셀 수도 없어요.국민건강도 문제지만 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은 계산도 안 되지요.또 소젖 먹고 자란 애들,엄마젖 먹인 애들보다 IQ가 10쯤 낮아요.우리나라,소젖 먹인지 40년 만에 국민지능 많이 낮아졌어요.애들 안경 쓰는 것,왕따 현상도 따지고 보면 분유 먹고 자란 세대의 특성이 나타난 겁니다.걔들은 따뜻한 사랑이나 깊은 배려를 잘 모르거든요. ●분유광고 법적으로 전면 금지해야 그는 덧붙여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한마디로,정부가 모유 수유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관련 단체에 주어진 1년 예산이 3000만원가량인데,이걸로 어떻게 1000억원을 감당합니까.새발의 피 아닌가요.” 어느 해인가 의대 사은회때 제자들은 ‘가장 시어머니 같은 교수’로 그를 뽑았다.그러나 그는 자신의 일상이 두루뭉수리해 병원에서도 환자에게 손해 끼치는 일만 아니면 잔소릴 안하는 타입이라고 했다.“그런데 분유 문제는 달라요.그건 엄마젖을 먹어야 하는 아기의 인권을 박탈하는 거니까요.” 해결책은 있습니까. -분유 광고를 전면 금지해야 합니다.정부가 세계보건기구와 한 약속은 지켜야죠.이게 안되면 아무리 애써도 힘들어요.지금부터 광고 금지하면 10년 후쯤 모유수유율이 아마 50%대로 오를 거예요.간단해요.법령 속 ‘분유’라는 용어를 ‘모유대체식품’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잖아요? 모유수유가 산모들 선택의 문제만은 아니지 않습니까.일선 산부인과에서 모유를 먹일 기회를 아예 박탈하거나 특정 분유를 권장하기도 하는데. -저도 유식하진 않지만,무식한 병원들 많아요.병원들이 다 적자 운영이라 제 정신들이 아닌 것 같아요.젖을 먹이려면 병원들 추가로 돈 들거든요.인력 늘려야지,시설투자 해야지….실은 광고 의식한 언론사보다 분유 회사에 병원들이 더 단단히 발목이 잡혀 있어요.산모들이 이걸 알고 다퉈서라도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포유류중 인간만이 짐승의 젖 먹여 그러면서 그는 엄청난 광고에 세뇌된 국민의식을 탄식하며 방송인 이다도시씨의 사례를 들었다.“얼마전 텔레비전을 보는데,그 분이 둘째 애에게 분유 먹이는 장면이 방영돼요.그도 처음엔 모유를 먹이다 ‘그거 좋다더라.’며 시어머니가 강권해 분유를 먹인대요.얼마나 화가 나던지 방송국에 전화 해서 따졌죠.”모유 수유에 대한 그의 열정이 이 정도다.그런 그도 세 아이 중 위쪽 둘은 분유를 먹였다고 털어놨다.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이 ‘특별한 임상시험’에서도 모유의 우수성은 확인되더라며 모처럼 웃었다.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은 ‘자연의 위대한 섭리’라는 그는 300여 종의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짐승의 젖을 먹이는 인간,그래서 아기를 짐승으로 기르고자 하는 세태를 ‘모성의 실종’이라고 힐난했다.그는 이렇게 인터뷰를 끝냈다.“분유 먹이는 산모들,나중에 ‘왜 내게 엄마 젖을 먹이지 않았느냐.’는 자식들 물음에 뭐라고 답할 것인가.그 때도 유방 처지는 게 싫었다고 말할 것인가.” 글 심재억기자 jeshim@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 ■ 이근 교수는 △이대의대,서울대 대학원(의학박사)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칼리지병원,아이오와주 아이오와대학병원,테네시주 밴더빌트대학병원,뉴욕의과대학병원,사가모어아동병원 등에서 수학 및 근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및 산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위원회’ 위원장 △대한소아과학회장˝
  • [부고]

    ●崔台夏(전 청주시장)씨 별세 在鶴(자영업)在德(서울 최치과의원장)씨 부친상 韓昌東(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씨 빙부상 1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4일 오전 7시 (02)392-3299 ●金載榮(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昌起(인도네시아 선교사)明起(명지약품 상무)씨 부친상 12일 오전 10시26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5일 오전 8시 (031)920-0301 ●高鍾錫(에이앤피텔레콤 대표)씨 별세 永邦(미국 거주)明漢(음악심리치료사)씨 부친상 金英宰(삼성전자 연구원)씨 빙부상 12일 오전 5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14일 오전 7시 (031)787-1525 ●郭尙道(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尙祿(동일약품 이사)씨 모친상 李雲植(세무사)李勝培(세진약품 대표)씨 빙모상 12일 오전 7시 대구 경북대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53)420-6148 ●李世權(칠보주단 대표)永權(㈜세진 부장)承權(롯데호텔 과장)씨 모친상 12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6 ●河俊豪(케이아이티 대표)宰豪(우담개발 대표)梨馨(스페이스데코 이사)梨卿(스페이스데코 대표)씨 부친상 鄭斗植(가림산업㈜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3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4
  • [부고]

    ●崔台夏(전 청주시장)씨 별세 在鶴(자영업)在德(서울 최치과의원장)씨 부친상 韓昌東(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씨 빙부상 1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4일 오전 7시 (02)392-3299 ●金載榮(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昌起(인도네시아 선교사)明起(명지약품 상무)씨 부친상 12일 오전 10시26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5일 오전 8시 (031)920-0301 ●高鍾錫(에이앤피텔레콤 대표)씨 별세 永邦(미국 거주)明漢(음악심리치료사)씨 부친상 金英宰(삼성전자 연구원)씨 빙부상 12일 오전 5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14일 오전 7시 (031)787-1525 ●郭尙道(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尙祿(동일약품 이사)씨 모친상 李雲植(세무사)李勝培(세진약품 대표)씨 빙모상 12일 오전 7시 대구 경북대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53)420-6148 ●李世權(칠보주단 대표)永權(㈜세진 부장)承權(롯데호텔 과장)씨 모친상 12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6 ●河俊豪(케이아이티 대표)宰豪(우담개발 대표)梨馨(스페이스데코 이사)梨卿(스페이스데코 대표)씨 부친상 鄭斗植(가림산업㈜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3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4˝
  • [조성완의 생생러브] ‘해결사’ 좋아하다…

    생활습관병이 늘어나면서 약에 파묻혀 사는 인구도 덩달아 늘고 있다.당뇨병,고혈압,관절염,전립선비대증 등에 좋다고 성인들이 달고 사는 치료약 말고도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건강보조식품 등 헤아릴 수 없는 약들이 생활 속에 자리를 잡고 있다. 약 한 알로 모든 병이 다 나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병마다 필요한 성분이 달라 이 약,저 약 늘려가며 서글프게 사는 게 우리의 삶이다.아주 가끔은,“원시인들은 약없이도 살았잖아.” 하고 애써 약을 외면하려 해보지만,어쩌다 몸이 아파 약의 위대한 효과를 경험하게 되면 결국 ‘약 예찬론자’로 바뀌고 만다. 의대에서 ‘약리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약은 독이다.’라는 경구를 만난다.‘모든 약은 인체가 필요한 기능을 발휘하게 하지만,다른 기관에는 심각한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그래서 반드시 약을 쓸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철저히 따라야 하고,특히 장기 복용해야 하는 약일수록 환자 자신이 반쯤 전문가가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먹는 게 좋다.그저 먹으면 아픔이 가시고,병이 낫는다는 생각만으로 자신이 약을 구하거나 용량을 마음대로 바꾸다가는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기 십상이다. 발기부전도 이제는 약으로 다스리는 시대다.이런 약들은 엄격히 말해 발기 기능을 근본적으로 고쳐주는 치료제라기보다 성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해결사’ 격인데,어느새 중년 이후 남성들의 복용약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가 있다.작년 말부터는 가짓수도 늘어 어느 것이 더 강력하고 자신한테 맞는지에 대한 문의도 끊임없다. 두달 전 쯤 일이다.개인사업을 하는 50대 초반의 남성이 찾아와 발기부전에 관해 상담했다.“다른 병원에서 검사도 해보고,약도 계속 먹어 왔어요.자주 오기 어려우니 100알만 처방해 주세요.” “그 많은 양을 혼자 다 쓰시게요?” “사업하다보니 접대할 때도 좋고….” 약이 보편화되면서 생긴 현상이지만,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으면서 “써 보니까 좋더라.”며 다른 사람에게도 생각없이 나눠주고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심혈관계에 작용하는 이런 약들은 반드시 의사의 점검 하에 사용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실제로 일본에서는 상당수 사망자도 나왔다고 설명하고,본인에게 필요한 만큼만 처방해 줬다. 남자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술자리에서 친구끼리 주고받거나 심지어 술집의 경영 도구로도 쓰인다는 말이 들린다.이 역시 위험한 일이다.자신에게 잘 맞고 안전한지를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명심하자.‘약은 잘 쓰면 신비의 묘약이 되지만,잘못 쓰면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다.’ 명동이윤수비뇨기과 공동원장˝
  • [정책진단] 응급 의료체계 손질한다

    긴급을 요하지 않는 경증환자들이 대학병원 응급실에 불필요하게 몰려드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응급의료 수가(酬價·의료행위의 가격)를 조정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응급의료기관의 수익성이 낮은 점을 감안해 수가는 현실화하되,질병의 경중에 관계없이 응급실도 종합병원만 찾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비응급환자, 응급의료관리료 전액 부담 국내 응급의료시설은 크게 권역 응급의료센터(14곳),지역 응급의료센터(106곳),지역 응급의료기관(289곳) 등으로 나뉜다.권역센터는 가장 난이도 높은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곳이다.지역별로 1∼2곳씩 선정돼 있으며,서울은 서울대병원이 해당된다. 지역 응급의료센터도 대학병원급이 대부분이지만,권역센터보다는 덜한 중증환자의 치료를 맡고 있다.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대부분 200∼500병상의 병원들이 중심이다.현재 이들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면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는 3만원을,지역 응급의료기관은 1만 5000원을 각각 응급의료관리료로 내야 한다. 환자가 28가지의 응급증상에 해당하면 응급관리료의 절반만 부담하고,비응급환자면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물론 나머지 검사료·처치료 등은 별도여서 환자의 부담이 크다. ●응급실도 대학병원만 선호 이런 와중에도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55% 정도는 감기·복통 등을 앓는 비응급환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더구나 응급실도 대학병원만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대학병원급 응급실은 병상을 못 구해 복도까지 환자 침대가 길게 늘어서 있는 반면,소규모 병원급 응급실은 환자 보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실제로 대학병원급의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는 연간 2만 7000여명선에 달하지만,병원급인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1만 7000여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응급의료체계의 왜곡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 김용익 교수팀에 ‘응급의료수가체계 개선방안’을 의뢰했다.5월 말쯤 결과가 나오면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부터 곧바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선 대학병원급 응급실의 이용료를 높여 불필요한 이용을 막고,병원급 응급실의 이용료는 크게 낮춰 진료비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 응급의료관리료 대신 응급진찰료를 신설,응급의학전문의를 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는 진료비를 더 받도록 할 계획이다.반면 지역응급기관은 응급실을 이용할 때 보험적용 범위를 넓혀주고,응급의료관리료를 아예 없애는 것을 포함해 대폭 낮추는 방법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자살예방과 미디어’ 심포지엄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는 1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자살 예방과 미디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허태균 한국외국어대 사회대 교수(자살 예방과 미디어 역할),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미디어의 자살 관련 보도 방법과 태도에 대한 외국 권고안 고찰),전우택 연세대 의대 교수(언론과 미디어 기자들을 위한 자살의 이해와 접근)가 차례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 [인사]

    ■ 서울신문 △백주년기념사업단 추진위원 李健永 ■ 경향신문 △기획사업본부장 朴明勳△경영기획실장 李世煥△광고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朴承徹 ■ 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 尹漢根△금융시장국장 金在天 ■ 현대증권 ◇전보 △자산관리영업 기획팀장 姜雄起△랩운용 팀장 明魯旭△OTC파생상품 영업팀장 金明鎬△〃 운용팀장 朴天秀△You First사이버독도지점장 李鉉壹△경제업무팀장 白尙奉 ■ 미래에셋증권 ◇전보 △영업부장 朴珠英△대치동 지점장 李晩熙△명동〃 金英斌△돈암동〃 徐柳錫△부산〃 金亨根△신촌〃 秋星泰△동래〃 姜孝中△인재개발팀장 李鳳民△강남센터지점 부장 姜汶暻△미금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洪銀美 ■ 교보생명 (지점장) △성동 金寅午△명동Triple 金貴仲△용산 白榮哲△잠실 車聖勳△부평 尹鍾禹△청주 曺圭植△대구중앙 金炳文△전주 梁世昌△빛고을 朴勝賢△동대문 金京石△강릉 朴成洙△구로 曺大奎△서부산 朴浩九△둔산 林相奎△대전 金文燮△수성 張泰炫(팀장)△부동산기획 申東燮△부동산운영관리 愼金宰△부동산투자 白國鉉 ■ 한국일보 △이사대우 광고본부장 李允鎬 ■ 스포츠투데이 ◇승진 △편집국장 직대 김학수△부국장대우 체육부장 박호윤△〃 편집및행정담당 서영도△〃 마케팅본부 총괄부장 이재준△마케팅본부 영업1부장 진영석△종합뉴스부장 최원석△연예〃 박양수△야구〃 직대 김대호△편집〃 〃 및 편집팀장 윤용환△사진부장 직대 김정환△마케팅본부 영업2부장 남경진△고객서비스국 지방부장 이병태△경영지원실 부장 재경팀장 강용남△체육부 부장대우 체육팀장 장성훈△편집부 부장대우 디자인팀장 권오철 ■ 산림조합중앙회 △비서실장 직대 李東煥△감사실장 朴興洙△홍보〃 崔榮洵△임산미생물사업소장 직대 柳謹熙△전북도지회장 劉永守△임업기계훈련원장 직대 劉炯珍 ■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양규식△학생〃 강신영△기획연구〃 김명환△도서관장 유일선△정보전산원장 조석제△운항훈련원장 문성혁 ■ 관동대의대 명지병원 △소화기병센터소장 조현근△아동청소년〃 안재인△장기이식〃 박기일◇과장△소아과 김철홍△신경과 신동익△흉부외과 문동석△성형외과 이용해△피부과 조한경△안과 장봉린△이비인후과 강주원△비뇨기과 심희영△진단검사의학과 임환섭△병리과 이상엽△핵의학과 박희명△치과 김용관 ■ 숭실대 △교목실장 韓重植△대학원장 柳永烈△공과대학장 겸 산업기술정보대학원장 梁承仁△중소기업대학원장 겸 노사관계대학원장 禹春埴△정보과학대학원장 金明源△국제통상대학원장 겸 2부부장 朴有榮△인문대학장 韓承玉△자연과학〃 鄭光植△법과〃 尹喆洪△사회과학〃 韓命洙△경상〃 李鎭淳△정보과학〃 林榮煥△연구산학협력처장(설립준비위원) 權寧弼△박물관장 崔秉鉉△총무처장 겸 관리처장 林龍來△학생지도상담소장 金聖哲△여학생부처장 權勝林△자연과학연구소장 金昌培 ■ 순천향대 △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沈贊燮△부천병원 〃 朴春植△천안병원 〃 李恩暎△집단산업보건관리연구소장 禹克鉉△산업의학〃 李秉國△해양수산〃 馬採寓△이순신〃 孫豊三△병원경영〃 卓忠習△산학연컨소시엄센터소장 廉興烈△정보통신창업지원〃 姜炳權△인터넷창업보육〃 崔盛軫△신가공기술혁신〃 兪弘鎭△의료창업보육〃 南海善 ■ 두산그룹 ◇승진 △㈜두산 부사장 柳志相 △〃상무 李東熙 金奎憲 李種岱 △두산건설 상무 宋正鎬 △삼화왕관 상무 朴根孝 ◇전보 △㈜두산 상무 崔炯浩 金成圭 宋泰天 △두산메카텍 상무 秋承翰 ■ MBC △프로덕션사장 김지일△플러스사장 장근복△아카데미사장 박명규△미술센터사장 윤건호
  • [인사]

    ■ 서울신문 △백주년기념사업단 추진위원 李健永 ■ 경향신문 △기획사업본부장 朴明勳△경영기획실장 李世煥△광고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朴承徹 ■ 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 尹漢根△금융시장국장 金在天 ■ 현대증권 ◇전보 △자산관리영업 기획팀장 姜雄起△랩운용 팀장 明魯旭△OTC파생상품 영업팀장 金明鎬△〃 운용팀장 朴天秀△You First사이버독도지점장 李鉉壹△경제업무팀장 白尙奉 ■ 미래에셋증권 ◇전보 △영업부장 朴珠英△대치동 지점장 李晩熙△명동〃 金英斌△돈암동〃 徐柳錫△부산〃 金亨根△신촌〃 秋星泰△동래〃 姜孝中△인재개발팀장 李鳳民△강남센터지점 부장 姜汶暻△미금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洪銀美 ■ 교보생명 (지점장) △성동 金寅午△명동Triple 金貴仲△용산 白榮哲△잠실 車聖勳△부평 尹鍾禹△청주 曺圭植△대구중앙 金炳文△전주 梁世昌△빛고을 朴勝賢△동대문 金京石△강릉 朴成洙△구로 曺大奎△서부산 朴浩九△둔산 林相奎△대전 金文燮△수성 張泰炫(팀장)△부동산기획 申東燮△부동산운영관리 愼金宰△부동산투자 白國鉉 ■ 한국일보 △이사대우 광고본부장 李允鎬 ■ 스포츠투데이 ◇승진 △편집국장 직대 김학수△부국장대우 체육부장 박호윤△〃 편집및행정담당 서영도△〃 마케팅본부 총괄부장 이재준△마케팅본부 영업1부장 진영석△종합뉴스부장 최원석△연예〃 박양수△야구〃 직대 김대호△편집〃 〃 및 편집팀장 윤용환△사진부장 직대 김정환△마케팅본부 영업2부장 남경진△고객서비스국 지방부장 이병태△경영지원실 부장 재경팀장 강용남△체육부 부장대우 체육팀장 장성훈△편집부 부장대우 디자인팀장 권오철 ■ 산림조합중앙회 △비서실장 직대 李東煥△감사실장 朴興洙△홍보〃 崔榮洵△임산미생물사업소장 직대 柳謹熙△전북도지회장 劉永守△임업기계훈련원장 직대 劉炯珍 ■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양규식△학생〃 강신영△기획연구〃 김명환△도서관장 유일선△정보전산원장 조석제△운항훈련원장 문성혁 ■ 관동대의대 명지병원 △소화기병센터소장 조현근△아동청소년〃 안재인△장기이식〃 박기일◇과장△소아과 김철홍△신경과 신동익△흉부외과 문동석△성형외과 이용해△피부과 조한경△안과 장봉린△이비인후과 강주원△비뇨기과 심희영△진단검사의학과 임환섭△병리과 이상엽△핵의학과 박희명△치과 김용관 ■ 숭실대 △교목실장 韓重植△대학원장 柳永烈△공과대학장 겸 산업기술정보대학원장 梁承仁△중소기업대학원장 겸 노사관계대학원장 禹春埴△정보과학대학원장 金明源△국제통상대학원장 겸 2부부장 朴有榮△인문대학장 韓承玉△자연과학〃 鄭光植△법과〃 尹喆洪△사회과학〃 韓命洙△경상〃 李鎭淳△정보과학〃 林榮煥△연구산학협력처장(설립준비위원) 權寧弼△박물관장 崔秉鉉△총무처장 겸 관리처장 林龍來△학생지도상담소장 金聖哲△여학생부처장 權勝林△자연과학연구소장 金昌培 ■ 순천향대 △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沈贊燮△부천병원 〃 朴春植△천안병원 〃 李恩暎△집단산업보건관리연구소장 禹克鉉△산업의학〃 李秉國△해양수산〃 馬採寓△이순신〃 孫豊三△병원경영〃 卓忠習△산학연컨소시엄센터소장 廉興烈△정보통신창업지원〃 姜炳權△인터넷창업보육〃 崔盛軫△신가공기술혁신〃 兪弘鎭△의료창업보육〃 南海善 ■ 두산그룹 ◇승진 △㈜두산 부사장 柳志相 △〃상무 李東熙 金奎憲 李種岱 △두산건설 상무 宋正鎬 △삼화왕관 상무 朴根孝 ◇전보 △㈜두산 상무 崔炯浩 金成圭 宋泰天 △두산메카텍 상무 秋承翰 ■ MBC △프로덕션사장 김지일△플러스사장 장근복△아카데미사장 박명규△미술센터사장 윤건호
  • [부고]

    ●趙南榮(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씨 별세 進衍(인하대 교수)씨 부친상 6일 오후 1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760-2022 ●崔廷一(전 원예연구소장)씨 상배 俊鏞(전 대한석유공사 항무사)次鏞(서울대 교수)大鏞(UN본부 경제담당관)東鏞(미국 거주)씨 모친상 具滋根(전 연합철강 기획실장)安圭昭(서울 안규소치과 원장)洪相喜(서울대 교수)씨 빙모상 6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06 ●尹柱斌(전 한국생사수출조합 전무)씨 별세 爀熙(전 SK 부사장)壯熙(KSS해운 사장)宅熙(한일탱크터미널 이사)씨 부친상 趙祐相(약사)李世永(미국 거주)金和中(KDS 전무)씨 빙부상 7일 오전 3시1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4 ●愼鏞海(전 흥덕국민학교 교사)씨 별세 崔然鴻(서울시립대 교수)革(주 제네바 대표부 대사)씨 모친상 張喆淳(전원개발 대표)鄭華泰(외교통상부 본부 대사)李龍雨(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전 8시23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6902 ●金鍾民(서울 김종민이비인후과의원장)씨 모친상 李順世(서울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씨 빙모상 6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7 ●金致鎬(광주지방보훈청 직원)씨 부친상 南賢鎬(연합뉴스 전남지사 기자)씨 빙부상 6일 오전 1시 전남 목포시 중앙병원,발인 8일 오전 10시 (061)284-8613 ●朴光在(세계일보 편집2부 기자)씨 빙부상 6일 오전 2시15분 순천향대 경기 부천병원,발인 8일 오전 5시 016-760-0348 ●金東龜(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씨 모친상 6일 오후 11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9일 오전 6시 (02)2001-1097 ●崔然鴻(서울시립대 교수)崔革(주제네바 대표부 대사)씨 모친상 張喆淳(전원개발 대표)鄭華泰(외교통상부 본부대사)李龍雨(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전8시 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6902 ●趙進衍(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美英(고산초등교 교사)씨 부친상 朴武憲(박무헌신경정신과 원장)씨 빙부상 具滋敏(가천의대 생명과학부 교수)씨 시부상 6일 오전 1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2)760-2022˝
  • [Doctor & Disease]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장 윤태기 박사

    “생활 여건이 변하면서 갈수록 불임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의학이 더 이상 그들을 불임이라는 어둠 속에 방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 불임의학의 개척자인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장인 윤태기(53) 박사를 연구실에서 만났다.우리나라 최초의 나팔관아기 시술과 민간병원 처음으로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99년에는 불임의학의 최첨단 기술인 유리화 난자동결법을 통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등 이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쌓아 왔다.그는 “불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씻어내고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덜었다는 점에서 오늘날 불임의학이 거둔 성공은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불임을 정의해 달라. -교과서적으로 말하자면,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통상 정상적인 상태에서 전체의 85%가 임신에 성공하므로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불임은 그 나머지가 될 것이다.임상적으로는 처음부터 임신이 안 되는 일차성 불임,임신 경력은 있으나 이후 임신이 안 되는 이차성 불임으로 나눠 말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불임 실태는 어떤가. -결혼해 애를 갖고자 하는 여성의 13.5% 정도가 불임의 고통을 겪고 있다.15∼44세의 가임 여성이 680만명 정도이니 전국적으로 100만명가량 되지 않을까. 불임에도 원인이 있을 텐데. -너무 다양해 일률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환경 측면에서 보자면,예전과 달리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나이 들어 결혼하는 사람이 는다든가,적령기에 결혼을 한 경우라도 임신을 늦추는 경우와 피임,임신중절,각종 감염이나 비만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물론 타고난 유전적 요인도 작용한다. ●가임여성 13.5% 100만명이 불임 고통 이 대목에서 그는 불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거론했다.“일부에서 불임이 성개방 풍조에 따른 문란한 성관계나 잦은 낙태수술에서 기인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중요한 편견이자 심각한 현실왜곡”이라며 “이처럼 한 사회의 성숙도는 불임 문제를 보는 시각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고 지적했다.그는 무척 감각이 섬세했다.예를 들어 보통 말하는 ‘늦은 결혼’ 대신 ‘나이 들어 하는 결혼’이라는 말을 썼다.늦거나 이름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이어서 의사가 이를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다양 의학적으로 규명된 불임 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이 무월경이나 희발(稀發) 혹은 과다월경,자궁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배란 이상인데,전체의 30∼40%가 여기에 해당된다.갑상선질환이나 섭식 장애,지나친 다이어트나 과체중,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 등이 원인 질환이다.또 같은 정도의 사람들은 난관이 막히거나 자궁내막증 등 난관과 복막의 문제가 원인이 되며,20% 정도는 자궁경부와 자궁이 원인인 경우다.면역체계에 문제가 있거나 원인이 드러나지 않은 불임도 더러 있다. 치료는 가능한가. -불임은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예컨대 나팔관이 막혔다면 그냥 뚫기보다 그게 막힌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된다.그런 특성 때문에 일률적으로 치료의 가능성을 말하기는 어렵다.분명한 것은 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치료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시험관아기 시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처음 성공한 86년 이래 초기에는 1회 성공률이 10%대였으나 지금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히 30%대에 이른다.여러번 시도해 성공률을 따지는 누적성공률은 70∼80%나 된다.지금은 불임이 불치가 아닌 시대이다. 치료법의 흐름은 어떤가. -수술 의존도가 높았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시험관아기 시술이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추측건대,머잖아 외과적 수술치료법이 시험관아기 시술로 대체되지 않겠나.난관에 경미한 문제가 있거나 성과에 확신이 있는 경우 수술을 권하지만,시험관아기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는 생각보다 높다.수술은 수술에 성공한 뒤 자연임신을 기대하는 방법인 반면 시험관 시술은 즉시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시험관아기 쌍둥이 출생 축소 연구과제 치료법 선택에도 기준이 있나. -우선은 임신이 잘되는 방법을 택한다.또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그러면서 환자의 건강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시험관아기 시술에 대한 도덕적 논란은 좀 수그러들었나.또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인가. -시험관 시술에 대한 비난은 없다.어차피 과학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존재하고 진보하는 것이다.고작 24∼36시간 정도 체외에서 배양하는 시험관 시술이 문제가 된다고는 보지 않는다. 시험관아기 시술의 문제는 쌍둥이가 많다는 것이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배아 숫자를 늘리기 때문인데,이걸 좀 낮춰야 한다.배란유도제에 의해 배에 물이 차는 등의 부작용도 간혹 있다.또 아직까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이 약제가 장기적으로 난소에 미치는 영향도 주시해야 할 부분이다. 불임치료 기술의 진보에 대해 얘기해 달라.어디까지 와 있는가. -몇 가지 주목할 치료기술이 선보이고 있다.먼저 미성숙 난자를 채취해 체외수정을 하는 방법이 있고,유리화 난자동결법,착상 전 수정란의 유전적 진단 등이 그것이다.모두 우리 병원에서 가능한 기술이며,지금도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불임치료 보험지원 확대돼야 그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불임으로 고통받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보험체계를 보완하거나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종족의 증식 본능을 가진 사람이 이 일을 자신의 의지대로 하지 못할 때 절망한다.이런 점에서 그가 몰입하는 불임의학은 그의 설명이 아니라도 가히 ‘인간의 의학’이라 할 만했다. 그래서 ‘완전한 불임 정복’을 말하는 그가 더 커보이는 걸까. 심재억기자 jeshim@ ■ 프로필 △연대의대,예일대 수학 △연대의대·경희대의대 교수 역임,현 중문의대 산부인과 교수 겸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장 △한국 최초 나팔관아기 시술 성공(86년) △민간병원 최초로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86년) △미성숙난자 체외 성숙후 체외수정 성공(98년) △난자 유리화 동결후 임신 성공(99년) △세계불임학회 및 미국 불임학회 최우수논문상˝
  • [부고]

    ●趙南榮(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씨 별세 進衍(인하대 교수)씨 부친상 6일 오후 1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760-2022 ●崔廷一(전 원예연구소장)씨 상배 俊鏞(전 대한석유공사 항무사)次鏞(서울대 교수)大鏞(UN본부 경제담당관)東鏞(미국 거주)씨 모친상 具滋根(전 연합철강 기획실장)安圭昭(서울 안규소치과 원장)洪相喜(서울대 교수)씨 빙모상 6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06 ●尹柱斌(전 한국생사수출조합 전무)씨 별세 爀熙(전 SK 부사장)壯熙(KSS해운 사장)宅熙(한일탱크터미널 이사)씨 부친상 趙祐相(약사)李世永(미국 거주)金和中(KDS 전무)씨 빙부상 7일 오전 3시1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4 ●愼鏞海(전 흥덕국민학교 교사)씨 별세 崔然鴻(서울시립대 교수)革(주 제네바 대표부 대사)씨 모친상 張喆淳(전원개발 대표)鄭華泰(외교통상부 본부 대사)李龍雨(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전 8시23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6902 ●金鍾民(서울 김종민이비인후과의원장)씨 모친상 李順世(서울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씨 빙모상 6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7 ●金致鎬(광주지방보훈청 직원)씨 부친상 南賢鎬(연합뉴스 전남지사 기자)씨 빙부상 6일 오전 1시 전남 목포시 중앙병원,발인 8일 오전 10시 (061)284-8613 ●朴光在(세계일보 편집2부 기자)씨 빙부상 6일 오전 2시15분 순천향대 경기 부천병원,발인 8일 오전 5시 016-760-0348 ●金東龜(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씨 모친상 6일 오후 11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9일 오전 6시 (02)2001-1097 ●崔然鴻(서울시립대 교수)崔革(주제네바 대표부 대사)씨 모친상 張喆淳(전원개발 대표)鄭華泰(외교통상부 본부대사)李龍雨(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전8시 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6902 ●趙進衍(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美英(고산초등교 교사)씨 부친상 朴武憲(박무헌신경정신과 원장)씨 빙부상 具滋敏(가천의대 생명과학부 교수)씨 시부상 6일 오전 1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2)760-2022
  • [부고]

    ●申永湖(자영업)年湖(약사)太湖(자영업)湖(조선대 의대 신경외과 과장)淑姬(우먼타임스 사장)씨 모친상 5일 오전 9시50분 광주 조선대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62)231-8901 ●權純宗(전 새마을연수원 교수)씨 별세 曺淑子(서원대 교수)씨 상부 崔廷勳(삼성전자 컴퓨터사업팀 차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16 ●金顯秀(㈜리노플러스건설 대표)씨 모친상 5일 오전 4시30분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발인 7일 오전 8시 (02)905-9299 ●黃鎭明(인하대 교수)씨 모친상 金裕恒(인하대 교수)씨 빙모상 4일 오후 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6일 오전 9시 (02)392-2299 ●李濟秋(자영업)濟浩(현대자동차 청량리지점 부장)씨 모친상 孫炳泰(농업)張淳寬(서울신문 총무국 과장)씨 빙모상 5일 오전 6시30분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삼성병원,발인 7일 오전 9시 (031)641-2550 ●安昌模(세종대 교수)鎭模(안산1대학 부교수)씨 모친상 5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7일 오전 9시 (02)392-0499 ●全龍根(미국 거주)寧根(자영업)成根(미국 거주)씨 모친상 徐文玉(현대자동차 잠실지점 차장)씨 시모상 3일 오후 11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조우현(프로농구 창원LG 선수)씨 부친상 5일 오전 11시 부산 한중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51)303-4322˝
  • [부고]

    ●申永湖(자영업)年湖(약사)太湖(자영업)湖(조선대 의대 신경외과 과장)淑姬(우먼타임스 사장)씨 모친상 5일 오전 9시50분 광주 조선대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62)231-8901 ●權純宗(전 새마을연수원 교수)씨 별세 曺淑子(서원대 교수)씨 상부 崔廷勳(삼성전자 컴퓨터사업팀 차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16 ●金顯秀(㈜리노플러스건설 대표)씨 모친상 5일 오전 4시30분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발인 7일 오전 8시 (02)905-9299 ●黃鎭明(인하대 교수)씨 모친상 金裕恒(인하대 교수)씨 빙모상 4일 오후 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6일 오전 9시 (02)392-2299 ●李濟秋(자영업)濟浩(현대자동차 청량리지점 부장)씨 모친상 孫炳泰(농업)張淳寬(서울신문 총무국 과장)씨 빙모상 5일 오전 6시30분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삼성병원,발인 7일 오전 9시 (031)641-2550 ●安昌模(세종대 교수)鎭模(안산1대학 부교수)씨 모친상 5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7일 오전 9시 (02)392-0499 ●全龍根(미국 거주)寧根(자영업)成根(미국 거주)씨 모친상 徐文玉(현대자동차 잠실지점 차장)씨 시모상 3일 오후 11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조우현(프로농구 창원LG 선수)씨 부친상 5일 오전 11시 부산 한중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51)303-4322
  • 나가시마 日야구감독 뇌졸중 입원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나가시마 시게오(長嶋茂雄·68) 아테네올림픽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4일 뇌경색 증세를 보여 도쿄여자의대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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