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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7일

    쥐 48년생 : 갈팡질팡 어지러운 하루. 60년생 : 주변사람과 의논하여 처리하라. 72년생 : 복잡하지만 실속이 없다. 84년생 : 주변에서 인기 얻겠다. 96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소 49년생 : 일의 마무리를 잘하라. 61년생 : 재물과 이득 얻게 된다. 73년생 : 시빗거리가 생기니 걱정이다. 85년생 : 언행을 무겁게 하라. 97년생 : 어려움이 발생하니 주의하라. 호랑이 50년생 :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2년생 : 먼 여행은 삼가라. 74년생 : 노고가 심한 만큼 큰 성과가 있다. 86년생 : 참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98년생 : 모든 일이 형통하다. 토끼 51년생 : 약간의 실수로 오해를 사기 쉽다. 63년생 : 길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75년생 : 잔꾀를 부리면 오히려 불안하다. 87년생 : 중요한 일은 뒤로 보류하라. 99년생 : 내일을 위한 충전이 필요하다. 용 52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64년생 : 남의 말을 옮기면 후회할 수. 76년생 :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88년생 : 비밀을 확실하게 지켜라. 00년생 :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겠다. 뱀 53년생 : 소소하게 실속 있는 하루. 65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77년생 : 역마살이 있으니 분주하구나. 89년생 : 일보 후퇴하면 인기 상승하겠다. 01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말 54년생 : 스스로 일을 해결하라. 66년생 : 힘을 내면 곧 좋은 일 있다. 78년생 :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라. 90년생 :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02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양 43년생 :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철저히. 55년생 : 덕을 쌓아야 복을 받는다. 67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를 잘하라. 79년생 : 여러 사람이 도우니 행운 있다. 91년생 : 자포자기하면 위험하다. 원숭이 44년생 : 도움을 청하면 이루어진다. 56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68년생 : 새로운 실마리를 찾겠다. 80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 92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을 해친다. 닭 45년생 : 하는 일마다 희망의 빛이 비추는구나. 57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잠시 쉬어야. 69년생 : 사기, 도난을 주의하라. 81년생 : 크게 성공할 운이 따른다. 93년생 :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개 46년생 : 무리하게 진행하다 큰 손실. 58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70년생 : 현실안주보다 적극성이 필요. 82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94년생 : 뜻밖의 행운이 따른다. 돼지 47년생 : 용기 잃지 말고 힘을 내라. 59년생 :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라. 71년생 : 경솔한 행동은 망신만 부른다. 83년생 : 빈틈이 많아 실수가 많다. 95년생 : 구두 약속은 믿지 말라.
  • TK 신공항 들어서는 군위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한다

    TK 신공항 들어서는 군위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한다

    대구시가 대구경북(TK) 신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군위 일대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TK 신공항 개항으로 군위에 인구 25만 명의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메디컬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국에 “TK신공항 주변에 메디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단과 협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앞서 지난 18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열린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에게 메디컬센터 건립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당시 홍 시장은 “앞으로 군위에 국제공항이 생기면 그 옆에 동산병원이 생길 수 있도록 (계명대 측이) 대구시와 의논을 했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검토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 대학, 대규모 의료기관 등과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면서 “계명대뿐만 아니라 대학, 의료기관 등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인력 채용 시 지역 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신규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홍 시장은 “(대구가) 열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의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 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했다. 이 밖에도 홍 시장은 대구시 해외사무소 운영에 대해 “주재관 선발 시 현지 언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안 할 것”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안 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나는 당 대표가 돼도 영부인과 당무와 관련해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8일 한 후보는 광주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월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관련 사과 의향이 담긴 메시지를 받고도 묵살했다는 일명 ‘읽씹’ 논란과 관련해 “공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나는 당시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고, 그에 따라 큰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공적인 경로’로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압박을 받았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후보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이야기한 분이 아니지 않나”라며 당시 이 문제에 침묵하던 이들 후보가 자신의 ‘문자 읽씹’을 비판하는 것은 “적반하장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 상황에서 (김 여사와) 사적 통로로 답을 주고받았다면, 그 문자가 오픈되면 야당이 국정농단이라고 하지 않았을까”라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원·윤 후보를 향해 “당 대표가 되면 영부인이 당무를 물으면 답을 할 건지 묻고 싶다”고 했다. 한 후보는 비대위원장 시절 공천 문제를 가족과 논의했다는 원 후보의 의혹 제기에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나는 공사 구분을 대단히 중시하며 살았다”며 “전형적 구태”라고 반박했다. 그 “이 정도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그런 일이 있다면 즉시 후보를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힘, 인신공격·내부총질로 분열…승리해 당 변화할 것” 이날 한 후보는 합동 연설회에서 “언제부터인가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됐다. 혹시 우리는 분열하고 있지 않나”라며 “대표가 된다면 우리 국민의힘에는 오직 한 계파만 있을 것이다. 바로 ‘친국’, ‘친국가’, ‘친국민’, ‘친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자신을 향해 집중되는 상대 후보들의 공세에 대해선 “축제의 장이어야 할 전당대회에서 당 위기 극복과 전혀 무관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내부 총질하고 있지 않나”라며 “제가 인내하겠다. 이런 구태 정치에 물들지 않고, 피하지 않고 전쟁하듯이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제게 기대하는 국민들로부터 ‘너를 이렇게 쓰고 버리기에는 100일은 너무 짧았다’, ‘너라면 폭주하는 이재명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며 “잘 봤다. 제가 이길 수 있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시간 촉박해 홍명보 선임…울산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

    “시간 촉박해 홍명보 선임…울산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 감독 대신 홍명보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것에 대해 “2026 북중미월드컵 최종예선까지 시간이 촉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프로축구 시즌 중에 K리그 감독을 대표팀으로 빼낸 것에 대해 K리그와 울산 HD를 향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홍 감독을 선임한 이유로 ‘선수단 장악 능력’ 등 총 8가지를 설명했다. 이 이사가 밝힌 사유는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현재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다. 홍 감독은 2021 시즌부터 울산 HD의 지휘봉을 잡아 2022년과 2023년 2시즌 연속 K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이사는 “지난해 데이터에 따르면 기회 창출, 빌드업, 압박 강도 모두 (울산 HD가) 1위였다”면서 홍 감독이 K리그에서 펼쳐낸 전략이 대표팀에도 적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 홍 감독의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단 장악 능력도 선임 이유로 꼽았다.홍 감독은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부터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성격을 숨기지 않았던 선수들은 물론, 벤치를 지키며 자신을 향해 서운한 감정이 있었을 법한 선수들까지도 하나로 묶어 ‘원팀’을 만들어낸 바 있다. 홍 감독이 K리그1에서 2연패를 이룬 성과, 202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실패한 경험도 대표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이자 자원이라고 이 이사는 덧붙였다.당초 협회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감독들을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물색해왔다. 이영표 전 협회 부회장이 “(협회가) 들으면 깜짝 놀랄 위르겐 클롭 급의 감독과 연결됐다”고 밝히면서 유명 감독이 부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협회는 지난 2월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등을 최종 후보로 꾸리고 유럽에서 면담을 했으나 불발됐다. 이 이사는 “9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이 시작하는 시점에 외국 지도자들이 한국 대표 선수를 파악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봤다”며 “그들의 철학을 입히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현재 K리그1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 HD로서는 시즌 중에 감독이 대표팀으로 떠나는 ‘날벼락’을 맞게 됐다. 이 이사는 “울산 구단에서 협회에 많은 협조를 해줬기 때문에, 차후 울산과 협의하면서 구단이 원하는 계획대로 의논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울산을 계속 이끌어나가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K리그 팬분들, 울산 팬분들, 울산 구단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면서 “울산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재계 총수들 ‘韓 생산기지’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

    재계 총수들 ‘韓 생산기지’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재계 총수들이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 선호 2위 국가인 베트남의 권력서열 3위 팜 민 찐(66) 총리와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방한 중인 팜 총리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다.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배석했으며 이 회장은 팜 총리와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팜 총리는 3일 경기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호찌민, 박닌, 타이응우옌 등에서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TV,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협력업체만 310곳에 달한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정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팜 총리와 연쇄 회동했다. 정 회장은 팜 총리에게 전기차 등 베트남 투자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팜 총리는 현대차그룹의 베트남 투자와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 확대와 인재 육성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팜 총리는 조현준 회장과의 개별 회동에선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신 회장과는 호찌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롯데 투 티엠’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베트남은 현재 연간 약 900억 달러(약 124조 9900억원)인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 달러(208조 26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 김혜경 전 수행팀장 “캠프 카드로 본인 식사비만 결제해야 한다 당부”…검찰 “중요 진술 왜 이제 언급” 충돌

    김혜경 전 수행팀장 “캠프 카드로 본인 식사비만 결제해야 한다 당부”…검찰 “중요 진술 왜 이제 언급” 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과거 김 씨의 수행팀장과 검찰이 증언 내용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위반 사건 10차 공판에서 이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선거캠프 소속 A 전 수행팀장은 “처음 수행 시작할 때 사모님께서 ‘선거캠프 카드로 본인 식사비만 결제하면 된다.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 말씀하셨다. 그 뒤론 제가 알아서 계산했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2021년 8월 2일 서울시 한 중식당에서 전·현직 의원 배우자 3명과 식사하면서 이들의 밥값과 자신을 수행한 캠프 직원 2명의 식사비 총 10만 4000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 문제의 식사비를 실제로 결제한 사람은 이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조명현 전 경기도 공무원인데, 그는 김 씨의 사적 수행 의혹을 받는 배모 전 경기도 공무원으로부터 이 같은 결제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김 씨와 배 씨를 공범 관계로 보고 있으나, 김 씨 측은 “경기도 법인카드로 동석자 3명의 식대를 결제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법정에서 사건 당시 식당에서 김 씨를 직접 수행한 A씨가 김 씨 주장에 힘을 싣는 증언을 한 것이다. A씨는 지난 9차 공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 이날 A씨는 “피고인을 수행한 기간이 한 달 정도 된다고 했는데, 피고인의 첫 당부 외에 식대 결제에 관해 피고인과 의논한 적 있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처음에 원칙만 당부해주시고 그 뒤론 내가 다 결제했다. 이후 늘 선거 팀에서 2차 검수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어진 검찰 측 신문에서 검사는 이 같은 중요한 진술을 지난 수사 과정이나 재판에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했다. 검사는 A씨에게 “그런 사실을 이제까지 왜 한 번도 진술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물었고, A씨는 “딱히 질문하지 않아 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피고인의 책임을 면하게 하기 위한 핵심 증언 같은데 그런 내용이 있었다면 경찰 조사와 앞선 배모 씨의 재판 과정, 이 사건 주 신문 과정에서 증언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인제 와서 증언하는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다. A씨는 “그런 의도로 대답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물음에는 “차 안인 거 같은데 어딘지 기억 안 난다. 그 순간에는 당부 말씀이었던 것 같아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은 또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변호사가 많은 양의 녹취록을 짧은 시간에 보여줬는데, 증인이 비교적 빨리 답변한 점을 두고 “변호인이 녹취록을 여러 개 보여줄 때 저는 그 속도를 못 따라갔는데 증인이 빠르게 캐치해서 대답했다는 느낌이다. 혹시 오늘 증언 전에 재판 관련해서 피고인이나 변호인 등과 진술에 대해 논의나 상의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없다”고 답했다.
  • SK그룹, 1박 2일 경영전략회의 돌입…“AI·반도체 투자 등 끝장토론”

    SK그룹, 1박 2일 경영전략회의 돌입…“AI·반도체 투자 등 끝장토론”

    SK그룹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성장사업 분야 투자와 그룹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그룹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나섰다.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빅테크’ 주요 인사와의 회동을 통한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 가운데 SK그룹 스스로 자구책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재원(61)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60)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30여명은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경영전략회의에 돌입했다. 미국 출장 중인 최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CEO,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인프라 담당) 등 SK그룹의 AI, 반도체 분야 경영진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SK 경영진들은 이번 회의에서 AI와 반도체 등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향후 2~3년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생태계와 관련된 그룹 보유 사업 분야에만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논의 배경을 밝혔다.SK 경영진들은 현재 사별로 진행 중인 운영 개선 강화 방안과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방안도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터리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유망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도 의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자 늪에 빠진 배터리 회사 SK온을 살리기 위한 여러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안팎에서는 SK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SK온과 SK엔무브 합병, SK아이이테크놀러지(SKIET) 지분 매각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SK그룹 측은 경영전략회의는 그룹의 기본적인 경영원칙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 실행 방안은 각 사에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그룹은 경영 현안과 기업문화 차원의 논의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기존 회의 명칭을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꾼 바 있다. 통상 오전 10시쯤 시작해 참석자 발표에 이은 만찬으로 마무리했던 회의도 올해는 일정을 1박 2일로 늘린 상태다. 특히 첫날에는 CEO 간 토론을 위주로 하면서 회의 종료 시각을 정해놓지 않고 방향성이 도출될 때까지 진행하는 이른바 ‘끝장토론’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경영전략회의를 앞둔 분위기가 엄혹해진 배경에는 최근 SK그룹을 둘러싼 복합 위기에 따라 SK 경영진의 책임 경영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대기업 중 가장 많은 계열사인 219곳을 가지고 있는 SK그룹이 방만하다고 지적받은 계열사에 대한 정리 작업에도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SK 경영진들의 위기의식이 높아진 상황이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최근 경영진 회의에서 “그룹 내 계열사가 너무 많다”며 “이름도 다 알지 못하고, 관리도 안 되는 회사가 많다”고 경영진을 질책하며 통제할 수 있는 범위로 대폭 줄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룹 안팎에서는 최근 최 회장의 1조 4000억원 규모의 이혼 재산분할 2심 판결 결과에 따른 여파도 그룹의 복합 위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 온 내실 경영을 통한 투자 여력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한 전략과 방법론을 도출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국가불균형 단면...수도권 중심 맞서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국가불균형 단면...수도권 중심 맞서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이달 30일 폐점을 앞둔 가운데 국가불균형 심화·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역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옥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시합포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전신 대우백화점 시절부터 태동과 성장을 지켜봤고 쇠락을 거쳐 마침내 폐점하는 이 순간 가슴 아픈 현장에 섰다”며 “30년 전 대우백화점 시절부터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마산 시민과 합포구 주민에게 단순히 쇼핑만을 제공하는 상업 공간이 아니었다”고 밝혔다.그는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지역 나눔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놀이공간과 문화센터에서는 어린 아이들 꿈과 희망이 자랐고, 대도시 수준 대형서점에서 학생들은 학습 향상과 미래의 진로, 가치를 배웠다”며 “지하 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애호가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롯데백화점 폐점이 지역소멸로 가는 신호탄임을 잘 알기에 참담함과 절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할 국가불균형을 막으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롯데백화점 폐점 관련 대책위원회를 만나 방안을 의논했으나 롯데백화점 폐점을 막고 생존권을 지켜내지 못한 죄인의 심정이기에 이 자리가 가시방석”이라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유통 영향과 함께 국가불균형·지역경제 침체가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오늘의 결과가 정당화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 측은 폐점을 앞두고 입점 업체나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 대책을 마련할 기간을 주었는지, 창원시는 지역경제 위기 책임을 지고 사전 준비 대응과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 합포지역위원회는 마산지역 경제력 회복, 상권 활성화·관광자원 개발, 먹거리 산업 유치 등 대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에 맞서는 부울경메가시티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롯데백화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32개소 중 매출이 가장 부진한 마산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폐점 사실은 지난 4월 말 지역사회에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리브랜딩한 매장이다. 인수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했고 그동안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KB자산운용이 개발 등을 이유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청해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9일

    쥐 48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60년생 : 재물이 넘쳐나니 투자운 좋다. 72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84년생 : 하늘이 도우니 기쁜 일이 생긴다. 96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한다. 소 49년생 :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61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73년생 : 오늘은 모든 운이 좋다. 85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 97년생 : 도움 받을 일 있으면 받아라. 호랑이 50년생 : 일을 순서대로 해결하라. 62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 74년생 : 믿는 사람에게 의논하라. 86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98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토끼 51년생 : 무리하지만 안으면 횡재수. 63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75년생 : 약속이 미루어지거나 재물이 나간다. 87년생 : 길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99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용 52년생 : 재물이 풍요롭다. 64년생 : 누군가가 도와주겠구나. 76년생 : 모든 일 형통한다. 88년생 : 경영하는 일 잘 추진되겠다. 00년생 : 계획대로 일이 추진된다. 뱀 53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65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7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린다. 89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01년생 : 좋은 일만 넘쳐나겠다. 말 54년생 : 시간의 여유를 가져라. 66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78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90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02년생 :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양 43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55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67년생 :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리하라. 79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91년생 : 가족과 상의하면 반드시 해결된다. 원숭이 44년생 : 인내할수록 열매가 크다. 56년생 : 신수가 태평하구나 68년생 : 동료와 갈등 생길 수 있다. 80년생 : 그 동안의 어려움이 서서히 풀린다. 92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은 피하라. 닭 45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57년생 : 목표를 정하고 행동에 옮겨라. 69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81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93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개 46년생 : 하던 일을 계속하라. 58년생 : 귀인의 도움 많이 받겠다. 70년생 : 즐거운 일 생긴다. 82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94년생 : 한 가지 일에 전념하라. 돼지 47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 잘하라. 59년생 : 운기가 왕성하니 재물 이득 있다. 71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83년생 : 도와 줄 사람이 있으니 걱정 마라. 95년생 : 여유를 가져라.
  • “나는 친윤 아닌 尹정권 만든 창윤… ‘내 삶 경제’ 국정 배달부 역할 할 것”

    “나는 친윤 아닌 尹정권 만든 창윤… ‘내 삶 경제’ 국정 배달부 역할 할 것”

    민심은 팬클럽 속에 있지 않아당이 반윤하면 결과 불행할 것신뢰 바탕 소통하고 정책 제시정권에 쓴소리 ‘레드팀’ 만들 것채 상병 사건 진심으로 협력해야野 묻지마 특검에 놀아나선 안 돼국민들은 ‘내 삶 경제’ 고통 호소금리·물가 등 국정효과 배달할 것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차기 당대표 선거의 출마자인 원희룡 후보는 26일 “나는 ‘친윤’(친윤석열)이 아닌 윤석열 정권을 만든 ‘창윤’”이라며 “정권에 쓴소리를 전달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TK) 방문을 위해 오른 대구행 KTX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원 후보는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당정 관계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당이 어떻게 되든 반윤(반윤석열)을 하자고 달려들면 불행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당대회에 출마한 계기는. “당에서 안 해 본 게 없다. 하나(당대표)만 빼고 다 해 봤다. 현재 여당은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탄핵 전략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국정 운영 성과를 내야 한다. 그러려면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당정 관계를 이끌어야 한다. 신뢰 위에서 소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말싸움하듯, 사돈 남 말하듯 해선 집권여당의 역할과 지지를 확보할 수 없다. 그래서 (총선 이후) 더 쉬어야 하는데 ‘부상 치료’를 마치지 못하고 일단 나온 것이다.” -야당은 특검법 공세 중이다.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에 대해 당당하고, 진심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야당이 ‘묻지마 특검’으로 몰고 가려는 그런 정치적인 계략에 대해서는 놀아나서는 안 된다. 그래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부분들은 하나하나 의논해 나가야 한다.” -당대표가 된다면 계획은. “현재도 외교안보 분야와 경제 성과가 분명히 있다. 국제적인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우리는 상대적으로 선방을 하고 있지만 국민은 국제적인 비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삶 경제’가 어렵다. 여당도 책임이 있다. 캠프 정책본부장, 초대 국토부 장관의 연속성을 이어 내 삶 경제와 연관된 국정 효과를 배달하는 배달부 역할을 하겠다. 야당이 본인들의 사법 심판을 피하기 위한 사악한 음모에 대해선 단호하고 노련하게 이 부분들을 헤쳐 나가야 한다.” -친윤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놓고 이야기하겠다. 우리가 만든 대통령인데 인기가 떨어진다고 반윤을 할 것인가. 대신 대통령과의 정책 토론은 책상을 치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소통의 노력을 해야 한다. 오히려 정권을 만드는 데 관여도 안 한 사람들이 지금 친윤이니 뭐니 하고 있다. 나는 친윤이 아니라 이 정권을 만든 창윤이다. 만약 정권이 잘못되거나 민심에 쓴소리를 전달할 게 있으면 레드팀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그 전달의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것이다.” -당 쇄신 방안은. “총선 낙선자 등이 지방선거, 대선, 재보궐선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당 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온라인 등을 통한 당원들의 토론, 참여가 너무 부족하다. 이런 부분을 대폭 활성화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청년들을 키워야 한다. 여의도연구원의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 당대표가 되면 한 달 내 조치하고 석 달 내 기본적인 조치를 다 할 것이다.” -초반 레이스의 분위기는.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들과 당원들은 친윤이나 윤심이나 관계없이 오히려 당정 관계와 국가를 걱정한다. (야당은) 탄핵의 자락을 까는데 자기 인기를 위해 말려드는 무책임하고 야당에 농락당할 수 있는 그런 연약한 지도부 갖고는 안 된다. 어떤 당 지도부가 필요하고, 거기에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가 봤을 때 당심과 민심은 원희룡에게 있다는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당심과 윤심이 누구 주머니에 있는 것인가. 여론조사나 인기, 팬클럽 속에 민심이 있는 것인가.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자기 인기를 위해 당이 어떻게 되든, 국가가 어떻게 되든 그냥 싸우자고 달려드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결과를 낳을지에 대해서는 가까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경험했다. 멀게는 이회창 전 총재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인형 화형식을 하면서 정권을 통째로 넘겨준 악몽이 있다. 어느 후보 같은 경우 당대표에 나오려면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최소한 하거나 풀고 나와야 했다. 앞으로 닥쳐 올 갈등이 클 수도 있는데, 국민은 안심할 수 없다. 당을 쪼개자는 것인가 묻고 싶다.” -대권에 도전할 계획인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다. 구체적인 계획은 하늘이 정하고 국민이 정하고 하는 것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 교량 자살방지 그물망 설치 제안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 교량 자살방지 그물망 설치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2일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방지를 위해 ‘투신 방지 그물망’ 설치와 고성능 안전난간 확대 설치를 강력히 제안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는 약 20개의 교량이 있지만, 매년 천여 명의 시민이 이 교량에서 투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자살시도자의 36.4%가 교량에서 투신했다”고 광진경찰서의 자료를 인용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그동안 마포대교, 한강대교, 잠실대교 등에 자살 방지 안전난간과 CCTV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를 운영해 투신자 중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투신 시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투신 시도 및 구조가 되풀이되는 현재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10대와 20대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살시도자 중 청소년과 청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인 젊은 세대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어른들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외국 사례를 언급하며, 김 의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준공 후 매년 투신사망자가 3000여 명에 이르자 공사비 5000억 원을 들여 자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한 후 자살률이 현저히 감소했다. 호주의 시드니 하버 브릿지도 철조망 난간을 설치해 자살 시도를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공무국외 출장 중 방문한 시드니 갭파크 절벽에서 자살 방지 활동을 펼친 ‘자살절벽 천사’ 돈 리치의 사례와 태종대 모자상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도 한강 교량에 자살 방지 그물망과 투신예방 안내문과 같은 상징물을 설치해 자살시도자들이 순간적인 절망감을 넘길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자살 방지 그물망 설치를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 시범적으로라도 운영해 볼 것을 요청하며, “OECD 국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사회전체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가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서울시 여러 부서에서 혼합적으로 자살예방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정책을 기획·평가하고 자살 방지 인력·확충, 정신건강 상담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위해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조직개편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좋은 의견 감사하다. 자살예방정책팀 신설 등 7월부터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며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난간 확대 등을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의논해 보자”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 지도체제 이견 못 좁힌 與…“전대 룰 8대2 또는 7대3”

    지도체제 이견 못 좁힌 與…“전대 룰 8대2 또는 7대3”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7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절충형으로 제시한 ‘부대표 지도체제’(2인 지도체제) 개편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는 당원투표 100%로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정을 개정하는 데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두고 20%와 30%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특위는 오는 10일 회의를 열고 원점에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결론에 이른 게 하나도 없어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특위가 지도체제 변경을 논의해 개정을 할 수 있느냐, 개정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논의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별도로 뽑는 현행 단일지도체제의 변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앞서 황 비대위원장은 대표 부재 시 수석최고위원이 대표 역할을 할 수 있는 2인 지도체제가 당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강점을 강조한 바 있다. 여 위원장은 “2인 지도체제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하는 분들은 2인 사이 다툼이 있을 때 당을 일관되게 이끌고 갈 수 있느냐는 걱정이 있다고 한다”며 “그러한 걱정을 불식시키고 2인 지도 체제로 갈 수 있을지를 다시 의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위 위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당헌·당규를 개정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위원 만장일치까지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의견을 제시한 위원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정도가 돼야 개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원내에서는 2인 지도체제 대신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이번에 지도체제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다”며 “의총에서도 비대위원들 의견이 전달됐고 의원들도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당권 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집단지도체제는 ‘봉숭아학당’의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체제도 올바른 대안이 아니다”라며 “책임 정치 실천, 안정적인 리더십 발휘를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지도체제가 더 적합하다”고 했다. 특위는 전당대회 민심 반영 비율을 두고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 위원장은 “대세는 80(당원 투표)대 20(여론조사)이나 70대 30으로 가고 있다”며 “20과 30 의견이 굉장히 팽팽하다. 양쪽 다 근거와 일리가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심을 50%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며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 당이 제대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라고 했다.
  • 목동씨사이트학원,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 22일 개최

    목동씨사이트학원,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 22일 개최

    22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서 진행 가천대 논술 둥 약술형 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진행된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측은 지난 3월, 5월에도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진행하였고,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고려해 여건이 되는 한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많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가 4일 실시됐다. 고3 및 N수생 수험생들은 현재까지의 수능모의 성적과, 생기부 교과, 비교과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시 또는 수시 선택부터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등 다양한 수시 전형 중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판단하고 이에 따른 합격전략을 수립하여 2025학년도 대입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원에 따르면 특히 서경대는 인서울 대학 중 약술형 논술 인기 대학으로 꼽히는데, 올해 2025학년도에 논술 전형으로 216명을 선발하기로 하였다. 서경대는 지난해 대입계획안 발표 시에는 논술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지난 5월 31일 수시 모집요강에서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런 흐름에 따라 2025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은 가천대, 상명대, 삼육대, 을지대 등 총 13개 대학에서 3300명 이상을 선발한다. 특히, 약술형 논술 대표 대학이며 가장 인기 높은 가천대는 논술 전형으로 1012명, 전체 논술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가천대, 서경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은 고등학교 중간, 기말 정기고사 주관식 수준의 쉬운 논술로 ‘대입수시 기회의 전형’으로 불린다. 구체적으로 국어는 EBS교재에 수록된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는 단답형 중심에 서술형이 일부 출제된다. 수학도 EBS교재 문항에서 숫자를 변경하거나 개념과 원리를 변경하는 정도의 문항으로 주관식 시험이다. 수능 최저는 대학별로 다른데, 가천대, 삼육대 등은 국영수탐(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등은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조진환 목동씨사이트학원 원장은 “인서울, 수도권 이상 대학을 목표하는 내신, 모의 3등급 이하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시험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 전형 등 약술형 논술에 대한 합격전략, 공부법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가천대 입학처 OO님과 함께 하는 2025학년도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참석 시에는 2025학년도 가천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모의논술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받을 수 있다. 가천대 논술 설명회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세종로의 아침] 김호중 사태, 강 건너 불구경한 문체부

    [세종로의 아침] 김호중 사태, 강 건너 불구경한 문체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수 김호중에 대한 비난이 여전하다. 손가락질만 하고 그냥 지나가선 안 될 일이다. 특히 문화예술 부문에서 문제가 여럿 드러났다. 이번 사태를 꼼꼼히 복기해야 하는 이유다. 김씨가 지난달 9일 사고를 낸 뒤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를 의논하고, 대표가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하지 않았더라면 사건의 양상은 달랐을 터다. 그러나 그는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수십억 원의 매출이 날아갈 판이었다. 김씨와 같은 인기 가수가 진행하는 대규모 공연은 주관사와 주최사를 비롯해 수많은 이들이 얽혀 있다. 매출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가수와 소속사가 공연을 강행하면 주관사나 주최사는 욕을 먹더라도 위약금 탓에 함께 끌려갈 수밖에 없다. 대규모 공연도 이럴진대 소규모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공연 관련 계약서 조항들이 이런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는지 장담하기 어렵다. 김씨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의 전모 본부장도 구속됐다. 잘못은 이들이 했지만, 불은 애먼 곳으로 번졌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 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회사가 공중분해되면서 소속사 직원 20명이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었다. 30명에 가까운 소속 연예인들 역시 날벼락을 맞았다. 김씨가 구속 송치됐지만, 일부 극성팬의 사랑은 여전하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 ‘지난 4년간 우리가 100억원 가까이 기부했으니 봐 달라’는 내용의 어처구니없는 청원 글이 올라왔는데, 3일까지 동의 수가 1400건을 돌파했다. 김 씨가 이런 팬들을 등에 업고 향후 복귀를 시도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김씨 사태를 취재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응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범죄 정황이 점점 드러나면서 공연 관계자들들이 피해를 볼 게 뻔한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서다. 소속사가 문을 닫으면서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는데도, 김씨의 향후 복귀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데도 문체부는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반응이라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사회적인 병리 현상”이라며 “걱정도 되고 실망도 된다”고 말한 게 전부다. 장관이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듯, 뒷짐 지고 ‘그래선 안 되지’라고 말하는 이 모습을 어떻게 봐야 하나. 공연을 앞두고 잘못한 연예인에게 책임을 좀더 물을 수 있도록 하고, 주관사나 주최사가 공연자의 잘못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위약금 문제 등에서 과한 게 없는지 문체부가 공연 분야 계약 조항을 들여다봐야 했다. 본인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에 따른 피해자들의 손해를 어떻게 줄일지 고민해야 했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향후 출연 등의 문제를 방송사에만 맡길 게 아니라 가이드라인 정도는 함께 마련해 보자 해야 했다. 문체부가 모든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관련 분야에서 문제가 터졌으면 업계 사람들을 신속히 불러 머리를 맞대야 한다. 이번 사태를 김씨와 소속사의 범죄 행위로만 단정할 게 아니라 구조적인 취약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다른 연예인이 나중에 비슷한 논란을 일으키면 문체부는 그때도 그저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 보완할 부분을 찾고 앞으로 비슷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 돌아볼 때다. 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 “엄마 아프대, 빨리 타”…초등생 ‘납치미수’ 사건 발생

    “엄마 아프대, 빨리 타”…초등생 ‘납치미수’ 사건 발생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29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충남 아산 지역 초등학교 인근에서 누군가 납치를 시도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학부모들이 공유 중인 메시지 내용을 보면 지난 28일 오후쯤 A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가 정차 후 인도에 있던 A초등학교 재학생 B군에게 “엄마 아프대,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엄마한테 가자”라고 유인했다. B군은 운전자의 말을 무시하고, 아파트 경비실 신고 후 부모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2시간 30여분 만에 인근 지역 도로에서 해당 SUV를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운전자,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유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는 “학부모 사이에 소문이 퍼지며 다들 불안해한다. 나도 학교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에는 남성뿐이었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7초 만에 현장을 떠나는 등 신고 내용과 CCTV 영상이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며 “남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마친 뒤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는 한편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아·유괴 예방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B군 학부모가 직접 연락해 경각심 재고를 위한 사실 전파를 요청했다”며 “학부모위원회 의논 끝에 관련 사실을 알리고 있고, 인근 초등학교에도 공문을 보내 사실 안내 및 주의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체육시설 종목별 간담회’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체육시설 종목별 간담회’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체육시설 종목별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8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안성시체육회, 안성시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해 총 13곳의 생활체육협회와 2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이사장 및 공단 주관부서와 생활체육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서로 의논하며 활발하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시설 이용 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 제공 ▲종목별 협회들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관리공단과 협회간의 유기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체육시설 사용자들인 협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언제나 수요자 위주의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 된다 말 달고 살아… 홈쇼핑 대박 나면 더 뿌듯”

    “안 된다 말 달고 살아… 홈쇼핑 대박 나면 더 뿌듯”

    “홈쇼핑은 물건을 사게 하는 방송을 만든다고 하죠. 하지만 심의 업무를 알면 홈쇼핑이 이렇게 까다로운지 몰랐다고 말씀하세요.” 쇼호스트의 현란한 말솜씨와 신나는 음악. 홈쇼핑은 자유분방해 보여도 실은 대본, 자막, 패널까지 관련 법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3일 서울신문과 만난 GS리테일 홈쇼핑BU 심의팀의 오주연(47) 매니저와 윤소영(47) 매니저는 “금지된 광고 표현을 쓰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항상 증빙을 요구하고 상품기획자(MD)에게 ‘안 된다’는 말도 달고 산다”고 했다. 홈쇼핑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품의 표시광고나 안전성 등을 법규정에 따라 검수하는 심의 부서가 있다. 방송 전 제품의 증빙 서류와 내용을 확인하고 심의한 내용만 방송하도록 한다. 30번 실험해 만든 제품이라고 말하려면 30번의 실험 서류를 모두 구비해야 가능하다. 문제가 생기면 방심위에 소명해야 하는데 ‘주의’(-1점), ‘경고’(-2점) 등을 받으면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에서 감점을 당한다. 고객사와 갈등도 겪는다. 윤 매니저는 “미용기기를 ‘주름 개선에 효과 있다’고 팔면 의료기기법 위반인데도 한 업체가 ‘타 방송에서는 문제 없었다’고 항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난이도도 높아졌다. 성분 효능을 강조한 상품이 많은 특성상 이름도 어려운 소재의 증빙 서류를 검토해야 한다. 두 사람이 읽어 본 논문 수만 합쳐도 약 4000편. 직접 써 본 제품도 수백 개에 이른다. 하지만 심의 덕에 보람도 크다. 윤 매니저는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론칭 당시 일화를 언급했다. 연고 모양 케이스와 적십자 마크가 붙은 포장까지 시청자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컸기에 제품 수정이 필요했다. 그는 “협력사와 의논해 ‘더하기’란 의미로 적십자 마크에 ‘PLUS’ 글씨를 넣어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 노심초사했던 제품이 ‘대박’ 나자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생 중소 협력사 중엔 심의팀에 ‘특정 표현을 광고에 쓰려면 뭘 준비해야 하느냐’고 묻기도 한다. 오 매니저는 “심의가 협력사 성장을 돕는 ‘컨설팅’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된다’는 말 달고 살아도 상품 대박나면 뿌듯”…‘클린’ 홈쇼핑 책임지는 심의팀

    “‘안된다’는 말 달고 살아도 상품 대박나면 뿌듯”…‘클린’ 홈쇼핑 책임지는 심의팀

    방송 전 홈쇼핑 콘텐츠 모두 확인대본, 자막, 판넬까지 법 준수해야성분 확인 위해서 본 논문만 약 4000편제재 안 받게 상품을 개선하기도 “흔히 홈쇼핑은 물건을 사게 하는 방송을 만든다고 하죠. 하지만 저희가 하는 심의 업무를 알면 홈쇼핑이 이렇게 까다로운지 몰랐다고 말씀하세요. 오히려 홈쇼핑 제품은 믿고 산다는 분을 만나면 ‘내가 필요한 존재구나’ 느끼게 돼요.” 쇼호스트의 현란한 말솜씨와 신나는 음악으로 홈쇼핑은 이목을 끈다. 언뜻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실은 대본, 자막, 판넬까지 관련 법을 엄격히 지켜야하는 규제 산업이다. 3일 서울신문과 만난 GS리테일 홈쇼핑BU 심의팀의 오주연(47) 매니저와 윤소영(47) 매니저는 “금지된 단어나 표현을 쓰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를 받을 수 있기에, 항상 증빙을 요구하고 상품기획자(MD)나 PD에게 ‘안된다’는 말도 달고 산다”고 입을 모았다. 홈쇼핑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품의 표시광고나 안전성 등을 법규정에 따라 검수하는 심의 부서가 있다. 방송 전 제품의 증빙 서류와 내용을 확인하고 심의한 내용만 방송하도록 한다. 생방송 중에도 출연자가 규정을 어기지는 않나 실시간으로 피드백도 준다. 30번 실험해 만든 제품이라고 말하려면 30차례 실험 서류를 모두 내야 쓸 수 있는 식이다. 방송에 문제가 생기면 추후 방심위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는데 여기서 ‘주의’(-1점) ‘경고’(-2점) 등을 받으면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에서 감점을 당한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심의 인력을 보유한 GS샵은 라이브커머스까지도 심의를 하고 있다.표현 하나까지 제동을 걸다보면 갈등도 많다. 윤 매니저는 “미용기기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팔면 의료기기법 위반인데도 한 업체가 ‘타 방송에서 문제없었는데 왜 못 쓰게 하느냐’고 한 적 있다”며 “심의 때문에 매출이 안 나왔다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도 한다”고 했다. 오 매니저는 “흔히 쓰는 ‘디톡스 주스’도 식품광고법 위반이다. 주관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게 항상 어렵다”고 했다. 갈수록 심의 업무의 난이도도 높아졌다. 성분 효능을 강조한 상품이 많은 특성상 이름도 어려운 소재의 증빙 서류를 검토해야 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읽어본 논문 수만 합쳐도 약 4000편. 직접 쓴 제품도 수백 개에 이른다. 하지만 심의 덕에 보람을 느낀 일도 많다. 윤 매니저는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론칭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MD가 처음 샘플을 가져왔을 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고 했다. 연고 모양의 케이스와 적십자 마크가 붙은 포장까지 시청자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컸던 것. 그는 “협력사와 의논해 ‘더하기’란 의미로 적십자 마크 중간에 ‘PLUS’ 글씨를 넣어 다듬은 끝에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노심초사했던 제품이 ‘대박’ 나자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생 중소 협력사 중에선 심의팀에 ‘특정 표현을 광고에 쓰려면 무얼 준비해야하느냐’고 묻기도 한다. 오 매니저는 “단순히 표현을 쓸 수 있다 없다 판단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중소 협력사의 성장을 돕는 ‘컨설팅’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꼼꼼한 심의 담당자는 최근 유해성분이 나온 중국 직구상품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오 매니저는 “고객 신뢰가 없으면 재구매도 없다. 지금은 싸다고 인기가 많지만 재구매는 제품의 안전성을 개선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유흥식 추기경 만난 유인촌 장관 “정부도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흥식 추기경 만난 유인촌 장관 “정부도 세계청년대회 준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에게 오는 2027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를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앙 축제로 교황의 참석도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규모 면에서 월드컵, 올림픽 등과 맞먹는다. 유 장관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 추기경과 만나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이니 예산 등의 문제를 논의하고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폐막일 미사에서 2027년 차기 대회가 “아시아 한국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파견 미사 기준 내외국인을 합해 적게는 40만명에서 많게는 80만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추기경은 지방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행사 말미 서울에 모여 밤샘 기도와 폐막 미사를 할 장소를 비롯해 예산, 비자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추기경은 “다른 나라에선 보통 폐막 미사를 공항에서 하지만 한국은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해주기 어렵다”며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김포 매립지가 공항과 서울에서 가까워 괜찮은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 이민을 목적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는 참석자들이 있어 비자 문제 등 재외공관의 협조도 있어야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유 추기경은 그러면서 세계청년대회 관련 특별법 제정도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위해선 특별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 법이 근거가 돼야 각 부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의논하기 시작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부도 4만명이 모인 잼버리 문제가 있었기에 걱정하고 있다”며 “지금 교통과 숙소가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준비해야 할 게 있으면 예산도 확보해야 하니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한국은 남북이 갈라지고 군사분계선이 있어 교황이 애쓰는 평화의 메시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아울러 교황은 한국 천주교가 100년간 박해를 받으면서도 명맥을 이은 지역이란 점을 강조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유 장관과 유 추기경은 환담을 마친 뒤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전에 세워진 안드레아 김대건(1821∼1846) 신부 성상 등을 둘러봤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7일

    쥐 48년생 : 오해로 인한 구설수 주의. 60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2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이 생기겠다. 84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96년생 : 새로운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소 49년생 :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61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다. 73년생 : 기대하던 일에 큰 성과 보겠다. 85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 가져라. 97년생 : 가까이에서 기쁜 소식 듣는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에 번민이 많구나. 62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74년생 : 큰 이득은 없지만 손해도 없다. 86년생 : 친구 사이에 시비 주의. 98년생 : 평온해서 만족스러운 하루. 토끼 5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 63년생 : 소리소문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75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87년생 : 지금은 발톱을 감출 때다. 99년생 : 대길한 운이니 일의 성과 크겠다. 용 52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64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76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보아라. 88년생 : 무리한 계획이 피곤을 부른다. 00년생 : 너무 큰일보다는 주변 정리가 우선. 뱀 53년생 : 뜻밖의 즐거움을 느끼겠다. 65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하구나. 77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01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말 54년생 : 자만심 때문에 구설수 있다. 66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78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90년생 : 필요 없는 지출이 과다하다. 02년생 : 베푼 만큼 이득이 있다. 양 43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 55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67년생 : 약속을 어기지 마라. 79년생 : 새로운 것을 찾아 움직이면 행운 있다. 91년생 : 욕심부리다 망신당한다. 원숭이 44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횡재운 있다. 56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68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0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92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닭 45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 57년생 : 피곤한 상태이니 일단 쉬어라. 69년생 : 이동하느라 무리하지 마라. 81년생 : 친구에게 마음을 써야겠다. 93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개 46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58년생 : 의기소침할수록 몸을 움직여라. 70년생 : 차분하게 기다리면 곧 풀린다. 82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할 때 기쁨이 있겠다. 94년생 : 기쁜 하루가 되겠다. 돼지 47년생 : 작은 사고에 주의하라. 59년생 : 약간의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71년생 : 침착하고 냉정하라. 83년생 : 비밀은 확실하게 지켜라. 95년생 : 좋은 성과 거두니 불안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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