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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실 운영 병원 10곳 중 4곳 마취전문의 없어

    수술실이 있는 병원 10곳 중 약 4곳이 마취전문가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취가 생명과 연결되는, 전문성을 요하는 영역인 만큼 의료사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원이 12일 공개한 ‘마취 관리 정책의 국제비교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술실을 갖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39곳 중 418곳(36.7%)이 마취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은 3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취과 전문의가 있었으나 규모가 작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803곳 중 396곳(49.3%)이 마취과 전문의가 없었고, 특히 치과병원은 21곳 중 17곳(81%)이, 한방병원은 2곳 중 한 곳도 없었다. 이런 곳에서는 ‘출장 마취의’가 마취하거나 아예 마취전문의 없이 수술을 한다는 얘기다. 마취에 대한 관심 부족은 의사 양성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의과대학에서도 33곳 중 19곳이 마취과 교육 및 실습을 선택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곳은 14곳에 불과했다. 결국 마취에 대한 관심 부족이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연구진은 “최근 정맥 마취 후 발생하는 의료사고는 대부분 마취전문의가 아닌 시술자에 의한 사고였다”고 전문인력 부족과 질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대한마취과학회는 대책으로 건강보험 진료비를 청구할 때 마취를 시행한 의사의 이름과 면허번호 등을 기재하는 ‘마취실명제’ 시행을 제안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성 임신 성공률 높이려면…”고단백·저탄수화물 식사”

    고단백-저탄수화물 식사가 불임치료를 받는 여성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델라웨어 생식의학연구소의 제프리 럿셀 박사가 체외수정(IVF)에 의한 불임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성공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6일 보도했다.  매일 섭취하는 총칼로리 중 단백질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은 67%가 임신에 성공한 반면 단백질 섭취량이 이보다는 적은 여성은 32%에 머물렀다고 럿셀 박사는 밝혔다.  단백질 섭취량이 많고 탄수화물 섭취량이 40% 이하인 여성은 임신 성공률이 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의 연구팀은 체외수정을 시작하기 전 이들이 먹은 3일 동안의 식사내용을 조사해 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입력,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하루 섭취량을 산출했다.  단백질은 난자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럿셀 박사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뉴욕 대학 의과대학 불임치료센터의 영양학자 킴 로스 박사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식품’(whole food)을 많이 먹고 영양소가 적은 가공식품을 덜 먹을 가능성이 크다고 논평했다.  로스 박사는 영양소는 난자만이 아니라 정자의 질에도 중요하다면서 불임치료 시작에 앞서 부부가 함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산부인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피 주사를 ‘대머리’에… ‘뱀파이어 탈모 치료법’ 개발

    모발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자가혈치료술’(platelet-rich plasma·이하 PRP)이 원형 탈모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피를 뽑아 일명 ‘뱀파이어 치료법’이라 불리는 PRP는 환자의 혈액을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뒤 농축된 혈소판을 통증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의학계에는 주로 인대·연골 치료에 PRP를 사용해 부상당한 프로야구 투수들이 단골 손님이다. 최근 이탈리아 브레시아 대학과 이스라엘 히브리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P 치료 결과를 ‘영국피부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45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을 통해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PRP와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치료법’을 받게 했으며 나머지 한 그룹은 가짜 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PRP를 받은 탈모 환자가 가장 발모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브레시아 대학 파비오 리날디 교수는 “실험은 1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면밀히 환자들을 조사했다.” 면서 “ PRP를 받은 환자가 가장 발모 상태가 좋은 것은 물론 부작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PRP가 탈모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보다 진전된 연구로 수많은 대머리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불로장생’ 비밀 풀린다…뇌 속 ‘노화 물질’ 발견

    인간의 오랜 꿈인 ‘불로장생’의 비밀에 한발 더 다가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 안에 존재하는 특정 물질이 노화를 촉진하거나 지연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나타났다. 쥐의 시상하부 안에 존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NF-kB’를 추적한 결과 이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면 쥐가 평균보다 약 20% 오래살고 활성화 시키면 일찍 죽은 것. 한마디로 인위적으로 ‘NF-kB’를 조절 함에 따라 근육 약화, 골손실, 기억력 감소 등의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거나 촉진하는 결과를 연구팀이 얻어낸 것이다. 연구를 이끈 동쉥 카이 교수는 “오랜 시간동안 인간들은 신체의 어떤 특정 조직이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 면서 “적어도 쥐에 있어서 만큼은 이 비밀을 명확히 밝혀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연구로 노화와 관련된 모든 메커니즘을 밝혀낸 것은 아니다.” 면서도 “인간에게 이 연구를 적용하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결과가 노화의 비밀을 푸는 하나의 열쇠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노화 전문가 칼렙 핀치 교수는 “이번 연구를 인간에게 적용해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노화와 관련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병 등 수많은 질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 1일자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의료혜택 대상 아니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의료혜택 대상 아니었다”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황상익(61) 교수가 최근 펴낸 ‘근대 의료의 풍경’(푸른역사 펴냄)은 본문만 842쪽이다. ‘목침용 책’이라 할 만한 두께다. 1876년 개항과 함께 시작되는 조선의 근대 의료 진행상황을 이 책을 통해 완전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지적 호기심은 다른 데서 나온다. 자료가 부족해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의료뿐 아니라 개항기의 모습을 어떻게 채워나갈까이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푸른역사아카데미에서 만난 황 교수는 이 책을 집필한 의도에 대해 “한국에 근대의학이 도입되는 과정을 지난 20여년 연구한 결과를 집대성한 것”이라며 “이 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1910~45년), 해방 이후의 의료까지 130여년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생리학 연구를 하다가 1994년 관심사가 의료사(醫療史)로 바뀌면서 소속도 의사학교실로 변경했다. 황 교수는 “한 사회의 정치·경제·문화·사회의 발전은 사람의 몸에 투영될 수밖에 없고, 건강의 변화를 통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일제 식민지시대와 관련해서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낙성대연구소’ 중심의 경제학자와 그렇지 않았다는 허태열 충남대 교수의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그 논란의 진위를 밝히는데, 몸의 역사, 보건의료의 역사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의 근대적 변화를 조선사람의 몸을 통해 읽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질병의 발생과 치료, 극복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명의 변화 등을 통해서다. 그는 “흔히 일제식민지가 시작되는 1910년 이전에는 조선의료에 큰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일제강점기인 36년 동안 생활의 개선, 의료의 발전, 수명의 연장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근대의료사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의 자료를 보자. 1909년 펴낸 ‘한국위생 일반’과 1928년 출판한 ‘일본제국 통계전서’ 자료에 나온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및 사망자를 보정해서 계산해보면 당혹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인구 10만명 당 전염병 환자는 재한 일본인 1001명, 재일 일본인 181명, 한국인 23명으로 나온다. 전염병 사망자는 재한 일본인 270명, 재일 일본인 49명, 한국인 7명이다. 명확한 사실은 같은 일본인이라도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에 비해 환자와 사망자가 5배 이상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 환자와 사망자 수는 왜 그리 적을까. 게다가 이런 경향은 일제강점기 내내 유지된다. 한국인은 ‘19세기 전염병의 챔피언’ 호열자(虎列刺: 호랑이가 살점을 찍어내는 것과 같이 고통스럽다는 의미로 콜레라의 일본식 음역어)나, 장티푸스, 두창(천연두), 발진티푸스 등에 천하무적이었다는 의미인가? 이보다는 한국인들이 전염병 신고가 매우 낮고 조사에 극히 비협조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479~481쪽). 황 교수는 “일제강점기에 총독부가 의학·보건상의 혜택을 가져다준 것은 사실이나 그 혜택을 조선인들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과 큰 차이가 있다”면서 “근대적 의사는 늘어났지만,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한국의 한의사를 ‘의생’으로 격하시키고 새로운 한의사의 진입을 억제했기 때문에 조선인의 의료 소외는 심각했고, 보건은 악화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도립의원들을 세우고 시설을 개선했지만, 조선인들은 거의 이용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내내 조선인 전염병 환자와 사망자 수가 극히 낮은 진짜 이유는 근대적 의료혜택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는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한 선구자들로 지석영과 그의 동료들이 있었고 국가에서는 우두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 학당에서 의사 양성이란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1902년에는 지석영의 건의로 1899년에 세운 의학교에서 19명의 근대식 의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1899년 일본 유학생 출신으로 대한제국 근대적 의사(서양식 의사) 1호인 김익남도 탄생했다. 근대적 의학발전을 정부와 선각자들이 주도하고, 민중이 참여했던 것이다. 황 교수는 “근대를 규정할 만한 충분한 연구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근대화 식민지론이나 근대화 맹아론을 주장하는 양자 모두 문제다. 그 당시에 선각자들을 찬미하라는 것이 아니라 당대 역할에 맞게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중원의 적통을 누가 이었느냐를 두고 서울대 의과대학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다투는 과정, 최초의 종두술 시술자가 정약용이냐 지석영이냐, 또는 이완용이 1909년 피습당할 당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었느냐와 같은 흥미로운 설명은 이 책에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 [부고]

    ●신훈식(전 보건사회부 감사관)씨 별세 동원(삼성전자 부장)동석(써트렉아이 상무)성주(강남구약사회 부회장)씨 부친상 오우택(한국투자증권 전무)씨 장인상 김수영(전북대 교수)씨 시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김영필(부산아쿠아리움 대표이사)씨 모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장영일(HK터빈 상무)씨 모친상 김문석(사업)이경호(동탄예치과 원장)안덕호(삼성그룹 그룹법무실 전무)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성창진(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창규(전 대구경찰청 과장)창본(전 대구축협 상무)씨 모친상 29일 대구의료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53)560-9570 ●윤영선(클라크 과장)현정(숭의여대 교수)씨 모친상 조중래(SK차이나 부총재)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2227-7547 ●조운홍(메리츠화재)운(용인 송담대 교수)씨 모친상 유재준(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상무)손형국(목포시청)씨 장모상 2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62)250-4455 ●윤봉선(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02)3010-2236 ●장준섭(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별세 문상(삼성에버랜드 부장)웅상(범한정수 전무이사)유경(호주 거주)씨 부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한민석(자영업)씨 부친상 김승두(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 평가위원)씨 장인상 29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52)241-1442 ●원윤희(서울시립대 정경대학장)영귀(지이워터프로세스 이사)명희(사업)씨 부친상 조숙희(중앙대 인문대학장)권혜영(교사)김우정(애지약국 약사)씨 시부상 29일 중앙대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5시 (02)860-3510 ●윤성호(무안 부군수)씨 장모상 29일 전남 무안 제일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11시 (061)454-9341 ●홍기범(펜드롤코리아 부장)전홍기혜(프레시안 편집국장)씨 부친상 안주식(KBS 다큐멘터리국 PD)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20시 (02)2227-7572 ●장세환(전 충청은행 지점장)봉환(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법진(국민대 홍보팀 실장)씨 장인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2)2072-2010 ●지철호(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2일 오전 7시 (02)3410-3151
  • [부고]

    ●이선철(전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씨 별세 춘택(분당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씨 부친상 신정인(서울의원 원장)김규한(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씨 장인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31)787-1501 ●심창섭(김용민·심창섭특허법률사무소 대표)씨 별세 재열(한국코닥 차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7 ●오태한(케이유피피 회장)씨 부인상 근성(케이유피피 대표이사)씨 모친상 여훈필(미국 거주·NEWEDGE USA 부사장)김일환(건화 대표이사)김철환(부산과학대 교수)김성민(미국 거주·TJ SERVICE 사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광열(EB인프라 회장)학열(EB인프라 사장)기열(자영업)승열(SK텔레콤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27일 보라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841-7652 ●김선택(한국납세자연맹회장)씨 부친상 배병철(우리은행 언주로지점장)씨 장인상 28일 일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31)900-6938 ●봉원석(미래에셋증권 기업RM2본부장)씨 부친상 손보연(광동고 교사)박은종(사업)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94 ●이강범(인천시청 공무원)강혁(뉴스핌 차장)씨 모친상 양시성(시흥시청 공무원)씨 장모상 박현자(부평구청 공무원)씨 시모상 28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2)890-3191 ●정평국(정읍 동천약국 약사)씨 부친상 고광철(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김진랑(국민연금공단 팀장)유승상(전주 평화중 교사)씨 장인상 28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63)532-4444 ●김임연(고양시 도서관센터 소장)씨 별세 28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1)961-9401
  • 술 안 먹어도 지방간에 비만이면 ‘이것’ 먹어라

    술 안 먹어도 지방간에 비만이면 ‘이것’ 먹어라

    술을 먹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이 같은 질환이 의심되거나 나아가 비만인 사람들은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CWRU SOM) 연구진이 ‘NAFLD’의 가장 심한 상태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에 걸리게 한 실험 쥐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 E가 이 같은 질환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SH’는 비만은 물론 제2형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 질환과도 연관된다. 또한 이 증상이 만성화되면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간 경변이 되며 나아가 간 기능이 떨어진 간부전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심하면 간암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연구는 ‘NASH’ 환자들을 통해 비타민 E의 섭취량과 간 질환과의 연관성을 제시했던 한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해 비타민 E가 결핍된 쥐 그룹을 실험군으로 사용했다. 연구진은 “예상대로 이들 그룹에서는 지방 조직이 증가했고 간 손상에 관한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이에 비타민 E 보충제를 투여하자 증상 대부분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대니 매너 박사는 “이는 비타민 E 결핍과 간 질환과의 관계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너 박사는 “이번 결과는 비만과 관련한 간 질환 발병에 관한 잠재적 위험성을 가진 수많은 사람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단순하고 저렴한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이 같은 질병의 위험을 지닌 사람들에게 큰 이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 E는 심장질환이나 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정확한 효과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서도 매너 박사는 “그 같은 결과는 성인 대부분이 비타민 E의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인을 위한 비타민 E 권장 섭취량은 하루 4mg이다. 비타민 E는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나 해바라기씨와 같은 씨앗과 견과류에 포함된 식물성 기름 등에 포함돼 있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기억장애 쥐 치료 성공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쥐에 이식해 기억장애를 치료하는 실험이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성공했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장쑤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같은 실험 결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화학처리한 뒤 행동, 감정, 학습, 기억 등과 관련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과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신경세포로 분화하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신경세포로 분화하기 전 중간단계의 세포를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손상된 쥐에 주입했다. 그러자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에 이식된 이 중간세포는 해마의 화학적 지시를 받아 해마에 필요한 신경세포로 분화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한 결과 쥐들은 미로찾기 테스트에서 물속에 감춰진 디딤대를 찾는 등 기억과 학습기능이 치료하기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세포의 순도와 이식 부위,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이 세 가지가 갖추어져야 중간세포가 이식된 부위에서 조직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그 부위에 적합한 GABA 신경세포와 아세틸콜린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GABA 신경세포는 정신분열병, 간질,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과 연관이 있으며 아세틸콜린 신경세포는 알츠하이머병, 다운증후군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취약계층 진료 ‘낡은 틀’ 탈피 지역민에 폭넓은 서비스 필요”

    진주의료원을 비롯한 지방 공공병원들이 열악한 진료환경과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공공병원들이 취약계층 진료 외에 폭넓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실 주최로 열린 ‘진주의료원 사태로 본 공공병원의 현황과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공공병원의 역할 재정립과 위상 강화 등을 주문했다. 문정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팀장은 ‘우리나라 공공병원 현황’이라는 발제를 통해 “공공병원은 공익적 의료에 대한 개념과 지배구조 등이 구시대의 낡은 틀 아래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문 팀장은 “이동·무료 진료, 행사성 취약계층 방문진료를 병원 공공사업의 전부인 줄 아는 낡은 관념이 여전하다”면서 “민간 의료기관의 이윤추구 의료 행태와 계층 간 건강 불평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의료가 맡아야 할 임무는 이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고 말했다. 또 “공공병원은 지자체가 추천·임명한 원장이 이사장을 겸하도록 해 이사회가 의료원을 지배하지 못하고, 이사회는 지자체의 관료적 지배를 관철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진석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도 지역주민과 정부, 의사 모두에 만족스럽지 못한 공공병원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지역주민들은 공공병원을 의료서비스 수준이 낮고 진료비가 싸서 가난한 사람들만 가는 병원으로 인식한다”면서 “정부 역시 매년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여긴다”고 했다. 또 “의사들은 교과서적인 소신진료에 대한 기대로 공공병원을 선택하지만 진료환경이 열악해 양질의 진료를 하기 어렵고 자기계발의 기회도 적어 근무 동기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 나온 전문가들은 공공의료 개념의 재정립을 비롯해 정부 차원의 공공병원 위상 제고를 주문했다. 나백주 건양대 의대 교수는 “취약계층 진료로 공공병원의 역할을 국한하는 데서 벗어나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맥주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과학적 근거 ‘이것’

    맥주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과학적 근거 ‘이것’

    추운 겨울과 꽃샘추위가 가고 포근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목 넘김이 좋으면서도 높지 않은 알코올 지수 때문에 맥주를 즐겨 찾는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해외 연구팀이 맥주가 사랑받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의과대학 연구팀은 성인 남성 49명에게 물과 스포츠드링크,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 등을 각각 15㎖씩 마시게 한 뒤 15분 후 뇌의 활동을 스캔했다. 그 결과 맥주를 마신 사람들은 혈액 내 알코올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매우 소량의 맥주만 마셨기 때문에) 도파민이 생성됐으며, 감정 역시 점차 흥분 상태로 변해 더 많은 맥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맥주를 마셨을 때 생성된 도파민이 스포츠드링크를 마셧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쾌락과 행복감, 몰입, 의욕과 관련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카레켄 박사는 “맥주 내 알코올이 아닌 맥주 자체의 맛만으로 도파민 생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이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알코올이 아닌 술의 맛이 도파민 생성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의 피터 앤더슨 교수는 “맛 뿐만 아니라 냄새와 이미지, 습관 등의 요소들도 알코올 없이 술에 대한 욕구를 증폭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정신약물학저널(the journal Neuropsychopharmac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낌없이 주고 아름답게 떠난 교수님

    아낌없이 주고 아름답게 떠난 교수님

    집 한채 없을 만큼 청빈한 삶을 살았던 한 의과대학 교수가 세상을 떠난 뒤 남은 재산을 전부 모교에 기부했다. 연세대의료원은 12일 고 한동관 명예교수의 유족이 고인의 유산 5억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지난 2월 74세로 별세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조카 한범씨는 “돌아가시면 모든 것을 모교이자 일터였던 연세대의료원에 기부해 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연세대 의대를 나와 연세의료원장, 관동대 총장, 명지학원 이사 등을 지냈다. 소아과의 권위자로 미숙아 집중 치료 시스템을 처음 도입하는 등 발자취를 남겼다. 고인은 생전 검소한 생활로 유명했다. 미혼으로 산 그는 집을 사지 않은 채 형의 가족과 함께 살았고 병원장이 된 이후에도 관사 등에서만 지냈다. 그는 특히 “걸어다니면 운동도 되고 좋다”며 줄곧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생전에도 연세대의료원 새 병원 건립과 어린이병원, 암병원 등에 모두 46회에 걸쳐 10억여원을 기부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자녀 대학 등록금을 대신 내주기도 했다. 유족들은 “평소 청빈한 삶을 살며 다른 사람을 도왔듯 이번 기부도 의학 발전과 환자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아침 가끔 먹을 바엔 아예 걸러라…왜?

    아침을 가끔 먹는 사람이 매일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이들보다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쿄 지케이카이(慈惠會) 의과대학 종합검진·예방의학센터 연구진이 6년간(2004~2009년) 센터 내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간헐적 아침(1주 2회)을 먹는 사람은 매일 먹거나 아예 거르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증후군(메타볼릭 신드롬)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지방 증후군은 이름 그대로 지방이 내장주위에 쌓이는 질환으로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등의 증상이 겹쳐 생기는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연구진은 지질, 혈압, 혈당뿐만 아니라 허리둘레가 남성은 85cm(약 33.5인치), 여성은 80cm(약 31.5인치)를 기준으로 설정, 초기 검진을 통해 내장지방 증후군이 아닌 30~59세 남녀 6104명을 선정, 한 주에 아침을 몇 차례 먹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이 수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1주일에 2회 정도 아침을 먹을 때 내장지방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경우, 매일 아침을 먹는 사람에 비해 남성은 1.9배, 여성은 4.5배나 내장지방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반해 아침을 아예 먹지 않는 사람들은 매일 먹는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와다 다카시 교수 겸 센터장은 “불규칙하게 아침을 먹으면 공복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몸이 내장에 지방을 축적하게 에너지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식사 시간이 일정하다면 내장지방 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와다 교수는 “어린이는 성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절대 아침을 걸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매일 아침을 먹지만 내장지방인데?”라는 의문을 보이거나 “아침을 먹거나 먹지 않거나 하는 사람은 다른 면에서도 생활이 불규칙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나름의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윤홍덕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과대학 윤홍덕(48) 교수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10년 넘게 후성(後成)유전학 분야에서성과를 거뒀다.
  •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인접 순천이 새 의과대학 최적지”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인접 순천이 새 의과대학 최적지”

    “전남은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습니다. 국가 기간산업 시설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종합의료기관 설립이 시급합니다.” 순천대 송영무(60) 총장은 27일 “지난 14일 여수산업단지 가스폭발 사고로 근로자 생명과 시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고, 광양만권에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업단지 등이 있어 대형사고 산업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며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밝혔다. 전남 인구 190만명 중 순천·여수·광양 등 동부권에만 100만명이 거주, 순천이 의과대학 최적지라고 송 총장은 설명했다. 또 송 총장은 “의과대가 없다 보니 10만명당 의사 인력(2011년 기준)이 전국 평균 166.6명인데 전남은 142.1명에 불과하다”면서 “전남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국 평균의 2배에 이르는 19%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해 의료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순천대는 의대 유치에 일찌감치 나섰다. 1988년에 한약학과를 신설했고, 1996년부터 의대 설립 타당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의학과 관련된 약학대학(2010), 간호학과(2010) 등도 설립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사회,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전문화된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순천대에 힘을 실어준다. 협력병원 및 병원부지 제공 등 지원에 대해서도 호의적이다. 지난해 말에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77만명 범국민 지지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송 총장은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가 최근 순천대 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런 지지에 대해 송 총장은 “의대를 유치하면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광양에 병원을 두고, 여수에 의대 캠퍼스를 세우는 등 인근 도시들도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의대 유치 기대효과로 그는 “전남 동부권의 공공 의료 복지 서비스가 증진되고, 산업재해 재활 치료 연구와 복합 의료단지 구축을 통한 종합 의료기반시설이 확보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동부권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정부가 추진 중인 광양만권 통합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남자가 사우나 자주 가면 안되는 이유 ‘이것’

    남자가 사우나 자주 가면 안되는 이유 ‘이것’

    습하고 온도가 높은 사우나를 자주 이용할 경우 정자수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연구팀이 핀란드의 평균 정자수를 가진 건강한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월 간 일주일에 2번, 15분 동안 사우나를 이용한 남성의 경우 정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줄어든 정자의 수는 6개월이 지나서야 종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메릴랜드의과대학병원의 비뇨기과전문의 앤드류 카르마는 라이브사이언스와 한 인터뷰에서 “사우나에 있는 시간 동안 남성의 음낭 온도가 평균 3℃가량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남성의 고환이 몸 아래쪽에 있는 이유는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과 증기를 이용한 핀란드식 사우나는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사우나 이용 자체가 남성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사우나가 대중화 된 나라의 경우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는 사우나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연구결과를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현대 남성들이 잦은 사우나 이용 외에도 식단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최근 10년간 정자수가 38%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추가로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김종훈(농협 충북유통 감사)씨 부친상 25일 충주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3)871-0780 ●백광세(전 연세대 의과대학 학장)씨 별세 중현(사운드홀릭 본부장)일현(스프리스 과장)씨 부친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0 ●박진구(한양대 대학원 부원장)용구(이나베어링 부장)정준(지평학원장)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20분 (02)3410-6919 ●유인옥(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부총재)씨 별세 은정(경희대 스포츠의학과 교수)경진(블룸버그통신 기자)씨 부친상 김민철(와이즈웰니스 대표이사)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송창섭(송창섭 세무회계 사무소 대표)원자(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상무)인영(일러스트레이터)씨 부친상 신연승(여미애 산부인과 원장)씨 장인상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27-7563 ●임일규(농업)인규(한국자산관리공사 부장)씨 모친상 배연길(사업)홍진식(사업)강인서(사업)씨 장모상 26일 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31)684-9167
  • 단 음료 vs 짠 음식, 몸에 더 해로운 것은?

    단 음료 vs 짠 음식, 몸에 더 해로운 것은?

    당분 많은 음료와 염분 강한 식품, 어떤 것이 몸에 더 해로울까? 최근 하버드대 공중위생 연구팀이 매년 전 세계에서 18만 3000명이 탐산음료 및 당분이 과다 첨가된 주스, 스포츠 에너지 음료 등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사망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충격을 준 가운데, 패스트푸드 등 염분이 강한 음식의 위험성은 이보다 10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공개한 하버드대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1990~2010년까지 나이와 성별, 사는 지역, 국가 등을 구별해 총 50여 개국 24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관찰한 결과 2010년에 1인당 하루 평균 약 4000㎎의 나트륨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2000㎎ 이하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201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사망한 사람 중 15%에 달하는 230만 명이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이들 중 70세 이하가 거의 100만명에 달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평소 과다하게 나트륨을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하버드의과대학 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전 세계가 다 함께 염분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면서 “이 방법이야말로 잠재적으로 수 백 만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나트륨 섭취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집트 순이었으며, 카타르, 케냐, 아랍에미리트 등은 반대로 나트륨 섭취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국가로 조사됐다. 미국심장협회는 식빵이나 롤케이크 등의 제과류와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류, 치즈 토핑의 피자, 통닭 등 튀김 음식,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등을 건강에 해로운 짠 음식으로 선정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이범수(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21일 경기 가평 농협장례문화센터, 발인 23일 오전 6시 (031)581-4442 ●김보람(서울신문 사업단 사업지원부 사원)씨 외조모상 2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2)527-1000 ●박성래(삼정KPMG 부대표)씨 모친상 20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1-6721 ●정인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배터리코치)씨 모친상 21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3일 오전 8시 (051)628-9141 ●정준원(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부교수)인희(다니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84 ●심기영(GS칼텍스 차장)은정(이노션 월드와이드 부장)정훈(청해원 푸드시스템 팀장)씨 모친상 임병돈(필립스메디컬 과장)씨 장모상 남유리(경기도립 과천도서관)이지영(삼육SDA)씨 시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변혁(영화 감독·성균관대 교수)씨 장모상 2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670-0030 ●이원근(유진투자증권 부장)원용(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박인용(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장)씨 장인상 21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384-1248 ●이성호(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모친상 진구(동아일보 편집국 오피니언팀 차장)씨 조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 동결된 조직서 복제돼지 생산 성공

    동결된 조직서 복제돼지 생산 성공

    경남 진주 경상대는 21일 수의과대학 노규진 교수팀이 조직상태로 장기간 동결 보존한 돼지 피부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동물복제에는 신선한 체세포나 줄기세포를 사용해 왔다. 난자에 이식한 뒤 줄기세포에서 받은 핵과 난자 세포가 올바르게 조율(재구성)되지 않거나 유전자 고유의 특성이 변하는 후천 유전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다. 노 교수팀은 장기간 동결된 돼지 조직에서도 이런 문제가 없는 줄기세포를 분리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노 교수팀은 2006년 돼지의 귀 조직을 동결 보존한 뒤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분리·배양 시스템으로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줄기세포를 수핵 난자(핵을 받는 난자)에 이식해 만든 복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컷 복제 돼지 두 마리를 생산했다. 노 교수는 “동물 유전자원의 보관과 멸종 및 멸종 위기종의 복구, 특정 형질의 개량, 재생의학 발전 등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노 교수는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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