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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명품/신연숙 논설실장

    수백만원짜리 외제 옷이나 핸드백 등을 지칭하는 명품과 관련해 사람들을 여러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별로 가진 것도 없으면서 명품이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 가진 게 많으면서도 명품을 안 쓰는 사람, 가진 것도 많고 명품 쓰기도 좋아하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은 별로 가진 것도 없고 명품에 관심도 없는 축에 속할 것이다. 그런데 가장 멋진 사람은 명품을 말하기 이전에 그 자신이 명품인 사람이라고, 진지함이 트레이드마크인 한 친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해 웃은 적이 있다. 그가 그런 말을 안 해도 우리는 우리 곁의 많은 ‘명품’ 때문에 세상 살맛을 느끼며 산다. 교수직을 버리고 덜덜거리는 프라이드차를 끌고 다니며 인권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NGO활동가, 국내 최고 명의란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허름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는 의과대학 교수의 삶은 그 자체가 명품이다. 사회적 명망은 없어도 검약과 품격을 조화시키며 사는, 은퇴한 한 선배의 삶 또한 명품이라고 느낀다. 자택을 방문했을 때 정갈한 방에서 풍겨나오던 절제미의 기억이 생생하다. 때로는 우리를 부끄럽게 되돌아보게 하지만 우리에게 사람됨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인간 명품들이 보다 많아졌으면 한다. 신연숙 논설실장 yshin@seoul.co.kr
  • 광고심의위원 30명 위촉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조병량)는 4일 광고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을 광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광고심의기준위원회△최광률(동양합동법률사무소 대표·위원장)△정광모(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기흥(선연 회장)△오건환(전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고학용(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이경자(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김자혜(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사무총장)△이해선(태평양 마케팅부문 부사장)△박해식(대법원 재판연구관)◇제1광고심의위원회△김민기(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위원장)△권병두(전 두진기획 대표이사)△박효신(전 한국광고주협회 상무이사)△권재일(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박성용(한국소비자보호원 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한은경(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정경동(변호사)◇제2광고심의위원회△이인구(전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 교수·위원장)△한중광(현암i 대표이사)△김덕원(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교수)△이명환(한국전광방송광고협회 전무이사)△황부군(방송위원회 시청자지원실장)△정윤희(한국소비자보호원 시험검사소 식품미생물팀장)△이향아(변호사)◇제3광고심의위원회△최주호(전 동방기획 대표·위원장)△최충대(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김동호(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주길치(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박정호(중부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박성호(변호사)△명진숙(한국여성민우회 여성환경센터 사무국장)
  • [인사]

    ■ 서울신문 ◇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용원◇부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우득정(편집국)△편집부 교열팀 임승수△편집부 박희석(제작국)△기획위원 고영도◇부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대출△사회부 손성진△편집부 손석구 김태관△사진부 이종원△경제부 오승호△체육부 곽영완 김민수(경영기획실)△재경부 이연경△경영정보팀 박동준△시설관리부 홍준표△시설관리부 설비팀 임용천(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 김학성(광고마케팅국)△마케팅지원부 이경수 성영수△마케팅2부 강두석(전산국)△화상부 유기준(제작국)△윤전1부 김장옥(공익사업국)△매체사업부 임철재△공익사업부 이종웅◇차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찬구 조승진△경제부 백문일△지방자치뉴스부 조한종△공공정책부 조덕현(경영기획실)△시설관리부 김성영△시설관리부 설비팀 이교무△시설관리부 전기팀 이재선(광고마케팅국)△마케팅1부 박성규(전산국)△전산제작부 김점옥△화상부 이덕승(제작국)△제작지원부 최광삼△윤전1부 김창원 김용범 윤행원△윤전2부 엄기수◇보직 (문화사업국)△문화사업부장 서동철△사업기획부장 이철행■ 동양제철화학 ◇부사장 △사업1본부장 嚴永秀△사업2본부장 李在燮◇전무△경영관리본부장 姜炳好△재경본부장 林宗洙△전략기획본부장 李宇鉉■ 동양실리콘 △전무 姜昌洙■ SK텔레텍 ◇전무 △전략지원부문장 尹暎童△마케팅본부장 尹敏勝◇상무보△PM팀 曺準皓△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 文智郁△연구소 기구개발그룹장 李承雨△연구소 기반기술그룹장 姜鐘石△연구소 제품개발그룹장 吳相錫△품질보증본부장 李誠範△마케팅본부 柳志奉■ 국민은행 ◇부서장 △여신심사본부 金連洙△개인소호여신 任炳洙 ◇지점장△개봉동 趙貞禮△내발산 李而相△목동8단지 金鍾普△신길동 李德淳△신정1동 李淳好△오목교 柳熙伯△관양동 睦弘均△망포동 吳世春△상록수 金成奎△동역삼 金洪奎△선릉역 朴亥順△양재역 李炯淑△영동대로 金正魯△영동 閔炳德△청담역 金永東△포이동 李玄紀△학동역 鄭秀福△학동 韓允基△개롱역 李漢錦△구의남 金斗秀△중곡서 羅炳善△답십리 金亨國△성수역 鄭鎬珪△양평 鄭健澤△용답동 柳昌秀△홍천 李種建△무거동 姜榮旭△범일동 李錫鎬△신해운대 李東熙△연산동 宋鎬文△옥동 金癸男△전포동 權承載△초량 姜信旭△대청동 李埰承△신평동 尹得三△내당동 李鍾鎬△두류동 鄭光埰△서라벌 尹相憲△신암동 南啓潼△안동 趙顯球△구기동 朴大錫△충무로역 孟亨在△평창동 丁京子△망원역 安熙泰△서강 洪令蘭△서교동 李兜周△서교 金次鎭△수색 金鎬根△연희동 趙性默△은평로 朴相啓△후곡 崔光植△동인천 李允鏞△부천 趙成日△석남동 吳琯基△송내역 石明國△역곡역 李秉根△주안역 崔昌洙△주안중앙 崔恒馥△중동 李根中△남부터미널 朴奉柱△반포남 金俊煥△상도동 李載權△서초동 趙南遂△센트럴시티 吳權泰△신림본동 朴基永△양재동 金龍順△경안북 李東春△서현역 河泰柱△안성 朴漢淳△오산 李炳珷△용인구성 李濟京△평택 康吉性△공릉역 李亨鎭△길음뉴타운 郭英泰△돈암동 都榮柱△북한산시티 黃仁淑△삼양동 嚴澤燮△수유역 南薰△쌍문동 李元煦△일동 李相根△광산 趙良紀△익산 安在銖△제주 洪性燮△여의도법인영업부 徐正午 ◇기업금융지점장△서린동 金煥國△가락동 朴成奎△강남역 梁基一△강북 朴東旭△김해 辛容輔△대구 金漢玉△대치동 全貴祥△동부 허인△동부산 朴相玉△무역 芮鍾吉△성남 金郡鎬△성서 孔鍾杓△송파 林在權△양재역 朴魯還△언주로 李裕相△용인 鄭丙朝△울산 鄭鎭錫△장한평역 卞相泰△창원 李相勳△낙성대역 梁會鎰△대전 李源昶△부천 林東述△부평 咸植△수원 鄭奇春△안산 宋堯薰△여의도 金應培△정자동 兪寅濬△호계동 黃潤晧 ◇팀장 △채널기획팀 李京秀△기업자금관리서비스팀 周永究△PB사업팀 沈載五△투신상품팀 朴贄愚△개인여신심사팀 吳賢哲△카드심사팀 金桂演△e-비즈니스팀 許世寧△노원동 기업금융 趙云濟△논공 기업금융 申東哲△마산 기업금융 許盛煥△영천 기업금융 裵成贊△울산중앙 기업금융 李相雨△진주 기업금융 宋炳斗△금촌 기업금융 尹泳春△순천 기업금융 金鍾旭△시화 기업금융 任昌浩 ◇센터장△분당PB 文英韶△경기심사 田容沅△남부심사 郭熙東△동부심사 吳泰雄△부산심사 李敏洙△북부심사 金東男△경매·소송관리 朴鍾燮△담보여신관리 申龍浩△여신관리지원 郭敬煥△ACS 金泰宇△광주여신관리 柳在鉉△수원여신관리 韓東準△순천여신관리 金榮鉉△서울대출실행 朴尙周△서울업무지원 金泰洙△신용대출실행 柳在洪△집단대출실행 鄭在同△업무상담 金光鎭△경수업무지원 金禎烈△경인업무지원 朴圭完■ 굿모닝신한증권 ◇본부장 △경영지원 韓鉉宰△리테일사업 李鎭國◇부서장△감사 李壽月△총무 鄭萬奇△인사 申東澈△PI&S 朴贊永△고객지원센터 朴東濟◇지점장△목동 任宗爀△강남 李秉國△삼성역 林宰澤△연희동 金明元△명동 徐光珉△압구정 柳昌坤△신설동 辛昌植△압구정중앙 朴治雨■ 한양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총장 金修三△도시대학원장 李周炯△경영〃 趙志浩△교육〃 金任得△의과대학장 丁豊滿△경영〃 孫泰元△생활과학〃 李相仙△음악〃 朴英根△입학실장 車璟俊△여학생〃 吳秀卿△백남소극장관장 辛一秀△한대방송국주간 韓東燮△디자인경영센터장 朴在玉△한양레파토리씨어터극장장 崔馨仁(안산캠퍼스)△부총장 李建相△국제문화대학장 朴舜愛△언론정보〃 金鼎基△과학기술〃 羅貞烈△총무관리처장 景鎭範△사회교육원장 梁珍淑△학술정보관장 沈鍾成△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金熙峻(류마티스병원)△류마티스병원장 裵祥哲■ 대우자동차판매 △상무 李喜成 南潤和 吳柱憲 鄭雲熙 朴柄琪 崔種烈 李鎣潤 李東勳 金暻煥 金巨漢 曺塋泰△상무보 金殷東 李文熙 金萬洙 池建烈 趙聖秀 金光謙 朴治成 金元 李相杰 辛永休 林炳眞
  • [인사]

    ■ 관세청 ◇승진 (서기관) △혁신기획관실 金大燮△인사기획관실 朴炳晋△감사담당관실 李遠錫△종합심사과 許炫才△조사총괄과 朴天萬△서울세관 관세종합상담센터담당관 閔守植△ 〃 세관운영과장 李鍾益△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朴東起△ 〃 심사총괄과장 南世重 (기술서기관)△부산세관 분석실장 崔志壽 ■ 예금보험공사 ◇임용 △이사 崔柄甲 (부서장)△적기정리 陳尙根△리스크정보 郭城根△리스크관리3 李載烈△경영지원 張建植△영남지사 趙顯澈△인력개발(실장급) 李炯九 ■ 한국도로공사 ◇전보 (처장급) △이전기획단 단장 全漢哲(부처장급)△이전기획단 이전지원팀장 殷東辰(부장급)△이전기획단 이전계획팀장 鄭震旻■ 금융결제원 (부·실장) △IT기획부장 韓相煥△정보시스템〃 李淳周△어음교환〃 金亨錫△금융망업무〃 申東源△e-Pay업무〃 裵正浩△금융ISAC실장 張祐燦△기획조정〃 朴潤培△e-Biz전산〃 宋昌洙△비서〃 徐錫珠 (지역본부장)△부산경남 李王植△충북 姜昌喜 (지부장)△성남 安容秀△안양 裵貞鉉△서산 朴忠寬△안동 禹載璡△영주 崔吉浩△양산 李基春△창원 李義道△속초 金年光△제천 金榮吉■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장 겸 디자인코리아연구원장 吳秉權△사회복지대학원장 梁玉京△실용음악대학원장 겸 음악대학장 鄭福珠△자연과학대학장 禹晸元△조형예술대학장 吳龍吉△생활환경대학장 겸 인간생활환경연구소장 崔惠善△교양영어실장 崔慧媛△박물관장 吳鎭敬△이화리더십개발원장 崔善烈△이화리더십개발원 부원장 金正善△이대학보사주간 李載景△통역번역연구소장 李姸鄕△음악연구소장 尹金姬△교육과학연구소장 任炫植△교육대학원 교학부장 朴恩惠△디자인대학원 교학부장 崔瑜美△정보과학대학원 교학부장 겸 정책과학대학원 교학부장 元淑淵△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高秀泳△음악학부장 겸 기악학부장 蔡文卿△미술학부장 禹順玉△디자인학부장 張東薰△법과대학 교학부장 姜東氾△의과대학 기획부장 鄭聖哲△약학대학 교학부장 鄭樂臣■ 외환은행 (지점장) △고덕 金哲浩△올림픽 임승하△전주 張耿煥△구로공원 崔炳奭△잠실역 吳台均△충무로 黃義善 (대기업금융지점장(SRM))△대기업영업2본부 文世一 (본점 부서장)△론센터팀 金時雄 ■ SBS △기획본부 심의팀 국장급 전문위원 張東旭
  • 최병옥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등재

    이화여대는 의과대학 최병옥(42)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최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2006년 판, 영국 IBC의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 2005년 판, 미국 ABI의 ‘올해의 인물’ 2005년 판에 동시에 올랐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손과 발이 기형적으로 변하는 희귀병 샤르코 마리 투스(CMT) 질환 연구로 이 분야 논문만 25편을 발표해 세계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 [부고]

    ● 김도창 前 법제처장 김도창 전 법제처장이 17일 오후 7시 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73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 교수와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지내며 국내 행정법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들 백균(뉴욕심장내과병원 원장), 용균(이수페타시스 대표), 성균(무한투자 대표)씨와 사위 박시국(LA스티브박심장내과병원 원장)씨.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02)3010-2230. ● 애국지사 최용선 선생 광복군 출신인 애국지사 최용선 선생이 17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81세. 전남 영광 태생인 선생은 1943년 10월 일제에 의해 강제 징집돼 중국 산시성(山西省) 주둔 일본군 3541부대에 배속됐지만 중국 충칭(重慶)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듬해인 1944년 11월 광복군 입대를 위해 일본군을 탈출했다.1945년 4월부터 광복군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미망인 김명신 여사와 장남 운성씨 등 2남. 빈소는 전북 정읍시 연지동 302-15 자택.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장지는 정읍시 시기동 선영.(063)536-4441.●구필서(농업)관서(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장)씨 모친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1 ●채희수(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여성부장)씨 모친상 박환규(충북도 기획관리실장)씨 빙모상 18일 청주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43)224-2897 ●김인성(mbn 영상취재부 차장)씨 빙부상 18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560-2433 ●김영(전 일본가승화학 전무이사)씨 별세 희철(한국효소 대표)희석(TERRA JAPAN 사장)씨 부친상 조명행(전 주칠레 대사)윤동진(미국 Y Inc. 사장)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3 ●심영학(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장)씨 별세 17일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3)741-0986 ●이태우(부천대 컴퓨터제어과 교수)시우(사업)씨 모친상 김재수(현대증권 법무실장)씨 빙모상 17일 동두천 이담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31)861-6644 ●김대권(법무법인 동명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씨 별세 대석(자영업)대기(기획예산처 재정운용기획관)씨 형님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2
  • 부산대 의대 고령화 심포지엄

    최근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노인의료 및 정책수립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대학 의과대학은 부산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6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에서 ‘위기의 고령사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김용익 위원장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장현숙 박사, 부산대학 의과대학 김윤진교수, 보바스 기념병원의 권서용 병원장 등이 노인의료 및 정책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병의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 각 대학 관련 분야 교수, 노인병원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창운 부산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중앙에서만 주로 논의되던 노인의료정책에 관한 토론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남·여수대 통합작업 난항 여수캠퍼스 한의대 설립 반대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통합 이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대를 설립한다는 방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의대 설립’ 문제는 양 대학 통합방안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여서 향후 통합작업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남대 의과대 교수들은 최근 발표한 ‘전남대·여수대 통합 양해각서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양 대학간 통합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우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통합 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대를 신설한다는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한의대 설립은 한방의 과학화 등에도 역행하는 처사로 그간 국립대 내에 한의학과 설립이 시도되었으나 서울대를 비롯, 어느 대학도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프로 꿈꾸는 ‘1318’ 모여라

    프로 꿈꾸는 ‘1318’ 모여라

    ‘준비된 청소년, 세상을 가진다.’ 세상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만큼, 미래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더구나 청소년들이 현실의 냉혹한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차근차근 ‘꿈’을 빚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1318’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YMCA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에서 준비한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 ‘2005 청소년직업탐험대’가 그 현장이다. 이들은 산업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거름 삼아 ‘내일의 희망’을 알차게 꽃피우고 있는 셈이다. ●멘토 지도아래 ‘6T´ 산업현장 견학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인 청소년직업탐험대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 홈페이지(myway.or.kr)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중·고교 청소년 60명이 참여하게 된다. 캠프는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직업적인 모델인 멘토와 만나 인터뷰하고 일터를 견학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특히 최근의 ‘이공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생명기술(BT) 환경기술(ET) 정보통신기술(IT) 초정밀기술(NT) 우주항공기술(ST) 문화관광콘텐츠(CT) 등 6개기술(6T)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대 체세포복제연구팀등 참가 멘토로 참여하는 전문가만 모두 20여명.‘황우석 열풍’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서울대수의과대학 체세포복제연구팀을 비롯해 외환은행 카드 고객맞춤형마케팅(CRM)팀, 영화진흥위원회 디지털영상팀,LG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가했다. 유진로보틱스 로봇연구원, 한게임 게임프로그래머, 자동차 설계사 등도 새롭게 합류했다. 첫 탐험 일정은 ‘틴즈테크노 원정대 캠프’.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열린다. 자기 성격이나 능력, 가치관 등을 점검한 뒤 개인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이어 탐험할 직업 멘토와 특성을 조사하고 모의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 ●방송 진행·로봇 조종 체험도 직업 견학은 8월에 이뤄진다. 중고교생 5∼6명으로 한 팀을 이뤄 두 명의 직업 멘토를 찾아가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실습을 진행한다. 인터넷 방송국에서 실제로 방송 진행을 하거나 축구 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도 있다. 인터뷰가 모두 끝난 뒤 8월27일 서울 문래동3가 YMCA 영등포지회에서 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직업 견학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업 멘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업탐험대 보고대회가 열린 뒤, 수료증 수여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청소년들의 보고대회로 행사 마무리 지난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쓰레기탐사대 강하영(18·이우고 3년)군은 “쓰레기의 중량을 재는 것부터 쓰레기 분석·정화, 매립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멘토 선생님들의 직업 마인드와 철학 등을 직접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떠올렸다.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 변미혜씨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 지옥에서, 그것도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소년들이 탐험대의 경험을 토대로 꿈이 영글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시립 보라매병원 2007년 병상 900개로 늘려

    대표적 시립병원 가운데 하나인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한다. 보라매병원은 17일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대형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동향’·‘공공의료와 외상전문센터’ 등을 주제로 개원기념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지상 8층 부속건물 새로 짓기로 보라매병원은 저소득층이나 서민을 위한 공공의료를 담당하면서도 운영면에서도 성공을 거둔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재정자립도가 90%를 넘는 데다 의료수익도 88년 29억여원에서 지난해 700여억원으로 24배나 증가했다. 이용환자수(연인원)도 지난해 기준으로 외래 47만여명, 입원 16만여명에 이른다. 소화기병, 라식·백내장, 유방·통증전문센터 등 네 곳의 전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오는 2007년까지 병상수를 두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다. 현재 건물 뒤편에 연면적 3만 4900㎡, 지하 3층, 지상 8층의 부속건물을 새로 짓는다. 이렇게 되면 현재 약 500개의 병상수가 약 900개로 늘게 된다. 김성덕 보라매병원장은 “부속건물이 지어지면 동작·관악·구로·금천 지역주민들이 보다 높은 의료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공공의료 기능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55년 시립영등포병원으로 출범 보라매병원은 지난 1955년 영등포로터리 부근에 세워진 시립영등포병원이 전신이다. 시민의 보건의료·의료구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돼 주로 서울 서남지역의 저소득층 환자들 대상으로 운영됐다. 경제성장으로 대학병원 등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에도 경쟁체제가 도입됐지만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시립 병원으로서는 이에 대처하기가 어려웠다. 비효율적인 운영이나 비전문적 의료서비스 등도 문제가 됐다.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진 병원은 결국 지난 87년 서울대학교병원과 위·수탁계약을 맺게 됐다. 이때부터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의 우수한 교수·의료진이 직접 병원 운영에 나서게 됐다. 지난 91년에는 현재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동작구 보라매길 31의1(신대방동 395)로 이전하면서 이름도 ‘보라매병원’으로 바꿨다. ●실미도 사건·보라매병원 사건… 반세기에 이르는 동안 병원은 현대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사건과도 조우했다. 시립 영등포병원이었던 지난 71년 ‘실미도 사건’때 부상을 입었던 생존자들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9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안락사 관련 소송으로 알려진 ‘보라매병원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호자의 요구로 뇌수술을 받고 입원한 환자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뗀 의사들이 살인방조죄 등으로 기소된 사건이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이들에 대해 유죄확정판결이 내려졌지만 이 사건을 두고 의료·법조계 등에서 논란이 일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재계인사이드] 동부그룹, 차병원과 사돈맺는다

    동부그룹과 차병원이 사돈을 맺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 김준기(61) 회장의 장남 남호(30)씨와 차경섭(86) 차병원 이사장의 손녀인 원영(26)씨가 오는 28일 서울 모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원영씨의 아버지 차광열(53)씨는 차 이사장의 장남이며, 차병원이 지난 1996년 설립한 포천중문의과대학 학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원영씨는 차 학원장의 장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남호씨의 누나인 주원(32·미국거주)씨 후배의 소개로 만났다. 올 들어 연인 사이로 급발전하면서 본격적인 혼담 이야기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고를 나와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남호씨는 지난 2002년부터 외국계 경영 컨설팅 그룹인 에이티커니에서 근무하다 오는 9월 미국 MBA 유학행을 앞두고 올해초 사표를 낸 바 있다. 김준기회장의 1남1녀중 막내이며, 할아버지가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진만(81)씨다. 서울예고 출신의 원영씨는 영국에서 런던 오브 유니버시티 수학과를 나온 재원이다. 결혼은 양가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산부인과로 유명한 차병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원과 경기 분당, 경북 구미·대구 등에 병원을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LA에 종합병원인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비롯,LA와 뉴욕에 불임연구소를 두고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의과대 보완의학교육 심포지엄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9일 오후 1시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의과대학내 보완의학교육 필요성 및 도입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의학전문대학원 ‘갈등’ 본격화

    의학전문대학원 ‘갈등’ 본격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하루빨리 정착시키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이 ‘암초’에 걸렸다. 추가 전환을 신청한 대학들이 예상 외로 적은 데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은 현 학제를 유지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부는 전문대학원 전환 여부를 내년부터 시작하는 ‘두뇌한국(BK)21’ 2단계 사업과 법학 전문대학원 승인 등 대학들의 최대 관심사와 연계시켜서라도 전문대학원 체제로 유도한다는 방침이어서 대학과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마감 시한인 지난 4일까지 교육부에 추가 전환을 신청한 곳은 강원대와 제주대, 충남대, 전남대 등 4개 의대가 전부였다. 치의학 전문대학원 신청은 한 곳도 없었다. 강원대와 제주대는 2006학년도부터, 충남대와 전남대는 200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09학년도까지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는 대학은 의대 14곳과 치의대 6곳 등 20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41개 의대의 34%,11개 치의대의 55%에 해당한다. 서유미 학술정책과장은 “몇 개 대학이 절차상의 이유로 서류 접수 기간을 1∼2주 연장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전환 대학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립대인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아주대 등 사립대들은 지금처럼 ‘2(예과)+4(본과)’ 체제를 고수하기로 했다. 교육기간과 비용만 늘어 결국 그 부담이 국민에게 전가된다는 게 그 이유였다.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4(학부)+4(대학원)’ 체제로 가야 한다는 교육부의 설명도 전문대학원 지원자들이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근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BK21 2단계 사업이나 법학 전문대학원 승인과 연계할 수 있다는 교육부의 방침도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부는 “BK21 2단계 사업의 핵심이 대학원 중심의 복합학문 분야인 만큼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는 대학에 관련 연구분야를 지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법학 전문대학원 승인과 연계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법학 전문대학원을 승인해주지 않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에는 교수 정원을 늘려주고, 교육과정 개발비와 실험·실습장비 구입비 등 2∼3년에 걸쳐 7억∼11억원을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혜택을 준다. 대학들의 최대 관심사인 BK21 2단계 사업과 법학 전문대학원을 앞세운 ‘당근과 채찍’ 전략인 셈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와 관련,5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가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을 법한 권위주의적 행정을 펴면서 의학 발전과 무관하게 국민건강을 볼모로 입시과열 해소 등을 위해 의학교육 정책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황우석 교수, 美 NGO ‘글로벌 업적상’ 수상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미국의 비정부기구(NGO)로부터 ‘글로벌 업적상’을 받는다.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GPI)는 오는 11∼12일 미국 휴스턴 베일러의과대학에서 열리는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연구정책 옹호를 위한 줄기세포 정상회담’에서 황 교수에게 ‘제1회 글로벌 업적상’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GPI는 치료목적의 배아복제를 옹호하는 미국내 NGO 중 하나로 미국 정부가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GPI측은 “글로벌 업적상은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세계적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황 교수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의 효용성 측면에서 거대한 약진을 이룬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소 버나드 지겔 소장도 “황 교수는 유엔에서 연설할 정도로 세계적인 과학자이면서 외교관”이라면서 “첫번째 상이 진정한 개척자이자 인도주의자인 황 교수에게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GPI가 주관하는 이번 줄기세포 정상회담에는 황 교수를 비롯해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심장질환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디베이키 박사, 텍사스 심장병원의 덴튼 쿨리 박사 등 저명 의·과학자가 대거 참석한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30분 휴스턴 메리어트의료센터에서 열린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황우석-美새튼교수 7월 줄기세포 정상회담

    황우석-美새튼교수 7월 줄기세포 정상회담

    배아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두 거두인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오는 6월 ‘줄기세포 정상회담’을 갖는다. 영장류(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효능 검사도 7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여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GPI)는 6월11∼12일 미 휴스턴 베일러의과대학에서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연구정책 옹호를 위한 줄기세포 정상회담’을 열기로 하고 황 교수와 섀튼 교수를 초청했다. GPI는 치료 목적의 배아복제를 옹호하는 미국 비정부기구(NGO)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줄기세포 정책 입안자와 연구자, 정치학자, 생명윤리학자, 법학자 등이 참석,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황 연구팀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의대에 원숭이 간이 사육시설을 마련, 실험용으로 쓸 원숭이를 두달 안에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연구팀은 원숭이가 확보되는 대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원숭이에게 이식한 뒤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는 줄기세포 효능실험, 돼지의 췌도세포(인슐린 분비세포)를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 이식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실험이 성공하면 사람이 동물의 장기를 이식받는 이종이식 가능성을 한 발짝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의학전문대학원 갈등 증폭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 문제를 놓고 교육당국과 대학측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와 연세대가 잇따라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 거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1일까지 받기로 했던 전환 희망대학 접수를 2주일 연장했다. 전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가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한 연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 등의 반발에 교육부가 ‘로스쿨 인가와 연계’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대학의 고심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개大 신청… 나머지 눈치보기 교육부는 “21일 예정됐던 의·치학 전문대학원 전환 신청 기일을 2주 연장하기로 하고 각 대학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20일까지 교육부에 전환 신청서를 낸 학교는 강원대·충남대·제주대 등 3곳. 서울·연세·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은 물론 이미 전환 의사를 밝혔던 중앙대와 전남대 등도 아직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대가 전환 거부를 밝히면서 대학들도 서로 눈치를 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교육부 서남수 차관보는 “전환을 권유했을 뿐 강요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 전환, 두뇌한국(BK)21 사업은 완전히 다른 사안이 아니며, 각 대학이 어떤 분야는 전문대학원으로 가고 어떤 분야는 학부로 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로스쿨 인가 등과의 연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도 19일 “BK21 사업으로 양성하려는 인력은 5∼10년 뒤 산업을 선도할 학제융합적인 분야로, 전문대학원과 연계되지 않으면 그 분야 프로젝트에서 선정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대학별 폭넓은 논의 있을듯 교육부는 “의학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으며 농생명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학·법학 등 분야의 전문대학원 체제 전환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대 왕규창 의대 학장은 “뚜렷한 심사 기준도 없이 신청만 하면 전환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전문대학원제를 도입한다고 해도 아무런 학문적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면서 “긴 수련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전문대학원 도입은 인적자원의 낭비”라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의과대학학장협의회에서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을 놓고 폭넓은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미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꾼 대학도 포함돼 있고, 전환 방침을 세운 대학도 있는 등 입장이 달라 전체적인 의견을 모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문대학원의 장ㆍ단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어차피 개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육부는 앞으로 정부 지원과 연계해 전환을 유도한 뒤 2010년쯤 특별법 제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일률적인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3년 도입 10개대 전환 결정 의학 전문대학원은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됐다. 가천의대와 건국대·경희대·충북대가 가장 먼저 전환해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포천중문의대 등은 2006학년도부터 학생 선발을 시작한다. 이화여대가 2007학년도부터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꿀 예정이어서 모두 10개대가 4학년을 마친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치의학 전문대학원은 경북대·경희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가 2005학년도에, 부산대는 2006학년도에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꿨거나 바꿀 예정이다. 이들 전문대학원은 ‘4(학부)+4(전문대학원)’ 체제이지만 아직 전환하지 않은 대학은 ‘2(예과)+4(본과)’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는 따라서 6월4일까지 2008∼2009학년도에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을 파악해 행ㆍ재정 지원을 해주고 2010학년도부터 이원화 체제를 유지할지, 아니면 법령을 정비해 강제로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꾸도록 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여드름 진단기준 첫개발

    한국형 여드름 진단기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를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등 국내 5개 의과대학 의료진은 1년6개월의 공동연구 끝에 ‘한국형 여드름 중증도시스템(KAGS)’을 완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250명의 환자를 4개의 모델군으로 분류, 한국인의 여드름 특성을 연구한 끝에 얼굴에 발생한 병변(구진, 결절, 반흔 등) 개수와 형태에 따라 6단계로 나누었으며, 표준사진과 자세한 기준을 제시해 각급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진단기준에 따르면 초기단계인 1등급은 지름 5㎜ 이내의 구진이 10개 이하인 상태,2등급은 11∼30개,3등급은 31개 이상의 구진과, 형태는 구진과 비슷하나 지름이 5㎜ 이상인 결절이 10개 이하인 경우로 구분했다. 또 4등급은 결절 11∼20개와 가벼운 진행성 흉터(반흔)가 있는 상태이며,5등급은 결절 21∼30개와 중등도의 진행성 반흔이 있는 상태, 가장 심한 6등급은 결절 31개 이상과 심한 진행성 반흔이 있는 상태로 규정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여드름 치료에서 서양인을 기준으로 만든 진단기준표와 사진을 이용, 한국인의 피부 및 역학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 분류법에서는 각급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사진과 텍스트정보를 함께 제시했으며, 한국인의 피부 특성이 반영되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 진단기준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에게 적합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김호철 교수 국제인물사전 등재

    경희대는 22일 김호철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교수가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 2005년 22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 당뇨병성 발기부전에 시알리스 효과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들은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시알리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본 의과대학 하트무트 포스트 교수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태 발기부전 메디컬 콘퍼런스에서 2003년부터 2년간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 중 36%가 시알리스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비트라(28%)와 비아그라(15%)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이런 종류의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자는 21%였다.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3종의 대표적인 치료제의 선호도를 직접 비교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알리스를 선호한 환자들은 그 이유로 ‘오래 지속되는 강력한 효과’를 들었으며, 레비트라는 ‘빠른 약효 발현과 신뢰성’, 비아그라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과 신뢰성·강직도’ 등을 꼽았다.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59.4세, 발기부전 치료제의 평균 복용기간은 5.7년이었으며, 이 연구는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이 전혀 없이 이뤄졌다고 포스트 교수는 밝혔다. 포스트 교수는 “발기부전 치료에서 환자 선호도가 중요한 것은 치료 과정에는 1차적으로 증상을 느끼고, 치료 성과를 확인하는 주체가 환자 본인이기 때문”이라며 “당뇨병 등 성인병성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이뤄질 수도 있는 성관계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음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로스쿨 예일·MBA 하버드…美 대학 1위

    미국에서 로스쿨(법학대학원)은 코네티컷주의 예일대,MBA 과정(경영대학원)은 매사추세츠주의 하버드대가 최고로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 리포트’가 11일 발표한 2006년도 최고의 대학원에서 하버드는 MBA·의과(연구부문)·교육·정치·영문학 등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입학성적과 취업률, 취업 이후의 급여수준, 등록금, 기업담당자의 평가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이 잡지는 봄에 대학원을, 가을에는 최고의 학부과정 순위를 발표한다. 공과대학원은 매사추세츠주 공과대학(MIT)이 1위에 올랐고, 의과대학원 1차진료 부문에서는 미주리주의 워싱턴대가 최고로 뽑혔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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